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엄마들 왜그럴까요

딸엄마 조회수 : 7,727
작성일 : 2022-10-24 09:55:30
아들엄마들이 모여서 수다하는걸 옆에서 들었어요.
다들 눈인사하고 애들이 몇살인지 딸인지 아들인지 정도는 아는 사이지만
차한잔 할정도로 친한 엄마들은 아닌데..

물론 제가 들으라고 하는 대화는 아니겠지만
나중에 아들 결혼하는데 며느리가 맘에 안들면.. 쳐다보기도 싫고 안보고 살거야, 생각해보니 미리 스트레스 받는다는 둥.. 
초딩아들 엄마들이 열을 올리며 대화하는데.. 참 기가차네요..
나중에 아들이 며느리랑 장모님에게 잘하고 그집 아들 노릇하는 것도 생각만해도 화난다며 결혼시키지말고 데리고 살까봐 꺄르르르 이런소리들이 들리는데.. 딸엄마로서 참;;; 그런집들이랑 엮일까봐 겁나더라구요. 
본인들도 며느리고 딸이면서.. 어찌 그럴까요.. 아들엄마들 마인드가 다 이런거는 아니겠죠?? 
IP : 49.168.xxx.41
6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22.10.24 9:56 A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농담이죠........
    그걸 뭐 그리 심각하게 받아들이시나요.
    저 딸둘엄마입니다.

  • 2. ㅡㅡㅡ
    '22.10.24 9:56 AM (70.106.xxx.218)

    다들 그렇죠 뭐
    그러니 시어머니 욕할것도 없어요

  • 3. 윗님
    '22.10.24 9:56 AM (118.221.xxx.29) - 삭제된댓글

    농담 아닌것 같던데요 ㅎㅎ

  • 4. ..
    '22.10.24 9:58 AM (58.79.xxx.33)

    농담하고 그러면서 지나가듯 맘에 새기다가 아들 결혼시키면 뼛속에 새긴것처럼 행동하더군요. 하나같이.

  • 5. ㅇㅇ
    '22.10.24 9:58 AM (106.102.xxx.57)

    아들아니라 딸도 저리하면 보기 싫죠
    당연한 마음을 굳이 아들 딸 갈라 흘겨볼 필요가 뭐 있을까요
    키우다보면 생각도 변하게 될거고 그런거죠

  • 6. 그때
    '22.10.24 9:58 AM (175.192.xxx.185)

    다들 그렇게 모여서 얘기들 안하나요?
    그런데 현실은 그런 며느리 싫다 말하는 자기들 같은 시모를 싫어한다는거...ㅎㅎㅎ

  • 7. 그래서
    '22.10.24 9:58 AM (218.37.xxx.214) - 삭제된댓글

    딸도 있고 아들도 있는 내가 위너인가?

  • 8. 근데
    '22.10.24 9:59 AM (223.33.xxx.26) - 삭제된댓글

    왜 그렇게 기를쓰고 결혼시키려고 하나요?

  • 9. 수준이 그수준
    '22.10.24 9:59 AM (58.126.xxx.131)

    딸 엄마는 아들 엄마가 저러는 거 보고만 있겠나요 ㅎㅎ
    그 수준은 그 수준끼리 결혼시키길.

  • 10. 글쎄..
    '22.10.24 9:59 AM (211.206.xxx.180)

    결혼할 수 있을지나 고민해야할 듯

  • 11.
    '22.10.24 9:59 AM (223.38.xxx.15)

    저도 딸 하나 엄마인데요, 충분히 할 수 있는 이야기 같아요~
    아들이 다른 집 아들 노릇 하면 당연히 속상하지 않을까요?
    저는 사위가 생기면 다른 댁 귀한 아드님이라고 생각하고 예의바르게 깍듯이 대할거에요.

  • 12.
    '22.10.24 10:00 AM (106.101.xxx.225)

    아들 엄마 지속적으로 까는글 올리는 그 분인가...
    지긋지긋

  • 13. 218.37.xxx
    '22.10.24 10:00 AM (223.38.xxx.63)

    아니요. 딸걱정 아들걱정 다 짊어져야하잖아요.

  • 14. ㅇㅇ
    '22.10.24 10:01 AM (14.63.xxx.60)

    남의얘기는 왜 듣고 열폭하는지
    의문이네요

  • 15. 그냥들
    '22.10.24 10:01 AM (175.223.xxx.62) - 삭제된댓글

    하는 소리예요
    저도 아들 군대가면 부대앞에 텐트 치고 살거라고
    얘기하며 살았어요 ㅎ
    지들끼리 그냥 너무 이쁘다는 말로 농담하는걸 가지고 뭘

  • 16. ..
    '22.10.24 10:01 AM (211.184.xxx.190)

    초딩아들엄마지만 저런대화, 저런생각 한 적도 없어요.
    그 여자들 수준이 그런가봐요.
    설령 속으로 그렇다 해도 입밖으로....어후

  • 17. ㅇㅇ
    '22.10.24 10:01 AM (106.102.xxx.57) - 삭제된댓글

    정말 그냥 끼리끼리 만나면 좋겠어요
    전 윗님같은 사돈 만나고 싶네요
    제 아들도 딸도 사위 며느리도 다 귀하게 대접할겁니다
    물론 결혼안하고 싶으면 말라고 할거구요

  • 18. 저는
    '22.10.24 10:02 AM (70.106.xxx.218)

    여기서 시모 욕하는거 보면
    그래서 웃겨요.
    결국 글쓰는 본인도 자식 크고 늙으면 그렇게 욕하던 시모랑 똑같이 내지는 더할거라서요.
    사람은 이기적이라 자기 유리한대로 행동하게 되어있어요.
    요즘 자주 올라오는 글들이 아들한테 서운하다 딸한테 서운하다
    며느리한테 서운하다 그러다 가루가 되게 까이고 내리던데요

  • 19. ....
    '22.10.24 10:02 AM (118.235.xxx.11)

    본인들은 얼마나 시가에 맘에 들게 잘하나 물어보고 싶네요.
    왜 아들 가지면 며느리맘 따로 시모 맘 따로 분리가 되는 걸까요?

  • 20. 딸들 엄마
    '22.10.24 10:03 AM (124.57.xxx.214)

    자기 딸들 공주 대접해야 한다잖아요.
    아들 엄마들은 왕자 대접 바랄테고
    다 이기적인 엄마들이 그러는거죠.
    진짜 이기적인 시엄마 친정엄마들이
    옛날만 있겠어요?

  • 21. .
    '22.10.24 10:04 AM (118.35.xxx.17)

    지금 초딩애들 크면 결혼자체가 희귀할일일텐데 참 김칫국먹고 있네요

  • 22. ㅎㅎ
    '22.10.24 10:04 AM (223.33.xxx.26)

    장가나 갈 수 있으려나요
    저렇게 천박한데
    아님 비슷한 급 만나서 지지고 볶고 살겠죠. 보면 여자도 없이살던 애들이 더 돈밝히고 파렴치한 이거든요. 교양도 모르고 수치심도 없고.

    돈이라도 있음 처발라서 갈까말까겠죠.

  • 23. 에고
    '22.10.24 10:05 AM (106.102.xxx.79) - 삭제된댓글

    우리 남편 동창회 갔었을때
    유초딩 딸가지고 있는 아빠들이
    우리딸 고등학교 졸업할때 아들새끼들 다 군대보내버릴거라고.ㅋ

  • 24. 그냥
    '22.10.24 10:05 AM (121.168.xxx.246) - 삭제된댓글

    딸 둔 아빠들이 5살 되어서 유치원에서 남자친구랑 사진만 찍은거 올라와도 어떻게 결혼시키냐고~.
    얘기하는거랑 똑같은 거에요.
    그냥 하는얘기.
    주변에 딸 둔 남자분들 딸이 유치원 가서 부터 술마시면 그런얘기해요.
    우리 딸이 이렇게 예쁘다~.
    이런걸로 화내시다니~ 시댁에 쌓인게 많으신가봐요.

  • 25. ......
    '22.10.24 10:06 AM (1.176.xxx.11)

    지금 아직 뭘몰라서 그래요..나중 현실파악 될겁니다

  • 26. 에고
    '22.10.24 10:06 AM (106.102.xxx.79) - 삭제된댓글

    남편톡 열어보면 친구들 죄다 딸 사진만 올려요
    아들딸인 아빠들
    엄마들보다 더함.ㅋ

  • 27. ....
    '22.10.24 10:07 AM (211.221.xxx.167)

    어휴 아직도 저런 소리하는 아들 엄마들이 있다니
    저런 사람들은 제발 티 좀 내줬으면 좋겠네요.
    미리 미리 거르게

  • 28.
    '22.10.24 10:07 AM (121.131.xxx.231)

    외고 다닐때 남녀 합반이었는데
    남학생 엄마들 거기서도 시모 노릇 하던데요..
    남자애 아무도 안쳐다보는데도 저 기집애는 어떻다는둥..
    180cm 넘는 아들 가지고 우쭈쭈하는것도 생소했고..
    아들 없어서 그런가, 아들은 엄마에게 연인보다 더 깊은 사랑이 있고 그래서 아들의 연인에게 질투심이나 경쟁심이 있을수밖에 없겠구나 싶었어요
    결혼 시키고 싶지 않은게 본심이겠으나 아들은 엄마맘 같지 않으니..여기서부터 삐걱거리기 시작하는거죠
    저도 제딸 사랑하고 이뻐하지만
    엄마가 딸 생각하는거랑은 완전히 달라요

  • 29. ㄹㄹㄹㄹ
    '22.10.24 10:08 AM (211.192.xxx.145) - 삭제된댓글

    아빠가 그러면 딸바보 흐뭇하게 쳐다보면서
    엄마가 그러면 올가미 시모라고 지긋지긋해하죠.
    그걸 풍토를 누가 만들었겠어요? 엄마들이지.

  • 30. .....
    '22.10.24 10:11 AM (125.240.xxx.160)

    초딩엄마들이라 그래요
    제주변 혼기가까운 아들엄마들은 지들만 잘살면되니 제발 우리한테 엉기지만 말았으면 좋겠다 라고 입모아 얘기하던데....
    애봐달랄까봐 무섭고 돈 보태달랄까봐 무섭고 ㅎㅎ
    남은 부부끼리 여행다니고 인생즐길 생각에 몸아끼고 돈아끼려는거죠

  • 31. .....
    '22.10.24 10:12 AM (39.7.xxx.131)

    그런 엄마들이 애들 더 크면
    기집애들이 약아빠져서 수행이며 뭐며 지들만 챙긴다고
    여자애가 순진한 남자애들 꼬셔서 사귀자고 하며 흔든다고
    여자애들 욕해요.

  • 32. ㅎㅎㅎ
    '22.10.24 10:12 AM (211.192.xxx.145)

    아빠가 그러면 딸바보 흐뭇하게 쳐다보면서
    엄마가 그러면 올가미 시모라고 지긋지긋해하죠.
    그런 풍토를 누가 만들었어요? 엄마들이지.
    완전 남인 사람 도마 위에 올려 토막 치는 글들은 또 어떻고요.
    옆집 앞집 아들 딸 직업에 그 집 손녀 공부 잘한다 못 한다까지 떠들고 다니는 건 누구냐고요?
    아버지에요, 어머니에요?

  • 33. 그니까요
    '22.10.24 10:13 AM (223.33.xxx.26)

    집에 장가못간 아들있는집 엄마는 스트레스 엄청 받던데 게다가 아들이 성격이 난폭해서 시한폭탄처럼 생각해서 집에 가기도 싫다고....

  • 34. ???
    '22.10.24 10:14 AM (222.103.xxx.217)

    아들 엄마 지속적으로 까는 글 올리는 그 분인가...
    지긋지긋 2222

  • 35. .....
    '22.10.24 10:15 AM (119.71.xxx.84)

    장가도 못간 늙은 아들 끼고 살면 꼴 좋겠네요

  • 36. ,,,,
    '22.10.24 10:15 AM (59.22.xxx.254)

    아들이고 딸이고 적게는 고학년때까지는 이쁘죠..그러다 사춘기되면 저녀석들 언제 독립하나 할것이고 그러다가 결혼안하고 빌빌대는것보다 짝찾아 가주면 그거이상 감사한일이 없게되겠죠..뭘 그리 애나 엄마나 같이 커나가고 있는중인 초딩엄마들 흔한 수다를 직접 듣는것도 아니고 몰래듣고 와서 얘기하시는지...

  • 37. 아휴
    '22.10.24 10:16 AM (59.15.xxx.53) - 삭제된댓글

    갈라치기하시네

  • 38. ...
    '22.10.24 10:16 AM (221.160.xxx.22)

    제가 느끼기에도 엄마가 아들에 대한 느낌은 그냥 너무 아깝다고 하드라구요. 잘키워 남주는 느낌이 싫대요. 그래서 고부간 갈등이 그리 생기는지.. 신기한건 어른들, 우리 양가 부모님들 , 이모 고모분들을 봐도 아들, 사위 다 떠나 그냥 "남아선호사상"이 뼛속깊다는 걸 느끼겠어요.

  • 39. 에휴
    '22.10.24 10:22 AM (222.103.xxx.217)

    다른 사람들
    말 몰래 엿듣고 갈라치기...
    인성은 ...

  • 40. ...
    '22.10.24 10:25 AM (175.116.xxx.96)

    뭐 그냥 하는 농담이겠지요.
    만에 하나 진심이 담겼다 하더라도, 중2병 와서 지x 하는거 당하면 그 생각 싹 사라질 겁니다 ㅎㅎ

  • 41. 근데
    '22.10.24 10:26 AM (106.102.xxx.187) - 삭제된댓글

    너희 사무실에 솔로들 많은데
    마른 중반 처녀 총각 많아요
    각자 알아서 잘만 살던데요
    결혼한다고 다 행복하나요?
    남자는 atm 하기 바쁘고 아내와 자녀사이에서 소외되고
    지가 번 돈도 맘대로 못쓰고 애들 사교육비만 옴팡 들고
    여자는 여자대로 육아에 살림에 직장까비 다닌다면 힘들죠
    뭘 선택하든 자기 자유고 그안에 장단이 있기 마련이지
    무슨 늙은 아들 데리고 살아보라는둥
    장가나 가자 보자는둥
    천박한 댓글 투성
    결혼하면 다 위너인가요?
    이제 인내와 괴로움 시작일 뿐인데

  • 42. ㅎㅎㅎ
    '22.10.24 10:26 AM (211.217.xxx.233)

    딸엄마들 하는 소리를 아들엄마들이 들으면 시집이나 보낼 수 있는 딸???
    웃기긴 마찬가지.
    벌써 푸들거리는것만 봐도 알죠.

  • 43. 근데
    '22.10.24 10:26 AM (106.102.xxx.187) - 삭제된댓글

     우리사무실에 솔로들 많은데
    마른 중반 처녀 총각 많아요
    각자 알아서 잘만 살던데요
    결혼한다고 다 행복하나요?
    남자는 atm 하기 바쁘고 아내와 자녀사이에서 소외되고
    지가 번 돈도 맘대로 못쓰고 애들 사교육비만 옴팡 들고
    여자는 여자대로 육아에 살림에 직장까비 다닌다면 힘들죠
    뭘 선택하든 자기 자유고 그안에 장단이 있기 마련이지
    무슨 늙은 아들 데리고 살아보라는둥
    장가나 가자 보자는둥
    천박한 댓글 투성
    결혼하면 다 위너인가요?
    이제 인내와 괴로움 시작일 뿐인데

  • 44. ...
    '22.10.24 10:27 AM (39.117.xxx.195)

    딸맘들은 결혼해서 딸같은 며느리라는 소리 엄청 싫으면서
    내딸이 시집 딸노릇 싫다면서
    당연한거 아닌가요?
    남의집 아들노릇하는거 좋아할 시어머니가 어딨다고
    역지사지가 그렇게 안되세요

    며느리도 시어머니 꼴보기 싫다고 하면서
    시어머니도 며느리가 내 자식도 아닌데
    맘에 안들면 당연 보기싫은거죠

    원글님은 시댁가서 딸노릇 열심히 하세요^^

  • 45. 근데
    '22.10.24 10:29 AM (106.102.xxx.187)

    우리사무실에 솔로들 많은데
    마흔 중반 처녀 총각 많아요
    각자 알아서 잘만 살던데요
    결혼한다고 다 행복하나요?
    남자는 atm 하기 바쁘고 아내와 자녀사이에서 소외되고
    지가 번 돈도 맘대로 못쓰고 애들 사교육비만 옴팡 들고
    여자는 여자대로 육아에 살림에 직장까지 다닌다면 힘들죠
    뭘 선택하든 자기 자유고 그안에 장단이 있기 마련이지
    무슨 늙은 아들 데리고 살아보라는둥
    장가나 가자 보자는둥
    천박한 댓글 투성
    결혼하면 다 위너인가요?
    이제 인내와 괴로움 시작일 뿐인 것을 몰라서 그러는지
    자기 성향과 그릇에 맞추어
    혼자서 더 행복할수 있어요
    여자고 남자고 본인 능력만 있다면요

  • 46. ...
    '22.10.24 10:30 AM (222.107.xxx.225)

    각자 알아서 사는 거죠.
    전 아들 키우지만 (아직 5살) 솔직히 어서 나갔음 좋겠고.
    지 인생 지가 사는 거니까 결혼이야 하건 말건 내 알 바 아니고요.
    늙은 아들을 왜 데리고 사나요. 대학가면 쫒아낼건데 -_-;;;

  • 47. 아직
    '22.10.24 10:34 AM (125.177.xxx.151)

    어리니까 뭔소리를 못하나요.
    그냥 웃자고 하는 소리지.

  • 48. 요즘
    '22.10.24 10:39 AM (203.142.xxx.241)

    아들엄마가 그런 사람이 있나요? 대부분 젊은 엄마들은 딸을 더 선호하는데 잘못들으셨겠지요. 오히려 아들엄마가 결혼하면 ㄴ독립적으로 신경안쓴다고 살겠다고 합니다. 20대아들있는 입장인데 제주변 아들엄마들은 다 그럽니다. 딸만있는 엄마들은 딸의 아이..손주키워주겠다고 하고.

  • 49. ㅇㅇ
    '22.10.24 10:43 AM (187.189.xxx.33)

    아직 어리니 뭔 소리를 못해요. 딸엄마들도 똑같아요. 집도 없는 놈에게 주느니 시집을 안보내겠다고 하는 엄마들 수도없이 봤네요. 저도 아들 대학갈때만 해도 대학은 울아들과같거나 스카이어야 해. 하는 소리를 했으니. 이젠 상관없어요. 자기직업얻을 정도라면 학벌은 안보겠다로 바뀌었거든요 더 바뀌겠죠.

  • 50. 00
    '22.10.24 10:47 AM (14.45.xxx.213)

    왜요 여기 딸엄마들도 맨날 귀한 딸 시집보내기 싫다고 혼자살라했다는 엄마들 천지잖아요 똑같지 뭐요

  • 51. ㅎㅎ
    '22.10.24 10:49 AM (223.33.xxx.176) - 삭제된댓글

    저 딸 엄마인데 저 진짜 집도 없는 아들에게 시집보내기 싫은데요. 아들맘은 사랑 뺏길까봐 딸맘은 없는집에가서 고생할까봐가 포인트인가 보네요. 아들 노릇은 뭐죠? 힘쓰는건가요?

  • 52. 본인은
    '22.10.24 10:51 AM (61.84.xxx.145) - 삭제된댓글

    딸엄만가봐요?
    아들엄마, 이런 호칭 자체가 심각한 문제라는거 못느끼나요?
    갈라치기 좋아하는걸 보니 민주당지지자인가요?

  • 53. ㅎㅎ
    '22.10.24 10:52 AM (223.33.xxx.176)

    저 딸 엄마인데 저 진짜 집도 없는 남자에게 시집보내기 진~~짜 싫은데요. 아 제딸들도 많이 가져가요 ㅎㅎ.그러니 없는집 진짜 사절~!

    아들맘은 사랑 뺏길까봐
    딸맘은 없는집에가서 고생할까봐가
    포인트인가 보네요.

    근데 아들 노릇은 뭐죠? 힘쓰는건가요? 돈벌어서 처가에 보태는거요? 요새 누가 남의집가서 아들 딸 노릇을 하죠?

  • 54. ㅇㅇ
    '22.10.24 11:19 AM (106.102.xxx.57)

    태극기부대 부모들은 자식들이 살 나라 깽판치고
    그 밑세대 부모들은 편갈라 싸우느라 자식들 맘편히 살질 못하게
    이간질시키느라 아주 쌩난리들이네요 증말
    그리 귀한 아들딸 끼고 사세요들

  • 55. .....
    '22.10.24 11:23 AM (110.13.xxx.200)

    또 판까네요..
    아들 엄마 지속적으로 까는 글 올리는 그 분인가...
    지긋지긋 3333
    작작해요.. 쫌... 지겹네..

  • 56. 원글도
    '22.10.24 11:23 AM (211.212.xxx.60)

    그렇고 딱 초딩 수준.

  • 57. ..
    '22.10.24 11:24 AM (210.179.xxx.245)

    돈 잘버는 서른살 딸있는 아빠인데 딸 시집보내기 싫다고 오랫동안 끼고 살거라고 대놓고 얘기하던데 ㅋ

  • 58. 참나
    '22.10.24 11:49 AM (118.235.xxx.123) - 삭제된댓글

    그러는 본인은 딸을 낳아서 개념을 장착했나요?
    뭐 그런것 같지 않은데요?
    개념없는 여자가 딸을 낳아도 별수 있을것 같나요?

  • 59. 장가나
    '22.10.24 1:12 PM (115.21.xxx.164)

    갈수 있으려나요 엄마가 아들 발목이나 잡지 않기를

  • 60. 에이구야
    '22.10.24 2:21 PM (49.174.xxx.232)

    아직 어리네요 30대 엄마들 하는 소리
    그걸 듣고 화나는 원글
    다 어려요
    그냥 뭐 힘들게 키워서 남에 집에만 잘한다면
    아들이나 딸이나 섭섭하다 ~~ 그 뜻이겠죠
    아들 엄마라서 그런가요

    여기에 열폭 아들 엄마 딸 엄마 나눠서
    욕하는거 다
    아들 못가져 열폭
    딸 못가져 열폭
    열등감 덩어리 티나요
    이런 분노조장글 올리고 댓글 안다는원글에
    놀아나고 있어요

  • 61. ...
    '22.10.24 2:24 PM (223.33.xxx.252) - 삭제된댓글

    아휴, 또 시작인가요?? ㅎㅎㅎ

    현실에서 딸엄마, 딸아빠들은 저런 소리들, 저런 농담들을 전혀 안한다고 말하고 싶으세요??

    아니면 아들엄마들이 원글에 나온 사람들과 모두 똑같을꺼라고 생각하고 질문한거라면, 원글님은 스스로 바보 인증하는거네요

    저런 아들엄마들이 현실에 물론 있죠
    학창 시절에 같은 반에 멀쩡한 여자애들만 있었어요??

    그런데 저런 아들 안만나려면 본인 딸을 멀쩡하게 잘 키워놓으면 됩니다
    어짜피 끼리끼리 만납니다

    내 딸(아들)이 후지면, 후진 남의 아들(딸) 만나는거 진리예요

    걔 중에 적은 확률로 후진 딸(아들)이 잘난 남의 아들(딸)을 만나서 82에다가 자랑글 쓰고,
    잘난 딸(아들)이 후진 남의 아들(딸)을 만나서 82에 그 부모가 속터진다고 글 쓰고요ㅋㅋㅋㅋ

  • 62. ...
    '22.10.24 2:32 PM (223.33.xxx.252)

    아휴, 또 시작인가요?? ㅎㅎㅎ

    현실에서 딸엄마, 딸아빠들은 저런 소리들, 저런 농담들을 전혀 안한다고 말하고 싶으세요??

    아니면 아들엄마들이 원글에 나온 사람들과 모두 똑같을꺼라고 생각하고 질문한거라면, 원글님은 스스로 바보 인증하는거네요

    저런 아들엄마들이 현실에 물론 있죠
    학창 시절에 같은 반에 멀쩡한 여자애들만 있었어요??

    그런데 저런 아들 안만나려면 본인 딸을 멀쩡하게 잘 키워놓으면 됩니다
    어짜피 끼리끼리 만납니다

    내 딸(아들)이 후지면, 후진 남의 아들(딸) 만나는거 진리예요
    그러니까 미래에 사위가 후졌다고 생각들거든, 원글의 딸이 후져서라고 생각하면 맞는거예요
    원글이가 자기 딸은 최고라고 착각하고 키워놨지만, 세상의 평가로는 원글의 딸이 후진거라는 뜻예요

    걔 중에 적은 확률로 후진 딸(아들)이 잘난 남의 아들(딸)을 만나서 82에다가 자랑글 쓰고,
    잘난 딸(아들)이 후진 남의 아들(딸)을 만나서 82에 그 부모가 속터진다고 글 쓰고요ㅋㅋㅋㅋ

  • 63. 보면
    '22.10.24 2:58 PM (223.62.xxx.160)

    상대적으로 아직도 아들엄마들이 막말하긴 하죠
    신호등 기다리는 사람들 많이 모인 곳에서 "그래서 딸만 있는 집 엄만 만나기 싫더라 " 크게 떠들며 지나가더라고요
    뭐가 그리 마음에 안든다고 자녀의 성별로 사람을 판단하며 길에서 잘났다고 떠드는지...

  • 64. 본의아니게
    '22.10.24 3:48 PM (49.168.xxx.41)

    제가 뭔가를 조장하는 사람이 되어버렸네요.
    네 맞아요. 제가 시모에게 평생 미움을 받고 살아서 피해의식에 저런말들이 거슬렸나봐요.
    아들을 못낳아서 그런가, 상냥하지 못하여 그런가. 용돈을 많이 안줘서 그런가.. 평생 별별 이유를 찾으며
    내가 못난것도 아닌데, 뭐가 그리 아무이유없이 나에게 불만이 많은지 평생 궁금하며 살고있어요.
    재산도 친정이 더 많고 더 많은 도움 받아왔는데... 애들 열심히 키우며 살았는데 뭔가 억울..
    그냥 동네엄마들 떠드는 말들은.. 우스개 하는소리로 듣고 넘길게요. 아직 애들도 엄마들도 어려서 잘 몰라서 그런걸로..

  • 65.
    '22.10.24 4:55 PM (163.116.xxx.114)

    상대적으로 아들엄마들이 막말하진 않아요.
    요새 아들 둘이면 목메달 이라는둥 그런 농담같지도 않은 농담에도 웃어줘야하고 아들 가진 젊은 엄마들이 요새 드러내놓고 말하진 않아요 오히려 딸가진 엄마들이 딸 가진 장점에는 드러내놓고 말하면 몰라도요...
    아들 180넘는데 우쭈쭈하는거 머라고 하는것만 봐도...160넘는 딸 우쭈쭈하는건 괜찮고요?..저도 딸 엄청 이뻐하지만 아닌건 아닌거지요.

  • 66. 음….
    '22.10.24 7:35 PM (49.174.xxx.232)

    원글님 글 보니 참 솔직하고 좋은 분이네요
    원래 내 안에 억압 된 감정을 남에게 투사하게 돼요
    저도 딸 엄마들에게 온갖 간섭을 너무 받았어요
    불쌍하다 딸이 없어서 어쩌냐
    딸 하나 낳아라
    나중에 외롭겠다
    30대 때는 정말 불같이 마음 속에 화가 났어요
    그런데 돌아보니 다들 그런 말 하는 사람은 무례하거나
    자신이 눌러왔던 감정을 투사하는 거더군요
    거의 아들 못낳아서 시댁에게 은근히 마음 고생 한 분들
    중요한건요!
    내 마음에 흔들리지 않는 당당함만 있으면 돼요
    그래 너는 짓거려라
    나는 당당하다 뭐 하나 꿀린게 없는데
    왜 그 사람들 말에 휘둘렸나
    그 인생 아까워요

    딸 조건 없는 사랑 듬뿍 주고 잘 독립시키세요
    저도 아들 하나 바라는 거 없어요
    잘 독립하길 바랄뿐
    우리 이 시간에 가족들 진하게 사랑하자구요
    너는 짓거려라
    나는 내 생활에 만족한다!

  • 67.
    '22.10.24 7:45 PM (49.174.xxx.232)

    원글님 나쁜말을 듣고 자신을 자책하지 말아요 !
    그리고 하고 싶은 말 똑같이 해줘요 !
    병 생겨요!
    나도 딸이 시댁에선 잘하면 똑같은거 같아 !
    야 자식 키울 때 재미 끝이지
    그 뒷일을 생각하냐!

    저는 요즘 이렇게 말해요
    오우 꼰대들
    요즘 그렇게 말하면 욕먹어!
    자식 독립시키고 부모가 독립 못하면 어떡한냅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610 자전거 도둑 어찌할까요? ........ 00:14:57 1
1590609 택배 이런경우 전화하시나요? 2 ... 00:11:55 42
1590608 오늘 민주당이 통과시킨 법안들 1 zxc 00:11:19 106
1590607 정알못) 특검발의 윤이 거부권 계속 날릴텐데 ㅇㅇㅇ 00:07:40 89
1590606 주류는 온라인 구매가 안되나요? 2 00:07:28 76
1590605 단군신화 모티브를 왜 문제삼는지 아니 00:02:51 96
1590604 손에서 땀냄새가 쇠냄새?단내?? 3 ㅇㅇ 2024/05/02 200
1590603 휴대폰 강화유리 필름 문의요~ 1 강화 2024/05/02 152
1590602 안철수 근황.jpg 2 ... 2024/05/02 1,031
1590601 울 할매 이야기 2 ...... 7 손녀딸 2024/05/02 745
1590600 6살 아이 유치원 체육대회에 늦었어요...(많이ㅜ) 6 2024/05/02 806
1590599 유방 조직검사 후 포도 2024/05/02 377
1590598 솔까 ㅈㅍ이 건설업한다고 2 .. 2024/05/02 1,312
1590597 김치찌개 한 냄비를 싹싹 비우네요. 10 .. 2024/05/02 1,447
1590596 납작한? 완전 낮은 욕실의자도 있을까요? 3 oo 2024/05/02 191
1590595 유통기한 지난 영양제 1 ㅇㅇ 2024/05/02 340
1590594 실리콘 매트를 태웠어요. 유독가스… 6 @@ 2024/05/02 675
1590593 한번함 며칠먹어도 되는 음식 뭐있을까요? 4 요리 2024/05/02 916
1590592 갱년기 오는게 겁이나요 4 ㄱㄱ 2024/05/02 1,511
1590591 나는 사실 영부인과 동행했습니다 6 앙골라 2024/05/02 3,213
1590590 선재업고 튀어 ost 런런 넘 좋아요 2 변우석 2024/05/02 346
1590589 운동할 때 막 쓸 썬크림 추천 부탁드릴게요 10 추천 2024/05/02 750
1590588 애기들은 엄마 뱃속에서의 기억이 있을까요? 9 2024/05/02 1,454
1590587 아는 변호사라는 유투버 변호사가 민희진 사태 분석 2 재밌다 2024/05/02 2,066
1590586 '필승'.. 채상병 특검 가결 순간 해병대 예비역 뭉클한 반응 9 !!!!! 2024/05/02 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