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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과 같이보고있어요

질문해요 조회수 : 18,613
작성일 : 2022-10-24 00:07:50
결혼한지 37년차 결혼초부터 같이 살고있는데 부부가 근소리가 나면 어머님방에서 우리얘기를 옅들어요 그게 처음 알게 되고난뒤 지금까지 전 트라우마가 생기고 부부간에 표현이며 사생활은 진짜 많이 움츠려 들여요 그런거 얘기하면 서방은 그럴수도있지하고 어머님은 가만히 서서 듣는데 뭐가 그러냐고 하시는 말씀에 ㅇ화가 납니다. 저 내일 모래가 60 입니다 이렇게 산지 37년이 넘었어요 제가 민감하게 반응 하는건가요 ? 정말 너무너무 스트레스받아요 정말 뭐가 문제인지 모르는 남편 그리고 시어머니 정말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지금도 한바탕 큰소리가 났어요 얘기중인데 어머님방이 슬쩍열려있어서 혹시하고 문을 얼었더니 문뒤에 서서 듣고 계시네 순간 화가 하유 ~~~정말 힘들고 사는걸 정리하고싶습니다


IP : 122.34.xxx.5
1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10.24 12:09 AM (211.221.xxx.167)

    올가미 시몬데요?
    제정신인가.
    그 시모 싸이코 스토커 같아요.

  • 2. 솔직히
    '22.10.24 12:10 A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

    소름돋습니다.

  • 3. 어휴
    '22.10.24 12:10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합가 37년에 기함합니다.

    37년동안 독립하려고 안했나요? 이게 무슨... 어휴..

  • 4. ...
    '22.10.24 12:10 AM (220.75.xxx.108)

    모자가 쌍으로 제정신이 아닌데요?

  • 5. 진주이쁜이
    '22.10.24 12:10 AM (125.181.xxx.204)

    정말 싫을것 같아요 ㅠㅠ
    시부모 모시고 사는건 정말

    정신병 올듯

  • 6. ...
    '22.10.24 12:11 AM (116.125.xxx.12)

    글 읽는데 소름이 어휴
    그동안 어떻게 사셨어요?

  • 7. ㅡㅡㅡ
    '22.10.24 12:11 AM (211.55.xxx.180)

    듣는거 기분나쁘다고 어머니께 이야기하세요

  • 8.
    '22.10.24 12:12 AM (106.102.xxx.210)

    홀시어머님들이
    그렇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어요
    사촌오빠네는
    아침에 일어나서 문을 열면
    문앞에서 듣다가 쪼그리고
    주무시고 계셨다고 해서
    넘 놀랐었어요

    정말 소름이 끼칠것 같아요

  • 9. ㅇㅇㅇ
    '22.10.24 12:12 AM (221.149.xxx.124)

    요즘시대에 합가하고 있다는 거 자체가 소름...

  • 10.
    '22.10.24 12:13 AM (218.37.xxx.214) - 삭제된댓글

    본인방에서 듣는것도 엿듣는 건가요?
    자식내외가 큰소리로 싸우는데 당연히 궁금해서 듣게되지 않나????
    대체 처음부터 왜 같이 사셨어요?
    원글님도 동의했으니 같이 산거 아닌가요?

  • 11. ㅇㅇ
    '22.10.24 12:14 AM (118.33.xxx.174) - 삭제된댓글

    저는 35년차입니다
    저런 시모랑 같이 사는데, 아직도 남편이 원글님께 할말이 있나요?
    헐...
    저희 남편은 저희 분가한후 아예 바닥을 깁니다
    저희시집이 준재벌급으로 시아버님이 제게 미안하다고 온갖 혜택 다 주셨어도
    이젠 싫어요 .... 저희 시모는 저 정도도 아닌데도 온 시가 식구들이 제게 미안해했었건만
    저런다면 전 신혼때 바로 이혼입니다

  • 12. ..
    '22.10.24 12:14 AM (125.191.xxx.50) - 삭제된댓글

    37년 합가 하나로도 끔찍합니다

  • 13.
    '22.10.24 12:14 AM (91.74.xxx.3)

    원글님 아직도 미치지 않은게 신기할 정도.
    그동안 뭐 같은 인생을 사신거네요.
    그런거 이해 못하는 남편이랑 뭐하러 삽니까
    그게 사는거냐고요.

  • 14. ㅡㅡㅡㅡ
    '22.10.24 12:14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헉. 소름끼쳐요.

  • 15. ㅎㅎㅎ
    '22.10.24 12:15 AM (175.211.xxx.235)

    신혼때부터 쭉- 그러고 어떻게 사셨나요
    이제 남편과 시어머니 둘이 독립시키세요

  • 16.
    '22.10.24 12:15 AM (223.62.xxx.237)

    여기서야 다들 시모가 ㅁㅊㄴ 이라겠지만.

    집에서 큰 소리나면
    다들 자기 방에서도 다른 방 소리에 귀 쫑긋하지 않나요?

    원글님네 방 문 앞에서 듣고 있는다는 말인 줄 알았네요.

    그리고 37년차신데 50대 후반이시면
    20 극초에 결혼하신건데 그때부터 모셨다고 하시기엔

  • 17. ㅇㅇ
    '22.10.24 12:15 AM (118.33.xxx.174) - 삭제된댓글

    정말 원글님 정신병 안걸리고, 암 같은 중한병 안걸린거 고마워하시고
    하루빨리 이혼하시길 추천합니다
    저런시모와 거기 병들듯 세뇌된 남편, 못고칠것 같네요
    글만 읽어도 너무 끔찍해요
    저도 종갓집 딸로 자라고 종손집 맏며늘로 35년차지만
    저건 정신병입니다

  • 18. ......
    '22.10.24 12:16 AM (112.166.xxx.103)

    지금 90이.다 되셨을 텐데

    치매아닐까요?

  • 19.
    '22.10.24 12:16 AM (223.62.xxx.237)

    그니까요,
    자기 방에서 밖에서 나는 큰소리에 귀 쫑긋하고 듣는 건데 그걸 엿듣는다고 표현하는게 신기하네요

  • 20. .....
    '22.10.24 12:16 AM (39.7.xxx.6)

    앞으론 남편하고 아무 말도 하지 마세요.
    꼭 해야할 말 있으면 카톡으로 하세요.
    소름끼치는 스토커 시모에 몰래 듣는게 뭐 어떠냐는
    미친 모자 무서워서 무슨 말 할수나 있겠어요?

  • 21. 엿듣는게
    '22.10.24 12:18 AM (223.62.xxx.222)

    문제인가요.

    너무 부당한 대우를 오랫동안받으면
    진짜 본질에 대해서는 잊고 부수적인 문제에 집착하더라구요.
    지금 본질은 합가에요.
    뭐..상황이 그럴수 밖에 없어서 그 긴세월 합가 하셨겠지만
    요즘 세상에 맘먹어서 안되는일 있나요.
    남자들은 겉보리 서말만 있어도 안한다는 처가살이.
    다 늙은 며느리가 왜 시집살이 해야하나요.
    그냥 몸만이라도 나오세요.
    아니면 시모를 방을 얻어주든가요.
    인생 많이 남지 않았어요.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으세요.

  • 22. ..
    '22.10.24 12:19 AM (223.62.xxx.24)

    당연히 움츠려 들겠어요
    신경증 걸리실듯해요
    그래서 합가하지 말고 가까운 옆에서
    돌보고 살라고들 하는지 알겠어요
    분가말고 방법이 없을듯한데요
    어머니는 치매초기 실지도 몰라요
    남편이 알아듣게 이야기 한다고해도
    하던 습관 계속 하시겠죠
    아내분 숨쉬고 편하게 살게 해주세요

  • 23. ㄷㄷㄷ
    '22.10.24 12:19 AM (221.149.xxx.124)

    만약에 한집에 사니 어쩔 수 없이 엿듣는다고 칩시다.
    그것도 시어른이 부부와 합가한 상황이라고 한다면...
    엿들어서 부부의 모든 사생활, 상황들을 세세히 다 아는 상황이라고 한다면...
    부부 눈치 특히 며느리 눈치 바짝 봐 가면서 절대 내색 않고 조용히 쥐죽은 듯 지내셔야 그게 도리입니다.
    절대 끼어들지 말고 아는 척 말아야 하고요. 아무것도 못 보고 못 들은 척.
    근데 시어머니 분이 그렇게 하실까요? 과연?

  • 24. 원글
    '22.10.24 12:20 AM (122.34.xxx.5)

    24에 결혼해서 지금까지 한집에 삽니다 흠 님 다른땐 안그래요 신혼땐 아들하고 싸우면 아들가로막고 편들었어요 방에서 듣는거 몇번을 봤어요 저도 어린나이에 시집와서 그렇게 사는건 줄 알았어요 60 이몇년안남고 나니 저도 이제 안참아 집니다

  • 25. 친정엄마보면
    '22.10.24 12:20 AM (221.149.xxx.179) - 삭제된댓글

    같이 살때 아들이 엄마 방에서 잠든채
    한참 있다왔다고 며늘이 트집잡았다는
    지금도 얘기 가끔하는데 무의식적으로
    반 남편으로 홀시어머들
    생각하는 면이 있는건가 싶었어요.

    다 알아야 한다는 강박이 있거나
    나로 인해 싸우나? 그런 심정일 수 있겠어요

  • 26. 미치겠다ㅜㅜ
    '22.10.24 12:21 AM (39.124.xxx.166) - 삭제된댓글

    그좋은 어머님 남편보고 모시고
    살라하고 원글님이 분가하세요
    아니면 이제 친정부모님 모시고
    살 차례 아닌가요??

    친정부모님 모시고 남은 37년
    살자고 해보세요
    정말 내집도 내집같지 않고
    하루도 편할날이 없었겠어요
    내부모도 싫을판에 저렇게 말하는
    남편 붙들고 무슨 낙으로 사셨을까...

    부부관계 한번 시원히 해보지도
    못했겠네요...

  • 27. ..
    '22.10.24 12:21 AM (112.150.xxx.19)

    어머님이 편찮으시면 요양원에 정정하시면 분가를 하셔야죠
    남편이 아내에게 너무 가혹하게 하신거에요.
    지금이라도 아내분에게 숨쉴 틈을 주셔야 합니다.

  • 28. ㅇㅇㅇ
    '22.10.24 12:21 AM (221.149.xxx.124)

    이제는 친가 부모님 모시면 되겠어요. 차례가 되셨네요.

  • 29. ㅇㅇ
    '22.10.24 12:22 A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진짜 대단하시네요 37년을 ㄷㄷㄷㄷ
    큰소리내도 누가 아쉽나요..

  • 30. 참 남동생은
    '22.10.24 12:24 AM (221.149.xxx.179) - 삭제된댓글

    다 들린다고 친정엄마에게
    화낸적 있어요.
    지금은 따로 살고 있구요.

  • 31. 어후
    '22.10.24 12:24 AM (183.99.xxx.254) - 삭제된댓글

    소름...
    뭐가 문제냐는 댓글도 이상
    한집에서 큰소리도 아니고 일상작인 소리에 누가 문뒤에 서서 귀 쫑긋대고 듣고 있어요.

  • 32. ㅇㅇㅇ
    '22.10.24 12:24 AM (211.177.xxx.133)

    보살이십니다
    전 죽어도 그런집 딸시집 안보내요
    진짜 제딸이그렇게 살면 끔칙하네요

  • 33. 어후
    '22.10.24 12:25 AM (183.99.xxx.254) - 삭제된댓글

    일상적인 오타

  • 34. 원글
    '22.10.24 12:26 AM (122.34.xxx.5)

    폰으로 하다보니 오타가 났어요 눈도 침침하고요

  • 35. ...
    '22.10.24 12:27 AM (183.100.xxx.209) - 삭제된댓글

    소름이 쫙 돋아요.
    듣기만 해도 끔찍하네요.
    그게 이상하고 끔찍한 줄 모르는 님남편은 더더 끔찍합니다.

  • 36. ..
    '22.10.24 12:27 AM (118.221.xxx.98) - 삭제된댓글

    비정상적인 결혼생활을 37년이나
    보내셨네요.
    생각만으로도 숨이 막히고
    소름 끼쳐요.
    이제 그만하세요.
    저라면 그 집에서 나옵니다.

  • 37. 누가
    '22.10.24 12:28 AM (70.106.xxx.218)

    요즘에 누가 같이 살아요??
    어딜가나 님 한몸 못 먹고 살까요.
    조선시대때나 여자가 혼자 나가면 못사니 시부모랑 살았죠
    저희 시부모님 친정부모님도 님이랑 또래지만
    그 일가친척 그누구도 합가 안했어요
    어휴 혼자살면 혼자살지 누가 시모랑 살아요

  • 38. 운명이다
    '22.10.24 12:29 AM (118.33.xxx.174) - 삭제된댓글

    원글님...
    저는 님에 비하면 너무도 좋은 대우? 혜택을 받았지만
    이제 환갑이 다되니 내 젊은 인생이 너무도 억울하네요
    그리 살지 마세요.
    저는 시아버님이 워낙 좋으신분이라 정말 돈으로 그 보상 다 해주시려 하셨지만,
    원글님처럼 합가도 아니였어요 그냥 처음 신혼부터 15년정도 합가해 살다
    미칠것같아 해외로 도망가고, 그후 분가했었어요
    같이 합가했다는 그것 하나만으로 저는 제 노후는 다 보상? 받을정도로 받았어요
    그래도 싫어요. 그냥 하루라도 마음편히 살고싶다는 생각? 그래서 저희 애들한테는
    절대로 요구도 안하고, 하지도 말라고했어요

    같이 그리 오랜세월 살았는데, 남편이랑 같이본다니
    이 단어하나에, 원글님 남편 미친새끼라 생각되네요.....
    이글 다 보라하세요. 전 15년 살고, 도우미, 기사 다 주시고, 배당금 주셨어도
    온갖병에 다 시달렸어요.
    합가란, 그런겁니다 특히 시어머니가 이상한건, 그냥 지들 식구는 모릅니다
    37년 합가라, 그냥 미치지 않은걸 감사해하세요
    그런데 이걸 남편이랑 같이본다라니, 원글님이 정신병이라해도 그걸 미안해해야할 남편놈이
    남들에게 물어보라고한건데... 미친새끼, 정말 욕나옵니다
    지엄마, 지가 모시고 살라하세요
    어여 이혼하세요. 지금이라도 숨쉬고 사세요

  • 39. 근데
    '22.10.24 12:29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긴 세월 동안 많은 일이 있었겠죠.
    원글님 힘들었을거 알겠습니다만
    내 방문 앞에 와서 듣는게 엿듣는 거지 당신 방안에서 듣고 계시는 걸 엿들었다고 하기에는... 문을 살짝 열어두는 것까지 엿듣는 거라면 할 말은 없습니다만...
    문제는 이거 하나가 아닐 것 같아요. 어머님이 그 정도로 청력좋고 기력있으시면 따로 사시는 것도 생각해보세요. 어머님이 싫으시다면 원글님이 따로 지내세요. 원룸이어도 맘편한 곳이 좋겠어요.

  • 40. 듣는게문제일까요
    '22.10.24 12:29 AM (112.152.xxx.66) - 삭제된댓글

    그냥 들리는거 아닐까요?
    정확한 논쟁사유가 궁금하니 문을열어놓고
    들으시는것 같은데
    관여 안하신다면 문제될것 있을까요?
    싫다고 표현하셨는데 계속 그러신다면
    소름이구요
    그래서 시부모와는 함께 못살듯 해요

  • 41. 왜그러고
    '22.10.24 12:30 AM (175.208.xxx.235)

    요즘시대에 합가 37년이라니.
    남편분이 어머니 모시고 사시라 하시고 원글님은 따로 사세요.

  • 42. ㅇㅇㅇ
    '22.10.24 12:30 AM (221.149.xxx.124) - 삭제된댓글

    올해 70이신 어머니한테 이 글 고대로 보여드리고 여쭤봤어요. 어떻게 생각하시냐고.
    엄마 하는 말
    35년?
    기괴하다 기괴해..

    이러고 더는 암말 없으심....

  • 43. 아니
    '22.10.24 12:31 AM (218.37.xxx.214) - 삭제된댓글

    원글에 어디 일상적인 소리라고 써있나요?
    큰소리 한바탕 큰소리... 라고 써있구만....

  • 44. 그리고요
    '22.10.24 12:31 AM (70.106.xxx.218)

    육십대면 요즘나이에 아주 할매도 아니신데
    정말 무슨 조선시대 여인같이 사시네요.

    혹시 어디 재벌가세요?
    근데 재벌가도 요즘은 며느리랑 한집에 안살아요.

  • 45. ㅇㅇ
    '22.10.24 12:31 AM (221.149.xxx.124)

    올해 70이신 어머니한테 이 글 고대로 보여드리고 여쭤봤어요. 어떻게 생각하시냐고.
    엄마 하는 말
    37년?
    기괴하다 기괴해..

    이러고 더는 암말 없으심....

  • 46. 미치겠다ㅜㅜ
    '22.10.24 12:34 AM (39.124.xxx.166) - 삭제된댓글

    시모는 지금 연세가 몇인가요?
    대략 85세쯤 됐나요?
    그럼 그 시모는 대략 50부터는
    밥상 받아드신건가요?

    예전 시모들은 고생한 사람도 많지만
    며느리들 일찍 보고 부엌일
    손놔버리고 편히 사는 사람들도
    많은것 같네요
    평생 집안일하고 시부모까지
    다챙겨 먹여야 하는 며느리의 삶은
    종살이랑 뭐가 다른가요???

  • 47. ,,,,,
    '22.10.24 12:37 AM (124.53.xxx.42) - 삭제된댓글

    무식하고 못배운 시모네요
    어디 문센이나 노인당도 안다니나봐요,,보고 듣는게 없으니 자식들방 여듣는 ㅇ수식한 행동을 하죠,,들려도 안듣고 설상 들었다해도 못들척해야 정상입니다,,그런 시모랑 살면서 화병은 앖는지,,
    꼭 체크하고 건강검진 자주하세요,,여유되면 분가 하시던지 아니면 작은 원룸 얻어서 숨통 튀게 생활하세요

  • 48.
    '22.10.24 12:40 AM (58.238.xxx.22)

    다투거나 큰소리나면
    솔직히 듣고싶어듣는건 아니고 들려서듣는거 아닌가요
    시어머니가 원글방문앞도 아니고 본인방에서 듣는걸 뭐라힐순 없을거같아요

    님이 지금 스트레스가 만땅인거같은데요
    지금이라도 따로 사세요

  • 49. 같이보시는남편
    '22.10.24 12:42 AM (223.62.xxx.138)

    하루빨리 분가하세요.
    잘못하단 부모장례보다 부인장례먼저 치를수 있어요.
    그걸 바라시진 않겠죠.

  • 50. ???
    '22.10.24 12:43 AM (211.212.xxx.185) - 삭제된댓글

    근데요..
    “24에 결혼해서 지금까지 한집에 삽니다 흠 님 다른땐 안그래요 신혼땐 아들하고 싸우면 아들가로막고 편들었어요 방에서 듣는거 몇번을 봤어요 저도 어린나이에 시집와서 그렇게 사는건 줄 알았어요 60 이몇년안남고 나니 저도 이제 안참아 집니다”
    “ 결혼한지 37년차 ”
    그렇다면 원글은 61세인데 왜 60이 몇년 안남았다고해요?

  • 51. ....
    '22.10.24 12:44 AM (59.15.xxx.141)

    들리니까 듣는데 뭐가 문제냐는 댓글들
    공감능력이 그렇게 떨어져서 어찌 삽니까
    시모가 신경써서 귀 바짝 세우고 다 듣고 그걸 티를 낸다는 건데
    하루이틀도 아니고 수십년을 그렇게 시모가 눈치주고 부부생활에 개입하는 삶이라니
    아마 들려서 듣는데 왜그러냐는 사람들도 그렇게 살면 다 미쳐버릴걸요

  • 52. 어휴
    '22.10.24 12:46 AM (175.205.xxx.254) - 삭제된댓글

    남편이랑 같이 봐봤자라고 생각해요.

    37년 자기 엄마랑 같이 산 남편이 이글 보고 뭐 달라질까요?

    그냥 글 보여주지도 말고 원룸 잡아서 님혼자 나와 사세요. 60이 될 때까디 시모와 같이 산다니. 그게ㅜ독립적 가정이라고나 할 수 있나요.

  • 53. ㅇㅇ
    '22.10.24 12:51 A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젊을때라도 따로 사시지...
    남편님은 와이프 삶에 대해 한번이라도 진지하게 생각해보셨나요.

  • 54. ㅇㅇ
    '22.10.24 12:52 AM (118.33.xxx.174) - 삭제된댓글

    지금까지 왜 그러고 사세요?
    37년 합가라,
    어디 노예로 팔려가셨나?
    남편이 이건희, 이재용이라해도 그리살진 않을듯요

  • 55. 어딜간들
    '22.10.24 12:54 AM (70.106.xxx.218)

    님 하나는 충분히 먹고살아요
    어딜가도요.
    돈땜에 붙어살아야 하면 그냥 살아요 그럼..

    미국같이 집이 엄청 큰 대저택도 아니고
    재벌가처럼 대형 단독주택 펜트하우스 이런데도 아닐거고요
    뭐 혹시 님네가 재벌집이나 평창동 대저택이면 패스구요

    님네 부부생활 하는 신음소리도 다들리는걸 어떻게 사셨어요?
    더한소리도 다 들리고 사셨으면서 뭘 이제와서 못참아요?
    님 친정부모도 뭐라 안하던가요?

  • 56. ...
    '22.10.24 12:55 AM (39.119.xxx.3)

    이 글을 보여주고 그들을 설득하는게 문제가 아닙니다
    이혼하셔야 맞는데요

  • 57. ㅇㅇㄴ
    '22.10.24 12:56 AM (187.189.xxx.33) - 삭제된댓글

    여유있으면 근처에 따로 분가 시키세요. 원글님도 할머니 되가고 자식들 결혼시켜야하는데 시할머니까지 같이 사는 집을
    누가 좋아하나요

  • 58. ...
    '22.10.24 12:56 AM (39.119.xxx.3)

    저같으면 시어머니 모시는거 너무 힘들어서 이혼하고 싶다고 다 들리게 소리지를 듯

  • 59. 시할머니
    '22.10.24 12:57 AM (70.106.xxx.218)

    시할머니까지 같이사는집에 누가 오겠어요?
    김수현 극본 드라마 찍겠네요 .

  • 60. ....
    '22.10.24 12:59 AM (125.240.xxx.160)

    그렇게나 오래 합가했다는게 참....
    원글님 고생 많으셨어요
    삼십년 넘는 세월에 엿듣는게 대수겠나요
    세상에서 가장 편해야할 집에서 삼십년넘게 시어머니 모시고 사는거 자체만으로도 미치고 환장할 노릇오네요.

  • 61. ...
    '22.10.24 1:05 AM (106.101.xxx.80) - 삭제된댓글

    합가하고 사신것 만으로도 남편분은 아내분한테 큰소리 칠 입장이 아니죠. 대단하시네요.37년.
    저같으면 남편이 무조건 저자세로 다 받아주고 살아도 못삽니다.

    그런데 어머님방이랑 님네 방이랑 붙어있다고 쳐도
    옆방에서 나는 소리를 어떻게 엿듣나요?
    방문앞에 서서 엿듣는다는줄 알고 호러영화라고 생각했는데
    방에서 엿듣고 계신걸 어떻게 아신다는건지?
    벽에서 소리가 전해질만큼 들리나요 싸우는 소리도 아니고요?

  • 62. 참나
    '22.10.24 1:07 AM (211.200.xxx.116)

    병신남편과 미친시모 둘이 쎄세쎄하고 살라고 하시고 이혼하세요

  • 63. ㅇㅇ
    '22.10.24 1:08 A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어머님이 가만히 서서듣는다잖아요.. 듣는거 인정하신거잖아요.
    아니 글들을 잘 못 읽으시는건가요.

  • 64. ..
    '22.10.24 1:13 AM (117.111.xxx.182)

    아버님 정신차리셔유!!

  • 65. zzz
    '22.10.24 1:15 AM (119.70.xxx.175)

    과연 싸우는 소리만 귀를 쫑긋 귀울여 들었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자식도 크면 같이 사는 거 버거운데..

    그리고 같이 보고있다는 남편. 뭐하러 결혼했나요

    걍 엄마랑 둘이 살지..

  • 66. 나는
    '22.10.24 1:24 AM (220.85.xxx.236) - 삭제된댓글

    님이 제일 제정신이 아닌듯
    그런 사람들이랑
    37년을 살다니

  • 67. 에효~
    '22.10.24 1:25 AM (1.11.xxx.18)

    원글님 많이 힘드셨고 지금도 힘드시니 안아주고
    싶네요. 토닥토닥

  • 68. ...
    '22.10.24 1:26 AM (180.228.xxx.218)

    분가 못하는 상황이고
    시엄마가 호기심천국 대마왕이라서 어쩔 수 없다면
    듣던지 말던지 걍 소리지르면서 싸우세요.
    듣는거 신경쓰여서 싸움도 제대로 못하면 화병나요.
    거리낌없이 할말 다 하시고 큰소리 내세요..
    연세도 있으신 듯 한데 이제 뭐가 쫄린다고 신경쓰시나요
    나같음 욕을 해도 벌써 수십번을 했을듯

  • 69. ???
    '22.10.24 1:34 AM (211.212.xxx.185)

    “ 24에 결혼해서 지금까지 한집에 삽니다 흠 님 다른땐 안그래요 신혼땐 아들하고 싸우면 아들가로막고 편들었어요 방에서 듣는거 몇번을 봤어요 저도 어린나이에 시집와서 그렇게 사는건 줄 알았어요 60 이몇년안남고 나니 저도 이제 안참아 집니다”
    24살에 결혼, 결혼한지 37년이면 올해나 내년이 환갑아닌가요?
    그런데 어떻게 60이 몇년 안남을 수가 있죠?

  • 70.
    '22.10.24 1:47 AM (124.49.xxx.205) - 삭제된댓글

    당연히 싫죠. 저도 올가미 시모인데 본인은 착하다고 하셔서 어제도 웃었습니다. 너무 싫을 때는 그냥 떠나세요 한 번 뿐인 인생인데 나답게 살아야죠. 일단 맘 가는대로 나가세요 시어머니도 윗사람으로 예의를 지키게 하세요.
    저는 수십번 뒤집어 엎고 저 하고픈 것 있으면 이제 하고 살아요. 시아버지 시어머니 병수발 병원슈발 해줬더니 한 게 뭐 있냐 밥밖에 더 해줬냗ㅎ 해서요. 봐주고 참으니까 너무들 염치없고 예의없이 굴더군요 속꿇이지 말고 바로 잡으세요.

  • 71.
    '22.10.24 1:53 AM (124.49.xxx.205) - 삭제된댓글

    너무 염치없고 예의 없는 것이죠 시어머니
    그리고 남편분 남편 역할이 제일 중요해요. 어머니가 힘들게 하면 님은 부인 위해서 뭘 해주나요? 참으면 되지 뭘 그정도 가지고 그래 이러는 순간 님도 가햐자입니다. 노인 안고쳐지지만 어머니께 분명히 하지 마시라 하고 부인께 매우 미안하다고 하세요.
    저희도 같은 갈등을 삼십여년 겪어서 압니다. 남편이 제게 사과를 여러번 했고 진심으로 제 입장에서 생각해 주니 저도 많이 풀렸오요

  • 72. 원글
    '22.10.24 2:04 AM (122.34.xxx.5)

    내년환갑입니다

  • 73. ㅇㅇ
    '22.10.24 2:04 AM (122.35.xxx.2)

    그러게요 주작인가

  • 74. 원글
    '22.10.24 2:04 AM (122.34.xxx.5) - 삭제된댓글

    내년 환갑입니다

  • 75. 원글
    '22.10.24 2:07 AM (122.34.xxx.5)

    이런일을 주작을 할까요 왜주작일꺼라 챙각하나요

  • 76. ...
    '22.10.24 2:23 AM (110.70.xxx.192)

    원글님 방안에서 엿 듣는것까지 단속을 하시면...
    아들 내외 소리나면 TV소리 크게 하거나 이어폰이라도 꽂으셔야하나요?
    노인과 아이는 똑같아요
    부모님 다투시면 아이들이 초예민해지죠
    노인은 다를것 같으세요?
    원글님도 보통 히스테릭한게 아닌데요?

  • 77. ㅇㅇ
    '22.10.24 2:31 AM (122.35.xxx.2)

    신혼을 시모집에서 시작한건가요?
    그럼 돈도 모았을텐데 중간에 산혼특공으로
    분가하시지

  • 78. 큰소리로
    '22.10.24 4:31 AM (41.73.xxx.71) - 삭제된댓글

    말하세요
    남의 말 연극인 몰상식에 진저리 쳐진다고
    어떻게 그게 잘못 된 일인지 모를 수가 있지 ?
    앞으로 나도 너랑 시엄니 이야기 죄다 엿들나약했어
    도대체 왜 그러는가야 소름끼쳐

  • 79. 큰소리로
    '22.10.24 4:32 AM (41.73.xxx.71)

    말하세요
    남의 말 엿듣는 몰상식에 진저리 쳐진다고
    어떻게 그게 잘못 된 일인지 모를 수가 있지 ?
    앞으로 나도 너랑 시엄니 이야기 죄다 엿들울까봐
    도대체 왜 그러는가야 소름끼쳐 분가해야겠어 더는 못참겠어 라고

  • 80. 근데
    '22.10.24 5:12 AM (211.206.xxx.180) - 삭제된댓글

    다 그럴 것 같지 않나요?
    넓지도 않은 50평 안팎 정도 고만고만한 집에서
    가족 일원들 큰소리 나면 자기가 하던 일 집중되던가요?
    직장에서도 옆 라인 팀들 싸우면 왜 그러나 보게 되고.
    그냥 이건 같이 사는 한 본능일 거 같은데요.
    보기 싫게 기어이 들으려고 눈치없이 살금살금 기어와 들은 게 아니면
    으레 다 들리겠다 싶어 아예 시모 의식 안하고, 내가 하고 싶은 말하며 살겠네요.
    이것보다 계속 합가하신 자체가 대단하시네요. 너무 대단해요.
    이 문제도 다 합가로 인해 겪지 않아야 할 스트레스잖아요.
    요즘 애들은 차라리 이혼을 하면 했지 합가 안할 것 같네요.

  • 81. 근데
    '22.10.24 5:20 AM (211.206.xxx.180)

    누구나 다 들을 것 같지 않나요?
    넓지도 않은 50평 안팎 정도 고만고만한 집에서
    가족 일원들 큰소리 나면 자기가 하던 일 계속 하고 있나요?
    아빠가 언니랑 싸워도 왜 그러지 하고 듣고 있을 것 같은데..
    직장에서도 옆 라인 팀들 싸우면 왜 그러나 보게 되고.
    그냥 이건 같이 사는 한 본능일 거 같은데요.
    보기 싫게 기어이 들으려고 눈치없이 살금살금 기어나와 들킨 게 아니면
    으레 다 들리겠다 싶어 아예 시모 의식 안하고, 내가 하고 싶은 말 다 하며 살겠네요.

    이것보다 계속 합가하신 자체가 대단하시네요. 너~무 대단해요.
    이 문제도 다 합가로 인해 겪지 않아야 할 스트레스잖아요.
    요즘 애들은 차라리 이혼을 하면 했지 합가 안할 것 같은데..
    아무리 부모여도 사위나 며느리랑 사는 거 불편할 거 같은데
    아무튼 기어이 같이 사는 부모들도 대단함.

  • 82. ..
    '22.10.24 5:59 AM (175.114.xxx.123)

    휴..
    큰소리 난다고 일부러 나와서 듣는건 아니지요
    37년을 그리 사셨다니..
    정신줄 온전히 잡고 사신게 대단하네요

  • 83. ㄱㄱ
    '22.10.24 6:22 AM (124.216.xxx.136)

    사생활이 있는데 들어도 못들은척해야지 노인네들 귀먹어서 잘안들린다면서도 그런소린 곧잘 들리나봐요 결혼한아들부부가 남이지 가족이라고 시엄니 편들다니 37년 합가하라 남편이 그나이에도 부모그늘에서 못벗어난게 한심

  • 84. 어이가 없어
    '22.10.24 6:43 AM (121.162.xxx.174)

    들으라고 욕을 한탕 하세요
    무슨 추잡스런 짓인지.

  • 85. ㅇㅇ
    '22.10.24 7:18 AM (125.180.xxx.21)

    세상에나... 너무 싫다 ㅠ ㅠ 주작이란 말이 나온 게 너무 믿을 수가 없으니 나온 댓글이겠죠. 얼마나 답답하시면 같이 보고있다 글을 쓰시고, 여기서 제일 나쁜 사람이 남편인 거죠. 뭐가 문제인지 알아도 반은 가는 건데 ㅠ ㅠ

  • 86. dlf
    '22.10.24 7:34 AM (180.69.xxx.74)

    좁은 집에서 안들을수도 없고..
    나갔다 오던지 문이라도 닫아야죠

  • 87. 소름
    '22.10.24 7:35 AM (211.234.xxx.24) - 삭제된댓글

    그런거 얘기하면 서방은 그럴수도있지하고 어머님은 가만히 서서 듣는데 뭐가 그러냐고 하시는 말씀에 ㅇ화가 납니다.

    ——-

    모자가 쌍으로 사람하나 병신 만드네요
    아저씨 양심도 없네 할매야 원래 그렇게 살았다 치더라도 댁은 왜 결혼한거요?

  • 88. 제 지인
    '22.10.24 7:43 AM (175.192.xxx.185)

    원글님 나이에 결혼해서 맞벌이라고 시댁에 들어가 살았고, 아이 키워주신거, 자기 일할 수 있게 해 줘서 감사해서, 자기 명품 옷, 가방을 이기적이고 뻔뻔한 시누한테 대놓고 옷장 뒤져 주고, 저건 할 줄아는거도 없고 쓸모없는 인간이라고 하고, 욕도 한다는데 아무 말 못하고 우리 시부모 좋은 분들이라고 하며 살았어요.
    게다가 그 시모 아들 며느리 방 앞에서 뭐하나 몰래 엿보고 듣고 그래도 그냥 그런건가보다 했대요.
    그런데 자신보다 나이 많은 언니들과 이야기 하다가 그런 일들이 부당하고 바보같이 당하는거라는거 확실히 알고서 지난 세월 자기가 어렴풋이 알고있던 부당하고 억울했던 일이 확실해지더래요.
    50넘은 지금도 시부모와 같이 사는데, 어느 날 시누와 시모가 한편이 돼서 또 자기를 모지리 취급하더래요.
    그날 집안을 뒤집어 놨답니다.
    남편에게 직접 얘기해 봐야 끼리끼리라고 그때 남편있는데서 시누이한테 욕까지했답니다.
    시모에게는 또 그러면 가만 안있을거고 똑같이 무시할거라하고 앞으로 행동거지 조심하라고 했대요.
    억울해 죽는다고 아들앞에서 울고불고하니 아들이란 남의 편놈이 너 싸가지가 어쩌고 하길래 이혼할거면 서류 준비하겠다고 했더니 꼬리내리더래요.
    지금은 같이 살아도 기세 등등하게 산다고 웃더군요.
    그 지인, 강남 키즈에 외모는 연예인 뺨치고 이름만 대면 아는 유명여대 나오고 좋은 직장에서 임원으로 있어요.
    오랜 세월 무기력하게 당한게 어느 순간 억울할 때가 있으면 그걸 풀어야해요.
    아무리 남편의 엄마래도 남입니다.

  • 89. ㅠ아이고
    '22.10.24 7:46 AM (118.35.xxx.89)

    남편 뭐그리고 좋아서 그러고 사나요
    지금이라도 마음의 자유와 평화를 찿으소서
    아직30년 남은 여생 본인을 위해 편안한 시간 보내세요

  • 90. ㅉㅉ
    '22.10.24 8:01 AM (114.205.xxx.84)

    소리나면 들리는게 귀지요.
    굳이 자기 방문을 열고 문뒤에 서서 귀기울이는게 엿듣는거고 소름 돋는다는 겁니다. 들어도 못들은척 봐도 뭇본척해야 한집에서 살아져요. 엿듣고 지자식 편이나 들고 앉았음 그꼴 누가 보나요?
    본문을 읽기나 하고 댓들을 다는건지 원 . 그리고 수십년 동안 엿듣는 다는걸 원글이 어떻게 알았겠어요?
    아파트라고 다른방 통화소리 낱낱이 다들려요?
    집에 한지 미닫이 문 달고들 사시나? 원글 예민하단 사람들은 올가미 시모와 뭐가 문제인지도 모르는 이집 남편같은 사람이예요. 제대로 가르치고 배운 집은 그런 행동도 안할뿐더러 개쪽인 행동이란걸 알아야해요. 상놈의 집구석임. 댓글에 더 열불 나네요.

  • 91. ...
    '22.10.24 8:12 AM (115.137.xxx.43) - 삭제된댓글

    지금도 한바탕 큰소리가 났어요 얘기중인데 어머님방이 슬쩍열려있어서 혹시하고 문을 얼었더니 문뒤에 서서 듣고 계시네 순간 화가 하유 ~~~정말 힘들고 사는걸 정리하고싶습니다

  • 92. ..
    '22.10.24 8:13 AM (121.175.xxx.193) - 삭제된댓글

    이게 뭐가 문제인지 모르는 남편분을 보고 있자니
    거래처에 답정너 직원이 생각납니다.
    (답정너 : 일단 뜻은 답은 정해져 있고 너는 대답만 하면 돼'의
    줄임말인데 여러 상황에서 두루두루 쓰여요)

    혼자 참 해맑아요.
    일을 하는데 뭐가 문제인지도 모르고 문제의 심각성도 모르고
    지금 어떤 상황인지 인지도 안 되고...


    남편분이 우리 엄마라서 우리 엄마는 그럴 사람이 아니다.
    다들 그렇게 사는데 혼자 유난이다.
    이게 저변에 깔려있어서 그러실 수 있을 거 같아요.

    다음에 쌍갑포차라고 웹툰이 있는데 이번 에피소드의
    시작이 몇십 년 시집살이 참고 산 며느리가 시어머니
    장례식장에서 엎고 나오는 걸로 시작합니다.
    현실은 만화속세상 드라마 등등 보다 더 하죠.

  • 93. ...
    '22.10.24 8:16 AM (115.137.xxx.43) - 삭제된댓글

    지금도 한바탕 큰소리가 났어요 얘기중인데 어머님방이 슬쩍열려있어서 혹시하고 문을 얼었더니 문뒤에 서서 듣고 계시네 순간 화가 하유 ~~~정말 힘들고 사는걸 정리하고싶습니다

  • 94. 리얼리?
    '22.10.24 8:25 AM (223.62.xxx.51) - 삭제된댓글

    실화예요?
    원글님은 모지리가 다 돼었군요
    이게 물으일 인가요?
    옳고 그름의 판정이 필요한 일인가요?

    37년 간이나 원글님은 비정상 적인 모자
    사이에 끼어서 정서적 육체적 학대를
    당해 오신 겁니다

    원글님 지금 이라도 남편을 버리시면
    거머리 시모도 떨거져 나갑니다

    원글님 이혼 신청 하시고 재산분할 받으셔서 지금이라도 숨 쉬고 사세요

  • 95. 산수
    '22.10.24 8:28 AM (121.133.xxx.137)

    내년이 환갑이면 지금 60이란 말인데
    낼모레가 60이라하니
    주작이란말이 나오죠

  • 96. 주작이든 뭐든
    '22.10.24 8:56 AM (211.234.xxx.78) - 삭제된댓글

    남자가 비양심

    엄마랑 살고 싶음 결혼을 말든가
    나같으면 재산분할하고 이혼함

  • 97. 어휴
    '22.10.24 9:15 AM (218.48.xxx.98)

    원글님 자그마한 방이라도 얻어서 탈출하세요
    그러고 어찌사셨대요?

  • 98. 사는게 지옥
    '22.10.24 9:28 AM (223.62.xxx.127) - 삭제된댓글

    소리나면 들리는게 귀지요.
    굳이 자기 방문을 열고 문뒤에 서서 귀기울이는게 엿듣는거고 소름 돋는다는 겁니다. 들어도 못들은척 봐도 뭇본척해야 한집에서 살아져요. 엿듣고 지자식 편이나 들고 앉았음 그꼴 누가 보나요?
    본문을 읽기나 하고 댓들을 다는건지 원 . 그리고 수십년 동안 엿듣는 다는걸 원글이 어떻게 알았겠어요?
    아파트라고 다른방 통화소리 낱낱이 다들려요?
    집에 한지 미닫이 문 달고들 사시나? 원글 예민하단 사람들은 올가미 시모와 뭐가 문제인지도 모르는 이집 남편같은 사람이예요. 제대로 가르치고 배운 집은 그런 행동도 안할뿐더러 개쪽인 행동이란걸 알아야해요. 상놈의 집구석임. 댓글에 더 열불 나네요.
    22222222222

    댓글들 보니 생각이 이상한 분들 많네요
    들리니까 듣는거라니요..
    그런 상황일수록 더 , 문 닫고 모르는척 하는게
    어른이 할 일이지요
    원글님 몸은 괜찮으셔요?

  • 99. 사는게 지옥..
    '22.10.24 9:31 AM (223.62.xxx.127)

    소리나면 들리는게 귀지요.
    굳이 자기 방문을 열고 문뒤에 서서 귀기울이는게 엿듣는거고 소름 돋는다는 겁니다. 들어도 못들은척 봐도 뭇본척해야 한집에서 살아져요. 엿듣고 지자식 편이나 들고 앉았음 그꼴 누가 보나요?
    본문을 읽기나 하고 댓들을 다는건지 원 . 그리고 수십년 동안 엿듣는 다는걸 원글이 어떻게 알았겠어요?
    아파트라고 다른방 통화소리 낱낱이 다들려요?
    집에 한지 미닫이 문 달고들 사시나? 원글 예민하단 사람들은 올가미 시모와 뭐가 문제인지도 모르는 이집 남편같은 사람이예요. 제대로 가르치고 배운 집은 그런 행동도 안할뿐더러 개쪽인 행동이란걸 알아야해요. 상놈의 집구석임. 댓글에 더 열불 나네요.
    22222222222

    댓글들 보니 생각이 이상한 분들 많네요
    들리니까 듣는거라니요..
    그런 상황일수록 더 , 문 닫고 모르는척 하거나 슬며시 나가주는게
    어른이 할 일이지요
    원글님 몸은 괜찮으셔요?

  • 100. 아이고야
    '22.10.24 9:46 AM (116.40.xxx.27)

    원글님 토닥토닥해드리고싶네요. 절대로 전 못할듯.. 건강잘챙기시고 큰소리치고사세요.

  • 101. 음.
    '22.10.24 9:47 AM (1.237.xxx.97)

    도대체 요즘 같은 시절에 37년 합가요? 원글님 결혼할때 아무것도 없이 팔려온 동남아 매매혼 사람이에요? 그렇지 않고서야 어떻게 낼 모레 환갑인 분이 아직까지 시모와 합가해서 사나요?

    모든 원인은 합가에요. 요즘 그렇게 사는 사람이 어디 있다고 합가랍니까. 사는 집 아파트 60평 이상이라 원글님 사용하는 안방이랑 시모 있는 다른 방이랑 거리 멀어요? 그리고그런 대형 평형이면 아파트 나누지 뭐하러 같이 살아요? 도대체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네요. 37년 합가라니..님 무슨 죄짓고 사세요?

  • 102. ..
    '22.10.24 9:50 A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그 집 시모가 며느리보다 오래살듯. 37년 합가라니.. 님.. 진짜.. 뭐 죄 지었어요?
    게다가 남편이랑 시모가 상식적이지도 않구만, 그런 노인네 감시속에 어찌 사셨나요?
    속이 곯아 썩어 문드러졌을듯.

  • 103. 헐.
    '22.10.24 9:52 A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그 집 시모가 며느리보다 오래살듯. 37년 합가라니. 님. 진짜. 뭐 죄 지었어요?
    게다가 남편이랑 시모가 상식적이지도 않구만, 그런 노인네 감시속에 어찌 사셨나요?
    속이 곯아 썩어 문드러졌을듯.

  • 104. ...
    '22.10.24 3:05 PM (223.39.xxx.186)

    원글님 너무 안됐어요ㅠ
    20초 그 좋은 시절부터 나이 60까지 평생 합가라니
    누가 요즘 그리 살아요
    남편도 너무하고 시어머니도 며느리 고마운줄 모르고 올가미 찍고

  • 105. 남편 분~
    '22.10.24 3:14 PM (125.178.xxx.135)

    같이 본다고 했지요?

    37년을 살았으니 분가할 리는 없을 테고

    재산분할 제대로 해서 협의 이혼해주거나
    작은 원룸이라도 얻어서 부인 맘편하게 살 집 하나 마련해 주세요.
    남편은 왔다갔다하고요.

    뭐 부인인 원글도 이혼은 싫으면
    후자를 강력하게 얘기하시고요.

    이제서야 못 참겠다 하는 것도 신기하지만
    지금부터라도 그런 맘으로 살면
    암걸려 시모 보다 먼저 갈 수 있어요.

  • 106. 동남아
    '22.10.24 3:24 PM (61.254.xxx.115)

    매매혼도 요즘은 다 따로 집얻어주던데 무슨 소리에요 나같음 진작 이혼하던 분가해서 나왔어요 지금이라도 안늦었음.비정상 시모+아들 버리고 이혼하던가 님 몸만이라도 원룸 얻어 빠져나오셈. 좀더있음 암걸릴거임.내 몸을 왜 귀히 안여깁니까 너무 짠하고 안됐네요 원글이가~

  • 107. 나비
    '22.10.24 3:24 PM (106.247.xxx.197)

    그냥 이혼하세요.

    제가 27년을 같이 살다가 분가했는데요, 분가하고서야 그때가 지옥이었다는걸 알게되더라구요.

    앞으로 남은 세월이 몇년인가요? 시어머니 나이만큼만 살아도 30년을 더 사실텐데 전 남은 인생이라도 그냥 편히살렵니다. 애들 어릴때야 애들한테 악영향 갈까봐 참았다고 하지만 애들도 성인인데 이제 님 인생 사셔야죠.

  • 108. . .
    '22.10.24 3:24 PM (223.62.xxx.91)

    분가 하세요.

  • 109. 개소름
    '22.10.24 3:31 PM (110.70.xxx.193)

    소름 돋네요.
    37년 아들 며느리 사생활 감시하는 시어머니.
    올가미나 공포영화 찍나요?
    혹시 두분 잠자리 가질때도 문 뒤에 계시나 섬뜩하시지 않으셨어요?

    하지만 가장 소름 돋는건
    이게 소름끼친다는 걸 모르는 남편분의 무신경함 이네요.

    아마 알 겁니다. 자기 엄마가 잘못 했고 원글님이 싫어하는게 당연하다는 걸요.
    근데 모르는 척 하는 거에요. 엄마가 더 강하니깐 부인을 희생시켜서 본인이 평화를 얻으려는 거지요.
    심리학에서 방관자 역할이라고나 할까?

    그게 진심 아니라면 남편분
    소시오패스나 이스파거 증후군 검사가 필요해 보여요.

  • 110. 남편과
    '22.10.24 3:31 PM (61.254.xxx.115)

    같이 본들 60년 넘게 자기 엄마랑 태어나서부터 그리 살았는데 뭐가 잘못된지 둘이 계속 붙어서 계속 살아왔으니 모를수 있죠 정상 아닌 사람들 속에서 정상인이 나 미치겠다 소리질러봐야 통하겠냐구요 나오던지 헤어져야지

  • 111. ..
    '22.10.24 3:31 PM (115.139.xxx.169)

    와 진짜 글만봐도 답답해서 죽을거 같네요.
    사시면 얼마나 사신다고 이러면서 37년 아닌가요?
    어후...

  • 112. ㅇㅈㅇ
    '22.10.24 3:41 PM (58.234.xxx.21)

    37년이라니... 진짜 넘 하네요
    나라면 진작에 정신병자 됐을듯

  • 113. ..
    '22.10.24 3:47 PM (106.102.xxx.221)

    이왕 이리 된 거 한 번 뒤집어 엎으세요.

  • 114. ...
    '22.10.24 3:49 PM (152.99.xxx.167)

    남편 어머님이랑 살라하고 나오세요
    37년이면 좋은시절 다 갔네요. 아까운 인생
    한번 살다 가는인생을 모자사이에서 가스라이팅 당하면서 허비했네요 세상에
    그정도 나이면 이제 무서울게 없지 않나요?
    저라면 이런거 물어볼거도 없이 따로 살겠어요

  • 115. ㅡㅡ
    '22.10.24 3:55 PM (223.38.xxx.160)

    치매 의심됩니다~

  • 116.
    '22.10.24 4:08 PM (211.248.xxx.147)

    왜 그러고 사세요...전 숨막혀서 진즉에 도망갓을거같아요. 가마니 잇으니 가마니로 보지요. 남편분도 정신차리세요.

  • 117. 세상에
    '22.10.24 4:45 PM (175.196.xxx.165)

    미친.. 남편분 정말 최악

  • 118. ㅇㅇ
    '22.10.24 4:46 PM (125.179.xxx.164)

    이혼사유 아닌가요?
    끔찍하네요.

  • 119. ...
    '22.10.24 4:56 PM (175.223.xxx.57)

    너무 끔찍하네요...
    진작에 분가하거나 이혼했어야하는 상황인데....
    지금이라도 원룸 얻어서 혼자라도 나가시면 안되나요?
    평일엔 나가있고 주말에만 집에 오고요...

  • 120. 아니
    '22.10.24 4:57 PM (58.148.xxx.110)

    님방 밖에서 엿듣는게 아니라 당신 방에서 듣는거네요
    그러면 그게 엿듣는 건가요??
    내집에서 다른 집 소리 들려서 들으면 엿듣는건가요?

    시모가 당신 방에서 큰 소리 듣는건 괜찮음
    그걸로 님에게 딴지걸면 안괜찮음
    스트레스 받으면 이혼하거나 분가해야죠

  • 121. ..
    '22.10.24 5:25 PM (14.32.xxx.34)

    왜 그러고 사십니까?
    대체...

  • 122. ...
    '22.10.24 5:53 PM (121.128.xxx.183)

    너무 싫네요

  • 123. ㄹㄹㄹㄹ
    '22.10.24 6:05 PM (125.178.xxx.53)

    듣는게 문제가 아니고
    같이 사는게 문제

    한집에 살면서 안들으려고 노력하기 너무 어려울듯

  • 124. 같이 봤으면
    '22.10.24 6:15 PM (42.26.xxx.211)

    영감님 뭐라고 얘기 좀 하세요~~

  • 125. . ....
    '22.10.24 6:23 PM (180.71.xxx.78)

    37년을 진짜로 모시고 산건지

    아니면 처음에는 본인들 능력 안되서 결혼해서 합가했다가
    그냥 눌러앉게된건지.
    어떤건데요

    그리고 아들내외가 큰소리내며 싸우는데
    같은집에 살면서 귀쫑긋 안할수 있다는게 더신가
    댓글중에 슬며시 나가라니
    싸우는 사람들이 처음부터 나가서 큰소리 내던지
    고요하게 있다가 뭔 상황인가 나같아도 듣고싶겠네

  • 126. ㅜㅜ
    '22.10.24 6:34 PM (123.214.xxx.143)

    지금이라도 분가하세요.
    이 상태면 님보다 시엄니가 오래삽니다.
    거짓말 같죠?

    근데 그렇더라구요.
    시엄니랑 살면서 암걸린 친구들 주위에 깔렸습니다.
    며느리 암 걸려도 시엄뉘는 아들 밥 걱정 하더이다.
    누가 우리 아들 밥 차려주냐.. 이러면서요.
    시엄니는 남이예요..남..
    원글님이 살아야죠.

  • 127. 끔찍
    '22.10.24 7:09 P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지옥이다 37년 ...

  • 128. ...
    '22.10.24 7:17 PM (1.230.xxx.125)

    아니 왜 그러고 살아오셨어요?
    무슨 영화를 보실라고요?
    내년이 환갑이면 이제 몸도 아프고 힘도 빠지기 시작할텐데..
    그 때부터 좋은 시절오면 뭐할라고요?
    그래도 이제라도 자유롭게 사세요.
    세상에 그러고 사는 집이 과연 얼마나 있을거 같으세요?
    원글님 남편이랑 어머니 같이 사시던지 하라하고
    따로 사세요.
    이제부터라도요.

  • 129. 주작이길
    '22.10.24 7:31 PM (116.37.xxx.10)

    세상에 37년동안 시모가 죽지도않았고
    원글부부도 분가를 안하다니
    지옥이 원글네 집이네요
    지옥이 딱 원글 집이에요
    37년살았으면 재산분할 절반 받으니까 이혼하고 원룸 월세라도 구해서 편하게 사세요
    어디가서 셋방살이를해도 원글집보다는 궁궐이겠네요

  • 130. @@
    '22.10.24 8:21 PM (119.64.xxx.101)

    저 같았으면 하루하루 매일 죽고 싶었을 것 같아요,
    신혼때 부터 37년이요?남편이랑 결혼했는데 그 엄마가 세트로 따라 왔네요.
    절대 같이 못산다 하셨어야죠.시어머닌 신혼 부부랑 어떻게 같이 살 생각을 했을까요?
    아주 돈이 많거나 집이 아주 크거나 시어머니가 아주 못됐거나 셋중 하나겠네요.
    정신병 오겠어요.양심도 없는 시어머니와 부인 배려 일도 안해주는 남편이라니...
    도대체 왜 왜 왜 같이 사셨어요!!!!
    인생 길어요.지금이라도 독립하세요.
    시어머니도 백살까지 사실겁니다.왜?며늘이 해주는 밥먹으며 편하게 사는데
    백세까지 살고도 남죠,님인생은요?

  • 131. 너구리
    '22.10.24 8:33 PM (211.196.xxx.17)

    37년 소름 끼칩니다.
    제 엄마라면 제가 할머니한테 지랄할거 같아요…
    갈라 설 수 있으면 갈라서라고 말 할거예요.
    미친 시할망구…
    그리고 남편이 제일 나쁩니다…

  • 132. ..
    '22.10.24 8:39 PM (1.234.xxx.121)

    소름보다
    정나미 뚝떨어지네요.
    그런사람들과 37년 합가에 한밥상에서 밥이 넘어가요.
    그리고
    부부관계할때 엿듣지 않나요?

  • 133. ㅡㅡ
    '22.10.24 8:51 PM (1.252.xxx.104)

    원글님 건강은 괜찮으세요? 보통 시어머니합가하며 사는분들 스트레스로 갑상선 외 등등 스트레스로 다른사람보다 그비율이 월등이 높아요.
    아 진짜 울엄마보다 젊으신분이 왜합가를 ㅜㅜ 합가는 하는게 아니에요
    그집구석에서 당장 분리되면좋겠는데 이제와서 힘들까요?
    생각만해도 너무싫네요.

  • 134. ..
    '22.10.24 9:18 PM (223.38.xxx.63)

    저도합가해서 2년살다가 정신병오는줄 알았는데 오늘 제가올린 글 한번 읽어보셔요 이런분과살다 정신병오는줄

  • 135.
    '22.10.24 9:26 PM (223.38.xxx.197)

    오늘 설거지글 올렸네요ㆍ올가미시엄니와 살다 정신병오는줄

  • 136. 이제와서
    '22.10.24 9:58 PM (175.195.xxx.40) - 삭제된댓글

    이혼할거 아니고
    같이 사는데 부부싸움 소리나면 자녀라도 귀 쫑긋 할거쟎아요
    방 배치를 바꾸시면 좀 나을거라 봅니다
    부부방과 어머니방이 말소리가 들릴정도로 붙어있는게 이상해요

  • 137. .....
    '22.10.24 10:13 PM (175.117.xxx.126)

    부당한 일을 너무 오래 겪다 보면
    정작 중요한 부당한 일에 대해 입을 닫고
    사소한 작은 일에 대해서도 미친듯이 화가 납니다...
    원글님이 지금 이 상황인 듯요..
    지금 가장 중요한 일은
    37년간 합가 상황이라는 거예요.
    이게 미친 상황인데
    귀 기울여 엿듣고 이런 것 부수적 상황이예요.
    이거 외에도
    이루 말로 설명할 수 없는 미칠 것 같은 상황이 이거 하나겠어요?
    분가하셔야죠.

  • 138.
    '22.10.24 10:20 PM (1.229.xxx.65)

    다 봤을까요
    자자 남편넘 뭐랍니까

  • 139. 남편넘
    '22.10.24 10:38 PM (1.234.xxx.14)

    같이 본다는 남편 댓글 좀 달아보세요.
    정상적 사람이라고 생각안되는 사람이지만 도대체 뭐 할말 있나 들어나 봅시다.
    원글님도 이 엄청난 고구마 먹이는 글 올리시고 이 관심 받으셨으면 남편이 뭐라하는지 좀 답해주세요

    댓글보는 재미만 누리실거 아니면 남편이 뭐라는지 알려달라구요.
    아니면 원글님이 이런푸대접을 받아야 하는 이유가 있나 생각하게 되니까요.

  • 140. 남편넘
    '22.10.24 10:39 PM (1.234.xxx.14)

    넘 속터져서 제 댓글인생중 제일 막나간듯요.
    그만큼 속터지고 화나는 상황입니다.원글님.

    저 위에 시아버지께 엄청난 보상받고도 온갖병 들었다는 님 글 보세요.저래야 합니다.
    아우.속터져서

  • 141. ...
    '22.10.24 10:46 PM (58.237.xxx.81) - 삭제된댓글

    초딩때 방학에 할머니댁에 갔다가 이모할머니를 만났는데
    그때 이모할머니가 60대 후반에서 70대 초반 정도였어요
    신혼때부터 시어머니와 살았는데 시집살이가 심해서
    우리 할머니 만나서 시집살이 하소연하는걸 들었어요
    그때 할머니가 이모할머니에게 이제 곧 돌아가실
    연세이니 조금만 더 참아라고 다독이곤 하셨구요
    제가 대학 졸업할 즈음 할머니가 돌아가셨고
    장례식장에서 병색이 깊은 이모할머니를 만났어요
    장례식장에 오래 있지도 못하고 시어머니 밥 차려드려야
    한다고 이모 할아버지 손에 끌려 나가셨어요
    이모할머니의 시어머니는 그때 100세 즈음인데
    삼시세끼 잘 드시고 매우 건강하다고 하셨어요
    음... 그냥 60에 시모때문에 집에서도 편히 못있는
    원글님을 보니 이모할머니가 떠오르네요
    시어머니가 방밖에서 엿듣는거...징그럽네요
    그런 집에서 어찌 살아요

  • 142. 위로드려요
    '22.10.24 11:00 PM (1.237.xxx.217)

    저는 원글님보다 10살 어리지만
    신혼때 합가해서 1년 살다 분가했는데
    원글님 어떤 기분인지 조금은 알거 같아요
    남의편인 남편은 어차피 안 바뀝니다
    합가한지 30년이 넘으셨는데 이제 뭐가 무섭나요
    저라면 남편한테 뭐라 안하고 엿듣고 있는
    어머님한테 바로 가서 한소리 할겁니다
    뭐가 그리 궁금하시길래 문까지 열고 들으시냐고..
    다음부터는 큰소리 나도 모른체 하시고 그냥 넘어가시라고..
    내년이 환갑인데 이제 눈치 보지 마시고 사셨으면 좋겠어요

  • 143. ㅇㅇ
    '22.10.24 11:18 PM (218.51.xxx.231) - 삭제된댓글

    남편이 이 댓글들 읽긴 읽었어요?
    몇개 읽다가 안 읽을 것 같은데요.
    원래 그런 사람은 남이 뭐라 하건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 몰라요.

  • 144. oo
    '22.10.24 11:23 PM (106.101.xxx.229)

    이렇게 함부로 말하는 거 싫어하는데..
    진심으로 소름돋고 토할 것 같아요. ㅜ

  • 145. 이 댓글이 딱
    '22.10.24 11:45 PM (58.120.xxx.107)

    부당한 일을 너무 오래 겪다 보면
    정작 중요한 부당한 일에 대해 입을 닫고
    사소한 작은 일에 대해서도 미친듯이 화가 납니다...
    원글님이 지금 이 상황인 듯요..
    지금 가장 중요한 일은
    37년간 합가 상황이라는 거예요.
    이게 미친 상황인데
    귀 기울여 엿듣고 이런 것 부수적 상황이예요.
    이거 외에도
    이루 말로 설명할 수 없는 미칠 것 같은 상황이 이거 하나겠어요?
    분가하셔야죠.xxxxxx222

  • 146. 남편
    '22.10.25 12:22 AM (182.161.xxx.56)

    진짜 뻔뻔 ..도대체 니 엄마랑 둘이 살지 왜 멀쩡한 여자 데려다가 평생 너네집 종으로 삼고 괴롭힌건지?
    너같은 인간은 절대 결혼하지 말았어야해.
    쓰레기만도 못 한 인간

  • 147. 내인생의암흑기
    '22.10.25 12:49 AM (223.38.xxx.202) - 삭제된댓글

    시모 같이산 몇년의세월
    아파트란 공간이 얼마나 내 목을 조이는 공간인지
    내 생활은 1도 없고
    먹고자고 드나들고 하는 모든것이 다 공유되야하는
    가족인데 그게 왜 문제냐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성인이 되어 만난 가족이 내 사생활에 사사건건 개입을 하려한다면 숨쉴수 있을거 같으세요?
    며느리란 이유하나로 집안 무수리가된 느낌
    대접받고 살아온 남자들은 모를겁니다
    친정을 맘대로 갔다올수있나
    내가 일어나고 싶은 시간에 일어날수있나
    먹고싶고 쉬고 싶은 시간을 맘대로 할수있나
    거실 차지하고 일거수일투족을 감시당하는 느낌
    내 자식들 내맘대로 웃고 떠들고 혼내고 하는것까지 신경쓰이고 (웃고 얘기하면 자기빼고 지들끼리 하하호호 한다 섭섭해마고 혼내면 자기한테 낼 화를 애한테 내냐 오해하고)
    가족끼리만 오붓한 외식 여행도 못가고

    같이살며 이간질로 형제들끼리 싸움붙이고
    자기맘대로 안된다고 이상한소리해대고 ㅜㅜ
    스트레스로 홧병에 몸에 이상신호가 왔었어요
    어리고 말제대로 못할때였는데
    이러다 내가 죽겠다 싶었죠
    그나마 남편이 많이 막아주는 스타일이었는데도 죽을거 갇았는데 원글남편은 참 뻔뻔하네요
    삼십여년 부인 등골 빨아 먹었음 이제 그만좀 하세요
    살림하는 여자 입장 되보지 않았잖아요
    한달만이라도 자기손으로 집안일하며 엄마랑 살아보라하세요
    원글님 어디 지방이나 제주도 몇달살기 하러가세요
    두모자 사이좋게 결혼전처럼 오손도손 살라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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