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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매도하고 내일 계약서 쓰는데 저 이러면 저 계약위반인가요?

..... 조회수 : 6,705
작성일 : 2022-10-23 17:57:20
어느 지역이나 그렇듯
저희 지역(지방소도시)도 
공급 폭탄에 매수자 관망, 거래절벽입니다.

내년 10월에 다른 집 입주예정이라
시간이 많이 남아있는 상태지만
워낙에 거래가 안되는 시장이라  부분 리모델링 된 집인데
미리 매도하고  맘편히 발뻗고 자려고 급매(시세보다 10프로 저렴)하게 내렸어요.

매수자가 집을 둘러보는 와중에

제 급했던 마음이 문제.... 안해도 될말을 해버림.
매수자가 책장  앞을 한참을 서성이는 걸 보고(책장세트가 참 예쁘고 고급스러워요)
에어컨(2년된 새 것)과 책장 필요하면 그냥 드리겠다하니
정말요?? 하면서 나간 후 가계약금을 입금하더군요.

월요일에 본계약서 쓸 예정인데
에어컨은 드릴테지만 책장을 다시 생각해보니 좀 아까운 생각이 들어
책장은 철회하고 싶어요.

이러면 계약 위반인가요?


IP : 180.65.xxx.103
7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금
    '22.10.23 6:01 PM (59.1.xxx.109)

    전화로 얘기해 서 양해를 구하세요
    책장은 아이들에게 꼭 필요하다고 사정해 보세요
    말로 한것도 트집거리 되거든요

  • 2. jㄴ
    '22.10.23 6:01 PM (58.230.xxx.177)

    구두계약도 계약이죠
    입장 바꿔보면 답나올텐데요

    그냥 기분좋게 주세요

  • 3. 나라면
    '22.10.23 6:01 PM (114.203.xxx.20) - 삭제된댓글

    말로 한 것도 계약인데
    아까워도 줄 거 같아요

  • 4. 헐..
    '22.10.23 6:02 PM (39.117.xxx.171)

    이랬다저랬다 이상한 분이시네..
    미리 얘기하세요
    계약서 쓰는데 얘기하면 너무 당황스러울듯

  • 5. ,,
    '22.10.23 6:02 PM (27.164.xxx.202)

    그것 때문에 계약 결정된 걸수도 있지 않나요

  • 6. 파랑
    '22.10.23 6:02 PM (211.248.xxx.59)

    위반이지요

  • 7. ....
    '22.10.23 6:03 PM (180.65.xxx.103) - 삭제된댓글

    위반이라면....
    그냥 현금을 좀 담아서 봉투에 드리면 좀 괜찮을까요?

  • 8. ...
    '22.10.23 6:03 PM (221.168.xxx.72)

    집값에 비하면 큰돈아닐텐데 그냥 주세요.
    그거 아까워하다 계약그르칠까봐요.
    새집 가셔서 책장 더 예쁜걸루 사세요. :)

  • 9. ......
    '22.10.23 6:04 PM (180.65.xxx.103)

    급매가 아니었다면
    아깝고 이쁜책상이어도 눈찔끔감고 줬을텐데
    하필 급매로 저렴하게 집이 나가서
    책상이 아깝게 느껴지네요. ㅠㅠ
    아끼는 좋은 책상인데요 ㅠㅠ

  • 10. ...
    '22.10.23 6:07 PM (223.33.xxx.251)

    책상주인(아이 또는 남편)이 안된다고 하더라,
    책상은 빼고 에어컨만 놓고 갑니다. 라고 문자 보내세요.
    뭐라 딜이 오겠죠.

  • 11. ...
    '22.10.23 6:09 PM (118.235.xxx.149)

    내년에
    책상때문에 계약 깨진거 후회할수도요...

  • 12. ....
    '22.10.23 6:09 PM (61.79.xxx.23)

    말이라도 해보세요

  • 13. .......
    '22.10.23 6:10 PM (180.65.xxx.103) - 삭제된댓글

    집도 이렇게 빨리 나갈줄 몰라 급매로 한건데
    생각보다 너무 빨리 나가서

    월세 백만원씩 꽁돈 천이백을 지불해야할 상황이네요.
    아 머리아파요.ㅠㅠ

    조금 더 늦게 나갔으면 월세도 굳을텐데
    이리 빨리나갈 줄이야

  • 14. ...
    '22.10.23 6:11 PM (118.235.xxx.149) - 삭제된댓글

    얼마나 급매인가요

    저는 일억 오천 내려서 내놨는데
    집 보러도 안 와서요

  • 15. .....
    '22.10.23 6:11 PM (180.65.xxx.103)

    집도 이렇게 빨리 나갈줄 몰랐는데
    생각보다 너무 빨리 나가서

    월세 백만원씩 꽁돈 천이백을 지불해야할 상황이네요.
    안그래도 시세보다 저렴한 급매에 앞으로 부담해야할 월세까지.
    아 머리아파요.ㅠㅠ

    조금 더 늦게 나갔으면 월세도 굳을텐데
    이리 빨리나갈 줄이야

  • 16. jijiji
    '22.10.23 6:11 PM (58.230.xxx.177)

    내년 까지 집값이 천이백이상은떨어질텐데요

  • 17. ........
    '22.10.23 6:12 PM (180.65.xxx.103)

    118. 235님 수도권이신가요?
    여긴 소도시라서요. 님보다는 낮은 금액입니다.

  • 18. 아휴
    '22.10.23 6:12 PM (217.149.xxx.142)

    한입으로 두말하지 마세요.

    책장값으로 비싼 교훈 얻었다고 생각하세요.

  • 19. .....
    '22.10.23 6:13 PM (180.65.xxx.103)

    개인간 부동산 거래는 처음이라
    뭔가 급박하게 급매 진행된 상황에
    어리둥절해서 고민되는 마음에 질문드려 봅니다.

  • 20. ...
    '22.10.23 6:14 PM (125.177.xxx.182)

    님 아니요. 그냥 진행하세요.
    지금 집 팔린게 다행인 시점이예요. 떨어지기 시작하면 그 1천만원 우스워요. 님이 위너...
    오히려 그쪽에서 계약파기 하겠다 나올까 걱정해야 하는 시점이예요

  • 21. ......
    '22.10.23 6:15 PM (180.65.xxx.103)

    현금으로 담아서 봉투에 드리고
    양해 구해도 안될까요?

  • 22.
    '22.10.23 6:15 PM (61.255.xxx.96)

    음..계약이 무효가 될 수도..

  • 23. ㅇㅇ
    '22.10.23 6:17 PM (223.62.xxx.67)

    음..계약이 무효가 될 수도..2222
    짜증나서 안한다고하면 더 좋아하시겠네요

  • 24. jijiji
    '22.10.23 6:18 PM (58.230.xxx.177)

    지방소도시 앞으로 부동산거래 어려울텐데..
    지금 상황보면 그쪽이 계약파기할수도있어요
    내년에 들어갈집을 벌써사다니....

  • 25. dlf
    '22.10.23 6:20 PM (180.69.xxx.74)

    얘기하고 가격만큼 얼마 빼준다 하세요

  • 26. 책장
    '22.10.23 6:24 PM (211.224.xxx.56)

    얼만데요? 백? 그냥 줘요. 얼마 안하는걸로 맘 상해서 집 계약 취소될수도. 자질구레한걸로 기분 상합니다.

  • 27. 아우
    '22.10.23 6:25 PM (175.209.xxx.48)

    계약파기될듯

  • 28. ..
    '22.10.23 6:26 PM (211.217.xxx.100)

    아무말도 하지 마시고 그냥 진행 하세요.
    원래 사소한걸로 기분이 상하는거라서
    아무리 싸게 파셨어도 그가격보다 더 내려갈 가능성도 크지만
    더 문제는 거래절벽이에요..
    거래적벽엔 아무리 싸도 아무도 안사요.

  • 29. ㅡㅡ
    '22.10.23 6:27 PM (14.55.xxx.239) - 삭제된댓글

    굳이 얘기하자면, 다 준다하고 이사갈때 가보니 텅 비어 있는 경우도 있어요.
    계약 끝났고, 이사 들어 갔으니 뭐라해봐야 소용없어 열 받지만 참죠. 저는 그랬습니다만. (시골집 들어가는데 전 주인이 창고에 농사기구며 연장이며 다 준다하더라구요. 자기네는 아파트로 다시 들어간다며. 감사하다하고 신났는데, 이사 들어가보니, 창고에 진짜 뭐 하나도 깨끗하더라구요. 진짜 너무 어이가 없어서. 계약서에 쓴것을)
    솔직이 계약전후 말 바꾸는 경우 많죠.
    계약서에 특약으로 작성하지 않는다면, 문제도 안되고.
    가계약이시니 계약 불발 감안하고 얘기해보시죠.

  • 30. 소탐대실
    '22.10.23 6:28 PM (118.127.xxx.25)

    작은 것에 빈정상해 계약 어그러질 수 있어요.
    그거 감안한다면 말하는거죠.

  • 31. ...
    '22.10.23 6:31 PM (125.177.xxx.182)

    님이 아파트 심각성을 아직 모르시는거 같아요.
    지금은 사는게 아니라 파는게 문제예요. 이거 저거 준다고 하신거 너무 잘하셨어요. 2달만 지나보세요. 가격은 님이 판 가격보다 더 떨어져 있을꺼예요. 소탐대실 하지 마시고 그냥 암말 마시고 파세요. 그 책장이 뭐라고...

  • 32. 새 집
    '22.10.23 6:32 PM (124.111.xxx.108)

    의외로 새 집에 안 어울릴 수 있어요.

  • 33. 계약많이해봄
    '22.10.23 6:32 PM (211.201.xxx.37) - 삭제된댓글

    계약은 매우 사소한걸로도 깨지는 경우가 많아요.
    사람 감정이라는게 그래요.
    분명한건 구두도 계약이고, 책상을 언급한후, 매수인이 매수를 결정했기 때문에 매수인입장에서는 중요한 문제에요. (책상의 가치보다는, 매수인입장에서는 자신을 가지고 놀았다고 생각할수도)
    잘 판단하셔야 될거에요.

    깨져도 된다고 생각하시면, 책상은 못 준다고 하시면 될것 같고요.
    반드시 계약을 성사시키고 싶다면, 태도가 중요할것 같아요. 책상을 지키고 싶으면, 식구들 반대로 책상은 어려울것 같으니, 대신 현금으로 대신해도 될것 같냐, 정도로 성의 표시를 할것 같네요.

  • 34.
    '22.10.23 6:33 PM (110.70.xxx.253) - 삭제된댓글

    제발 그냥 주세요
    일이 안될려면 계약파괴될수 있어요.
    요즘 거래절벽인데 매수자 있는것도 운이 좋은거예요.
    책상은 과감하게 포기라고 다시 더 좋은걸로 사세요.

  • 35. .......
    '22.10.23 6:33 PM (180.65.xxx.103) - 삭제된댓글

    음. 그럼 엘지벽걸이tv로 대신하면 어떻겠냐고 물어볼까요?
    책장 가격이 문제라기 보다는
    디자인이 좋고 그동안 책장과 너무 정들어서 그러나봐요.
    어디가도 그런 디자인이 흔지않거든요.

  • 36. ,,,,,
    '22.10.23 6:34 PM (180.65.xxx.103) - 삭제된댓글

    음. 그럼 엘지벽걸이tv로 대신하면 어떻겠냐고 물어볼까요?
    책장 가격이 문제라기 보다는
    디자인이 좋고
    수험생활하면서 그동안 책장과 너무 정들어서 그러나봐요.
    어디가도 그런 디자인이 흔지않거든요.

  • 37. ,,,,,
    '22.10.23 6:35 PM (180.65.xxx.103)

    음. 그럼 현금봉투 50만원과 엘지벽걸이tv로 대신하면 어떻겠냐고 물어볼까요?
    책장 가격이 문제라기 보다는
    디자인이 좋고
    수험생활하면서 그동안 책장과 너무 정들어서 그러나봐요.
    어디가도 그런 디자인이 흔지않거든요.

  • 38. 계약많이해봄
    '22.10.23 6:35 PM (211.201.xxx.37)

    계약은 매우 사소한걸로도 깨지는 경우가 많아요.
    사람 감정이라는게 그래요.
    분명한건 구두도 계약이고, 책상을 언급한후, 매수인이 매수를 결정했기 때문에 매수인입장에서는 중요한 문제에요. (책상의 가치보다는, 매수인입장에서는 자신을 가지고 놀았다고 생각할수도)
    잘 판단하셔야 될거에요.

    깨져도 된다고 생각하시면, 책상은 못 준다고 하시면 될것 같고요.
    반드시 계약을 성사시키고 싶다면, 태도가 중요할것 같아요. 책상을 지키고 싶으면, 식구들 반대로 책상은 어려울것 같으니, 대신 현금으로 대신해도 될것 같냐, 정도의 성의 표시가 필요할것 같네요.
    그런데 만약 제가 반드시 매도를 해야한다면, 고민 안하고 당초 약속대로 진행할것 같네요.

  • 39. ㅇㅇ
    '22.10.23 6:36 PM (58.230.xxx.177)

    예 그냥 하고싶은데로 해보세요...

  • 40.
    '22.10.23 6:36 PM (110.70.xxx.253) - 삭제된댓글

    제발 눈 딱감고 그냥 주세요
    100만원을 넣어준다는둥 tv로 대신 준다는둥 그런말하지마시고
    과감하게 포기하세요
    잘못되면 집 못팔수도 있어요

  • 41. ...
    '22.10.23 6:36 PM (125.177.xxx.182) - 삭제된댓글

    대체 책장이 뭐 어떻게 생겼길래 급 궁금해 지네요.
    벽걸이 tv를 줄 만큼이라니...
    그럼 직접 말하지 마시고 부동산 사장 통해서 얘기 잘 해보라고 해보세여. 드리려고 했는데 가족 반대가 심하다. 죄송해서 벽걸이 tv로 대신해도 되겠냐...

  • 42. ...
    '22.10.23 6:38 PM (125.177.xxx.182)

    대체 책장이 어떻게 생겼길래 급 궁금해지네요.
    그게 뭐라고...

  • 43. 저처럼
    '22.10.23 6:40 PM (121.131.xxx.231)

    한번 뱉은 말은 죽어도 지키는 사람 입장에선 기분 상해서 계약 파기할듯
    집값이 계속 내리는 추세니 급할것도 없고요..

  • 44. 책상이
    '22.10.23 6:40 PM (223.38.xxx.176)

    천만원 이상 하나요?
    수천만원짜리면 급매에 아깝다 싶은대
    아니면..저라면 서로 기분좋게 거래할듯요.

  • 45. .......
    '22.10.23 6:41 PM (180.65.xxx.103)

    아니요. 3백이에요.
    가격을 떠나서 디자인이 너무 좋고 그동안 정든 가구라서요.

    매수인이 집보러와서 가장 많이 머문 공간이
    책장있는 작은방이어서
    선뜻 말해버린건데 이렇게 골치 아픈일이 생겨버렸어요

  • 46. 체리
    '22.10.23 6:43 PM (125.178.xxx.39)

    아니 대체 그 잭상 어디건데요?
    명장이 직접 만든 세상 어디에서도 구할수 없는 그런 건가요?
    계약 파기해도 될만큼요?

  • 47. 진짜
    '22.10.23 6:44 PM (217.149.xxx.142)

    왜 이래요?
    기분 나빠서 계약 파기하겠어요.

    댓글들이 말려도 계속 현금이니, 티비니 어휴 진상.

    그냥 계약파기당하고 내년에도 못팔려서
    몇억 손해봐야 정신차리겠네요.

  • 48. ㅡㅡ
    '22.10.23 6:44 PM (14.55.xxx.239) - 삭제된댓글

    사람마음이 참 그래요. 이 계약 물건너 갔네요. 원글 마음이 이미 책장에 집착이 생겨서, 어떻게든 책장을 안줄거예요. 만약 거래대로 하더라도 두고두고 후회하겠죠.
    벽걸이 티비, 에어컨 준다하면 또 그게 아까울수도.
    책장이 더 애틋한건 준다고 했기 때문이죠.
    계약이 너무 쉽게 되니, 책장 안줘도 또 될거 같고.

  • 49. ...
    '22.10.23 6:46 PM (182.231.xxx.6) - 삭제된댓글

    그렇게 말했을땐 버릴 마음이 있었어요.
    뭐 문화재 유산 아니고서야 돈만 있으면
    더 나은 물건은 차고 넘칩니다.
    그리고 가구는 이사하면 흔들려서 부실해져요.
    그때 그 마음을 되돌려 생각해보세요.

  • 50.
    '22.10.23 6:49 PM (223.38.xxx.95)

    누가 책장 안준다고 계약을 깨나요 ..ㅎㅎ
    부동산통하지 마시고, 직접 사정을 말씀해보세요.
    미안하게됐다고…
    저 같으면 알겠다고, 아쉽지만 괜찮다고 할꺼같은데요. ㅎ
    그나저나 그 책장이 궁금하네요.

  • 51. ㅇㅇ
    '22.10.23 6:50 PM (125.178.xxx.39)

    인간의 마음이 이렇게 간사합니다.
    화장실 갈때랑 나올때 마음이 다르다더니

  • 52.
    '22.10.23 6:53 PM (211.252.xxx.156) - 삭제된댓글

    헐... 계약위반 아닌가요?

  • 53. 자중하세요
    '22.10.23 6:56 PM (182.211.xxx.77)

    한번 내뱉은 말 안지키면 그 태도때문이라도 계약 깨질수 있죠..
    사소한 것 때문에 계약 놓치지 마시길..

  • 54. 계약위반이죠
    '22.10.23 6:57 PM (211.252.xxx.156)

    본인이 한 말을 이렇게 빨리 뒤집다니... 이해가 잘 안되네요. 계약하고 나서 그거 못준다.. 이런 말을 할 수 있나요? 본인이 준다고 해 놓고?

  • 55.
    '22.10.23 6:58 PM (210.107.xxx.105)

    아이고 그깟 책상때문에 집 날라갑니다

  • 56. ㅇㅇ
    '22.10.23 7:04 PM (211.215.xxx.44)

    소탐대실ㅠ
    10%다운은 급매도 아닙니다
    답답하네요ㅠㅠ

  • 57. ㄱㄴㄷ
    '22.10.23 7:13 PM (182.212.xxx.17)

    저라면 일단 그대로 진행하고 잔금줄때 사정을 얘기하면서 (책장주인인 아들이 난리가 났다..) 50만원 드릴테니 새걸 사시면 어떻겠느냐 해보겠어요

  • 58.
    '22.10.23 7:22 PM (112.150.xxx.220)

    이 시국에 집을 판것만도 행운이건만...

  • 59. 사람
    '22.10.23 7:28 PM (211.36.xxx.95) - 삭제된댓글

    쪼잖하게 왜이러세요

  • 60. 프린
    '22.10.23 7:30 PM (121.169.xxx.28)

    부동산은 신뢰예요
    지금 번복하시면 저라면 거래 안할거고 주변서 그런경우라면 말릴거예요
    한번 말바꾼 사람 다른것도 처음 말과 틀릴수 있다구요
    집을 지금 안팔아도 되시면 말하셔도 되죠
    그런데 원하실때 정작 집을 못파실수도 있어요
    부동산은 항상 시장상황 +기대심리 인거라 몇개월후가 더 불안한 상황일수도 있어요

  • 61. 가계약금
    '22.10.23 7:30 PM (218.159.xxx.6)

    계약서 쓰지않고 가계약금 넣었으니 그쪽도 파기 하면 가계약금 날아가니 절충해서 에어콘만
    준다고해도 계약 파기하지는 않을듯합니딘

  • 62. ...
    '22.10.23 7:38 PM (219.255.xxx.153)

    돈 따로 주지 말고 그냥 가져가세요.
    님에게는 애정이 있는 책상이지만, 새 주인은 남이 쓰던 책상이라 버릴 수도 있어요.

  • 63. ..
    '22.10.23 7:47 PM (221.159.xxx.134)

    내년엔 금리 계속 상승해서 집값 본격적으로 하락해요.그냥 미련 버리시고 파세요.

  • 64. ...
    '22.10.23 7:49 PM (116.36.xxx.74)

    소탐대실이네요 참

  • 65. ...
    '22.10.23 7:52 PM (219.255.xxx.153)

    돈 준다고 하면 그쪽에서는 오히려 욕심 부릴 수도 있어요. 이사할 때 그냥 가져가세요.

  • 66. ㄴㄷㄱㅌ
    '22.10.23 8:00 PM (58.230.xxx.177)

    이사갈때 가져가라니 약속을 깨라는거네요.

  • 67. 대신 뭐준다말고
    '22.10.23 8:04 PM (211.215.xxx.144)

    책장은 아이가 너무나도 소중히 여겨서 가져가야 겠다고하고 에어컨만 드리면 안될까요 해보세요

  • 68. ..
    '22.10.23 8:04 PM (211.212.xxx.60)

    매수인이 집 보러 와서 책상 있는 방에 오래 머물러
    준다고 했고 계약이 성사 되었다면서요.
    원글님도 지금 욕심인거지
    이사하면 그거 지금처럼 소중하지도 않아요.
    그냥 주세요.

    이번 일을 거울 삼으면 됩니다.

  • 69. ...
    '22.10.23 8:10 PM (222.236.xxx.135)

    지금 매수인도 책상에 넘어가서 계약했나 후회할 수 있어요.
    사람 마음 간사한데 매수인도 맘 바뀝니다.
    계약 파기되면 매수인은 앞으로 더 싸게 살 일만 남아 있어요.
    책상으로 팔렸다면 님에게는 행운입니다.

  • 70. 모모
    '22.10.23 8:11 PM (222.239.xxx.56)

    그냥 책장은
    아이가 너무 상심해있어서
    어쩔수없이 죄송하다하고
    그냥 말해보세요
    설마 책장때문에
    해약할까요

  • 71. 물건집착
    '22.10.23 8:12 PM (58.143.xxx.27)

    책장이 천만원 단위도 아닐텐데
    그냥 새로 사세요.

  • 72. ....
    '22.10.23 8:23 PM (125.130.xxx.23)

    님이 책장의 디자인에 연연하듯
    매입자도 책장이 마음에 드니 다른 집 할 바에야 님집으로
    한 건데 많이 서운할 듯

  • 73. 내생각에
    '22.10.23 8:24 PM (58.143.xxx.27)

    치사하다 소리 분명 나오고 불쾌하면 계약파기할 수도

  • 74.
    '22.10.23 8:26 PM (14.55.xxx.239) - 삭제된댓글

    그냥 계약서 쓰시고(특약 같은 거로 물건 쓰지는 마시고.), 계약하고 이사갈때 다 가지고 가시면 됩니다.
    그런 경우 드물지 않아요.
    뒤에서 욕먹는다고 어떻게 되진 않으니까요.
    안면몰수, 베짱 있으시면 그렇게해도 됩니다.

  • 75. 와..
    '22.10.23 8:31 PM (49.170.xxx.206)

    뭐 이런 도덕성 결여 된 사람들이 있죠?
    그냥 있다가 이사갈 때 다 가지고 가라뇨~
    어이없다 진짜..

  • 76. 무플방지
    '22.10.23 8:42 PM (119.64.xxx.101)

    지금 거래된게 대박이예요.
    나중엔 몇천 몇억 떨어질지 몰라요.
    책장 300이 아니라 천만원짜리여도 님이 위너.

  • 77. 아이고
    '22.10.23 10:59 PM (220.80.xxx.96)

    글만봐도 짜증나네요 진짜 ;;;
    그렇게 소중한 물건인데 선뜻 준다는 말이 나오셨나요?
    그냥 가져가라는 댓글은 뭡니까?
    상식적으로 좀 삽시다

  • 78. 그냥
    '22.10.24 12:31 AM (223.39.xxx.167)

    계약 안한다고 하세요
    마음이 바뀌었다고요
    나중에 후회할 때 하더라도
    내 물건을 지키고 싶으면 그 방법 뿐입니다
    왜그러냐고 묻거든 사실은 책상이 정들어서 그런다....고 하시고
    혹시 티비를 드리면 안될까요? 물은 뒤에 싫다고 하면
    그럼 계약 안하겠습니다,죄송합니다, 라고 하시면 됩니다
    계약 전이니까요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대신 집값이 떨어져서 거래를 못할 수도 있다는 것은 감수하시면 됩니다~~~

  • 79.
    '22.10.24 10:32 AM (14.55.xxx.239) - 삭제된댓글

    그냥가져가도된다는 댓글 단 사람입니다만, 그 댓글이 그냥가져가란 말로 보이나요? 도덕성 없는 사람의?
    원글이 바라는 답글 같기도 하고, 바로 그런 반응을 기대한거죠.
    아무리 댓글에서 그냥 포기하라해도 미련을 못 버리니.
    원글이 정말로 그런 선택을 할거면, 댓글달진 않겠죠.
    사람 마음 누구나 간사한 측면 있는데, 원글이 익게니까 여과없이 그 마음 털어놓은거..
    좋은 댓글들에 알아서 판단 하겠죠.
    누구나 할 수 있는 갈등이기에, 원글이 문제인건 아니고
    이럴때 익게에서 서로서로 마음의 절제 내지 통제를 도와주면 좋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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