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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이 멀어서 직장근처에 여성전용고시원같은 거 얻는거 별루에요?

.. 조회수 : 3,348
작성일 : 2022-10-23 16:56:49
출퇴근 뢍복 4시간이 넘 힘들어요
직장근처 고시원 하나에 35만원이던데
하나 얻어서 주 2~3회만 자는거 어때요?
나이 40대 중반싱글인데 넘 불쌍해보이나요?
밥도주고 기본김치 라면도 있고 커피도 있고 나름 괜찮은거 같은데
좀 불쌍해보이나요??
IP : 121.134.xxx.221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10.23 5:00 PM (58.234.xxx.38)

    괜찮아요.
    그 힘든 출퇴근을 어떻게 합니까?
    길에서 보내는 시간이 아깝네요.
    일단 시도부터 해보고.

  • 2.
    '22.10.23 5:01 PM (218.237.xxx.185)

    뭐가 불쌍해요
    내 몸 탈나는 것보다 훨~~~~씬 낫죠

  • 3. ..
    '22.10.23 5:01 PM (106.101.xxx.193) - 삭제된댓글

    불쌍해보이는 게 문제가 아니고
    불편하실 걸요?
    신입때 방구하기 전까지 고시원 3달인가
    지냈었는데 정말 좁고 지저분해서 힘들었어요...

  • 4.
    '22.10.23 5:01 PM (180.228.xxx.218)

    찬성이요. 좁아서 짐 가지러 본 집이랑 왔다갔다 힘들것 같긴한데. 출퇴근 하느라 진빠지는게 더싫어요.

  • 5. 00
    '22.10.23 5:01 PM (118.235.xxx.182)

    위치가 어딘데요, 여성전용으로 안전한지 꼭 확인하시고.. 그래도 되죠.
    거주자들이 주로 어떤 사람들인지 확인도 하시구요.

    오피스텔 하나 얻어두면 좋을텐데 오피스텔이 더 비쌀테니..

  • 6. 00
    '22.10.23 5:02 PM (118.235.xxx.182)

    대학근처면 학생들 많으니 안전할텐데..

  • 7.
    '22.10.23 5:06 PM (1.222.xxx.103)

    왕복 4시간이면 ㅜㅜㅜㅜ

  • 8. 에휴
    '22.10.23 5:10 PM (175.119.xxx.110)

    몸상해요. 시간은 시간대로 버리고.
    한달만이라도 고시텔 설비 잘돼있는 곳 살아보면서
    계획 수정하세요.

  • 9. 에휴
    '22.10.23 5:12 PM (175.119.xxx.110)

    그리고 타인들 좀 신경쓰지마세요.
    다 이런저런 변수로 상황에 맞춰 사는거지
    왜 그런걸 신경쓰나요.
    남들 말은 지나고보면 기억도 가물가물하구만.

  • 10. ㅡㅡ
    '22.10.23 5:25 PM (211.55.xxx.180)

    안해보고 후회하는것보다
    해보는게 나을듯요

  • 11. 서울서
    '22.10.23 5:33 PM (61.83.xxx.150)

    새종으로 출근하나요?
    오피스텔 얻으세요.
    여자라 안전한 곳으로

  • 12. 차라리
    '22.10.23 5:33 PM (188.149.xxx.254)

    집을 옮겨보심이 어떨런지요.
    전세주고 전세로 옮기기가 차라리 나을듯해요.

  • 13. ㅇㅇ
    '22.10.23 5:40 PM (106.102.xxx.179)

    그렇게 저렴한데가 있어요????
    좀 불편허긴 하겠지만
    4시간 통근하는거보다 낫죠 ㅠㅠㅠ

    해보고 별로면 다른 방법으로

  • 14. 굿
    '22.10.23 6:03 PM (118.235.xxx.74)

    깨끗한 곳으로 골라서 해보세요
    피곤함이 훨씬 줄ㅇ니듭니다 저 경험자

  • 15. 왠 고민요
    '22.10.23 6:09 PM (211.46.xxx.19) - 삭제된댓글

    남이 불쌍하게 보든말든 내 몸 편한게 장땡이죠.
    저는 15년전 30대때 회사앞 찜질방서 주 2~3회 잤습니다.
    귀마개하고 제 침낭 이용해서 잤어요.
    전 야근도 자주해서 집에 왔다갔다 넘 피곤하더라구요.
    남편이 걱정된다고 초반에는 같이 와서 잔 적도 있어요.
    아침에 일어나서 찜질방 미역국먹고 헬스장 이용하고 회사가니 살겠더군요.
    그 이후에는 남편 출퇴근 3시간 걸렸을 때 월세방도 얻어주고 그랬어요.
    퇴근하고 밥먹고 운동하고 저녁에 시간이 나니 건강해지더군요.

  • 16. ....
    '22.10.23 6:19 PM (61.79.xxx.23)

    그렇게 많이 해요
    차비 모으면 35만원 나오겠네요

  • 17. 중년 싱글이면
    '22.10.23 6:45 PM (124.49.xxx.209)

    서시던곳 월세주고 직장근처 월세사심 안되요?
    출퇴근 시간 너무 중요해요

  • 18. ㅡㅡ
    '22.10.23 7:02 PM (14.55.xxx.239) - 삭제된댓글

    불쌍하게 보이는 게 무슨 문제에요.
    안전과 편이성이 문제죠.
    화장실, 샤워, 소음, 안전 ..이게 문제일걸요.

  • 19. ...
    '22.10.23 7:04 PM (121.134.xxx.221)

    와우 댓글 만선 감사드려요
    오피스텔 1년 계약이 좀 부담스럽기도하고
    알아보는데 드는 시간과 노력도 번거로워서
    그냥 차비랑 비슷하겠다 싶어서 고시원 생각했구요
    화장실 샤워실 창문 다 방에 있더라구요

  • 20. 우기
    '22.10.23 7:21 PM (122.38.xxx.54)

    요즘 깨끗한 고시원도 많아요. 돈을 조금 더 주시더라도 깨끗하고 안전한 고시원 추천드려요. 전기, 수도, 가스비 포함이라 가성비 괜찮은것 같아요.

  • 21. ㄱㄴㄷ
    '22.10.23 7:30 PM (182.212.xxx.17)

    진즉에 안하신게 신기‥
    저는 왕복 2시간 30분인데도 바빠서 야근 많을 때 두 달 고시원에서 지냈어요

  • 22. 쉐어하우스등
    '22.10.23 7:56 PM (210.222.xxx.20)

    주변 찾아보시면 꽤 있어요. 지역이 어딘지 몰라도..
    간호사등 특수성있는 직업군들 모여 사는거 봤어요
    지역 카페등에 정보가 있기도 해요
    고시원도 점점 진화되어 분위기좋은곳도 많음

  • 23. ....
    '22.10.23 8:24 PM (1.227.xxx.149)

    고시원 요즘에 좋은 곳 많더라구요. 꼭 그렇게 공부해서 체력 안배하세요~

  • 24. 일주일
    '22.10.23 11:08 PM (221.149.xxx.179)

    먼저 써본다고 하고
    나중 계약해도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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