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돗개를 아파트에서 기르는거 힘들겠죠?

강아지 조회수 : 3,948
작성일 : 2022-10-22 14:23:01
요즘 유튜브 올리버쌤네 진돗개들에 푹 빠져 있어요.
진작부터 아이가 강아지 기르자 했는데 별관심없었거든요.
그런데 진돗개라면 키워보고 싶은 마음이 생기네요.

하지만 아파트에서 진돗개 키우는건 힘들겠죠?
강아지한테 못할짓이죠?
혹시 아파트에서 기르시는분 계실까요?

IP : 114.199.xxx.156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루 2번
    '22.10.22 2:24 PM (211.36.xxx.82)

    30분씩 산책 가능하시면 키우세요

  • 2. dlf
    '22.10.22 2:25 PM (180.69.xxx.74)

    안하는게 좋아요
    30분 산책으론 성에 안차요

  • 3. 유튜브에
    '22.10.22 2:25 PM (222.117.xxx.173)

    유튜브에 한번 찾아보세요. 오히려 진도가 냄새가 없고 실내배변을 안하는 견종이래요. 그래서 실내에 최적화 되어있다는데 태풍불거나 비와도 데리고 나가야 하긴 하겠죠.
    그리고 사회화 교육이 힘들것 같아요. 진도는 키우기 좋은 견종은 아니에요. 하지만 올리버샘처럼 키우실수 있으면 괜찮을듯요.

  • 4. 아휴
    '22.10.22 2:26 PM (121.155.xxx.30)

    그 큰개를 왜 작은 울타리 안에 가둬놓고
    키우나요?
    주변에도 민폐란 생각됩니다

  • 5.
    '22.10.22 2:28 PM (220.117.xxx.26)

    활동성 좋은 개는 하루 2시간씩 두세번
    이상도 하던데요 주인외에 입질
    가능성 있으니 입마개도 하셔야 안전하죠

  • 6. 원글
    '22.10.22 2:29 PM (114.199.xxx.156)

    그죠. 접어야죠. 욕심이였어요.ㅠ
    근데 올리버쌤네 강아지들 넘 이쁘지 않아요?
    올리버쌤도 아이들 참 잘기르고요.

    언젠가 주택에 산다면 아마 진돗개때문일거 같아요.

  • 7. ...
    '22.10.22 2:29 P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

    그건 아닌것 같네요.... 아직살면서 진돗개를 아파트에서 키우는 사람은 한번도 못봤어요 .???

  • 8. ...
    '22.10.22 2:30 PM (222.236.xxx.19)

    그건 아닌것 같네요.... 아직살면서 진돗개를 아파트에서 키우는 사람은 한번도 못봤어요 .

  • 9. 이쁘죠
    '22.10.22 2:30 PM (211.36.xxx.62)

    진돗개풍이나 진솔이채널 터보롤리알밤이채널 보면 아파트에서 잘키우네요.
    잘키우면 실내에서 헛짖음없고 집안에서 장난치는것도 덜해서 실내견으로 좋다는데 하루운동량은 채워줘야하고 꼭 실외배변 신경써야되고 무엇보다 사회성 잘기르면 어느견종보다 실내견으로 좋아보여요

  • 10. 실외배변
    '22.10.22 2:30 PM (116.34.xxx.234)

    만 고수하는 종이라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산책 하루 2번 나가야하는 거랑
    털빠짐과 감당 가능하면 키우실 수 있을 것 같은데
    심사숙고하시긴 해야해요.
    경험없는 애견인이 키우기에는 난이도가 있는 품종입니다..

  • 11. ...
    '22.10.22 2:31 PM (110.12.xxx.155)

    견빈이란 별명 가진 진돗개 풍이 팬인데요.
    진도가 똑똑하고 헛짖음이 없고 깔끔한 견종이라서
    아파트살이에 의외로 괜찮대요.
    단모종이라 털빠짐 많고 비바람 번개 쳐도
    실외배변시키러 나가야 하는 점 외엔 다 좋답니다

  • 12.
    '22.10.22 2:32 PM (125.176.xxx.8)

    진도개 입장에서 보면 답답해서 아파트 싫어할듯.
    아파트옆집사람 입장에서 보면 큰개 무서울듯.
    마당넓은집으로 이사하신후에 생각해보세요.
    저는 6킬로짜리 비숑키우는데 하루 한시간씩 산책시켜요.
    진도개는 몇배를 더 해야하지 않을까요?
    더구나 아파트사람들 눈치도 봐가면서.
    개 싫어하고 무서워 하는사람도 많아요.
    아파트는 비추

  • 13. ,,,
    '22.10.22 2:34 PM (1.176.xxx.74)

    유튭보시면서 대리만족하심이 ㅠㅠ

  • 14. 솔직히
    '22.10.22 2:36 PM (202.14.xxx.169) - 삭제된댓글

    개학대 아니에요? 동물농장보는데 신혼부부가 좁아터진 집구석에서 개를 몇마리를 키우던데 진짜 어이가 없어서.

    진돗개가 사냥개인건 아세요? 아파트가 6,70평이 될들..
    예전 살던 집에서 송아지만한 개가 나오던데 진심 그 개가 불쌍했어요. 짐승같은 주인만나 저 지경.

  • 15. ...
    '22.10.22 2:39 PM (220.75.xxx.108)

    보더콜리를 키우려면 목장부터 사라는 말이 있던데 진도개도 뭐 별다르지 않을 듯요.

  • 16. ..
    '22.10.22 2:39 PM (175.116.xxx.96)

    불가능한건 아니겠지만 쉽진 않아보입니다.
    진도가 초보가 키우기에는 난이도가 있는 견종이고 매일 2번이상씩 산책 나가야하는데, 아파트면 개 무서워하는 사람도 많아요,
    저희개 4kg 작은 푸들인데도 엘베에 안고타도 무서워하는 사람들 가끔 있는데 심지어 진도는 더하겠지요ㅜㅜ
    아파트는 소형견 아니면 사람에게나 개에게나 쉽지 않은건같아요.

  • 17.
    '22.10.22 2:40 PM (223.39.xxx.152)

    진도 키운지 3년ㆍ
    하루 두번 산책
    실외배변ㆍ
    건강한 젊은 남자들이 키워야됨을 절실히 느끼네요ㆍ
    아파트에서 키우기 힘들거예요ㆍ
    마당 넓은 주택이나 가능ㆍ
    넓은 공터에 데리고 가서 실컷 뛰게 해줘야되고ㆍ
    쉽지 않으니 생각 잘하시길ㆍ

  • 18. ...
    '22.10.22 2:47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진도 키운지 5년

    하루 두번 1시간 정도 산책
    하루 한두번은 소변 누러 10분정도 짧게 산책입니다.

    저희는 시골 전원주택입니다.

    실내에서 절대 배변안해요. 비와도 눈와도 무조건 산책해야하고요.

    산책 저정도 해주면 집에서는 잠만 쿨쿨 자요.

    문제는 저희집은 뽑기를 잘못했는지ㅋㅋㅋ(누가 데려다놓은 개 출신)낯선 사람이 집에 오면 경계심이 장난이 아닙니다.

    우리집 진도가 아파트에 살았다?어휴;;;; 이웃들이 매일 욕했을 듯ㅜㅜㅋㅋㅋ

    힘 진~짜 쎄고 고집도 상당하고요. 쉽지 않으니 두번세번 고민해보세요.

    저희는 가족들 다 질색팔색했는데 키우면서 너무 예뻐서 얘없이 어떻게 사나 벌써부터 걱정하긴 해요ㅜ

    자기 가족한테는 아주 천사예요.

  • 19.
    '22.10.22 2:53 PM (106.101.xxx.212)

    저희 아파트에 진돗개 키우는집 있던데
    진짜 멋지긴 멋져요
    그런데 밖에 나갈때마다 보여요
    항상 밖에 있어요
    산책 진짜 자주시켜야하나봐요
    전 그거보고 포기했어요

  • 20. 마당 넓은
    '22.10.22 3:03 PM (116.34.xxx.234)

    집이면 마당에 키우라는 건가요.
    모든 개는 주인과 같이 지내고 소통하고 싶어해요.
    사람에게 모든 레이더를 맞춰 진화해온 종이거든요.
    진돗개를 키우는 건 마당있고 없고는 문제와는 별개라고
    생각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마당 있다고 산책을 안 갈 수 있는 것도 아니고요.

    한국의 이른 바 토종견들 집 밖에 묶여 살면서
    더위, 추위, 냉대, 무시, 무관심,
    신체적 제약, 비위생 등으로
    그동안 너무 홀대 받았는데 그런 고정관념을
    강화시키는 잘못된 얘기는 이제 그만 전해지면 좋겠어요.

    해변 있는 곳 근처 아파트에 살고 있는데
    산책 나가보면
    요즘 젊은 친구들이 데려나오는 높은 비중의 견종이
    진도와 진도믹스에요.

  • 21. 맞아요
    '22.10.22 3:07 PM (222.120.xxx.110)

    대형견일수록 마당이 있어도 주로 집안에서 키우고 잠시 마당에서 바람쐬게하고 산책도 따로 나가는게 제일 이상적이죠.
    아파트에서는 마당이라도 잠시 나갈수가 없으니 개입장에서는 엄청 답답할꺼에요.
    개는 당연히 집안에서 주인과 같이 지내야 행복하죠.

  • 22. ..
    '22.10.22 3:09 PM (116.121.xxx.209)

    울친정에선 마당에 진도개와 풍산개 믹스된 백구를 키우는데...
    10월 초에 진도여행 갔다 놀랐어요.
    육지에서 키우는 진도라고 알고 있는 진도개가 진짜배기가 아니었더군요.
    생각보다 진도개가 인물이 안 이쁘더군요 ㅠ 사이즈가 중형견 정도.
    제가 보기엔 올리버가 키우는 개는 진짜배기 진도개는 아닌것 같아요.

  • 23. ...
    '22.10.22 3:19 PM (1.237.xxx.142)

    그냥 안키우는게 개를 위해 낫다고 봐요
    없는 개는 주인 갈구하지도 않고 정 줄 필요도 없어요

  • 24. ....
    '22.10.22 3:25 PM (211.179.xxx.191)

    올리버도 마당이 엄청 크고 자기들끼리 나가서 놀고 뛰고 엄청하잖아요.

    마당이 왜 필요하겠어요.
    산책은 산책대로.
    마당은 또 활동 많이 해야하는 개니까 필요하죠.

  • 25. 공주
    '22.10.22 3:25 PM (175.210.xxx.222)

    비오나 눈오나
    실외배변...

    저도 개를 좋아하지만...
    포기....

  • 26. ...
    '22.10.22 3:41 PM (218.159.xxx.228)

    마당 넓은 집에서 키우라는 말이 마당에서 키우라는 말로는 안들리는데요?

    저희도 겨울 아니면 항상 마당으로 나가는 창 열어두는데 자기가 뛰고싶을 때 주로 새들이 나무위에 앉아있을 때 뛰어나가서 놀고 딩굴댕굴하다 집에 들어와요.

    그런 맥락에서 마당 넓은 곳 얘기하는 거 같은데요?

  • 27. ..
    '22.10.22 3:42 PM (223.38.xxx.218)

    당연히 개도 답답하고요.

    아무리 안짖어도 큰개는 울림통 자체가 크던데요.
    진짜 어쩌다 한번씩만 짖거나 으르렁거려도 주변 이웃들한테도 민폐인듯요.

  • 28. 올리버가
    '22.10.22 3:44 PM (223.38.xxx.164)

    키우는 개 진도견 맞습니다.
    오히려 요즘엔, 진도에 순수혈통 진돗개가 잘 없다고 합니다.

  • 29. 제발
    '22.10.22 3:58 PM (182.216.xxx.159)

    아파트에서 대형견 안키우면 안되나요 트라우마 때문에 엘리베이터도 개랑 같이 타느니 포기합니다 산책도 무서워서 혼자 니가는거 겁나구요 일상생활이 어려워요 금연 아파트처럼 반려견 안키우는 아파트에 살고 싶어요

  • 30. 댓글 중
    '22.10.22 4:01 P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

    헛짖음 없고 털 덜 빠진다며 아파트에서 키우기 좋다는 의견이 있는데 그건 순전히 사람 기준으로 좋은 거죠.
    평생을 책임질 생명인데 개 입장이 최우선입니다.
    저도 온갖 중대형견 다 예뻐하지만 아파트에 사는 동안은 포기했어요.

  • 31. ㅁㅁㅁㅁ
    '22.10.22 4:28 PM (1.243.xxx.162)

    윗집 큰 개 키우는데 개 짖는 소리 너무 싫어요
    엘베에서 만나는것도 스트레스
    개 줄 좀 짧게 잡지 다른 애기들 무서워하는데 그모습이 귀엽다며 웃고 있는 개주인

  • 32. 진도개
    '22.10.22 4:53 PM (223.38.xxx.217) - 삭제된댓글

    다른 개, 인간에 대한 입질이 심해요.
    근데 아파트엔 워낙 많은 개, 사람이 살아서...
    그리고 그 큰 개가 엘베에 탄다고 생각해 보세요.
    아기도 타고, 치와와도 타고, 할머니도 타고, 개털 알레르기 심한 사람도 타는 엘베요.

  • 33. ...
    '22.10.22 5:45 PM (118.235.xxx.109)

    진돗개는 초보자가 키울 개가 아니고 더더군다나 어린 아이가 있는 집은 훈련 철저히 할 자신 없으면 키우면 안 됩니다. 유튜브 보고 키울 견종이 아니에요. 키우려면 시추 같은 개 키우세요

  • 34. 원래 개는
    '22.10.22 5:51 PM (211.250.xxx.112)

    늑대의 후예이고 인간이 필요에 위해서 이용하려고 개량해서 개로 사회화시킨 거잖아요.
    그 귀여운 말티즈나 요크셔테리어도 쥐를 잡든 오리를 잡든 사냥이 목적이었죠.
    즉 애완견은 넓은 곳을 뛰어다녔고 생명체를 물고 뜯으며 살던 조상의 후예라는 거죠.
    우리나라에서는 도둑지키라고 개집지어 묶어서 키웠고요.

    크기가 작은 소형견 정도는 아파트생활 가능하겠지만, 중형견부터는 단독주택이 아니면 사람이나 개에게 모두 아닌거 같아요.
    유튜브에서 보는 모습이야 멋진 모습이지만 카메라에 드러나지 않는 힘든 진짜 모습이 있겠죠.
    엘리베이터 그 좁은 공간에 진돗개가 있다는건 예상하기 힘들죠

  • 35. 원글
    '22.10.22 5:54 PM (211.234.xxx.73)

    그냥 랜선집사 하렵니다.ㅎ
    그런데 진돗개.. 정말 왕자처럼 크나요?
    물론 주인몫이 크지만요.
    왕자가 특별한 케이스인지..
    키우진 못해도 궁금합니다^^

  • 36.
    '22.10.22 6:15 PM (118.235.xxx.213)

    잘생각하셨어요..
    저는 말티즈키우고 있지만 그래도 이런것도 학대같다는 생각이 들때가 많아요.강아지도 강아지들끼리 무리를 이루고 사는게 더 행복할것같고..엄마 형제 다 떨어져서 나한테만 이쁨받고 나아니면 어딜 나가지도 못하고ㅠ 넘 불쌍하잖아요..

  • 37. ..
    '22.10.22 6:17 PM (150.249.xxx.183)

    혈통서 있는 진도개 진도에서 데려왔는데
    진짜 깔끔하게 예쁘게 생겼어요
    데리고 산책 다니면 지나가는 분들이
    잘생겼다는 소리 많이 들었어요
    전원주택에서 키웠는데 진짜 털갈이 할때는
    털코트 한겹 벗어내듯이 털이 빠져요
    백구인데 겨울되면 추위를 막기 위해서인지
    기름진 아이보리색이 되고 봄되면 한바탕
    털이 빠져 뽀얀 하얀 백구가되니 털빠지는건
    대단해요
    왕자는 굉장히 순둥이예요
    진도개는 주인밖에 모르고 고집도 쎈편이예요
    절대로 집안에서는 배변을 안하니 그점도
    까다로워요
    그래도 진도개는 사랑입니다

  • 38. 보령이
    '22.10.22 6:26 PM (118.235.xxx.80)

    보령이에요
    보령에 4년살다 작년 12월에 손녀 봐주기위해
    경기도 아파트로 이사왔어요
    이사전에 보령이 때문에 걱정 많이 했어요
    집에 마당이 있지만 하루 두번 산책 배변했구요
    고민하다 동네분 마당에 울타리 쳐드리기로 하고 맡길까 하다가 그분이 하루 두번 산책 안시킬거 같고 해서 아파트로 데려왔어요
    세상에 저희 걱정은 온데간데 없고 짖지도 않고
    처음이사간 동네(아파트뒤가 바로 산입구)
    에서 고민도 안하고 배변을…. 너무 기특해서 데려오길 잘했다고 생각해요. 아파트 층도 2층으로 구입했어요. 우리 보령이 사람한테는 엄청 꼬리흔들고 좋아하는데 다른개들이랑 동물들 한테는 엄청 들이대고 으르렁거려서 산책갈때마다 목줄안한 개들 (가끔 목줄안한 개가있어요) 두려워요…비가오나 눈이오나 하루두번 나가고요 우리부부 여행못가요 따로 각자 다녀요 보령이 때문에

  • 39. ㅇㅇㅇ
    '22.10.22 8:11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저도 견주이고 울아파트에 백구 키우는 집있어요
    어릴때는 다 헛짖음있는데
    크면 오히려 짖음이 없데요
    머리도 똑똑해서 훈련도 잘되고
    말도 잘알아듣는듯 했어요
    여기는 안락사직전의 진도를 데리고옴
    단점은 실외 배변이라
    비가오나 눈이오나 밖에 나가야되는거요
    그것말고는집에서 잘지내는듯요

  • 40. 우리진돗개
    '22.10.22 8:29 PM (211.226.xxx.213)

    네이버 카페에 진돗개카페에 보면 아파트에서 키우는 분들도 잘 키워요.
    우리진돗개 4살인데, 우리는 단독주택 마당에서 키워요.
    진돗개 깔끔하고 개냄새도 적어요. 잘 짖지 않고, 말 잘 알아듣고요.
    반드시 하루 1번이상은 꼭 산책, 배변 실외에서 해야하구요. 털빠짐 심해서 저는 그게 제일 힘들어요.
    사냥 습성이 있어서 고양이 잡으려하고 마당에서 쥐도 잡아요.
    이번에 첫새끼 낳았는데, 너무너무 사랑스럽고 모성애가 대단해요.
    진돗개는 사랑입니다. 주인에게 충성하고 똑똑해요.

  • 41. 진짜 사랑하면
    '22.10.22 8:36 PM (59.6.xxx.68)

    개는 아파트에서 키우지 마세요
    우리 개는 사랑이예요 이러기 전에 개는 널찍한 데서 뛰놀며 키울 수 있는 집이 아니면 데려오지 마세요
    아파트 안에서 개들끼리 만나서 으르렁거리는 것도 듣기 싫고 그럴 때 주인들이 빨리 떼어놓든가 아예 처음부터 피해서 다니든가 하지 꼭 마주칠 때까지 가다가 으르렁거리고 싸움 붙으면 그제서야 하지 말라고 말만 하고 줄 쬐금 잡아당기는 시늉하고… 시끄럽고 싫어요
    그리고 그렇게 큰 개 아파트 엘베안에서 마주치는 것도 싫고
    인간들이 자기들 만족감만 생각하지 진짜 개 입장은 생각 안한다고 보여져요
    개들이 어떻게 해야 편할지는 신경도 안쓰는 주인들 많아요

  • 42. 학대;;
    '22.10.23 9:40 AM (116.34.xxx.234)

    유럽도 전부 공동주택이에요.
    요즘 전세계 단독주택에 얼마나 산다고.
    아파트에서 키우는 게 학대가 아니고
    산책을 안 해 주는 게 학대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638 정리정돈 문제로 이혼하는 경우 있을까요? 2 dd정리정돈.. 22:36:43 203
1591637 황영진 김다솜은 머해서 부자가된건가요? .. 22:35:33 188
1591636 학원 결정할 때 원장쌤 이미지..... 1 .... 22:34:17 95
1591635 성격 좋은 분들 건강하세요? 1 ㅇㅇ 22:33:53 138
1591634 질투 많은 사람이 의식 있는 척 하는 건 열등감일까요? 1 .. 22:33:06 123
1591633 우리나라 여성상은 후진듯. 8 22:30:24 285
1591632 방4개와 3개는 차이가 큰가요 9 ds 22:27:33 447
1591631 초저 교과수학도 다녀야할까요? 2 후배맘 22:19:54 169
1591630 비역세권 신축은 진짜 별로인가요? 4 ㅇㅇ 22:19:41 519
1591629 선재업고튀어,, 라떼는 해봐요 6 엠티 22:14:44 935
1591628 가전 인터넷으로 구입해도 되겠죠? 6 ** 22:10:17 257
1591627 걷기운동 나갈때 운동화 끈 항상 단단히 조이고 나가세요? 2 걷기운동 22:10:07 900
1591626 감염에 의한 백혈구 감소는 낫고 나면 정상으로 회복할까요? 2 .. 22:04:05 383
1591625 선재 과잠 소매부분 주름 하나없는거 실화입니까 6 ... 22:02:15 1,490
1591624 와 변우석 우리 선재 진짜 오늘 외모가 다 했어요 24 이만희개세용.. 21:59:01 1,732
1591623 마포 우성 아파트 살기 어떤가요? 6 21:57:52 856
1591622 우울증 약 내성 없나요? 2 21:57:43 240
1591621 5리터짜리 곰솥을 샀는데 여기다 뭐해먹나요? 10 .. 21:55:38 436
1591620 갑자기 뒷목이 뻐근하고 큰일 날거 같은 느낌이에요 8 도와주세요 21:53:56 1,070
1591619 대학생 아이, 얼마 해야 할까요 5 축의금 21:53:47 1,454
1591618 신축 25평 4식구 26 25평 21:49:25 1,671
1591617 경찰은 유독 왜 그렇게 근자감이 심해요? 11 ..... 21:47:50 714
1591616 이혼변호사 12 :: 21:44:48 1,041
1591615 시판 장아찌 간장 괜찮은가요? 7 .. 21:40:14 601
1591614 악몽같았던 800만원짜리 패키지 여행 후기 68 돌이킬수없는.. 21:32:12 4,8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