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spc 불매 참여하는 분들이 많으신가봐요.
거의 늘 앉아서 빵 먹는 사람들과 빵 고르느라 서있는 사람들이 대여섯 명 이상 있거든요.
오늘은 빵 고르는 아저씨 딱 한 명 있네요. 금요일 저녁인데 저렇게 썰렁한 건 처음 봐요.
우리는 남양도 끌어내렸던 저력이 있지요.
금방 잊어버리지 말고 꾸준하게, 몸에 배도록 함께 해요.
1. 피빵
'22.10.21 6:38 PM (175.112.xxx.204)떠올라서
2. ㅇㅇ
'22.10.21 6:40 PM (154.28.xxx.194)화이팅!
3. 파바
'22.10.21 6:41 PM (118.235.xxx.7)솔직히 파바는 통신사. 카드사. 각종 이벤트때문에 구매 하신거 맞죠?
노조와 사회적 합의 하기로 하고 판 뒤집기 전부터 파바 빵은 돈주고 사먹은적 없어요
맛이 없거든요. 식빵만 해도 모양은 식빵인데
공갈빵처럼 한없이 가벼운
전 신한카드 사용하면서, 매월초에 쿠폰 지원해줘서 던킨에서만
사용 했었어요. 도넛으로 안가져오고
정식품에서 만든 두유로
다음달 고민이네요4. spc는
'22.10.21 6:45 PM (1.235.xxx.131) - 삭제된댓글남양급.
5. 저도
'22.10.21 6:49 PM (39.7.xxx.87)동참합니다.
6. ...
'22.10.21 6:49 PM (221.168.xxx.125) - 삭제된댓글파리 쓰레기는 한두번이 아니었어요...
정신 못차리고...사람이 죽은 곳에서 ...ㅠㅠ
오너일가도 게판이더만...?...7. 집앞에
'22.10.21 6:50 PM (180.71.xxx.56) - 삭제된댓글베스킨라빈스 텅 비었는데 딱 한 명 아이스크림 사서 나오던데
얼굴을 보게 되더군요8. 오늘
'22.10.21 6:50 PM (1.235.xxx.28)선릉역 근처 지나는데
직장일로 만나는 직장인 분들이 많아서 인지 바글바글하네요.
그래도 가정경제를 책임지는 엄마들이 움직이면 잘되지 싶긴해요.9. 동네아낙
'22.10.21 6:51 PM (115.137.xxx.98)이번 사건 전부터 고등 딸도 불매해야잖냐고...
10. 불매
'22.10.21 6:56 PM (223.39.xxx.138)안 간지 몇달 되었으나 앞으로도 안 가요.
11. ...
'22.10.21 6:57 PM (220.75.xxx.108)오늘 고3딸이 편의점에서 샌드위치 고르면서 삼립은 다 빼더군요. 사회문제에 엄청 관심이 많은 아이라는 건 알았는데 귀염둥이 막내가 저러고 나서니 이 엄마도 열심히 불매해야겠다 더 다짐했어요.
12. 남양처럼
'22.10.21 6:58 PM (123.199.xxx.114)하면 되요.
13. ㆍㆍ
'22.10.21 6:59 PM (119.193.xxx.114)저도 꾸준히 하려구요
14. 어제
'22.10.21 7:03 PM (180.71.xxx.56)딸이 편의점 빵을 사왔길래 샤니 냐고 했더니 깜놀
다행이 다른 회사였어요
담부턴 잘 살펴보겠다고 합니다15. 대치역
'22.10.21 7:17 PM (183.98.xxx.207)하이마트 건너편 건물에 병원 가느라 보니까
파리바게트 사람 많고 테이블 에서 담소 나누는 중년 부인들 아가씨들 많더라구요.
우리 스스로 내가 먹는 음식의 선명한
본질을 늘 생각해야 합니다.
돌아가신 분이 어머니랑 나눴던 카톡을 보니
너무나 힘들지만 내색하려 하지 않은게 더 가여워요..16. 피로 만든 빵
'22.10.21 7:20 PM (1.234.xxx.55)내가 빵을 안 먹는 한이 있어도 SPC 안 먹을거에요
진짜 한두번도 아니고 상습범이고
이제까지 독점하면서 온갖 나쁜짓은 다 한 기업
자영업자들도 정신차려야 합니다.
본사에 항의해야지 소비자에게 뭐라하면 안되죠17. ..
'22.10.21 7:33 PM (14.52.xxx.37)앞으로 열심히 해야죠
뉴스보니 너무 막장기업같아요18. ......
'22.10.21 7:37 PM (124.56.xxx.96)저도 요새는 의도적으로 불매동참하고 있어요..가족들한테도 동참하자고 했어요.대딩들이라..
19. ..
'22.10.21 7:51 PM (223.62.xxx.247)지금 사망현장에서 만든빵
사만개 시중에 모두 유통 됐다고
기사 나오네요
진짜 피묻은 빵이에요 ㅠ20. ...
'22.10.21 7:54 PM (211.36.xxx.7)피 흘린 빵~~~~~
21. ㅇㅇ
'22.10.21 8:12 PM (125.176.xxx.65)불매하려고 보니 원래 소비안하던게 거의 더라구요
가끔 먹는 달디단 베라나 이참에 끊어야겠어요22. 상처가 큽니다
'22.10.21 8:32 PM (112.152.xxx.66)다른땐
괘심해서ㆍ
화나서ㆍ
소비자 무시하는듯해서ㆍ
이런이유 였지만
이번엔
별 노력없이 몸이 거부해요
정말 상처받았거든요
이럴순 없는거 아닌가요? ㅠㅜ23. ...........
'22.10.21 8:51 PM (211.109.xxx.231)원래도 맛 없어서 불매 했었어요. 미친 기업..
24. 저도요
'22.10.21 8:55 PM (49.164.xxx.30)아이가 거기 롤케잌 먹고싶다고하는데 가기싫어서
..무서워요25. 안수연
'22.10.21 9:31 PM (223.38.xxx.128)당일 사고사로 죽은 여직원 시체를 소스통에서 꺼내고
---(다음날도 아니고) 그날 당일 계속 빵 4만개를 만들어 전국에 유통했다고 합니다.
빠리바게트=피묻은 빵
인육사건 조선족 사건이 저리가라할 spc라는 댓글을 보았습니다.
이런댓글 있네요;;;;진짜 소름끼치고 무서워요
피빵이란만 괜히 나온말이 아니네요26. 윤리적 소비
'22.10.21 10:05 PM (222.238.xxx.223)소비자들도 선택권이 있지요
우리 잘 해봐요 끝까지 자근자근27. 동네방네
'22.10.21 10:27 PM (125.187.xxx.113) - 삭제된댓글소문내고 다녀요
기사찾아 읽고 동료들한테 얘기해줬더니 알고 서로 공유해요
특히 간식 파스쿠치, 던킨, 파바 잠바주스 불매동참 다짐도 하고
개쓰레기 욕도해줘요
아니, 장례식장에 단팥빵 ,땅콩버터빵을 100개씩 보내서 조문객 답례품으로 주라는 받은 사람이 아무도 없는게 그석에 덩그라니 두박스가 있더래요 저걸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팥빵이 왠말이냐구요 개놈들… 저게 사람이 할짓인가요?28. 동네방네
'22.10.21 10:46 PM (125.187.xxx.113)소문내고 다녀요
기사찾아 읽고 동료들한테 얘기해줬더니 알고 서로 공유해요
특히 간식 파스쿠치, 던킨, 파바 잠바주스 불매동참 다짐도 하고
개쓰레기 욕도해줘요
아니, 장례식장에 단팥빵 ,땅콩버터빵을 100개씩 보내서 조문객 답례품으로 주라고.. 받은 사람이 아무도 없는데 한쪽 구석에 덩그라니 빵 두박스가 있더래요 저건 대놓고 조롱한거나 다름없자나요 이렇게 밖에 해석이 안 돼요 팥빵이 왠말이냐구요 개놈들…29. 아니
'22.10.21 10:48 PM (119.69.xxx.167)사후 대처가 너무 엽기적이기까지해서
도저히 못 사먹겠어요
저절로 불매가 너무 쉽게 가능한 지경ㅡㅡ;;;;;;;;
게다가 대체품은 또 얼마나 많게요~
동네 빵집 두루두루 이용하렵니다..30. 아.
'22.10.21 11:16 PM (122.36.xxx.85)정말 치가 떨린다는 표현이.. 악덕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