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한테 소소한 이야기를 하는 시어머니
1. 감사
'22.10.21 2:35 PM (106.101.xxx.63)저 자식들한테 안그럴려고 이글 저장합니다
2. 친절도
'22.10.21 2:35 PM (123.212.xxx.236) - 삭제된댓글사람 봐가면서 해야지요
전화 받지 마세요
안받으면 안해요 시일은 걸리지만
안받는데 무슨 수로 하겠어요
저도 시모 탓만 했었는데
방긋대며 얘기 잘 들어주고 맘에드는 리액션해준
내 잘못이 가장 컸구나 깨달았어요
시모를 착각하게 한 죄3. ...
'22.10.21 2:36 PM (211.234.xxx.57)시아버지가 그러세요. 다른 식구들은 이야기 안 들어주니 저에게 시시콜콜 이야기 하세요.
4. 매번
'22.10.21 2:37 PM (117.111.xxx.217)전화받지 마셔요 ㅠㅠ
5. ᆢ
'22.10.21 2:38 PM (58.140.xxx.252)며느리 둘 있는 우리 시누님왈
며느리하고는 5분이상 말을 하면 안됀대요.
그이상하면 아무뜻없이 한말도 오해한다구.6. ㅇㅇ
'22.10.21 3:26 PM (118.235.xxx.226) - 삭제된댓글직장에서 너무 힘든 일이 있어서
어머니 이야기 들어드릴 힘도 없다니
당분간 아들한테 전화하시라고 불쌍한 척하세요.7. ㅇㅇ
'22.10.21 3:26 PM (106.101.xxx.174)코드도 전혀 다른 사람들이
저에게 막 친하려는 이유를 알았네요ㅠㅠ
그놈의 공감대화, 리액션탓.8. 복
'22.10.21 4:11 PM (58.141.xxx.86)좋은 며느리 만나서 오손도손 지내는 것도 늙어서 누릴 수 있는 큰 복일 듯 해요
9. 이제
'22.10.21 4:17 PM (121.162.xxx.174)불친절하시면 되겠네요
10. ...
'22.10.21 4:42 PM (122.35.xxx.179)남자와는 아무리 오래 이야기해도 뭔가 답답...
저도 아들보다는 며느리랑 말하고 싶어요.
이 글 읽고 참을래요11. 전
'22.10.21 4:55 PM (124.57.xxx.214)잘 들어드리고 하는데
들어만 드려야지 제가 이야기하면 자꾸 뭔가
오해가 생기고 곡해하셔서 이야기하기 싫어요.
친정엄마는 더 하구요.
차라리 낯선 할머니들과 얘기가 더 잘 통해요.12. 하지마세여
'22.10.21 5:02 PM (125.132.xxx.178)직장에서도 가 아니라 직장에서는 이라고 생각하셔야죠. 댓가가 없는 정신노동을 왜 합니까. 야박하게 왜 그러냐 하겠지만 사람이 원래 그래요. 물질적이건 정신적이건 댓가가 있어야 그걸 계속할 원동력이 생기죠.
아닌게 아니라 생판 남에게 봉사하면 최소한 고맙단 말이나마 듣지만 가족들은 당연하게 해야할 일인데 뭐??? 이러잖아요.
이제 그런 거 하지마세요. 가족간에도 고마운 일이라는 알아주고 표시하는 사람한테나 하세요 그런거..13. 저도
'22.10.21 5:14 PM (61.254.xxx.115)리액션이 좋아서 시댁가서 밥사드리고 남편이 낮잠띠리는 두세시간동안 잘들어드렸어요 맞장구에 리액션에..이런 며느리 없다며..아들딸들 많아도 들어주는 사람 하나도 없거든요 어느날 다 부질없는짓이란걸 깨달았어요 1초도 안쉬고 말하는데 남편에게도 정나미떨어지는 사건 있었고 며느리는 며느리지 자식도 아니구요.내가 이제 안하겠다 하니 눈치없이.항상 자던 남편도 밥사드리고 집에 들러 잠깐 과일 먹음 바로 일어나서 우리집에 가자 합디다 시부모님도 그런가보다 그냥 그러구요 일단 시댁가면 말도 단답형으로 짧게 바꿨어요 네 아니오 차안에서도.침묵하니 시모도 눈치보고 말조심하고 말안시키더라구요 두시간씩 1초도 안쉬고 말하던거 들어줄일 없어졌어요 전화는 당연히 안받습니다 남편만 안부전화 드리고 남편이랑만 소통하게 했음.
14. rntmf
'22.10.21 5:29 PM (222.97.xxx.194) - 삭제된댓글나는 웃는 얼굴로 대해도
며느리 얼굴은 항상 굳어있어
말 붙이기 싫어지는 이유를 나는 알겠네15. 휴
'22.10.22 12:36 AM (175.192.xxx.185)저도 그런 편인데, 친정 부모님들은 성향이 이야기를 하셔도 길게 하시질 않으시는데, 시어머니는 한 말 또 하시고 뭔 말인지도 모르게 두서없이 말해 못알아들으면 신경질 내시고, 시아버지나 다른 사람이 얘기할라치면 끊고 혼자 말하시니 5시간을 꼬박 들어주다 힘들고 눕고 싶어서 잘 시간이라고 11시에 들어가니 벌써 들어가냐고...
심지어 하다하다 당신이 화장실에서 큰 볼일을 얼마만하게 봤다는 이야기까지 하시는데 기함을 했어요.
연세 드셔서 주변에 사람없으니 외로우셔서 안쓰럽고 훗날 내 모습이기도 해서 잘하려고 하는데 정말 감정노동이 극심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못가겠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