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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교육만 없으면 출산률 확 올라갈것 같아요

ㅇㅇ 조회수 : 4,483
작성일 : 2022-10-20 21:34:34
한국은 애들 학원비때문에 출산률이 낮다는 외신기사에 100프로 동의합니다.
애들 중고딩되니 학원비 너무 많이 들어요.
남편이랑 저랑 애들 학원비만 없었음 집한채 더 샀겠다 합니다.
그런데 왜 우리나라는 이런 사교육 문제에 대해 언급이 없을까요.
출산률 높인다고 돈몇푼 쥐어줄게 아니라 근복적인 문제 좀 해겼됐음 좋겠네요
IP : 39.7.xxx.190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2.10.20 9:35 PM (118.235.xxx.159)

    솔직히 대한민국 사교육은 부모 욕심도 한몫 하지 않나요?

  • 2. ...
    '22.10.20 9:36 PM (211.248.xxx.41)

    맞아요
    사교육이 문제에요

  • 3. 줌마
    '22.10.20 9:36 PM (61.254.xxx.88)

    욕심때문도 있지만 부모라는 개인의 탓만할순없죠

  • 4. ...
    '22.10.20 9:36 PM (211.36.xxx.226)

    아이들도 없는데, 전국의 모든 대학을 서울대로 해주면 사교육에 돈 쓸 일이 없죠. 줄세우기 해야하는 사람들이 싫어서 못할테고...

  • 5. ㅇㅇㅇㅇ
    '22.10.20 9:37 PM (221.149.xxx.124)

    하..이래서 많은 여자들이 왜 결혼 생각 없냐는 질문에 '그냥 ^^'이라고 대답하는 거에요...
    아무리 말해도 이해하고 싶어하지조차 않으니..ㅋ
    결혼생각 없다는 대다수 2030여자들이 하는 말,
    자기가 남자라면 무조건 결혼하고 싶어했을 거 같다고..
    안할 이유가 없다고...
    사교육이니 집값이니 다 부수적인 이유 아니 사회에서 대는 핑계일 뿐..ㅋ

  • 6. 저도
    '22.10.20 9:37 PM (211.212.xxx.141)

    부모욕심탓이 훨씬 큰 거 같아요.
    안해도 되는 거 하는 게 너무 많아서요.
    입시사교육만 하는 거 아니니까요.

  • 7. ...
    '22.10.20 9:39 PM (118.37.xxx.38)

    학연 학벌 취업문제가 얽히고 설켜있고
    학부모의 욕심도 한몫하고
    사교육 시장의 이해관계를 푸는건 더 어렵고
    아마도 어려울겁니다.
    고졸 취업 4년이면 대졸 초임보다 높게되면 좀 나아질라나요?

  • 8. ...
    '22.10.20 9:39 PM (175.116.xxx.19)

    안그래도 어제 남편과 학원비 결제하며 사교육만 없으면 정말 행복하겠다 했어요.두군데 결제하니 ㅠㅠ 하루만에 백이 날라가네요ㅠㅠ

  • 9. 사교육이
    '22.10.20 9:40 PM (211.206.xxx.180)

    곧 입시 문제 때문이죠. 그건 곧 취업, 평생직장 때문이고.
    바뀌기 힘들어요.

  • 10. ...
    '22.10.20 9:41 PM (1.219.xxx.38) - 삭제된댓글

    애 둘 초중고 사교육비 총2억 썼어요. 집 한채 맞죠. 다행히 대입 잘 해서 이후 학비는 수월했네요.
    애들에게 투자했다 생각합니다.

  • 11. ㅎㅎㅎㅎ
    '22.10.20 9:43 PM (218.39.xxx.62)

    공교육만 따라가면 돼는데 사교육은 부모가 시키는 거죠.
    물론 사교육 시키면 더 앞서 가죠, 그래서 시키는 거잖아요.
    옛날처럼 과외금지라도? 그런데 그건 서민만 못하게 된다는 거고요.

  • 12. 에고
    '22.10.20 9:45 PM (116.33.xxx.19)

    인식 문제인듯요 꼭 좋은 대학은 나와야 하는지…
    남편 외고 나왔는데 남편포함sky밖에 없어요 문제는 모임의 반이 반백수 혹은 최저임금 받고 일 해요
    다행히 반은 억대연봉 전문직 혹은 외국계 금융…
    반만 잘 버는거죠
    보면 상고 나와 대기업 생산직이 낫겠다 싶고 꼭 sky보낼 이유는 없다 생각들어요

  • 13. 그럼
    '22.10.20 9:48 PM (118.235.xxx.29) - 삭제된댓글

    사교육이 아니라 나혼자 애 키운다 시스템이 진짜
    나혼자 배아파 나혼자 출산해 나혼자 젖먹여
    근데 돈까지 벌어오라네
    어라 집안일도 안하네
    아이고 시가가 종년대하듯 하네?

    그럼 나혼자 산다

  • 14. ....
    '22.10.20 9:48 PM (218.155.xxx.202)

    여자들이 결혼해서 얻는게 없어서죠
    그중 하나가 아이 양육에 드는 비용과 노력
    그중하나가 시가 노동
    그중하나가 커리어 손해

  • 15.
    '22.10.20 9:49 PM (118.235.xxx.29)

    사교육이 아니라 나혼자 다한다 시스템이 진짜
    나혼자 배아파 나혼자 출산해 나혼자 젖먹여
    근데 돈까지 벌어오라네
    어라 집안일도 안하네
    아이고 시가가 종년대하듯 하네?

    그럼 나혼자 산다

  • 16. 안바뀜
    '22.10.20 9:50 PM (59.26.xxx.88) - 삭제된댓글

    사교육을 안할수가 없는 분위기죠. 공부 압박만 없으면 저같아도 더 낳겠어요.

  • 17. 경제적인
    '22.10.20 9:50 PM (39.7.xxx.12) - 삭제된댓글

    여유가 없어서죠.

    백억 재산있는데 안낳고 싶을까요?

  • 18. 저기요~
    '22.10.20 9:56 PM (182.224.xxx.212)

    사교육에 의탁안하면 구구단도 제대로 못외우고
    분수 ,소수 계산은 저 나라인 애들 수두룩한데
    어머니들 감당할수 있으세요?
    중고등 수포자의 3분의2이상은 구구단 제대로 빨리 못외워서입니다.
    사교육 없어지면
    나중에 걔네들 커서 마트 할인율도 계산 못하고 헤맬건데요;;;;;;;;;;;;;;;;;;

  • 19. 절대공감
    '22.10.20 10:00 PM (219.248.xxx.248)

    큰애 중3인데 원하는 자사고가 경쟁률이 있어 면접학원, 자소서 봐주는 학원도 따로 있더군요. 혼자 하게끔 하자니 걱정이고 학원 보내자니 이런 학원도 보내야 되나 싶고..
    담임샘도 자소서는 혼자 하더라도 면접은 학원다니는게 좋다고..
    예전에는 연합고사만 보면 됐는데 왜 중학교에서부터 이런 학원고민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일반고보내면 이런 걱정 안해도 되겠지만 아이가 원하는 곳 가지 말라할수도 없잖아요.

    학원비는 두말하면 잔소리..
    중딩 아이 둘 키우는데 벌써 300넘어요. 시키는만큼 따라오니 안시킬수도 없어요. 둘째가 좀 더 공부머리있는듯해 영재고 욕심나지만 영재고대비학원 학원비도 부담스럽고 아이 힘들게 하는거 걱정스러워 아이한테 말도 못 꺼내요.
    맞벌이라 다행이지만 대한민국에서 아이 둘 키우는데 사교육비 정말 부담스러워요.

  • 20. 아뇨
    '22.10.20 10:05 PM (14.32.xxx.215)

    임신한 순간부터 명품백 임신복 태교여행 럭셔리 산후조리원 조리원 동기모임...그거 평생 간다고 강남 조리원 아니면 안간다는 여자들 탓이 먼저...
    제정신 박힌듯 애 업고 키운다는 염미정 같은 애는 호빠 사장이나 좋아하고 ㅠ
    사교육이 문제가 아니에요
    그놈의 비교질이 문제지

  • 21.
    '22.10.20 10:07 PM (218.237.xxx.185)

    널뛰기 교육과정이 한몫하죠.
    사교육에 왜 부모들이 열광할까요.
    전 공교육 현장에 있지만 우리나라 교육과정,, 좀 심각해요.

  • 22. zmrp
    '22.10.20 10:13 PM (220.117.xxx.61)

    크게 보면 사교육도 아니고
    미개인처럼 결혼하고 애낳고가 싫어져서 그럼
    그리고 인구곡선이 폭주한 다음엔 정체 그 뒤엔 그대로라고 배웠어요
    큰 이유는 없대요.
    조물주의 뜻

  • 23. 그게
    '22.10.20 10:13 PM (99.228.xxx.15)

    사교육이 왜 생겼게요...학부모들 내자식만큼은 번듯한 4년제 보내고싶고 내자식은 대기업 전문직 가져야하고 이런욕심 때문이잖아요.
    근데 또 학부모탓으로만 돌릴수만은 없고 노동직 무시하는 사회문화. 한번 학벌은 평생 따라다니는 시스템. 학창시절 한번 빼끗해 옆길로빠지면 평생 기회박탈당하는 사회구조 모든게 복합적이에요.
    동북아시아권 사람들은 어쩔수없다고생각해요. 남과 비교하고 경쟁하고 내가 더 우위에 서야하고 이런 성향이 dna에 새겨져있다고 봐야함. 이런성향으로 빨리 성장은 해왔는데 이제는 그한계점을 넘어서 서로를 갉아먹는 시점까지 온거죠.

  • 24. ㅇㅇ
    '22.10.20 10:20 PM (180.64.xxx.3) - 삭제된댓글

    솔직히 좋은대학가서 본인 능력으로 대기업가는게 인풋대비 아웃풋 좋은 투자죠 생애소득비교해봤을때 사교육비 1억 들여 대기업 가서 돈버는게 낫지.. 자영업 1억 들여 차려줘봤자 망할지 잘될지 모름.. 고만고만한 기업은 대기업 소득의 1/3되려나 (초봉말고 전체 생애소득으로 따졌을때) 그나마 사교육비쏟아서 좋은대학 보내는게 가성비가 제일 좋기 때문에 돈쓰는거예요. 공부못하는 자식 뒷바라지 해 본 엄마들은 사교육비 많이 든다 얘기못해요 사교육비 안쓰는 돈 다른곳에서 족족 새기 때문에..

  • 25. ㅇㅇ
    '22.10.20 10:33 PM (180.64.xxx.3)

    솔직히 좋은대학가서 본인 능력으로 대기업가는게 인풋대비 아웃풋 좋은 투자죠 생애소득비교해봤을때 사교육비 1억 들여 대기업 가서 돈버는게 낫지.. 그돈모아 그냥 가게 차려준다는 사람들도 있던데 자영업 1억 들여 차려줘봤자 망할지 잘될지 모름.. 고만고만한 기업은 대기업 소득의 1/3되려나 (초봉말고 전체 생애소득으로 따졌을때) 그나마 사교육비쏟아서 좋은대학 보내는게 가성비가 제일 좋기 때문에 돈쓰는거예요. 공부못하는 자식 뒷바라지 해 본 엄마들은 사교육비 많이 든다 얘기못해요 사교육비 아껴서 안쓴 돈 다른곳에서 족족 새기 때문에..

  • 26. ㅇㅇ
    '22.10.20 10:37 PM (180.64.xxx.3) - 삭제된댓글

    그리고 요즘애들 애 안낳는건 사교육비때문이 아니예요 여자가 정신적 신체적으로 훨씬많이희생해야하는 구조기 때문이예요. 집에서 애 보면 취집충 취급당하고 맞벌이 하면 맞벌이 하는대로 체력 축나고 (집안일 아무리 많이 해도 밥 차리고 요리하는건 여자몫- 집안일중에 솔직히 밥먹는게 빈도나 품이 제일 많이 드는 일인데 다 여자몫) 여자가 좋을게 하나도 없는 결혼생활이기때문에 굳이 결혼안하고 하더라도 애는 안낳죠.

  • 27. ..
    '22.10.20 10:37 PM (118.35.xxx.17)

    결혼을 안하니 출산률이 낮죠

  • 28. ㅇㅇ
    '22.10.20 10:37 PM (180.64.xxx.3)

    그리고 요즘애들 애 안낳는건 사교육비때문이 아니예요 여자가 정신적 신체적으로 훨씬많이희생해야하는 구조기 때문이예요. 집에서 애 보면 취집충 취급당하고 맞벌이 하면 맞벌이 하는대로 체력 축나고 (집안일 아무리 남자랑 나눠서 해도 밥 차리고 요리하는건 여자몫- 집안일중에 솔직히 밥먹는게 빈도나 품이 제일 많이 드는 일인데 다 여자몫) 여자가 좋을게 하나도 없는 결혼생활이기때문에 굳이 결혼안하고 하더라도 애는 안낳죠.

  • 29. ㅇㅇ
    '22.10.20 10:42 PM (47.218.xxx.106)

    전적으로 동감

  • 30. Sunnydays
    '22.10.20 10:47 PM (86.181.xxx.7)

    그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여자를 땔깜으로 후려쳐서 돌아가던 가부장제의 부매랑이
    지금 20,30대 결혼 출산 거부로 나타나는거라고 생각해요.

  • 31. 대학을
    '22.10.20 10:51 PM (125.182.xxx.65)

    외국처럼 들어가기 쉽게해서 대학들 재정도 좋게하고 졸업은 어렵게 해서 아이들 대학공부 열심히 하게끔하면 좋겠네요.
    음.대졸 사교육이 성행할까요?

  • 32. ㅇㅇ
    '22.10.20 10:59 PM (118.235.xxx.158) - 삭제된댓글

    학원 안 보내면 되잖아여

  • 33. 그냥
    '22.10.20 11:11 PM (85.203.xxx.119)

    교육 잘 받고 직장 잘 다니는 여자들은
    지금의 가부장적인 결혼제도와 맞지 않는 거.

    얼마 전 기사 보니 외국에서 모처럼 분석 잘 했던데...
    교육 수준과 여성인권 의식이 높은 한국 여성의 기대치를 충족시켜줄만한 한국 신랑감이 별로 없다.
    한국 결혼적령기 남자들 일베 천지 아닌가요? 이기주의 끝판왕에다가.
    2022년도인데도 여전히 결혼적령기 남자들 중 무수한 이들이 여전히 자기 어머니에게 잘 하는 여자인지 아닌지 따지던데요. ㅎㅎ

    여자들은 '우리 엄마 처럼 살지 않을 거야' 그러고 있는데
    남자들은 '왜 우린 아빠들 처럼 못 사냐'고 분노하는 현 상황, 정상 아니죠. ㅋㅋㅋㅋㅋㅋㅋㅋ

    집값, 학원비 어쩌고는 다 부수적인 것.

  • 34. ㅇㅇ
    '22.10.20 11:32 PM (135.148.xxx.107) - 삭제된댓글

    하긴 학원을 다른 애들은 다 보내는데 내 애만 안 보낼 수는 없으니까요
    형편이 고만고만해도 애들 학원은 다 보내더군요
    그게 초딩때야 그리 많이 안 드는 모양인데 상급학교로 진학할수록 비용이 늘어나는 모양이던데
    저는 애가 없어서 잘 모르고 그냥 친구들 이야기 들은 거고요

  • 35. ..
    '22.10.20 11:51 PM (58.232.xxx.144)

    사교육중,영어교육은 돈낭비 입니다.
    우리나라가 경제성장하면서,문화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고,
    영어의 어원를 찾는 연구가 진행중입니다.
    충격을 받을까봐,직접적으로 예시는 못하겠지만,
    한국의 팔도 사투리가 영어의 어원입니다.
    영국이 100년동안 수집한 옥스퍼드 딕션어리, 산스크리스트는 한자와 팔도사투리가 기반입니다.
    훈민정음에서 일부 삭제한 글자와 발음만 살려도,영어와 중국어 정도는 쉽게 읽힐수 있어요.
    전 세계인들은 한글과,한국의 잘못된 역사를 배우는데, 아직도
    한국사람들만,깨어나지 못하고 있어요.
    Husband(그녀의 서방),편견을 버리고 알파벳을 직역하면
    허즈서반 으로 읽혀집니다.
    서양인은 한국인의 발음을 따라하지 못하고,혀 짧은 소리로 발음하기 때문에, 영어가 만들어진거 같아요.
    현재는 서세가 패권를 쥐고 있으므로, 특히 달러패권...
    세계경제도 그들이 좌지우지...

  • 36. 아뮤
    '22.10.21 12:08 AM (1.237.xxx.217)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월급차이를 줄여야 해요
    한국이 OECD국가중에서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월급차이가 심한 나라중
    하나에요
    독일은 별 차이가 없다보니
    대학진학률이 20%정도라고 들었어요
    대학을 안 나와도 먹고 살 만하니 굳이
    대학에 갈 필요가 없는거지요
    우린 기업간의 간극이 크니
    좋은 대학 나와 좋은 곳에 취직하라는 인식이
    심하다 보니 사교육에 힘쓸수 밖에요

  • 37. ..
    '22.10.21 12:09 AM (58.232.xxx.144)

    Amazing :놀랄만한 (발음그대로 읽으면,어메 징한거)
    Poonce: 바보(한국어로도 푼수)

  • 38. ..
    '22.10.21 12:44 AM (58.232.xxx.144) - 삭제된댓글

    나경원 같은 친일기득권이 아들을 삼성전자 실험에 이름 올려서 예일대 들여보냈는데, 예일대 학과장인지 뭔지가 한국사람?.. 결국 다 엮여져 있다는 사실...
    아직도 예일대 다닐거예요.
    저런것들이 아직도 정치를 하고 있다는 현실

  • 39. 인구
    '22.10.21 2:07 AM (118.221.xxx.183)

    출산률 높이는데 성공한 방법은 딱 두가지밖에 없어요.
    근본주의 무슬림처럼 여자를 애 낳는 가축처럼 남자들이 소유하는 것과
    북유럽을 포함한 선진국처럼 페미니즘 정책들 들이붓는 방법.

    가부장적 혼인제도에 얽매이지 않는
    프랑스나 미국은 혼인제도 외에서 출생하는 아이들이 거의 절반인데
    우리나라는 2.2퍼센트로 oecd 최저국이에요.
    그래서 여자들이 혼인들 기피하는 상황이
    인구위기 직격탄인데
    현실을 똑바로 보는 사람들이 거의 없죠.

  • 40.
    '22.10.21 4:12 A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학원비도 문제지만 공교육은 뭐하고 뒷짐지고
    애들 사교육 전쟁터에 울며 겨자먹기식 등떠밀어야 하는 현실이 미쳐도 단단히 미친 나라

  • 41. 미친나라
    '22.10.21 5:54 AM (112.150.xxx.31)

    사립대학을 없애면ㅇ됩니다.
    공교육이 제역할을 하면 됩니다.
    제조업도 복지 보장하고 기술직 우대하면됩니다.
    기술천시하니
    스카이가야하고 공교육 형편없으니 사교육에 목숨거는거죠.
    지들맘대로인 수능
    교육 개편은 오직 수능제도만 가지고 난리고
    대학을 안가도 사람처럼 살수있으면 대학안가죠.
    블루칼라들을 존중 배려가 없는 사회가 대한민국입니다.
    82쿡 분들은 강남서 사는 화이트칼라가 많으니 모르시겠지만
    이나라가 그렇습니다.
    학벌이랄게없고 부자가 아니고 인맥이 없으면 살기가 어렵습니다.
    그럼 누군가가 또그러겠죠 그런일자리라도 누군가는 원한다고. 네네 그런생각가지고 지식인인척 공정한척 하기에 절대 안바뀐다는것을 알고있습니다.

  • 42. ㄴㄴㄴㄴ
    '22.10.21 9:27 AM (211.192.xxx.145)

    출산율 떨어지면 떨어지는대로 발전해요.
    빨래 힘들어서 세탁기 발명돼듯이.
    인간은 불편함을 참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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