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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돈 벌자고 나가냐는 동네 엄마

조회수 : 27,454
작성일 : 2022-10-19 17:52:58
가 생각나요
많든 적든 일을 하든 말든
남이 말할 거 없는데
그 엄마가 애 팽개치고 그거 벌자고 나가냐고
기분 상하더라구요
꼬치꼬치 물어서 월급 말한 제 잘못이죠 ㅠㅠ
조건 제기준 좋고 경력 쌓을 수 있고
월 300이고 아이도 초4 한 명
만약 월급도 더 적고 노동시간 길다한들 자기에게 의논한 거도 아니고
남이 이러쿵저러쿵 할 게 아닌 문제죠
본인은 알아서 전업하고
전 알아서 워킹맘하는 건데
500은 벌어야 남는다니 아놔 ㅋㅋㅋㅋ
IP : 223.33.xxx.16
9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0.19 5:53 PM (124.56.xxx.96)

    부러워서 그래요.300이면 당연 나가죠

  • 2. ...
    '22.10.19 5:54 PM (211.234.xxx.73)

    그 동네엄마 웃기네 월 300이면 큰 돈인데요

  • 3. ..
    '22.10.19 5:55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그 엄마 ㅁㅊㄴ인데요
    질투 하는듯

  • 4. 네?
    '22.10.19 5:56 PM (1.235.xxx.154) - 삭제된댓글

    미친년이다 지금이라도 욕하고 잊으세요

  • 5. 아구구
    '22.10.19 5:56 PM (211.218.xxx.84)

    그 비슷한 말 들은적 있어요. 아이 초등입학 앞두고... 엄마가 애 망친다는 식의 걱정어린? 조언... 평생 전업하던 저보다 어린 올케언니의 말이였는데, 쩝... 돈을 벌 수 밖에 없는 경제상황이 있잖아요. 눈물나더라구요.

  • 6. ...
    '22.10.19 5:56 PM (211.234.xxx.173)

    부럽다네 한표 걸어요..즤 아들 친구 엄마들 직장맘 애들은 관리가 안된다고..직장맘인 저 앞에서 공공연히 얘기했는데
    1-2년 안에 전부 일 하드라구요~

  • 7. ㅋㅋㅋ
    '22.10.19 5:58 PM (121.137.xxx.231)

    꼭 사회생활 해보지도 않은 사람들이 그렇게 훈수를 둬요.
    자기가 나가서 일해보라죠. 200벌기도 어려운 판에
    경력단절에 300도 엄청 큰 금액인데.

  • 8. 담부턴
    '22.10.19 5:58 PM (220.75.xxx.191)

    넘어가지 마세요
    월급 말한 제 잘못이죠 ㅠㅠ
    이게 정답

  • 9. 129
    '22.10.19 5:58 PM (106.102.xxx.220)

    부러워서 그런거 맞아요.
    나쁘다.
    그런식으로 말하다니.

  • 10. ...
    '22.10.19 5:59 PM (222.121.xxx.45)

    본인이 돈 벌어봐야 300이 큰 줄 알아요..

  • 11. ...
    '22.10.19 6:01 PM (180.70.xxx.60)

    부러워서 까내리는겁니다

  • 12. ...
    '22.10.19 6:01 PM (39.7.xxx.143) - 삭제된댓글

    그 여자는 그 돈도 못 벌어요
    일하기 무섭고 싫으니
    난 그 돈 벌자고 안 나간다고 정신승리 하는거죠
    아이가 4살도 아니고 초4인데

  • 13. ㅋㅋ
    '22.10.19 6:02 PM (211.234.xxx.183) - 삭제된댓글

    그 돈이나 벌어봤대요? ㅋㅋㅋㅋ
    진짜 돈버는 사람들은 그런말 못합니다

  • 14. 검색
    '22.10.19 6:04 PM (124.54.xxx.73)

    그엄마는나가도 30도 못벌걸요
    부러워서그래요

  • 15.
    '22.10.19 6:04 PM (14.32.xxx.215)

    300이면 절대로 적게 버는거 아닌데 ㅠ

  • 16. 입 뚫렸다고
    '22.10.19 6:04 PM (91.74.xxx.3)

    막 말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자라면 그런건가요?
    저도 300은 집에서 살림하고 아이 케어하는 비용이랑 비교했을 때 큰 메리트는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긴 한데요
    아이가 초등 고학년 되고 어차피 학원들 쭉 돌 나이고
    당장의 소득 뿐 아니라 경력 쌓아서 앞으로의 소득 생각하면 300보다 높아질거라 원글님 선택이 맞다고 생각하거든요.
    경제적인 것 뿐 아니라 일을 하는게 여러모로 좋고요.
    당장 300이 뭐 아쉬워서 애도 안 돌보고 나가냐고 근시안적으로 생각할 수는 있어도 그걸 입밖으로 내뱉는 그 자가 정말 찌질하고 무례한거죠.

  • 17. ㅇㅇ
    '22.10.19 6:04 PM (39.7.xxx.143) - 삭제된댓글

    누가 경력단절된 여성을 첨부터 500주고 쓰나요?
    진짜 세상 물정 모르는 소리 하는거 보면 전업 맞네ㅋㅋㅋ
    500 못 벌 바엔 안나간다는 거잖아요
    무스펙 백수가 친구 취업 하는 거 보고
    누워서 거기 갈 바엔 난 일 안한다
    대기업 아니면 안 간다 하는거랑 똑같죠ㅋㅋㅋ

  • 18. 원글
    '22.10.19 6:04 PM (223.38.xxx.48)

    질투라 추측하기도 싫구요
    그 사람이 부유하든 아니든 너무 무레하다고 생각해요 ㅜ

  • 19. ...
    '22.10.19 6:05 PM (106.102.xxx.85)

    부러워서 그래요. 애 팽개치고 라니 ㅎㅎ
    나늨 돈은 안 벌지만 애 보니까. 라며 정신 승리 하는 거죠.
    걱자 상황에서 각자 선택이 있는 건데 웃긴 사람이네요.

  • 20. ㄹㄹㄹㄹ
    '22.10.19 6:06 PM (125.178.xxx.53)

    무례하네요

  • 21. ㅇㅇㅇ
    '22.10.19 6:06 PM (39.7.xxx.203) - 삭제된댓글

    누가 경력단절된 여성을 첨부터 500주고 쓰나요?
    진짜 세상 물정 모르는 소리 하는거 보면 전업 맞네ㅋㅋㅋ
    500 못 벌 바엔 안나간다는 거잖아요
    무스펙 백수가 친구 취업 하는 거 보고
    누워서 거기 갈 바엔 난 일 안한다
    대기업 아니면 안 간다 하는거랑 똑같죠ㅋㅋㅋ
    부유하든 아니든 그게 지 남편이 버는거지 지 능력인가

  • 22. 아구구
    '22.10.19 6:06 PM (211.58.xxx.161)

    300 이면 완전도움되죠

    진짜 무례하네요 30만원을 벌러나가도 내가가는건데 지한테 애봐달란고한것도 아닌데 진짜무례

  • 23. 구글
    '22.10.19 6:06 PM (220.72.xxx.229)

    애 한명에 그 월급이면 괜찮은데요.

  • 24. 아놔
    '22.10.19 6:08 PM (39.7.xxx.141)

    애 낳고 300짜리 일자리에서 불러주는 사람 흔하지 않은데 진짜 세상 물정 모르는 소리네여

  • 25. ㅋㅋㅋ
    '22.10.19 6:08 PM (210.217.xxx.81)

    우리 시집 누구 생각나요.
    서울 변두리에 집 샀는데
    와보더니 이런 동네는 줘도 싫다고 했던…
    그러더니 쫄딱 망해서 지금 월세 살면서 고생하네요.
    입을 그렇게 놀리면 결국 자기한테 돌아오던데…

  • 26. 단돈 백원이라도
    '22.10.19 6:08 PM (175.119.xxx.110)

    내가 필요해서 벌겠다는데 어깃장 놓는거 같잖네.

  • 27. 연습하세요
    '22.10.19 6:09 PM (180.228.xxx.218) - 삭제된댓글

    키 물어보면 2미터 안되요.
    월급 물어보면 월 천은 안되요.
    애들 성적 물어보면 1등은 아니예요.
    .... 자세히 오픈하지 마시고 에둘러서

  • 28. 무식하긴
    '22.10.19 6:09 PM (118.235.xxx.203)

    하네요. 돈 한번 벌어본적 없어서 세상물정에 어두운건지...
    부러워서 그런거 같긴 하네요.

  • 29.
    '22.10.19 6:12 PM (118.36.xxx.24)

    피식 웃어주지그랬어요
    원글 기가 약하니
    그런 심술쟁이는 만나지 마요

  • 30. ..
    '22.10.19 6:13 PM (175.193.xxx.186) - 삭제된댓글

    ㅁㅊㄴ이 입을 말을 해야지 똥을 싸네요.

  • 31. 돈안벌어본것들이
    '22.10.19 6:14 PM (222.235.xxx.172)

    그런말해요.사실
    그들은 그이하도 벌수도없구요.
    근데 남편월급으로만
    살면 체감이 안되는것들이
    저런 멘트하니
    무시하세요.10 원한장
    못보는것들이
    말 쉽게 하는것같아요

  • 32. ..
    '22.10.19 6:15 PM (118.235.xxx.26)

    음 저 200정도벌때 제앞에서 200벌자고 나가는건 아니라고 말하던 이웃여자 생각나네요..

  • 33. ...
    '22.10.19 6:15 PM (106.101.xxx.51)

    이런 사람들 때문에 끊임없이 세상물정 모르는 전업주부에 대한 뒷말이 나오는 거죠
    무례하고 세상물정도 모르고...

    의미없는 워킹맘 전업주부에 대한 논란에 끊임없이 기름붓는 몇몇 물색없는 전업주부...

  • 34. 피식
    '22.10.19 6:15 PM (121.162.xxx.174)

    자긴 돈이 많잖아
    나도 자기처럼 쓰고 넘치면 좋겠는데 말이쥐
    해버려요

  • 35. ..
    '22.10.19 6:15 PM (223.39.xxx.178)

    아마 자기 예상보다 많아서 놀라서 반사적으로 나온 태클일겁니다.

  • 36. ㅇㅇ
    '22.10.19 6:17 PM (14.39.xxx.225)

    월 300이요??????? 그걸 왜 포기해요????

    님 너무나 훌륭하십니다...질투가 나서 그러는 거니까 만나면 살짝 비웃듯이 한 번 웃어주세요.

  • 37. 저라면
    '22.10.19 6:18 PM (118.235.xxx.110)

    아 네 저는 300이 아쉬워서요..

    라고 말하겠어요.

  • 38. ..
    '22.10.19 6:20 PM (220.82.xxx.160)

    그분 일부러 무시하듯 말한거에요
    사실 자기 열등감

  • 39. ...
    '22.10.19 6:26 PM (223.62.xxx.236)

    백프로 열등감
    타인들 깍아 내리면서 말 저따우로 하는
    사람 하나 아는데 비슷해요
    열등감 덩어리

  • 40. ㅇㅇ
    '22.10.19 6:27 PM (14.53.xxx.148)

    남편이 이천만원이상 버나봐요

  • 41. 송이
    '22.10.19 6:27 PM (182.225.xxx.76)

    제가 학습지선생할때 학부형이 그러더군요
    "에구 벌면 얼마나 번다고 밤늦게 돌아다녀요..."
    참내 기가 막혀서..남이야 얼마를 벌던 말던..
    웬 미친...

  • 42. ㅋㅋ
    '22.10.19 6:32 PM (115.140.xxx.4)

    그 도른여자한테
    나가서 10만원이라도 벌어와보라고 해보세요
    원글님 훌륭하시고 멘탈 나갈 이유 없습니다
    그 여자ㅈㄹ 옆차기를 하네요 ㅋㅋ

  • 43. 도른자
    '22.10.19 6:33 PM (211.234.xxx.161)

    예의없는 자 손절치세요.
    내가 300을 벌던 얼마를 벌던 지가 뭔상관

  • 44. ㅇㅇ
    '22.10.19 6:43 PM (221.140.xxx.57)

    100을 벌든 50을 벌든
    무슨 상관

    정말 무례하네요

  • 45. 생계형맞벌이냐
    '22.10.19 6:47 PM (39.7.xxx.128)

    고 정확하게 길가다 물어본 동네엄미 생각나네요…띄용해서 답도 못하고(생계형 아닌건 아닌데 기분 나쁨 ㅠ)

  • 46. ...
    '22.10.19 7:11 PM (182.216.xxx.161) - 삭제된댓글

    월급묻는거부터 실례인데요
    원글님 담부터 무조건 다 대답하지마요
    누군가 대답하기 곤란한 질문하면 역질문하세요
    그엄마한테는 xx아빠는 월급얼마냐고 물어봤어야함

  • 47.
    '22.10.19 7:29 PM (211.36.xxx.240)

    전 연봉 9천 조금 안되는데요. 저더러 시다바리한다고 자기는 죽어도 시다바리를 못해서 일 못한다고 한 서너 번을 한 자리에서 이야기 하더라구요 헐. 자기는 남편하고 싸워 이만원도 없어 빌려달라면서 쯧… 가치관이 달라 일을 안할 순 있다고 봐요. 근데 왜 남을 깎아 내리냐구요.. 전 그게 참 속상하대요. 이것말고도 다른 일이 있어 또 월급만큼 부수입이 있는데, 돈을 긁어 모으겠네 빈정거리며 떨리는 목소리로 말하면, 이율도 높은데 팍팍 벌어야지.. 벌수있는데 왜 안벌어 하고 말하고 맙니다. 그리고 제 돈은 그녀에게 1원도 안써요. 그녀도 그랬기에.

  • 48. 볏신
    '22.10.19 7:31 PM (211.107.xxx.74)

    그런 인간일 수록 나가서 돈 백도 못 버는 인간들이 저런 소리 하더라구요. 뭘 할 줄 알아야죠. 아무리 남편이 많이 벌던 아니면 본인이 전문직이라도 되면 오히려 저런 소리 절대 못합니다.
    직장내 저돈 훨씬 안되어도 열심히 근로하고 사는 사람들 많거든요. 그리고 초 3,4정도면 종일 시터 안써도 되니 저 월급이
    알짜나 마찬가지인데 큰 돈 맞습니다.
    남편분이 너무 좋아하겠네요.

  • 49. 웨딩싱어
    '22.10.19 7:45 PM (116.35.xxx.101)

    그 엄마 졌네, 졌어. 부러워서 그런거예요.
    신경 쓸거 없어요.
    300 벌기 어려워요. 굴하지 말고 열심히 사회 생활 하시길요.
    화이팅!!!!

  • 50. 미친ㄴ
    '22.10.19 7:50 PM (180.68.xxx.158)

    아무리 돈가치 없어도
    먹고 놀던 무경력 아줌마 300 안 주죠.ㅡㅡ
    질투는 그 ㄴ의 힘인가봄.

  • 51. 반달21
    '22.10.19 7:53 PM (49.1.xxx.198)

    부러워서 그러는거에요.
    그 엄마 취업 해 보라고 하면, 딱 최저임금 받을 것 같네요. 일 좀 해 본 사람은 알아요. 전업이 재 취업해서 300받으려면 경력 있어야 해요. 여기서 경력이 무슨 알바 10년 이런게 아니라, 한 분야에서 경력 쌓아야지 가능해요. 여기서 한 분야란… 특정 자격증이 필요한 전문직이 아니라 가령 회계팀에서 일 했거나, 반도체나 특정 전자 분야 구매담당으로 쭉 일 한 것을 의미해요.
    그 엄마 무시해요. 경제적 여유가 있든 없든 간에 일하는 워킹맘 보기 좋아요. 저도 쭉 일하다가 아이가 입학해서 쉬고 있는데 3학년 되면 바로 다시 일할거에요. 여자든 남자는 돈을 많이 벌든 적게 벌든 일을 하거나, 무엇가를 끊임 없이 배우는 것이 제일 보기 좋아요! 원글님 화이팅입니다!! 늘 즐거운 하루 하루 되길 바랍니다! ^^

  • 52. 음~~
    '22.10.19 8:00 PM (180.229.xxx.203)

    무시가 답
    어울리지 마세요.
    요즘 300 못벌어서 귀향 하겠다는 젊은이 많아요

  • 53. ㅎㅎㅎㅎ
    '22.10.19 8:00 PM (211.58.xxx.127)

    그냥 그 앞에서
    ㅎㅎㅎㅎ 나 생계형이라 그래.
    안나갈게 그 300좀 **엄마가 줘 봐.

  • 54. ㄹㄹ
    '22.10.19 8:43 PM (118.37.xxx.7)

    풀타임 대기업 직장인인 내 앞에서
    직장맘들 애들은 어디서든 티가 난다고 사던 JM엄마,
    그렇게 최고라고 키우던 JM이 강남 한복판에서 전문대 갈 점수도 안나왔다고 ㅇㅇ엄마가 전해주더라?
    응, 우리 애들은 둘 다 스카이 갔어. 잘 살아.

  • 55. ...
    '22.10.19 9:29 PM (180.71.xxx.228)

    정말 가까운 가족 아니고는 친구든 지인이든 입털지 말아야 해요.
    모든게 다~ 구설수가 되고 피곤한 말이 되어 돌어옵니다.

  • 56. 와!
    '22.10.19 11:05 PM (175.121.xxx.236)

    전 한 팔십만원정도 인줄 알았는데 300 ㅎㄷㄷ
    그 엄마 샘나서 그런다에 한표.

  • 57. ㅇㅇㅇ
    '22.10.19 11:15 PM (211.217.xxx.54)

    미친 여자네요. 자존감 도둑이에요.
    저도 ‘그거 벌려고 그렇게 열심히 하냐’라는 친구 말에 친구랑 절교 했어요. 진짜 무례하고 아무리 친해도 그런 말은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그동안 참아왔던게 한 번에 폭발.

  • 58. 맞아요
    '22.10.19 11:53 PM (125.191.xxx.200)

    밖에서 나가서 돈 버는게 쉽나요.
    인생 모르는 건데..
    나중에 원글님이 더 좋은 환경에서 만나면 어쩌러구..

  • 59. .....
    '22.10.20 12:10 AM (73.93.xxx.136)

    부러워서 그래요.2222

  • 60. 300이면 훌륭하죠~
    '22.10.20 12:31 AM (175.195.xxx.145)

    전 200벌이입니다. 누가봐도 생계형 일자리인데 땡땡엄마는 자아실현을 위해 다시 직장 나가는거야? 해서 아이고 무슨말씀. 생계형 맞벌이 입니다~ 했더니 돌려 멕이는 이야기 멈추더라구요. 그 일도 10년차네요. 애들도 잘 키웠어요~ 즐겁게 직장생활하고 있구요. 원글님도 화이팅!

  • 61. 노어이
    '22.10.20 12:38 AM (121.125.xxx.58) - 삭제된댓글

    애팽개치고. 저도 이말 들어봤어요. 화가나서 1년동안 그사람 인연안끊고 연구해봤는데요 결론은 매우 낮은 자존감을 가지게 되었고 자아가 상실되어 깊은 우울과 무력감때문에 그 무엇도 시도할수없는 여성. 근데 입은 살아있어서 그 누군가의 마음도 아프길 바라는 지능이 좀 낮은 사람. 전 뭣도아닌것에 1년을 허비했으나 글쓴이님은 얼른 나쁜기분 털어내시길 바래요

  • 62. 노어이
    '22.10.20 12:40 AM (121.125.xxx.58)

    애팽개치고. 저도 이말 들어봤어요. 화가나서 1년동안 그사람 인연안끊고 연구해봤는데요 결론은 매우 낮은 자존감을 가지게 되었고 자아가 상실되어 깊은 우울과 무력감때문에 그 무엇도 시도할수없는 여성. 근데 입은 살아있어서 자신의 열등감을 폭력적으로 포현하면서 누군가의 마음도 아프길 바라는 지능이 좀 낮은 사람. 전 뭣도아닌것에 1년을 허비했으나 글쓴이님은 얼른 나쁜기분 털어내시길 바래요

  • 63. ...
    '22.10.20 1:05 AM (117.53.xxx.56)

    애 키우는거 만큼 중요한게 어딨다고 직장 다닌다고 허구언날 뭐라하던
    전업 프라이드 대단했던 친구
    애들 대학도 전업이나 맞벌이한 저희집이나 차이 없이 보냈구요
    그런데 전업 친구 애 다 키우고 나니 돈이 없어도 너무 없어요

  • 64. 나옹
    '22.10.20 1:23 AM (123.215.xxx.126)

    월 300 버는게 얼마나 큰 돈인데 그 여자가 세상물정을 모르네요.

  • 65. ..
    '22.10.20 2:00 AM (211.112.xxx.78)

    부러워서 그래요. 남자가 월천 벌어도 와이프가 삼백 벌면
    1/3이나 되는 금액이라 맞벌이 하고 안 하고 차이 커요.

  • 66. ...
    '22.10.20 6:44 AM (112.152.xxx.29) - 삭제된댓글

    원글님 한 30만원 번다는줄...
    설사 월 30 번다한들, 내가 봉사활동을 번다한들..
    지가 뭔 상관?

  • 67. ....
    '22.10.20 8:13 AM (112.220.xxx.98)

    세상물정 모르는 여자....

  • 68. ...
    '22.10.20 8:37 AM (106.101.xxx.70) - 삭제된댓글

    좀 올라갔네요?
    전엔 월 200 못벌면 일하지 말아야 한다더니
    이제 300으로 올라갔네 ㅎㅎㅎㅎㅎ
    물가상승분이래요?

  • 69. ...
    '22.10.20 8:47 AM (222.108.xxx.250)

    부러워서 그러죠

  • 70. ㅇㅇ
    '22.10.20 8:55 AM (211.206.xxx.238) - 삭제된댓글

    애 초등때 똑같은일 겪은적 있어요
    여우의 신포도
    본인은 취업조차 불가능한 스펙에 무경력자임을 알아요
    냅두세요 세상물정 모르는 여자
    그냥 님이 잘사는게 최고의 복수

  • 71. ㅇㅇ
    '22.10.20 8:57 AM (211.206.xxx.238)

    애 초등때 똑같은일 겪은적 있어요
    여우의 신포도
    본인은 취업조차 불가능한 스펙에 무경력자임을 알아요
    냅두세요 세상물정 모르는 여자

  • 72. 어지간히
    '22.10.20 9:29 AM (98.197.xxx.58)

    원글님 부러웠나보네요.
    말같지도 않은 소리를 한걸보니

  • 73. 딱봐도
    '22.10.20 10:28 AM (58.120.xxx.107)

    부러워서 초치는 것 같은데요.

  • 74. 열폭
    '22.10.20 10:41 AM (118.46.xxx.14)

    못난이가 열폭하는거예요.
    무시하고 멀리하심 되는거죠.

  • 75. 영통
    '22.10.20 11:28 AM (211.114.xxx.32)

    "네. 그 돈 벌자고 나갑니다. 님은 돈 많아서 좋겠어요. 돈 이야기는 그런 식으로 입에 올리는 것은 상대에 대한 배려가 아니죠 !"
    라고 한 마디 해 주고
    그 여자 인간 만들어 주세요

  • 76. ㅎㅎ
    '22.10.20 11:59 AM (122.36.xxx.75)

    지거국 간호과 다니는 내 딸 두고는
    서울대 안걸거면 굳이 대학 갈 필요없다고 열변을 토하던 엄마 생각나네요
    알고보니 본인은 끝자락 시골서 실업고 나왔고 그집 딸은 간호조무사 학원 다닌다네요,

  • 77. ㅁㅁ
    '22.10.20 12:59 PM (115.93.xxx.62)

    저는 고민중이네요. 남편은 월 천 버는데..저는 300이 뭐예요, 250도 안되는 돈 벌자고 저녁늦게 오는데..이돈 벌자고 나가야되나 말아야 되나 계속 고민이네요..

  • 78. ㅇㅇㅇ
    '22.10.20 1:04 PM (211.107.xxx.176) - 삭제된댓글

    십년 전 아는 동생이 제게 얘기했던 말이랑 같네요
    그 땐 최저임금도 없을때라 월급이 정말 코딱지였어요.
    그 돈 벌자고 애들 팽개치고 나가냐고.
    일하지말라고.

    지금은 제 연봉, 직급 부러워합니다.
    일하는 여성 아름답다고.

  • 79. ㅎㅎ
    '22.10.20 1:24 PM (125.143.xxx.211)

    얼마나 번다고 일하냐고 하던 반모임 엄마..
    많이 배워 아까워서 넘 줄려고 한다고 하고 말았습니다.

  • 80. .....
    '22.10.20 2:18 PM (210.223.xxx.65)

    그여자 평생 사회생활 한 번 안해본 여자일거에요.
    열등감인거죠

  • 81. 쉽게묻는
    '22.10.20 2:45 PM (211.192.xxx.115)

    절친한테도 본인소득, 남편직업, 남편소득 안물어봤어요. 먼저 이야기 해줘서 알고 그런걸 굳이 안묻고 살아도 되던데 유난히 그런거에 관심 많은 사람이 있더라구요.

  • 82. ...
    '22.10.20 2:52 PM (222.236.xxx.19)

    어떤 사람이 아무런 경력도 없이500을버나요.전업이 아니라 지금 갓 대학교 졸업한 20대 신입한테 500만원 벌어라 하는것 만큼이나 말이 안되죠.. 그사람이 특출나게 남들보다 월등하게 능력이 있는거 아니고서야요 .그런능력자라고 해도 시간이 좀 걸릴텐데요 .
    정말 그여자는 결혼전에 알바조차도 안해봤나봐요 ..

  • 83.
    '22.10.20 2:53 PM (223.38.xxx.157)

    300이면 넘 좋겠네요… 시터도 안 필요하고
    나를 위한 선물이라묘
    매달 100씩 옷사고
    모았다가 가방도 사고 ㅠㅠ
    아니면 애들 학원비도 내겠네요.
    고등학교때 무섭게 학원비 들어간다니
    모았다가 애한테 빵!!! 투자해줘도 되고 ㅠㅠ

  • 84. ..
    '22.10.20 2:56 PM (175.119.xxx.68)

    중소기업 가면 남자도 삼백 못 받는 경우 많아요

  • 85. ㅇㅇ
    '22.10.20 4:11 PM (220.117.xxx.78)

    내가 전업해서 집에 500 가치를 하고 있다 이런 말이잖아요 ㅎㅎㅎㅎ 원글님이 전업 포기하고 밖에서 300벌면 자기 전업이 300이하의 가치로 평가될까봐 전전긍긍하는 거죠

  • 86. ....
    '22.10.20 4:15 PM (118.235.xxx.72)

    223.38 님 맞벌이 아내 소득이 어떻게 나를 위한 선물이 될 수 있어요 남편과의 공동소득이죠 ;;; 어이가 없어서
    그럼 남편은 월급을 자기만의 선물로 사용해도 되나요?

  • 87. ...
    '22.10.20 4:16 PM (123.243.xxx.161) - 삭제된댓글

    속상해하지 마세요. 원글님한테 질투에요. 전 자격증갖고 일하며 지금은 아이때문에 조금씩 일 해서 그리 잘 벌지는 않아요. 좀 허세떠는 지인이 있는데 아들이 대학교 다니다 말고 집에서 아무것도 안 하거든요. 제 자격증, 하는일 이것저것 묻더니 자기 아들은 연봉 1억 미만이면 일 안시킨다고 그래서 속으로 엄청 웃었어요. 경력 쌓이는 일이면 조금씩이라도 계속하세요. 아이들 크면 적극적으로 일 할 수 있어요.

  • 88. ...
    '22.10.20 10:12 PM (1.237.xxx.142) - 삭제된댓글

    차라리 질투면 낫죠
    저런 케이스는 남편이 잘 벌지도 몰라요
    그러니 남편 능력이 자기 능력인줄 착각 세상 3백이 우스워 보이는거고
    실상은 자기 능력으론 2백도 어려울건데요

  • 89. ...
    '22.10.20 10:13 PM (1.237.xxx.142) - 삭제된댓글

    차라리 질투면 뭘 아는거니 낫죠
    저런 케이스는 남편이 잘 벌지도 몰라요
    그러니 남편 능력이 자기 능력인줄 착각 세상 3백이 우스워 보이는거고
    실상은 자기 능력으론 2백도 어려울건데요
    끈 떨어지면 나 죽었네 할 타입

  • 90. ...
    '22.10.20 10:17 PM (1.237.xxx.142) - 삭제된댓글

    차라리 질투면 뭘 좀 아는거니 낫죠
    저런 케이스는 남편이 잘 벌지도 몰라요
    그러니 남편 능력이 자기 능력인줄 착각 세상 3백이 우스워 보이는거고
    실상은 자기 능력으론 2백도 어려울건데요
    끈 떨어지면 나 죽었네 할 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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