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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키지 않게 병원 갔다가 사고 당했어요

00 조회수 : 2,893
작성일 : 2022-10-19 09:29:36
지난주에 글을 썼었는데..
수면마취 시술을 예약하고 수면마취 주의점 등 안내 문자 보내달라고 요청했는데 시술 당일 몇시간 전까지도 문자가 오지않아서
그 병원엘 가야하나 아니면 가지 말까 했었어요

그때 댓글로 그래도 안가면 오후 시간 비워둔 내 손해니 병원엔 가라고 하셔서 그냥 그러기로 하고 글은 삭제.

병원 갔는데 뭔가 엄청 어수선 한거에요.
몇년 전에 갔었던 병원이라 또 예약한건데, 몇년전 저를 담당했던 의사나 직원이 다 퇴사했다고 하고.. 그거야 그럴수도 있으니 넘겼는데,

병원 저체가 엄청 어수선하고 중국인 단체가 온듯 중국어로 시끄럽고 , 예약시간에 갔음에도 한 2시간은 기다렸나봐요. 시계가 없으니 시간은 못봤는데 계속 대기.. 대기. 그러다가는 갑자기 저보고 다른 층으로 옮겨 대기하라고도 하고.

시술실 들어가서도 의사가 아직 다른 시술방에서 안나온다며 또 기다리고. 엄청 정신없어보이더라구요.

그리고 끝나고 왔는데 너무 아프고 멍도 들고..
제가 이게 처음에면 원래 이런가보다 할텐데
그전에 4번 했었고 이렇게 붓거나 멍이들거나 아픈적이 없었어요.

그래도 그냥 그럴수도 있지 했는데 빨갛게 멍든건줄 알았던 얼굴 부위가 며칠 지나니 빨간 멍이 빠지면서 드러나는 화상 상처 ㅠㅠ

화상을 입었더라구요 ㅠㅠㅠ 너무너무 아프고
어제부터 계속 화상 검색해서 보는데
물집은 안생겼는데 부위가 좀 크고 살이 파인듯 하고 눈에 확 띄어요 ㅠ

좀 꺼림직 한 기분으로 가지 말껄.. 적은 돈도 아니었는데
그 돈 내고 그런 취급을 당하고..
(그전엔 늘 시술실 옮기기 전에 1인실에서 대기하게 해주고 되게 체계적이라는 생각이 들게 하던데 이번엔 추운 안내데스크 앞 의자에 앉아있게 하고... 계속 이상했어요)

너무 속상하네요
IP : 118.235.xxx.19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0.19 9:31 AM (39.7.xxx.234)

    화상같으면 얼른 피부과 가보세요.
    얼굴에 흉지면 큰일이잖아요.
    그리고 그 병원에 가서 따져야죠.
    얼른 병원에 가서 치료받고 흉 없이 깨끗이 아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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