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낮 동작역에서....

***** 조회수 : 17,222
작성일 : 2022-10-18 23:10:12
동작역에서 여의도 가려고 급행을 기다리는데
한 70정도 되는 남자 노친네가 유투브를 크게 하고 듣는거예요.
내용은 이재명 욕하고 윤석렬 찬양하는 극우 유투브를
아무도 말을 안 하길래
의자에 앉아 있다가 옆에 있는 청년한테 잠깐 제 아들 해 달라고 하니 그 청년이 어리버리~~~
(저 원래 겁 많은데 나이 드니 저절로 용감해짐)

일어나 그 영감한테 가서 
'이어폰 없으세요?
혼자 들으면 안 되나요?
너무 시끄러워요' 하고 다시 자리에 와서 그 청년과 이야기

그 영감이 저를 째려보다가 그 방송 끔.
젊은 남자 옆에 제가 있으니 뭐라 하지도 못 하고 계속 째려만 봄
제가 눈 마주치고 눈으로 왜요? 시전
급행이 들어와서 저랑 그 청년은 타는데 그 영감 저만 째려보고 못 타더라구요.
뭔가 후련한 기분이라 글 남겨요


IP : 112.171.xxx.72
8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0.18 11:12 PM (218.236.xxx.239)

    잘하셨네요 짝짝짝~~

  • 2. ....
    '22.10.18 11:13 PM (211.58.xxx.5)

    와~원글님 대단하세요!
    청년을 아들로 한 것두 굿 초이스!!!
    그치만 세상이 워낙 무서우니..담엔 한번은 참으시는걸로^^
    뭐 그런 미친 노인네가 다 있을까 싶네요..

  • 3. 사이다
    '22.10.18 11:13 PM (106.102.xxx.155)

    칭찬합니다^^

  • 4. 대박
    '22.10.18 11:15 PM (110.70.xxx.31)

    원글님 대박이네요.멋져요

  • 5. 박수 100번
    '22.10.18 11:15 PM (122.36.xxx.234)

    멋지십니다. 그 청년도 그렇게 생각했을 거예요.

  • 6. 와마
    '22.10.18 11:17 PM (61.254.xxx.88)

    진짜지혜로우시다....

  • 7. ...
    '22.10.18 11:18 PM (211.215.xxx.112) - 삭제된댓글

    그런 짓, 윤석렬 지지자들의 실체를 보여주는 거니
    몰상식한 짓 하게 내버려 두세요.

  • 8. ㅎㅎ
    '22.10.18 11:18 PM (58.182.xxx.106)

    언니 멋져부려!요

  • 9. dlf
    '22.10.18 11:19 PM (180.69.xxx.74)

    왜 이어폰을 안쓸까요

  • 10.
    '22.10.18 11:20 PM (106.101.xxx.62)

    꼭 극우유튜브가 아니더라도 그런 사람있으면 한소리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전 그냥 지나친 적이 없어서 그게 왜 용기가 필요한 일인지 이해가 안가요.
    시끄럽다, 조용히 하라고 한다..당연한 거죠.
    님 기준, 극우 유튜브라 듣기 싫었던 거예요?

  • 11. 요즘같은
    '22.10.18 11:22 PM (14.32.xxx.215)

    세상에 남의 귀한 아들은 말려들게 하지말고 조용히 신고하세요
    역무원이 와서 주의줍니다

  • 12. 그 젊은이도
    '22.10.18 11:24 PM (1.216.xxx.68)

    좋은 경험 한거죠
    잘하셨어요

  • 13. ㅇㅇ
    '22.10.18 11:27 PM (183.100.xxx.78) - 삭제된댓글

    106.101// 뭐가 기분이 그리 나쁘셨을까? ㅋㅋ
    자기가 당연하다는 일을 원글님이 잘 해냈는데
    뭐가 기준 나빠서 댓글을 뾰족하게 다시지?

    아..
    같은 극우라서 나이먹고 공중도덕도 모르는 무례한 극우 노인네 당하는게 기분이 나빴나?? 속이 빤히 보이는 댓글일세 ㅋㅋㅋ

  • 14.
    '22.10.18 11:28 PM (223.33.xxx.173)

    제아들한테 낯선이가 그런식으로 접근해서 방패막이 삼았다면 분노했을거예요.
    왜 엄한사람을 휘말리게할 여지를 주나요?
    동조하는 댓글은 뭐고...
    스스로 해결하세요!

  • 15. ㅇㅇ
    '22.10.18 11:28 PM (183.100.xxx.78)

    106.101// 뭐가 기분이 그리 나쁘셨을까? ㅋㅋ
    자기가 당연하다는 일을 원글님이 잘 해냈는데
    뭐가 기분 나빠서 댓글을 뾰족하게 다시지?

    아..
    같은 극우라서 나이먹고 공중도덕도 모르는 무례한 극우 노인네 당하는게 기분이 나빴나?? 속이 빤히 보이는 댓글일세 ㅋㅋㅋ

  • 16. 무슨
    '22.10.18 11:28 PM (125.186.xxx.23)

    남의 귀한 아들 말려들고 말고 할 상황도 아니구만요.

    원글님, 잘하셨어요.

  • 17. ㅇㅇ
    '22.10.18 11:29 PM (183.100.xxx.78)

    223.33// 그냥 옆에만 앉아있었는데 무슨 방패막 어쩌고 ㅉㅉ
    꼴깝떨지 마세요!

  • 18. ..
    '22.10.18 11:29 PM (49.170.xxx.117)

    순간적인 기지를 발휘하셨네요. 대단하심

  • 19. 결론이
    '22.10.18 11:31 PM (117.111.xxx.173)

    저렇게 나서 이러지...
    저 남자가 칼부림이라도 할줄 누가 아나요
    저도 제 아들한테 누가 그랬으면 분노했어요
    듣기싫으면 듣기싫은 사람이 해결하던가
    공권력 부르세요

  • 20. ...
    '22.10.18 11:31 PM (106.101.xxx.155) - 삭제된댓글

    우와 대단하세요

  • 21. ...
    '22.10.18 11:32 PM (106.101.xxx.155) - 삭제된댓글

    그치만 역무원 불러 해결하셨음 더 좋았을 거 같아요

  • 22. 죄다그모양
    '22.10.18 11:32 PM (118.235.xxx.167)

    미친늙은새끼. 공중도덕도 모르는 호로새끼

  • 23. 183.100
    '22.10.18 11:33 PM (223.33.xxx.173) - 삭제된댓글

    꼴값은 누가떨고있나 생각이란걸 쫌 해봐욧!

  • 24. 제발
    '22.10.18 11:34 PM (117.111.xxx.127)

    호로새끼 후레자식 말좀 하지마세요
    하긴 뭐 이해찬이나 지지자나...

  • 25. ㅇㅇ
    '22.10.18 11:34 PM (183.100.xxx.78)

    117.111// 극우노인네 라는 단어하나에 또 온갖 수구껄통부대들 자기편 당했다고 부르르 떨고 몰려왔네요. ㅉㅉ

    저건 기지를 발휘해서 잘 해결한거에요.
    혼자 칼이네 뭐네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대해 소설쓰지말고
    잘 해결한건 잘 해결했다고 하면 되는거에요.

  • 26.
    '22.10.18 11:35 PM (49.168.xxx.4)

    원글님 순간대처 잘 하셨네요
    박수 쳐드려요 짝짝짝

  • 27. ㅇㅇ
    '22.10.18 11:36 PM (183.100.xxx.78)

    223.33// 태극기 할매요.
    태극기 사랑하는 만큼 공중도덕을 좀 지켜봐요.
    엉뚱한 일에 부르르 거리지 말고..

  • 28. 일어나지도
    '22.10.18 11:47 PM (117.111.xxx.249)

    않을 일 갖고 뭐라 했다고 하지마시고
    공권력으로 해결하면 되는걸 왜 남의 자식을 보디가드로 써요
    요즘 노인들 얼마나 험악한지 모르세요??
    세상 살면서 안일어날 일 대비하느라 다들 이 고생이지
    당장 오늘만 살면 뭐가 걱정이에요?

  • 29. 223.33
    '22.10.18 11:49 PM (211.41.xxx.230)

    ㅉㅉ
    이기주의 극치를 보여주는구먼

  • 30. 그새끼
    '22.10.18 11:50 PM (211.41.xxx.230)

    미친늙은새끼.
    공중도덕도 모르는 호로새끼2222222

  • 31. ㅇㅇ
    '22.10.18 11:51 PM (183.100.xxx.78) - 삭제된댓글

    117.111// 저게 무슨 보디가드로 쓴거에요?
    말싸움하는데 청년을 데리고 갔나요?
    원글님 본인이 가서 단호하게 한마디 해주고
    자리로 돌아왔을때 옆에 아들이던 지인인것 처럼 대화나는거잖아요?

    싸우는데 데려가거나 앞세운 것도 아닌데
    무슨 지레짐작으로 뭔 큰 위험을 지게한 것 처럼 몰고 가는건가요?
    정말 이해가 안되는 댓글반응이네요.

  • 32. ㅇㅇ
    '22.10.18 11:52 PM (183.100.xxx.78)

    117.111// 저게 무슨 보디가드로 쓴거에요?
    말싸움하는데 청년을 데리고 갔나요?
    원글님 본인이 가서 단호하게 한마디 해주고
    자리로 돌아왔을때 옆에 아들이던 또는 지인인것 처럼 대화나눈 거잖아요?

    싸우는데 데려가거나 앞세운 것도 아닌데
    무슨 지레짐작으로 뭔 큰 위험을 지게한 것 처럼 몰고 가는건가요?
    정말 이해가 안되는 댓글반응이네요.

  • 33. ㅂㅈㄷㄱ
    '22.10.18 11:57 PM (123.111.xxx.13)

    어우 진짜 싫어요 그런 늙은이들
    나이는 어디로 쳐먹었는지
    아유 진짜 곱게 늙어야지
    가진거라곤 무식함과 나이밖에 없는 인간들 ㅉㅉ

  • 34. ....
    '22.10.18 11:57 PM (39.7.xxx.51)

    앞으로 이런류의 간증 글 많이 나오겠네요.
    대선 때 이재명으로 설득했다는 간증 글 많이 나온 것 처럼

  • 35. ...
    '22.10.18 11:59 PM (119.204.xxx.135)

    원글님께 박수를 보냅니다

  • 36. 느림보토끼
    '22.10.19 12:06 AM (1.236.xxx.128)

    좋은 예시를 보여주셨네요
    저는 오십이 다되는 나이에
    이런 생각을 해요
    내 젊은 시절 좀더 용기있는 사람들의 실제 모습들을
    볼수 있었더라면 어땠을까
    미숙하고 어린 사람들에겐 누군가의 좋은 본보기는
    굉장한 기회더라구요~~~
    원글님 멋져요

  • 37. 하. . .
    '22.10.19 12:19 AM (1.235.xxx.162) - 삭제된댓글

    묻지마 범죄도 많은 세상에, 만의 하나 무슨 해꼬지당할 수도 있는데 남의 아들을 왜 끌어들이셨나요
    원글도 위험할 수도 있자고 생각하니 그런 것 아닌가요

  • 38. 하...
    '22.10.19 12:21 AM (1.235.xxx.162) - 삭제된댓글

    묻지마 범죄도 많은 세상에, 만의 하나 무슨 해꼬지당할 수도 있는데 남의 아들을 왜 끌어들이셨나요
    원글도 위험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그런 것 아닌가요

  • 39. 그남자가
    '22.10.19 12:24 AM (125.138.xxx.203)

    보수 지지일 수도 있는데 뭔 ?

  • 40. ...
    '22.10.19 12:28 AM (14.6.xxx.67)

    원글님 잘하셨어요
    극우할매들 부들부들거리네....

  • 41. ㅇㅇ
    '22.10.19 12:34 AM (119.69.xxx.105)

    원글님 잘하셨어요
    순간 기지도 발휘하시고 현명하시네요

  • 42. 젊은친구가
    '22.10.19 12:39 AM (211.41.xxx.230)

    기본적인 공중도덕 얘길하는데
    저 윗분,뭔 불만??!!!

  • 43. ....
    '22.10.19 2:00 AM (110.13.xxx.200)

    와... 기지가 뛰어나시네요.
    그냥 무작정 가시는게 아니고 딱 맞춰서 옆사람 가족보호자 만드시고..
    너무 잘하셨어요.
    진짜 극혐이에요. 공공장소에서 저런 늙은이나 무개념인간들..

  • 44. ...
    '22.10.19 2:24 AM (118.235.xxx.220)

    늙어도 곱게 늙어야지 나라 망치고 후손들 괴롭히지않고 늙고 싶네요.
    특히 요즘

  • 45. ㅇㅇ
    '22.10.19 4:37 AM (187.189.xxx.33)

    비슷한 일있었는데 남편이 저에게 막화내더군요. 저런 막가파들은 어떤짓을 할지도 모른다고. 엄청 싸웠네요. 남자들이 더 겁내해요.

  • 46. ...
    '22.10.19 5:13 AM (121.166.xxx.19)

    저도 시끄럽다고 얘기해요
    저런 사람들은 말 안하면 몰라요
    그냥 아유 시끄러워 죽겠네 아유 왜 이리 소리가 커
    몇번만 말해도 눈치 보고 꺼요

  • 47. ㅎㅎ
    '22.10.19 7:18 AM (211.245.xxx.178)

    그 젊은이도 어쩌면 윤 지지자였을수도요..
    담부터는 그러지마세요.
    흉흉한 세상에 어찌될지알구요.

  • 48. 역으로
    '22.10.19 7:29 AM (211.234.xxx.20) - 삭제된댓글

    님들을 이유도 말안하고 저런 식으로 정치적이고 큰 소리 날 지도 모르는 분쟁거리에 이용하면 퍽이나 잘했다, 박수 짝짝짝 소리 나오겠어요.
    차라리 앞으로 하려는 행동 말하고 동의받고 하는것도 아니고
    일방적으로 어리버리해서 무슨 일인지도 몰라하는 젊은이 이용하는걸 잘했다고 올리는 원글이나(아들 해달라는거 보니 내 또래 같은대) 박수 짝쨕하는 댓글들이나..
    진짜 완전 무례하며 자기 본위대로 하는게 님이 응징한 노인보다 뭐가 나은지 모르겠어요.

    자기 기분 나쁘다고 지팡이 휘두르는 할배들 극혐인데
    님은 알지도 모르는 젊은 사람 맘대로 지팡이로 썻네요.

  • 49.
    '22.10.19 7:34 AM (58.121.xxx.222) - 삭제된댓글

    아들이었어도 가서 그리 말했을거에요?

  • 50. ...
    '22.10.19 8:40 AM (14.63.xxx.231) - 삭제된댓글

    다음부터는 역무원 부르세요.

  • 51. ...
    '22.10.19 8:41 AM (14.63.xxx.231) - 삭제된댓글

    그 젊은이는 뭔가요?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일에 끼게 되고...

  • 52. ...
    '22.10.19 8:42 AM (14.63.xxx.231)

    다음부터는 역무원 부르세요. 모르는 아줌마에게 의도치 않게 이용당하고.

  • 53. 그러네
    '22.10.19 10:02 AM (223.62.xxx.159)

    내아들 저렇게 이용하다 험한꼴 엮이면 피꺼솟...
    담부턴 하지마세요

  • 54. ...
    '22.10.19 10:55 AM (112.221.xxx.153) - 삭제된댓글

    차라리 앞으로 하려는 행동 말하고 동의받고 하는것도 아니고
    일방적으로 어리버리해서 무슨 일인지도 몰라하는 젊은이 이용하는걸 잘했다고 올리는 원글이나(아들 해달라는거 보니 내 또래 같은대) 박수 짝쨕하는 댓글들이나..
    진짜 완전 무례하며 자기 본위대로 하는게 님이 응징한 노인보다 뭐가 나은지 모르겠어요.
    222

    역무원불러서 해결했어야지 그 노인이 어떤 사람인 줄 알고
    겁없이 행동하시나요? 미친 사람이었다면 그 남학생은 물론
    원글님도 위험할 수 있었어요

  • 55. 남자들이
    '22.10.19 1:28 PM (14.32.xxx.215)

    겁나하는게 아니라
    욱하는 성향을 알아서 그래요
    여자들은 망신스럽다...생각하지만
    남자는 욱하면 뭔짓할지 모르는거 모르세요
    여자는 범죄가 대개 계획이고
    으남자는 우발이 많아요

  • 56. ....
    '22.10.19 5:08 PM (110.13.xxx.200)

    저렇게 말했다고 솔직히 일생기면 아들처럼 나서서 방해해줄까요.
    젊은 사람도 성향따라 달라지는거죠.
    무슨 말인지도 못알아들었는데 뭘 방어를 하고 보호를 해주겠나요. 처음보는 아줌마를...

  • 57. 내말이
    '22.10.19 5:36 PM (188.149.xxx.254)

    차라리 앞으로 하려는 행동 말하고 동의받고 하는것도 아니고
    일방적으로 어리버리해서 무슨 일인지도 몰라하는 젊은이 이용하는걸 잘했다고 올리는 원글이나(아들 해달라는거 보니 내 또래 같은대) 박수 짝쨕하는 댓글들이나..
    진짜 완전 무례하며 자기 본위대로 하는게 님이 응징한 노인보다 뭐가 나은지 모르겠어요.
    23334444444444444


    원글이와 동조하는 인간들 다 민주당인사들이죠.
    나만 옳고 나에게 동의 안하면 토왜 뭐뭐뭐로 다 싸잡아서 욕한 댓글들.
    이제는 더이상 민주당에 동의 못하겠고,

  • 58. 아효
    '22.10.19 5:48 PM (118.235.xxx.248)

    차라리 앞으로 하려는 행동 말하고 동의받고 하는것도 아니고
    일방적으로 어리버리해서 무슨 일인지도 몰라하는 젊은이 이용하는걸 잘했다고 올리는 원글이나(아들 해달라는거 보니 내 또래 같은대) 박수 짝쨕하는 댓글들이나..
    진짜 완전 무례하며 자기 본위대로 하는게 님이 응징한 노인보다 뭐가 나은지 모르겠어요.333

    역무원불러서 해결했어야지 그 노인이 어떤 사람인 줄 알고
    겁없이 행동하시나요? 미친 사람이었다면 그 남학생은 물론
    원글님도 위험할 수 있었어요222

    본인선에서 해결하거나, 역무원에게 신고해야죠.
    저런 노인네가 술취해서 한 거였다면 님과, 모르는 남의 자식 다 다칠수도 있어요. 원글이 만일 친아들과 있었어도 그러셨을까요?
    지하철안에서 그간 사건들이 얼마나 있었나요~ 조심해야죠

  • 59. 불만있음
    '22.10.19 6:05 PM (61.254.xxx.115)

    혼자가서 말하던가 해야지 무슨일 일어날지도 모르는 남의집 아들을 끌어들인건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 60. 뭘잘했다고
    '22.10.19 6:29 PM (93.23.xxx.242) - 삭제된댓글

    남의 집 귀한 자식 끌어들이지말고 앞으로 혼자 해결해요

    사람들은 뭐 당신보다 덜 정의로워서 입다물고 모른척하나요?
    미친놈들과 붙어봤자 내가 손해니 잠깐 넘어가는거죠

    그 노인네나 당신같은 인간이나 너무 싫어요
    그저 지 울컥해서 하고싶은대로 하는 인간들

  • 61. ㅇㅇ
    '22.10.19 6:39 PM (122.35.xxx.2)

    청년 동의를 구한것도 아니고
    막가파는 원글이나 할베나 똑같네요.
    한심 ㅉㅉ

  • 62. 아줌마
    '22.10.19 7:02 PM (211.234.xxx.247)

    질문.
    1. 그 할아버지가 문재인 찬양 유투브 보고 있었으면 가만히 있었을까요 아님 똑같이 그랬겠나요?
    2. 항의하려면 혼자 떳떳하게 하지 왜 남의 아들한테 아들노릇하라마라 무례하게 굴었나요? 젊은 남자가 뒤에 있어야 했던 이유는요?

  • 63. ㅇㅇ
    '22.10.19 7:14 PM (106.101.xxx.149) - 삭제된댓글

    그런 일에 생판 남을 왜 끌여들여요?
    그것도 상대 동의도 없이

  • 64. 그냥
    '22.10.19 7:33 PM (59.22.xxx.55) - 삭제된댓글

    혼자가서 말하시지
    그럴 용기는 없었다면
    가만 계시든가
    역무원 부르든가 하시지

  • 65. 00
    '22.10.19 7:50 PM (114.111.xxx.73)

    잘 하셨어요.
    대단한 용기 박수 보냅니다.

  • 66. ㅇㅇ
    '22.10.19 7:50 PM (118.235.xxx.205) - 삭제된댓글

    제아들한테 낯선이가 그런식으로 접근해서 방패막이 삼았다면 분노했을거예요.
    왜 엄한사람을 휘말리게할 여지를 주나요?
    동조하는 댓글은 뭐고...
    스스로 해결하세요!222

    할매요래 ㅎㅎ 여기서 할매할매하는게
    어떤 사람들인지는 명확하네요

  • 67. ㅇㅇ
    '22.10.19 7:51 PM (118.235.xxx.205) - 삭제된댓글

    할매요래 ㅎㅎ 여기서 할매할매하는게
    어떤 사람들인지는 명확하네요

  • 68. ㅇㅇ
    '22.10.19 7:53 PM (118.235.xxx.205)

    본인의 용기가 아니라 동의없이 남을 끌어들인 용기죠
    진짜 배려도없고 예의도 없다..
    유툽할배나 원글이나..

  • 69. ㅇㅇ
    '22.10.19 7:53 PM (114.111.xxx.73)

    무슨 분노까지..
    옆자리에 그냥 앉아 있는건데.
    흥분하지 마세요.

  • 70. ㅇㅇ
    '22.10.19 7:59 PM (118.235.xxx.205)

    그니까요.옆자리에 앉은죄로 그 노인네가 또라이짓 했으면 똥물 뒤집어쓸뻔.

  • 71. ㅇㅇ
    '22.10.19 8:04 PM (114.111.xxx.73)

    그 노인네 또라이짓 못합니다.
    옆에 사람이 있잖아요.

  • 72. 에혀
    '22.10.19 8:46 PM (14.41.xxx.53)

    그런 인간 저희 동네에도 있어요
    몇십년째 비닐하우스에 십자가 걸어놓고 악쓰고 기도하고
    시끄러워도 나름 개척교회거니 신앙심이 깊겠거니 이해하고
    넘어갔더랬죠
    하... 근데 할일있어 근처에서 작업하던중
    아 그 인간이 목사란 타이틀도 있구만
    유투브 왠종일 틀어놓고 문재앙이 어쩌고 빨갱이니 좌파니
    듣보잡 비이성적인 욕설 문통 비난하는 유튜브 죙일 듣는 태극기부대 열성인간이였어요
    휴~~~

  • 73. ㅇㅇ
    '22.10.19 9:28 PM (118.235.xxx.205) - 삭제된댓글

    또라이짓 못한다고 어떻게 장담하세요?
    대구 참사 일으킨 인간은 옆에 사람이 없어서 그랬나요?
    또라이들은 그런 거 신경 안써요.
    그러니 또라이죠.
    또라이는 뭐 표시 나는 줄 아세요?
    순간 욱 하면 또라이짓 할 수 있는 사람들이 얼마든지 있어요
    온갖 범죄자도 우리 속에 아무도 모르게 살아가죠
    뭘 믿고 옆에 사람이 있쟎아요????
    그 옆사람에게 이유없이 정말 똥물 퍼붓는거라구요.

  • 74. ㅇㅇ
    '22.10.19 9:29 PM (118.235.xxx.205) - 삭제된댓글

    또라이짓 못한다고 어떻게 장담하세요?
    대구 참사 일으킨 인간은 옆에 사람이 없어서 그랬나요?
    핸드폰으로 아저씨 머리 찍던 여자는 사람이 없어서
    그런짓했어요?
    세상의 또라이들은 그런 거 신경 안써요. 당연한거 아니에요?
    그러니 또라이죠.
    또라이는 뭐 표시 나는 줄 아세요?
    순간 욱 하면 또라이짓 할 수 있는 사람들이 얼마든지 있어요
    온갖 범죄자도 우리 속에 아무도 모르게 살아가죠
    뭘 믿고 옆에 사람이 있쟎아요????
    그 옆사람에게 이유없이 정말 똥물 퍼붓는거라구요.

  • 75. ㅇㅇ
    '22.10.19 9:31 PM (118.235.xxx.205)

    또라이짓 못한다고 어떻게 장담하세요?
    대구 참사 일으킨 인간은 옆에 사람이 없어서 그랬나요?
    핸드폰으로 아저씨 머리 찍던 여자는 사람이 없어서
    그런짓했어요?
    세상의 또라이들은 그런 거 신경 안써요. 당연한거 아니에요?
    그러니 또라이죠.
    또라이는 뭐 표시 나는 줄 아세요?
    순간 욱 하면 또라이짓 할 수 있는 사람들이 얼마든지 있어요
    온갖 범죄자도 우리 속에 아무도 모르게 살아가죠
    뭘 믿고 옆에 사람이 있쟎아요????

    그 옆사람에게 이유없이 정말 똥물 퍼붓는거라구요.

  • 76. ..
    '22.10.19 9:45 PM (223.39.xxx.58)

    원글 재치있게 잘하셨네요.
    그 남의 아들이 초등 중고딩이라도 되나요?
    남의 아들 끌어들였다고 파르르 하는 할머니들..쯧쯧

  • 77. ㅇㅇ
    '22.10.19 9:56 PM (118.235.xxx.205)

    여기서 맨날 할머니라고 하지 말라 그러더니
    할머니, 할매라고 하는 사람들은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군요 연령비하를 디폴트로 깔고 가는 사람들. 그러니 그 청년에게도 피해가는 짓이라는 걸 이해 못하나 봅니다.

  • 78. ..
    '22.10.19 10:14 PM (211.246.xxx.193) - 삭제된댓글

    왜 남을 끌어들여요?
    그 사람 동의도 안 받고?
    만약 옆에 젊은 청년이 아니라 또래 아저씨가 있었으면 잠깐 내 남편 해달라고 했겠어요?

  • 79. ㅇㅇ
    '22.10.19 10:25 PM (118.235.xxx.11) - 삭제된댓글

    그런 일에 생판 남을 왜 끌여들여요?
    그것도 상대 동의도 없이 222

    청년 볼모로 뒤에 숨어서 비겁한 대응입니다

    요즘같이 묻지마 범죄 판치는데
    칼들고 덤비면 청년 방패 삼으려고 했나요?

    칼들고 설치는 데 남녀노소 없어요
    괜히 일키우시네요

    여기 올려서 칭찬 받으려는 만용까지…

  • 80.
    '22.10.19 10:25 PM (118.235.xxx.11) - 삭제된댓글

    그런 일에 생판 남을 왜 끌여들여요?
    그것도 상대 동의도 없이 222

    청년 볼모로 뒤에 숨어서 비겁한 대응입니다

    요즘같이 묻지마 범죄 판치는데
    칼들고 덤비면 청년 방패 삼으려고 했나요?

    칼들고 설치는 데 남녀노소 없어요
    괜히 일키우시네요

    여기 올려서 칭찬 받으려는 만용까지…

    다음에 원글 아들, 그런 일에 꼭 한번은 참여시키세요

  • 81.
    '22.10.19 10:27 PM (118.235.xxx.43) - 삭제된댓글

    그런 일에 생판 남을 왜 끌여들여요?
    그것도 상대 동의도 없이 222222

    청년 볼모로 뒤에 숨어서
    비겁한 대응입니다

    예의있게 말하던지
    혼자 흥분해서 뭡니까
    똑같아요 그 분과

    요즘같이 묻지마 범죄 판치는데
    칼들고 덤비면 청년 방패 삼으려고 했나요?

    칼들고 설치는 데 남녀노소 없어요
    괜히 일키우시네요

    여기 올려서 칭찬 받으려는 만용까지…

    다음에 원글 아들, 그런 일에 꼭 한번은 참여시키시길

  • 82.
    '22.10.19 10:40 PM (118.235.xxx.43) - 삭제된댓글

    그런 일에 생판 남을 왜 끌여들여요?
    그것도 상대 동의도 없이 222222

    청년 볼모로 뒤에 숨어서
    비겁한 대응입니다

    예의있게 말하던지
    혼자 흥분해서 뭡니까
    그 분 욕할 처지기 아닌데요?

    요즘같이 묻지마 범죄 판치는데
    칼들고 덤비면 청년 방패 삼으려고 했나요?

    칼들고 설치는 데 남녀노소 없어요
    괜히 일키우시네요

    여기 올려서 칭찬 받으려는 만용까지…

    다음에 원글 아들, 그런 일에 꼭 한번은 참여시키시길

  • 83.
    '22.10.19 10:41 PM (118.235.xxx.43) - 삭제된댓글

    그런 일에 생판 남을 왜 끌여들여요?
    그것도 상대 동의도 없이 222222

    청년 볼모로 뒤에 숨어서
    비겁한 대응입니다

    예의있게 말하던지
    혼자 흥분해서 뭡니까
    그 분 욕할 처지가 아닌데요?

    무식하게 들이대면서 정의롭다고 착각하는
    아주머니들, 너무 피곤하고 폭력적입니다

    요즘같이 묻지마 범죄 판치는데
    칼들고 덤비면 청년 방패 삼으려고 했나요?

    칼들고 설치는 데 남녀노소 없어요
    괜히 일키우시네요

    여기 올려서 칭찬 받으려는 만용까지…

    다음에 원글 아들, 그런 일에 꼭 한번은 참여시키시길

  • 84. 00
    '22.10.19 11:31 PM (114.111.xxx.73)

    예의있게 말하니 옆에 사람이 있는걸 보고 그 방송 껐다고 하잖아요?
    그러니 괜찮은거죠

    상또라이들만 상대했나?
    소설 그만 쓰시죠?

  • 85. ㅇㅇ
    '22.10.19 11:42 PM (118.235.xxx.118)

    윗님 이해력이 떨어지시나?
    결과가 그렇게 된거고
    일이 발생하기 전엔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거쟎아요

    뭐지??
    이해력이 없는 사람들이 이런거 동조하구나

  • 86.
    '22.10.20 1:47 AM (93.22.xxx.82) - 삭제된댓글

    와 여기에 할머니가 나오는구나..
    꼭 나이비하를 해야겠다면 원글 할머니가 미친거 아닌가요?
    노망났나 왜 남의 아들을 끌고 들어가고 난리래요.

    그걸 지혜롭다는 멍청이는 또 뭔지..

    원글만해도 나이들어 무슨 없던 용기가 생겼다고 꼴값인데
    그게 용기인가요 객기에 주책이지.
    곱게 어른답게 좀 늙읍시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357 우리집 고양이 이야기 야옹 21:29:59 67
1591356 탈모 이엠 변비 관련 글쓴이입니다 ㅁㅁ 21:28:04 94
1591355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의 현대인 질병 크흡 21:27:46 156
1591354 흔들의자에서 살고 있어요~~ 2 히힛 21:26:45 223
1591353 아는 언니 살집있고 3 ㅇㅇㅇ 21:25:02 453
1591352 네덜란드 여행 후기입니다 방랑자 21:22:53 307
1591351 적당히를 모르는 사람 너무 싫어요 2 ... 21:22:27 367
1591350 제 인생의 화양연화는 55세 지금이었구만요 2 ㅇㅇ 21:20:51 492
1591349 냉장고 삼성 vs LG 논란 종결? 2 ㅇㅇ 21:20:49 282
1591348 여배우들과 나와의 차이를 알았어요 6 그랬구나 21:19:15 649
1591347 저는 5월 7일이 생일이예요 2 ... 21:14:37 272
1591346 관종녀 성형으로 아직도 복구 중인가봐요 1 ..... 21:11:12 517
1591345 미녀와 순정남 보니 3 오늘 21:10:17 507
1591344 제가 이상한건지요 9 혼날까 염려.. 21:06:18 759
1591343 오늘 큰일날뻔 했어요-서랍장 조심하세요 5 리턴 21:04:54 1,577
1591342 영어 수다방 엽니다 영어 21:01:59 255
1591341 여자도 이쁘니 18살 연하가 2 ㅇㅇ 20:59:53 1,131
1591340 자주 들여다 보는게 상식선이지.. 1 ㅉㅉ 20:59:53 589
1591339 성인들이 소리지르며 뛰어다니는건 어떡하나요 3 아파트 20:59:45 403
1591338 배홍동 비빔면 어때요? 16 ㅇㅇ 20:53:03 1,111
1591337 의대 증원 어떻게 될까요 17 ㅇㅈ 20:50:54 755
1591336 떼르데르메스(Terre d'Hermes) 남자향수 질문 향수 20:41:51 193
1591335 늦둥이 금쪽이.. 배변을 못하네요 5 에구 20:36:01 1,778
1591334 4년뒤면 오십... 8 ㅇㅇ 20:33:10 1,540
1591333 어제 그알에서 언급한 법의학자가 유성호교수였네요 5 ..... 20:28:16 2,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