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 첨혼자 해외여행 어디가좋을까요?
혼자 여행 갔다오고 싶다는데
어디가 좋을까요?
자기가 저축 해놓은 돈으로 간다는데
일본 은 빼고요
1. ..
'22.10.18 6:02 PM (114.207.xxx.109)태국이나.베트남이 제일무난하겠네요
2. ...
'22.10.18 6:02 PM (1.233.xxx.247)자기가 결정하겠죠
3. ...
'22.10.18 6:03 PM (118.235.xxx.121) - 삭제된댓글혼자 배낭여행은 대만
하지만 대만보다는 미서부 패키지 추천합니다
한국이랑 비슷한 대만보다는 분위기도 다르고 큰 대륙을 보니 스트레스가 날아가더라구요4. 그걸왜
'22.10.18 6:04 PM (121.157.xxx.71) - 삭제된댓글엄마가 정해주는 거죠?
그러지마요~5. ...
'22.10.18 6:04 PM (124.51.xxx.24)이건 아들이 결정해야죠.
혼자 찾아보는 것 부터가 힐링인데요.
엄마가 여행지 찾아주고 스케줄 짜주면
혼자하는 여행이 아니죠.그냥 응원만 해주세요.6. 111
'22.10.18 6:11 PM (106.101.xxx.229) - 삭제된댓글저는 체코 가고싶더라고요 배낭여행하기 좋은듯요
아들 좀 크면 같이 가려고요7. ㅇㅇ
'22.10.18 6:11 PM (175.194.xxx.217)필리핀.태국 그런데는 가지마라해요.위험한 곳만 조언하시고
8. ㄹㄹㄹㄹ
'22.10.18 6:18 PM (125.178.xxx.53)자기가 가고 싶은 곳으로 가야죠
9. 빛
'22.10.18 6:20 PM (211.219.xxx.62)윗님처럼 저도 미 서부투어 추천
전 현지 잠깐 살때 아이데리고 동부,서부는 패키지 투어하고 좋았던곳은 차로 비행기로
다녔는데 패키지 투어 혼자온 젊은이들이 많더군요.가성비 좋던데요!
힘들긴해요 장거리 하지만 운전은 다른분이하니 차에서는 실컷자면 됩니다.10. ㅎㅎㅎ
'22.10.18 6:24 PM (223.62.xxx.175)다큰아들 지가 가고싶은대로 가야지
별걸다물으시네11. ...
'22.10.18 6:28 PM (211.250.xxx.66)?????
다 큰 성인인데 자기가 정해야지
이걸 여기다 물어요??12. 저기요
'22.10.18 6:32 PM (116.33.xxx.19)너무 댓글들이 날 섰네요 공부하다 지쳐서 친구랑 이야기도 안해 엄마한테 물어볼수도 있죠 수험생 뒷바라지
하는 엄마도 힘든데 몰아 부치지 마세요13. ㅋㅋ
'22.10.18 6:38 PM (14.63.xxx.60)님이 잘못했네
딸이라고 했으면 친절한 조언들 달렸을텐데14. 아니
'22.10.18 6:38 PM (175.206.xxx.33)원글님 아드님이 엄마, 친구, 사촌들 등등 여러군데 물어봤을 수도 있는건데
스트레스 해소법도 모르는 사람들이 날 선 댓글 달았네요.
원래 독립적이지 못한 인간들이 자기 스트레스 관리가 안되더만 ㅉㅉ
그렇게 정보 모아서 최종 선택은 당연히 아들이 하겠죠.15. 기괴하다
'22.10.18 6:49 PM (61.254.xxx.115)성인인 아들이 알아보고 가야지 헬리콥터 맘이에요?
놀러가는 여행지도 엄마가 알아봐주게?
아들이 알아서 해야하는겁니다16. ㅇ
'22.10.18 6:50 PM (110.15.xxx.236) - 삭제된댓글가깝게는 태국좋을것같아요
유럽일주도 좋을듯하구요 제 친구들 20대때 혼자 또는 둘이서 유럽여러나라 배낭여행하고 다니던데 부러웠어요17. ....
'22.10.18 6:50 PM (106.102.xxx.66)동남아를 추천하는 이유가 알고 싶네요.
내년 봄 시험이니
동남아 말고 좀 깨끗하고 선진국가를
권하세요.18. 우리딸은
'22.10.18 6:56 PM (116.40.xxx.27)엄마가 정해주면 싫어할듯..ㅎㅎ 대학교휴학하고 유럽갔다오더라구요. 혼자서.. 여행은 혼자해야좋다고.. 직장인인 요즘도 수시로 혼자 제주도가더라구요, 부산도가고.. 혼자 어디못가는 전 너무신기해요. 혼자 결정해서 가라하시고 돈은 좀 보태주세요. 가진돈으로 선택지가 좁아질수도있겠죠.
19. ...
'22.10.18 6:56 PM (124.57.xxx.117)왜 이런걸 엄마가 고민하시는지..알아서 갈거예요.
20. ...
'22.10.18 6:58 PM (39.117.xxx.195)아니 그러니까 그걸왜 엄마 친구 사촌등등 한테 물어보냐구요
아들이든 딸이든 한심하죠
여행코드도 모르는데 무슨 추천을요
본인이 알아서 해야지
조금만 손품팔면 인터넷에 정보 천지구만
저런것도 귀찮아서 부모가 알아봐주나요21. ..
'22.10.18 6:59 PM (211.58.xxx.158)20대 후반 직장인 아들 둘인데..
작은 아들은 군대전역하자마자 유럽으로 한달정도
친구랑 다녀왔어요..
나중에 대학교때 대학생 인턴으로 스페인 다녀왔구요
아들 보니 시간 있을때 멀리 길게 가는거 추천이요
회사 다니니 코로나 아니어도 일주일 이상 어디
가기 쉽지 않더라구요..
내년에 친구랑 둘이 영국에 손흥민 축구 보러
가려고 계획만 세우더라구요..22. ..
'22.10.18 7:08 PM (223.33.xxx.196)아 진짜ㅋㅋㅋㅋ
어머니 아들이 끌리는 대로 냅두세요 쫌23. 저도
'22.10.18 7:16 PM (116.122.xxx.232)미서부 강력 추천요.
La로 들어가서
유니버셜 스튜디오 헐리우드 등 관광하고
현지 여행사 버스타고 샌프란시스코까지 쭉 올라가거나
라스베가스나 그랜드캐넌도 가고 볼곳 천지에요.
넓은 세상 보려면 미국이 좋아요.
비용은 엄마가 좀 보태주시더라도 선진국 체험이 나아요.24. ㅇㅇ
'22.10.18 7:24 PM (39.7.xxx.169)젊은 사람들이 미국이나 유럽 가면 보고 느끼는 게 많더라구요.
25. 20대중후반자녀가
'22.10.18 7:26 PM (121.157.xxx.71) - 삭제된댓글여행가서 현지인한테 왜 이곳으로 여행왔냐 질문 받았을 때
(혹은 친구가 왜 거기로 가기로 한거냐 물었을 때)
응, 엄마가 골라줬어.
이러면 어떨 것 같으세요?26. ....
'22.10.18 7:35 PM (118.235.xxx.58)그런것도 엄마가 이래라저래라 하면 아들은 더 슬럼프에 빠지겠네요. 엄마가 하라는대로 공무원 되야 하는데.. 라면서요.
27. 취업하면
'22.10.18 7:36 PM (175.223.xxx.46)멀리 가기도 힘들어요 젊고 시간있을때 저라면 유럽 이곳저곳 다녀보라 하겠음.한두달정도~동남아야 나이들어도 가깝고 얼마든지 가볼수있음
28. 개한심
'22.10.18 7:39 PM (118.235.xxx.208)이런거까지 엄마가 게시판에 물어봐요??
그러니까 취업을 못하는거에요.29. ㅇㅇㅇㅇ
'22.10.18 7:41 PM (112.151.xxx.95)댓글 너무나 재미남. ㅋㅋㅋ
생각지도 못했는데 다 맞는 말씀 하시네용
저는 일단 안전하고 여행 인프라 좋은 곳은 대만이라고 생각합니다.30. 어휴
'22.10.18 7:46 PM (211.248.xxx.231)뭘 그러니까 취업을 못한다 악담까지..
아들이 물어봐달란것도 아니고..
태국, 필리핀,베트남은 제외하는게 좋을듯요
치안 등 젊은 남자 혼여는 타겟이 될수도..
차라리 싱가폴 ?31. dlf
'22.10.18 8:38 PM (180.69.xxx.74)기간 비용 여유있으면 멀리가고
아니면 동남아가서 푹 쉬며 레저도 하면 좋죠32. ..
'22.10.18 8:47 PM (211.192.xxx.52) - 삭제된댓글태국, 필리핀,베트남은 제외하는게 좋을듯요
치안 등 젊은 남자 혼여는 타겟이 될수도..222222233. ..
'22.10.18 8:50 PM (211.192.xxx.52) - 삭제된댓글미서부 캠핑카투어 추천이요
34. 12
'22.10.18 10:18 PM (175.223.xxx.81)태국, 필리핀,베트남은 제외하는게 좋을듯요
치안 등 젊은 남자 혼여는 타겟이 될 수도 3333333335. ..
'22.10.19 12:15 AM (118.235.xxx.26)미국 가라하세요..뉴욕 엘에이 하와이 아무데나 다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