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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자들은 뭘하면서 사나요

진지 조회수 : 9,486
작성일 : 2022-10-18 16:51:09
어디다 물어볼데는 없고 익명으로 토로해봅니다

태생부터 부자도아니고 어린시절 풍족하다고 느껴본적이없기에
그냥 인생에 거쳐가는 지점일뿐이라서
아직 나이가어리니까 하고 받아들여주시면
감사할게요.... 단맛도 쓴맛도 모두 받아들이겠습니다

저는30대고 그냥전업주부입니다
남편벌이는 천정도되는데요
그외에 투자수입이 천이넘습니다
누군가에겐 에게?일수있지만 저한테는 너무많은돈입니다

투자수입500부터시작되서 3년째 계속되고잇어요
하지만 미래는 명확하지않기에 언제까지이리될진모르죠

아이둘 유치원생이구요
저희집 월 고정비용 500정도이고 100은 예비비로
그냥 걱정안하고 먹고 애들사주고합니다
나머지는 올저축조금 분산되어있지만
1000이상 저축 아이들통장으로 이백씩저축

태생부터 부자도아니고 부자도 주변에없고
어떻게사는지도 모르겠어요
부잣집에시집간 친구 한명 있는데
명품사고 비싼시계사고 어디놀러간다 하던데
그것은 저랑 맞지않습니다....
주변에 말해봐야 시기심만 키우고 밥이나 사야하는 호구 될거구 고등친구몇은 멀어졌어요..

여담으로 남편 사주는 돈만많은사주
저는 현모양처사주로 궁합보고 시댁에서 통과되어
결혼해서그런지 사실 재산이 불려지기만했습니다

세상에 부자가너무도많아서 택도없겠지만

저에게 가진 그릇은 종지만한데 투자몇개제외하곤
실제고정비용은350입니다
이렇듯 물욕 욕망이없는데
돈이 제기준에선 넘치니 여러명후원도하고 기부도 하고요
종교적으로도 냅니다

사실 너무무섭습니다 점점 감당이 안되서요
감당이안되니 더많이 돈을벌자는생각도없습니다
언제까지 이런상황이계속될지몰라서 불확실한미래 아이들교육어쩌며 모아두긴모아둬도 돈의노예가되는거같구요
돈이쌓이니 더더욱 갖고싶은것도 하고싶은것도
덧없기만 합니다
예전에 절약 짠순이는 어디가고 만원은 우습고
단위도 커졌습니다
아이가 원하면 아직 가성비를 따지긴하지만 사주고 들어줍니다

돈많이버는사람들은 부자들은
뭐해먹고 하루를보내며 사나요?
무엇을 위해 사나요?

예전에 목적있게 열심히살았던 저는 없어지고
그냥 매너리즘에 빠져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영원하지않다는것도알기에
무작정 누리고 막막쓸수도없어서 내거같지도않게 느껴집니다
사실 굉장히덧없습니다.
재벌까진아니더라도 돈마니버는 사람들에게
물어보고싶습니다

하지만 주변에없고
또 제주변도 제가이렇다는걸 아무도모르겠지요
없어도 걱정이고 많아도 걱정이고 돈의노예같습니다....
IP : 1.220.xxx.60
8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10.18 4:54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그정도 벌이이고 심지어 그정도 금액이 3년 전부터 들어오기 시작한거면 부자...는 뭐하나 매너리즘에 빠질 상황은 아직 아니거든요.

    더 돈 모으셔서 부동산 사모으세요. 그게 제일입니다. 나중에 아이들 집한채씩 해주고 나서 그때 이제 뭐하나해도 될 듯요.

  • 2. 보통
    '22.10.18 4:55 PM (39.7.xxx.8)

    그돈 정도면 없는 돈으로 갭 끼고 주거용 부동산이든 상가든 살 생각을 해요
    제 친구가 혼자서 그거 넘게 버는데 돈 진짜 안씀;

  • 3.
    '22.10.18 4:56 PM (1.220.xxx.60) - 삭제된댓글

    집한채를 해줘야할까요?
    애들이 살아갈 미래가2040-50년인데 아직 미취학이라 집은됬고 그냥 나중에 뭐라도종잣돈 되라고 돈은모아줍니다

  • 4. 뭐뭐
    '22.10.18 4:57 PM (211.58.xxx.161)

    골프라도 치셔요

    옷사는재미에 빠지면 돈쓰는거 쉬워요

  • 5. 지금
    '22.10.18 4:58 PM (1.220.xxx.60) - 삭제된댓글

    부동산 좀 불안정해서요 저희집은 있구요
    3년전부터 이리들어온건아니고
    그냥결혼때부터 쪼들리지도않고 있엇고
    제가감당이안된건3년전부터.....에요
    어떻게써야할까 어떻게살까인데 부동산은 잘봐둘게요

  • 6. 보통
    '22.10.18 4:58 PM (39.7.xxx.8) - 삭제된댓글

    그냥 돈 쓰고 싶어서 글 쓰신거 아니예요?!?

  • 7. 그 수입을
    '22.10.18 4:59 PM (211.250.xxx.112)

    남편분이 만드시는 건가요? 그렇다면 돈이 너무 많이 들어와서 두려워하거나 남에게 베풀기전에 남편과 상의하시고 자금관리 계획하고 잘 모으시면 되는거 아닌가요.

    지금은 그게 엄청난 수입이지만 나중에 어찌하여 수입이 잘 들어오지 않는 때가 올수도 있고 자녀를 위해서든 뭐든 큰 돈이 들어갈 때가 있을수도 있어요.

    돈이 들어온다고 해서 불안해할 일은 아닌것 같고 베풀 일도 아닌것 같아요

  • 8. franlb
    '22.10.18 5:00 PM (110.47.xxx.89)

    쓰고 남는 돈을 모으는 것 뿐인데 왜 돈의 노예가 된 거 같다는 생각이 드세요?
    돈을 모으느라 인생에 중요한 다른 것들을 포기하고 있을 때나 드는 생각 아닌가요
    걱정을 사서 하고 계신 듯..

  • 9. 삶의의미
    '22.10.18 5:00 PM (223.38.xxx.58) - 삭제된댓글

    저는 소위 말하는 금수저인데 아버지께서 돌아가시기 전에 내가 너 혼자 잘먹고 잘살라고 이거 주는게 아니라는 말 때문에 돈 생기는 대로 모아서 건물 사서 건물주 되었는데 이거 지키면서 안 까먹고 사는게 힘드네요!! 요즘 너무 세상도 급격하게 변하고 돈벌기 쉽지도 않고 정신줄 놓지 않으려고 열심이 삽니다 ㅠㅠ가끔 외국 여행 가는거랑 애들 크는거 보는게 유일한 기쁨인듯 합니다

  • 10. 남편
    '22.10.18 5:01 PM (1.220.xxx.60) - 삭제된댓글

    직장에서버는돈은. 그거고
    투자수입은 제가만들었어요
    일단 제입장에선 과도기같아요 ...

  • 11.
    '22.10.18 5:02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그리고 윗분 말도 맞는 게 남편이 다 벌고 있는 상황이고 님은 전업주부인데 님이 돈을 더 많이 벌자 이런 생각 없다는 것도 좀 웃긴 말이거든요;;

  • 12. 그럼
    '22.10.18 5:02 PM (39.7.xxx.8)

    투자 과도기이신 것 같아요~
    짜잘한거(?)하다가 모아서 꼬빌 사고 뭐하고 하기 시작하는..

  • 13. 수입은 비슷한데
    '22.10.18 5:02 PM (39.7.xxx.4)

    아이들 둘 대학생…
    한달 500도 저축 못해요.
    더 불리기 무서우면,
    걍 저축하세요.
    애들 취학하면
    눈녹듯이 돈이 녹아납니다.

  • 14. ㅇㅇㅇ
    '22.10.18 5:02 PM (221.149.xxx.124)

    우선은 리스크 부담 크게 없는 선에서 재테크 하시고 (부동산이 그나마 안전하겠죠..)
    애들 돈 모아주실 생각 하셔야죠.
    소비는 틈틈이, 사치는 그 다음이죠..

  • 15. 잘될거야
    '22.10.18 5:03 PM (39.118.xxx.146)

    해답은 제 주제에 못 달구요
    일단 많이 부럽습니다 전 그 정도면 잘 쓰고 살 수
    있는데ㅎ

  • 16. 이미
    '22.10.18 5:03 PM (175.208.xxx.235)

    투자수입이 월천만이면 이미 부자이신거 같은데요?
    뭘 고민하시는건가요?
    연예인들이 매수한다는 멏백억짜리 빌딩 사야죠.
    부자들이라고 다 펑펑 쓰지 않아요.
    적당히 기호에 맞게 소비하고 투자하고 하겠죠.

  • 17. 산다는건
    '22.10.18 5:04 PM (223.38.xxx.58) - 삭제된댓글

    요즘 얼마나 돈 가치가 없냐하면 어떤 유명 가수가 건물 매물로 내 놓은게 땅1평에 9억이라고 하네요!! 그런 소리 들을때마다 정신이 드네요 ㅠㅠ

  • 18. ...
    '22.10.18 5:05 PM (121.135.xxx.82)

    아이들 사교육 시작하면 안무서우실거에요. 둘이면 500 쉽게 나가요. 거기에 사달라는거 해달라는거 하다보면 딱 맞게 버는구나 하실듯요

  • 19. 저축말고
    '22.10.18 5:06 PM (123.199.xxx.114)

    님이 하시는 투자에 재투자하서요.

  • 20. ㅎㅎ
    '22.10.18 5:08 PM (221.164.xxx.72) - 삭제된댓글

    백억쯤 자산에 매월 5천정도 수입있는 시누
    골프치고 해외여행다니고 명품쇼핑하고 시집식구들 돌아가며 욕하고 남편 흉보고 친정식구들에게 징징대고 ㅡㆍㅡ
    저한테는 넘사벽 부자지만 하~나도 안부러운... 저러고사는 부자도있다구요

  • 21. 진화영
    '22.10.18 5:14 PM (211.250.xxx.112)

    작은아씨들의 진화영처럼 고급 요가클럽에서 1대1로 요가수업 받고 고급 마사지 받고 싱가폴 휭 날아가서 리조트에서 주말 보내고
    평일엔 브런치 먹고 다니고 쇼핑하고
    넘 신날것 같은데요

  • 22. 남는돈을
    '22.10.18 5:14 PM (1.220.xxx.60) - 삭제된댓글

    저축하는건 맞는데 쓰고남은돈을 저축하는게아니고
    이만큼은무조건저축 남는돈에서 살기가 조금달라요
    그래서 아무거나막 다쓰고살진않아요
    그래서 돈이있어도 아까워서안써요

    아이들앞으로 월이백씩 저축해은. 해주고있고
    요앞에 금수저님의 아버지말씀처럼
    나만잘먹고잘살라고 이렇게 벌고 하는건아닌거같다는
    마음에 소소한 후원 기부를합니다
    그걸해도 저축양이더많죠
    전 요만큼만있어도 사니까요
    그요만큼이 사람나름이겠지만요

  • 23.
    '22.10.18 5:15 PM (1.220.xxx.60) - 삭제된댓글

    진화영처럼 700억은없어요ㅎㅎㅎㅎㅎㅎㅎ
    그정도살려면 몇억잇어야할수잇을까요?ㅎ

  • 24. 노걱정
    '22.10.18 5:16 PM (119.204.xxx.125)

    연락주세요
    ㅋ 농담
    재밌게
    지내보세요 파이팅

  • 25. 꼬리
    '22.10.18 5:16 PM (218.144.xxx.178)

    해답은 제 주제에 못 달구요
    일단 많이 부럽습니다. 222

  • 26.
    '22.10.18 5:18 PM (1.220.xxx.60) - 삭제된댓글

    사치라고하면 최근에 고급까진아니고 걍 일대일로 pt받고 필테받고 몇달하다그만두고 그룹하고요
    고급마사지나 싱가폴은 안날아가고 쇼핑도안하지만
    누구만날때 브런치는해요 이건 부자아니어도할듯

  • 27. ...........
    '22.10.18 5:19 PM (61.251.xxx.187) - 삭제된댓글

    특별하게 뭘 해야겠다는 생각은 하지 마시구요. 그냥 하루하루 행복하게 보내세요.
    지인들한테 돈이 있다고 내색도 마시구요.
    그저 내 자식들 어디가서 돈때문에 무시당하지 않게 그냥 꾸준히 모으세요.

  • 28. ??
    '22.10.18 5:20 PM (180.70.xxx.42)

    뭔소린지...

  • 29. ...
    '22.10.18 5:21 PM (1.235.xxx.154) - 삭제된댓글

    사람 사는게 그렇죠
    빌게이츠 세계최고의 부자 뭐하고 사나보세요
    일단 돈을 더 모으세요
    그리고 천천히 생각하세요
    여유를 갖고
    아이들 아직 어린데
    교육에 중점을 두고 살아야하지않을까요
    필요한 적기에 무슨 공부시킬지도 생각하시고
    건강도 잘살피시고 좋은 먹거리 챙겨드시고
    검진도 잘하시고
    어제보니 아프리카에 학교짓는게 꿈인 사람도 있어요
    그리고 맘편히 쓰는 시간도 필요해요
    소비를 해야 안목도 생기니 천천히 둘러보세요
    행복하시길

  • 30.
    '22.10.18 5:24 PM (175.203.xxx.198)

    뭐 지금도 잘벌고 나름 부자이신데 뭘 또 부자들은
    어떻게 사냐고 물어봐요 지금처럼 그냥 하던대로
    사세요 여기 부자 아닌사람 많아요

  • 31.
    '22.10.18 5:24 PM (221.158.xxx.223) - 삭제된댓글

    운동 (골프 1대1 필라 등) 교육 (영유 각종 과외) 유기농 좋은 먹거리+ 각종 외식? 정도가 제 주변 강남서초 사는 중상위권들 공통인 것 같아요. 이렇게 쓰려면 그래도 생활비 천은 들어가던데요. 여행이나 옷 등은 취향따라 가구요

    그리고 어떻게 제테크 하셨는 지 조금만 풀어주신다면 감사해요 ^^

  • 32. ㄱㅂㅅ
    '22.10.18 5:25 PM (182.212.xxx.17)

    이미 융자없는 자가이고,
    투자 수입이 앞으로 등락없이 꾸준히 들어오고,
    남편의 월 천 이상 수입도 지속될 거라 예상된다면ㅡ
    소비를 조금 더 늘려보겠어요
    의식주 수준을 한 단계 더 올리는 거지요
    거주 지역이나 평수, 인테리어, 가구,
    의류 구입처, 외식 식당 수준, 해외 여행 수준 등등
    돈도 써본 사람이 쓴다고‥
    조금씩 연습하며 늘려보세요
    돈 버는 사람 따로 돈 쓰는 사람 따로라는 말 틀리지 않아요
    나중에 늙어서 조금 억울해요

  • 33. 아니
    '22.10.18 5:26 PM (220.85.xxx.140)

    그러니까 결론은 월에 2000정도 버는데
    돈을 어떻게 써야 할지 모르겠다는 거잖아요 .
    돈을 꼭 써야되요 ?
    그냥 두세요. 어떻게 써야 할지 모르겠으면.
    누가 잡아가는 것도 아니고..

    하루를 뭘해야 하냐니
    하고 싶은거 하세요!
    뭘 꼭 해야 하나요 ?
    돈많으면 아무것도 안해도 되요.

  • 34. 아 그리고
    '22.10.18 5:27 PM (221.158.xxx.223) - 삭제된댓글

    또 하나. 정기적으로 집안일 도우미 도움 받아요. 몸이랑 시간 아끼는거죠

  • 35. ..
    '22.10.18 5:30 PM (106.101.xxx.127)

    투자소득이 천이면 주식 하시는 건가요? 아님 부동산 임대수입인가요?

  • 36. ㅇㅇ
    '22.10.18 5:30 PM (110.8.xxx.17)

    월 2천정도 수입에 무서울 정도라면
    그냥 소소하게 좋은거 먹고 입고 저축하고 사세요
    지인중에 재산 천억이상 있는 집 아는데
    남편이 능력있어 사업 키우고 부동산 재테크 잘해서
    계산 안될정도로 재산 불어나고
    생활비 입출금 통장에 2억씩 넣고 쓰는 집인데
    그집 와이프가 그냥 소시민으로 살아요
    원래 부자가 아니어서 돈이 생겨도 크게 쓰질 못하더라구요
    부인이 부동산도 관심없고 주식 땅 아무것도 관심없고
    쇼핑도 남편이 에르메스 매장 델고가도 취향 아니라고
    겨우 샤넬백 하나 사고
    여행도 싫어하고 골프도 재미없어하고
    그냥 애들 교육비나 좀 쓰고 반려견 끼고 살아요
    애들 재산은 남편이 미리 전문가끼고 알아서 증여하고있고
    한남 더 힐 보고와서 언덕길에 걸어다니는 사람 없어 썰렁하다고
    살던 동네에 눌러살고 칼국수 먹으러 다니고
    그냥 돈 있어도 너무너무너무 동네 아짐으로 살아요
    님도 억지로 뭘 할려고 하지말고 그냥 맘 편하게 사세요

  • 37. ..
    '22.10.18 5:32 PM (61.254.xxx.210) - 삭제된댓글

    소비성향 아니시면, 굳이 그런데 신경쓰지마시고
    아이들 교육(단순히 사교육 말고. 제주도국제학교 등 어릴때 언어관련)
    깔고앉은 자산이 얼마인지 모르겠지만, 지금 투자수입 월 천이
    평생 나오는지 아니면 그렇게되도록 시스템을 구축해야죠
    아이들 교육환경만 바꿔도. 만나는 사람수준이 확 달라져
    아이쿠야 싶을겁니다

  • 38. 저기요
    '22.10.18 5:34 PM (117.111.xxx.199)

    돈을 써야한다는 강박관념이 있으신가 봐요
    저 여기서 말하면 뻥친다는 소리 몇번 들었는데요
    현금만 백억 넘게 있어요
    근데 명품 백 신발 시계 아무것도 없고
    옷은 그냥 원단 가벼운거 몇십만원짜리
    차도 없구요
    남편하고 딸은 차 있어요 딸은 중고차 1300짜리
    제 주위분들도 백억은 기본인데 다 이러고 살아요
    뭘 해야 하나요??
    뭐 하고싶을때 금액이 부담되서 못하는게 없는정도지
    기부니 뭐니 구애받을것도 없어요
    세금 내는걸로 충분히 기부 애국 다 합니다
    요샌 이율도 높아서 투자고민도 안해요

  • 39.
    '22.10.18 5:37 PM (1.220.xxx.60) - 삭제된댓글

    아무것도안해도된다니....잠깐아무것도안해볼게요
    사실 소시민이어서그런가 뭔가꼭해야할거같앗는데
    우문현답을 주시네요
    책은꾸준히읽고잇고걍 아무것도안하고살아볼게요

    아이들교육은 평범한 한국엄마같이삽니다ㅎ

  • 40. 아 그리고
    '22.10.18 5:37 PM (221.158.xxx.223) - 삭제된댓글

    피부과 다녀요. 때때로 레이저랑 리쥬란 등등 한번에 100 정도 써요.

    저희 소득은 1000 정도, 자산은 강남 집 한채, 상가 오피 합쳐 40억 정도? (상가 수입은 현재 원금 갚는중) 현금 주식 자산 15억 정도 있구요, 아이들은 각 1.5억 정도씩 증여되어 있는 상태에요.

    보다시피 양가 물려받을 자산은 좀 되는데 월소득이 없는 편이라 월소득을 늘리는것이 제 목표에요. 처음부터 차근차근 자산 모아 여기까지 오신 원글님이 대단하고 존경스럽네요

  • 41. 햐~
    '22.10.18 5:41 PM (175.208.xxx.235)

    역시 부자들도 많은 세상이군요.
    전 월이천도 부러운데. 윗님은 현금만 백억이라니.
    예금이자만 월 사천이겠어요?
    윗님 부럽네요~~
    어찌해서 모았는지 자랑 좀 해주세요

  • 42. ...
    '22.10.18 5:44 PM (125.187.xxx.52)

    캬 부럽다... 원글님이랑 댓글에서 재산 많다는 분 부럽네요. 정말 돈 많은건 돈 고민 안해도 되는 것 같아요..

  • 43. ...
    '22.10.18 5:44 PM (125.132.xxx.53)

    애 둘 영유보내고 사교육 많이 시키면 거기서 오백은 더 쓸 수 있어요
    돈 있으니 영유 보내세요
    애들한테 투자하는게 제일 좋죠

  • 44. 저도
    '22.10.18 5:45 PM (221.158.xxx.223) - 삭제된댓글

    모으신 방법이 알고싶어 제이야기 풀었네요.

    저는 받은 것이 있어 처음은 쉬웠을지라도 원글님이나 백억분처럼 자산이 단단하지 못해요. 아마 젊으신 나이에 이렇게 일구셨으니 저보다도 훨씬 더잘 사실거에요.

    사실 씀씀이는 한번 커짐 줄어들지 않으니 그냥 천천히 적응하셔도 될 것 같네요. 원글님 앞으로도 응원합니다 ^^

  • 45. ...
    '22.10.18 5:47 PM (125.132.xxx.53)

    매너리즘에 빠진더면 운동은 아무거나 하나는 꼭 하세요
    1:1필라테스나 골프나 pt
    돈들인만큼 퀄리티가 좋아요

  • 46. 그정도로
    '22.10.18 5:48 PM (121.133.xxx.137) - 삭제된댓글

    부자들 어찌 사는지 알면
    그대로 따라 살려구요??
    진짜 철없으시네요

  • 47. ...
    '22.10.18 5:51 PM (210.205.xxx.25)

    언젠가 부자가 꼭 될거라 믿으면서...머리속으로는 항상 상상을 해요. 돈걱정없이 산다면...그닥 크게 사는게 달라질거 같진 않고, 헬스나 필라테스나 PT랑 같이 한시간씩 운동하고, 백화점 식품관 가서 장 보고, 점심 좋은데서 먹고 집에 와서....유튜브 보지요 ㅎㅎㅎ 심심하면 해외여행 원없이 다니구요

  • 48. 백억
    '22.10.18 5:53 PM (117.111.xxx.196) - 삭제된댓글

    아무것도 안했어요 ㅠ
    양가에서 물려받은게 있는데 정말 쓰러져가는 집인데
    두집이 다 사대문안이라...
    열심히 월급받아서 보유세 내다가 갑자기 남편이 세금내기 지겨워 죽겠다고
    몇년전 다 팔았어요
    세금 한 30억 가까이 냈고
    세금 지겹다고 새 건물도 안사고 그냥 예금만...
    저희는 동서 빼곤 양가가 다 저정도 사는데 아무도 명품 골프 뭐 이런데 휘둘리지 않아요
    동서는 좀 없는집에서 시집와서 쓰고싶어 안달난게 보이네요
    다른집하고 다른건 아플때 뒤도 안보고 특실 쓰는거 정도이고
    허리디스크 환자 말곤 여행도 이코노미 주로 타는것 같아요
    시누이랑은 소비생활 터치 안해서 모르겠고
    자매들 만나면 옷이고 가방이고 무조건 가볍고 소재 좋은거 쓰구요
    이제 뭐 좋다 맛있다 해도 어차피 하루두끼 커피한잔이 정량이라 혹하지도 않아요
    원글님도 심지굳게 관리하세요
    돈은 내가 쫒는다고 붙는게 아니더라구요
    그런데서 적당히 초연해지는게 정신건강상 좋아요

  • 49. ...
    '22.10.18 5:55 PM (124.146.xxx.114) - 삭제된댓글

    조금은 이해가 됩니다.
    우선 기본적으로 넉넉한 집안에서 자라진 않으셨을거예요.
    절대 비하가 아니라 근검절약이 몸에 베어있고, 여전히 가성비를 따지는 편이니까요.
    하지만 나이가 들어서야 그런 여유가 생기면 지금처럼 뭔가 허무하고 덧없고 그럴 수 있지만
    지금 젊은 나이니까요.
    저라면 현재의 불안감을 일단 없애기 위해 들어오는 수익과 투자를 더 권고히 하겠어요.
    언제든 사라질 수 있는 소득이 아니라 이런 방향이라면 안정적이다라고 느낄 수 있게요.

    안정적인 부동산 임대소득을 받을 수 있는 곳에 투자하고요. 월세가 줄수는 있지만 공실이 되거나
    상가자체가 존폐위기에 빠지지는 않는 곳을 고르면 되겠죠.
    상대적으로 리스크가 있는 고위험 주식이나 투자상품은 성향상 멀리하는게 좋겠죠.

    저축은 기계적으로 하시되 역시 기계적으로 여유있는 사람이라면 이정도 생활비는 쓰고살아야지라고
    생각되는 금액을 생활비로 우선 책정해두고 조금씩 좋은 것을 사는 습관을 기르세요.
    결국 돈을 많이 버는 것도 궁극적 목적은 인생의 행복 아닌가요?

    많이 버는 티는 내지말고 주변에 조금씩 여유있게 베푸세요.
    주로 좋은 일이 있을때 핑계삼아 밥도 사시고요.
    다들 신경써준 덕분이다 하면서요. 언젠가는 돌아올거예요.

    집을 얼마나 넓은 곳에서 사시는지 모르겠지만 의식주에서 주가 차지하는 비중이 상상
    이상으로 크더라고요.
    성향상 갑자기 평수를 늘려 대형평수로 간다면 스스로가 아직은 달갑지 않을 것 같아요.
    조만간 언젠가는 그렇게 하는게 맞겠지만 우선은 40평대 정도에서는 사세요.
    되도록 자가가 낡았다면 전세로라도 새 아파트로 옮기시고 가성비가 아닌 취향에 맞는
    가구나 가전을 구입하세요.

    한번에 싹~바꾸지 않아도 괜찮아요. 천천히라도 바꿔나가세요.
    사람은 늘 살던대로 살게 되는것 같아요.
    물론 어떤 사람들은 로또에 당첨되면 돌변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것도 그 사람의 성향일테고
    원글님 같은 경우는 오히려 조금씩은 스스로 바뀌려는 노력이 필요할 것 같아요.

    집이 쾌적해지면 내가 돈을 벌어 참 좋구나 싶을테고, 가전, 가구를 취향에 맞게 바꾸면 또 좀
    돈 버는 보람이 있을거예요.
    어차피 그래봤자 소득수준에 비해 전혀 무리가 아닐거고요.
    돈이 진짜 많이 벌리고 여유가 생기면 보통 여자들이 보석을 사죠.
    당연히 명품백도 사고요.

    원글님도 언젠가는 그런것도 가져야죠.
    하지만 아직은 생경하게 느끼실 것 같고요.
    소비수준을 조금 늘리시고(생활비를 마음이 편한 범위에서 아예 정하시고 그 돈은 되도록
    다 쓰도록 하세요) 투자는 리스크가 적은 투자로 스스로의 불안을 줄이시고요.

    요즘 금리가 좋아 저축만으로고 재테크가 될것 같으니 당분간 현금은 은행에 두시면 될것 같아요.
    사람의 씀씀이라는게 돈이 없어도 써야하는 사람은 카드대출을 받아서라도 쓰지만 원글님 같은
    분은 일부러라도 돈을 좀 더 쓰며 행복을 느낄 필요가 있어요.

    그래야 돈을 버는 보람도 느끼죠. 그러지 못하니 덧없음?을 느끼는거라고 생각합니다.

  • 50. ..
    '22.10.18 5:58 PM (124.146.xxx.114) - 삭제된댓글

    조금은 이해가 됩니다.
    근검절약이 몸에 베어있으시네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의 여유도 있을 수 있겠지만요.
    하지만 나이가 들어서야 그런 여유가 생기면 지금처럼 뭔가 허무하고 덧없고 그럴 수 있지만
    지금 젊은 나이니까요.
    저라면 현재의 불안감을 일단 없애기 위해 들어오는 수익과 투자를 더 공고히 하겠어요.
    언제든 사라질 수 있는 소득이 아니라 이런 방향이라면 안정적이다라고 느낄 수 있게요.

    안정적인 부동산 임대소득을 받을 수 있는 곳에 투자하고요. 월세가 줄수는 있지만 공실이 되거나
    상가자체가 존폐위기에 빠지지는 않는 곳을 고르면 되겠죠.
    상대적으로 리스크가 있는 고위험 주식이나 투자상품은 성향상 멀리하는게 좋겠죠.

    저축은 기계적으로 하시되 역시 기계적으로 여유있는 사람이라면 이정도 생활비는 쓰고살아야지라고
    생각되는 금액을 생활비로 우선 책정해두고 조금씩 좋은 것을 사는 습관을 기르세요.
    결국 돈을 많이 버는 것도 궁극적 목적은 인생의 행복 아닌가요?

    많이 버는 티는 내지말고 주변에 조금씩 여유있게 베푸세요.
    주로 좋은 일이 있을때 핑계삼아 밥도 사시고요.
    다들 신경써준 덕분이다 하면서요. 언젠가는 돌아올거예요.

    집을 얼마나 넓은 곳에서 사시는지 모르겠지만 의식주에서 주가 차지하는 비중이 상상
    이상으로 크더라고요.
    성향상 갑자기 평수를 늘려 대형평수로 간다면 스스로가 아직은 달갑지 않을 것 같아요.
    조만간 언젠가는 그렇게 하는게 맞겠지만 우선은 40평대 정도에서는 사세요.
    되도록 자가가 낡았다면 전세로라도 새 아파트로 옮기시고 가성비가 아닌 취향에 맞는
    가구나 가전을 구입하세요.

    한번에 싹~바꾸지 않아도 괜찮아요. 천천히라도 바꿔나가세요.
    사람은 늘 살던대로 살게 되는것 같아요.
    물론 어떤 사람들은 로또에 당첨되면 돌변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것도 그 사람의 성향일테고
    원글님 같은 경우는 오히려 조금씩은 스스로 바뀌려는 노력이 필요할 것 같아요.

    집이 쾌적해지면 내가 돈을 벌어 참 좋구나 싶을테고, 가전, 가구를 취향에 맞게 바꾸면 또 좀
    돈 버는 보람이 있을거예요.
    어차피 그래봤자 소득수준에 비해 전혀 무리가 아닐거고요.
    돈이 진짜 많이 벌리고 여유가 생기면 보통 여자들이 보석을 사죠.
    당연히 명품백도 사고요.

    원글님도 언젠가는 그런것도 가져야죠.
    하지만 아직은 생경하게 느끼실 것 같고요.
    소비수준을 조금 늘리시고(생활비를 마음이 편한 범위에서 아예 정하시고 그 돈은 되도록
    다 쓰도록 하세요) 투자는 리스크가 적은 투자로 스스로의 불안을 줄이시고요.

    요즘 금리가 좋아 저축만으로고 재테크가 될것 같으니 당분간 현금은 은행에 두시면 될것 같아요.
    사람의 씀씀이라는게 돈이 없어도 써야하는 사람은 카드대출을 받아서라도 쓰지만 원글님 같은
    분은 일부러라도 돈을 좀 더 쓰며 행복을 느낄 필요가 있어요.

    그래야 돈을 버는 보람도 느끼죠. 그러지 못하니 덧없음?을 느끼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돈을 단순하게 편성하고 불어난 돈은 없는 돈이다 생각하고 생활비로 책정된 돈은 최대한
    즐기며 사시길요.

  • 51.
    '22.10.18 5:59 PM (1.220.xxx.60) - 삭제된댓글

    제유일한최근 돈쓴게 3개월 일대일 피티 필라테스받고
    지금은 그룹으로합니다
    근데 겨우해요..아이보는데힘들어서 체력기르려고요
    근데진짜 하기가시러요....ㅎㅎㅎ고단한 제몸...

    저는 주식부터 부동산 안해본게없는데....
    결국...인맥이더군요 혼자해선 정보도 기회도잘안왔어요

    사람통해서 정보얻고 투자하는게..진짜였어요
    물론 내가좋은사람이어야 좋은사람이오기도하고..
    .이상한운이었죠
    그렇기에 누구에게도 나이렇게벌었어라고 말하기가 애매해요 사기아니냐고하니까...
    저도 아직 사기당한건아니니까 아직은 안당했다고 치고
    그래도 통장에 돈이 많이 있으니까요

  • 52.
    '22.10.18 6:03 PM (1.235.xxx.154) - 삭제된댓글

    부자는 일을 안할거같지만
    아직 젊은 3,40대 부자는 일을 하더라구요
    물론 아이돌보는 사람 집안일 하는 사람 따로 두고서..
    자기 커리어도 쌓아가더라구요
    저는 1억 기부클럽 아너소사이어티 가입하고 싶던데 이것도 욕심인거 같기도 해요
    슬기로운 의사생활보면
    수술받고싶은데 돈이 없어서 키다리아저씨 도움받잖아요
    사회곳곳에 돈 쓸곳은 너무 많아요
    일단
    본인에게 집중해서 아이들 잘 키우시고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53. 물론
    '22.10.18 6:06 PM (1.220.xxx.60) - 삭제된댓글

    남편과 무조건 상의하고 몇억은 남편 주식계좌잇는데
    수익률이 ....말도못.....하아....그건근데 생활에 문제안되니
    잊어버렸어요 ...남편이제말을 잘안들어줘요ㅠ

    ...슬프네요 돈도써본사람이 쓴다고

    운동도싫은데 골프도 재미없고 옷사는취미도없고 여행도 비행기타기귀찮아요
    깨끗히 정돈된 우리집에서 자고먹고 눕고씻고가
    지상낙원같습니다
    스트레스받고 화나면 청소하는스타일이에요
    명품백몇개있는데 남편이 해외출장나가면서 사다준거
    이렇게쓰니 참 ........누리지못하는사람.....

    그냥 제가느끼기에
    자수성가는 없더라고요 혼자선 성공을할수가없더라고요
    뭐가됫든 주변의도움이잇었기에 그나마 여기까지잘온거라 생각해서 그래도베풀며삽니다.

    제경험상 부자들은 돈말고 마음을 고마워했어요
    전 마음밖에줄게없었거든요....
    요리해서 대접하고 술담궈 선물하고?.....

  • 54.
    '22.10.18 6:07 PM (221.158.xxx.223) - 삭제된댓글

    답변 감사해요. 읽으셨으니 제 윗댓글들은 삭제할게요.

    그런 운도 원글님이 좋은 사람이라서 오는것 같아요.

    다른건 몰라도 운동은 꼭 추천드리고 싶어요. 특히 필라 1대1이요. 그룹은 처음에 하면 별 효과가 없는 것 같아요. 저도 두아이 키우면서 우울증에 무기력했는데 운동하면서 생활에 활력이 생겼어요. 그 활려과 체력으로 더 즐겁게 살고 있다 확신합니다

  • 55.
    '22.10.18 6:13 PM (221.158.xxx.223)

    답변 감사해요. 읽으셨으니 제 윗댓글들은 삭제할게요.

    그런 운도 원글님이 좋은 사람이라서 오는것 같아요.

    다른건 몰라도 운동은 꼭 추천드리고 싶어요. 특히 필라 1대1이요. 그룹은 처음에 하면 별 효과가 없는 것 같아요. 저는 두아이 키우면서 우울증에 무기력했는데 운동하면서 생활에 활력이 생겼어요. 그 활려과 체력으로 더 즐겁게 살고 있다 확신합니다

  • 56. ㅎㅎ
    '22.10.18 6:15 PM (117.111.xxx.45)

    저희가 양가 다 부자인데 동서 한명말곤 아무도 운동도 안해요
    심지어 미국에 사는 형제들은 미국에서 교회 안가고 골프 안치는 사람은 우리밖에 없다고...
    지금 총자산이 얼마인지는 몰라두요
    남과 나를 비교하지 마세요
    남들이 필라테스 붙이고 골프한다고 내가 싫은데 왜 해요
    본인 좋아하는거 찾으세요
    제가 굉장히 집순이라 차도 없고 옷도 뭐 많이도 안필요한대요
    요새 인스타 같은거 많이 하잖아요
    그런걸로 안목 높히고 디엠보내서 구매도 해보고 하세요
    돈에 얽매이는 자체가 아직 돈에 끌려다니는거에요
    돈의 주인이 나지...돈이 내 주인 아니잖아요
    심지어 돈이 있고 없고를 왜 의식해요
    공기 의식하고 숨쉬지 않잖아요
    1억 클럽 같은것도 내 의도를 순수히 들여다보세요
    부자는 세금으로 이미 베풀건 충분히 베푸는거라고 생각하세요
    돈이 있으면 좋은건 많은것으로부터 자유로워 질수 있는거에요
    그걸 누리시고 내가 뭘 하려고 하지마세요
    그리고 아무것도 안한다는건...일을 안하고 논다는게 아니라...
    돈을 불리려고 하는 행위나 생계때문에 억지로 해야하는 일들 그런걸 말하는 겁니다

  • 57.
    '22.10.18 6:15 PM (223.39.xxx.93)

    ....너무감사해요 아이 학원보내놓고 쓴글인데
    사실도움이많이됬어요
    진짜진짜마음에 도움이많이됬습니다
    다들 답글달아주신분들도 감사합니다

  • 58. 구글
    '22.10.18 6:15 PM (211.234.xxx.90)

    ????

    님이 이미 부자인데

    님이 사는 모습이 부자가 사는 모습입니다

  • 59. 구글
    '22.10.18 6:17 PM (211.234.xxx.90)

    어디에 투자를 해서 월 천이나 들어오는지
    썰 좀 풀어주세요

  • 60. 원래그래요
    '22.10.18 6:22 PM (221.149.xxx.219) - 삭제된댓글

    과장해 말하면 삶의 재미가 없죠
    돈 많으면 행복하겠다하지만
    한푼두푼 모아 원하는 신발 하나 사고 기뻐서 가슴뛰고..
    그 시기가 정말 행복한거죠 약간 부족한 상태요
    돈이 많으면 그런 재미는 없죠
    원글님만 그런게 아니고 다 그래요
    제가 제안하고 싶은건

    여행에 돈을 좀 쓰세요
    비즈니스타고 아이들 데리고 미국 특급호텔 2주 다녀오면
    돈 3-4천만원 기본으로 듭니다.. 뉴욕의 모 박물관...티라노사우르스 화석이 입구에 설치된 스케일이에요.
    우리는 책에서나 보고 자랐지만 그나라에선 그런 실물을 보고 자라니.....아이들 어릴때 그런거 직접 보고 자라면 교육적으로 얼마나 좋나요

    그리고 먹거리 수준을 높이세요
    고기 쌀 과일 등 최상급으로 먹고 외식도 고급식당만 다니면
    그 아래급 식당은 못가게 됩니다. 그게 삶의 질을 높이는데 도움이 돼요

    차도 좋은걸로 바꾸시면 아랫급은 못타게 되고요

    근처 호텔 회원권도 끊어서 거기 다니는 사람들과 어울리세요
    그러면서 서서히 비슷한 사람들과 어울리면 세상은 넓고 부자는 많고 나는 너무도 평범하단 진리? 를 깨닫게 되고..그러지요

    종교활동이나 봉사활동 좋아요
    기부금 액수 늘리면 거기서 또한 돈쓸만하다는 기쁨이 느껴져요

    가방이니 옷이니 이런것 사서 얻는 기쁨은 이제 없고요
    저 위에 나열한 것들은 돈을 쓰면 정도의 차에 있지만 기쁨을 주게 되는 항목들이에요

  • 61. 아우
    '22.10.18 6:28 PM (223.62.xxx.175)

    종교활동 절대노노

  • 62. 자식농사대비
    '22.10.18 6:53 PM (180.69.xxx.211)

    자녀들 교육계획 짜보세요.
    초등~대학까지 돈있으면 해줄수있는게 많아요.
    또 그것들은 그때만 해줄수 있어요.
    위에 다른분들 쓴 해외여행 좋은먹거리 학군지 넓은평수집 다 교육계획에 포함시킬수있는거죠.
    부자들 자식에게 돈 많이 써요.
    아직 미취학이라 잘 모르시겠지만
    초중고대 거기다 대학원 유학까지
    엄청난 돈덩어리들입니다ㅎㅎ

  • 63. 애들
    '22.10.18 7:02 PM (14.32.xxx.215)

    어리니까 수입이 계속 안정적이다 싶으면 강남 요지로 집 넓혀가세요
    거기서 부지들이 돈 어떻게 쓰는지도 보실수있고
    애들 200씩 주면 2년만에 증여세 냅니다
    굳이 세금내가며 돈 분산할 필요없어요
    돈있는걸 과시하고 싶은 부분이 가끔 보이는데 진짜 부자들은 굳이 안그래요
    좋은 동네가셔서 애들 교육 잘 시키고 성향 맞는분들과 다니세요

  • 64.
    '22.10.18 7:24 PM (221.158.xxx.223)

    또 생각나서 왔어요 ㅎㅎ

    교육이나 집 넓히기는 윗분들이 많이 이야기해주셨네요.

    만약 요리나 대접이 취미시라면 여기서도 많이 나아가실 수 있어요. 대접할 접시 세트 모으기 (이거 완전 개미지옥). 이게 발전하면 넓은 집과 인테리어로 확장이 돼요 ㅎㅎ 제 친구는 요리를 좋아하는데 각종 좋은 식재료를 ssg나 컬리 , 백화점 등에서 사요. 그리고 온갖곳에서 요리 배우러 다녀요. 뭐 이런것까지 집에서 만들어 먹나 싶은 것들을 만들고, 나중에 고추장까지 쑤더라는 ㅎㅎ

    그렇게 바쁘게 살다 보면 시간 없어서 집안일 사람 쓰고 그래요. 돈 쓸 방법은 많아요. 아무튼 원글님도 삶에서 즐거움을 찾으시길 응원합니다

  • 65. 윗님
    '22.10.18 8:13 PM (223.39.xxx.235)

    소중한답변감사합니다ㅎㅎ
    ..그릇은 제취미긴햇는데 시들해졌어요ㅋㅋㅋㅋㅎㅎㅎㅎㅎ
    예쁜그릇에요리대접하고 예쁜찻잔으로 차마시고 커피타마셨어요 베이킹이취미엿는데 애기낳고 시들.....해졌지만

    딴댓글에 소소한 햅삐한일이 없다는그거 맞는거같아요
    돈모아서 뭐사고 기쁘고 이런게 없다는거......
    다들그렇게산다니..ㅠ 아이때문에 돈나갈일 많을거고
    여튼 남은날들을 더열심히살고
    또주변에 좋은사람들이 또올거고 그렇게 살다보면될거같아요
    그리고 소중한답변들 너무감사드립니다

  • 66. 할일 정해줌
    '22.10.18 8:45 PM (118.235.xxx.205) - 삭제된댓글

    1.애들 앞으로 집 하나씩
    2.전업이니 국민연금 가입액을 늘리든지
    개인 연금 월 백만원 정도 수령할수 있도록 가입
    3. 예비비
    4. 애들 교육비 적금 ㅡ 인당 1억이상

    이게 준비되면
    1. 1년에 최소 1번 여행가기
    2. 차 업그레이드
    3. 봉사
    4. 취미 갖기

  • 67. 뭐가
    '22.10.18 8:46 PM (218.239.xxx.72)

    뭐가 무서워요
    쓰고 싶음 쓰고 안쓰고 싶음 말지...

  • 68. 할일정해줌
    '22.10.18 8:48 PM (118.235.xxx.205) - 삭제된댓글

    1.애들 앞으로 집 하나씩
    2.전업이니 국민연금 가입액을 늘리든지
    개인 연금 월 백만원 정도 수령할수 있도록 가입
    3. 예비비
    4. 애들 교육비 적금 ㅡ 인당 1억이상
    5. 노후 수입 구조 설계해서 세팅하기

    이게 준비가 어느 정도 되면
    1. 1년에 최소 1번 여행가기
    2. 차 업그레이드
    3. 봉사
    4. 취미 갖기
    5. 규칙적인 운동
    6. 최고급 건강검진

  • 69.
    '22.10.18 8:53 PM (117.111.xxx.165)

    이런분들 있어요
    가구도 좋은게 많은데 취향이 일정치않아서 다 섞여있고
    그릇도 남이 이쁘다면 다 사는데 일관성이 없고
    운동도 뭐 좋다면 비싼거 끊는데 잘 안가고
    연예인 누구 서가처럼 안읽은 책 막 꽂아놓고...
    마음이 약하신것 같은데 내면 먼저 다지세요
    내 인생이지 누구 보여주는 인생이 아니에요
    시들해지는건 엄밀히 취미가 아니었던거죠

  • 70. ㅇㅇ?
    '22.10.18 9:24 PM (223.39.xxx.235) - 삭제된댓글

    음... 가구좋은건 없고요
    그릇은 헷지시리즈랑 쉘리옛버전 폴리 ...
    운동은 비싼거안끊고 책은 진짜다읽어요
    누구보여주려고안해서 문제인뎁..
    근데 취미는원래 불타올랐다 좀잔잔해졌다가 다시불타올르죠... 아는분이 그러던데 계속 좋기만하고 즐겁고 불타면 꽃단ㅁㅊ사람이라고요ㅎ

  • 71. ..
    '22.10.18 9:35 PM (61.254.xxx.210)

    일단. 좋은 동네 넓은 평수로 이사가시면 주위사람들 어찌 사는지 보이고요. 아이들 제주국제학교나 사립 보내시면 또 한단계 보일거에요
    돈 쓰는거 돈 불리는거. 굳이 소모적인데 애써서 안쓰셔도 되고
    지금 자리가 자기몸에 익숙해지려면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주변 사람부터 바뀌면서. 나도 아이들도 업그레이드되는거라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익숙해지니…

  • 72. 그게
    '22.10.18 9:59 PM (211.212.xxx.60)

    고기도 먹어 본 사람이 먹는다고
    돈도 써 본 사람이 잘 쓰는 거죠.
    댓글에 좋은 의견 많네요.

  • 73. 저도...
    '22.10.18 10:14 PM (198.2.xxx.47)

    재산에서 나오는 수입이 원글님과 비슷한데 ...
    미니멀라이프 추구하고 물욕이 없어서
    명품이런거 관심 조차도 없어요..
    사람 만나는것도 싫어해서 돈 쓸일이 없어요..
    혼자서 운동하고 책읽고 공부하고 밭 가꾸고...
    사람만나 수다떨며 보내는 시간이 너무 아까워요
    일부러 그러는 건 아닌데 운동도 돈 안드는 수영 등산을 좋아하고요..
    애들이 다 커서 돈벌고 각자 집도 있고...
    돈이 아까워서가 아니라 여행에 돈 여유있게 쓰는거 말고는
    그냥 다 덧없고 허망한 쓸데없는 소비 같아요...
    돈 많은데 인색하고 더 벌려고 극성 떠는 사람들이
    잘 이해가 안가요..
    좋은데 계속 기부를 할 계획인데
    어디에 기부를 해야하나 그것도 고민이네요

  • 74. 저같음
    '22.10.18 10:22 PM (121.162.xxx.252)

    기부 많이 할 거 같아요
    특히 고아나 장애아동 그리고 유기동물 보호소
    이런 곳에요
    직접 봉사활동고 하구요
    생계형 일 하니까 봉사활동 할 시간이 없는데
    돈 많으면 오히려 봉사하면서
    삶의 보람을 느낄 수 있을 듯요
    물론 운동도 하고 여행도 하고요

  • 75. ...
    '22.10.18 11:02 PM (211.246.xxx.183)

    투자수입이 껴있다면 중간에 변수가 있을 수 있으니
    너무 맘놓지말기를요.
    아는 엄마 13년전 남편이 당시 월 3~4천 수입일정도로 잘 벌어서 생활비외에 자기 위해 쓸 수 있는 돈이 500정도 된다고 자랑?했는데, 중간에 투자한 게 잘못 되어 아파트( 강남) 급매 팔고 사업체 하나 정리해서 막았어요. 그리고 강남 전세 살며 그래도 남은 사업체로 웚1~2천은 벌고 있는데도 힘들게 번 돈 날리니 부부가 맨날 한강가서 울고 산에 가서 소리지르고 오고.. 아이들 어려 점점 돈 들어갈 곳 많을테니 안정성 있는 저축비중 늘리는 게 좋을 듯 해요. 사교육비 쓰기 시작하면 저축양 현저히 줄고 고3되면 과목별로 정말 엄청납니다.

  • 76. cls
    '22.10.18 11:04 PM (125.176.xxx.131)

    혹시 가난하게 자랐나요?

    돈 쓸 곳이 넘쳐나는데....
    한달 제 용돈으로 천 가까이 씁니다.
    돈을 못쓰는 이유가 뭔지 곰곰이 생각해보세요.
    돈은 그저 삶을 편리하게 해주는 도구 일 뿐인데
    넘 큰 의미를 부여하시는거 아닐까요.
    그러니 돈의 노예가 되는 것 같구요.

  • 77. 부자들요?
    '22.10.18 11:40 PM (112.164.xxx.107)

    사람 쓰고 살아요.
    힘든 일 남시키고, 하기 싫은 일도 남 시키고
    촣아하고, 하고 싶은 것만 하고 살아요.
    하루 밥 2끼 먹고요.

  • 78. 아이쿠
    '22.10.18 11:41 PM (39.124.xxx.93)

    저희집이랑 수입 비슷하신대 저와는 딴판이네요
    오히려 그런 님이 부럽네요
    저는 소비에서 즐거움을 잘 느끼는편이라 그런지
    항상 뭔가 쪼달려서 쫓기는 느낌이 들거든요
    여행을 가도 좋은데서 자고 싶고
    음식을 먹어도 좋은데서 먹고싶고
    옷을 사도 좋은거 사고 싶고ㅋㅋㅋ
    다 좋은거 하고싶은 욕심이 그득해서 항상 모잘라요ㅋ
    그래서 어떤면에선 님이 부럽네요
    전 항상 제 자신을 검열해야 하거든요 자칫하다간 과소비가 될까봐요
    아이들 미래
    저희 부부 노후준비 병원비
    이런것도 준비해야하니까

    근데 저는 미래에 제 직업은 꼭 가지려고 지금 계속 공부중이에요
    아이들이 이제 막 초등 저학년이 되어 그나마 쫌 여유가 생기는데
    그 여유시간에 아무것도 하지 않으니 공허한 마음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돈을 얼마나 벌건 일단 뭐라도 내가 잘하는건 하나 꼭 있어야겠다 싶어 10년 잡고 10년후에는 그 분야 프로가 되려고 목표하고 있어요ㅋ

    님이 소비에 관심 없으신건 축하드릴 일이고
    대신에 10년후에 이분야에 프로가 되겠단 마음으로 뭔가 공부해보세요!!

  • 79. ㅎㅎㅎ
    '22.10.18 11:44 PM (14.32.xxx.215)

    윗윗님 맞아요
    저희가 대대로 부자인데
    포니2에 기사둔적도 있구요
    저 어릴땐 식모3명 결혼할때까지 입주식모언니 있었어요
    딸들도 결혼해서 도우미 없었던 적이 없었고
    저는 운전하기 싫어서 차 없어요
    운동이나 쇼핑도 죽어라 싫어하고
    하루 두끼 겨우 먹어요 ㅍㅎㅎㅎㅎ

  • 80.
    '22.10.19 12:06 AM (61.99.xxx.54) - 삭제된댓글

    댓글보며 많이얻고가요
    스스로 가난하게살앗다 생각해본적없지만
    뭐 케바케니까 저도그건 잘모르겠어요
    부모님이 대학까진 빚없이 졸업시켜주신정도
    제가돈모아서 결혼했고요 말도못하게 절약하며살았어요

    그렇다고 인생이불편하거나 불행하다아니고 그냥 갑자기 먼가 돈을왜모으지?이거쓸수나있나? 와...예전에아등바등 백만원씩 모으는거에서 벗어나 한달에1500씩 저축하는데..우와......두달이면 옛날내연봉이네 ...믿기지않는다 미쳤다 이걸어케잘 운용할까 근데 욕심인가? 뭐이런 복합적 감정이에요
    저도 과도기겟죠?댓글들처럼 주변사람이 좀여유잇는사람들이 가득차는 그환경에 아직노출되지않은듯합니다

    위에취미는 별로대꾸하고싶지않아서. 넘어갔습니다
    제가 제댓글들을 좀 지웠습니다

    제가돈쓰는곳은 애위한거? 먹을거리? 그리고 그릇이요
    그릇은 더이상 안사모아요 어차피쓰는그릇은 정해져있어서 정리했습니다 남은건 몇개라인정도에요
    여긴 뭐신세계백화점같은거 없어서 백화점 식품관은 안갑니다

  • 81. 저는
    '22.10.19 10:40 AM (125.186.xxx.29) - 삭제된댓글

    돈이 주는 너그러움, 나쁜 사람이 되지 않을 수 있는 여유에 감사하며
    돈으로는 물건이 아닌 경험을 사세요. 스스로를 교육, 향상 시키는데 시간과 돈을 투자하세요.

    (그리고 일단 100억을 모으세요.
    100억 부터 부자 같아요 저는. 그 전 까진는 여튼 아끼고 살게 되는 듯요.)

  • 82. 꿈다롱이엄마
    '23.8.4 9:40 PM (221.157.xxx.108)

    님 절대로 사치하시지 마시고 돈 불리세요. 투자하고 꼬빌도 사고요 겁나면 책읽으세요. 책보면 작은 부자부터 억만장자까지 이야기 다 나오고 재무부터 인문사회까지 책보세요 .그게 자기 그릇키우는 지름길 입니다. 제가 해보니 독서가 젤 좋습니다. 정말 그릇이 켜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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