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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라탕 좋아하시나요

맛있다 조회수 : 3,302
작성일 : 2022-10-18 16:17:08

맵고 얼얼한 맛으로 먹지 않고 0.5단계면 진라면 정도에요 (신라면 아님)
내가 원하는 재료만 골라 넣을 수 있으니
다 말아져 나오는 짬뽕과는 달리 탄수화물도 줄일 수 있고요
고기 넣으니 단백질도 충분.
1인용 샤브 느낌인데 국물이 멀겋지 않고 진해서 든든해요
몇 번 먹어보니 완전 보양식이더라구요.
고수 추가가 무료라 고기랑 같이 집어 먹으니
어머나 양고기가 향긋해요~

좋아하는 배추 버섯 등 양껏 담아서
양조절을 못한다는 게 단점이네요 ㅎ
다음엔 꼭 만원 안쪽으로 커트해야지

마라탕 무섭지 않아요
아직 안 드셔본 분들 도전해보세요-

IP : 223.62.xxx.203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2.10.18 4:19 PM (222.100.xxx.212)

    향신료 못 먹기도 하고 마라탕 식당 주인들이 조선족or중국인이라고 들어서 안먹어요

  • 2. ..
    '22.10.18 4:23 PM (211.215.xxx.213) - 삭제된댓글

    마라탕 국물 칼로리 폭탄이예요
    처음에 중독성 있어서 자주 먹었는데 수 회 먹다보니 그것도 질려요

  • 3. 마라탕
    '22.10.18 4:23 PM (112.151.xxx.95)

    땅콩소스 달라고 해서 재료 찍어 먹으면 완전 꿀맛!!!

  • 4. ...
    '22.10.18 4:25 PM (112.220.xxx.98)

    안먹어요

  • 5. 안좋아해요
    '22.10.18 4:27 PM (121.137.xxx.231)

    향신료 싫어하는 편은 아닌데
    탕이나 국에 향신료 많은건 별로 안좋아해서
    마라탕도 저는 별로더라고요
    그냥 건더기만 좀 건져 먹지만 좋아하진 않아요.

  • 6. 안먹어요
    '22.10.18 4:27 PM (125.132.xxx.178)

    마라랑 식재료도 믿을 수 없고, 조선족 혹은 중국인들 끼리끼리 담합해서 한국인들은 가게 열지도 못하게 독점한다고 해서 안먹어요. 한때 잘가던 양꼬치집도 맨 중국인들(인지 금방 한국 온 조선족인지 모르지만)만 종업원으로 써서 발 끊었어요.

  • 7. ㅇㅇㅇ
    '22.10.18 4:31 PM (221.149.xxx.124)

    너무 좋아하는데 먹으면 입술이 부어서... 맛 살짝 보는 것만 가능 ㅠㅠㅠ

  • 8. 00
    '22.10.18 4:34 PM (222.120.xxx.108)

    마라탕 좋아해요. 담다보먼 비싸져서 자주 못 사먹어요.

    향신료 음식 좋아해서 고수도 잘 먹고. 똠얌꿍, 팟타이, 없어서 못 먹죠

  • 9. ...
    '22.10.18 4:37 PM (220.116.xxx.18)

    매운 거 못 먹어서 생각도 안해요
    그 재료로 굳이 마라 아니어도 훌륭한 보양식 가능해서 다른 양념으로 먹어요

    재료가 좋아서지 마라라서 보양인 건 아니니까요

  • 10. ..
    '22.10.18 4:39 PM (175.117.xxx.251)

    마라탕 먹으면 안되는 이유
    https://www.instagram.com/p/CjJ2UC8PWI0/?igshid=NDc0ODY0MjQ=

  • 11. cc
    '22.10.18 4:40 PM (223.38.xxx.170) - 삭제된댓글

    위생 문제 있다고 해서 안먹어요.
    중국인 식당 사장 돈벌게 해주기도 싫고요
    중국인들은 남의 나라에서 돈벌면 집값 올려서 자국민에게 피해줘요

  • 12. cc
    '22.10.18 4:42 PM (223.38.xxx.170) - 삭제된댓글

    그리고 중국인들은 마라탕 국물 먹는 한국인들 가난하고 멍청하다고 비하한데요.
    원래 마라탕 국물은 먹는게 아니라네요

  • 13. ..
    '22.10.18 4:45 PM (118.235.xxx.254)

    비엔나 소시지에
    온갖 거 다 넣어서
    잡탕 같은데
    보기에도 별로...

    아는 분 식당에서
    조선족 직원이 해 준 거 먹어 본 적 있는데
    저런 비쥬얼 아니던데요.
    시중에 파는 거 못 먹겠어요.
    딸에게도 사 먹지 말라고 해요.

  • 14. ㅇㅇ
    '22.10.18 4:51 PM (39.117.xxx.106)

    안먹어요.

  • 15.
    '22.10.18 4:53 PM (223.38.xxx.245)

    맞아요 집에서 쿠팡 마라탕소스 리뷰평에 있는 레시피 해봤는데 맛있더라구요 배추 버섯 온갖 야채들 숙주랑 소고기 넣고 소스넣어서
    파는건 이리저리 말이 많더라구요

  • 16. ..
    '22.10.18 4:56 PM (114.207.xxx.109)

    조선족 배불리기싫러서 안먹어요

  • 17. ...
    '22.10.18 5:07 PM (123.215.xxx.214) - 삭제된댓글

    훠궈야 에서 훠궈시켜드시면 마음에 드실거예요.

  • 18. 별동산
    '22.10.18 5:24 PM (149.167.xxx.3)

    첨엔 신기하기도 해서 몇 번 먹어봤는데, 자꾸 찾게 되는 맛은 아니더라구요. 자주 찾게되는 얼큰한 국물은 역시 순두부찌개나 김치찌개^^

  • 19. ㅇㅇ
    '22.10.18 5:31 PM (122.35.xxx.2)

    애벌레가 고단백이긴 하죠
    보양식이라니 ㅋ

  • 20. 조선족들
    '22.10.18 5:41 PM (121.140.xxx.182)

    위생문제는 우리보다 심하죠.
    몇번 기사도 났었잖아요
    그리고 조선족들 돈벌어주기 싫어요
    그돈벌어 한국아파트 사들이고
    가족들 불러모으는데
    점점 이 나라 꼴이....으으

  • 21. ㅎㅎ
    '22.10.18 5:44 PM (49.174.xxx.137)

    살다보니 마라탕을 보양식으로 표현하는 글을 보는 때가 오네요. 제가 상해살때에 딱 한 번 비오고 습하고 몸이 눅눅해서 힘들때 한인들이 마라탕은 싼 맛에 msg 맛으로 먹으면 정신이 난다고 해서 한 번 먹고는 절대 먹지 않았어요.
    한국에서 마라탕 먹는거 보면 이해가 안되요. 조선족들 배 불려주는거고 식자재 다 중국거인데. 중국공장에서 만드는 한국업체도 아니고 완전히 중국기준으로 만든 중국식자재. 얼마나 더러운지 상상도 못하실걸요?
    그냥 보양식은 다른걸로 드시고 msg맛을 경험하고플때 사서 드시거나 정말 마라탕 드시고 싶으시면 우리나라 공장에서 만들걸로 집에서 끓여드시면 훨씬 맛있을거에요. 청결하게 내가 씻을테니까요.

  • 22. ....
    '22.10.18 6:18 PM (122.32.xxx.176)

    약간 매운맛 마라탕먹고 배탈나서 고생하니 꼴도 보기 싫어졌어요 정이 뚝 떨어졌어요

  • 23. ???
    '22.10.18 6:30 PM (175.121.xxx.7)

    다들 저처럼 깨끗하고 친절한 가게에서 드시는 게 아니구나..
    그건 그렇고
    스스로 보양된다 느끼면 보양식인거에요.
    살다보니 참 스스로 겪은 것만 세상의 전부인 거 같죠?
    딱 한번 드신 분의 경험은 딱 거기까지인거죠

  • 24. ...
    '22.10.18 6:38 PM (106.101.xxx.51)

    스스로 보양되서 만족스럽다면 다행인데 그게 마라탕이 보양식이라 남한테 권할 건 아니잖아요?

    마라가 보양시키는게 아니라 고기와 채소가 보양식인거고 마라야 그저 양념인데 매운 마라가 보양시키는 것처럼 쓴 건 이상하죠

  • 25. ???
    '22.10.18 6:43 PM (175.121.xxx.7)

    맵게 안 먹는다고 본문 첫줄부터 썼는데
    안읽으셨나봄. 하긴 어제오늘 일이 아니죠

  • 26. 마라탕
    '22.10.18 6:45 PM (112.155.xxx.85)

    재료 공급선이 중국에 있는데
    조선족들이 자기들끼리만 거래 트고
    한국인들 진입 막는다는 소리 듣고
    절대 사 먹기 싫어요

  • 27. 안먹어요
    '22.10.18 6:49 PM (125.132.xxx.178)

    머리가 좀 멍청한 사람인가.. 멀쩡하게 깨끗한 가게라도 마라재료 유통자체가 중국인(조선족) 손아귀에 있어서 비위생적이다 얘기하고 있구만 못알아 듣는 거에요? 아니면 부득부득 마라탕 선전해야햐서 못알아 듣는 척 하는 거에요?

  • 28. 네네~
    '22.10.18 6:58 PM (175.121.xxx.7)

    주방 하나 안 들여다보이고 재료관리 어찌 되는지도 모르는 한식집보다 훨씬 나아요.
    님이 다니는 모든 식당에서는 중국산 재료 하나도 안 쓸 거 같죠?
    그 머리로는 거기까지만 생각하고 살면 될듯요. 딱이네.

  • 29. 4단계 먹어
    '22.10.18 7:58 PM (112.167.xxx.92)

    4단계 주문하면서 가장 맵고 얼얼하게 해달라고 해서 주당 2번은 먹는 듯ㄷㄷㄷ 여다 술한잔하면 스트레스가 진정이 되서 훠궈도 맛있고

    여기 마라 얘기만 나오면 위생이 드럽니 중국비하까지 하는지ㅉ 자기가 안먹음 그만이지 남이 좋아하는 음식이라는데 재를 뿌리나

  • 30. ㅇㅇ
    '22.10.18 9:16 PM (122.35.xxx.2)

    드러운걸 드럽다고 말도 못하나 ㅎㅎ
    드러운거 많이 드세요

  • 31. 조선족인가
    '22.10.20 9:26 AM (211.234.xxx.33)

    웬 마라탕 영업? 조선족들 마라탕 팔아 건물주되고 부자들 많다는데 요즘 힘든가보네요. 가뜩이나 위생불결해서 난리나고 불매운동까지 벌어진 마당에 뜬금없는 영업글... 기름 한가득에 정체모를 향신료... 중국다녀와서 마라탕의 저 세상 위생과 싸구려재료들 경험한 사람이면 그 가격에 그 마라탕 돈주고 굳이 사먹지 않죠. 님이나 많이 드세요.

  • 32. 웃기네요
    '22.10.20 4:38 PM (175.121.xxx.7)

    마라탕 홍보 위생 운운하는 님들아
    체소류 전부 국내산이고 양고기 소고기는 호주산이에요.
    당면이나 두부제품 피쉬볼 향신료 정도 중국산임.
    마트에 깔린 대기업 식품도 중국산 많은 거 아나 모르겠네?
    님들 다니는 식당에서는 중국산 식자재 안 쓸 거 같아요?
    다른거 다 떠나서 평생 중국집 한번 안 가나? ㅋ
    본인 입으로 들어가는 것들에 대해서는 그렇게 무식하고
    우물안 개구리 주제에 남의 인신공격이나 일삼으며 사셔요들.
    님들같은 무식 + 몰지성엔 그 수준이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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