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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들 교사에게 어떻게 맞고 사셨나요?

ㅇㅇ 조회수 : 3,400
작성일 : 2022-10-17 22:20:52
밀대 막대로 엉덩이 맞기
테니스채로 머리 맞기
드럼스틱으로 맞기
길고 얇은 나무막대기로 손톱 맞기
출석부로 머리 찍히기, 싸대기 맞기
뺨맞기
쪼인트까이기

뭐 이정도가 생각이 나네요

IP : 27.35.xxx.147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2.10.17 10:26 PM (135.148.xxx.242) - 삭제된댓글

    여자라서 그런지 악덕교사를 안 만나서 그런지
    그냥 손바닥 몇대 가볍게 맞는 것 말고는 그다지 체벌을 당해본 기억이 없어요.
    운이 좋은 건가요?
    중학교때 우리 학교에 남학생들은 무지막지하게 패던 선생이 있었는데
    요즘이야 그랬다간 신고 들어가고 난리날테죠
    선생들이 농반진반으로 남자애들은 때려도 뒤끝이 없는데
    여자애들은 삐져서 못 때리겠다고 그러긴 했어요

  • 2. ....
    '22.10.17 10:29 PM (89.187.xxx.169)

    옛날 선생님들은 인간 아닌 놈들도 많았죠

  • 3. ..
    '22.10.17 10:32 PM (223.33.xxx.164)

    미친년놈 투성이었어요
    교권 떨어진 거 다행스러운 일이에요

  • 4. 근데
    '22.10.17 10:34 PM (58.148.xxx.110)

    여학생을 저렇게 때린다구요?
    전 여중에 남녀공학 고등 나왔는데 여학생을 그렇게 때리는 선생은 한번도 못봤어요
    대신 남학생들이 무지막지하게 맞는건 봤죠

  • 5. ...
    '22.10.17 10:35 PM (49.167.xxx.50) - 삭제된댓글

    엄마가 결혼전에 중학교 선생하다가 결혼하면서 그만뒀는데
    엄마세대들은 교사도 결혼하면서 그만두는 경우도 많고 그랬거든요
    엄마는 70대.
    그런데 회식자리에서 체육선생이 술만 취하면 소주병을 깨서 무서웠다고.
    같은 교사들까지 무서워할 정도였으니 학생들에게는 더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 6. ㅇㅇ
    '22.10.17 10:40 PM (106.101.xxx.39)

    국민학교시절..
    2학년 애들 빰을 미친년처럼 무자비하게 갈기던 여선생 생각납니다.
    그때 아마 그 여자 나이 4~50대 엿을듯..
    이름이 남궁경이엇죠.
    찾아서 개망신 주고싶은데 이미 나이쳐먹고 일찍 뒤졋겟죠??

  • 7. 특이하게
    '22.10.17 10:42 PM (211.214.xxx.132)

    시험보고 틀린 갯수만큼 발바닥 때리는 선생이 있었어요. 발바닥이 젤 아픈곳이라는 말도 지껄였는데.
    그리고 돈가져오라고 얘를 일부러 괴롭히고 구박하던 선생도 떠올라요.
    그 다음날 그 아이 엄마가 왔다간후 태도가 싹 달라지는 모습 보고 반 친구들끼리 욕했던 것도 기억나네요.

  • 8. 틀린 수대로
    '22.10.17 10:46 PM (220.117.xxx.61)

    떨어진 석차만큼 손바닥 쎄게( 선생 남편 사업 망하신 화풀이)

    틀린 수학 갯수만큼 발바닥
    성희롱( 때리기전에 인물평가 하심) 다 돌아가셨을거에요.

  • 9.
    '22.10.17 10:48 PM (122.37.xxx.185)

    책상위에 무릎 꿇게 하고 허벅지를 드럼스틱으로 때린 윤리교사.
    수업진도 안나가고 자기 일상생활 얘기하다 거슬리는 애 나오라해서 바닥에 나가떨어지게 따귀 때리는 영어교사.
    종아리 피멍들게 드럼스틱으로 때리던 국어교사.
    팔 들게하고 겨드랑이 가까운 팔뚝살 꼬집던 늙은이.
    열달 배부르게 해주겠다며 교무실 소환하던 과학교사.

  • 10. 교감이
    '22.10.17 10:49 PM (118.218.xxx.119)

    여중 다닐때 교과선생님이 결근으로 교감 선생님이(나이 많은 남자쌤) 대신 수업 들어오셔서
    한시간 때우면서 무슨 질문을 했는데
    제가 대답을 못했는지
    저 가숨 브래지어 바로 밑 살을 세게 잡고 세게 꼬집었어요
    정말 아팠어요
    미친놈

  • 11. ㄷㄷ
    '22.10.17 10:50 PM (223.62.xxx.9) - 삭제된댓글

    50후반인데요
    여고입학식때 전교생들 다 있는데서 단상앞에 불려나가 따귀를 맞고 옆으로 날라갔었어요ㅠㅠㅠ
    유명한 학생주임이었구요ㅠㅠㅠ
    이유는 제 머리색이 붉은빛이 도는 유전형 머리카락인데 전교생한테 훈화의뜻으로 염색을 하고 등교한 학생이라는 이유였어요ㅜ
    그때 맞아서 귀에도 이상이 생겼지요ㅜ
    친정엄마가 결혼후 십년만에 생긴딸이라 저에 대한 사랑이 끔찍하던 분이셨는데 그사건으로 거의 기절
    다음날부터 저를 병원입원시키고 각종 의료자료를 다 모아서
    변호사 대동하고 학교로 가셔서 교장이하 몽땅 모아놓고 학교를 뒤집어놓으셨다네요 교육청에도 고발하고 신문사에도 연락하고 난리난리를 쳐서 학생주임과 교장이 저희집앞에 찾아와 무릎꿇고 빌고ㅎㅎ

    저는 교육청의 허락으로 하루등교하고 전학했네요ㅋㅋㅋ
    그 학생주임은 친정엄마가 끝없이 교육청에 고발고소하셔서 결국 주임자리에서 내려왔다고 들었어요

    사람 잘못건드렸지요

  • 12. ㅇㅇ
    '22.10.17 10:59 PM (118.235.xxx.52)

    고딩때는 때리는 교사 자체가 없었는데

    중학교는 그 지역 명문이었는데
    체육교사 맨날 드럼스틱 갖고 다니면서
    애들 손바닥 피멍 들게 쉭쉭 바람 가르는 소리 나게 때려서
    애들 손가락 뼈 맞은 애도 있고요

    미술교사는 다른 학년에서 거대 나무 주걱 만들어서
    거기에 그림 그리는 거 했나본데 그 주걱 들고 다니면서
    애들 엎드려 뻗쳐 시켜놓고 퍽퍽 때리고

    외고 준비하는 우리 반 반장이 복도쪽 창가 선반에
    문제집 몇권 올려놨는데 담임도 아닌 여자 국사선생이 와서
    이거 내리라고 워낙 공부량이 많아 책상 서랍도 바닥도
    꽉 차서 책상 위에 올려두고 어쩌질 못하고 있으니까
    나오라고 하고 반 애들 다 있는데 갑자기 싸대기

    좀 어눌한 남자 아이 하나 있었는데
    딱히 큰 문제 안 일으켰는데
    임신한 사회 선생이 갑자기 걔 불러 일으키더니
    사물함 옆에 파란 쓰레기통이 있는데
    짜증나니까 너 그 쓰레기통 옆에 사물함에 끼여서 짜져있으라고
    소리소리 질렀어요 거기 말고!!!! 쓰레기통 옆에 짜져있으라고!!

    미친 교사 많았네요 솔직히 이거보다 더 많음
    중학교가 진짜 이상했네요
    근데 그 지역에서 젤 공부 많이 시키고
    주변 중학교보다 시험과목도 한 두개 더 많고
    교칙도 엄격해서 허구언날 머리 검사하고 명찰 검사
    교복 검사 수시로 하던 학교였어요
    핸드폰 압수 하고

  • 13. 40대
    '22.10.17 11:00 PM (218.39.xxx.233)

    저는 초등때 책상위에 무릎꿇고 앉아서 단소로 발바닥 맞아봤어요. 중딩때 한 음악샘은 얇은 지휘채로 애들 심심하면 때렸구요.. 음악시간이 매시간 공포..
    남자 기술샘 화 폭발할때 남자애들 엎드려뻗쳐시키고 대걸래 자루로 엉덩이 때렸네요. 고등때 여자 영어샘은 출석부로 애들 머리 가격. 듣기평가 할때 집중안한다고...ㅠ

  • 14.
    '22.10.17 11:02 PM (99.228.xxx.15)

    윗님 어머니같은 분만 계셨다면 맞아도 어디가서 기죽지않고 살았겠어요. 우리땐 선생이 저리 개차반일수 있었던이유가 그렇게 개패듯 맞아도 부모들이 아무 액션을 안취했거든요. 사실 부모한테 말할 생각도 안했음.
    저는 제일 기억에 남는게 중학교때 수학선생이 어떤애 교탁앞에 불러다 싸다구를 때리면서 교실뒤까지 몰고간거요. 진짜 아휴 아이들전체가 학대당하던 시절이었네요.

  • 15. ...
    '22.10.17 11:02 PM (125.187.xxx.98) - 삭제된댓글

    제가 72년생인데 중고등시절에 이상한 교사들 많았어요
    시험쳐서 틀린 갯수대로 손등손가락뼈 때리는 인간도 있었고 책상위에 꿇어앉게 한후에 밀대봉을 가지고 때리는 인간....별의별 방법으로 참 많이도 때렸어요

  • 16. ㅇㅇ
    '22.10.17 11:03 PM (182.228.xxx.81)

    고등학교 1학년때 어느 날 담임이 갑자기 들어오더니 책가방 싹 다 싸래요 어리둥절하며 다 쌌더니 반 전체 책상위에 올라가 무릎꿇고 책가방 들고 손들래요 책 엄청 무거웠잖아요 이유는 도난 사고 나서 범인이 자백할때까지 벌세우는거였어요 그정도는 뭐 일도 아니었죠 싸대기 때리는거는 예사였구 별 선생 다 겪었어요 요즘 애들 보면 부러워요 그야말로 선생님은 하늘 학생은 땅인 시절 학교 다닌게 너무 억울하고 속상해요 훌륭한 선생님은 본 적이 없구요 서울에서 학교를 다녀서인지 유난히 고등학교까지 돈봉투 좋아했구요 저는 그렇게 맞아본적 없지만 정말 요즘 같으면 감옥 갈만큼 이상한 선생들 많았어요

  • 17. ....
    '22.10.17 11:06 PM (222.236.xxx.19)

    223.62님 어머니가 정상적인 반응 아닌가요.. 왜 맞고도 가만히 있나요.?? 저희는 90년대말 2000년도 초가 고등학생때였는데 만약에 그런식으로 학교에서 때렸으면 그시절 부모들도 가만히는 앉았을것 같아요... 요즘 부모님들도 가만히는 안있을것 같구요.전학을 시키든교육청에 고발을 하든 액션을 취하겠죠.. 그냥 딱히 맞아본적은 기억에 없는거 보면 없었던것 같기도 하고 그렇네요

  • 18. ...
    '22.10.17 11:07 PM (39.7.xxx.43) - 삭제된댓글

    미친 교사 많아요
    저 고딩때 음악 교사요
    음악실에서 5,6교시 다 하니 5교시 끝나고
    종이 울려서 쉬는 시간이 있었는데
    그때 다른 친구들은 할 거 없으니
    책상에 엎어져 있고 몇 명은 화장실 가고
    잡담 하던 애들 몇명이 잠깐 꺄르르 했거든요

    큰소리도 아닌데 쉬는 시간에 시끄럽게 했다고 나오라고
    머리통인지 싸대기인지를 후려갈기더라고요
    쉬는 시간에 왜 떠드냐고
    누가봐도 어거지 화풀이용인데

    얼마 안지나 다른 학년 남자애들한테도 그렇게 했나본데
    그 여자 그 남자애한테 얻어맞았다 했나
    아님 남자애가 경찰 불렀다 했나
    화풀이용으로 두들겨 패다가 그래됐죠

  • 19. ㅇㅇ
    '22.10.17 11:09 PM (27.35.xxx.147)

    안맞았다는 분들 신기하네요.

  • 20. ..
    '22.10.17 11:10 PM (1.230.xxx.125)

    전 초등때 아니 국민학교때 월요일 아침조례 시간에 운동장에서
    선생이 제 뒷목덜미를 손바닥으로 짝 소리나게 때렸어요.
    제가 피부가 원래 검거든요. 목욕좀 하고 다니라면서 때렸어요.
    나쁜 놈.
    그 전날 대중목욕탕 다녀왔었어요.
    아무 소리 못하고 맞았던게 지금도 억울해요.

  • 21. 중학교때
    '22.10.17 11:10 PM (1.245.xxx.85)

    수학 김명식
    교무실에서 뺨을 몇대씩 갈기듯 때리고
    그옆 지나가던 여자 교감 비웃으며 지나가고...

    돌아가며 왕따 시키는 친구들 사귀던중
    시험때 답안지 안보여주면 따돌림 차례라는 협박받고 답안지 돌려 만날 꼴등하던 아이들이 저랑 같은 점수(중학교때까지는 공부 좀 했습니다 ㅠ)

    한두번 이유를 물었겠죠
    아이들 무서워 제대로 답하지 못했고
    교무실 꿇어읹히고 뺨을 사정없이 때리는데....

    제 자식이 그리 당했으면 저 그사람 죽였을거에요

  • 22. ...
    '22.10.17 11:12 PM (218.156.xxx.164)

    원글님 저랑 같은 학교 다나셨나요?
    여자 수학선생 밀걸래자루 뽑아서 목장갑 끼고 애들 60대씩 패는에 그날 자루가 세개인가 부러졌어요.
    주초, 주중, 주말고사라고 해서 월, 수, 금에 국, 영, 수 시험을 계속 봤는데 야자도 10시반까지인가 해서
    그당시 버스 막차 타고 하교했어요.
    그래서 운동장애서 조회한 후 야자 없애라고 시위를 했는대 체육선생이 오토바이로 밀어부쳐 시위는
    5분만에 종료됐지만 저는 주동자로 찍혀 뒤지게 맞았습니다.
    진짜 무식한 시절이었네요.

  • 23. 와 진짜
    '22.10.17 11:14 PM (112.155.xxx.85) - 삭제된댓글

    미친 교사들 많았네요
    저는 시골에서 학교를 다녀서 그런가
    특별히 악명 높게 못된 선생은 다행히 안 겪었어요
    근데 고등학교를 도시로 진학했더니
    제가 맞은 건 아니었지만
    여고생 뺨을 슬리퍼로 때리는 미친 놈이 있긴 있더군요
    지금 생각하면 별 그지같은 것들이 선생이랍시고 권력을 행사하던 시절이었네요.

  • 24. ,,,
    '22.10.17 11:16 PM (125.187.xxx.98) - 삭제된댓글

    50대초인데 제가 중고등시절엔. 왜그리 이상한 선생들이 많았는지...
    고3때 예체능반담임이었던 ㅈㅈㄱ
    돈봉투를 어찌나 밝히든지...학부모상담하면 돈봉투받아서
    금액대별로 애들 차별하고 지맘에 드는 애들만 이뻐라하며 표내고....
    애들 겨드랑이 같은곳만 꼬집고 요즘같으면 성추행으로
    신고당하기 딱좋은...

  • 25. ...
    '22.10.17 11:16 PM (59.8.xxx.198)

    고딩때 수업시간에 재채기 했다고 여학생 뺨을 때려서 교실문쪽에 나가떨어지게 한 선생놈도 있었어요.
    그뒤로 그 선생 수업시간엔 눈도 못맞추고 잔뜩 얼어서 수업했던 악몽같은 기억이ㅜㅜ
    졸업하고 폭려교사로 감옥갔다고 뉴스에도 나왔네요.

  • 26. 지금 생각하면
    '22.10.17 11:22 PM (1.245.xxx.85)

    정말 말도 안되는 상황 가지고 집승보다 못한 것들이 아이들을 노리개처럼 쥐락펴락했던 것 같아요

    원래 곱슬머리인 친구 펌했다고(아줌마펌 깉은 머리모양인데... 중학생이 아줌마펌을 하겠어요?) 쥐 패듯 패고 ㅠ

    수업시간에 큭큭 웃었다고 교탁 밀어젖히고 막 달려가 발로 날려차기하고
    지금 생각하면 정신병자가 선생탈 쓰고 수업한 건 아닌가 소름끼칩니다

    고작 중학교 2~3학년 아이들인데 ㅠ

  • 27. ㄷㄷ
    '22.10.17 11:29 PM (223.62.xxx.9) - 삭제된댓글

    친정어머니에 대해서 좀더 쓰면
    그 옛날 국립대인 ㅇㅇ대학교를 전액장학생으로 입학하셨었대요ㅜ
    6.25를 겪으신분이 국립대를 가다니 그것도 여자가..대단한분이셨죠
    중1때부터 한번도 안놓치고 전교1등이었다고하시고 대학졸업무렵 서울올라와서 시험보고 면접보고 D일보 기자로 뽑히셔서 기자생활도 하셨었어요

    그런분이 십년만에 임신해서 낳은딸이 전교생앞에서 따귀를 맞고 기절해서 병원에서 연락이 와서 달려갔다니 얼마나 기가막혔겠어요
    저 입학당시 성적도 전교권이었거든요ㅜ
    그딴 선생은 다른학생들을 위해서도 살려둬서는 안된다고 신문방송에도 제보하고그러셨었네요

    제가 결혼후 애들키울때 큰애가 학폭으로 왕따를 당할때도
    우리금쪽같은 손녀를 괴롭히는 놈을 두둘겨잡을 스케쥴을 다 짜서
    학교재단이사장.교장.학교가있는 지역 경찰서장.변호사 다 만나고 저랑 동행해서 학폭열고 그 애들 한명은 강제전학 한명은 무기정학 받아내셨어요

    내 자식
    내가 안지키면 남들이 우습게본다 라고 늘상 말씀하셨죠 ㅎ

  • 28. 저는
    '22.10.17 11:31 PM (106.101.xxx.92) - 삭제된댓글

    90년대생인데 손바닥 맞은 경험있고
    반 단체로 의자 들기 혹은 투명의자
    벌받은 적 있네요
    그리고 중등땐 교사가 어떤 여자애 뺨때렸어요
    건방지게 대답했다고..
    아직도 안잊혀짐

  • 29. 나쁜
    '22.10.17 11:33 PM (61.105.xxx.11)

    제자들 그리 때린 ㄴ놈들
    천벌 받았어야 하는데
    나쁜것들

  • 30. ...
    '22.10.17 11:36 PM (183.100.xxx.209)

    저 윗쪽 90년대말 2000년대 초 고등시절 보낸 분은 시절이 좀 달라요.
    저도 여기에 나온 거 거의 다 겪었어요.
    반장이었는데, 담당샘 안계실때 반 애들이 떠든다고 불려나가 갑작스런 따귀맞고 쓰러진 적도 있었네요.

  • 31. 80년대
    '22.10.17 11:55 PM (222.102.xxx.237) - 삭제된댓글

    80년대 초~90년대 중고 나왔는데
    틀린갯수 대로 손바닥 맞을때인가 딱 한번 맞아봤구요
    단체기합으로 책상에 올라가 손들고 있으란건 자주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맞아본적은 없어요
    지각, 수업중 딴짓, 태도불량, 복장불량, 욕설, 땡땡이
    이런거 안하면 안맞았겠죠?

  • 32. ㅡㅡ
    '22.10.18 12:23 AM (39.124.xxx.217) - 삭제된댓글

    또라이들이 애들앞에서니까.
    지들이 무슨 벼슬인줄 알고.
    지금 과거 자기모습이 부끄럽도록 무식한줄은 알까

  • 33.
    '22.10.18 12:48 AM (220.94.xxx.208)

    전라도 광주 ㄷ광 여고 나오신분 안계시나요??
    사이코 또라이 엄청 많았어요

  • 34. 저 ㄷ광
    '22.10.18 1:16 AM (211.206.xxx.180) - 삭제된댓글

    몇 해 전 미투 여러 명 걸렸었는데, 사실 미투보다 폭력이 심했었죠.
    입시결과 좋아야 한다고 체벌로 학구열 조성하던 학교.
    학부모들도 그에 동조한 결과였어요.
    4D, 3D 하며 보내고 싶어 했으니.
    저는 어느 날 숙제 하기 싫어서 그냥 안하고 기합 한번 받은 거 외엔
    체벌 받은 건 없었지만, 맞는 거 보면 살벌하긴 했어요.
    지각, 자습시간에 책 안 보고 졸아도 체벌이 있었죠.
    뺨은 기본에, 계단에서 밀치기도 했으니.

  • 35. 저 ㄷ광
    '22.10.18 1:18 AM (211.206.xxx.180)

    몇 해 전 미투 여러 명 걸렸었는데, 사실 미투보다 체벌이 심했었죠.
    입시결과 좋아야 한다고 체벌로 학구열 조성하던 학교.
    학부모들도 그에 동조한 결과였어요.
    4D, 3D 하며 보내고 싶어 했으니.
    저는 어느 날 숙제 하기 싫어서 그냥 안하고 기합 한번 받은 거 외엔
    체벌 받은 건 없었지만, 체벌하는 거 보면 도를 넘고 살벌하긴 했어요.
    지각, 자습시간에 책 안 보고 졸아도 공포 분위기 조성하며 체벌이 있었죠. 단순 손바닥만이 아니고.. 뺨은 기본에, 계단에서 밀쳐 넘기기도 했으니.

  • 36.
    '22.10.18 5:20 AM (99.228.xxx.15)

    지금 40대후반이상 세대는 달라요. 국민학교 세대 아닌가요. 저위 어머님같은분 거의 없으셨을걸요. 선생님 그림자도 밟지마라 이딴소리하던때죠. 어디 감히 자식 한대 때렸다고 달려가요. 그럴 생각조차 못하던 시절입니다. 애들도 워낙 맞는데 이력이나서그러려니 했었구요. 아동학대 가정폭력 이런 개념조차 없던 시절이었으니까요.

  • 37. 교권
    '22.10.18 5:54 AM (223.39.xxx.59)

    저런 미친 선생들 때문에 지금 교권이 그 모양이죠
    그나마 댓글에 딸을 지킨 엄마처럼요

  • 38. ..
    '22.10.18 6:01 AM (175.119.xxx.68)

    저 정도로는 안 맞아봤어요

    맞아봐야 손바닥 정도요

    차별하는게 더 싫었어요

    누구를 아낀다 이뻐하는게 눈에 보였거든요

    엄마가 학교온애들 아닌애들 식의 ..

  • 39. 무서웠죠
    '22.10.18 8:48 AM (223.38.xxx.132)

    중2때 사회 김애리 숙제안해오거나 수틀리면 여자애들 브라속으로 손 넣어서 꼭지 만지고, 30cm자로 뺨때렸어요. 그거 당할까봐 얼마나 무서웠는대요. 정말 미친 여자였는데 ... 차라리 손바닥 10대를 맞지. 지금 60중후반쯤 되었겠네요.

  • 40. 손가락
    '22.10.18 9:09 AM (124.53.xxx.135)

    양손 쭉 펴라 하고(손바닥이 아래로 가게)
    30센티 자 날 세워서
    손가락 중간 뼈 쪽 때리던 초등교사 ㅇㅎㅅ.

    고딩때
    주먹으로 내 볼따구를 날린 체육교사 ㅅㅇㅅ

    저 문제아 아녔고요.
    위는 단체로 맞았고 아래는 학급 반장으로
    대표로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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