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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펌) 저 좀 살려주세요 친구가 너무 무서워요

... 조회수 : 28,355
작성일 : 2022-10-16 00:51:52
https://m.bboom.naver.com/best/get?boardNo=9&postNo=3726193&cds=nm_myfeed_reco...

이 분은 인터넷에 글 쓰기를 정말 잘 한 듯.
IP : 39.7.xxx.51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10.16 12:55 AM (58.148.xxx.110)

    ㅎㄷㄷ하네요
    저걸 알아맞춘 사람 대단하네요

  • 2. 아`
    '22.10.16 12:57 AM (14.138.xxx.159)

    마지막 소름이네요. 저럴 수도 있나봐요~~

  • 3. ...
    '22.10.16 12:59 AM (180.71.xxx.2)

    조현병인가 했어요. 특히 자기가 녹음기 켜면 친구의 그런 행동이 전혀 없다는 대목.

  • 4. ㅇㅇ
    '22.10.16 1:05 AM (183.100.xxx.78)

    오우 이 야밤에 아무생각없이 글 읽다가
    머리가 쭈볏서고 온몸에 진짜 소름돋았어요.

    최근 본 글중에 제일 무섭고 반전인 글이네요.

  • 5. ..
    '22.10.16 1:15 AM (117.111.xxx.213)

    인터넷의 순기능이죠. 여러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거.

  • 6. 댓글 현명해깜놀
    '22.10.16 1:28 AM (106.101.xxx.68)

    반 의사들이심.
    따뜻한걱정에.
    증상 무섭기도하고.

  • 7. ㅠㅠ
    '22.10.16 1:32 AM (211.58.xxx.161)

    소름이네요

    그 만날 가위눌려서 힘들어하던 남편 심장마비로 죽은거 다음으로 소름돋아요

  • 8. 이뻐
    '22.10.16 1:36 AM (211.251.xxx.199)

    어후 C
    후기 첫문장애서 온몸에 소름이 쫙~~~
    댓글달아주신분들 진짜 의료진아니에요?

  • 9. 이뻐
    '22.10.16 1:37 AM (211.251.xxx.199)

    211님 댓글은 또 뭐에요?
    간밤에 진짜 무서워요

  • 10.
    '22.10.16 1:53 A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저도 알아챘어요
    녹음기켜면 그 친구가 아무말 안한다에서 눈치챔

  • 11.
    '22.10.16 1:55 AM (118.32.xxx.104)

    저도 알아챘어요
    녹음기켜면 그 친구가 아무말 안한다에서 눈치챔
    저 학생은 의견을 받아들이고 자신을 의심했다는거 자체가 굉장히 긍정적인 케이스죠
    보통은 안받아들이죠

  • 12. 상대
    '22.10.16 2:14 AM (68.255.xxx.46)

    친구가 더 무서운 상황이었네요 ㅠ

  • 13.
    '22.10.16 2:21 AM (211.219.xxx.121) - 삭제된댓글

    공포영화에 나오는 상황의 대부분이 혼자 느끼는 정신병 상태인 거죠
    그래두 저 학생은 초기에 본인이 그걸 인지하구 치료받아서 다행인거구
    대개는 귀신이 존재한다구 생각하는거죠

  • 14. 저런
    '22.10.16 3:19 AM (220.117.xxx.61)

    저런사람 의외로 종종 있어요
    겉봐선 멀쩡해보여도
    자세히 보면 이상해요.

  • 15. 생각하기
    '22.10.16 4:09 AM (124.216.xxx.2)

    저런 버젼으로 인스타에 글 올라와요.
    무슨 책엔가 있나보더라구요.
    결국엔 자기가 사이코패쓰라 정신병동에 있다는걸 엄마가 알려주는거.

  • 16. ...
    '22.10.16 6:44 AM (112.147.xxx.62)

    이거보고
    티비틀고 잠들었는데
    자꾸 뭐라뭐라 소리가 들려서
    깜놀했어요

    티비작게 틀어놓은거 까먹고 ㅋㅋㅋ

  • 17. 후기에
    '22.10.16 8:00 AM (14.47.xxx.167)

    후기에 자기가 한말이라는데..
    저게 조현병 증상이에요??

  • 18. 쓸개코
    '22.10.16 8:14 AM (14.53.xxx.108)

    82에 예전에 그런 글이 올라온 적 있었습니다.
    서울살다 지방에 내려가 회사다니는 분인데.. 지인 중 어떤 사람이 친구 40명을 시켜 본인을 미행한다고.
    그리고 꼭 흰 자가용으로 미행하는데 다가가보면 차 안에 아무도 없다고..
    본인도 말이 안되는거 아는데 사실이라고..
    다들 천하의 이영애라도 40명씩 따라다니며 미행하지는 않는다고 진심 걱정하고 빨리 병원가라고 했었어요.
    스스로가 너무 혼란스러워하고 힘들어해서 안타깝더라고요.

  • 19. 환청
    '22.10.16 9:09 AM (220.117.xxx.61)

    환청
    환시 그런거 조현병 맞는데
    치매증상에도 있어서
    치매가 진짜 무서운 정신병같아요.
    가족이 그래서 당해봤는데 진짜 돌아요
    정신병원 입원수준
    올초 돌아가셔서 집안이 조용해졌어요.

  • 20. ..
    '22.10.16 9:10 AM (223.62.xxx.36)

    소름이네요

    그 만날 가위눌려서 힘들어하던 남편 심장마비로 죽은거 다음으로 소름돋아요
    ㅡㅡㅡㅡㅡ>이건 무슨 이야기인가요?

  • 21.
    '22.10.16 9:56 AM (211.218.xxx.130)

    https://m.blog.naver.com/hejpoet/222838880498


    윗분 저도 이얘기 생각나서 겨우 찾았어요
    너무 충격적이었어요
    포스트 두개로 나눠져있네요
    제가 태어나서 읽은글중 가장 섬찟했어요

  • 22. 저 글
    '22.10.16 10:23 AM (118.235.xxx.123)

    작성자가 조현병
    친구는 멀쩡함

  • 23. 궁금한점
    '22.10.16 10:43 AM (221.160.xxx.156)

    녹음기는 뭘 의미 하는거예요?

  • 24. ...
    '22.10.16 10:46 AM (112.147.xxx.62)

    궁금한점
    '22.10.16 10:43 AM (221.160.xxx.156)
    녹음기는 뭘 의미 하는거예요?
    ㅡㅡㅡㅡㅡ
    친구가 모른다하니 증거잡겠다는거
    친구가 아니라 본인이 한거니까
    녹음기 켜있는거 알고 안한거죠

  • 25. ...
    '22.10.16 11:24 AM (1.241.xxx.220)

    그래도 스스로 알아서 다행이네요.
    정신이 아픈병도 살기 정말 힘들겠어요... 안타깝기두 하네요

  • 26.
    '22.10.16 11:59 AM (61.80.xxx.232)

    무섭네요ㅜㅜ

  • 27. ...
    '22.10.16 12:27 PM (1.234.xxx.165)

    위의 112.147님.

    녹음기 켜놓은 거 알고 안한게 아니라
    조현병 증상 중 하나로 환청이 생긴거라 당연히 녹음이 안되는거죠. 친구가 그런게 아니고 본인이 없는 소리, 없는 걸 본거니까요.

  • 28. ...
    '22.10.16 1:37 PM (118.37.xxx.80)

    제 친구가 조현병 초기증세 보이기 시작한시기가
    10대후반이었어요ㅠ
    지금 50후반
    시골에서 자라서 그때는 미쳤다고 어른들은
    다들 ㅉㅉ거리고ㅠ
    저병은 진짜 온가족을 미치게 하더라고요.
    잠도 안자고

  • 29. ...
    '22.10.16 1:39 PM (112.147.xxx.62)

    ...
    '22.10.16 12:27 PM (1.234.xxx.165)
    위의 112.147님.

    녹음기 켜놓은 거 알고 안한게 아니라
    조현병 증상 중 하나로 환청이 생긴거라 당연히 녹음이 안되는거죠. 친구가 그런게 아니고 본인이 없는 소리, 없는 걸 본거니까요.
    ㅡㅡㅡㅡ
    쓰니가
    친구가 아니라 자기가 말한거였다고 썼잖아요

  • 30. 난다
    '22.10.16 1:46 PM (222.100.xxx.236)

    저 글 댓글 중에 4명이 사는 것은 맞냐는 얘기가 있었어요.
    요즘 대학생 기숙사도 4인실은 없다고 하더라구요.
    자취라면 4명이 같이 있을 가능성이 더 낮죠.

  • 31. 진짜
    '22.10.16 1:52 PM (125.178.xxx.135)

    무섭네요.
    조현병은 도대체 왜 오는 것인지.

    약을 먹으면 그나마 좋아지는 건
    맞나요.

  • 32. ..
    '22.10.16 2:21 PM (116.39.xxx.162)

    그나마 원인을 알아서 다행이네요.
    나이도 젊은데...

  • 33. 조현병은
    '22.10.16 3:23 PM (125.142.xxx.18)

    지금은 약이좋아서 약만 먹으면 일상생활 하는데 문제없어요 빨리 치료 받으면 예후가 좋아요

  • 34. .....
    '22.10.16 3:36 PM (211.36.xxx.232)

    보통 20살 전후에 발병해요 ㅜㅜ

  • 35. .....
    '22.10.16 5:55 PM (86.220.xxx.208)

    백명중에 한명이 생길수 있다니 충격이네요 ㅠㅠ

  • 36. ㅇㅇ
    '22.10.16 8:44 PM (154.28.xxx.201)

    와 소름돋아!!

  • 37. ...
    '22.10.16 10:40 PM (112.140.xxx.58)

    무섭네요..

  • 38. 이것도
    '22.10.16 10:48 PM (112.147.xxx.62)


    '22.10.16 9:56 AM (211.218.xxx.130)
    https://m.blog.naver.com/hejpoet/222838880498


    윗분 저도 이얘기 생각나서 겨우 찾았어요
    너무 충격적이었어요
    포스트 두개로 나눠져있네요
    제가 태어나서 읽은글중 가장 섬찟했어요
    ㅡㅡㅡㅡㅡ
    엄청 무섭네요
    사진까지 올렸네요

  • 39. 어휴
    '22.10.17 1:44 AM (125.186.xxx.155)

    저 겁이 없는 편인데 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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