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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는솔로 보고

ㅇㅇ 조회수 : 5,497
작성일 : 2022-10-15 13:18:41
1.영식이 울때
영숙한테.관심없는거 딱느껴짐
뭔가 겉도는 말들만하고 감정 안느껴짐
글고 그 장면에서 왜캐 자기연민이 둘다 심하지 라고 느껴짐

영식이 피지컬은 최고. 옥순이랑 진심 잘어울림


2. 현숙은 왜 영철을 좋아할까??

영자가 화낸걸 이해못하는게 이상함
본인이 분명 다른 사람 안만나봐도 된다고 했음

3. 상철이 들고다니는 일수가방에는 뭐가들었을까..

4. 순자는 영심이 닮음

5. 다음회에서 영수랑 정숙 왜 싸우는지 모르나
정숙도 쎄보이네요..
정숙 산만하다고 하는거 뭔말인지 알겠음
전편에서 둘이있을때보면 다 느껴짐
정숙이 영수 잘 쳐다보지도 않거
그건 정숙이 영수한테 마음이 없어서 어쩔수 없는거

IP : 124.5.xxx.30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2.10.15 1:32 PM (211.212.xxx.60)

    관전평 재미있어요.
    영자가 화낸 거 이해되고
    영철이 영자 뒷말 해서 상철이 보다
    마음이 더 간장종지 만하다고 생각됐음.

  • 2. .....
    '22.10.15 1:32 PM (115.21.xxx.164)

    남자들이 다 현숙에게 관심있고 들이대는 것도 웃기고 영식이 현숙이 꼬시고 올께 했는데 먹히지 않는 것도 웃기고 남자들이 영철 개무시 하며 무진장 질투하는 것도 웃겨요. 정숙이 산만한건 영수가 맘에 없어서인데 1을 주면 100을 주겠다더니 어따대고 지적질이야 그러니 정숙이 발끈하지요.. 거긴 너무 뻐꾸기를 날려요

  • 3. 00
    '22.10.15 1:35 PM (106.102.xxx.180) - 삭제된댓글

    근데 정숙은 여럿 있을 땐 텐션이 높던데 둘만 있음 다운되어 보여요. 영수뿐 아니라 상철과 데이트 할 때도 뭔가 다운되고 말수도 크게 없고 대답도 좀 건성으로 성의없이 하는 거 같아서 전 정숙이가 상철이 별론가했거든요.

  • 4.
    '22.10.15 1:35 PM (218.150.xxx.219)

    5번은 스포에서 보니 옆에 영숙이 울고있던데요
    뭔가 관련있는일이지 않을까요

  • 5. 깡텅
    '22.10.15 1:35 PM (106.102.xxx.180)

    근데 정숙은 여럿 있을 땐 텐션이 높던데 둘만 있음 다운되어 보여요. 영수뿐 아니라 상철과 데이트 할 때도 뭔가 다운되고 말수도 크게 없고 대답도 좀 건성으로 성의없이 하는 거 같아서 전 정숙이가 상철이 별론가했거든요. 그렇게 좀 성의없이 건성인 거 처럼 보이니 산만하다 생각한건지..

  • 6. ...
    '22.10.15 1:37 PM (223.62.xxx.170) - 삭제된댓글

    4번 동의해요ㅋㅋㅋㅋ
    순자는 스타일이 문제가 아니고, 얼굴 생김 자체가 촌스럽고 노안예요
    거기에 스타일까지 촌스러워서 거들고 있죠

  • 7. ...
    '22.10.15 1:39 PM (223.62.xxx.170)

    4번 동의해요ㅋㅋㅋㅋ
    순자는 스타일이 문제가 아니고, 얼굴 생김 자체가 촌스럽고 노안예요
    거기에 스타일까지 촌스러워서 거들고 있죠

    5번도 동의해요
    정숙은 산만함을 맏언니로서 책임감으로 포장하는데 산만함은 산만함일 뿐이죠

  • 8. 일수가방 속
    '22.10.15 1:48 PM (124.5.xxx.96)

    3번답 데쓰 노트와 필기구

  • 9. ..
    '22.10.15 1:51 PM (223.39.xxx.154) - 삭제된댓글

    저도 좀 정숙이 산만..상대입장에선 불쾌한거죠 장얘기하기전부터 상대한테 관심없고 같이 있기 싫고 집중 안하고 빨리 둘만있는 시간에서 벗어나 집에 가고싶은 느낌 너무 들어서 민망했긴했어요
    영수는 그게 은연중에 불쾌했을거구요

  • 10. ㅡㅡㅡㅡ
    '22.10.15 1:52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근데 영철이가 언제 영자 뒷말을 했어요?

  • 11. ..
    '22.10.15 1:59 PM (121.167.xxx.197)

    딱히 뒷말했다는 생각은 안들었어요. 단지 영자 불러내서 짧게 마무리 짓는거 보고 놀랐죠.

  • 12. 광수한테
    '22.10.15 2:01 PM (211.212.xxx.60)

    영자 뒷말 했잖아요.
    본인이 원인 제공해 놓고.

  • 13. 하여간
    '22.10.15 2:01 PM (124.5.xxx.96)

    영호 만나요 하는 사람이 남자들 잡고 미주알 고주알
    진짜 이상함 어데가 착해요?

  • 14. ..
    '22.10.15 2:05 PM (223.39.xxx.154) - 삭제된댓글

    저는 짧은 마무리가 이상하진 않았는데..자기야 하면서 농담주고받는 유쾌한 상황속의 영자를 불러내면서 죄인처럼 사과하기도 긴얘기 주절거리기도 우습고
    영자 스타일상 영철의 중언부언 인내심있게 들을 타입도 아니고 시원시원하고 짧게 핵심만 말하는 타입인거같고.

    영자가 침울해있거나 자기야 거리지않고 있었으면 영철이가 좀 다르게했을지도 모르나 일단 영철은 영자가 무섭고 불편해진 상태였던데다가 자신의 감정변화를 표현하는것도 매우미숙하고. 유쾌한 자기야소리 그때 상황 보니 긴얘기할필요 없다고 생각했겠죠

  • 15. 글쓴이
    '22.10.15 2:06 PM (124.5.xxx.30)

    그것보다는
    자기도 원인제공을 했는데 계속 피해자인척
    영자가 다른사람들 못만나게 한것처람
    얘기해서 그게 어이없어요 ㅋㅋ

  • 16. ㅇㅇ
    '22.10.15 2:09 PM (183.100.xxx.78)

    3. 상철 일수가방속 삐침기록장 있음.
    매일 매일 나를 삐지게 한 인간 이름과 이유 기록하는
    삐침 기록장 있을 듯. 계속 되새김질 하며 미워하고 삐진 이유를 확대재생산 하는게 삐돌이, 삐순이들의 종특임. ㅎ

  • 17. 00
    '22.10.15 2:12 PM (14.45.xxx.213)

    편집된 분량만 봐서는 속단하긴 어렵지 싶은데.. 굳이 영철 편을 좀 들자면.

    영자가 2인1조 하면서 하트 만들고 허그하는 거 보고 좀 당황하는 표정이었거든요. 인터뷰 때도 얘기하던데요. 허그하는 거 자기는 솔직히 상상도 못하는 일이라고. 영철이 전부인 남자관계로 데인게 커서인지 거기서 삐지고 자기랑 다르구나 싶었던거 같고
    두번째로 얘기하러 나갈 때 영자가 광수랑 영호랑 앉아 좋다가 나오니 영호가 자기 어디가 서로 자기 하면서 장난쳤잖아요. 그거 보고 2차로 또 정떨어지면서 말을 그렇게 한거 같아요. 영호랑 잘해보라고.
    전 영자랑 영호랑 아무런 썸 없었는데 왜 뜬금없이 영호 얘길하지 싶었는데 자기야~하면서 장난 친 걸 그렇게 받아들인거더라구요. 그래서 끝인사도 글케 짧고 단호하고 예의없이 한거 같아요.

    영철 딴에는 영자 땜에 먼저 기분이 나쁜거죠...

  • 18. 나이거
    '22.10.15 2:13 P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

    유치하겠거니 안보는데
    오늘 채널 돌리다 그냥 봤거든요.
    아니 뭔...여자앞에서 우는 것도 홀딱 깨고
    무슨 한번도 운적이 없어ㅎㅎ

  • 19. ...
    '22.10.15 2:14 PM (223.38.xxx.236)

    영자 화내는게 너무 과했어요
    영철이 옥순 현숙이랑 얘기해보고 싶다고는 했지만
    적극적으로 찌르거나 한건 없잖아요
    그런 마음 있어도 영자때매 참았던거 아닌가..
    거기다 대고 미친년처럼 화내니
    남자가 마음이 식지...

    그리고 짧게 말로 정리한건
    아예 안하는 경우가 더 많아서 뭐라 하기도 힘들어요
    영호랑 자기야자기야 빨리와
    이러고 앉아있으니
    영호랑 잘해보란 얘기가 나오죠

  • 20. 그냥 지나가다
    '22.10.15 2:14 PM (119.64.xxx.60)

    40대중반 지인의
    친구들 모임 사진을 봤는데
    순자님이랑 꼭닮은 친구가 있더라구요.
    근데, 그 친구 대학때 과에서 젤 이뻤던 친구라더라구요.
    여대에서 친구들이 인정하고
    본인도 그래서 남자들이 접근을 안해 결혼도 늦게 했다고.ㅎㅎ
    순자님도 젊은시절은 영심이 아니고
    엄청 미인 아니셨으려나...^^

  • 21. 애쿠
    '22.10.15 2:14 PM (124.5.xxx.96)

    근데요. 현숙이가 영호 마이크 채워주는 것도 응어리 될 것 같고 불안불안합니다...자신감 너무 없어요.

  • 22. 글쓴이
    '22.10.15 2:15 PM (106.102.xxx.184)

    순자님 못생걌다눈게 아니라
    눈매가 영심이닮았다는 얘기엿어요^^

  • 23. ...
    '22.10.15 2:15 PM (223.38.xxx.236)

    자신감 없는게 아니고
    헤프게 구는 여자 싫어하는것 같아요
    전형적인 충청도 양반 마인드

  • 24. ㅇㅇ
    '22.10.15 2:16 PM (183.100.xxx.78)

    2. 영자가 화내는 걸 이해못하는게 아니라 화내는 방식을 이해못하는 것.
    영자 화낼때 두손 공손히 모아 혼나고 있음.
    영철은 기본적으로 감정적으로 격하게 대립하는 걸 안좋아하는 스타일. 영철이가 영자에게한 성급한 약속과 단언은 무조건 잘못이고 진중하지 못한 행동이지만, 영자의 저런 분노표출방식은 영철과 안 맞음. 만난지 이틀된 사이에 무슨 철썩같은 약속을 하는 것도 이해가 안되고, 또 그 맘이 달라졌다고 앞에두고 분노하고 ..어차피 최종선택전까지 여러 상대를 탐색하고 더 나은 상대 고르는게 솔로나라인데 두사람다 여전히 철딱서니 없고 매력없는 행동이었음.

  • 25. 이와중에
    '22.10.15 2:16 P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

    이불 안개둔거 거슬리네

  • 26. 영자
    '22.10.15 2:29 PM (59.10.xxx.133)

    방 비출 때 이불이랑 주변 너저분한 거 쫌.. 저는 방송인데 저렇게는 못 할 거 같아요 옷걸이에 속옷빤 거도 막 걸려있던데 ㅎ

  • 27. ..
    '22.10.15 2:29 PM (223.38.xxx.236) - 삭제된댓글

    원글님 댓글로
    영철이 원인제공 했다고 하는데..
    솔로나라와서
    썸녀가 1번이지만 다른출연자와도
    대화해보고 싶다고 한게

    그렇게 미친년처럼 화낼 일인지 몰겠어요
    게다가 이틀 안 사이잖아요

  • 28. 그래도
    '22.10.15 2:38 PM (124.5.xxx.96)

    둘 다 잘못했는데 영자는 사과함

  • 29. ..
    '22.10.15 2:40 PM (175.211.xxx.182)

    영수는 정숙을 진짜 좋아하는거 같지 않아요.
    당장 환심 사려고 마음이 급해 보임.
    정숙은 솔로 프로그램 환경에서 좁은 시야로 착각중.

    영수 정숙은 서로 좋아지려고 애쓰는듯ㅎ
    이게 한번 터지면 서로 사이 금방 나빠질듯

  • 30. ....
    '22.10.15 2:43 P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저는 너구리 생각났어요 순자ㅋ

    글구 정숙이가 아무리산만해도 대놓고 그런말은 서로 잘해보려는 이성간의 예의가 아닌거같아요 그런건 보통 속인터뷰로 말하죠. 생각보다 좀 다른 부분이 보여서 실망했다 하면서...근데 그걸로 둘이 무슨 신혼부부마냥 대놓고 산만한거 아닌데요 맞잖아요 하면서 싸우고있는것부터 넘 유치...

  • 31. ...
    '22.10.15 2:44 PM (222.239.xxx.66)

    저는 너구리 생각났어요 순자ㅋ

    글구 정숙이가 아무리산만해도 대놓고 그런말은 서로 잘해보려는 이성간의 예의가 아닌거같아요 그런건 보통 속인터뷰로 말하죠. 생각보다 좀 다른 부분이 보여서 실망했다 하면서...근데 그걸로 둘이 무슨 신혼부부마냥 산만한거 아닌데요 맞잖아요 하면서 싸우고있는것부터 넘 유치...

  • 32.
    '22.10.15 2:45 PM (125.186.xxx.140)

    ㅋㅋ
    정숙이 영수 좋아하지않으니 딴짓하고, 산만하게 하는건데 영수는 달콤한말만 해주면 좋아해줄줄 알았나봐요.
    영수도 정숙 좋아하지않음. 모쏠이다가 결혼했고, 연애할줄 모르는사람 같아요.

    상철가방엔 뭐 지갑, 핸폰들어있겠죠.
    상철이 첫느낌 좋았는데 성격이 쫌팽이

  • 33.
    '22.10.15 2:52 PM (223.39.xxx.67)

    제가 순자랑 눈이 많이 닮았어요
    그런데 올해 들어 눈밑살이 얇아지며 비스듬한 타원형으로 쳐져가니까 눈꼬리도 쳐지고 다크써클도 더 짙어보이고..너구리같이 되어가는구나ㅠ 생각하던 차에 윗님이 순자 너구리 닮았다고 하는걸보니 흑ㅠ
    그래도 순자는 눈밑 애교살은 남아있던데 저는 이것도 평평해지네요ㅠ

  • 34. 영수는
    '22.10.15 2:52 P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상대가 뭘 생각하는지도 모르고 달콤한말 많이 하고 이렇게까지 널 신경쓰고 챙긴다고 말해주면 끔뻑 감동받겠지~ 여자들 그런거 좋아하니까~ 딱 이거만 생각하는 진짜 연애 1도모르고 더넓게는 타인마음에 별로 관심이 없는 사람.
    그러니 곱창국물모아놓은것도 자기기준 먹을만하니 기세좋게 내가 김치찌개 해놓겠다그러고...
    자상한것 같지만 그냥 딱 자기자신으로 똘똘뭉쳐있는 사람이고 겉에 포장지만 핑크색.

  • 35.
    '22.10.15 2:56 PM (118.32.xxx.104)

    정숙은요..
    영수가 화장실 떵싸러가고 혼자 있을때
    가장 환하게 웃고 즐거워했어요

  • 36. 제가 보기엔
    '22.10.15 2:59 P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현숙이는 젊고 여유도 있고
    맘에드는 사람은 끝까지 한번 가보자는 타입인데

    자기가 선택 못받을까봐 노심초사
    이러다 다 놓치면 어쩌나 맘에 안들어도 혼자 남겨져 쪽팔리느니 기회라도 한번 .

    영식이 영자 영수가 이런타입 이라
    자기자신 감정컨트럴이 안되니 오바하게 되는것

  • 37. 글쓴이
    '22.10.15 2:59 PM (106.102.xxx.184)

    현숙이랑 데이트할때보니
    한손엔 가방 한손엔 핸드폰들려있어서
    가방에 뭐가 들어있을지 궁금하더라구요..ㅋㅋ

    아니 영자가 다른 사람 더 만나보라고 했는데
    기어코 그럴필요없다고 영철이 자기입으로 얘기해놓고
    나중에 딴소리 하니까 우낀거죠 ㅋㅋㅋㅋㅋㅋ

    근데 다른 사람한테 이성적으로 관심있어서 친해지고 싶은건데
    말을 자꾸 그냥 사람들이랑 친해지고 싶어서 라고 빙빙 돌려말하고..

    물론 영자가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이 거칠어서 그건 좋게보이진 않지만, 솔직하게 사과하고 수긍 다 했잖아요.

    근데 영철이는 자꾸 영자탓하며
    영자때메 다른 사람 만나고 싶은것도 못만났다고 하니까요

    아가 보다보니 영철이가 그러는거에요
    자기가 말하눈게 서툴다고...


    9기에 은행권에서 일하는 분
    본인 서툴다고 하던 출연자 생각나면서
    잠시 웃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영철도 대출업무하네요
    은행권 ㅋㅋㅋㅋㅋㅋ

  • 38. 순자는
    '22.10.15 3:06 PM (123.254.xxx.244)

    어렸을 땐 꽤 예뻤을 것 같아요.
    근데 이제 사십이 다됐으니 자연스레 노화가 왔고, 꾸밀 줄도 모르니 외모 지적을 받는 것 같아요.

  • 39. 재미
    '22.10.15 3:38 PM (119.201.xxx.204) - 삭제된댓글

    저는 영자 영철이 처음부터 너무 급친해진것이 영자의 적극성이 한몫한것도 있다보니 다른 사람을 알아볼 기회를 놓치게 된것에 영철이 현타가 온것같기도해요. 현숙 옥순등등과도 얘기를 해볼 겨를조차없이 거의 짝이 된듯한 분위기로 가게되었고 거기에 본인도 휩쓸린거구요. 영자입장에선 황당하겠죠
    현숙과도 오해를 풀고해보라고 했으나 단호하게 그럴 필요없다던 영철이 갑자기 다른 사람과 얘기를 해보고싶다는 속내를 직접적으로도 아니고 딴 사람들을 통해 들었으니까요.

    이유야 어찌되었든 영자입장에선 뭥미? 가 되는거고 본인이 기분 나쁘다고 말한게 무섭게 몰아부친 방식은 아닌것 같아요. 이후 사과도 했고..되려 통보식으로 특히 영호랑 잘해보라며 어이없이 던지듯 단호히 마무리 짓고나서 광수 영호에게 피해자인냥 말하는 방법은 별로였구요. 현숙과 대화할때 2시간동안 빙빙돌려 늘어지게 입장표명하는것과 다르게 몇초만에 단칼로 자르듯 영자에게 통보하는 모습을 보니 ...순둥순둥은 아닌것 같던데요

  • 40. 재미
    '22.10.15 3:42 PM (119.201.xxx.204) - 삭제된댓글

    저는 영자 영철이 처음부터 너무 급친해졌던것은 영자의 적극성이 한몫한것이었던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다른 사람을 알아볼 기회를 놓치게 된것에 영철이 현타가 온것같기도하고. 현숙 옥순등등과도 얘기를 해볼 겨를조차없이 거의 짝이 된듯 본인들도 휩쓸린거구요. 그러니 영철의 단호박 멘트는 영자입장에선 몹시 당황스러운겁니다

    현숙과도 오해를 풀고 해보라고 했으나 단호하게 그럴 필요없다던 영철이 갑자기 다른 사람과 얘기를 해보고싶다는 속내를 직접적으로도 아니고 딴 사람들을 통해 들었으니까요.

    이유야 어찌되었든 영자입장에선 뭥미? 가 되는거고 본인이 기분 나쁘다고 말한건 영철을 무섭게 몰아부친 방식은 아닌것 같아요. 본인도 어이없으니까. 하지만 이후 사과도 했고..되려 통보식으로 특히 영호랑 잘해보라며 던지듯 마무리 짓고나서 광수 영호에게 피해자인냥 말하는 방법은 별로였구요. 커플로 주변에서 몰아갔다는말...그건 아니었죠. 누가 몰아갔다는건지~~~
    현숙과 대화할때 2시간동안 빙빙돌려 늘어지게 입장표명하는것과 다르게 몇초만에 단칼로 자르듯 영자에게 통보하는 모습을 보니 ...순둥순둥은 아닌것 같던데요

  • 41. 영커플
    '22.10.15 3:44 PM (119.201.xxx.204) - 삭제된댓글

    저는 영자 영철이 처음부터 너무 급친해졌던것은 영자의 적극성이 한몫한것이었던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다른 사람을 알아볼 기회를 놓치게 된것에 영철이 현타가 온것같기도하고. 현숙 옥순등등과도 얘기를 해볼 겨를조차없이 거의 짝이 된듯 본인들도 휩쓸린거구요. 그러니 영철의 단호박 멘트는 영자입장에선 몹시 당황스러운겁니다

    현숙과도 오해를 풀고 해보라고 했으나 단호하게 그럴 필요없다던 영철이 갑자기 다른 사람과 얘기를 해보고싶다는 속내를 직접적으로도 아니고 딴 사람들을 통해 들었으니까요.

    이유야 어찌되었든 영자입장에선 뭥미? 가 되는거고 본인이 기분 나쁘다고 말한건 영철을 무섭게 몰아부친 방식은 아닌것 같아요. 본인도 어이없으니까. 하지만 이후 사과도 했고..되려 통보식으로 특히 영호랑 잘해보라며 던지듯 마무리 짓고나서 광수 영호에게 피해자인냥 말하는 방법은 별로였구요. 커플로 주변에서 몰아갔다는말...그건 아니었죠. 누가 몰아갔다는건지~~~
    현숙과 대화할때 2시간동안 빙빙돌려 늘어지게 입장표명하는것과 다르게 몇초만에 단칼로 자르듯 영자에게 통보하는 모습을 보니 ...외유내강 스탈인건가...싶기도해요

  • 42. 순자
    '22.10.15 3:50 PM (223.38.xxx.121)

    영심이 맞음. 성격좋음.
    상철. 꼼꼼한 성격이라 파우치 가방이 필요한듯.
    가글 그런거 들어있을 듯

  • 43. ...
    '22.10.15 4:12 PM (119.202.xxx.59)

    정숙은 영수가맘에안드는데
    일단상철이 가버렸고
    혼자는싫고..

    수영장에서 빠질때
    그표정
    진짜같이있기는싫고 남들눈에도챙피해서싫은데 어쩔수없어서하는게 딱보였어요

  • 44.
    '22.10.15 4:16 PM (122.37.xxx.185)

    남자들 세컨백은 일수해서 현금 빠방하게 들은거 아님 100%담배죠. 핸드폰이랑 차키는 여름 옷 주머니로도 충분한데 담배는 윗옷 주머니 없으면 갈데가 없어요.

  • 45. ....
    '22.10.15 4:31 PM (110.13.xxx.200)

    정숙은 산만할수 밖에 없죠;. 관심없는 남자와 어쩔수 없이 같이 있으니..
    거기에 매너도 꽝, 센스도 꽝.. 외모도 꽝.. 다 꽝..ㅋㅋ
    쪽팔리게 혼자 있을수 없으니 일단 고고하는 듯.
    그외 남자들은 본인을 여자로 안보니까..

  • 46. ...
    '22.10.15 5:24 PM (218.155.xxx.202) - 삭제된댓글

    정숙이 화장실 4일 못갔다고 1을 주니
    영수는 설사 장마사지 99를 줌
    영철은 사실 현숙보다 옥순이 더 끌렸을 가능성 큼
    충청도 화법에서 현숙 그리고 옥순
    뒤에 나오는 말이 진짜
    영철은 먼저 하는 적극성이 없고
    옥순도 먼저 안오면 말도 안하니
    둘은 될 가능성 없죠
    그래도 옥순이 영철 애도 없고 같은 충청도고 관심이 없지는 않아서
    영자에게 영철이 나와 얘기해보고 싶다는데 한번 해봐도 될까나 떠보려다가
    영자 급발진하고 죄인됨

  • 47. ...
    '22.10.15 5:26 PM (218.155.xxx.202) - 삭제된댓글

    영철 청양에 집안 땅 많다는 소문

  • 48. 영철
    '22.10.15 6:01 PM (59.10.xxx.133)

    청양에 땅 많을 거 같아보였는데 소문이 있군요
    자신감이 있어 보이더라고요
    제가 보기에도 옥순에게 관심있어요
    그런데 현실적으로 애기가 있으니 굳이 뭐.

  • 49.
    '22.10.15 7:20 PM (116.37.xxx.176)

    영철이 땅부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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