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10년만 젊었어도’이 말 실감해요.

,,, 조회수 : 4,401
작성일 : 2022-10-14 06:07:21


저는 가진 게 하나도 없고 물려 받은 것도 거의 없고
자전거 노트북 이렇게 있었는게 이것들도 다 내가 알바해서
산 것들이었어요. 지금도 대단한 일 하고 있는 것도 아니고
돈도 별로 못 벌고 있고 15년된 중고차 타고 있지만 밥만 안 긂고 있지
거지랑 다를 거 없었고 치킨 한 마리를 주문할 수 없었던 시절과
비교하면 지금은 정말 flex하면서 사는 중입니다. 남들 보기엔
아주 힘들게 사는 것처럼 보이지만 저는 인생 최대 전성기를
흐르는 중이에요.

근데 연애 사랑 사귐 그런 걸 한 번도 못해 봤어요. 가난한데 설상가상 키도 작고 불우한 가정 불안하기만한 가정에서 사는데 자신감 같은 게 나올 곳이 없죠… 보니까 화목한 가정에서 태어난 애들이 밝고 자신감도 넘치고 여자랑 말도 잘 하고 잘 놀고 잘 사귀더라구요.

키작지만 연애 해본 남자들 얘기들어보니 공통적으로 자신감이 넘치고
그 근거가 불문명한데 다들 좋은 대학에 들어가거나 좋은 직장에 들어
가면서 자신의 가치가 많이 급상승해서 ‘사귀어도 나쁘지 않은 사람’이 됐더라구요. 내가 남들보다 모든 면에서 10년이나 뒤처졌는데 모든 부분에서 빠지지만 딱 10년만 젊었다면 정말 다양한 도전을 부담 없이 돈 걱정
돈타령 안 하면서 다 해보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한테 창피하지 않고
부끄럽지 않은 모습으로 고백도 할 수 있지 않았을까 싶어요.

이제 풋풋한 사랑을 하기엔 너무 늙었어요. 뭐든 타이밍이 있고
딱 그때만 유효한 시기가 있나 봅니다…
IP : 106.102.xxx.24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영통
    '22.10.14 6:55 AM (106.101.xxx.119)

    남자 카페 추척합니다.
    클리앙, slrclub. .등
    왜 82에서 남자가 한탄글을..

  • 2. ..
    '22.10.14 6:56 AM (112.150.xxx.19)

    인생의 전성기라면서요.
    전성기는 누리는거에요.
    과거는 후회를 미래는 불안을 남겨요.
    오늘을 사세요.

  • 3. 인정
    '22.10.14 7:04 AM (121.133.xxx.137)

    일관성 있는건 인정합니다
    새벽이고 아침이고 낮이고 저녁이고
    일관성있게 한탄과 후회 ㅎㅎㅎ

  • 4. 으 지겨
    '22.10.14 7:05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모쏠아재ㆍ

  • 5. 이미망한인생포기해
    '22.10.14 7:12 AM (223.39.xxx.73) - 삭제된댓글

    모쏠아재 요즘 한가한가봐요?
    글을 자주 올리시네요?

  • 6.
    '22.10.14 7:21 AM (211.245.xxx.178)

    나이많고 가진거없고 키도 작다면서...
    눈을 팍 낮추세요..
    도저히 눈을 낮추기 어려우면 차라리 비혼을 선택하시구요...
    눈이 너무 높으니...될리가요..
    일단 연애가 하고싶으면 원글님이 좋아하는 여자말고 원글님을 좋아하는 여자를 만나보세요. 혹시 알아요? 그분이 숨은 진주일지...
    눈이 너무높아...

  • 7.
    '22.10.14 7:22 AM (211.245.xxx.178)

    거기다 자신감도 없으시네요.
    그게 가장 중요한데...ㅠㅠ

  • 8. ...
    '22.10.14 7:26 AM (221.138.xxx.139)

    제발 이사람 강퇴 안되나요
    아니 말머리라도 달고 올리라고요!
    최소한 피해가고 싶은 사람들 안읽을 수 있게!

  • 9. .
    '22.10.14 7:29 AM (112.150.xxx.19)

    모쏠아재 아닌것 같아요
    내용도 약간 다르고 아이피가 달라요.

  • 10. ...
    '22.10.14 7:31 AM (175.223.xxx.24)

    이사람도 한두번은 아니예요.

  • 11. dlf
    '22.10.14 7:33 AM (180.69.xxx.74)

    아이피 바꿔서 올리시나요

  • 12.
    '22.10.14 7:41 AM (218.155.xxx.188)

    다채로운 셀프디스 주제의 글쓰기 능력 하난 있어요
    자기비하 전문 유투브라도 해보셈

  • 13. 올리면 어때요
    '22.10.14 7:46 AM (115.139.xxx.187) - 삭제된댓글

    사람 차별하지 맙시다.
    남자도 여자도 다 똑같지 않고 사연도 다 틀리고 생각도 틀린건데
    82은 어떤 사연과 어떤 정형화된 틀울 원하나요? 논네들이면서요~~~

    원글님 다 잘난척 하며 잘사는거 처럼 보여도 아롱이 다롱이 별볼일 없어요.
    그저 몸건강히 오늘 허루 내입에 따뜻한 밥과 감치,계란후라이 한개
    해서 맛나게 먹음 되요.
    결혼도 지옥
    미혼도 지옥인가요?
    어차피 혼자에요.
    자식도 지질난 맛에 살고 남이고요!!
    남자면 돈도 못번다고 마누라가 찬밥 취급해요. 더 서러울걸요ㅜ
    지금 가진게 가장 내것이고 값진거에요. 남들은 내 비루한 모습도
    부러워할수 있답니다. 인간이 원래 .남이 가진거만 크게
    보는 못된 습성 화이팅.

  • 14. 올리면 어때요
    '22.10.14 7:49 AM (39.7.xxx.245) - 삭제된댓글

    사람 차별하지 맙시다.
    남자도 여자도 다 똑같지 않고 사연도 다 틀리고 생각도 틀린건데
    82은 어떤 사연과 어떤 정형화된 틀을 원하나요? 비난글 올리려면
    쓰질 말던가 논네들이면서요~~~

    원글님 빼고 다 잘난척 하며 잘사는거 처럼 보여도 원글님 처럼 모두 아롱이 다롱이 별볼일 없어요.
    그저 몸건강히 오늘 하루 내입에 따뜻한 밥과 김치,계란후라이 한개
    해서 맛나게 먹음 되요. 내 입을 먹이기 위해 사는거에요.
    결혼도 지옥
    미혼도 지옥인가요?
    어차피 혼자에요.
    자식도 지질난 맛에 살고 남이고요!!
    남자면 돈도 못번다고 마누라가 찬밥 취급해요. 더 서러울걸요ㅜ
    지금 가진게 가장 내것이고 값진 거에요. 남들은 내 비루한 모습도
    부러워할수 있답니다. 인간이 원래 .남이 가진거만 크게
    보는 못된 습성 화이팅.

    작성자 : 

  • 15. 올리면 어때요
    '22.10.14 7:52 AM (39.7.xxx.245) - 삭제된댓글

    사람 차별하지 맙시다.
    남자도 여자도 다 똑같지 않고 사연도 다 틀리고 생각도 틀린건데
    82은 어떤 사연과 어떤 정형화된 틀을 원하나요? 비난글 올리려면
    쓰질 말던가 논네들이면서요~~~
    ----
    댓글도 보세요~~ㅎㅎ 원글님 빼고 다 잘난척 하며 잘사는거 처럼 보여도 원글님 처럼 모두 아롱이 다롱이 별볼일 없어요.
    그저 몸건강히 오늘 하루 내입에 따뜻한 밥과 김치,계란후라이 한개
    해서 맛나게 먹음 되요. 내 입을 먹이기 위해 사는거에요.
    결혼도 지옥
    미혼도 지옥인가요?
    어차피 혼자에요.
    자식도 지질난 맛에 살고 남이고요!!
    남자면 돈도 못번다고 마누라가 찬밥 취급해요. 더 서러울걸요ㅜ
    지금 가진게 가장 내것이고 값진 거에요. 남들은 내 비루한 모습도
    부러워할수 있답니다. 인간이 원래 .남이 가진거만 크게
    보는 못된 습성 화이팅.

  • 16. 옛날
    '22.10.14 8:25 AM (121.133.xxx.137)

    트리원? 생각나요
    주야장천 누가 뭐라든
    난 내 할말만 한다
    충고건 조언이고 개나 줘~~

  • 17. ㆍㆍ
    '22.10.14 8:26 A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

    몇살이세요
    직업도 있으시면 취미생활 열심히 해보세요

  • 18.
    '22.10.14 9:22 AM (116.122.xxx.232)

    이해가 가요. 그런데
    거리를 다니다 보면 키 많이 작고 인물도 그저그런
    남자들도 여친인지 부인인지 다정하게 다니는 모습 많아요.
    님도 너무 늦었다 생각말고 지금이라도 여기 저기 소개해달라 하고
    모임에도 참가하고 하세요.
    십년 후엔 또 십년만 젊었음 할때가 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9380 전참시 최강희편보는데 고양이 19:53:43 27
1809379 선재업고 튀어 말인데요 1 ufg 19:50:57 111
1809378 피디가 바닷가에서 누가 누구를 좋아하냐고 했잖아요 모자무싸 19:45:53 196
1809377 블랙헤드 분화구 ... 19:43:52 125
1809376 스킨십 욕구 6 ㅇㅇ 19:43:21 368
1809375 택배 보낼때 1 방문택배 19:42:17 60
1809374 시장안에 순댓국집만 데려가던 그사람 ㅇㅇ 19:36:46 432
1809373 살면서 도배해도 다 해주긴 하는 거죠? 2 .. 19:34:07 275
1809372 고유가지원금 1 궁금합니다 19:33:48 372
1809371 테슬라 모델y 후회없을까요? 1 새차 19:32:43 152
1809370 부산북갑 시민 인터뷰. 전재수 지지하지만 한동훈 뽑겠다 .. 19:26:50 293
1809369 쿠팡 탈퇴하고 싶은데 쿠팡 19:26:31 152
1809368 뉴질랜드 한달 살기 경비? 궁금 19:23:49 165
1809367 갓비움 에플민트 드셔본 분 있으신가요? 2 변비 19:21:07 143
1809366 기숙사 화장실 청소문제 2 대학생 19:20:28 521
1809365 주식 하루중 언제 사야하죠 3 정 인 19:17:56 805
1809364 골드키위 핫딜 키위짱 19:16:07 309
1809363 요즘 잘못한 애 혼내지 못하나요? 9 지나다 19:15:59 644
1809362 일주일 동안 저녁을 안 먹다 이틀 저녁을 먹었더니 ㅇㅇ 19:15:53 400
1809361 순자.. 영숙.. 둘다 5 ..... 19:07:39 859
1809360 강아지 산책하다가 주워 먹는 거, 번개처럼 삼켜요 5 아휴 19:07:00 542
1809359 미용실 규칙적으로 가세요? 머리 19:06:24 158
1809358 램프쿡 신형 구형 차이 있어요? 질문 19:04:20 74
1809357 무식하지만 전 유심이 뭔지 몰라요 5 19:01:29 985
1809356 호주 뉴질랜드 여행갔다온 지인이 3 ㅗㅗㅎㄹ 19:00:10 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