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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글펑

.. 조회수 : 4,581
작성일 : 2022-10-13 09:46:30
감사합니다 주는대로 받고 헤어지려구요..

IP : 39.119.xxx.3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0.13 9:48 AM (116.125.xxx.12)

    폭언한 증거 모아서
    변호사 상담하세요
    그러다 맞겠어요

  • 2. ㅡㅡㅡ
    '22.10.13 9:49 AM (70.106.xxx.218)

    위자료라 …
    변호사가 잘 알겠죠
    그런데 결혼기간도 적고 폭언이라고 해도
    상대방도 님 말한거 꼬투리 잡으면 얼마든지 폭언으로 맞소송 들어올거고요
    소송으로 가야할거잖아요 남자가 순순히 위자료 주겠어요?
    그럼 변호사 비용 시간 정신적 스트레스 ..

    님이 들인돈 고대로 가져가는 정도로 마무리 될걸요.
    십년이상은 살아야 위자료 받아요.

  • 3. ....
    '22.10.13 9:49 AM (211.221.xxx.167)

    이혼은 증거싸움이에요.
    남편이 폭언한거 다 녹음등 증거로 남겨놔야 유리해요.
    남편이 이혼을 원하는거 보면 소송까지도 갈 수 있을꺼 같은데
    아마 님한테 불리할 증거 많이 모아놨을듯.
    지금이라도 변호사 찾아가서 상담하고
    님도 폭언하고 협박한거 다 녹음해 놓고 기록 해 두세요.

  • 4. 웃기네
    '22.10.13 9:49 AM (218.147.xxx.8)

    남편이 나가야지 님 바보에요??!!

  • 5. 위자료
    '22.10.13 9:50 AM (125.240.xxx.204)

    위자료는 법적으로 정해져 있는 거 아닌가요?

    같이 살아서 좋은 게 하나도 없어보이는데
    이혼녀라는 이름이 더 무서우세요?

  • 6. ...
    '22.10.13 9:51 AM (112.147.xxx.62)

    집 명의가 원글거예요?ㅋㅋㅋ

    당당해지세요!

    돈도 수천이나 넣었다면서요? ㅋ

  • 7. 에휴
    '22.10.13 9:53 AM (218.157.xxx.171)

    변호사 상담받아보시구요 2년 밖에 안살았으면 위자료도 얼마 안되겠네요. 더 학대 받고 시간낭비하지마시고 빨리 정리하세요. 인생은 소중하니까요.

  • 8. 00
    '22.10.13 9:54 AM (14.45.xxx.213)

    남편이 나가야지 님 바보에요??!!
    ㅡㅡㅡ

    우긴다고 되는 일이 아니예요. 명의가 원글이라고 원글집이 아니라구요.

  • 9. ...
    '22.10.13 9:54 AM (39.119.xxx.3) - 삭제된댓글

    이혼은 할건데 위자료를 달라고 해볼지 그냥 그 사람 말대로 제 몸만 나가야될지가 고민입니다

    그냥 나가려니 피해받은게 억울한 것 같기도 하고
    달라고 하려니 더 개싸움 될것같고

  • 10. 어짜피
    '22.10.13 9:55 AM (222.101.xxx.249)

    이혼은 개싸움입니다.
    다른건 몰라도 피해보상은 받으시길 바래요.
    정신과 다니시며 자료 만드십시오.

  • 11.
    '22.10.13 9:56 AM (58.120.xxx.107)

    변호사랑 상의해 보세요. 집 명의를 왜 돌려줘요? 그당시 증여 받은 건데, 엿장수맘인지? 웃긴 놈이네요.

  • 12. ㅁㅁㅁㅁ
    '22.10.13 9:56 AM (211.192.xxx.145)

    폭언 위자료는 얼마 안 나올 텐데

  • 13. 그냥
    '22.10.13 9:57 AM (211.234.xxx.189) - 삭제된댓글

    몸만 나가셔도 하늘이 도운겁니다
    제버릇 개 못준다고 평생 그러고 살 듯
    절대로 위자료 안줘요
    받으려면 개싸움 하고 쪼금 받고싶으면 해보겠지만요

  • 14. ㅁㅇㅇ
    '22.10.13 9:58 AM (125.178.xxx.53) - 삭제된댓글

    빌려간거랑 위자료 내놓으면 집명의 돌려준다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근데 말버릇을 보니 평범한 사람은 아니네요
    막굴러먹은 인간인듯..

  • 15. ...
    '22.10.13 10:00 AM (39.119.xxx.3) - 삭제된댓글

    변호사랑 상담을 해봤었는데 변호사 말로는 지금 가장 유리한 방법은 이혼을 안 한다고 버티는 거다 그러면 저쪽에서 이혼을 진짜 하고 싶으면 내가 수용할만한 조건을 제시할 거다

    나도 이혼을 하고 싶은데 위자료를 받을 방법은 소송 밖에 없다 근데 기간도 오래 걸리고 많이 힘들 거다 이렇게 얘기를 하더라구요

  • 16. mm
    '22.10.13 10:01 AM (14.32.xxx.186)

    위자료 이야기는 남편한테 직접 하지 말고 변호사 구해서 이혼 준비 다 끝내고 변호사 통해서 전달하세요 남편한테 직접 말했다간 큰일 나겠습니다.

  • 17. 님이
    '22.10.13 10:01 AM (113.199.xxx.130)

    집값에 얼마를 보텠다는 소리에요?
    이천내고 나머지는 남편돈으로 샀고
    다시 남편이 천을 빌려간 상태인가요?

    결혼때 가져온건 각자 가져가게 되어있고
    살기싫은 사람이 위자료를 줘야하니
    잘따져서 받으세요

    근데 돈 생활비는 핑계이고 살기가 싫은모양이니
    잘협의해서 처리해보세요

  • 18.
    '22.10.13 10:05 AM (58.238.xxx.22)

    본인이 집 살때 돈 낸거 그정도 돌려받으세요
    남편분같은사람 돈 안줍니다
    법적으로 해도 받을게 별로없어요
    하루빨리 헤어지는게 님한테 이득일거같아요

  • 19. ㅇㅇㅇ
    '22.10.13 10:07 AM (211.192.xxx.145)

    위자료라는 게...상대방이 얼마나 잘못했느냐에 달렸잖아요....
    심부름 센터에는
    배우자 바람 증거 잡아 달랬는데 바람 안 난 거면
    여자 붙여서 상간 증거 만들어 주는 업글 상품이 있다고 하고
    폭력 유도해서 맞은 뒤 진단서 떼라 충고도 해준다고 하고..

  • 20. 이런 경우
    '22.10.13 10:14 AM (118.33.xxx.85)

    이혼은 해 볼까 말까 하는 자세로는 건질 게 없을 듯 합니다.

    정말 이혼하겠다는 결심이 서면
    윗 분 말씀대로 개싸움 각오하고
    마지막 한 푼까지 뜯어내겠다는 자세로 임해야지
    저런 남편한테 안 밀려요.

    여자들은 남자들보다 영 태도가 애매해고
    이기기 위해서 싸우질 못해요.

    경험 많은 변호사 상담을 해보세요.

  • 21. 위자료는
    '22.10.13 10:16 AM (39.7.xxx.133)

    최대 2~3천이래요

  • 22.
    '22.10.13 10:22 AM (223.62.xxx.140) - 삭제된댓글

    하루라도 빨리 이론하세요.
    본인이 이혼절차 하지말고
    모두 변호사한테 맡기고
    남편과 직접 대면은 삼가 하시고
    위자료는 기대 마시고
    피해금만 어느정도 건지는것으로
    어서 빨리 정리 하는게 답이다 싶습니다.

  • 23. 이바보야
    '22.10.13 10:23 AM (112.167.xxx.92)

    남편이 이혼은 안한다니까 그저 지 분풀이용 폭언 협박용으로만 쓸뿐 또 이혼을 한다면 님을 몸만 나가게 하지 합의금?? 안주지ㅋ 그놈과 살고 있는 님이 잘 알잖음 그놈 성향

    결혼기간이 꼴랑 2년이라 합의금을 얼마나 책정하며 사람 욕심이 집 절반이겠지만 상대가 해주냐말임 안해주지 그집 살때 님돈 들어간 금액과 정신적 위자료로써 몇천 요구하면 그나마 그놈이 합의할까 억대 요구하면 절대 합의안함

    글고 님은 그놈에게 빠져나가야됨 그게 님 살길임 폭언이 염병인데 갈수록 더 수위가 높아져 애라도 생기면 폭행도 한다고 그럼 피해자가 님 애 늘어나 그러니 도망가라고

    나같음 너 한번만 폭언했다간 이집 팔아버리고 나 잠수타버려 할듯ㅋ 이집이 내꺼야 잊지마 미친새키야 할듯 근데 님은 말한마디도 제대로 못하겠구만 그런놈들이 지한테 한마디도 반박 못하는 여린여잘 주로 만나거든 수동적인 여잘 만나 이런 여자가 그런놈과 합의며 대치하겠나요

  • 24. Mmm
    '22.10.13 10:24 AM (172.58.xxx.201)

    이삼천은 십년넘게 애들낳고 살다가 남자가 폭력해서 진단서며 경찰 출동 수없이 했을때 얘기에요.
    결혼 이삼십년만에 폭력으로 힘겹게 이혼해도 오천도 못받아요
    이혼 위자료 엄청많이 받는줄 아시는데 전혀 아니에요

    변호사도 실제로 돈이 안되니 저렇게 이야기 한거네요
    억울하면 이혼 못하겠다 버티세요 그럼 얼마라도 줄지도 모르죠

  • 25. ㅇㅇ
    '22.10.13 10:31 AM (211.114.xxx.68)

    남편 하는 꼬라지 보니 분노조절이 안되고 자기 통제가 안되는 인간같은데
    위자료 몇 천 받으려다 더 큰 화를 당할 수도 있겠어요.
    본인이 해간 거 다 가지고 가는 조건으로 저라면 하루라도 빠리 그 인간이랑 인연 끊겠어요.
    일단 살고 봐야죠.

  • 26. ㅇㅇ
    '22.10.13 10:32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이혼시 님이 보탠 #천 하고
    위자료 받을수있습니다
    그집이내앞으로있어도
    그집구입시 돈출처를 증명해야해요
    저라면 내돈하고 위자료 받고
    이혼하겠습니다
    저 소리듣고 돈이 무슨소용입니까
    절대로 같이못살아요
    내돈아닌거에 욕심 부리다가
    인생망치지마시고 어서탈출하세요

  • 27. 동글이
    '22.10.13 10:52 AM (106.101.xxx.184)

    여기서는 님한테 좋게 말씀들 하시는데 막상 변호사 상담 보시면 그렇게 유리하지가 않아요… 그리고 몇년간 소송 스트레스가 말고 못해요. 그래도 님이 이겨내실 맘의 준비 단단히 하시고 소송하셔서 님 부분은 챙겨 나오시는게 나을거 같은데 애초에 집이 님 명의지만 지분이 작아서 이부분이 걸리네여

  • 28. ,,,
    '22.10.13 11:00 AM (222.108.xxx.47)

    위자료도 중요하지만 남편분 봐서는 아기 없을땐 하루라도 빨리 안전이별 하시는편이 더 급해보여요
    폭언다음이 폭력이라잖아요

  • 29. 111111111111
    '22.10.13 11:01 AM (61.74.xxx.76)

    증거를 차곡차곡 모아서 이혼+위자료 소송하시면 되죠

  • 30. 날날
    '22.10.13 11:15 AM (61.82.xxx.198)

    2년사셨으면
    증빙되는 재산 집에들어간돈 나눠가지고
    헤어지는 정도이지
    위자료는 천만원더받기 힘들어보여요
    진짜 증거수집용으로 폭행유도해서 맞지않는한

    그리고 내가 증거모아 이혼소송해야하는데
    위자료 달라그래서 이혼할까하는 맘으로는
    이혼 못해요ㅠ
    그 변호사 조언이 맞는듯

  • 31. ...
    '22.10.13 11:42 AM (183.100.xxx.209)

    결혼 2년만에 이렇게 나오는 남자면
    이혼하자고 할 때 얼른 이혼하는 게 좋은 선택 아닌가요?

  • 32. ㅇㅇㅇ
    '22.10.13 12:05 PM (39.7.xxx.187) - 삭제된댓글

    이 여자 그 여자잖아요
    애도 없는데 자기는 70만원 벌면서 맞벌이라고 집안일은 나눠하고
    남편이 생활비 230만원 주는데
    거기서 자기 용돈이라고 합의되지도 않은 돈 매달 70만원씩 빼서
    오로지 자기 혼자한테만 쓰는 돈만 150만원
    남편이 생활비 이외에도 둘이 쓰는 의식주 모든 비용 다 부담하고
    요리도 하나도 안해서 외식비 나가는데
    생활비로 자기 용돈 빼서 쓰니
    생활비 부족해서 외식비로는 남편 돈이 또 추가로 나가고
    이혼 당하게 생겼으니 이제 꼬투리 잡아서
    위자료라도 뜯어보려는 거네요
    오죽하면 변호사도 이혼 안한다고 버티는게
    젤 유리한 거라고 할까....

  • 33. ㄴㄴㄴㄴ
    '22.10.13 12:19 PM (211.192.xxx.145)

    나라면 내 돈 주고서라도 이혼
    저런 놈이랑 결혼한 댓가
    원래 하나도 손해 안 보겠다 하다 더 크게 나는 게 손해

  • 34. ...
    '22.10.13 2:27 PM (39.119.xxx.3) - 삭제된댓글

    아참 저 말씀 못 드린 게 있는데 집이 샀을 때보다 호가로 7천 정도 올랐어요
    최종 거래가 기준 4천 올랐는데 세대수가 적고 나이대가 높아 워낙 거래가 없는 동넨데 아마 내놓으면 7천 올려 팔수도 있을 것 같거든요

    남편이 처음엔 집 팔아서 자기한테 입금하라고 하길래 제가 세금도 나가고 해서 얼마 줄 수 있을지 아직 확답을 못한다 이렇게 얘기하니까 그러면 샀을 때 가격 이랑 똑같이 팔면 되지 않냐고 했거든요 그럼 세금 안 나온다고.. 자기는 샀을 때만큼은 돈을 받으면 괜찮다는 거죠

    그리고 그다음에는 자기한테 명의를 이전하라고 하더라구요 그러면 저한테 빌린 돈은 바로 갚는다고요

    남편이 제 직장 때문에 이 집을 샀다고 했고 결혼하면서 집을 산 거고 제 돈이 없었으면 집을 못 샀을 거니까 샀을 때 대비 차익을 뭐 제가 받고 싶다고 얘기해도 될까요

  • 35. ㅇㅇㅇ
    '22.10.13 2:46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님이 욕심좀 줄이던지
    아님이혼못할듯요
    일단 요구는 하되
    너무욕심은 내지마세요
    내직장때문에 집샀고 내돈없음못샀다.
    글쎄요 반대로해도 남편없음 못산것도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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