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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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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한국 교권이 이렇게 약하게 되었나요?

근데 조회수 : 3,380
작성일 : 2022-10-10 17:45:24
옆에 대문에 초등교사 글 읽고 써요. 전 해외에서 아이를 낳고 기르고 있어서 한국 현실을 잘 몰라서 의아해서 여쭈고 싶어요. 
제가 아이 보내는 학교도 - 국제학교 -, 물론 전혀 체벌 같은건 상상할수 없는 학교고, 아이들도 가끔 문제아가 있기는 하다고 해요. 그런데 그런 경우 즉각적으로 초등 저학년부터 교장실에 불려가고, 교장실에 몇번 불려가서 벌점 얼만큼 받으면 퇴학 당하고 뭐 이런 시스템이 되어 있어서 가끔 인터넷에서 보는 한국 교실에서의 상황.. 이런건 정말 듣도 보도 못하거든요.
근데 왜 한국에서는 그렇게 안 되어 있나요. 아이 인권 향상 되고 체벌 없어지고 이런건 다 좋은데. 왜 아이 정학 퇴학 뭐 이런 적당한 처벌이 전혀 안되고 있는지 궁금해요. 교육부에서 이걸 못하게 막고 있는건 가요? 그렇다면 왜요? 무슨 이유로요? 교육부도 자기들 나름의 논리가 있을테니 그 논리가 궁금해요. 
어쩌다가 한국의 학교 교실이, 한국 학생들이 저렇게 관리가 안되게 되어있나요? 무엇을 근거로 관리가 막히는건가요??


IP : 147.161.xxx.75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교권
    '22.10.10 5:46 PM (220.117.xxx.61)

    교권 무너진지 오래됬어요
    사학이 발달해서 밖 학원에서 다 배우고
    공교육은 유명무실하죠
    어쩔수 없는 대세인지
    교사들도 무책임일변도 입니다.
    누구잘못인지 모를 정도입니다.

  • 2. 0000
    '22.10.10 5:48 PM (1.11.xxx.145)

    가정에서 애들 훈육을 안 하는 분위기예요

  • 3. ..
    '22.10.10 5:49 PM (175.223.xxx.107)

    학생의 인권어쩌고 하면서 그렇게 된거 아니에요?
    아이들 혼낼수도 벌점 매길수도 없고 성적은 무관심
    행복학교 하던데 뭐가 행복인지 잘 이해 안된다는...
    저희 아이 중딩인데 애들이 이러고다녀도 괜찮나 싶을 정도로 학교에서 터치가 없어요

  • 4. ...
    '22.10.10 5:49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저 엄청 맞으며 학교 다닌 세대거든요?

    이 세대의 교사들때문에 모든 게 다 엉망진창인 상황입니다.

    쓰레기들은 이미 뒷전으로 물러난 상황인데 현 교사들은 피해자같아요.

    당연히 체벌 금지 되어야 맞고요. 저는 진짜 개같이 맞았던 세대..ㅠ
    체벌 대신 학생들을 통제할 수 있는 제도가 있어야 하는데 그게 전무한거죠.

    아이들은 소중해. 이것만으로 선생들한테 너네가 다 참고 감내해. 다 네 능력 부족이야. 이게 지금 현재 교권의 상태입니다.

    선생들도 전부 무기력해질 수밖에 없는 구조.

    퇴학도 안되고 징계도 유명무실해..

    결국은 보통의 학생들만 가운데에서 수업권리 빼앗기는 상황이죠.

  • 5. ㄴㄴ
    '22.10.10 5:51 PM (39.7.xxx.2)

    아이들한테 진짜 가르쳐야할 걸 가르치는 게 아니라 지식교육만 무한경쟁으로 가르치니까 일어날 수 밖에 없는 당연한 수순의 일들입니다.
    심지어 사교육까지 가세해서 말이죠.
    초심으로 돌아가면 많은 부분 해결될 일들이지만 여기 한국은 부모와 사회 학교가 다 미쳐돌아가도 있어요.

  • 6. 소미
    '22.10.10 5:51 PM (223.38.xxx.164)

    온정주의 때문이죠
    아직 어려 그럴 수 있다. .
    잘못을 해도 봐주고 넘어가죠

  • 7. 그게
    '22.10.10 5:53 PM (114.222.xxx.250)

    외국은 학교폭력이 더 안되있던데 아닌가요?
    한국 초등은 시험도 없고 , 부모세대가 워낙 학창시절 무자비한 교사한테 당한게 많아 그런분위기 절대 용납안하고, 애들이 맘대로 자라서 훈육도 힘든거 같고, 고등에서는 수시로 샘들 어려워하는듯한데
    케바케죠

  • 8.
    '22.10.10 5:54 PM (121.131.xxx.13)

    초등교사들도 뒷짐지고 있는 느낌들어요.
    문제 있는 아이라도 붙잡고 가르치고 또 가르쳐야하는데 자칫 그랬다간 부모부터 전화하고 교장실 쳐들어오고...
    부모들부터 선생님을 뭣같이 봐요.
    저희 아이 초3인데 주변 엄마들보면서 절레절레예요.
    서울 비학군지인데도 엄마들 수시로 학교에 전화해서 선생가르치러들구...
    문제있는 쌤도 있지만 유별난 학부모들도 많아진 느낌...

  • 9. ㅇㅇ
    '22.10.10 5:58 PM (211.196.xxx.99)

    원글님이 이미 답을 쓰셨잖아요. 해외에선 아이가 잘못을 하면 교장실에 불려간다- 즉 그런 아이를 직접적으로 담당하는 건 교장의 책임입니다. 그런데 한국에선 교사가 그 힘든 일을 해야 해요. 문제아동 관리를 교장 교감이 전담하든가 다른 전문인력을 고용해야 하는데 그걸 회피하고 있는 거죠. 예전에야 교사들에게 체벌이라는 강력한 도구가 있어서 대충 시스템이 돌아갔지만 이젠 안 되죠.

  • 10. ....
    '22.10.10 6:04 PM (61.79.xxx.23) - 삭제된댓글

    저런 아이는 엄마도 진상이라서
    병가 내세요

  • 11. 체벌
    '22.10.10 6:23 PM (125.138.xxx.203)

    체벌찬성입니다.

  • 12. 현교사가 피해자
    '22.10.10 6:27 PM (125.182.xxx.47)

    예전 교사들 때문에
    현재 교사들이 피해와 욕을 먹는 격이 되었고

    교장의 책임이 너무 없고
    교사에게 일임 되어 있어요.

    그래서 교사와 학생의 수업권이 피해보고 있어요.
    현재 교장은 하는 일 없이 월급만 많이 받는
    이상한 시스템이에요.

  • 13. ,,,
    '22.10.10 6:32 PM (118.235.xxx.215)

    우리나라에서는 자식 문제에 그런 식으로 하면 칼 들고 찾아오는 학부모들 많을걸요 시스템도 안 되어 있고 그 시스템을 작동시키고 유지시키려면 공권력도 필요한데 그런 부분이 미국이나 유럽 보다는 안 되어 있으니까요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사고가 아니라 감정적인 부분들이 더 많이 작용하는 것 같기도 하고요

  • 14. ...
    '22.10.10 6:34 PM (211.109.xxx.157) - 삭제된댓글

    진보교육감이 인권을 과하게 강조해서 그런 것 같아요
    무지개색으로 염색을 하고 치마를 한도까지 줄여도 전혀 제재못하게 다 풀어줬잖아요
    수업권침해 인권침해 명예훼손을 해도너무한다싶게 강조해요

  • 15. ...
    '22.10.10 6:35 PM (211.109.xxx.157) - 삭제된댓글

    무슨 글을 읽었는데 초등 학생이 폭주를 해서 교사를 마구 패는데
    교사가 학생 손을 잡아도 안된다 도망가도 안된다 했던 것 같아요
    그 교사는 학생을 만류하느라 손을 잡았다가 징계받은 걸로 기억해요

  • 16. 교장이
    '22.10.10 6:49 PM (211.245.xxx.178)

    그런거 싫어해요.
    사실 어느 단체든 장은 권위나 명예만큼 조직원들을 책임져야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교장들이 그런거 디게 싫어해요..ㅠ
    외국애들 막무가내여도 교장실에 불려가고 안되면 전학조치 하는거 얼른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집에서 부모님들이 학교쌤들 무시하고 욕하고 비하하는데 애들이 교사 따를리가요..
    교권 무너진지 오래예요.
    교사들 진짜 사명감없으면 못할듯요. 급여는 적지 애들은 말 안듣지.. 방학이라도 있으니 그거 하나 장점이랄까...
    교육부에서도 얼른 방침을 세워야한다고 생각해요.

  • 17. ...
    '22.10.10 6:54 PM (1.235.xxx.28)

    예전 미국 고등학교 에서 남자 아이 하나가 말썽부리고 소리지르고 제어가 안되니
    경찰이 와서 제압하고 2m되는 덩치 큰 경찰두명이 아이 양팔 꽉잡고 부모 올 때까지 기다리는 것도 봤어요.
    아이들 폭력적으로 난리치면 그냥 경찰 부르더라는
    아이 문제로 학교에서 교사가 부모 오라고 호출할 때 보호자인 부모 연락 안되거나 안오면 법원에 불러간다고 하더라고요.

  • 18. 대놓고
    '22.10.10 6:57 PM (14.32.xxx.215)

    말 못하시네요
    전교조 때문이라고

  • 19.
    '22.10.10 7:03 PM (213.81.xxx.174)

    무슨 대책이 있어야지…
    학폭 터지면 담임은 그거 수습하느라
    그피해가 나머지 애들이 다 받는건데

  • 20. 왜 겠어요?
    '22.10.10 7:04 P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한국 구석구석에 있는 갑질문화 때문..

    이사회나 교장이란 사람이 교사편을 들기는 커녕
    권세있고 재력있는 부형에게 맥을 못추니

    눈치가 빤한 애들이 교사를 개무시하는거지 ..

  • 21. 왜 겠어요?
    '22.10.10 7:06 P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한국 구석구석에 있는 갑질문화 때문이겠지.

    이사회나 교장이란 사람이 교사편을 들기는 커녕
    권세있고 재력있는 학부형이면 맥을 못추니

    눈치가 빤한 애들이 교사를 개무시하는거지 ..

  • 22. ....
    '22.10.10 7:37 PM (182.231.xxx.124)

    교권무너진 이유는 교육청 교사 교육부 문제가 가장 커요
    대충 가르치고 학생들이 진짜로 배우는건 오히려 학원
    학교란 공간은 솔직히 교육공무원 월급받으라고 만들어놓은 거대 카르텔
    코로나때도 보세요
    학원이나 사립학교들은 발빠르게 온라인수업하고 교육공백없이 아이들 가르치지만 공교육은 가정학습 EBS보세요 타령
    그러고도 월급은 꼬박꼬박 받아가고
    학생 학부모한테 대접받게 생겼나요

  • 23. 동감
    '22.10.10 7:59 PM (118.235.xxx.18)

    교권무너진 이유는 교육청 교사 교육부 문제가 가장 커요
    대충 가르치고 학생들이 진짜로 배우는건 오히려 학원
    학교란 공간은 솔직히 교육공무원 월급받으라고 만들어놓은 거대 카르텔
    코로나때도 보세요
    학원이나 사립학교들은 발빠르게 온라인수업하고 교육공백없이 아이들 가르치지만 공교육은 가정학습 EBS보세요 타령
    그러고도 월급은 꼬박꼬박 받아가고
    학생 학부모한테 대접받게 생겼나요222222

    거기다 전교조의 득세..

  • 24. 진짜로 배우는건?
    '22.10.10 8:02 P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뭘 진짜로 배우는데요 ?

    입시에 나오는 문제들만
    쪽집게같이 가르쳐주는게 진짜로 배우는건가요?
    그러니 학생들이 미치지 않고 견딜수가 ..

    학부형들이 개념이 없는건 생각못하고 그저 남탓 ..

  • 25.
    '22.10.10 8:03 PM (221.164.xxx.202)

    대접받게 생겼나요?? 이런마인드니 진상부모에 그 아이들때문에 수업에 지장이 생기는군요

  • 26. 오수
    '22.10.10 8:04 PM (125.185.xxx.9)

    저기요??? 교사들이 언제 대우해달래요???? 위에 두 댓글 말같지도 안을 글을 싸질러두고 갔군요.

  • 27. 진짜로 배우는거 ?
    '22.10.10 8:04 P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뭘 진짜로 배우는데요 ?

    입시에 나오는 문제들만
    쪽집게같이 가르쳐주는게 진짜로 배우는건가요?
    그러니 학생들이 미치지 않고는 견딜수가 ..

    학부형들이 개념이 없는건 생각못하고 그저 남탓 ..

  • 28. 과도기죠
    '22.10.10 8:23 PM (61.83.xxx.125)

    체벌 금지는 당연히 그래야하는거고요.
    대체할 시스템이 있어야하는데 제대로 작동 안하는거죠,
    지나친 온정주의도 맞는것 같아요.
    잘못을 저지르면
    규정에 따라 제대로 처벌해야하는데
    아이 앞길 운운하면 맘 약해지죠.
    누구 일방 탓 힐 필요 없고
    사회적 합으를 해나가야죠.

  • 29. 학교
    '22.10.10 9:38 PM (222.119.xxx.196)

    진짜 총체적 난국이네요
    사명감 넘치는 교사들도 할수있는게 별로 없다는걸 아니깐 아이들에게 줄 열정도 식어가겠지요.
    어떤 아이가 자살을 하면서 유서에 담임샘 얘기를 써놔서 담임샘이 징계받았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정말 일선에 선 교사가 할 수 있는게 없으니 교사도 무기력하고 많이 힘들겠어요

  • 30. 교권
    '22.10.10 10:02 PM (58.126.xxx.131)

    선배 선생들의 책임도 크죠
    촌지 안 가져오면 이유없이 애 구박하는 거 불과 몇년전까지도 지방은 그랬구요
    자기 기분에 애들 뺨 때리고 폭행하던 선생들 지금 부모세대가 겪고 자랐거든요

    내 자식은 그런 선생 안 겪게 하고 싶은거죠

    얼마전에 지방에 퇴임교원이라던 여자분이 자기가 얼마나 촌지를 많이 받았는지 자랑하더군요. 스승의 날에 빵같은거 가져오는 게 제일 싫었다면서 다 가다가 나눠줬다고....
    정신 못차렸구나 싶었네요. 창피한 줄도 모르고....

    그게 지금 교권 하락을 만든거예요

  • 31. ㅋㅋ
    '22.10.11 1:51 AM (180.230.xxx.50)

    평가의 부재와 권리만 주장하는 전교조 때문에 가르치는걸 안함 월급만 따박따박 받아가는 철밥통일뿐 존경은 무슨 ㅋ

  • 32. 외국처럼
    '22.10.11 3:36 AM (211.206.xxx.180) - 삭제된댓글

    교칙 어길 때 강력처벌 해야 해요.
    유급제도 도입하든가.

  • 33. 원글 내용처럼
    '22.10.11 3:38 AM (211.206.xxx.180)

    교칙 어길 때 강력처벌 해야 해요.
    유급제도 도입하든가.
    그런 애들 사회에서도 결국 골치덩어리 되기 쉽죠.

  • 34. 이상하게
    '22.10.11 6:59 AM (182.229.xxx.215)

    피해자보다 가해자 인권이 우선인 나라가 돼버렸어요

    의무교육이라 자르지도 못하고
    처벌을 대체할 시스템도 없어요

  • 35. 222
    '22.10.11 8:41 AM (125.142.xxx.212)

    강력처벌 해야 해요.
    유급제도 도입하든가.
    그런 애들 사회에서도 결국 골치덩어리 되기 쉽죠. 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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