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주인데 화장해야하나요?
맨얼굴로 가거든요
친정엄마가 쿠션이라도 바르는거라는데 그런가요?
상주가 화장하고있는것도 이상해보일것같은데..
요즘은 화장하나요?지우고바르고 그럴정신이 없을것같은데요.
1. ..
'22.10.10 8:03 AM (218.50.xxx.219)회사사람 등 사회에서 만나는 문상객들 맞느라
조금씩은 안초췌할 정도 약하게 하더라고요.2. ..
'22.10.10 8:04 AM (118.235.xxx.100) - 삭제된댓글색조화장 말고 팩트 정도는 하셔도 될거 같아요
외할머니 돌아가셨을때 이모들도 다들 그정도 하시더라구요3. 세수
'22.10.10 8:05 AM (1.235.xxx.154)못할수도 있어요
썬크림으로 잡티정도 가렸어요4. 조금만 바르더라도
'22.10.10 8:15 AM (59.6.xxx.68)시아버님이나 남편분 보기에 얼굴에 뭐 발랐다는거 티날 정도로 하지는 마세요
시어머니 돌아가셨는데 내 부모 아니라고 얼굴에 뭐 바를 여유가 있어보이는건 여러모로 현명하지 않은 일이라 생각됩니다5. 어우
'22.10.10 8:17 AM (180.65.xxx.224)슬픈척하라는 분위기 싫으네요
6. dlf
'22.10.10 8:25 AM (180.69.xxx.74)색조만 진하게 안하면 되요
눈썹 쿠션 연한 립 정도7. ㅇㅇ
'22.10.10 8:31 AM (175.113.xxx.3)아직은 마스크 쓰지 않나요? 눈썹 없음 눈썹이나 그리면 되고 반영구 했음 됐구요. 마스크 안 쓰면 연하게 해도 뭐.
8. ..
'22.10.10 8:33 AM (123.214.xxx.120)저는 비비로 얇게 생얼 느낌나게 피부 보정만 했어요.
완전 생얼은 너무 보기 싫어서요.9. ...
'22.10.10 8:55 AM (121.152.xxx.181) - 삭제된댓글마스크 쓰고 문상객 맞으니 안써도 되어요
10. ...
'22.10.10 8:55 AM (119.69.xxx.167)피부 좋으신가요? 저는 아니라서ㅜㅜ
비비크림 정도는 발랐어요11. 근데
'22.10.10 8:56 AM (221.168.xxx.72) - 삭제된댓글눈물 흘리면 지저분해 보이지 않을까요?
12. 조선시대가
'22.10.10 8:59 AM (221.155.xxx.193)아닙니다 상치러본 사람으로 상주가 꾸미는?
아주 최소한 보기 좋았어요
재벌들 장관가족들은 머리고 하고 오던데
동생 형님은 교수남편이 손님이 많아 중간에 머리랑 아주연하게 화장도 하고 왔는데 안이상했어요
저도 중년이라 너무 생얼은 더 이상할거 같아요
오래 간병한 동네 언니는 돌아가시자마자 속눈썹부터
몇개 붙이던데요13. ..
'22.10.10 8:59 AM (221.140.xxx.46) - 삭제된댓글맨얼굴의 기준이 다 달라서요.
상주도 세수는 하니까 씻고 톤보정되는 선블록에 눈썹까지는 그렸어요.14. 전
'22.10.10 9:03 AM (14.47.xxx.167)비비크림같이 색 좀 들어간 썬크림 바른듯 해요
15. ..
'22.10.10 9:11 AM (218.50.xxx.219)시아버지나 남편이 화장한 티를 눈치챌 정도로 하지마라는 분도 계시지만
반대로 와이프나 며느리가 체면상 초라하게 보이는게 싫어서
좀 외모를 갖추길 바라는 분도 계세요.
저희 언니 보니까 시어머니상에 연하게 화장하고
새벽부터 단골 미용실에서 머리하고 오던데요.16. 코로나
'22.10.10 9:24 AM (222.120.xxx.44) - 삭제된댓글재유행 조짐 있어요
이정재도 귀국 후 코로나 확진이라고 하고요
마스크 여러개 준비해 가셔서 , 착용안한 조문객들에게도
나눠주면 좋겠지요17. ㅇㅇ
'22.10.10 9:27 AM (110.12.xxx.167) - 삭제된댓글무슨 미용실까지
부모님 돌아가셨는데 와이프 외모까지 신경쓰나요 황당
저는 그냥 맨얼굴로 있었어요
상가에서 누가 외모품평하나요
상복입고 내내있다가 쓰러져자고 발인하러 새벽같이 장지갔다
오는데
세수나 잘하고 있으면되죠18. ...
'22.10.10 9:31 AM (211.234.xxx.101) - 삭제된댓글고모부 돌아가셨을 때 그 집 며느리(남편 사촌 와이프)가 '속눈썹 연장, 옅은 립스틱, 눈썹에 펜슬, 손톱에 반짝이(떼러갈 시간이 없었겄쥬)' 다 하고 있었는데(피부화장도 팩트 정도는 바름) 보기 싫었어요.
평소 많이 꾸미긴 하는데, 남편 아빠 돌아가신 데서도 저러고 싶나 싶었네요. 우린 그녀 얼굴 보러 간 게 아니었거든여19. ???
'22.10.10 10:09 AM (121.178.xxx.143)40여년전 저의 올케가 화장을 진하게 하는 멋장이었어요 .
제 친정엄마가 숙환으로 갑자기 돌아가셨는데,
평소처럼 똑같이 진한화장으로 문상객 맞았어요.
그때 오빠는 외국출장중이라 장례식에 참석못했었구요
나중에 엄마친구가 저한테 말하며 ,올케를 비난했었어요.
지금은 잊었었는데 다시 생각나네요20. 팩트어때요
'22.10.10 10:51 AM (175.114.xxx.96)팩트에 눈썹 정도는 그냥 기본 아닌가요
이뻐보일려고 한다기 보담
전 눈썹없고, 피부 환장이라서 안하면 도저히 사람을 맞을 수 없...21. 할수있음
'22.10.10 11:29 AM (211.250.xxx.112)피부 보정에 눈썹 정돈이면 괜찮죠.
저는 쌩얼했어요. 마스크고 써야했고요22. 미미
'22.10.10 3:49 PM (211.51.xxx.116)저도 얼마전에 시어머니돌아가셨는데, 나이가 있어서 기미가 있는데 마스크 쓰니 다 티가 나서 약하게 쿠션바르고 아이브로우정도 했습니다.어차피 마스크써서 입술까지는 안해도 되는데 검은한복입어서 얼굴도 더 어두워보이는데 아무것도 안하면 진짜 이상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