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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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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정말 이쁜여자를 좋아하죠?

ㅇㅇ 조회수 : 7,144
작성일 : 2022-10-09 22:46:35
저랑 사귀는 남자인데(얼마안됌)
사내커플이에요
같은부서에 누가봐도 이쁘고 키크고 날씬해서 인기가많은
여자가있어요
저보다나이도 어리고..

제가 비정상적으로 열등감?에 사로잡혀 그러는지 모르겠는데
남친은 자꾸 그 여자애한테 관심(마음)이 더 가는것 같은데
그냥 현실적으로 불가능한걸 아니 사귀기는 저랑 사귀는데
연예인 좋아하듯? 아님 감히 엄두가 안나는 상대에 가지는
로망이나 이상.. 이런게 있을것 같거든요...

저랑사귀기 전에 저남자가 쟤 좋아하나..? 라는 느낌을
몇번 받았는데.. 현실적으로 이뤄지긴 어려운사이이니
진짜 뭘 어쩔 생각은 아닌거 같지만
남자는 역시 예쁜여자에게 저런모습을 다 보이는구나..하면서 씁쓸하고
좀 서글펐거든요
저는 그 남자한테 사실 호감이 조금 있지만 숨기고있었고..그러다
우연한 기회로 서로 호감을 갖고있다는걸 아는순간
저랑 이어지긴했는데 자꾸 제가 대체재? 라는 생각이 들고
몰래 씨씨다보니 예전의 관계를 유지는 해야하니 그 여자애한테 전이랑 비슷하게 대하는데 그게 너무너무 싫고 거슬려요
항상 관심있어보이고 뭐라고 더해줄려고 하는거같고.
몇번 싫은티를 냈지만 그는 갑자기 태도가 달라지면 이상하지않냐
뭐 이런 식으로 얘기하고 자긴 정말 좋아하는마음이 1도없고
내눈엔 걔보다 너가 더이쁜데 왜 그런생각을 하냐. 라고 해요
하 제가 생각해도 이남자입장에서 정말 아니면 제 이런생각과 모습이
얼마나 어이없고 질릴까 하는 생각도 드는데
전 그런 태도가 그냥 본능같거든요 속마음이 태도로 드러나서 나오는것들요
사귀기전 저남자가 쟤를 좋아하나보다. 했던 생각에 사로잡혀서 벗어나질못하는거같고 심지어 상대적으로 저한테 대하는거랑 너무 비교가되서 비참하기까지 했거든요 외모에 대한 열등감도 그때 많이 생겼고..
그사람은 정말 아니라고 자길 못믿냐고 하는데
저도 이런 제가 싫고 한심한데 이런 마음은 또 지우질 못하겠네요..
서로 힘들어요 어쩌면 좋을까요
IP : 182.227.xxx.171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피곤...
    '22.10.9 10:48 PM (14.32.xxx.215)

    남자분 도망가셔야 겠네요

  • 2. ...
    '22.10.9 10:49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어차피 그 이쁜 애가 님남친이랑 사귈 일은 없어요. 그럼에도 여친이 그렇게 싫다는데 갑자기 태도가 달라지면 이상하잖아 하는 님남친... 막말로 그여자는 님남친이 태도 달린지든 노상관일텐데 말이죠.

    님이나 님남친이나 그 여자는 전혀 카운트도 안하는 사람들인데 서로 지지고 볶네요.

  • 3. Numoubliepas
    '22.10.9 10:52 PM (58.228.xxx.28) - 삭제된댓글

    님 느낌 맞아요 대체재죠

    반대로 님 부서에 재벌 3세 잘생남 있어봐요
    님 남친도 똑같이 느낍니다 열등감

    어쩔수 없어요

    루저들끼리 사귀는 슬픈 현실

    차라리 다른 회사 다니는 남자 사귀세요
    더 스펙좋은.

  • 4. ㄴㄴ
    '22.10.9 10:53 PM (125.130.xxx.216)

    님과 남친이 비슷하니 사귀는 겁니다.
    둘다 왕자 공주 아니에요

  • 5. ㅇㅇ
    '22.10.9 10:54 PM (182.227.xxx.171)

    남친 지위가 좀높아서 상급자로서 영향은 큽니다 그러니 그여자애도 남친을 대할때 매우 호감적으로 대하고 서로 주거니받거니.. 거기에 남친이 이성으로서의 감정을 얼마나 섞고있는지 모르는거죠 여자애도 그러거나말거나 무시하는 입장은 아니고 다 받아주고 좋은관계를 유지하려고 하죠. 그맛에 남친은 호의를 포기은하는거처럼 느껴져요

  • 6. ....
    '22.10.9 10:54 PM (118.235.xxx.240)

    음. 그렇게 따지면 모든 사람이 연예인과 못사귀고 대체제를 만나는건가요??
    원래 티비 속 현빈보다 만질 수 있는 내 남친(편)이 좋은거에요.
    그냥 남친 말 믿으세요. 정 기분나쁘면 서서히 거리두라고 그 정도는 해달라구 하세요.

  • 7. ㅎㅎㅎ
    '22.10.9 10:58 PM (221.138.xxx.122)

    수십년전에 직장 다닐 때,
    저랑 동기 남자가 있었거든요,
    같이 다닐 일도 많고,
    늦게 마치면 집에 데려다 준 적도 있어요...
    하여튼 그 동기가 다른 여직원이랑 결혼을 했는데,
    그 여직원이 오빠가 절 좋아했다가 안되서
    자기랑 사귄 거라는 말을 볼 때마다...ㅎㅎ
    그 남자는 그 전에도 그 이후에도 저랑
    아무 일도 없었는데, 그 친구는 계속 그렇게 믿더라구요...
    잘 살고 있나 모르겠네요... 갑자기 보고 싶네 두사람.

  • 8. 아 그게 글쵸
    '22.10.9 11:05 PM (112.167.xxx.92)

    님 느낌이 맞아요22 뭐라 말을 해야할지ㄷㄷㄷ 아 근데 대체재?? 라는 단어를 님도 굳히 쓰고 싶겠냐만은 대체재 그러니까 생판 남인 내가 들어도 입이 씁쓸한 것이 아 기분이 그러네요

    에혀 어쩌것어요 눈이 있는데 눈을 감으라고 할수도 없고 보는 눈이 예쁘고 멋진거가 먼저 들어오니 왜 이쁜걸 먼저 보냐 뭐라고 할수도 없고 인정하기엔 씁쓸하지만 어쩔수 없으니

  • 9. 이뻐
    '22.10.9 11:05 PM (211.251.xxx.199)

    아니 대체재던 뭐든 본인과 사귀면 본인이 승자라는 자신감을 가지고 살아야지
    그걸 굳이 나는 대체제일꺼라고 피해의식을 가지고 살 필요가 있나요?
    좀 단순하게 사세요
    자신감있게 사시구요
    아무리 타고난 성향과 성격이 있다 하더라도
    노력하면 조금은 바꿀수 있어요
    남들이 뭐라던 내가 제일!! 내가 최고!!

    꼭 명심하세요

  • 10. 눈빛초롱초롱
    '22.10.9 11:16 PM (211.250.xxx.112)

    초롱초롱한 눈빛이 남친에 대한 사랑을 가득담고 동시에 원글님이 최고 미인이고 사랑받을 자격있다는 자신감도 가득 담으세요.

    자신감있고 당당하면서 행복감에 젖은 사람은..이목구비를 떠나 그 자체로 빛이 나고 주변사람도 행복하게 만들어요

  • 11.
    '22.10.9 11:20 PM (116.122.xxx.232)

    이쁜거 좋아하는데
    다행스럽게 다 좋아하는 스타일이 다르니까요.
    그래서 다 짝이 있는거 아닐까요.

  • 12. 윗님 그게
    '22.10.9 11:21 PM (112.167.xxx.92)

    그 이쁜녀가 눈에 안보여야 정신승리도 하는데 보이면 비교가 걍 바로 되니 자신감 안나오죠 내가 대체재군 하는 자기 비하가 나올 수 밖에 없는게 그둘이 주거니 받거니 케미스럽게 일을 하고 있는걸 보고 있잖아요 그러니 불안감도 들고 자기비하도 생기고 이 관계를 끝내야 하나의 갈림도 들고 그렇죠

    그니까 그들 꼴을 안봐야는데 같은 직장서 보고 있으니 어떻게 태연할수가 있나요 이건 어느 여자든 기분 좋을리가 없어요 원글 입장이 되면

    근데 남자에게 뭐라고 해봐야 뭐라고 하겠어요 남자가? 왜 그러냐 니가 이상한거다 왜 자길 피곤하게 해 난 아무치도 않게 그저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데 원글 탓을 하지 자기 탓은 없어요 그러니 뭐어 기분이 씁쓸하지만 님이 그남잘 좋아한다면 걍 사랑하세요~~ 아니 솔직히 그남잘 님이 쳐버려도 같은 직장서 보잖아요 어차피 볼거

  • 13. ....
    '22.10.9 11:23 PM (182.225.xxx.221) - 삭제된댓글

    근데 주위에 저런 절대미녀 있으면 자신감을 갖으라니 어쩌느니
    하나도 적용이 안됨
    근데 그절대미녀가 능력이 심각하게 딸리거나 성격이 또라이면
    어느저도 상쇄가능
    그치만 절대미녀는 성격도 괜찮고 능력도 평균치 이상일때가 많음

  • 14. ....
    '22.10.9 11:24 PM (182.225.xxx.221)

    근데 주위에 저런 절대미녀 있으면 자신감을 갖으라니 어쩌느니
    하나도 적용이 안됨
    근데 그절대미녀가 능력이 심각하게 딸리거나 성격이 또라이면
    어느정도 상쇄가능
    그치만 절대미녀는 성격도 괜찮고 능력도 평균치 이상일때가 많음

  • 15. ....
    '22.10.9 11:29 PM (182.225.xxx.221)

    걍 내가 할수있는 최선은 여유만만함
    불안 열폭을 절대 분출해선 안되지만 원글은 이미 했으니
    관계가 요단강 건너기전에 이제부터라도 장착하고 그절대미녀가
    부족한 매력이 뭔지 파악 내가 탑재해야됨
    혼자 질투로 열폭할수록 관계는 시한부됨을 알아야함
    연애할수록 사람이 똑똑해야돼요

  • 16.
    '22.10.9 11:32 PM (218.157.xxx.171)

    님 촉이 맞겠죠.
    항상 관심있어보이고 뭐라고 더해줄려고 하는거같고 —> 이런 모습 보면서 어떻게 행복해질 수 있겠어요? 저라면 헤어집니다. 결혼해서도 찜찜하고 서운하고 평생 괴로울거에요.

  • 17. 싫어
    '22.10.9 11:36 PM (1.241.xxx.48)

    그런 상황 정말 불편하고 싫어요. 나라도..
    쉽지는 않겠지만 레이다망을 남친이 아니라 다른쪽으로 돌려보세요. 너 아니여도 된다는 식으로..

  • 18. ...
    '22.10.9 11:41 PM (175.223.xxx.184)

    님은 직감하는거죠
    이렇게 남친 의심하다 멀어지고
    결국 그 여자랑 잘 될거란거

  • 19. ㄹㄹㅇ
    '22.10.9 11:51 PM (187.190.xxx.109) - 삭제된댓글

    반대경우 생각해보세요. 송강같은 남자 후배가 새로 들어왔다면?
    사랑하는 님친이 있지만 그래도 멋지고 귀엽고 하니 말걸고 싶고 같이 커피마시고 싶고 하지않을까요? 그땐 남친생각과 별게로요

  • 20. 저기요
    '22.10.10 12:19 AM (211.105.xxx.68) - 삭제된댓글

    '서로'호감을 확인하셨다면서요.
    남자의 성질을 잘 모르시네요.
    남친 지위가 높아서 상급자로 영향이 크다면서요.
    그럼 무능해서 여자 못만나는 스탈도 아닌거 같은데요? 그 키큰 미녀 대체제가 필요하면 밖에서 그런 키큰 미녀 스탈 여자 찾으려면 얼마든지 찾아요.
    좀 저속한 말이지만 게이들 보면 뭔 식성이라는 말을 하는데 식성이 뭐냐면요. 그냥 자기가 성적으로 끌리는 타입이라는거에요.
    다들 잘생긴 정석 미남 찾을거 같잖아요.
    그런데 뭔 배나온 대머리 아저씨에 빼빼마른 멸치남에 뭐 그런게 식성이고 주구장창 그런 타입만 찾아다닌대요.
    게이랑 이성애자 남자는 당근 다르겠지만 남자라는게 그렇게 여자들처럼 남들이 정한 딱 그 기준의 미녀한테 끌리고 그러지 않아요.
    여자눈에는 엄청 마르고 가슴크고 키크고 이목구비 뚜렷하고 그래야 남자들도 다 좋아할거 같은데 남자들 취향은 그렇지 않아요. 그런 미녀 취향도 있지만 다들 다릅니다. 그런 미녀를 못가져서 다른 여자랑 사귀는게 절대로 아니에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제가보기에 그여자를 진짜로 이쁘다고 생각하고 호감보이는건 님쪽이에요. 그런식의 질투는 약간 동성애적 감정이라고도 하는데 진짜 동성애라기보다는 여자눈에 이쁜 여자. 한마디로 님눈에 매력적인 여자라는겁니다.
    남자는 여자랑 달라요. 그분은 그냥 님눈에 엄청 이쁜 여잔거고요.
    말이 잘 정리가 안되는데 괜히 님눈에 이쁜 여자 있다고 안달복달해봤자 님 매력만 떨어지구요.
    저 남자눈에는 내가 최강 이쁜갑네!하고 허허실실지내세요.
    그게 진짜로 이기는겁니다.

  • 21. ...
    '22.10.10 12:29 AM (58.141.xxx.99)

    여자를 추앙하겠죠. 가질수 없는 여신같은 존재라고 생각할듯...
    회사에 잘생긴 젊은남자 있으면 님이 똑같이 행동해야 그 남자도 알껄요.
    입으론 아니라해도 실제론 본능적으로 행동이 그렇게 나온다는걸...
    사내커플이 이래서 힘들어요. 행동하는거 다 보이니까...

  • 22. 정답
    '22.10.10 12:33 AM (99.229.xxx.76)

    이쁜거 좋아하는데
    다행스럽게 다 좋아하는 스타일이 다르니까요.
    그래서 다 짝이 있는거 아닐까요. - 2222222

    주위에 왜 저렇게 잘난 능력남이 뭘 보고 저런여자와라는 경우 너무 많이 봤어요.
    남여를 떠나서 다 제눈에 안경인거죠~

  • 23. 답답
    '22.10.10 1:03 AM (211.105.xxx.66) - 삭제된댓글

    가질 수 없는 여신이 아니라요.
    그냥 그여자가 그 남자한테는 여자로 안보이는거라구요.
    나름 회사에서 지위도 있고 돈도 버는 남자가 자기 취향인 여자가 확고한데 꿩대신 닭으로 다른 여자를 사귈거 같아요?
    키크고 마르고 이목구비 뚜렷한 여자 아니면 안되면 밖에서 그런 스탈 여자 얼마든지 찾아서 만날 수 있다니까요?
    저 아는 남자는 키 150안되는 여자만 좋아해서 그런 스타일만 찾아다니는 사람도 봤구요. 다른분은 떡대있는 여자만 좋아해서 제 친구 살찌니까 갑자기 우리 진지하게 만나보자고 하던데요.
    남들이 미남이라고 하면 오오 나도 만나고 싶다고 생각하는건 여자감성이라구요.
    심지어 키크고 진짜 잘생기고 바른생활 사나이에 집안 좋은 남자들 여자외모 행실 심각하게 안봐요.
    오히려 본인이 너무 갑갑한 스타일이어서 그런가 좀 자유분방하고 외모관리 안하고 그런 사람 좋아해요.
    님 외모나 성격은 모르겠는데 단도직입적으로 그 여자분같지 않아서 님 좋아하는거에요.

  • 24. 답답
    '22.10.10 1:19 AM (211.105.xxx.66) - 삭제된댓글

    그리고 님같은 태도가 남녀 바꾸면 의처증이에요.
    최근에 의처증으로 아내 살해한 사건 보셨죠??
    님이 그정도라는게 아니라 상대방이 말을하면 그냥 믿어보세요.
    님 회사에 그럼 님 남친 말고 잘생긴 남자 한명도 없어요?
    그 남자가 업무적으로 말걸거나 그냥 사적으로 지나치다가 대화할일 있었어요. 회사사람이니까 웃으면서 처신했는데 지나가던 남친이 보고 저 놈 잘생겨서 실은 속으로 저남자 맘에 품고 나랑 사귀는거 아냐?? 하고 그 사람이랑 만날일 생길때마다 이상게 쳐다보고 망상하고. 님이 아무리 난 당신을 좋아하고 당신처럼 생긴게 좋아라고 해도 안믿어주면 어떨거 같아요??
    그래도 저렇게 잘생긴 놈이 있는데 난 그냥 대리로 연애놀음할 인간이 필요해서 만나는거 아냐??하고 따지면요??
    님은 남친이 그런 쓰레기로 보이세요??
    아무때나 쓸데없이 믿는 것도 병이지만 돈주고받고 보증서주는게 아니라 연애할때는 믿어주는 것도 사랑입니다.
    배신은 실제로 당했을때 분노하세요.

  • 25. 헤어지세요
    '22.10.10 1:26 AM (39.122.xxx.125) - 삭제된댓글

    남편회사서 딱 그런 케이스 봤어요.
    남자가 계속 다른 여자한테 조심스레 의견 타진 한거 주변이 다 알아요. 다행히 와이프가 끝까지 모르고 결혼했고 잘 살아요.
    근데 원글은 아시잖아요.
    그럼 힘들거 같아요.

  • 26. 문제는
    '22.10.10 7:22 AM (61.79.xxx.99)

    문제는 원글님인것 같아요.
    다른 여자가 예쁘던 말던 내 남자가 아니라고하면 믿고 잘 지내면 되고 거짓말인것 같으면 잘라내면 되요.
    그런데 이미 그렇게 믿고 있기에 잘 되긴 힘들어보이네요.

  • 27. dlf
    '22.10.10 9:00 AM (180.69.xxx.74) - 삭제된댓글

    다들 자기 수준에 최선인 사람 고르는거죠
    누군 이쁘고 돈많고 능력좋은 사람 싫을까요

  • 28. Empty
    '22.10.10 4:18 PM (80.130.xxx.78)

    이쁘게 섹시하게 옷 입고 나갔을때 남자들이 무척이나 친절하게 잘 해주는거 느껴져요....
    대충 차려입으면 그저그렇게 대하구요...
    하여튼 남자들 호감도에 따라 대하는 태도가 달라져요....호감이 있으면 친절 없으면 무뚜뚝 ㅎㅎ

    남친이 그 여자 대할때 잘해주는게 보이면 아마도 그 남친이 그 여자에게 호감갖는게 맞을거예요.
    그리고 아마도 거절당할까봐 대시못하는것도 맞을거예요...초미녀들이 외롭다고 하더라구요...
    거절당할까봐 남자들이 대시를 안한다네요...ㅎㅎㅎ
    남자들이 의외로 용기가 없더라구요...

    근데 어쩌겠어요.. 일단 원글하고 만나고 있으니
    자신감 갖고 만나세요... 미녀만 결혼하는게 아니잖아요. 다 자기짝이 있는 겁니다..
    혹여 그 남자랑 나중에 잘 안되더라도
    연예경험 쌓는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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