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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아이가 내일 수시볼려고

저어.. 조회수 : 4,877
작성일 : 2022-10-08 20:45:53
오늘 고3인 아이가 수시때문에
아빠와 함께 서울로 갔어요.

잘 갔나 하고 맘졸이고 있는데
간지 20분지나서 신분증을 안챙겼다고
찾아서 주차장앞으로 나오라는 전화를 
아이한테 받으니까,
아,, 진짜 걱정이 되기시작하더라구요.
잘될까.

서울홍대에 
수시보는데
잘곳이 마땅찮아서
형님네 (시누) 집에서 신세져야해요
그일로 한달전에 전화통화도 했는데
별로 친하지가 않고 나이차도 많이 나는 분이라
또 전화하면,
얼마나 또 네,네 하면서 시간을 많이 허비해야 할까
벌써 맘이 무거워요.

그걸 각오하고,
전화해서 감사인사를 해야 할지.
그와중에
혹시 중랑구 묵동이랑 홍대는 자동차로 금방 갈까요,
내일 혹시 길 막히는 건 아닐까요.

그외에도 또 성균관대,한양대 또 남아있으니.
그때 또 신세를..
나중에 형님께 어떤 선물을 드리면 좋을까요.

IP : 119.71.xxx.203
6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2.10.8 8:48 PM (118.235.xxx.33) - 삭제된댓글

    별로 친하지가 않고 나이차도 많이 나는 분이라
    또 전화하면,
    얼마나 또 네,네 하면서 시간을 많이 허비해야 할까
    벌써 맘이 무거워요.

    그걸 각오하고,
    전화해서 감사인사를 해야 할지.

    평소 관리 안 해온만큼
    결과 나오기 전에 선물하세요
    신세계 상품권 30-50만원 정도요

    네네 거리는 것도 못 참고 싫으시면
    신세지면 안 되죠
    신세가 제일 무서운 거예요

  • 2. ㅇㅇ
    '22.10.8 8:49 PM (110.12.xxx.167) - 삭제된댓글

    묵동에서 홍대는 너무 멀어요

    다음에는 대학앞에 호텔 잡으세요

  • 3. ㅇㅇ
    '22.10.8 8:49 PM (222.101.xxx.167)

    묵동이랑 홍대 멀어요ㅠ 담엔 같이 가시고 학교앞 호텔 따로 잡으세요

  • 4. ....
    '22.10.8 8:49 PM (211.221.xxx.167)

    별로 친하지도 않는데 부탁은 잘하네요.
    그러고선 전화해서 통화하는게 시간을 허비하는 거라구요????
    그럼 숙소 하나 잡지 그랬어요?
    고마운줄도 모르고 전화 통화도 귀찮으면서
    뭘 자꾸 그 집에서 묵으려고 그래요.
    참 뻥뻔하네

  • 5. 그냥
    '22.10.8 8:50 PM (49.175.xxx.11)

    호텔 잡으시는게 더 편했을텐데요ㅠ

  • 6. ...
    '22.10.8 8:50 PM (118.235.xxx.133)

    그냥. 호텔. 잡으시연 안되나요?

    한번도 아니고 매번 신세지려는 거 민폐예요.

    사이좋아서 조카이뻐서
    고모가 꼭 우리집에 와..
    내가 챙겨줄게..

    먼저 그런것도 아니면
    그래도 한 번 정도 신세지고

    알아서 숙소 구해야지.

    서울 산다는 이유로 이러는 거 좀 아니란 생각이 듭니다..

  • 7. 그냥
    '22.10.8 8:51 PM (39.7.xxx.171)

    10만원대 비즈니스 호텔 잡으시지.. 을지로같은데 많아요 그런 호텔. 그리고 수시때는 자동차말고 지하철로 움직여야해요

  • 8. 원글
    '22.10.8 8:52 PM (119.71.xxx.203)

    음... 여러모로 저도,,
    생각이 부족했던것 같아요.
    솔직히 서울 유명한 곳은 못가봐서, 다음엔
    아이랑 함께 검색해서 가까운 호텔 잡아야겠어요.

  • 9. ..
    '22.10.8 8:52 PM (180.242.xxx.93)

    묵동에서 홍대 수시 아닌 날도 오래 걸려요. 시간 충분히 두고 지하철이 마음 편할것 같아요. 동대문 을지로 새로 지은 비즈니스 호텔 10만원 미만대도 많아요.

  • 10. ..
    '22.10.8 8:52 PM (58.121.xxx.201)

    아이가 공부 잘하니 감수하세요

  • 11. ...
    '22.10.8 8:52 PM (58.234.xxx.222)

    형님께 선물할 돈으로 호텔에 묵겠어요.
    서울 지리와 교통 상황에 익숙하지 않으시면 더더욱요.

  • 12.
    '22.10.8 8:54 PM (180.228.xxx.130)

    호텔 잡으세요.
    지하철로 다니시구요
    널린게 호텔인데 ㅠㅜ

  • 13. ㅇㅇ
    '22.10.8 8:54 PM (118.235.xxx.33) - 삭제된댓글

    전 평소에 친하지도 않은 올케가 저러면
    뭥미할 거 같아요
    애들 대학 서울로 보내면 고모집에서 다녀라 이러는데
    언감생심 어림 없습니다

    원글은 시누 아이들 평서 안 챙겼을 거고
    입장 바꾸면 더 싫어할 거 잖아요

    서울로 대학 붙으면 또 이거저거 의지하실 생각인 건
    아니죠?

    평소에 잘해야 합니다

  • 14. ㅇㅇ
    '22.10.8 8:55 PM (118.235.xxx.33) - 삭제된댓글

    전 평소에 친하지도 않은 올케가 저러면
    뭥미할 거 같아요
    애들 대학 서울로 보내면 고모집에서 다녀라 이러는데
    언감생심 어림 없습니다

    원글은 시누 아이들 평소 안 챙겼을 거고
    입장 바꿔서 찬하지도 않은 시누 아이들이
    매번 머물거나 원글 지역에서 대학다닌다고
    의지하면 더 싫어할 거 잖아요

    서울로 대학 붙으면 또 이거저거 의지하실 생각인 건
    아니죠?

    평소에 잘해야 합니다

  • 15. ...
    '22.10.8 8:55 PM (180.69.xxx.211)

    다음번엔 엄마가 같이올라가서 학교근처 호텔이나 모텔잡고 같이 자고 편하게 씻고 아침사먹이고 시험장에 들여보내세요. 애 맘이 편해야 면접이든 논술이든 잘 보겠죠.

  • 16.
    '22.10.8 8:56 PM (119.70.xxx.90)

    네이버지도보고 학교앞 호텔 예약하세요
    전 그리 맘불편한거 딱질색예요
    전철역 몇정거장 거리도 괜찮아요
    수능후 논술때도 일주일전에만 뒤져도 근방 호텔 많이나와요
    아이도 시험앞두고 긴장상태인데 친척집가고 어쩌고
    정신사나와요
    딱 아이와 나 조용히 둘이있으면서
    호텔방에 정리할수도 있구요

  • 17. ㅇㅇㅇ
    '22.10.8 8:56 PM (118.235.xxx.33) - 삭제된댓글

    전 평소에 친하지도 않은 올케가 저러면
    뭥미할 거 같아요
    애들 대학 서울로 보내면 고모집에서 다녀라 이러는데
    언감생심 어림 없습니다

    원글은 시누 아이들 평소 안 챙겼을 거고
    입장 바꿔서 친하지도 않은 시누 아이들이
    매번 머물거나 원글 지역에서 대학다닌다고
    의지하면 더 싫어할 거 잖아요

    서울로 대학 붙으면 또 이거저거 의지하실 생각인 건
    아니죠?

    평소에 잘해야 합니다

  • 18.
    '22.10.8 8:56 PM (119.70.xxx.90)

    그리고 수능시계 논술장 챙겨가세요ㅋ

  • 19. 비슷
    '22.10.8 8:56 PM (1.102.xxx.188)

    울 아이도 오늘 홍대 시험봤네요. 다른대학도 남았구요. 친정이 가까워 30분거리인데도 근처 도보가능한 호텔잡았어요. 왜 숙소잡냐고 와서 자라고 해도 아이 맘편하라고 숙소잡았네요. 이번엔 어쩔수 없지만 다음 시험에는 근처로 숙소잡으세요. 아이도 훨씬 맘편해해요.

  • 20. ㅇㅇ
    '22.10.8 8:57 PM (118.235.xxx.33) - 삭제된댓글

    전 평소에 친하지도 않은 올케가 저러면
    뭥미할 거 같아요
    올케가 내 허락 구하지도 않고
    애들보고 대학 서울로 가서 고모집에서 다녀라 이러는데
    언감생심 어림 없습니다

    원글은 시누 아이들 평소 안 챙겼을 거고
    입장 바꿔서 친하지도 않은 시누 아이들이
    매번 머물거나 원글 지역에서 대학다닌다고
    의지하면 더 싫어할 거 잖아요

    서울로 대학 붙으면 또 이거저거 의지하실 생각인 건
    아니죠?

    평소에 잘해야 합니다

  • 21. 원글
    '22.10.8 8:57 PM (119.71.xxx.203)

    음.. 제가 형님이랑 나이차가 12년 차이가 나고 서울과 지방을 오갈일이 없어서,
    아이들은 오래전에 한번 본게 전부였어요,,
    솔직히 서로 교류하면서 살아본 형제들이 아닌데,
    애아빠가 누나도 혼자 살고 아이들이 다 떠나가고 없으니, 하루 있다가 다음날 돌아온다고 전화를 드렸어요.
    사실, 이런 일들이 서로에게나 많이 불편한 일인데,,
    현실적인 조언들 감사드려요...

  • 22. 아놧
    '22.10.8 8:59 PM (125.182.xxx.47)

    저는 지금이라도 바꿔요.
    아이 시험보는데
    우주의 기를 모아야하는데
    한 사람의 원망도 듣기 싫거든요.

  • 23.
    '22.10.8 8:59 PM (118.235.xxx.33) - 삭제된댓글

    애 아빠 뒤에 숨지 말고요

    선물 호텔비 이상으로 하세요

    전화도 하셔야 하고요

    20여년 차이나는 줄 알았어요

  • 24. ....
    '22.10.8 8:59 PM (1.102.xxx.188)

    그리고 무조건 지하철로 움직이셔야해요. 자차로 가실생각하면 큰일납니다. 상상초월로 막혀요. 차라리 아침일찍 ktx타고 올라가는게 빠르겠다싶을정도로 막힙니다. 버스도 안돼요.

  • 25. ,,,,,,,
    '22.10.8 9:00 PM (119.194.xxx.143)

    줄줄이 시험볼때마다 어떻게 다 신세질 생각을 하나요 ㅠ.ㅠ
    아무리 지방이라한들 인터넷 되고 알아보려면 다 알아볼수 있는 세상에
    민폐가 따로 없네요
    안친하다면서 신세는 지면서 또 전화하기는 시간허비라구요??????
    진짜 원글님 너무하신다
    남편과 아들 그 집에 보내면 형님은 시간 허비 안하나요?
    널리고 널린게 비지니스 호텔인데
    진짜 싸가지 없으시다

  • 26. 원글
    '22.10.8 9:00 PM (119.71.xxx.203)

    음...^^ 전화도 하고, 선물도 호텔비 이상으로 드리고^^
    꼭 실천할께요^^

  • 27.
    '22.10.8 9:00 PM (118.235.xxx.33) - 삭제된댓글

    애아빠가 누나도 혼자 살고 아이들이 다 떠나가고 없으니,

    노노

    혼자 산다고 이렇게 훅 들어오더라고요 ㅎㅎ

    다 생활이 있는데

  • 28. 아놧
    '22.10.8 9:00 PM (125.182.xxx.47)

    홍대 앞 호텔 10만원 안되는 것도 수두룩합니다.
    9시 이후면 더 싼것도 많음

  • 29. ....
    '22.10.8 9:01 PM (211.246.xxx.58) - 삭제된댓글

    전화 드려야죠.신경쓰고 챙겨주셔서 고맙다고
    설마 남편이 하겠거니하고 원글은 빠지려는거 아니죠?
    사람이 도움 받아놓고 그러는거 아니에요.

  • 30. 원글
    '22.10.8 9:02 PM (119.71.xxx.203)

    혹시 성균관대앞도 호텔 예약 가능할까요,
    나중에 그건 시험보기 일주일전에 미리 선예약 하면 될까요

  • 31. 입시
    '22.10.8 9:03 PM (125.176.xxx.133) - 삭제된댓글

    남은 학교들은 얼른 학교근처 숙소 찾아보시고 예약하세요

  • 32. 곰돌이추
    '22.10.8 9:05 PM (58.233.xxx.22)

    지금이라도 숙소를 옮기시지요~

  • 33. 아니
    '22.10.8 9:05 PM (223.38.xxx.177) - 삭제된댓글

    애가 대학갈정도면 나이도 먹을만큼 먹었는데 신세지고 전화하는게 시간낭비라~~
    무슨 이런사람이 다 있나요?
    왕뻔뻔이네요
    사람 집에 재우는게 얼마나 신경쓰이는일인데
    더구나 수험생,
    이부자리 다 빨아야하고 집안정리해야하고 밥먹여야하고 ,
    특급호텔비 준다해도 난 안한다

  • 34. ㅇㅇ
    '22.10.8 9:06 PM (110.12.xxx.167) - 삭제된댓글

    혼자 사시는분은 누가 오는거 더 번잡해하죠

    더구나 중랑구 묵동에서 홍대는 자동차로 한시간반 이상 걸리는
    먼거리에요
    시내한복판 통과해서 길도 잘막히고요
    같은 서울이라고 묵을곳은 아닌데 잘못 생각하신거 같네요
    담엔 미리 가까운 호텔 잡으셔서 도보로 이동하세요

  • 35. 원글
    '22.10.8 9:06 PM (119.71.xxx.203)

    아, 감사합니다... 모두, 댓글 달아주시고,저 이제 댓글주신분들 내용 참고해서
    얼른 실천해야겠어요,

  • 36. 성대
    '22.10.8 9:06 PM (125.176.xxx.133) - 삭제된댓글

    성균관대 근처 종로구 찾아서 얼른 예약 하세요
    홍대는 마포구 숙소 검색으로 예약 하시구요

  • 37. ..
    '22.10.8 9:08 PM (211.36.xxx.29) - 삭제된댓글

    성균관대 아리랑호텔 예약하세요. 성신여대역요. 그리고 신세지고 돈쓰고 그러면 속상해요. 아이 합격하길빕니다

  • 38. ..
    '22.10.8 9:12 PM (118.35.xxx.17)

    지금 남은 대학들 다 예약하세요
    늦게 하면 위치좋은 곳은 다 빠져서 없어요

  • 39. ...대딩맘
    '22.10.8 9:15 PM (180.69.xxx.211)

    네이버지도로 학교근처 호텔 모텔찾아보고 없으면 지하철 노선별로 가까운역근처로 검색해보세요.
    학종이나 교과라 1차합후 면접이면 애랑 부모들이 아주 많이 몰리진 않는데, 논술이면 떠밀려다닐정도로 차와 사람이 많아요. 학교근처숙소잡아야하고 없으면 지하철노선따라 몇정거장거리 숙소 잡아야합니다. 지금도 예약가능한곳있을테니 찾아보세요.
    시누이 올케 민폐 그런거 다떠나서
    애 맘이 편해야 애가 시험을 제대로본다 그 생각만 하세요. 애 맘 편하게 하라고 대학근처 숙소 잡으라고 하는거예요.

  • 40. ㄱㄴㄷ
    '22.10.8 9:20 PM (125.189.xxx.41)

    시누네에서도 교류도 별 없는데다
    힘든일일건데 수험생이라니 아이 생각해서
    거절도못하고 묵으라한것같은데
    이건 큰맘 먹어야는거죠..
    근데 원글님은 고작 전화 몇 분간 하는거로
    시간낭비할게 걱정이라니 넘 인간미 없어요..ㅠ
    나머지 숙소는 구하시고요..
    당연 좋은댓글 안달리죠..
    그걸 떠나서 아이는 좋은결과 있길 바래요..
    작년 울애 수시 치러다닌 학교코스가
    거의 같기도하고 지나가다 달아봅니다..

  • 41. 원글
    '22.10.8 9:27 PM (119.71.xxx.203)

    맞아요, 제가 생각해도 ㅋㅋ. 형님한테 전화드리니까 지금 신림동, 방배동에 사시는 형님두분이 더오셔서
    같이 갈비먹는다고 하네요,, 몰라도 너무 몰랐어요,, 좀 뜨끔한 답변들속에서도 팩트만 가지고 알려주셔서
    다음에는 저도 숙소 잡아야한다고는 생각하고 있었어요,, 아무래도 손님인데 번거롭지요, 저도 나중에
    좋은 맘으로, 은혜갚을께요, ^^

  • 42. ....
    '22.10.8 9:29 P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솔직히 왕래를 안하면서 갑자기 내가 아쉬우니 신세지면 형제래도 누가 좋아할까요.
    그래놓고 전화하는게 시간낭비라니.. 놀랠노자네요..
    여기에 글올렸으면 진즉에 다 알려드렸을텐데..
    집안에 사람들이는게 쉬운건 아니죠.
    잠자리에 먹거리에.. 너무 쉽게 생각하는듯.

  • 43. ...
    '22.10.8 9:30 PM (116.38.xxx.45)

    시간허비라니....
    헐 하고 가요.

  • 44. ㅇㅇ
    '22.10.8 9:34 PM (122.35.xxx.2)

    시누는 올케 속도 모르고 잠자리 제공에 갈비나 먹고 있군요.
    전화통화가 시간낭비라는데
    알려주고 싶네요.

  • 45. ....
    '22.10.8 9:34 PM (1.102.xxx.188)

    형님네 민폐문제가 중요하지 않아요. 지금은 아이 시험집중해서 보는게 중요하죠. 아무리 서울경험이 없다하셔도 이건 너무 안일하셨어요. 서울 막히면 가까운거리도 2~3시간 넘어갑니다. 이럴땐 숙소앱이나 지도 검색하셔서 학교근처나 지하철노선 맞춰서 예약하셔야해요. 아이는 공부만 하게하고 이런 자질구레한건 엄마 몫이지 아이랑 상의는 왜하나요. 저희도 대전에서 서울로 논술 여러개보러갑니다만 제가 알아서 한달전에 숙소예약다해놨어요. 이럴땐 되도록 친척집에서 눈치보지않고 맘편히 시험에ㅜ집중할수 있게 해주셔야해요.

  • 46. ㅡㅡ
    '22.10.8 9:35 PM (119.202.xxx.149)

    아무리 서울 잘 모른다고 해도 지도보고 묵동이랑 홍대 위치 보면 대략 가늠이 될텐데…호텔아니더라도
    애도 편하게 다른 숙소를 잡으셨어야지…

  • 47. 원글님
    '22.10.8 9:38 PM (125.177.xxx.96) - 삭제된댓글

    알아들으신것 같으니 그만들 하시고요^^
    큰일 앞두고 있는 집이니
    좋은 이야기 해드립시다.
    답글 다신것 보니 아주 이상한 분은 아니신거 같으니
    따님 합격하길 기원하며..좋은 마음을 가지시길 바래요.

  • 48. 원글님이
    '22.10.8 9:39 PM (125.177.xxx.96) - 삭제된댓글

    알아들으신것 같으니 그만들 하시고요^^
    큰일 앞두고 있는 집이니
    좋은 이야기 해드립시다.
    답글 다신것 보니 아주 이상한 분은 아니신거 같으니
    자녀분 합격하길 기원하며..좋은 마음을 가지시길 바래요.

  • 49. ㅇㅇ
    '22.10.8 9:42 PM (110.12.xxx.167)

    신림동이 홍대와 훨씬 가까운데 굳이 묵동까지 가셨군요 ㅜㅜ
    온 형제자매 모여서 파티 하나봐요 어쩌나

    아이가 편안히 잘자고 시험잘보기를 빌게요
    나머지 대학들도 좋은결과 있기를
    원글님도 너무 마음 졸이지 말고 마음 편히가지세요
    잘몰라서 그런걸 어쩌겠어요

  • 50. ..
    '22.10.8 9:43 PM (124.50.xxx.35)

    성대에서 시험 보게 되면 슬로우스테이 추천합니다

  • 51. 원글
    '22.10.8 9:51 PM (119.71.xxx.203)

    음.. 이래저래, 많이 죄송합니다..형님께 아까전에 전화통화 끝냈는데,제가 큰 신세를 지게되어 감사드리고
    추후 감사의표시를 드린다고 했어요.
    사실 맘속으론 아무래도 형님께 그간 서운한 점도 있긴했어요.
    제 입장은 전혀 헤아려않으시면서 한시간,두시간넘게 네,네 하다보면 나중에 그게 답답하고 힘들었었어요.
    그때문에 먼저 전화를 드리기가 쉽지않고 주저되었던 건맞아요.
    먼저 전화부터 드리고 -그전에 이미 드렸던 거지만,, 이렇게 홍대와 묵동이 먼곳이라는건 몰랐어요,
    저나 아이나 고모네집에 신세는 지지않고요,
    이렇게 세련된 방법들 여러가지로 알려주셔서 감사드려요.

  • 52. 원글
    '22.10.8 9:52 PM (119.71.xxx.203)

    한달전에 숙소예약,
    아리랑호텔.
    슬로우스테이.
    일단 적어둡니다.

  • 53. ..
    '22.10.8 9:56 PM (117.111.xxx.217)

    좋은 결과 있으시길요^^

  • 54. 한달전
    '22.10.8 10:01 PM (14.32.xxx.215)

    찾지마시고 지금 바로 서울시 지도 확인하면서 예약하세요
    취소가능한 옵션으로 하면 됩니다
    애 입시에 이렇게 느긋 답답한 분들 보면 속터져요
    뭔가 기출이나 예상대비라도 해야할판에
    노인네들하고 갈비 뜯고 웃고 떠들거잖아요

  • 55. ㅇㅇ
    '22.10.8 10:02 PM (110.12.xxx.167) - 삭제된댓글

    십년도 더 전이지만 아이가 논술 시험 볼때
    남편과 저 아이 셋이 같이 움직였어요
    남편이 운전하다가 대학근처 접어드니
    길이 막혀 차들이 움직이질 않더군요
    이대로 가다가 늦을거 갔아서 저랑 아이만 내려서
    학교까지 뛰어갔어요
    남편은 한참후에 온동네 빙빙돌다 먼곳에 주차하고 왔구요

    그래서 다음학교는 일찍 출발해서 지하철 타고 갔죠
    지하철역부터 사람의 물결 헤치고 한참을 걸어갔어요

    내일 아침 아주일찍 출발하라고 하세요
    일요일이라 교통상황이 괜찮겠지만 서울은 변수가 많으니까요
    무조건 많이 많이 여유있게 가야해요

  • 56. como
    '22.10.8 10:06 PM (182.230.xxx.93)

    호텔 없음 모텔 트윈룸 잡으시지....학교앞에 모텔은 많아요. 시험때는 대부분 학생들이라 괜찮아요.
    서로 신경쓰이게 남의집을 가다니요...

  • 57. dlf
    '22.10.8 10:07 PM (180.69.xxx.74)

    교통 편한데 호텔 잡으시지..
    아침 출발 전에 수험표 신분증 시계 꼭 챙기라 전화 하세요

  • 58. dlf
    '22.10.8 10:09 PM (180.69.xxx.74)

    낼은 일찍 나가고 지하철 타거나 근처에서 갈아타게 하는게 나을거에요

  • 59. ......
    '22.10.8 10:14 PM (119.194.xxx.143)

    원글님같은 경우 진짜 답답한 스탈 ㅠ.ㅠ
    묵동이랑 홍대랑 그렇게 먼지 몰랐어요 라니요!!!!!!

    지방에서 올라오면서 더군다나 입시생이면 지도 검색이 기본 아닌가요
    지하철로는 얼마 택시로는 시간 얼마나 버스로는 얼마나 다 검색해보고

    정말 센스라고는 전혀 없네요

    성격이 정말 느긋한건지
    같은 입시생 엄마로서는 상상을 할수가 없네요
    다들 늦지 않으려고 오토바이 태워보내고 한달전부터 예약하고 하는데....

  • 60. 아이고
    '22.10.8 10:21 PM (223.38.xxx.47) - 삭제된댓글

    낼 시험볼 애데리고 식당에서 고모들이랑 갈비띁고있다고요?
    참~한심하네요 산만해지지않게 낼 시험볼거 정리해보고 소화잘되는음식 먹이고 낼스케쥴 짜보고 일찍 재워야지,
    윗분지적처럼 엄마가 참,

  • 61. ..
    '22.10.8 10:22 PM (59.15.xxx.141)

    아 답답.. 저도 작년에 아이 입시 치러서 비슷한 연배인거 같은데
    네이버 지도검색 한번만 해도 이동시간 다 나오는걸 몰랐다고요??
    게다가 친하지도 않고 서먹한 사이에 신세지고요?
    어쩔수없는 경우도 아닌데 남한테 민폐 끼친다는것도 이해 안되지만
    불편한 사이라며 고마워하지도 않고
    그렇게 해서라도 아이한테 이롭다면 모르겠지만 그도 아닐거 같은데
    솔직히 한심해요
    정신좀 차리시고 애 제대로 챙기고 주변에도 민폐끼치지 마세요

  • 62. 재수생맘
    '22.10.8 10:29 PM (203.227.xxx.167)

    저희도 지방인데 시댁과 친정은 모두 서울이고요.작년 논술 볼때도 대학주변 호텔 다섯곳 숙박해서 시험치뤘고
    올해도 호텔 네곳 잡아 두었네요.
    괜히 시험전날 어수선하게 친척들 만나 인사하고 그러느니
    차분하게 있다가 시험 보려고요.
    지방사람들은 원서비에 호텔비 교통비 다 감안하고 치뤄야해요.

  • 63. 이런 엄마
    '22.10.8 10:48 PM (122.202.xxx.139)

    이런 엄마도 있는데... 저는 뭐가 잘못된 건지 영혼을 갈아넣고 있을까요. 현타가 씨~~~게 오네요. 꼭 이런 어머니 밑에 아이들이 또 잘한다는게 함정. 알아서들 잘 하고, 대학도 잘가고.
    세상 참... 이게 불공평한건지~ 역으로 공평한건지~

    신분증을 안챙겨줬다부터 응? 이랬는데,
    수시 전날 친척집이라... 흠... 게다가 묵동에서 홍대???!!!!! 저녁으로 친척들과 갈비???!!!!!! 사실 말이 안되잖아요???
    근데 현실은 이런 아이들이 또 뙇 붙더라고요ㅎㅎ

    아이 합격할 것 같습니다~~

  • 64. 이게
    '22.10.8 10:54 PM (121.162.xxx.252)

    지방 사는 사람들은 좀 이런 마인드가 있더라구요
    서울에 볼 일 있으면
    서울 사는 친척집에 자는 걸 자연스럽게 생각하는 거요
    거리 검색해 보셨음 알텐데 너무 안일했구요
    핸폰으로도 금방 예약되는데...절대 자동차로 이동하지 말고
    밤늦게라도 홍대 근방 모텔이라도 입실하는 거 추천해요

  • 65. 원글님
    '22.10.8 11:03 PM (180.228.xxx.218)

    자제분 꼭 합격하길 기원합니다.
    합격해라!!!!!!!

  • 66. 선물할
    '22.10.8 11:34 PM (61.84.xxx.145)

    돈으로 호텔 잡는게 여러모로 좋죠.
    애도 불편할텐데요...시험전에 불편하게 자도 괜찮아요?
    대궐같은 집인가요?

  • 67. 아오
    '22.10.9 7:51 AM (221.159.xxx.39)

    네이버 지도 검색만 해도 나오는 것을...
    네이버 숙소 검색하면 주루룩 나오는 것을...
    핸드폰은 82할때만 쓰나요

  • 68.
    '22.10.9 8:10 AM (39.7.xxx.13)

    남의집 더 귀찮아요

    애도 감정소모

    선물에 돈은 더들고

  • 69. 노노
    '22.10.9 8:11 AM (162.231.xxx.77) - 삭제된댓글

    고맙다 미안하다 내내 조아려야하고.
    나중에 선물하느라 돈은 돈대로 쓰고…

    그냥 우리집 일은 왠만하면 우리끼리 해결합니다.

    원글님 그리고 자제분
    오늘부터 시작이니 맘 단단히 잡수시고 꼭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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