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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라이팅 대유행

... 조회수 : 8,419
작성일 : 2022-10-08 13:55:58
중3아들에게 이것저것 밥 좀 더 먹으라고 항상 말하거든요
가스라이팅 하지말래요
읭?? 어째서 가스라이팅이냐니깐
엄마가 말하는대로 못먹고 엄마가 한탄하면 자신이 나쁜놈처럼 느껴지게 만든대요
그 논리보다 중3입에서 가스라이팅이 나와 놀랐네요
IP : 218.155.xxx.202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행이죠
    '22.10.8 1:56 PM (220.75.xxx.191)

    제 대딩 아들놈도 저한테
    그소리 해요
    서로해요 저도 녀석에게 하고 ㅋㅋ

  • 2. 자매품
    '22.10.8 1:59 PM (211.220.xxx.8)

    트라우마도 있어요. 하기싫은거 좀 시키면 그거에 트라우마 있어서 못한다고ㅎㅎ

  • 3. ㅇㅇ
    '22.10.8 1:59 PM (106.101.xxx.240) - 삭제된댓글

    언어능력 자랑글?

    가스라이팅 단어보다,
    가스라이팅이라고 느껴지는
    본인마음 묘사가 대단~~
    많이 이뻐해주셔요^^

  • 4. ㅇㅇ
    '22.10.8 2:01 PM (106.101.xxx.240)

    다섯살짜리가
    자기마음 조종하지말래요.ㅎㅎ
    저는 방임형이라 너무 억울

  • 5. ㅇㅇ
    '22.10.8 2:03 PM (121.157.xxx.71) - 삭제된댓글

    원글님 웃자고 쓰신 글에 진지하게 댓글 써서 죄송하지만,

    엄마가 말하는대로 못먹고 엄마가 한탄하면 자신이 나쁜놈처럼 느껴지게 만든대요

    이거 가스라이팅 맞습니다
    중3 아이가 정확하게 자기 느낌 표현한 거고 똑똑하네요

    애가 한 소리라고 무시할 게 아니라
    습관처럼 당연하다 생각했던 태도와 말들이
    혹시 잘못되었던 건 없었는지 돌아보면 좋겠어요

    저도 포함해서 기성세대들이 그랬으면 해요

  • 6. ㅇㅇ
    '22.10.8 2:03 PM (106.101.xxx.240)

    가스라이팅 단어보다,
    가스라이팅이라고 느껴지는
    본인마음 묘사가 대단~~
    많이 이뻐해주셔요^^

  • 7. ...
    '22.10.8 2:03 PM (218.155.xxx.202)

    저도 마음 조종하려한다는 말도 들었어요
    애들사이에서도 부모와의 관계에 대한 자신들 나름의 논의가 있는가보다 생각들더라구요

  • 8.
    '22.10.8 2:05 PM (39.124.xxx.93)

    요새 뭐만하면 가스라이팅이라는데 참ㅋㅋ
    엄마가 아들보고 더 먹으라고 하는것도 가스라이팅이면
    가스라이팅 아닌건 도대체 뭘까 싶네요
    뭐 유행하면 아무대나 다 갖다부치는 듯 한대
    진짜 의미가 퇴색되고 변질되는 것 같아 안타까워요

  • 9. ....
    '22.10.8 2:07 PM (218.155.xxx.202) - 삭제된댓글

    아 어렵네요
    자식교육에 관한 공부를하고 동기부여하고 올바르게 키워내려고 시도하는 각종 방법들을
    다른 부모들도 하고 있고
    아이들도 다 알고 있고

  • 10. ...
    '22.10.8 2:16 PM (218.155.xxx.202)

    아 어렵네요
    부모교육 받고 동기부여하고 올바르게 키워내려고 시도하는 각종 방법들을
    다른 부모들도 하고 있고
    아이들도 다 알고 있고

  • 11. ㅇㅇ
    '22.10.8 2:17 PM (121.157.xxx.71) - 삭제된댓글

    엄마가 생각하는 식사 적정량과 아이가 몸으로 느끼는 적정량이 다른데
    한탄하는 태도로 더 먹으라고 하는 엄마 말을 반복해서 들으면서
    엄마의 요구를 들어주지 못하는 죄책감과 그래도 더 먹고 싶지 않는 자기 욕구가
    동시에 반복해서 충돌하는 걸 정확하게 표현한 거에요.

    먹는 양에 대한 기준이 정말 내가 생각하는 게 맞는지
    입맛이 다를 수 있고 적정양도 다를 수 있음을 간과하진 않았는지...
    더 먹으라는 말이 나는 상대를 위하는 권유였지만
    상대는 엄마라는 권위대상에 강요하는 말로 들릴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그런 여러 생각을 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82에도 그런 글 많잖아요.
    누가 음식 주는 거 싫다고.
    난 좋아하지 않는데, 내 입맛과 다른데,
    상대는 선물처럼 주는 음식이 부담되고
    버리려미 죄책감 들고 불편하다고.

  • 12.
    '22.10.8 2:22 PM (223.33.xxx.85)

    가스라이팅이 트렌드 ㅋㅋㅋㅋ

  • 13. 서예지
    '22.10.8 2:29 PM (106.101.xxx.240)

    김정현 사건이후 트랜드 더 확산.
    자매품 그루밍도 있어요.

  • 14. ㅇㅇ
    '22.10.8 2:30 PM (39.7.xxx.109)

    저는 아이한테 엄마마음 조종하지말라하니
    뜨끔해하던데 ..

  • 15. ㅋㅋ
    '22.10.8 2:31 PM (58.143.xxx.27)

    꼰대도 있어요.
    군대에서 22살짜리 상사가
    21살짜리 밑에 군인 이거저거 제대로 하라고 하면
    꼰대라고 한다고...
    그냥 해야되는 거 하기 싫으면 온갖거 다 갖다댐

  • 16. 맞아요
    '22.10.8 2:40 PM (124.49.xxx.188)

    대유행 ㅋㅋㅋ

  • 17.
    '22.10.8 2:47 PM (39.124.xxx.93) - 삭제된댓글

    가정에서 엄마가 밥 더 먹으라고 하면
    나 배불러 안먹을래 하면 끝날껄
    애가 엄마 무서워서 눈치보고 못먹는다고 말하면 왕따 당하거나 구타당할까봐 무서워서 벌벌 말도 못하는 상황인가요?
    그렇다면 가스라이팅 인정 ㅋㅋ

  • 18. 하하
    '22.10.8 2:50 PM (39.124.xxx.93) - 삭제된댓글

    위에님 죄책감이라니..
    그럴듯 하지만 너무 나가신거 아닌가요ㅋㅋ

    가정에서 엄마가 밥 더 먹으라고 하면
    나 배불러 안먹을래 하면 끝날껄
    애가 엄마 무서워서 눈치보고 못먹는다고 말하면 왕따 당하거나 구타당할까봐 무서워서 벌벌 말도 못하는 상황인가요?
    그렇다면 가스라이팅 인정 ㅋㅋ

  • 19. ..
    '22.10.8 2:58 PM (118.32.xxx.104)

    자식 잘되라고 조종하는거ㅎ

  • 20. 하하님은
    '22.10.8 3:00 PM (121.157.xxx.71) - 삭제된댓글

    아마 이웃이 내가 안 좋아하는 음식 자꾸 주면
    그냥 쿨하게 버리고 잊는 타입의 성격일 것 같네요
    그런 사람들은 이런 불편한 마음을 모르겠죠

    내가 이웃이 준 음식을 버리면
    그 이웃에게 왕따 당하거나 구타 당할까 봐 그게 두려워서
    그 음식 자꾸 받는 거 불편하고 싫은 거 아니거든요

    나의 욕구가 무시당하는 기분과
    내가 상대의 호의를 거절하는 미안함이
    반복해서 부딪치는 그 상태가 너무 싫어서
    82에도 종종 그런 글 올라오잖아요

    내가 그렇게 느끼지 않는다고 해서
    상대의 느낌을 무시하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 21. 아니요
    '22.10.8 3:03 PM (39.124.xxx.93) - 삭제된댓글

    저는 이웃이 안좋아하는거 자꾸 주면 주지말라고 말할래요
    웃으면서요 저 그거 안좋아하니까 줘도 안먹어요
    이렇게 정확하게 말하는 연습을 해보세요

  • 22. 아니요님
    '22.10.8 3:08 PM (121.157.xxx.71) - 삭제된댓글

    저한테 정확하게 말하는 연습 하라고 권할 필요는 없으세요
    글에서 든 예를 글쓴이가 그렇다고 이해하시면 곤란합니다.
    내가 정확하게 말하는 게 안됩니다, 가 글의 요지도 의도도 아니었잖아요?
    은근슬쩍 대화의 중심을 다른 방향으로 몰지 마시길.

    그래요. 하하님 아니요님은 그렇게 상대에게 말하든 그냥 버리든
    아무 불편함 안 남는다는 거 맞잖아요.

    내가 그렇다고 상대도 그렇게 느끼고 행동하는 게 당연한 건 아니라는 말을 한겁니다.

  • 23. ..
    '22.10.8 3:11 PM (49.168.xxx.187)

    강압, 한탄, 죄책감 들게 하는 말이 싫다는 것 같네요.
    긍정적으로 말투 써보세요.

  • 24.
    '22.10.8 3:26 PM (39.124.xxx.93) - 삭제된댓글

    저는 별거 아닌 일상 상황에서도 가스라이팅이라는 표현을 쓰는 사람을 보면
    '얼마나 멍청하길래 자기 스스로 판단도 못하고 모든 책임을 다 상대에게 전기시키려 하지? 라고 생각해요

    물론 나이가 아직 어리고 판단력이 미숙한 어린아이에게 양육자나 다른 어른들한테 극심한 정서적 학대를 당하는 경우는 제외입니다
    그런경우는 가스라이팅이 맞고요

  • 25.
    '22.10.8 3:27 PM (39.124.xxx.93) - 삭제된댓글

    저는 별거 아닌 일상 상황에서도 가스라이팅이라는 표현을 쓰는 사람을 보면
    '얼마나 멍청하길래 자기 스스로 판단도 못하고 모든 책임을 다 상대에게 전가시키려 하지? 라고 생각해요

    물론 나이가 아직 어리고 판단력이 미숙한 어린아이에게 양육자나 다른 어른들한테 극심한 정서적 학대를 당하는 경우는 제외입니다
    그런경우는 가스라이팅이 맞고요

  • 26. ...
    '22.10.8 3:28 PM (182.211.xxx.17)

    밥문제라서 가벼울 수 있는데 남 행동을 조종하는거 그거 다 가스라이팅 맞아요. 유치원생도 아니고 밥을 잘 먹어주는게 엄마 마음 편한거거든요. 가스라이팅 아니려면 잘 먹을만한걸 차려주고 스스로 먹고싶게 해야되는거죠.
    남의 생각이고 의도인데 자꾸 그렇게 하도록 의식하게 되는게 가스라이팅인듯요.
    알기 전에는 자기가 뭘 당하는지 모르다가 그 개념을 알게되면 명확해지는거 같아요.

  • 27. ㅎㅎ
    '22.10.8 3:32 PM (61.105.xxx.4) - 삭제된댓글

    가스라이팅이 트랜드
    자매품 트라우마ㅋㅋㅋ

    넘 웃기면서도 동감 백프로

  • 28. 서예지가
    '22.10.8 3:38 PM (223.39.xxx.23)

    사람 여럿 살렸어요 ㅎ
    사람의 마음을 조종하는 게 가능하다는 것
    세뇌시키고 빨려들어가게 만드는 게 가능하다는 것
    아니라고 생각하면 박차고 나와야한다는 것....ㅋ

  • 29.
    '22.10.8 4:04 PM (124.54.xxx.37)

    애한테 밥 더 먹으라고 하지마세요 키크라고 더먹으라 하는가요? 그냥 잘먹었으면 잘먹었다 소리나하고 남겼으면 어디 불편한가만 물어봄..

  • 30. 내 아이가
    '22.10.8 4:38 PM (58.224.xxx.149)

    만약 이제 중딩인
    내 아이가 저런 단순한 상황까지 상대방을 가스라이팅이니 그런
    이미 방어적인 의도로 해석하려는거에
    대한 문제점을 더 중점으로 가르칠거같아요
    친구들과 사회성이 되려 어려울거 같은데
    뭐가 잘하는거라고 좋다고 ㅜ

    저같으면 사회에서 초반 알아가는과정에서 뭣좀 어쨌다고
    저런식 표현이면 까칠하고 피곤해서 즉각 거리둘거같아요

  • 31. 트라우마가
    '22.10.8 4:55 PM (106.102.xxx.135) - 삭제된댓글

    있으니까 트라우마라고 하지 그럼 뭐라고 해요??

  • 32. 근데
    '22.10.8 6:17 PM (49.172.xxx.28)

    가스라이팅 용어가 제대로 사용되고 있는거 맞나요?

    가스라이팅은 내 판단, 생각, 현실인식이 잘못된 것 처럼 몰고 가서 내가 나의 정신적 온전함을 못 믿고 상대방에게 종속되게 만드는 종류의 정서적 학대와 조종을 말하는 건데

    요즘엔 모든 종류의 정서적 조종을 (일반적 비난과 학대, 강요, 수동 공격 등 모두) 다 가스라이팅이라고 하는건 용어의 잘못된 사용 아닌가요?

    위 답글 가운데 이 분이 가스라이팅 발언의 예시죠
    ===============
    별거 아닌 일상 상황에서도 가스라이팅이라는 표현을 쓰는 사람을 보면
    '얼마나 멍청하길래 자기 스스로 판단도 못하고 모든 책임을 다 상대에게 전가시키려 하지? 라고 생각해요

  • 33. 맞아요
    '22.10.8 9:48 PM (175.223.xxx.176) - 삭제된댓글

    별거 아닌 일상 상황에서도 가스라이팅이라는 표현을 쓰는 사람을 보면
    '얼마나 멍청하길래 자기 스스로 판단도 못하고 모든 책임을 다 상대에게 전가시키려 하지? 라고 생각해요

    ---> 이게 전형적인 가스라이팅이고 피해자 2차 가해의 전형적인 예입니다.

    대단한 학대나 폭력에서만 해당되는게 아니에요.
    대부분의 문제상황은 별거 아닌 일상 상황 중에 발생해요.

    그리고 논점 흐리기도 전형적인 나르시시스트 대화법인데
    저 댓글 쓰신 분은 스스로 돌아보시길.

  • 34. ...
    '22.10.8 10:24 PM (14.52.xxx.133)

    심리학 대중화 신물나네요

  • 35.
    '22.10.9 3:39 AM (39.124.xxx.93)

    얼마나 멍청하길래 라는 표현이 다소 세긴하지만 틀린 표현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무분별하게 가스라이팅 한다며 세상의 모든 부모나 선생님들을 가해자 취급하고 있는 행태를 비꼬는거라 보여져요

    가해자 혼자 힘으로는 가스라이팅이 성립되지 않는다고 해요
    피해자가 적극적으로 가해자 말을 수용했기 때문에 가스라이팅이 성립한다고 책에서 읽은적이 있습니다

    따라서
    주관이 약한 사람일수록
    남에게 휘둘리고 상처를 잘 받아 스스로 가스라이팅을 당했다고
    생각합니다
    인생을 주체적으로 사는 사람은 상대가 나를 조종하려는 그런 상황에서 대게는 얼추 알아차리죠

  • 36. 어머
    '22.10.9 10:02 AM (175.223.xxx.195) - 삭제된댓글

    39.124님 정말 큰일이네요

    주관이 약한 사람이 아니라
    배려심, 공감능력 뛰어난 에코이스트들이 나르시시스트에게 잘 당해요

    책에서 읽었다는 그 문구는 분명히 앞뒤 맥락상
    여러 말들이 있을텐데
    어찌 딱 그 문구만 입력을 하셨는지...

    본인 판단 고집만 하지 마시고
    스스로의 생각을 점검하면서
    가스라이팅, 특히 나르시시스트에 대해
    제대로 공부해보시길 권합니다

    정말 안타깝네요

  • 37. 저기요 175님
    '22.10.9 3:35 PM (39.124.xxx.93) - 삭제된댓글

    저도 자아가 약한편이고 나르시시스트는 커명 에고이스트에 가까운 사람입니다

    님 말대로라면
    님은
    제가 말하고자 하는바를 제대로 이해못하시면서
    안타깝다는말로 사람을 고집쟁이로 만드는 당신이
    오히려 저를 역으로 가스라이팅 하는 중이군요

    문맥을 잘 읽어보세요
    에고이스트가 나르시시스트에게 가스라이팅 당하는걸 비난하는게 아니라
    무분별하게 아무대나 툭하면 가스라이팅이라는 표현을 수시로 쓰는 지금 사회현상에 대한 비판입니다

  • 38. 저기요 175님
    '22.10.9 3:38 PM (39.124.xxx.93)

    저도 자아가 약한편이고 나르시시스트는 커녕 에고이스트에 가까운 사람입니다

    님 말대로라면
    님은
    제가 말하고자 하는바를 제대로 이해못하시면서
    안타깝다는말로 사람을 고집쟁이로 만드는 당신이
    오히려 저를 역으로 가스라이팅 하는 중이군요

    문맥을 잘 읽어보세요
    에고이스트가 나르시시스트에게 가스라이팅 당하는걸 비난하는게 아니라
    무분별하게 아무대나 툭하면 가스라이팅이라는 표현을 수시로 쓰는 지금 사회현상에 대한 비판입니다

  • 39. 음..
    '22.10.9 7:08 PM (61.98.xxx.105)

    에고이스트가 아니라 에코이스트~

    배려심, 공감 능력이 뛰어난 에코이스트들이 나르시시스트들의 희생양이 되는 경우가 많지요. 하지만 그런 경험을 하면서 통찰력을 가지게 되고 가스라이팅 등 심리 조종 기법을 빨리 파악하게 되기도 하구요.

  • 40. ㅇㅇㅇ
    '22.10.10 1:09 PM (121.157.xxx.71) - 삭제된댓글

    제가 이 주제가 관심있는 내용이라 다시 들어와봤는데
    39.194. 원래 위에 댓글로 이상한 소리 많이 써놨던 사람 아닌가요?
    어라 그것들은 쏙 지웠네요

    에고이스트는 이기주의자인데 에코이스트의 오타를 두 번이나 한건지
    이기주의자라는 뜻으로 본인을 지칭한건지

    //주관이 약한 사람일수록
    남에게 휘둘리고 상처를 잘 받아 스스로 가스라이팅을 당했다고
    생각합니다//

    아니요. 주관이 약한 사람은 그게 가스라이팅인지 아닌지 인지조차 못하구요.
    주관이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가스라이팅 시도자에게 하지 말라고 말하거나 피해갈 수 있는 거에요.

    미니스커트 입어서 성추행 당한거라 말하는 거랑 똑같은 소리를 왜 하는건지.

  • 41. ㅇㅇㅇ
    '22.10.10 1:12 PM (121.157.xxx.71) - 삭제된댓글

    제가 이 주제가 관심있는 내용이라 다시 들어와봤는데
    39.194. 원래 위에 댓글로 이상한 소리 많이 써놨던 사람 아닌가요?
    어라 그것들은 쏙 지웠네요

    에고이스트는 이기주의자인데 에코이스트의 오타를 두 번이나 한건지
    이기주의자라는 뜻으로 본인을 지칭한건지

    //주관이 약한 사람일수록
    남에게 휘둘리고 상처를 잘 받아 스스로 가스라이팅을 당했다고
    생각합니다//

    아니요. 주관이 약한 사람은 그게 가스라이팅인지 아닌지 인지조차 못하구요.
    주관이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가스라이팅이라는 걸 인지하고
    시도자에게 하지 말라고 말하거나 피해갈 수 있는 거에요.

    미니스커트 입어서 성추행 당한거라 말하는 거랑 똑같은 시대착오적인 소리를 왜 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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