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앤디 대리효도 보기싫으네요

.. 조회수 : 15,332
작성일 : 2022-10-07 12:33:17
결혼전에 못해드렸다고 우는데…
결혼해서 어른들 데리고 외출 했다는 건데…

다행히 시가분들 인품이 정말 좋아보이시네요

와이프분 너무 사랑스럽구요… 저렇게 할수 있는 성격을 가진 여자가 얼마나 될까요?

아양 안떤다고 뭐라하던 시가사람들 생각나며
보는 내내 불편하네요
IP : 211.201.xxx.39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0.7 12:35 PM (118.235.xxx.187)

    결혼해서 양가에 서로 잘하면 좋죠
    양가어른들 다 인품 훌륭하신거같고
    결혼전에야 본인 살기바쁘고
    결혼해서 잘 하면 부모입장에선 고맙죠

  • 2. 대리효도
    '22.10.7 12:36 PM (175.223.xxx.180)

    본인은 안하면서 부인 시켜 하는거 아닌가요?

  • 3. 화목하고
    '22.10.7 12:36 PM (218.48.xxx.98)

    착한 자녀들은 결혼전에도 부모님께 잘하고 살아요.
    갑자기 결혼했다고 안하던 효도 하면서 나서는게 더 웃기죠.
    것도 마누라 대동시켜서 하는거면 앞이 뻔히 보임

  • 4. ㅈㄱㄱ
    '22.10.7 12:36 PM (221.149.xxx.124)

    9살 차이면.. 장모한테 먼저 효도할 생각을 해야 할 텐데..ㅋ
    티비에서 저런 거 당연한 듯 보여주니 울나라 남자들이 문제가 되는 거 ㅠ

  • 5. ㅇㅇ
    '22.10.7 12:37 PM (133.32.xxx.15)

    결혼전에 못해드렸다고 우는데…

    ㅡㅡ 이게 진짜예요?
    미친넘이네요 부모상이라도 당한줄

  • 6. ....
    '22.10.7 12:37 PM (211.221.xxx.167)

    결혼하면 둘이 독립된가정 책입져야해서 더 살기 바쁜데
    왜 결혼하면 부모에게 잘하길 바라는거에요?

  • 7. ..
    '22.10.7 12:40 PM (211.201.xxx.39)

    자기부모에게 가진 마음을 상대부모에게 가지긴 힘들잖아요

    이제 대부분 맞벌이고 여자도 자기 인생을 사는데
    배우자에게 기본도리를 넘어서 아양떨고 효도하길 바라는게 저는 너무 싫거든요
    상대부모 인품이 별로인데 그러면 말할것도 없고요

    조금 다행인건 시어머니분이 좋아보이세요, 화목한 가정같고요

  • 8. 앤디가
    '22.10.7 12:41 PM (110.70.xxx.187)

    자기 부모에게 부인이 아양떨고 효도하길 바라던가요?

  • 9. ..
    '22.10.7 12:44 PM (211.201.xxx.39)

    친정쪽 영상은 못봤고, 단편적으로 보고 한말이긴해요

    와이프 본래 성격같긴 한데, 저는 보는데 불편하더라고요

  • 10. 원래
    '22.10.7 12:45 PM (175.223.xxx.5)

    내가 그리 살면 남도 다 그리 사는줄 알에요

  • 11. ㅇㅇ
    '22.10.7 12:48 PM (133.32.xxx.15)

    시부모 인품좋아도 뭔 아양을 떨어야 하나요 앤디 개꼴값

  • 12. 저도
    '22.10.7 1:09 PM (211.245.xxx.178)

    결혼전에는 그냥 나 하나만 신경썼는데 결혼하니 갑자기 철 났던지 부모님 챙기게 되던걸요.
    꼭 나쁘게만 볼 필요있나요. 서로 잘하고 서로 좋으면 됐지요뭐.

  • 13. ....
    '22.10.7 1:12 PM (39.7.xxx.172)

    대리효도는 한국 남자들 종특인가봐요.
    왜 결혼전에 안하던걸
    결핸한 후 저래?
    혼자선 지 부모님하고 여헁 못가나?

  • 14. ...
    '22.10.7 1:14 PM (121.132.xxx.12)

    아들들이 본인 부모에게 온전히 표현하는 사람이 별로없죠.
    살갑게 잘하고 성격좋은 부인을 만나면
    부인따라서 자기부모나 장인장모에게 더 잘하게되는 경우는 많이봤어요.
    앤디가 저런 경우일듯..

    사실 제 남편도..그래요.
    저를 만나서 표현하는 법을 배운듯.

  • 15. dlf
    '22.10.7 1:18 PM (180.69.xxx.74)

    20대도 아니고 그 나인데 왜 못했대요
    결혼하면 갑자기 효도하고 싶어지는게 한남 특징인가

  • 16. ㅇㅇ
    '22.10.7 1:18 PM (39.7.xxx.201)

    영상보고 좀 얘기해요
    아양떠는건 앤디가 시킨게아니라 원래 와이프 성향인거같아요

  • 17. 이집은
    '22.10.7 1:23 PM (106.101.xxx.240)

    부모가 나이가 많아 신화대부터 이미 큰수술.
    그래서 앤디 눈물이 그리 나빠보이진안하요.

  • 18. ...
    '22.10.7 1:34 PM (1.234.xxx.22)

    결혼 전엔 돈으로 결혼후엔 대리효도로 그 부모 복터졌네요

  • 19. 대리효도
    '22.10.7 1:40 PM (110.70.xxx.113)

    아니고요. 아내분 애교 많은 성격이고
    원글님 왜 없는 사실을 만들어 욕하세요?

  • 20. ....
    '22.10.7 1:53 PM (125.191.xxx.252)

    또 시댁얘기나오면 상황모르고 독기부터 뿜는 분들독많네요. 이전에보니 신혼여행도 장인장모모시고 가고 처가집에 잘하는거 같고 그 와이프 자체가 업되서 애교부리는스타일이예요. 뭔애교를 강요해요. 희안한 사람들 많네

  • 21. ㅡㅡㅡㅡ
    '22.10.7 3:58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뭐가 대리효도죠?
    같이 출연해서 같이 모시고 여행갔는데.

  • 22. 어휴
    '22.10.7 5:45 PM (124.50.xxx.70)

    아내 분 너무 오바스러울 정도로 할머니한테 저러는데 애가 타더군요.
    얼마나 힘들까...저것도 못할짓이예요.
    너무 오바육바 티나요.
    하튼 본인은 정말 못할지....에너지 소 비가 저거 얼마나 큰건데.

  • 23. ㅇㅇ
    '22.10.7 7:13 PM (106.101.xxx.240) - 삭제된댓글

    시댁얘기나오면 상황모르고 독기부터 뿜는 분들독많네요.22222222

    그새댁도 더 나이 들면 심드렁해지겠죠.
    젊음이 갖는 밝음까지 폄하할 필요 있나요?
    남편이 좋아죽겠고 그연장선같은데.
    콩깍지 벗겨지면 더 드라이해지겠죠.

  • 24. ㅇㅇ
    '22.10.7 7:14 PM (106.101.xxx.240)

    시댁얘기나오면 상황모르고 독기부터 뿜는 분들독많네요.22222222

    그새댁도 더 나이 들면 심드렁해지겠죠.
    젊음이 갖는 특유의 밝음까지 폄하할 필요 있나요?
    남편이 좋아죽겠고 그연장선같은데.
    콩깍지 벗겨지면 더 드라이해지겠죠.

  • 25. ..
    '22.10.8 4:16 A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저도 별로
    아내분이 높은 텐션으로 시종일관 레크레이션 강사 처럼 분위기 돋우고 재롱 부리는데
    힘들겠다 지치겠다 부담스럽다 이 생각뿐

  • 26. ..
    '22.10.8 9:29 AM (222.108.xxx.153)

    저도 여자분 목소리 톤 말의양 웃기지않는유머감각 너무너무 기빨리더라고요ㅋㅋ 앤디가 차안에서 지쳐하는 표정 넘 공감.. 앤디는 또 너무 무뚝뚝하고ㅡㅡ

  • 27. 결혼은
    '22.10.8 9:34 AM (59.7.xxx.151)

    둘이 잘 살라고 하는거지 양가에 효도할라고 하는게 아닌데.그냥 인간의 도리만 하면되는거지 효도는 무슨.

  • 28. 댓글 안쓰려다
    '22.10.8 11:19 AM (122.35.xxx.25)

    앤디가 저 말은 어떤 맥락에서 나왔는지 모르겠지만
    그동안 장인 장모에게 잘했어요. tv에서 본 모습은..
    결혼 전에도 장모님 생신이라고 이벤트도 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414 테일러 스위프트 근황 1 ..... 04:08:21 696
1591413 어린이날이라고 돈 썼는데 4 아이 04:04:55 560
1591412 만들고 5분만에 곤죽이 되어버린 김장아찌 3 ... 03:26:54 559
1591411 착한데 은근 미치게 하는 사람 경험해보신분... 5 ....&a.. 03:10:24 898
1591410 푸바오 영상 보는 강바오님 1 happy 03:10:06 524
1591409 리사는 루이비통 아들이랑 진짜 결혼할 수도 있겠어요 ㅇㅇ 02:38:09 1,024
1591408 경희의료원 "급여중단 검토" 1 ... 02:33:30 1,117
1591407 50대 이게 갱년기인가요? 6 뭐지 02:33:28 1,005
1591406 꿈이 가끔 이상해요 4 02:03:21 720
1591405 이런경우 말씀 하시나요? 5 ... 01:58:06 616
1591404 근데 지금 축구보다 느낀건데 관중들이요 8 ..... 01:46:49 1,253
1591403 결혼 안하신 분들 조카에게 상속하실 건가요? 12 .. 01:37:22 2,948
1591402 아.. 청춘기록 .. 박소담 ㅜㅜ 9 .. 01:33:41 2,597
1591401 비 오는 새벽 10 ,,,, 01:19:29 1,464
1591400 미국산 소갈비 자주 드시나요.  2 .. 01:11:42 839
1591399 두릅과 멍게 1 맛있어 01:07:14 626
1591398 관리 하는 사람들은 다르네요 1 .. 00:46:32 1,878
1591397 작품을 찾아요 6 진주 00:38:48 766
1591396 입 짧은 40대 7 —- 00:35:18 1,283
1591395 손흥민 며칠전에 경기했었는데 지금 또 시작하네요 18 son 00:30:34 1,693
1591394 김연아 새 광고 찍었네요 1 ㅇㅇ 00:30:29 1,839
1591393 어금니 뒤쪽 잇몸 1 아파요 00:25:17 588
1591392 요즘 아이들은 인사 안시키나요? 27 00:25:00 2,911
1591391 서운한 마음 16 00:21:55 2,201
1591390 신세계 이제 돈 되는게 스벅 뿐이라고... 10 ㅇㅇ 00:11:54 4,2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