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사하는분 요즘 경기 최악 아닌가요?

... 조회수 : 5,215
작성일 : 2022-10-07 11:36:07
코로나때 보다 더하네요. 참기름집 하시는분이
참기름도 사람들이 안사먹는데요
그건 필수 같은데
IP : 39.7.xxx.218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0.7 11:39 AM (223.38.xxx.117)

    집에서 요리를
    많이
    안해서 참기름
    덜먹더라구요
    반찬가게 밀키트
    이용해요
    반찬가게집으로 전환해야 할듯

  • 2. 식당인데
    '22.10.7 11:39 AM (175.209.xxx.116)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 옴

  • 3. wj
    '22.10.7 11:39 AM (59.15.xxx.34)

    최악이라는 표현도 할수없을 정도로 바닥입니다. 저는 속옷입니다.

  • 4. 장사하는사람들
    '22.10.7 11:39 AM (218.37.xxx.214) - 삭제된댓글

    경기최악이란 말은 imf 이후로 한해도 안걸르고 들어온 소리네요

  • 5.
    '22.10.7 11:47 AM (220.94.xxx.134)

    정부에서 허리띠 졸라 아끼라고 ㅋ 다들불안한듯

  • 6. 저는
    '22.10.7 11:47 AM (211.245.xxx.178)

    티비 보던 처음 기억속에서도 매번 경기 안좋다..장사 이렇게 안되는거 처음이다 소리만 기억나는걸요.
    흑백티비 시절부터 장사 잘된다는 소리는 들은 기억이 없네유..
    근데 제 친구들은 또 자영업하는데 다들 돈 많이 벌었어요.
    잘된다는겨 안된다는겨 진짜...

  • 7. 그런가요?
    '22.10.7 11:56 AM (112.161.xxx.79)

    여기 일산 번화가를 지나칠때면 그 많은 고깃집이며 식당들,술집마다 저녁에 사람들이 꽉 꽉 차있고 당근에 일자리 구인보면 식당들 직원 못구해 난리난것 같고 는걸 보면 호황 분위기라...

  • 8. 참기름
    '22.10.7 12:00 PM (223.38.xxx.165)

    전엔 좋은 품질 찾았는데
    요새는 그냥 마트에서 파는 브랜드(수입산 ) 먹어요.

    물가가 오르니
    식자재도 단가 낮은걸 찾게 되네요.

  • 9. 근데
    '22.10.7 12:17 PM (39.7.xxx.81)

    Imf부터는 매년 이번년이 최악이라고,
    매 정권마다 이게 나라냐고

  • 10. 건설쪽도
    '22.10.7 12:19 PM (222.108.xxx.47)

    최악이예요

  • 11. 솔직히
    '22.10.7 12:20 PM (180.69.xxx.74)

    불안해서 ...
    코로나 때보다 더 안써요
    이젠 먹는것도 아낍니다
    소는 물론이고 삼겹살도 너무 올라서 뒷다리살 먹고요
    물가가 30프로 이상 올라서 어쩔수 없어요

  • 12. 매년
    '22.10.7 12:20 PM (113.199.xxx.130)

    그렇죠 항상 내년이 더 힘들다 하고 죽것네~~하고
    그런데 그래도 주위를 보면 다들 잘먹고 잘삽디다

    이번도 연휴라고 놀로가는 사람들도 많고....

  • 13. 솔직히
    '22.10.7 12:21 PM (180.69.xxx.74)

    26년 결혼 생활중 최악입니다

  • 14. 자영업자들
    '22.10.7 12:26 PM (116.34.xxx.234)

    물가상승분 너무 바로바로 반영해버려서 아예 구매의욕 상실.

    식당밥 퀄리티는 오히려 내려갔는데 가격은 몇백원도 아니고
    기본 천원단위로 오름.
    참기름 직접 짜다 먹던 것도 이제 안 합니다.
    몇십원, 몇백원도 겨우겨우 올리는 대기업 제품 사서 먹어요.

  • 15. 113.199
    '22.10.7 12:32 PM (223.38.xxx.71)

    IMF때 타격 입었던 사람들한테는 그때의 악몽이 있죠.
    그래서 더 걱정되고 불안한 거구요.

    IMF때보다 상황이 안 좋은건
    국제 상황까지 다 악재라는거래요.
    (전쟁, 고물가, 원자재가 상승, 기후 온난화 등등)

  • 16. ㅇㅇ
    '22.10.7 12:37 PM (222.100.xxx.212)

    화장품 최악입니다..

  • 17. 그냥
    '22.10.7 1:03 PM (118.235.xxx.177) - 삭제된댓글

    다들 온라인 쇼핑해요.
    코로나로 제일 이득 본거 쿠팡인 것 같아요.
    자기전에 누워서 손가락만 움직이면
    다음날 집 앞에 다 와 있어요.
    심지어 책까지도요.

  • 18. 그냥
    '22.10.7 1:05 PM (118.235.xxx.177)

    다들 온라인 쇼핑해요.
    코로나로 제일 이득 본거 쿠팡인 것 같아요.
    자기전에 누워서 손가락만 움직이면
    다음날 집 앞에 다 와 있어요.
    심지어 책까지도요.
    가게 가는 것도 걷고 사람 만나는 거잖아요.
    그런 거 잘 안하는 거 같아요.
    퇴근하면 덕후생활이나 하고

  • 19.
    '22.10.7 1:15 PM (39.115.xxx.57)

    상업 인테리어 하는 지인이
    그동안 경기 좋다고 했었는데 요즘 심상치 않다고 하네요.
    돈이 안 돌고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많아진다고…
    금리 오르니 당연한거 아닌가 싶어요.
    돈이 쉽지 않으니 그동안 싼 돈으로 막 쓰던게 막히니 돈맥경화 되지요.

    그리고 자영업자들 맨날 경기 최악이라고 한다는 분들…
    대박나고 잘 될 때도 있겠고 반도체 업황이 좋거나 배터리 관련 일을 하거나 뭔가 잘 나가는 섹터 관련 사업을 하는 사람들은 큰 돈을 벌 수 있지만
    전반적으로 우리나라가 성장률이 감소되고 내수가 주는 건 사실이기 때문에 수출이 아닌 내수관련 사업 하는 분들은 점점 안 좋아지는건 괜히 징징거리는 소리가 아니에요.
    인구 줄면서 아마 더 안 좋아질거에요.
    개개인 대상으로 판매업을 하거나 교육업을 하는 분들은 더 좋아지기 힘듭니다.

  • 20.
    '22.10.7 1:15 PM (211.206.xxx.180)

    외식사업 빼고는 다 별로일 거 같네요.
    인터넷 쇼핑한지가 벌써... 노년 빼고 다 인터넷쇼핑 할 듯.

  • 21. 아마
    '22.10.7 1:19 PM (124.5.xxx.96) - 삭제된댓글

    먹는 건 어린 세대 인구 영향도 받을 겁니다.
    우리집 애들 고등 2명 있을 때 식자재비가 120은 들었는데
    애들 기숙사가고 나이든 사람 2명 있으니 30만원 드네요.
    성장기 애들이 어른 두배로 먹어요.

  • 22. 아마
    '22.10.7 1:21 PM (124.5.xxx.96) - 삭제된댓글

    먹는 건 어린 세대 인구 영향도 받을 겁니다.
    우리집 애들 고등 2명 있을 때 식자재비가 120은 들었는데
    애들 기숙사가고 나이든 사람 2명 있으니 30만원 드네요.
    성장기 애들이 어른 두배로 먹어요.
    성인이 되면 다이어트다 뭐다 많이 안 먹게 되는 거죠.

  • 23. 시내
    '22.10.7 1:38 PM (221.164.xxx.72) - 삭제된댓글

    동네 상가집중 지역에사는데 올 초여름까지 진짜 한산했는데 요즘 지나다닐때마다 식당이 꽉꽉찼어요
    다른 업종은 잘모르겠으나 식당과 술집은 확실히 달라진게보여요
    주말은 대기줄도 길어요

  • 24. ~~~
    '22.10.7 1:42 PM (106.244.xxx.141)

    온라인으로 사서 그래요.

  • 25. 그런가?
    '22.10.7 1:43 PM (219.248.xxx.211) - 삭제된댓글

    나가보면 사람 꽉꽉 차서 줄서서 먹어야하고 빵도 몇개만 담아도 2~3만원 하는데도 줄을 서서 사고
    뭐 그냥 다들 돈 잘쓰는거로만 보여요
    주말에 어디 놀러갈라치면 차로 꽉꽉 차서 밀리고 주차도 힘들고
    어렵다 어렵다 해도 다들 돈 쓰면서 다니는듯 하던데요

  • 26. ---
    '22.10.7 2:13 PM (175.199.xxx.125)

    30년전 일기장을 봐도 경기가 않좋타는 말이 많아요....우리가 그때 장사를 했거든요....


    맨날 어렵다..장사 안된다. 지겨워요

  • 27. ..
    '22.10.7 2:20 PM (112.159.xxx.188)

    온라인으로도 충동구매 안해요 다들

  • 28. 북촌
    '22.10.7 2:26 PM (223.38.xxx.170)

    식당들 미어터집니다.

  • 29. 마리
    '22.10.7 2:58 PM (59.5.xxx.153)

    요즘 코로나 끝난거 같아요..
    버스도 지하철도.... 출근시간 퇴근시간 사람이 넘쳐나요..
    회사주변 식당도 넘쳐나고...거리에도 사람이 넘쳐나요... 다들 어디 있다 나왔나 몰라요..

    건설경기는 아예 죽은거같고....
    식당 술집은 다 살아난거 같아요...

    경기는 항상 안좋다고 그랬어요... 추석 설 전통시장 다 죽었다고... 그게 몇십년전부터 단골 레파토리인데 아직도 전통시장은 살아있어요.. 시골 시장들은... 정말 사람이 없긴 없드라구요... 그건 장사가 안되서 없는게 아니라...인구가 다 사라져서 구매할 사람이 없어진거죠 뭐...

  • 30. 밥집 술집만
    '22.10.7 3:13 PM (39.7.xxx.4)

    코로나 해제효과 누리죠.
    코시국에 온라인업계,건설업,수출 최고 호황이었어요.
    오프라인만 죽어나간거고요.
    전반적으로 매우 불황인데,
    매년 ,매번 하는 소리라도
    결이 조금씩 달라요.
    주식 하락장에 더 돈 벌기 쉬운 사람 있는것처럼,
    호황이 나의 호황이 아니면 불황.
    서민층은 확실히 쓸 돈이 없는것 같긴해요.

  • 31. 4차산업
    '22.10.7 3:27 PM (119.71.xxx.177)

    돈을버는 섹터가 달라지는거죠
    소비하는곳은 항상 있어요
    자영업이야 원래 힘든곳이고
    사람들이 어느곳에 돈을쓰는지
    업종변경해야하는데 쉽지않죠
    돈버는곳은 꾸준히 벌더군요
    인구가 줄어드니 상권이 제일 중요해진듯해요
    그런곳만 되니까요

  • 32. ㅇㅇ
    '22.10.7 3:28 PM (180.230.xxx.96)

    물가 오르고
    주식은 떨어지고
    수입이 늘지 않는한 많이 쓸수가 없죠
    그래도 식당 줄서서 먹고 다들요즘 해외여행도 많이가고
    좋은차타고 하는거 보면 부자가 많은듯ㅇᆢㄷ

  • 33. 닉네임안됨
    '22.10.7 3:42 PM (125.184.xxx.174)

    올 초 까지만 해도 쇼핑몰 둘러보면서 할인하는 것들
    지금 당장 필요없어도 구매 했는데 서너달 전 부터
    꼭 필요한 것만 사고 있어요.

    먹는 것은 줄일수 없어서 쇼핑 목록을 최소화 하는 방향으로요.

    imf를 격어 본 사람이라 미리 대비 할려구요.

  • 34. 돈버는
    '22.10.7 3:43 PM (112.152.xxx.59)

    섹터가달라진거공감이요
    동네가게음식점들 바글바글이던데요

  • 35. ..
    '22.10.7 7:48 PM (223.62.xxx.158)

    제가 해마다 참깨 들깨 사서
    몇병씩 짜서 음식에 아낌없이
    듬뿍듬뿍 넣었었는데
    지금은 참기름한병 들기름한병씩 사서
    진짜 아껴먹어요
    고기도 뒷다리 닭고기 자주 먹게 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799 흰머리가 그렇게 충격이에요? 25 충격 05:14:53 2,277
1589798 KBS 이슬기 아나운서같은 며느리 보고 싶네요. 3 ㅎㅂ 04:41:56 1,206
1589797 자식자랑 왜이렇게 안듣고 싶죠. 11 배아파 03:21:52 2,265
1589796 물화생으로 잠을 못잔다는 아이들의 글을 보고 6 ... 02:47:10 1,510
1589795 유재환 다이어트 약 오용으로 정신병 온거 아닐까요? 4 .. 02:45:22 3,588
1589794 방금 본 오뚜기 2 ㅇㅁ 02:38:28 1,521
1589793 단월드 전직 단사가 쓴 양심편지 2 ... 02:29:24 1,846
1589792 술 드시는 분들 이거보세요 여러분 02:26:25 1,004
1589791 하이브가 조용히 사임하라 했는데 안나가서 이꼴난것 17 .. 02:13:58 3,823
1589790 시험앞두고 긴장감이라고는 없는 고딩 ㅎㅎㅎ 5 인생 01:43:46 685
1589789 40대 중반 자궁 적출후 산부인과 검진 궁금해요.. 1 산부인과 01:32:13 492
1589788 쎈 C단계 문제는 일품과 중복되나요? 1 프로방스 01:27:55 429
1589787 남편이 아줌마일 다 할테니 아줌마 월급 달라는데요 17 01:06:38 3,741
1589786 조울증 증상에 망상 거짓말 단순 일처리도 못하는것도 포함되나요?.. 1 .. 00:50:21 1,008
1589785 일본한테 네이버 라인 재팬 뺏기게 생겼네 7 통수의나라 00:38:12 1,527
1589784 제가 혼자서 해외여행을 처음가는데 8 해외여행 00:29:35 2,008
1589783 선재 업고 튀어 진짜 드라마 잘만들었네요 변우석 넘 좋아 5 ㅇㅇㅇ 00:27:43 2,237
1589782 동생 보험이 걱정되어서요... 4 ... 00:20:52 1,341
1589781 수학 물리 잘하는데 공대 안내켜하는 고2 11 고등맘 00:20:00 1,224
1589780 근로자의날 택배 배송할까요 2 ㄱㄴㄷ 00:19:30 1,107
1589779 기술행정병 감시장비운용 문의 1 ... 00:19:12 256
1589778 무한반복해서 말하는 사람은 왜 그런 걸까요? 5 .. 00:18:31 1,277
1589777 강동원 오늘자 패션 ㅜㅜ 33 ... 00:07:53 6,928
1589776 스테이크 소스 추천해주세요. 4 미미 2024/04/29 395
1589775 중드추천-연희공략-권모술수 계략드라마 좋아하고 시간 많으신분들... 7 그냥 2024/04/29 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