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프리즈 서울 보신 분 어떠셨어요?
82에서 알려주셨으면 좋았을 걸.
어땠나요.
뒤늦게 알고 아쉬워서 보신 분들 얘기 듣고 싶네요.
1. collector
'22.10.7 11:20 AM (211.46.xxx.253)KIAF에 사람들이 안 가고 프리즈에 엄청 몰렸었어요.
그리스시대 만들어진 조각상도 팔고, 14세기 고서도 팔고, 이름만 들었던 외국 작가들 것도 팔구요.
데미안허스트 40억짜리 작품을 언제 보겠어요~
근데, 가격 비교하면, 너무 비쌌었어요. 서울에서 프리즈에 오는 운송비, 인력 출장비, 대관료 등을 뽑으려니까 외국 현지 프라이머리 갤러리에서 사는 것보다 더 비쌌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구매하지 않고 그냥 패스했어요.
앞으로 서울에서 4년 더 열린다던데요~2. ᆢ
'22.10.7 11:28 AM (118.221.xxx.12) - 삭제된댓글기회가 있네요. 놓치지 말고 봐야겠어요.
3. 정보
'22.10.7 3:44 PM (112.152.xxx.59)저도정보감사합니다
4. ㅇㅇㅇ
'22.10.7 4:38 PM (120.142.xxx.17)프리즈랑 키아프 같이 해서 시간 넉넉히 잡고 가던데, 비아피 티켓 있음 프리오프닝부터 기간 내내 갈 수 있으니 좋았죠.
전 누가 비아피비 티켓을 보내줬는데 하루밖에 시간 안돼서 아침 일찍 가서 일단 프리즈 가서 보고 남는 시간에 키아프 갔죠. 사실 키아프가 코엑스에도 했지만 학여울역 세텍에서도 함께 했는데 세텍은 못갔네요.
프리즈가 앞으로 5년은 계속 할거라고 하더군요. 대박쳤거든요 올행사가.
내년엔 이건희 뮤지엄이 들어설 부지에서 할거라던데...내년엔 꼭 가보세요.
정말 문화의 향기와 자본주의의 스멜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요. ㅎㅎㅎ5. 좋았는데
'22.10.7 4:46 PM (119.71.xxx.177)사람이 어마무시해서 티켓팅하기전부터 줄이
어마어마
프리즈랑키아프 같이해서 티켓장사하느라
키아프티켓은 날렸네요 키아프까지 못봐요
제발 이런식의 진행은 곤란해요....
앞에서 못들어가 항의하고 그랬어요
에휴
담에는 돈 더주고 비싼거 끊어갈래요
한국서 대박쳐서 담엔 더 나아지지않을까 하는데
일단 사람때문에 질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