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사는 괜히 해서 아이들 마음만 힘들게 한 거 같아요

.... 조회수 : 6,147
작성일 : 2022-10-07 10:17:51
올 2월이 전세 만기였어서 작년 12월에 서울에서 경기도 비학군지로 대출받아서 집사서 
이사왔어요 ~ 딸들 중3, 중1 올라가는 시기였구요 ~ 
계속 전세로 있다가는 전세금 올려주기 힘들거 같고 안정도 되지 않을 거 같아 금리인상된다는 상황알고 있었지만 
작은 집이지만 앞으로  안정된 집에서 각자 방 마련해 주고 하면  아이들도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환경 만들어 주면 
공부에 집중도 잘 할거라는 생각에 이사를 했는데요 ~ 

막상 이사오니 안정감은 있지만 (저만의 안정감일수도 있어요) 
큰애가 표현은 많이 하지 않지만 힘들어 보여요 . 전학 전 익숙했던 친구들이 좋아서 
학교로 되돌아 가고 싶다고 하고 어제 중간고사 끝나고 전학하기 전의 학교 교문에 앞에 가서 친구들 얼굴보고 왔대요 ~ 
막상 친구들은 학원있어서 따로 만나거나 하지도 못하고 말 그대로 얼굴만 보고 왔다는 이야기 듣고 내색은 안했지만 
제 마음이 힘들더라구요 ~ 

애들은 깨끗한 집, 각자의 방에서 공부하는 안정감 보다는 또래 친구들이나 주위 환경이 더 중요한걸 
간과하고 이사를 고집한 저의 행동이 너무 후회스럽네요 ~ 저는 왜 항상 현명한 판단을 못할까요 ? 
IP : 118.221.xxx.2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간이
    '22.10.7 10:24 AM (1.227.xxx.55)

    해결해 줄 거예요.
    교우관계 많이 힘들어할 아이면 이사 전에 얘기했을 거예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집 사신 거 축하드려요.
    금리,집값은 늘 변하는 거구요, 그래도 내 집이 좋아요.

  • 2. ...
    '22.10.7 10:27 AM (14.52.xxx.1)

    다른 걸 떠나서 저도 한 번 전학 했는데
    어릴 때 그게 너무 힘들었어요. 진짜 상처 되는 일이 많아서 결심했던 게 절대 나는 애는 전학 안 시킨다에요.
    그 때 받은 상처는 평생 남거든요. 저는 그래서 성격이 좀 바뀌기도 했었고 트라우마 생겨서 한동안 너무 힘들었어요.

    집을 사셨으니까 그건 좋겠지만, 아이에게 전학은 진짜 힘든 일인 거 맞아요. 집 사실 분들은 시기 잘 선택하셔서 하심 좋을 것 같아요.

  • 3. 가족과 대화
    '22.10.7 10:27 AM (112.167.xxx.92)

    좀 해야~~ 이사 전에 애들한테 더구나 한창 사춘기 시기에 애들인데 이사 어떠냐고 대화를 충분히 했어야죠 애들도 자기 입장을 피력할거고 그럼 서로 의견 맞춰 이사 시기를 늦춘다던가 합의가 도출될거 아니에요

    깨끗한 집 각자의 방 좋죠 그런데 애들 학교내 교우관계가 있기에 전학을 안해도 되는 구역내에 이사라면 모를까 전학까지 해야하는 판이면 애들 의사가 굉장히 중요한건데 이걸 님이 놓쳤

  • 4. ,,,
    '22.10.7 10:27 AM (118.235.xxx.251)

    만약 학군지에서 비학군지로 이사간 거면 중학생 애들은 굉장히 힘들어 하는 경우 많아요 아이들이 너무 달라서요

  • 5. ,,,,
    '22.10.7 10:27 AM (115.22.xxx.236)

    아이들 키우다보면 아이들 행동하나하나가 엄마입장에선 크게 와닿고 혹시나 내탓인가 싶어 자괴감 들기도 하죠 근데 그게 한때입니다 어차피 저질러진일 새집에서 새기분으로 으쌰으쌰하시길 아이들도 엄마 기받아서 화이팅할겁니다. 새학년 바뀌고 하면 언제 그랬냐싶게 잘 지낼거예요

  • 6. como
    '22.10.7 10:30 AM (106.101.xxx.113)

    동네만 바껴도 애들 물이 다른데...
    하필 비학군지면. 더 적응안되요

  • 7. ..
    '22.10.7 10:31 AM (222.117.xxx.76)

    저도 그래요 이런 맘이 항상 남아있어요
    초 6,4에 학군이 틀린곳 옆동네로 이사햇는데 항상 처음 학교를 내 학교라고 하더라구요
    게다가 코로나2년간의 공백을 무시못하고..
    3년차인 올해 차라리 학교 등교자주하고 하니좀 나아지데요
    전학은 애들 입장에선 여러모로 힘든일은 맞아요

  • 8. ...
    '22.10.7 10:31 AM (220.75.xxx.108)

    저 나이대 애들은 이사할 때 조심해야죠.
    집 옮길 때 애들과 미리 의논 안 하셨어요?
    이사 하고 싶어도 애들 힘들까봐 무리하면서 살던 곳에서 못 벗어나는 집이 되게 많아요.

  • 9. ㅡㅡ
    '22.10.7 10:32 AM (39.124.xxx.217)

    아이 반에 최근에 전학 온 친구가 생각나네요.
    진도.교과서 다르고. 시험기간 1주 남기고 전학와서
    멘붕왔다던 ㅜㅜ

    우리 아이는 학년말 전학에 코로나 인강수업이라
    수월하게는 넘어갔지만...그래도
    유치원때부터 살던 동네 친구들
    그리워해요..인스타.톡으로 서로 연락하기는 하지만..ㅠㅠ ...
    그시절의 자신이 그리운 거라고 하더라구요...

    새동네에서 아이랑
    쇼핑도 가시고 카페탐방도 하면서 익숙해지시길...바래요

  • 10. ...
    '22.10.7 10:34 AM (14.52.xxx.1)

    참고로 전 새학교에서 나쁜 일이 있어서 한동안 말도 더듬었어요 -_- 그래서 내 아이는 절대 전학 안 시킨다가 원칙입니다 -_- 이사하실 분 꼭 참고 하세요.

  • 11. 인간의
    '22.10.7 10:42 AM (116.34.xxx.234)

    원시본능중에 하나가 영토본능이에요.
    그걸 극복하면서 사는 게 우리 삶이고요.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로 만들어주세요.

  • 12. 구글
    '22.10.7 10:43 AM (220.72.xxx.229)

    에고 중3 중1

    그런데 작년 재작년은 코로나로 학교 잘 안 갔는데
    그 사이에도 친구는 사귀었던 모양이에요

  • 13. ㅡㅡ
    '22.10.7 10:57 AM (117.111.xxx.6)

    여러 경험을 하면서 크는 게 꼭 나쁘지는 않아요
    점점 나아질 거예요
    학군지에서 비학군지로 갔다는 게 좀 충격이 있을 거
    같긴해요. 우리집에도 비슷한 충격으로 힘들어하는
    아이가 있어서요. 하지만 그 속에서 또 배울 점도 있더라고요
    우물안 개구리 탈출이랄까요
    전 쾌적한 환경이 너무 부럽네요
    좋은 점만 보시고 아이들과 대화 많이 하세요

  • 14. 요즘
    '22.10.7 11:00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요즘 애들이 약해빠진건지
    부모들부터가 나약한건지

  • 15. dlf
    '22.10.7 11:01 AM (180.69.xxx.74)

    하려면 초등때 해야지
    중고딩은 예민하죠

  • 16. 애들
    '22.10.7 11:01 AM (118.221.xxx.2)

    애들 기질자체가 사교적인 성격이 아니예요 ~
    2년동안 코로나로 학교 잘 안 갔어서 더욱 친구를 깊게 사귀진 못했었지만 초등때 친구들이 거의 그대로 중학교로 진학을 한 상태라 친한 친구는 별로 없어도 익숙한 상태의 친구들이 그리웠나 봅니다 ~

    이사전에 가족들과 이야기는 나누기는 했지만
    살던 구역 반경내의 이사가 아니다보니 적응하느라
    힘들었나봅니다 ~

    댓글 주신 '인간의' 님의 말씀대로 잘 극복하고 성장할수 있도록 격려해 줘야겠어요 ~

  • 17. 비학군지 사는데
    '22.10.7 11:05 AM (218.39.xxx.66)

    애들이 거칠어요

  • 18. 너무
    '22.10.7 11:05 AM (125.176.xxx.141)

    자책하지마세요 우리아이도 중2올라갈때 전학왔어요 원래 친구 잘 사귀는 아이라 괜잖을 줄 알았는데

    한동안 힘들었어요 더구나 코로나시기여서 하루종일 말한마디 못하고왔다고.말거는 애들도 없다하고

    너무 맘이 아프고 아이한테 미안해서 괜히 이사왔나 후회도 많이 했지요 근데 진짜 시간이 약이예요

    이제는 적응하고 친구도 많아졌어요 방학때마다 전에 동네친구들도 만나러 다니고 여기 친구들과도 잘지내고

    고등가니 더 안정된거 같아요 애들 잘지낼거에요 잘 다독거려주시고요 너무 걱정마세요

  • 19. ㅠㅠ
    '22.10.7 11:06 AM (211.203.xxx.99)

    중3 아이가 시험 끝나고 예전 학교 앞에가서 친구들 얼굴만보고 왔다고 하니.. 그 마음이 어떨까 싶어서 제가 다 속상하네요. ㅠㅠ 학군지는 전학생이 늘 있는 편이라 적응하는게 쉬운데 비학군지는... 어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많이 힘들거에요. 다시 이사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니실테니 아이들 마음 잘 다독여주세요.

  • 20. 저도 중2
    '22.10.7 11:09 A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초5 올라가는 애들 데리고 이사한적 있는데 1년은 돌아가자 징징댔는데 딱1년뒤부터 완전적응해서 잘지냈어요.
    나중엔 돌아갈까 했더니 둘 다 싫다고...
    지금은 20대인데 둘 다 예전 얘기안하고 지금에 만족하고 잘 지내요.

  • 21. ...
    '22.10.7 11:12 AM (59.15.xxx.141)

    요즘 아이들이 예전 저희때보다 친구 사귀는거 쉽지 않더라고요
    나약해서 그런가 저도 생각했지만 저희때는 한반에 60명이 넘었잖아요
    이 무리랑 놀다가 안맞으면 다른 무리로 가면 되는데
    요즘은 한반이 2-30명밖에 안되니 그게 힘들대요
    저도 비학군지로 이사했다는게 좀 걸리는데
    엄마가 잘 다독여주세요

  • 22. ..
    '22.10.7 11:15 AM (39.7.xxx.82)

    전 아버지 직업 때문에 이사를 엄청 다녔는데
    학군지—> 비학군지 VS 비학군지—> 학군지
    후자가 더 힘들었어요.

    그리고 다 부모님 사정이 있어서 그런 건데
    의연하게 대처하셔야지 (상황이 이러하니 다같이
    적응 잘 하자) 애들한테 쩔쩔매거나 미안해하시면
    안돼요. 피해자코스프레 쩔어요 ㅋㅋ 막상
    학교가면 나름 다 적응하거든요

  • 23. ㅁㅁㅁㅁㅁ
    '22.10.7 11:17 AM (211.192.xxx.145)

    40년 지났지만 엄마한테 제가 아직 하는 말이에요, 그 때 왜 나 전학시켰어 ㅎㅎㅎ...
    토요일에 서울 할머니네 가자고 해서 따라갔는데
    그게 그대로 끝이더라고요.
    월요일부터 저기 학교 가라고 하는거에요.
    친구들한테 나 전학간다 소리도 못했어요.
    다시금 생각해도, 정말 우리 엄마는 자식을 인격으로 취급을 안했네요.
    말귀 못 알아듣는 것도 아니고 안된다고 떼 쓸 성격 아닌데
    미리 말만 해줬으면 제대로 친구들과 작별하고 주소 교환해서 편지라도 오갔을 텐데.
    20살 넘어서도 다니던 국민학교 생각하며 울고 돌아가고 싶었어요.

  • 24. 저도
    '22.10.7 11:22 AM (14.55.xxx.141)

    수십년전 학기중 전학갔어요
    내 의사는 물어보지 않고 부모 판단으로요
    그 외로움과 이질감은 말로는 다 못해요

    우리 애들은 전학 안 시킵니다
    학교가 공부만 하러가는거 아니더라구요

  • 25. 구글
    '22.10.7 11:34 AM (220.72.xxx.229)

    너무 죄책감 갖지 마세요
    새학기 전학이면 어차피 다들 적응하느라 바쁜거고
    예전 친구들도 딱히 친했던 친구 없었다면서요
    괜찮아요

  • 26. 토닥토닥
    '22.10.7 11:35 AM (121.162.xxx.174)

    어른인 원글님도 예상치 못한 일들이 생기는데
    아이들에게 물어봤어도 또 예상치 못한 상황은 생겨요
    자책 마시고 이참에 따님들과 더 많이 지내는 기회를 만드세요
    친구들과 헤어지는게 섭섭한 일 맞고 저 나이엔 더 그런 거 맞는데
    하나씩 극복하는 것도 배워야만 진짜 어른이 되죠
    상황을 미안해하지 말란 윗님 말 동감합니다
    제가 자라면서 포기하거나 선택해야 하는 걸 배웠던 건
    당시는 힘들었을지라도 살면서는 큰 힘이였답니다

  • 27. 학군지/비학군지
    '22.10.7 12:35 PM (116.34.xxx.234)

    차이는 어른들의 상급지로망, 급지차별의식의 투사일 뿐
    애들은 그런 거 별로 개의치 않아요.
    익숙함과의 결별, 새로운 인간관계 맺기에 대한 도전일 뿐
    당연히 사람은 살면서 새로운 그룹에 들어갈 일이
    수없이 생기고, 거기에 적응합니다.
    원글님 절대 자책할 필요없어요.

  • 28. ㆍㆍ
    '22.10.7 12:59 PM (119.193.xxx.114)

    중3이면 곧 고등 입학할텐데 고등 가면 좀 나아질거에요. 주말마다 아님 평소라도 아이들이랑 좋은 시간 많이 가져주세요.

  • 29. 힘이 되네요
    '22.10.7 1:50 PM (118.221.xxx.2)

    따뜻한 댓글과 응원에 감사드립니다 ^^

  • 30. ....
    '22.10.7 1:56 PM (219.255.xxx.153) - 삭제된댓글

    입시 때문에 일부러 비학군지로 이사하기도 해요.
    다들 인생의 길이 있고, 일부러 계획잡아 하는 전략이 있어요.
    부모 직업이 자주 이사를 해야만 하기도 하고, 외국으로 가기도 합니다. 갔다가 곧 도로 오기도 하구요.
    너무 미안해 하지 마세요.
    엄마가 의연해야 아이들도 별거 아닌거라고 인식해요.
    엄마가 벌벌 떨면 애들도 이게 큰 일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초등때 전학을 밥 먹듯이 했어요. 물론 중등과 고등때는 안했구요.
    저희 애들은 전학도 이사도 많이 했어요.
    유치원때 이사, 초등때 외국에 갔다 오고, 고등 때 경기도에서 전혀 연고 없는 서울로 이사도 했고,
    대학도 여기 저기 다니구요.
    고등 때 이사했을 때 작은 아이가 오랫동안 저에게 불평했지만 지금은 오히려 잘한 선택이라고 해요.
    애들 감정에 너무 동조하지 마시고, 이해와 배려는 해주되 이런 사람들 많다, 별거 아니라는 식으로 하세요.

  • 31. ....
    '22.10.7 2:25 PM (219.255.xxx.153)

    입시 때문에 중고등때 일부러 비학군지로 이사하기도 해요.
    다들 인생의 길이 있고, 일부러 계획잡아 하는 인생전략도 있어요.
    부모 직업이 자주 이사를 해야만 하기도 하고, 외국으로 가기도 합니다. 갔다가 곧 도로 오기도 하구요.

    너무 미안해 하지 마세요.
    엄마가 의연해야 아이들도 별거 아닌거라고 인식해요.
    엄마가 벌벌 떨면 애들도 이게 큰 일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초등때 전학을 밥 먹듯이 했어요. 물론 중등과 고등때는 안했구요.
    저희 애들은 전학도 이사도 많이 했어요.
    유치원때 이사, 초등때 외국에 갔다 오고, 고등 때 경기도에서 전혀 연고 없는 서울로 이사도 했고,
    대학도 국내에서 외국으로 가고, 교환도 가고, 다시 오기도 하구요.
    아이 고등 때 이사했을 때 작은 아이가 오랫동안 저에게 불평했지만 지금은 오히려 잘한 선택이라고 해요.
    애들 감정에 너무 동조하지 마시고, 이해와 배려는 해주되 이런 사람들 많다, 별거 아니라는 식으로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690 sbs다큐 김민기... 볼때마다 대단해요 감동 09:46:59 45
1589689 빅5 주1회 휴진 선언인데 더 늘어날 가능성 있대요 3 ... 09:42:58 133
1589688 10초도 입울 안쉬는 여행 3 지쳐요 09:42:46 167
1589687 외국으로의 Immigration 에 관해서 잠시 말씀을 드리고자.. .... 09:41:54 78
1589686 이마 비립종을 3 .. 09:41:27 131
1589685 어제 눈여왕 결말보고 2 그건말이죠 09:40:41 224
1589684 살찌니까 남방만 입어요 1 사랑스러움 09:39:39 145
1589683 역류성식도염 있는 분들 식단 3 ㅇㅇ 09:37:04 123
1589682 모임에서 불편해진 지인. 그만둬야할까요.. 4 .. 09:35:53 399
1589681 신체 검사해야 하는데 잠을 거의 못잤어요 2 ㅇㅇ 09:26:41 312
1589680 댓글 썼다 고소당한 손연재 팬 '대반전' 2 기사 09:26:03 686
1589679 결혼앞둔 예비신랑이 시끄럽다 이런말 하는걸로 13 Dd 09:25:38 909
1589678 전자레지로 수란 만들기 5 간단 09:25:24 169
1589677 부산왔는데요 12 09:18:03 481
1589676 눈물의 여왕은 내용은 둘째치고 영상이 너무 멋있었어요 ㅎㅎ 4 여왕 09:16:10 847
1589675 글씨 교정책 추천 부탁드립니다. 2 예쁜글씨 09:06:07 191
1589674 아침부터 디저트까지 다먹었어요 3 .. 09:02:54 483
1589673 의대 다 돌고 서울대 공대라고 7 미쳤나 09:00:57 1,302
1589672 끝까지 복 많은 홍해인 7 부럽네 09:00:37 1,339
1589671 부모님생신 동생한테 이렇게 얘기해도 되나요? 23 ㅇㅇ 08:53:42 1,503
1589670 쉬운 동남아지만 해외 자유 여행인데 스케쥴 보는 거 짜증 났다는.. 7 여행계획 08:51:43 658
1589669 광화문 식당에서 전광훈 봤어요 5 어제 08:50:41 1,059
1589668 본인이 가장 중요한 아이엄마 3 ..... 08:50:22 1,012
1589667 전여옥을 봐도 그렇고 대체로 보수 지지자들이 그쪽인가 보네요 19 정치적성향 08:44:43 1,238
1589666 갱년기 여성호르몬 2 갱년기 08:43:37 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