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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 모시는 문제로 고민이네요

시나브로 조회수 : 7,294
작성일 : 2022-10-07 08:56:17
혼자 사시던 어머님께서 요즘 건강이 안좋아서
요양병원에 모시고 있었는데
병원에 더이상 못있겠다 하세요
병원가기전에 방문요양 3시간해서 혼자 거주하셨는데
지금은 다리가 불편하셔서
옆에 사람이 있어서 부축해드려야하고
기저기도하고 병원에서 생활하고 있는데
아들 두명에 큰아들은 서울에 거주하고
둘째인 저희는 지방에서 어머니집 근처에 살고 있어요
어머니 사시는집은 시골집이라 생활이 불편해서 사실려면
많이 불편하시고 누군가 같이 있어야되는데
저랑남편은 직장다니고 있고
형님댁은 은퇴하시고
두분다 집에 계시는데
요양병원퇴원하면 어디서 모셔야될지 스트레스로
남편이랑 요즘 말을 안섞어요
남편은 형님집근처로
요양병원으로 모시고 갔으면 하는데
정작 아주버님은 어머니 사시는 부근에 집얻어서 아주버님이
내려와서 모시고 있다가
서울에 일있으면 올라가면
그때는 우리가 잠깐봐야 된다고 하시는데
아주버님성향이 옆에서 다챙겨 드려야되는 성향이라
기본적인 자기먹을 음식도 못해드시는데
옆에 와 계시면 저랑남편이 매일 불려다녀야 될거같은데
남편은 바쁠땐 주말도 나가고 평일도 늦게 끝날때가 많아서
다 제 일이 될거 같아서 넘 스트레스에요
형님은 아예 못모신다고 얘기하시고
나도 못모시겠다고 했지만
옆에서 아주버님이 혼자 어머니 모시겠다고 하면
제가 안된다고 말씀드리기도 그런 상황인데
어머니 몸은 안따라주는데 정신만 강하셔서 참 힘드네요
요양병원계시면 한번씩 바람쐬고 서로 면회가고
형제간에는 서로 합의했는데
어머니가 저러시니 서로가 난처한 상황이에요
남편이 오죽했으면 엄마가 중환자였으면 차라리
마음이 덜 괴롭다고 할까요

IP : 223.39.xxx.228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형제
    '22.10.7 9:00 AM (39.122.xxx.3)

    두형제가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 전업도 아니고 직장맘인데 힘듭니다 자식들이 힘들어봐야 배우자레게 모셔라 말못해요

  • 2.
    '22.10.7 9:06 AM (114.205.xxx.84)

    내려오고 뭐하고 비용 생각하면 일반 재활병원에 간병인은 어떨까요? 모친 무릎 수술후 재활병원에 입원했었는데 병원비 정말 얼마 안하더군요.요양병원 분위기와는 완전 다르니요.

  • 3. 주케어는
    '22.10.7 9:07 AM (118.217.xxx.34)

    큰 아들이 내려와서 하고, 큰 집, 작은 집에서 비용 내서 도우미 부르면 어떨까요? 돈으로 해결할 수 있는건 돈으로 하세요

  • 4. ,,,,
    '22.10.7 9:08 AM (115.22.xxx.236)

    나오셔도 긴병끝에 효자없다고 얼마못갑니다...또다시 도돌이표 다시 시작 서로 맘고생 몸고생이죠...형제들이 겪어봐야 안다면 그냥 모르쇠로 일관하세요..처음 적응은 누구나 다 힘들어하십니다. 적응기간을 못견뎌서 이러고 모시고 나간 사람들도 많다고 듣긴했습니다.

  • 5. 에구~
    '22.10.7 9:09 AM (211.46.xxx.209)

    그냥 요양병원에 계셔야지 어쩌겠어요
    며느리들도 못모신다 선언했고 아들들도 서로 미루고 있는 상황인데..
    원글님은 그냥 아들들이 알아서 하라고 신경쓰지 마세요

  • 6. 요양원도
    '22.10.7 9:10 AM (61.84.xxx.145)

    별로인가요?

  • 7.
    '22.10.7 9:11 AM (58.238.xxx.163)

    퇴원후 큰아들이 같이 살며 요양보호사 시간추가해서 집안일더하면 비용도 더주고 돈으로 해결하세요.

  • 8. 구글
    '22.10.7 9:11 AM (220.72.xxx.229)

    큰아들 하고싶다는대로 냅두고
    님도 님 하고싶은대로 하세요
    하세요
    서로 각자 자기 하고싶은대로 하면 됩니다
    저는 오늘 안되오 저는 오늘 일 있어서 안되요
    그것만 반복하면 됩니다

    내 엄마 아니에요

  • 9. ...
    '22.10.7 9:15 AM (118.37.xxx.38)

    그냥 요양병원에 계시라고 강력히 말하셔야죠
    어딜 누가 간병하라고 퇴원을 하세요?
    어머니께 어떻게 할꺼냐고 자세히 계획을 말씀해 보시라고 다그치세요.
    대책도 없이 그러시면 안된다구요.
    다 아시면서도 저러시는거에요.
    이젠 별 수 없다는걸 알려드려야죠.

  • 10. ㄴㄴ
    '22.10.7 9:20 AM (27.167.xxx.250)

    못있겠다해도 계시라 하세요.
    거기 있고싶어 있는분 있나요..?
    다 사정있고 형편 있는건데 무슨 못있겠다 고집 이래요?
    그걸 왜 봐주나요? 참.
    자식 하튼 애먹이고 사이 틀어지라 고사지내는거조.
    저같음 안모셔요

  • 11. 그시어머니
    '22.10.7 9:20 AM (117.111.xxx.204)

    참 뻔뻔하고 웃기네요~~본인이 병원에 있기 싫다고하면 자식 며느리가 알아서 모시고 같이 살아여하는거에요?? 재산 거하게 상속받은거라도 있으면 모를까??요양병원도 한달 200-300 이라는데 왜 이리 뻔뻔해요~~절대 모시지 않겠다고 선언하세요

  • 12. 에휴
    '22.10.7 9:23 AM (180.70.xxx.42)

    자기 음식도 손수 해결 못하는 사람이 무슨 환자를 본다는 거예요..자식이라고 감성적으로만 생각할 게 아니라 현실을 보고 이성적으로 판단을 해야죠.
    참 늙는 것도 쉽지가 않다 싶어요
    내 스스로 앞가름 할수 있을 때까지만 살다가 가는 것도 참 복이다 싶어요.

  • 13. 반대
    '22.10.7 9:28 AM (58.121.xxx.69)

    자식도 성인이 되면 독립시켜야 합니다.
    노인(약자)이라면 그리고 몸이 불편하다면 당연히 전문기관에서 관리 받아야 합니다.

    남의 어머니를 왜 원글님이 걱정하세요?

  • 14. ㅡㅡㅡㅡ
    '22.10.7 9:29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두 형제 중 집근처 요양병원으로 옮기고 수시로 들여다 보는게 최선.

  • 15. ...
    '22.10.7 9:29 AM (1.235.xxx.154)

    입주간병인 구하지않으면 아무도 못돌봅니다
    저희가 그랬어요
    집에 오시려는 의지는 강하시고 자식들은 누구도 같이 살 생각이 없고..

  • 16. ㆍㆍ
    '22.10.7 9:30 AM (14.55.xxx.239) - 삭제된댓글

    혼자 못 걷고, 기저귀 차면 요양병원 가는거예요.
    그 상태에서 퇴원하면, 결국 입퇴원 반복이에요.
    시골집이라도 요양보호 등급나오면 방이며 화장실까지 동선에 잡고 다닐 봉?같은거 설치해주긴 합니다만.
    아들끼리 알아서하라고 두시고 본인도 본인 할수 있는건만 하세요.

  • 17. ...
    '22.10.7 9:33 AM (14.50.xxx.73)

    이럴 땐 며느리는 기본 입장만 취하면 됩니다.

    난 못 모셔..

    그 외엔 말씀하시지 마세요. 부부싸움만 늘어납니다.
    입주간병인도 아들끼리 상의해서 결정하게 해야지 안 그럼 부부싸움 나요.

  • 18. ㅇㅇ
    '22.10.7 9:36 AM (175.207.xxx.245)

    남 일이 아니에요 정말....
    꼭 어릴때 불효한 자식들이 보상심리로 부모 옆에 두고 못했던 효도 하려고 하는데 능력도 안되면서 열정 패기 하나로 이성적이지 못하게 마음만으로 효도한다고 일 저지르면 뒷감당은 다 다른 가족 몫이 되는 거에요

  • 19. ...
    '22.10.7 9:39 AM (175.115.xxx.148)

    원글님네 근처에 모셔놓고 이래서 못오고 저래서 못오면 원글님네 차지가 뻔하고 큰아들이 살림도 못한다면서요
    원글님이 부담스러운 상황 맞네요
    절대 반대의견 확실히 하시고 그래도 근처로 오신다면 나서서 수발들지 마세요 죽이되든 밥이 되든 아들들이 상황파악 하게 하세요

  • 20. ㅇㅇ
    '22.10.7 9:43 AM (211.114.xxx.68)

    시아주버님이 지금은 자기가 모시고 잠깐씩만 들여다 보라고 하지만
    긴 병에 장사 없습니다. 조만간 본인은 본가로 회귀 후 니들이 돌봐라 하는 날들이 많아질듯요.
    시작전에 나는 어떠한 도움도 줄 수 없다거나 최소로 할 수 있는 것만 딱 못박으셔야 할것 같네요.

  • 21. ㅇㅇ
    '22.10.7 9:45 AM (175.116.xxx.57) - 삭제된댓글

    직장 다니는데 어쩌라구요, 걍 물어보면 입장표현만 정확히 하시고 가만 계셔요,
    못하는 상황인거 뻔히 다 알테네, 두 아들이 알아서 하겠죠,
    설사 옆에 모셔다 두고 큰 아들이 한다해도 오래 못갈걸요. 자식들이 해보면 알거예요,

  • 22. ,,,,
    '22.10.7 9:45 AM (115.22.xxx.236)

    저도 이제 노모가 그러니 요즘 생각이 많아집니다..어떻게 늙어갈것이냐 어떻게 생을 마감할것이냐가 가장 큰 숙제인듯 합니다. 우리세대가 참 어중간해요 요양병원에대한 인식이 나쁜 노부모와 교육된 유교사상, 세상살이는 팍팍해서 다들 맞벌이안하면 힘든시절에 부양의 의무만 남았네요..요즘 요양병원 괜찮습니다. 시어머니를 아들들이 설득해서 계속 계시는 방향으로 잡으시는게 가장 현명할듯 합니다..그리 나오시면 형제간 의상하는건 불보듯 뻔합니다. 멘탈 잘 부여잡으시고 남편과 상의해보시고 말 안통하시면 냅둬버리세요..참고로 저희 모친은 큰오빠가 강력하게 밀어부쳐서 이제 적응잘하고 잘계세요 처음에는 난리도 그런난리가 없었는데 사람은 적응하기 마련인가 봅니다. 평생을 손때묻은 내집을 떠나왔는데 평온하시다면 그것도 이상하지 않나요..이제 엄마 지내시기 어떠세요 하면 편하다 하십니다..원글님집에도 하루속히 평화가 오길 바랍니다.

  • 23. ..
    '22.10.7 9:46 AM (14.32.xxx.34)

    나는 못한다 나한테 아무 것도 기대 말아라
    하시고
    아주버님이 돌아가버리면
    다시 요양 병원으로 가시는 걸로
    정해두시죠

  • 24. ..
    '22.10.7 10:21 AM (118.235.xxx.15) - 삭제된댓글

    어머니 집도 아니고 근처에 집을 얻는거면 왜 굳이 지방으로? 둘 다 일하고 애키우랴 정신없는 동생네 1/n하게 만들려구요? 모셔다놓고 형님이 집을 비우는 기간이 길어지면 어쩔 거예요.
    요양병원 모시던지, 집 얻어 모실거면 둘 다 퇴직해 집에 있는 큰형집 근처가 낫죠. 아무리 고향도 내집 아니면 어차피 낯설어요.
    둘째네도 규칙적으로 찾아뵐테니 집은 큰형집 근처에 얻으라고 하셔요.
    님이 주력해야 하는 것은 그 부분. 집 얻는 비용을 함께 부담하더라더요. 그리고 규칙적으로 찾아뵈어야겠죠.
    큰며느리도 참 대책없는 여인이네. 그 나이에 난 몰라. 그러고는 한창 바삐 사는 둘째네 집 근처에 방 얻으라니. 글만 읽어도 질린다.

    전 육십 다 된 맞벌이 맏며늘입니다. 퇴직하고 둘이 하루종일 뭐 하고 산대요?

  • 25. ...
    '22.10.7 10:44 AM (1.234.xxx.22)

    형님도 퇴직하고 이제 좀 쉬고 싶겠죠
    퇴직하면 나이도 많을텐데 뒤늦게 시집살이 부활이요? 차라리 핑계대기 쉽게 알바라도 나가겠네요
    요양병원이나 요양원 그냥 계셔야죠

  • 26.
    '22.10.7 10:49 AM (27.1.xxx.45)

    며느리는 가만히 있어야지 나중에 엄청 욕먹습니다. 그냥 형님이 하자는 대로 하고
    나중에 어머님이 거동을 못하시게 되면 다시 요양병원으로 가게 됩니다. 흐름이 있어요.
    걍 가만히 계세요.

  • 27.
    '22.10.7 10:50 AM (27.1.xxx.45)

    저는 남편이 원하는대로 하고 도와줬어요. 나중에 고마워하게요.

  • 28.
    '22.10.7 10:51 AM (27.1.xxx.45)

    내 엄마를 남편이 저렇게 했을경우 현타오지 않을 정도로 해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울 엄마 집에 오시고 싶어하는데 요양병원에 넣어두자고 하는 남편.. 꼴보기 싫을거 같아서요.

  • 29. 일하는데
    '22.10.7 11:11 AM (218.39.xxx.66)

    못모시죠

    일안해도 못모심

  • 30. 냅둬요
    '22.10.7 11:33 AM (211.244.xxx.144)

    아들 키워준 엄마지 원글님 키운 엄마 아니니깐...뒤로 빠지세요.
    며느리들이 못한다해도 욕할사람 없죠.
    아들들 엄마니 본인들이 알아서 해야요..

  • 31. 시나브로
    '22.10.7 1:19 PM (223.39.xxx.228)

    형님은 직장생활조금 하시다가 펑생전업이세요
    요즘은 허리디스크가 조금씩와서 더 모시기가 힘들다 하셔요
    아버님 암으로 간병할때는 결혼한지 얼마안되어서
    당연히 제가 받아들이고
    옆에서 시키는대로 다 해드렸어요
    어머님 관절수술할때는 형님이 옆에서 케어해주셨구요
    남편한테도 형수랑 나한테 많은거 바라지 말라구
    계속 말은 해두었지만
    어머니는 아주버님말은 잘들으시지만
    아주버님하시는대로
    지겨볼려니 현실감이 없으시고
    어머니께는 듣기좋은 말씀만 하셔요
    재활열심히 하시면 퇴원하실 수 있다하시니
    어머니 죽기살기로 재활하시고
    좀 좋아지는것 같으면
    퇴원해야겠다 하시고
    옆에서 가까이 있는
    제가보기엔 다리에 뼈만 앙상하고
    허벅지 근육이 하나도 없어서
    아무리 재활하셔도 불가능해 보여요
    아주버님이 좀세게 나가셔서
    병원에 적응하시게 해야하는데
    어렵네요

  • 32. 아니
    '22.10.7 1:35 PM (118.45.xxx.153)

    아주버님이 모시겠다는데 굳이 뭔 고민을하세요
    알아서 하시겠죠.

    효도도 할수있는 만큼 한는거고 남편이 하게 두세요
    그래도 형님이 먼저 나는 못한다 했으니 원글님도 그말만따라하시고요.

    저희 시골친정에 장남이 퇴직하고와서 노모랑 살고 며느리는 도시 사는집 많아요.
    요즘 추세가 그렇더라구요. 자연스러운 졸혼으로
    며느리는 한번씩 와서 "어머니 애들아빠 시키시고 편히 쉬세요"라고 하고 간데요.
    요즘 시골 할머니도 며느리보다 아들 차려주는 밥이 편하다내요.

    시골 경로당에서 할머니들 끼리 얘기하는거 들었어요.
    시골할머니가 더 현실적입니다.

  • 33. ....
    '22.10.7 2:59 PM (118.235.xxx.75)

    난 못해 만 반복하시고 아들들끼리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 정 안되면 남편이 일 그만두고라도 모셔야죠

  • 34. ... ..
    '22.10.7 3:19 PM (121.134.xxx.10)

    집 얻어 모실거면 둘 다 퇴직해 집에 있는 큰형집 근처가 낫죠.222

    나는 못한다 나한테 아무 것도 기대 말아라
    하시고 아주버님이 돌아가버리면
    다시 요양 병원으로 가시는 걸로
    정해두시죠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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