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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솔 현숙이요

.. 조회수 : 4,829
작성일 : 2022-10-06 10:07:41
어떻게해야 남자가 넘어오는지 잘 아는것 같아요
상철 영호에게 관심 없고 특히 상철이와는 조건부터 잘해볼 생각이 아예 없으면서
영철과 안됐을때 보험용인지 몰라도
그냥 서로 매너좋게 대화하며 알아보는 수준이 아니라
자기도 상대에게 호감있는것처럼 말하며 여지를 엄청 주고
그래놓고 뒤에서 인터뷰땐 전혀 아니라고 하고..
괜히 상철 근육 만져보고 영호한테도 필요이상 스킨십 하고
특히 정숙이랑 약속하고 상철과 대화하면선 자기가 관심있던것처럼 말하니 그말 듣고 상철이 현숙에게 희망 가지며 현숙앞에서 정숙에 대한 마음관련 오바액션 하니 그걸 또 그대로 정숙에게 전하고

상철이나 영호가 방송 보면 현숙 속마음이 자기들에게 보여줬던 모습과 어떻게 달랐는지 알고 상처받을것 같아요
IP : 106.101.xxx.227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서
    '22.10.6 10:12 AM (1.235.xxx.28)

    영호가 정숙한테 대이트권 아깝게 자기한테 쓰지마라.
    쓴다면 기꺼이 즐거운 시간 보내겠다고 해서
    여기저기 자기도 관심 있는 척 흘려 놓는
    (사실은 아니면서)
    현숙보다 훨씬 낫다고 느꼈음.
    영호는 좀 거칠고 직구라 교육이 팔요한 정도.

  • 2. 윗님
    '22.10.6 10:13 AM (116.42.xxx.47)

    정숙× 영숙

  • 3. 맞아요
    '22.10.6 10:14 AM (1.235.xxx.28)

    영숙이네요.ㅎㅎ

  • 4. ㅇㅇ
    '22.10.6 10:14 AM (110.12.xxx.167)

    현숙은 아무랑도 커플안된 상태니 여러사람 만나보는거
    괜찮죠
    상철한테 선넘은거 없고 영호한테는 호감 보이면서
    밀땅중이었는데
    어제밤 확실히 영철한테 기울어진거죠
    영철이 영자와 거의 결별상태라니까요

    영철과 대화할때 놀랐어요 말을 너무 잘하고
    영철의 그 횡설수설 우유부단을 다 기다려주더라구요
    인내심이 대단하던데요

  • 5. 영첳이
    '22.10.6 10:17 AM (1.235.xxx.28)

    연애 쑥맥이라 삼자 대이트 때 현숙이 지금처럼 정확하게
    말했다면 영철의 생각이 ㅓ좀 달랐을 것 같아요

  • 6. ㅇㅇ
    '22.10.6 10:19 AM (187.190.xxx.109)

    이쁜여자가 이쁘게 말한거지 끼있게 말하진 않았어요. 이쁜게 죄일뿐

  • 7.
    '22.10.6 10:19 AM (180.65.xxx.224)

    윗님 현숙이 말꺼내기전에 영철이 영자로 굳혔다고해서 현숙이 한걸음 물러난거죠

  • 8. 상철과 영식 영호
    '22.10.6 10:21 AM (115.21.xxx.164)

    다 자기 중심적이고 자기 본위로 생각하는 듯해요

  • 9.
    '22.10.6 10:22 AM (203.218.xxx.243)

    현숙이는 그냥 매너있게 대한것 같아요. 사회생활 잘할 타입

  • 10. ㅡㅡㅡㅡ
    '22.10.6 10:25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현숙 너무 미워하시네요.
    배려해 가며 두루두루 알아 보려는거 뿐인거 같은데요.
    영호처럼 직설적인게 좋은건지 나쁜건지는
    생각하기 나름이고요.

  • 11. ..
    '22.10.6 10:26 AM (220.78.xxx.153)

    현숙은 끼있게 흘리는 느낌은 아니였고, 성향 자체가 사람한테 친절하고 친화력있게 잘 하려고 애쓰는 느낌이었어요. 선택은 줄곧 올곧게 영철만 선택했죠. 영철외 남자들도 이미 본인들은 안될거라는거 알았을거예요. 현숙이 같은 성격이 사회생활 잘 해요.

  • 12. 이상
    '22.10.6 10:26 AM (175.116.xxx.138) - 삭제된댓글

    영자끼고 현숙이랑도 어찌해보려다
    둘다 놓칠듯
    아이 없다는 조건+30대라는 것 때문이지 어리버리하던데요
    하고지하는 말도 정확하게 전달못하면서
    감추려하는게 있다보니 빙빙 돌리고 답답ㅠㅠ
    나는솔로안에서나 인기남이지 완전 별로
    현숙이는 다 맘에 안들고 그나마 상철이가 재일 나아보이는듯해서 방향 못잡는거지 남자를 요리할줄 알아서는 절대 아닌듯해요

  • 13.
    '22.10.6 10:27 AM (220.78.xxx.153)

    영호같이 면전에 대고 무안주고 쉽게 자기 감정 표현하는 사람 무례하고 무서워요

  • 14. ..
    '22.10.6 10:30 AM (14.42.xxx.215)

    현숙은 나름 매너있게 다 친절하게 선 넘지 않게 잘 하고 있다고 봐요.
    대신 본인이 호감가는 상대에게는 직진이구요.
    나솔 프로그램 취지에 맞게 잘 하고 있는거 같은데요

  • 15.
    '22.10.6 10:32 AM (180.65.xxx.224) - 삭제된댓글

    현숙 사회생활 잘하는거죠

  • 16. 너는 너
    '22.10.6 10:33 AM (124.50.xxx.70)

    나이는 젤 어려도 젤 인간적이고 의리 있을 타입.

  • 17. 글쎄
    '22.10.6 10:37 AM (222.239.xxx.66)

    상대의 단지 비언어적인 모습(적극적인 리액션, 잘받아줌, 웃음 등)을보고 호감있는줄알았는데 사실 호감이 없었다 하면 상처가 되시나요? 그사람을 뒤에서 비하하거나 뒷담한것도 아닌데 왜 상처죠?
    모든사람에게 똑같이 매너있었던것뿐인데 혼자 크게 착각하고서 난 사랑인줄알았는데 사랑이 아니었다고? 하면서 상처받았다, 날 배신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솔직히 좀 무서워요.

  • 18. ..
    '22.10.6 10:38 AM (121.162.xxx.214) - 삭제된댓글

    좀 투박해보여도 영자가 차라리 담백한 느낌마저..
    첫편에서는 제일 괜찮게 봤는데 볼수록 촌스럽고
    하는 행동도 털털이 코스프레 하며 여기저기 다 찔러봄

  • 19. 그린
    '22.10.6 10:39 AM (121.162.xxx.214)

    좀 투박해보여도 영자가 차라리 담백한 느낌마저..
    첫편에서는 현숙 제일 괜찮게 봤는데 볼수록 촌스럽고
    하는 행동도 털털이 코스프레 하며 여기저기 다 찔러봄

  • 20. 글쎄님
    '22.10.6 10:41 AM (27.174.xxx.126)

    나도 너에 대해 알아 보고 싶다 호의를 표시라면
    데쉬할 용기가 생기잖아요.
    어장관리 처럼 하는 건 안 좋다는 거죠.
    상철이 현숙에 대해 접었던 마음 오호 하고 반색하잖아요.
    예의상이라고 생각할 냉철함이 모두 탑재하고 있는
    건 아니니까요.

  • 21. ㅇㅇ
    '22.10.6 10:44 AM (110.12.xxx.167)

    영호가 면전에 무안준건 없죠
    노선 분명히 한건 잘한거죠
    영숙한테 더이상 진전은 없을거 같다
    소중한 수퍼데이트권 잘써라 한거잖아요
    그게 거절당한 영숙입장에서 자존심 상한거지 결과적으로는
    잘한거죠
    영숙한테 입장 정리하고나서 현숙한테 확실히 댓쉬하는거
    분명해서 좋던데요
    현숙도 반전매력이라고 좋다잖아요
    여기는 영호 미워하는 사람들 많은거 같아요

    여기저기 문어발 영식
    자기 마음도 갈팡질팡에 남탓 삐돌이 상철이 문제지
    다른 남자들은 방향성은 문제없는거 같아요
    표현 능력들이 서툴고 거칠고의 차이죠

  • 22.
    '22.10.6 10:48 AM (220.78.xxx.153)

    현숙이 상철한테 그런 말한것도 짝짓기 프로그램인데 그래도 약간의 관심? 알아가보고 싶다는 말은 하는게 예의라고 생각해서 그런말 한거 같아요. 그 이후로 현숙이 상철은 찾지도 않고 영철 부르고 선택도 안한거면 상철도 이미 관심없다는거 알거예요

  • 23.
    '22.10.6 10:48 AM (180.65.xxx.224)

    영호는 방향성은 있으나 단어선택을 보면 여성관이 좀 뒤틀려있음이 보여요. 거칠고 서툰것의 문제가 아니죠.

  • 24.
    '22.10.6 10:51 AM (220.78.xxx.153)

    영호는 관심도 없는 영숙앞에서 대놓고 35세 이상은 고려하지 않는다고 말하는거가 무안준거죠. 영숙이 영호한테 170이하는 고려하지 않는다고 말하면 참 기분 좋겠어요.

  • 25. ....
    '22.10.6 10:51 AM (110.13.xxx.200)

    맞아요.
    상철도 분명 나이차도 심하고 본인 스스로가 계속 영철이라고 해놓고 막상 데이트할때는 또 여지주고
    영철하고 잘 안될거 같으니 담날 바로 영호한테 발레가르쳐준다고 여지주고
    은근 여지주고 다니고 인터뷰에서는 역시 아니라고 하고..
    그런게 보이더라구요.

  • 26.
    '22.10.6 10:52 AM (122.37.xxx.185)

    여자가 웃어만 줘도 지 좋아하는 남자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오버한거 없이 친절하게 알아보고 싶다는게 너한테 작진! 은 아니잖아요.
    저긴 실 생활이 아니고 그러라고 모아놀은 곳인걸요.

  • 27. 그 수법이
    '22.10.6 10:54 AM (106.102.xxx.61) - 삭제된댓글

    너무 빤해서 웃기더만
    남자 근육 만지고 신체 터치하고
    단순한 남자들아 그러면 넘어올 거라 막 친절한 척
    유치해

  • 28. 그 수법이
    '22.10.6 10:55 AM (106.102.xxx.94) - 삭제된댓글

    너무 빤해서 웃기더만요
    남자 근육 만지고 신체 터치하고
    단순한 남자들이 그러면 넘어올 거라 막 친절한 척
    유치해

  • 29. 저는
    '22.10.6 11:13 AM (223.38.xxx.42)

    현숙이 볼수록 별로에요.
    호감가는 사람 입장에서는. 상대도 호감표시하는 걸로 보이게
    행동하더군요.

  • 30. 82 에서는
    '22.10.6 11:18 AM (106.102.xxx.222)

    젊고 예쁜게 죄 222222

  • 31. 현숙
    '22.10.6 11:41 AM (118.221.xxx.124)

    그냥 마른 호감녀 ..허나 사투리가 넘 거슬림

  • 32.
    '22.10.6 11:58 AM (223.62.xxx.84) - 삭제된댓글

    여기선 젊고 예쁘면 죄네요
    여기서 젤 괜찮게 보는게 순자
    여성미 없는데다 본인 나이는 생각하지 않구 전문직 선호 ㅜ

  • 33. 가치판단
    '22.10.6 12:09 PM (211.206.xxx.180)

    성격에 따라 같은 행동에 대한 가치판단이 달라서
    답이 없는 문제예요.
    철벽이 깔끔하다는 사람이 있는 반면
    무안줄 게 뭐냐, 서로 기분좋게 순간 흘러가면 그만이라는 사람 있음.
    실제 mbti 4항목 다 반대인 사람과 대화해 봤는데
    세계를 바라보는 관점 자체가 달랐어요.

  • 34. ..
    '22.10.6 12:18 PM (175.208.xxx.100)

    매너있게 친절하게 대하는거지 끼부린다 이런건 못느꼈어요. 현숙이는 어제 영철과의 대화에서 똑부러지더라구요. 똑소리나는게 보였어요.

  • 35. ..
    '22.10.6 12:32 PM (61.77.xxx.136)

    성격이 착해서 상대방에게 무조건 우쭈쭈 긍정표현해주는 남녀는 본의아니게 바람끼 흘리고있는거에요.
    상대방이 완전 착각하게 만드는거니까요.
    본의아닌 어장관리랄까?ㅋ 왜그렇게 상대방말에 엄지척은 잘하고 빈말로 긍정리액션도 남발하는지.. 그게 좋은성격일까요?

  • 36. 솔로나라에서
    '22.10.6 12:38 P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면전에 대고 나 당신한테 호감없다 한 사람이 이제껏 더 적지않나요.
    대화때는 무난히 맞춰주고 인터뷰로 속마음 말하고 보통 그런식이죠
    특수설정안이란거 감안하고 오늘 내일 맘바뀌는것도 참작되는게 솔로나라인데 현숙이 유난히 더 그런다 하는거는 모르겠어요.
    오히려 옥순이 영식이한테 상처받겠던데요
    너밖에 없다 직진이다 확신 다 줘놓고 다른여자 1대1에서도 매력이출중하다 계속 생각난다 호감간다 능글능글 달콤한말 다뿌리고 다니고ㅎ 그게 진짜 어장관리

  • 37. 솔로나라에서
    '22.10.6 12:40 PM (222.239.xxx.66)

    면전에 대고 나 당신한테 호감없다 한 사람이 이제껏 더 적지않나요.
    대화때는 무난히 맞춰주고 인터뷰로 속마음 말하고 커플선택으로 답대신하는.. 보통 그런식이죠
    특수설정안이란거 감안하고 오늘 내일 맘바뀌는것도 참작되는게 솔로나라인데 현숙이 유난히 더 그런다 하는거는 모르겠어요.
    오히려 옥순이 영식이한테 상처받겠던데요
    너밖에 없다 직진이다 확신 다 줘놓고 다른여자 1대1에서도 매력이출중하다 계속 생각난다 호감간다 능글능글 달콤한말 다뿌리고 다니고ㅎ 그게 진짜 어장관리

  • 38.
    '22.10.6 12:43 PM (211.108.xxx.231) - 삭제된댓글

    어장관리가 세련됐어요.
    어떤타입인지 감이 잘안옴.

  • 39.
    '22.10.6 12:45 PM (211.108.xxx.231) - 삭제된댓글

    어장관리가 세련됐어요.(욕안먹게끔)
    어떤사람인지 잘모름. 빌런인지 현명한 사람인지 헤깔림.

  • 40. 현숙
    '22.10.6 2:52 PM (115.40.xxx.123)

    사회성 좋아보였어요. 상대방 배려많이하고 나름 솔직하구요.
    근데 외모는 처음엔 발레 후광이었는지 참 예뻤는데 갈수록 외모에 대한 호감도는 좀 떨어지네요.
    그래도 여출 중 제일 낫고
    영철도 남출 중 제일 나아보여요.

  • 41. 나는왜
    '22.10.6 6:52 PM (222.235.xxx.172)

    이 현숙이가 해퍼보이고
    싫을까..
    이쁘지도 않은데..뭔 근자감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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