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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래도 바람안피는 남편이 더 많아요

조회수 : 6,629
작성일 : 2022-10-06 08:54:26
들키지 않아서라고 하는데요
바람도 핀놈이 계속 핀다는 말이 있어요
여자도 바람 피는 여자가 계속 피어요.

결혼해서 바람 안피는 사람이 더 많을겁니다.
82보면 모든 남자가 바람 피는것처럼 일반화 하는데요
저희 아버지 포함 가족이나 주변엔 다 바람 안피는 남자들인데 안들켜서 그런다고 할건가요?




IP : 110.70.xxx.89
7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마
    '22.10.6 8:57 AM (210.117.xxx.44) - 삭제된댓글

    그럴걸요?
    저도 안피는 남자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 2. ...
    '22.10.6 8:57 AM (223.62.xxx.221)

    당연히 안피는 사람이 많지요
    남편보니 근데 기회가 없어서 그렇단 생각도 들어요 ....

  • 3. 아마
    '22.10.6 8:57 AM (210.117.xxx.44)

    그렇게 생각할껄요?
    저도 안피는 남자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 4. ㅔ0
    '22.10.6 8:58 AM (221.149.xxx.124)

    돈과 시간과 배짱이 있으면 백퍼... 보통은 돈이 없어서 못 피는 경우가 90프로 이상...
    자기 가정 챙기면서 본격적으로 외도까지 하고 그걸 오래 유지하려면 돈 꽤 많이 들거든요.

  • 5. ㅇㅇ
    '22.10.6 8:58 AM (222.234.xxx.40)

    바람도 돈있어야 한다고.. .

    돈도 그렇고 양심으로 안피는 사람이 더 많다고 생각해요

  • 6.
    '22.10.6 8:59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돈 없고 재주 없어서 그런거죠.. 생긴것도 오징어고..
    못피우는거예요..
    믿는 여자들 한심함

  • 7. 뉘예뉘예
    '22.10.6 9:00 AM (198.52.xxx.7)

    남편 아들 똥팬티 빨아주면서도 “사랑으로” 희생하시는
    405060 할줌마들은 그렇게라도 믿어야 살지 안그러면 미쳐버릴듯…이해해요…ㅠㅠ

  • 8. .....
    '22.10.6 9:01 AM (221.157.xxx.127)

    바람은 뭐 혼자피나요 여자나 남자나 반반이겠죠

  • 9.
    '22.10.6 9:02 AM (198.52.xxx.7)

    님 아버지가 바람을 피웠는지 안피웠는지 님이 어떻게 알아요
    평생 24시간 따라다니면서 님이 봤어요? ㅋㅋㅋㅋ??? 이건희 성매매는 자식들이 알았을까요???

  • 10.
    '22.10.6 9:03 AM (210.117.xxx.44) - 삭제된댓글

    남펀 아버지 바람핀 사람들 다 나오네

  • 11. ..
    '22.10.6 9:04 AM (112.152.xxx.2) - 삭제된댓글

    바람의 범위를 어디까지 생각하시는지 모르겠지만
    남편을 내 남편 내 남자 이렇게 보지않구요..
    생물학적인 수컷이라고 보고 그들의 생태 습성 본능을 보시면 바람을 피우는 상태가 자연스러운거에요.
    결혼이란 제도가 남녀의 필요에 따라 나온거긴한데 원래 존재했던건 아니에요.
    교육과 세뇌로 교화가 되는 남자도 있을 수 있지만 기회가 주어진다면 안넘어갈 남자가 호르몬에 문제있는 극소수..라는게 오히려 더 과학적인 설명이라고 봐요.
    게다가 우리나라는 특히 바람 인프라가 너무 너무 잘 형성되어있어요. 남자들끼리 숨겨주는 문화, 돌싱녀들이 유부남 만나기 좋은 사회구조, 애초에 결혼할때 서로 잘맞는지 성격이나 성적인 부분을 보는게 아니라 경제력 최우선시 하는 문화 , 군대, 남자들사이 바람 피는 놈이 찐따가 아니고 우상화 되는 등등..
    저는 30대 후반 기혼이고 아이 둘 있는데요. 백프로 내 남편은 바람 핀적없고 안핀다고 확신할 수 없다고 생각해요.
    인류학을 배웠거나 진화과정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비슷하게 생각할거엥노.

  • 12. ..
    '22.10.6 9:06 AM (112.152.xxx.2)

    바람의 범위를 어디까지 생각하시는지 모르겠지만
    남편을 내 남편 내 남자 이렇게 보지않구요..
    생물학적인 수컷이라고 보고 그들의 생태 습성 본능을 보시면 바람을 피우는 상태가 자연스러운거에요.
    결혼이란 제도가 남녀의 필요에 따라 나온거긴한데 원래 존재했던건 아니에요.
    교육과 세뇌로 교화가 되는 남자도 있을 수 있지만 기회가 주어진다면 안넘어갈 남자가 호르몬에 문제있는 극소수..라는게 오히려 더 과학적인 설명이라고 봐요.
    게다가 우리나라는 특히 바람 인프라가 너무 너무 잘 형성되어있어요. 남자들끼리 숨겨주는 문화, 돌싱녀들이 유부남 만나기 좋은 사회구조, 애초에 결혼할때 서로 잘맞는지 성격이나 성적인 부분을 보는게 아니라 경제력 최우선시 하는 문화 , 군대, 남자들사이 바람 피는 놈이 찐따가 아니고 우상화 되는 등등..
    저는 30대 후반 기혼이고 아이 둘 있는데요. 백프로 내 남편은 바람 핀적없고 안핀다고 확신할 수 없다고 생각해요.
    인류학을 배웠거나 진화과정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비슷하게 생각할거에요.
    애초에 수컷이 생겨난 원리를 알면 되는데 궁금하시면 그쪽으로 파보시기를..

  • 13. 핑구
    '22.10.6 9:06 AM (222.117.xxx.165)

    필리핀으로 여행 다녀온 사람이 그러더군요. 방마다 여자 넣어줘도 돈만 주고 그냥 내보내는 남자가 반은 된다고. 무리 지어 성매매 하는데 방해하면 안되니까 가만히 있다가 정작 방으로 여자 들어오면 그냥 내보낸다고. 남자들도 지킬 사람은 다 지킵니다.

  • 14. 물론
    '22.10.6 9:07 AM (49.165.xxx.76) - 삭제된댓글

    외도 안 하는 사람들도 있죠.
    저는 기혼자들 최소 절반은 외도하지 않을까 싶어요.
    네, 안 들켰으니 모르시는 거예요.
    배우자의 외도를 경험한 사람들 대부분이 상대가
    들키기 전까진 원글님처럼 생각해요.

  • 15.
    '22.10.6 9:08 AM (210.117.xxx.44) - 삭제된댓글

    남펀 아버지 바람핀 사람들 다 나오네
    댓글에서 티가나요.
    막 울분에 차서 오징어니 돈이없니 ㅋ

  • 16.
    '22.10.6 9:09 AM (210.117.xxx.44)

    남펀 아버지 바람핀 사람들 다 나오네
    댓글에서 티가나요.
    막 울분에 차서 오징어니 돈이없니 ㅋ니가 24시간 따라다녀봤니 ㅎ

  • 17. ..
    '22.10.6 9:14 AM (118.35.xxx.17)

    인정하기 싫은거죠 내 남편만 바람필일 없어 남자는 다 피는거야

  • 18. ...
    '22.10.6 9:14 AM (1.237.xxx.156) - 삭제된댓글

    내몸도 주고
    거기에다 내돈까지 주고
    와 억울해서 그짓을 왜 해

    ㅡ남편이 타인들과 무슨 대화중에 나온 말

  • 19. dlf
    '22.10.6 9:15 AM (223.62.xxx.221)

    안피는 사람도 있지...왜들 난린지

  • 20. ....
    '22.10.6 9:17 AM (14.42.xxx.215)

    당연히 안 피우는 사람은 더 많다고 생각해요.
    여기 핀다는 사람들은 자기 아들들도 당연히 바람피우는 ㅆㄹㄱ라고 생각하고 사시나요?

  • 21. 점셋님
    '22.10.6 9:21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내몸도 주고
    거기에다 내돈까지 주고
    와 억울해서 그짓을 왜 해

    ㅡ남편이 타인들과 무슨 대화중에 나온 말

    -----> 이거 다 그냥 미리 방어막 치는거예요. 평소에 부인이 의심 못하게.
    우리남편 결벽증있고 돈 아까워서 바람도 못피는 위인이라고 단정하게끔.

  • 22.
    '22.10.6 9:22 AM (124.5.xxx.96)

    동남아에서 여자 방에 넣어주면 반은 보낸다니
    내가 들은 가이드 말은 10년 하면서 2명 봤답니다.
    되게 여성스런 분들
    애초에 방에 넣어주는게 1인 1방이라는건데
    단체 패키지 지인 여행에 1인 1방 목적은 뻔한거 아닌가요?
    싱글 두개 쓰면 수십만원 절약인데

  • 23. 점넷님
    '22.10.6 9:22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내 아들도 상황이 되면 피울수도 있겠죠.
    쓰레기 라고 내 아들 아닙니까?
    엄마들이 아들은 흉보고 다니지 않죠. 여기서 남편과 남편들이나 욕하지..

  • 24. 점넷님
    '22.10.6 9:23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당연히 내 아들도 남자인데 상황이 되면 피울수도 있겠죠.
    그치만
    쓰레기 라고 내 아들 아닙니까?
    엄마들이 아들은 흉보고 다니지 않죠. 여기서 남편과 남편들이나 욕하지..

    엄마들이 이렇게 세상 모르니
    며느리가 와서 내남편 바람피웠어요 하면
    며느리 탓이나 하겠지요..

  • 25.
    '22.10.6 9:23 AM (61.74.xxx.175)

    안피는 사람 물론 있죠
    그런데 여자가 적극적으로 대쉬 하면 끝까지 흔들리지 않을 사람 있을까요
    이건 뭐 여자도 마찬가지겠죠
    다른 여자들이 탐 낼 정도의 매력은 없는 거 아닐까요
    제가 벼락 부자 된 남자들을 많이 봤는데 진짜 이쁘고 젊은 여자들이 먼저 연락 하고 갑자기 엄청 따라요
    돈이란게 저런거구나 싶더군요
    여자건 남자건 유혹에 흔들리지 않을거라는 장담은 못하죠
    아직까지는 그럴 일이 없었던거죠

  • 26. ...
    '22.10.6 9:23 AM (222.117.xxx.67)

    남자들 마인드
    들키지만 않음된다..

  • 27. 점넷님
    '22.10.6 9:23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당연히 내 아들도 남자인데 상황이 되면 피울수도 있겠죠.
    그치만
    쓰레기 라고 내 아들 아닙니까?
    엄마들이 아들은 흉보고 다니지 않죠. 여기서 남편과 남편들이나 욕하지..

    엄마들이 이렇게 세상 모르니
    며느리가 와서 내남편 바람피웠어요 하면
    내아들이 그럴리가 없다고 며느리 탓이나 하겠지요..

  • 28. ...210
    '22.10.6 9:24 AM (118.35.xxx.17)

    ㄴ 바람필려면 방어막 안치고도 얼마든지 펴요 남자가 다 사기꾼도 아닌데 뭐하러 사기쳐가며 바람펴요
    속고만 살아왔나봐요

  • 29. 당연
    '22.10.6 9:24 AM (211.234.xxx.109)

    안피는 남자가 더 많아요
    친구 남편 바람피니 그 친구는 모든 남자들이 다 핀다고 생각하던데
    절대 안그렇죠
    안피는 사람은 안펴요
    자기만 억울한게 싫은 듯

  • 30. 희한
    '22.10.6 9:28 AM (183.98.xxx.219) - 삭제된댓글

    외도를 한번으로 끝낸 게 아니라 두 번했다는 게 어이상실.
    그러면서도 이해하고 사는 여자가 더 답답해요.
    아래 글 지워버렸네요.

  • 31. 위에생물학
    '22.10.6 9:29 AM (118.235.xxx.239) - 삭제된댓글

    수컷 중에 평생 암컷 한마리만 보는 수컷도 많아요.
    번식의 방법이 수컷이 정자만 뿌리고 가는 방식이 있고
    암컷 옆에서 먹이도 나르고 새끼를 돌보는 수컷도 있어요.
    종마다 다르고 같은 종에서도 또 바람끼가 천차만별이지만 그래도 평생 일부일처 유지하는 종도 있어요

    일부일처를 유지하는 종의 수컷의 경우 섹스후에 그 암컷만 좋아하게 하는 호르몬이 나오는거구요.
    인간도 그 호르몬(바소프레신) 수용체가 길면 반대보다 실제로 외도할 확률이 훨씬 적어요.

    인간은 북방계가 일부일처풍습이 강하고 남방계는 일부다처적 습성이 있는 경향이 있어요
    동물도 그렇고 인간도 그렇고 환경이 척박할수록, 인구밀도가 낮을수록, 새끼가 어리게 태어날수록 그래요.
    그러니까 바람끼도 유전자에 정해져있는거란거죠.
    그래서 시아빠가 어떤지 잘 봐야해요.

  • 32. ......
    '22.10.6 9:30 AM (106.241.xxx.125)

    남편 바람피운 여자 총출동

  • 33. 그러게요
    '22.10.6 9:31 AM (1.235.xxx.28) - 삭제된댓글

    외도를 두번이나 들켜도
    엄마도 상처 없다하고 딸도 불행하지 않다 아버지 끝까지 인격자라고 우기더니 결국 글 지우네요.
    가족이 서로 믿음이라는 끈끈한 신뢰관계가 형성되지 않은듯 한데..믿었던 가족이 배신하면 얼마나 큰 상처가 되는데 세상 쿨하게 넘기는게 애초에 기대가 없었던 듯 한데요

  • 34. ..
    '22.10.6 9:33 AM (112.150.xxx.220) - 삭제된댓글

    확실한건 남자들 다 핀다는 여자들 보면 남편이 속썩이고 바람피고 있더군요. 여자 다 똑같아요? 별별 인간 다 있죠.
    남자 다 그래는 남자한테 면죄부 주는 거예요. 바람핀놈 버릴 주제 못되니 정신승리 하는 거예요. 남편 바람 피면 나도 피든지 벋니면 되지 뭐 그리 규정들 해쌌나요

  • 35. ...
    '22.10.6 9:33 AM (118.235.xxx.239)

    수컷 중에 평생 암컷 한마리만 보는 수컷도 많아요.
    번식의 방법이 수컷이 정자만 뿌리고 가는 방식이 있고
    암컷 옆에서 먹이도 나르고 새끼를 돌보는 수컷도 있어요.
    종마다 다르고 같은 종에서도 또 바람끼가 천차만별이지만 그래도 평생 일부일처 유지하는 종도 꽤 있어요

    일부일처를 유지하는 종의 수컷의 경우 섹스후에 그 암컷만 좋아하게 하는 호르몬이 나오는거구요.
    인간도 그 호르몬(바소프레신) 수용체가 길면 반대보다 실제로 외도할 확률이 훨씬 적어요.

    인간은 북방계가 일부일처풍습이 강하고 남방계는 일부다처적 습성이 있는 경향이 있어요
    동물도 그렇고 인간도 그렇고 환경이 척박할수록, 개체 수 밀도가 낮을수록, 새끼가 연약하게 태어날수록 그래요.
    그러니까 바람끼도 유전자에 정해져 있는 거란거죠.
    그래서 시아빠가 어떤지 잘 봐야해요.

  • 36. ㅇㅇ
    '22.10.6 9:34 AM (106.101.xxx.129) - 삭제된댓글

    돈 없고 재주 없어서 그런거죠.. 생긴것도 오징어고..
    못피우는거예요..
    222

  • 37. ㅋㅋ
    '22.10.6 9:34 AM (125.190.xxx.212)

    106.241.님 ㅋㅋㅋㅋㅋㅋㅋㅋ

  • 38. 안들키면
    '22.10.6 9:35 AM (222.235.xxx.172)

    평생 안핀걸로~~
    바람피면 집에들와서 다 잘하니
    와이프입장에선 내남편최고.
    누가바람얘기함 나랑상관없는얘기에
    절대 내남편만큼은
    아닐거란 착각속에살죠.
    오히려 모르는게약이예요.
    알면지옥문 열리거등요

  • 39. 세상에는
    '22.10.6 9:36 AM (223.38.xxx.153)

    다양한 사람이 있고요,
    저도 바람 안피는 남자들이 더 많다고 생각해요.
    필려면 피겠지만..바람도 시간과 에너지에 그쪽에 강한 호기심과 욕구가 있어야 피는거지..
    요즘 남자들도 세상 사는거 피곤해요. 초식남 말이 괜히 나오나요.

    저도 제 남편이 안핀다 말은 못하지만
    주변에서 보면 성실한 엄마들처럼 성실 그 자체인 남자들도 많아요.

    세상 남자 다 핀다는..
    자기 가까운 사람중에 그런 사람있거나..자기가 그런 사람들이 주로 그런말 하는거 같아요. 그래야 자기 마음이 편해지니까요.
    나만 그런 일 하는거, 그런 일 당하는거 아니어야 편하잖아요.

    제가 친척중에 엄청 선한 얼굴로 남들 속여서 돈버는 사람있는데요, 이 사람은 거지말이 아주 몸에 베었어요. 자기도 찔리는지 매번 세상 사람들이 다들 거짓말로 자기 이익 안취하는 사람 어디있냐? 그런다는 ㄴ이야말로 큰 사기꾼이고 그런 말에 속는 인간이 바보다 이런 말 늘 서스럼없이 해서 보는게 아주 괴로워요.이 사람 가까운 사람들 중엔 가짜 교통사고 나이롱 환자로 병원입원해서 보험금 타먹는 사람도 있고 가짜로 서류꾸며 보조금 타먹는 사람에 장부 위조해서 탈세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진짜 난 살면서 보도 못한 사람들이 주변에 아주 흔한 예고, 그들이 서로를 보며 비윤리적 행동이 강화되는것 같더라고요.

  • 40. 하이고..
    '22.10.6 9:40 AM (59.8.xxx.220)

    동네방네 애처가라고 소문난 사람
    시가 친척이예요
    시모가 철썩같이 믿고 이것저것 맡기는 사람이라 저도 그집 와이프랑도 친하고 애들끼리도 잘지내서 가족처럼 생각했는데 어느 날 남편일로 부탁할일이 있었어요
    따로 잠깐 만나 부탁하고 나오는데 내 손을 덥썩 잡더이다
    미친..
    초딩동창이랑 가끔 만나 바람 쐬기도 한다나어쩐다나

    10년도 더 전의 일이고 전 시모한테만 얘기하고 입다물고 살았어요
    입에 올리기도 짜증나서
    아직도 세상 하나뿐인 애처가 코스프레하고 삽니다
    와이프는 철썩같이 믿고요
    회사 가정 어디에서나 부처님 반토막이라고 소문난 사람이예요

    안피는 사람은 안핀다고 믿는 사람들은 죄송하지만 좀 덜 생겨서 남자들이 딴지 걸어본 경험 없는 사람들일테구요
    좀 예쁜 여자들은 남자란 남자에게 거의 수작부리는거 경험해봤으니 세상 남자 다 바람필거라 생각하는거예요
    다 자기 경험에서 나오는거지요

    지독한 구두쇠는 바람 필 확률이 확 떨어지긴 하죠

  • 41. 다른
    '22.10.6 9:41 A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남자들 어떤지 안궁금함
    내남편이 안피는것만 확실하면 되죠.
    솔까 남자들 뒤에서 다 핀다 하면 더좋음
    울남편은 진짜 좋은사람인거네 가 되니까 더 좋죠ㅎㅎ

  • 42. 다른
    '22.10.6 9:42 AM (222.239.xxx.66)

    남자들 어떤지 안궁금함
    내남편이 안피는것만 확실하면 되죠.
    솔까 남자들 뒤에서 다 핀다 하면 더좋음
    와 울남편은 진짜 좋은사람인거네 가 되니까 더 좋죠ㅎㅎ

  • 43. dd
    '22.10.6 9:42 AM (106.101.xxx.100) - 삭제된댓글

    안피는 사람은 안핀다고 믿는 사람들은 죄송하지만 좀 덜 생겨서 남자들이 딴지 걸어본 경험 없는 사람들일테구요
    좀 예쁜 여자들은 남자란 남자에게 거의 수작부리는거 경험해봤으니 세상 남자 다 바람필거라 생각하는거예요
    다 자기 경험에서 나오는거지요
    22222

    이거 진짜 맞는 말..

  • 44.
    '22.10.6 9:42 AM (198.52.xxx.7)

    젊은 2030 애들 여기 아줌마들 말 믿으면 큰일납니다… 성매매 경험 남성 공식통계로도 최소 50%인 나라에서 바람 안피는 남자가 더 많다고 믿는 뇌가 청순한 아줌마들 저분들에는 남자 결혼이 종교에요 ㄷㄷㄷ 보고도 절대 안믿어 내남편은 달라 빼액~ ㅋㅋㅋㅋ

  • 45. 팩트는
    '22.10.6 9:45 AM (121.133.xxx.137)

    못피우는 놈은 있어도 안피우는 놈은 없다

  • 46.
    '22.10.6 9:47 AM (116.121.xxx.196)

    아빠가 미남이기도했고 여자들도 많이 들이대서 바람을 많이 피웠는데 그래서 남자들은 다 바람피나 좌절을 좀.했어요.
    그래서 결혼에 회의적이었는데
    남편은 뭐랄까 의외로 바람안피우네요 ㅎㅎ
    약간 종자가 따로 있긴한듯해요
    여지주고 그런행동 자체가 없기도해요
    잘생기지도않았고요 그냥 먹고살기에 엄청.바쁜듯해요.

  • 47. ㅡㅡㅡ
    '22.10.6 9:48 AM (183.105.xxx.185)

    성매매를 바람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안 피우는 사람이 더 많겠죠. 성매매 기준으론 냉정하게 지금 40 대 이후는 80 프로 이상 봅니다.

  • 48. ..
    '22.10.6 9:52 AM (223.38.xxx.27)

    그거야 모르죠
    자기 남편 절대 바람 안핀다고 하던 여자
    지 남편 밖에서 다른 여자에게 추파던지고 다니던데

    안피면 안핀다고 사례들어 와이프에게 말해요
    그런 거 보면 남자들 입이 가벼운 거 같지만
    그만큼 떳떳하니 말하겠죠

    지인 여자가 거의 벗은 몸으로 덤비더라
    혼자 사는 아파트로 오라고 초대하더라
    근데 거절했다 연 끊었다고 말하는 남자있어요
    아내 고생했다고 절대 그런 생각 안든다고하거나
    아내가 바람펴서 트라우마로
    바람 안피고 그런 쪽 경멸하고 사는 남자도 있고요

  • 49. ...
    '22.10.6 9:56 AM (1.237.xxx.156) - 삭제된댓글

    ㅡ내몸도 주고
    거기에다 내돈까지 주고
    와 억울해서 그짓을 왜 해

    ㅡ남편이 타인들과 무슨 대화중에 나온 말

    -----> 이거 다 그냥 미리 방어막 치는거예요. 평소에 부인이 의심 못하게.
    우리남편 결벽증있고 돈 아까워서 바람도 못피는 위인이라고 단정하게끔.ㅡ

    남편은 제가 그 말 전화통화 들은거 모릅니다
    저도 다 듣진않아서 앞뒤내막은 자세히 모릅니다. 말한두마디로 판단하나요?평소행동이 있고 믿음이 있죠. 연애기간포함 35년째예요
    남편은 시간도 많고 돈도 아끼는사람은 아니예요. 어디가서 맛있는걸 먹으면 꼭 며칠후에라도 포장해오거나 담기회에 데려갑니다.
    지방출장가면 그지역 맛있는 빵이나 맛집의 조개국? 추어탕,해장국등등 지역음식을 먹어보라고 사다줍니다. 다정하게 말많은 스타일아니고 공대생 스타일 그대롭니다. 남편이 절대로 바람안필것이다, 성매매안할것이다 철썩같이 믿고있지는 않아요. 남편도 인간이니 어떤 계기나 상황이 되면 유혹에 넘어갈수도 있겠죠? 돌이나 무생물이아니니까요. 최소한 일부러 기회를 찾아다니고 기회를 만드는 사람은 아니라는 신뢰가 있죠. 사고가 나는건 어쩔수없는거고요.
    근데 다들 그만한 신뢰도 없고 믿지못하면서 어떻게들 같이 사시는거예요??

  • 50. 흐린날
    '22.10.6 9:56 AM (58.225.xxx.20)

    바람 안피는 사람이 더 많다는건 아닌듯합니다.ㅎ
    바람의 기준이 성매매제외라면 모를까.
    피는 놈만 핀다는데 그러기엔
    업소가 너무많고 돈도 잘번다하니까요.
    가는 놈만 간다면 그놈들 수많은 업소에 성매매하러
    다니느라 쌍코피날듯.

  • 51. ...
    '22.10.6 10:02 AM (1.237.xxx.156) - 삭제된댓글

    남편한테 한번 물어본적있는데
    도대체 어디에서 그런소리 듣고다니냐고.
    주변에 바람 피우는 사람이 더 드물지~
    거래처에 바람나서 이혼하고 그여자란 결혼한사람이 한사람 있긴하다고.

    영식이처럼 끊임없이 기회를 찾고 만드는
    사람도 있겠죠.. 그런사람한테 매력느끼는 여자도 있을꺼고.
    바람,성매매 도 그런것같음

  • 52.
    '22.10.6 10:05 AM (198.52.xxx.7)

    보통 바람피는 남자들 보면 와이프만 모르는게 현실……
    사회생활 좀만 해봐도 남자들 하고다니는 꼬라지 뻔히 보이는데
    여기서 남자 바람핀다고 하는게 자기 남편이 그래서 그렇다고 생각하는거야말로
    진짜 세상물정 모르고 집에서 몇십년동안 살림만 한 아주머니들만 할수 있는 생각같음 ㅜ

  • 53. 점셋님
    '22.10.6 10:09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님이 들으라고 한게 아니고
    남들 들으라고 한 말이라도 마찬가지예요
    평소 이미지관리예요.

    순진...

  • 54.
    '22.10.6 10:10 AM (198.52.xxx.7)

    정확히 말하면 바람을 못피는 남자들이 더 많다고는 할수 있겠네요
    돈도 없고 못생겨서 여자가 안꼬이니깐 성매매같은 단순 일회성만 가능 한거고
    돈 많고 기회 있으면 99%라고 봅니다. 재벌들 중에 일부일처한 사람 찾아보기가 천연기념물급인것만 봐도 현실이 그래여

  • 55. 성매매야말로
    '22.10.6 10:28 AM (39.7.xxx.29) - 삭제된댓글

    하는 놈들이나 하지 그거 드러워서 못하는 남자도 많아요.
    어떻게 성매매를 80프로가 할거라고 믿죠?
    절대 아니라고 봐요.

  • 56. ㅅㅉ
    '22.10.6 10:32 AM (175.114.xxx.153)

    바람을 어디까지로 생각하냐에 따라 다르죠
    노래방가서 부르스 추는것도
    바람이라고 선포하고 사는 사람입니다

  • 57. ...
    '22.10.6 10:42 AM (106.101.xxx.149) - 삭제된댓글

    술도 문제가 많아요
    제정신일 때 이성 부여잡고 참지만
    술들어가면 개..되는 사람 너무 많아요ㅜ
    일단 술 좋아하는 남자들은 걸러야 해요

  • 58. ..
    '22.10.6 11:00 AM (124.53.xxx.243) - 삭제된댓글

    애인을 두는 사람은 많진 않아도
    업소가서 노는 찐하게 사람들은 많죠
    지나가다보면 유흥업소 많은거 보면 그만큼
    이용 하는 남자들이 많다는거잖아요

  • 59. ..
    '22.10.6 11:00 AM (124.53.xxx.243) - 삭제된댓글

    업소가서 찐하게 노는 사람들은 많죠
    지나가다보면 유흥업소 많은거 보면 그만큼
    이용 하는 남자들이 많다는거잖아요

  • 60. 자만이
    '22.10.6 11:03 A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하늘을 뚫겠구만

    님들이 양귀비 냐고 ㅡ ㅡ
    님네들 남편이 부처로 득도 했냐고 ㅡㅡ

    고자 면 인정

    한심 한거 하나 더

    리스 아내들이 그러더라
    내 남편은 무성욕 이라고

    무성욕 아니고 고자라고
    똑바로 인지는 하자고

    아직 내 남편 바람 핀거 모르고 사는데
    그냥 모르고 살 뿐이야

    밖에 나가면 봄꽃 처럼 이쁜 여자 천지
    인데 내 남편이 나에게만 꼴릴거라고
    생각하면 내 머리에 총 맞은거지

    나도 한 때는 내 남편은 나에게 특별해 믿음
    으로 살았지만 생각해봐 40대 부터는 철
    들어야지 안그래?

    제발 바람 안파는 남자 라는 잡소리는
    좀 치워줘

    나는 그냥 이것은 믿고 싶어
    내 남편 바람앞에 등불이지만 그래도
    지분은 내가 제일 클거라고
    그거면 되는 거라고

    맨날 사랑한다
    자자 입에 달고 사는 남편이지만
    실제로도 왕성해
    근데 어느날 문득 저 거 때문에 의심이 들더란 말야

    날 사랑한다니 고마워
    근데 정말 나에게만 꼴릴까?
    웃기는 소리지

    아내에게 저렇게 왕성한데
    내 꼴을 봐 내가 청순 하길해
    한 미모 하길래?

    제발들 정신들 차리고 거울도 좀 보고
    살자 진짜 ㅡㅡ 답답 이 들아
    정신승리도 어지간히 하자 쫌

  • 61. ..
    '22.10.6 11:04 AM (124.53.xxx.243) - 삭제된댓글

    애인 만들면서 바람피는 사람들은 안많아도
    업소가서 찐하게 노는 사람들은 많죠
    지나가다보면 유흥업소 많은거 보면
    그만큼 이용 하는 남자들이 많다는거잖아요
    점심에 오피스텔 가서 성매매하고 오는 직장인들
    있다고 뉴스에 나온적도 있고요
    유흥업소 안마방 오피스텔 등등 바람피기 너무 쉬워요

  • 62. ..
    '22.10.6 11:07 AM (124.53.xxx.243) - 삭제된댓글

    애인 만들면서 바람피는 사람들은 안많아도
    업소가서 찐하게 노는 사람들은 많죠
    지나가다보면 유흥업소 많은거 보면
    그만큼 이용 하는 남자들이 많다는거잖아요
    점심에 오피스텔 가서 성매매하러 가는 직장인들
    있다고 뉴스에 나온적도 있고요
    유흥업소 안마방 오피스텔 등등 바람피기 너무 쉬워요

  • 63. ㅇㄷ
    '22.10.6 11:09 AM (223.38.xxx.98)

    시어머니가 자기 아들은 딴짓안하고 다닐거라고 철썩같이 믿길래 바람피울때 생중계 해줬네요
    아들 앞길막을까싶어 여자한테 소송한거 취하하라고 하더라구요ㅎ
    그이후로 먼짓을 하건 안파요
    여자들은 촉이 있는데 그냥 묻어두는거죠
    드런짓하고 다니는것 같은데 알고싶지도 않네요
    드럽지도 않나
    저위에 결벽증있는 남자가 바람필확률이 젤 낮다는데 동강해요

  • 64. ...
    '22.10.6 11:18 AM (221.151.xxx.109)

    남자들은 성매매 바람으로 안쳐요
    웃기죠?
    근데 사실이더라고요

  • 65. 저도
    '22.10.6 11:22 AM (124.54.xxx.37)

    회사에서 남자들 얘기하는거 들으면 토나올 지경이에요. 여직원들에게 한번 수작부려보려는 인간들도 많고 나보다 어린 점잖은 직원도 술자리에서 자기도 뭐 기회만 있으면 그럴수 있다 말하더군요. 그때 진심 충격..그들이 집에가서 회사에서 여친소개해달란 얘기하고 다닌다고 얘기하겠나요..

  • 66. 그래도 속으론
    '22.10.6 11:29 AM (118.218.xxx.85)

    얼마나 피고싶을까요?

  • 67. dd
    '22.10.6 12:01 PM (106.101.xxx.225) - 삭제된댓글

    피고싶은데 못피는 경우가 대다수고 참는 사람 소수도 있겠죠
    결혼이란 뭘까 싶네요...

  • 68. 미국은
    '22.10.6 12:34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바람에 여자가 즉각 대처해서
    이혼이 많은거고
    한국은 주변시선 고려해서 여자가 참고사니
    이혼이 적은거죠.
    한국도 여자의 사회진출이 많아지면서
    남자들이 건전하지 않은 행태로 살고 이혼에 대한 인식이 좋아지면
    이혼이 점점 더 많아지겠죠.
    이래저래 결혼문화가 없어지는 수순을 밟겠네요.

  • 69. ㅡㅡ
    '22.10.6 12:42 PM (223.38.xxx.242)

    그냥...
    인간을 믿으면 안 되어요
    내가 나를 모르는데, 남편을 어케 앎??
    저 위 댓처럼 마흔 넘으면 대충 알지 않나여?
    인간 믿을게 못 된다는거..

  • 70. ..
    '22.10.6 12:48 PM (106.101.xxx.229) - 삭제된댓글

    그냥...
    인간을 믿으면 안 되어요
    내가 나를 모르는데, 남편을 어케 앎??
    저 위 댓처럼 마흔 넘으면 대충 알지 않나여?
    인간 믿을게 못 된다는거..
    22222

    그러게요. 왜 정신승리까지 해 가면서 남을 믿어야 하나요?
    솔직히 내 마음도 온전히 통제 못하는 게 인간인데
    하물며 남의 마음을 믿는게 순진한거죠

  • 71. 구글
    '22.10.6 2:31 PM (220.72.xxx.229)

    성매매는 바람이라고 생각도 안 하는건가요?
    아침 출근하거나 점심시간 1시간 일찍 퇴근하는 길에 업소 오피스텔 많이 가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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