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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여사 인도방문 사실관계

ㄱㅂㄴㅅ 조회수 : 4,812
작성일 : 2022-10-05 18:45:54
최근 김정숙 여사님의 인도방문을 두고 여당의 사실왜곡이 이어지고 있어, 사실관계를 밝힙니다.



2018년 7월 문재인 대통령님의 인도순방에서 인도 모디 총리는 힌두교 최대 축제인 디왈리 축제와 인도 허황후 기념공원 착공식 행사를 양국이 함께 개최하자는 제안에서 출발하여, 그해 11월 문재인 대통령님의 인도방문을 요청해 왔습니다.



당시, 문재인 대통령께서 다른 일정으로 인도방문이 어려워지자, 인도측에서는 김정숙 여사 초청을 제안해왔고, 초청장도 보내왔었습니다.
심지어 당시 인도측에서는 김정숙 여사가 방문하면 정상급 의전에 준하여 초청하겠다고도 하였습니다.



실제, 당시 김정숙 여사는 당초 인도측 제안대로 디왈리 축제와 허황후 기념공원 착공식에 참석하셨고, 인도측 요청으로 모디 총리와 김정숙 여사간 양자회담의 형식을 갖춰 일정을 진행하기도 하였습니다.

인도측에서 최초 도종환 문체부장관 초청을 제안했는데 청와대가 김정숙 여사 방문으로 재차 제안한 것처럼 주장하는데,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인도측에서 여사님 초청을 제안했고 이에 우리 정부가 검토하여 응한 것입니다.
물론 수행원으로 정부 고위급 관련 인사인 도종환 전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동행하였습니다.



한가지 예를들어 보겠습니다. 미국의 바이든 대통령이 오기로 한 일정에 미국의 장관이 대신참석 한다면 기대에 많이 못 미치게 됩니다.


그러나 행정부 공식 단위는 아니지만 바이든 여사가 장관과 함께 온다면 바이든 대통령이 참석하는 유사한 효과가 있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인도도 같은 맥락이었을 것이라고 봅니다. 그 행사 성격이 흰두교 최대축제나, 우리와 관련이 깊은 허황후 기념공원 착공식일 경우는 더 할 것입니다.




인도측으로부터 도종환 문체부 장관의 초청장이 먼저오고 김정숙 여사의 초청장이 나중에 오고하는 문제는 우리측 의사결정에 따른 실무적 과정일 뿐입니다.


인도측이 최초 제안한 대통령님 초청이 무산되자, 여사님 초청을 제안한 부분에 대해서는 분명한 사실임을 말씀드립니다.




아울러, 동맹국 인도측의 국가적 의미가 담긴 초청과 제안을 두고, 개인 여행이니, 버킷리스트니 운운하는 것은 자칫 인도국민과 인도 총리에 대한 모욕적 언사로 비쳐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여당은 국제사회에서 또다른 외교적 실수가 될 수도 있다는 점도 분명하게 밝혀둡니다.


황희

IP : 39.117.xxx.24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10.5 6:51 PM (220.94.xxx.134)

    어휴 갈수록 지질해지는 국짐굥당

  • 2. 국민의 힘이
    '22.10.5 6:54 PM (223.38.xxx.160)

    또시작이더군요.
    보수언론사는 기사 쓰고

  • 3. 굥탄핵
    '22.10.5 6:54 PM (1.234.xxx.55)

    지네가 찔리니까 저 난리죠

    지긋지긋한 국짐굥당에 그 수준에 딱 맞는 지지자들

  • 4. 기레기들
    '22.10.5 6:55 PM (58.126.xxx.131)

    기레기들 조작단들이 문제네요

  • 5. 재탕, 삼탕
    '22.10.5 6:56 PM (223.38.xxx.160) - 삭제된댓글

    20%대 지지율 보내는 사람들한테 먹히네 계속 사골처럼 떠내 이용하는거겠죠?

  • 6. 재탕, 삼탕
    '22.10.5 6:58 PM (223.38.xxx.160)

    20%대 지지율 보내는 사람들한테 먹히니까 계속 사골처럼 꺼내 서 이용하는거겠죠?

    거짓 선동과 가짜뉴스 언플로 정치 하는 사람들 짜증나요!

  • 7. ..
    '22.10.5 7:01 PM (39.7.xxx.116)

    인도 인터뷰는 영부인이 왜? 여기까지 했다던데요 대통령 인장 달고 간건 어떻게 설명해요?

  • 8.
    '22.10.5 7:02 PM (125.181.xxx.213)

    외교과정에서 영부인이나 부통령 남편이 대신 참석하는걸 트집잡는 무식한 ~2찍이들과 국짐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미 부통령 남편 ‘세컨드 젠틀맨’ 참석
    https://m.asiatoday.co.kr/kn/view.php?key=20220504010002245

    미국에서 온 부통령 남편은 뭐임?

  • 9. ..
    '22.10.5 7:12 PM (118.221.xxx.98) - 삭제된댓글

    김정숙 여사님 인도 방문보다
    그분의 주가조작, 논문복사, 허위경력
    용산과 한남동 공관 수의계약건
    사실관계를 더 알고 싶습니다.

  • 10. 조작과
    '22.10.5 7:49 PM (223.62.xxx.21)

    날조..선동과 거짓말에 특화된 국짐당과 굥정부..
    꺼졌으면. 39.7도 같이 꺼지길...

  • 11. 여기도 알바
    '22.10.5 8:10 P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

    김정숙여사 인도방문을 놀러다닌다고 폄훼하는 알바들 드글드글했죠
    며칠 전에도 여기 알바 한마리 있었네요
    정작 펑펑 세금 낭비하며 국격 떨어뜨리는 굥명신에겐 입도 뻥긋 못하면서 말이예요

  • 12. 제가
    '22.10.5 8:29 PM (14.32.xxx.215)

    인도말을 몰라서...인도 관계자가 영부인이 와서 굳이? 했단건 날조인가요?

  • 13. ㅇㅇㅇ
    '22.10.5 8:42 PM (120.142.xxx.17)

    윗님 그렇다잖아요.

  • 14. ㅇㅇㅇ
    '22.10.5 8:43 PM (120.142.xxx.17)

    하이에나들이 사방에 득시글해서 발걸음 하나, 뭐하나 먹는 것도 조심조심 하셨을거라 생각해요.
    사위가 어쩌고 저쩌고 그러던데, 엑스사위잖아요. 그만큼 조심스럽게 사셨을텐데...
    인도 국빈 초청도 저들이 얘기하는 것 믿지도 않았어요.

  • 15. ..
    '22.10.5 8:46 PM (121.136.xxx.186)

    여나 야나 거짓말밖에 할 줄 모르네.
    입닥치고 조용히나 있으면 그냥 넘어가지 왜들 일을 못키워서 안달인지.
    바보들의 행진.

  • 16. 언론
    '22.10.5 9:27 PM (198.2.xxx.47)

    언론에서는 다 거꾸로 얘기하던데...
    뭐가 진실이여...

  • 17. 이뻐
    '22.10.5 10:23 PM (211.251.xxx.199)

    어제 국민들이 SNS에서 본 강릉비행장 불도
    화재 아니라고 하는 놈들이에요
    이젠 콩으로 메주를 쑨데도 믿을수 없는것들

  • 18. 다 필요없어
    '22.10.5 10:48 PM (221.139.xxx.107)

    영부인이 관광 좀 다녀오면 어때 옷 좀 잘 입으면 어때
    북한한테 다 퍼주고 미사일 맞는 꼴 만들지만 않으면.

  • 19. ...
    '22.10.6 3:38 PM (118.235.xxx.226)

    인도 방문 사실관계
    어찌나 가짜가 많은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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