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가 이핑계 저핑계로 학원을 한달에 반은 빠지고
숙제는 두세 문제 대충풀고 다했다고하거나 아님 아예 안해가요
영어학원은 진작에 끊었고 수학은 그래도 시켜야지 싶어보내는데 저리 속을 썩여요. 반항적 adhd라서 약먹고있지만 반항여전하고 등교도 비위맞추고 달래가며조마조마하게 보내요. 게임은 관리하려하지만 늘 아이의 억지, 발작으로 반포기상태예요
아이아빠는 할만큼 했다고 그냥 학원보내지말고 지 맘대로 살게하다가 20살되면 내보내겠다고..저는 그래도 나중에 공부할 맘 생길 수 있으니 기본은 시키자고 애랑 매일 부딪치며 지옥같은 맘으로 어르고 달래가며 학원과 학교를 보냅니다. 어째야 할까요? 오늘도 학원 안갔다는 전화를 받으니 그냥 지맘대로 살라고 해야하나 싶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발적의지가 없고 고집센 아이 끌어가기 가능할까요?
.. 조회수 : 638
작성일 : 2022-10-04 16:21:30
IP : 211.36.xxx.23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공부재능이
'22.10.4 4:29 PM (221.149.xxx.179)없는거니 다른재능 알아보고 아이와 무얼 준비하면
잘 할 수 있을지 의논해 보세요. 돈이 아까운 상황에
저축해 나중 아이가 뭔가 하고 싶다할 때를 준비해주는게
낫지요. 지금은 게임과 인터넷에 몰입되있는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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