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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 사료를 샀어요. (싫으신분 패스해주세요)

봄이아가 조회수 : 1,307
작성일 : 2022-10-04 14:24:37
길고양이가 어느날부턴가 너무 안쓰러워요 점점 그 마음이 더 많아져서 어제 일단은 잘몰라서 캐츠키튼이라는 사료를 주문했어요 . 그런데 제가 주택살면 그냥 마당에 줄텐데 아파트라서 아파트 길고양이들을 좀 챙겨주고 싶어서요. 
그런데 몇마리인지 어디있는지는 모르지만 오다가도 몇번 봤어요. 지금은 날씨가 괜찮아 아파트 안쪽사람인적없는곳을 봐둔곳이 있어서 거기다가 놓으면 되겟다 생각해요,, 물이랑 같이요 그런데 겨울이오면 아마도 지하주차장에 고양이들이 어디 숨어 있지 않을까 싶거든요. 그럼 지하 주차장에서 해지면 저녁 7시 정도 주고 아침 일찍 치우면 좋을까 ... 어떨까 싶기도하고 
어떻게 하는게 고양이나 저나 미움 안받고 사람들 모르게 주는게 주는게 최선일까요? 지하 아닌곳 봐둔곳은 자리가 참좋긴한데 거기다 놔두면 가려줘있어서 모르고 못먹을수도 있고. 일단 처음에는 고양이가 눈에 뜨면 바로 주고 바로 그롯가져 가는 식으로 하다가 차츰 자리를 잡아야 할까요? 동물을 애잔하게 느끼니 참 마음이 힘들고 내 삶 살아가기도 바쁘지만 제가 할수 있는 일이니 해주고 싶네요.. 중성화도 해주면 좋으련만... 아직은 제가 처음이라서 어떻게 해야할지는 잘모르겠네요. 
IP : 106.252.xxx.6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22.10.4 2:26 PM (122.36.xxx.85)

    저희는 대단지 아파트이고, 밥 챙기는 분들이 여럿 있어요.
    애들이 주차장에는 안들어가는것 같은데.. 다른데 보니까, 주차장은 분란의 소지가 다분해요.
    밥 자리는 사람들 안보이는곳에 두세요. 지금 봐둔곳에 놔보세요. 먹을거에요.

  • 2. ...
    '22.10.4 2:28 PM (14.39.xxx.125)

    냄새맡고 다 찾아먹으니 상관없구요
    인적드문곳에 두셔야 서로 안전합니다.

  • 3.
    '22.10.4 2:29 PM (124.49.xxx.205)

    주차장보다는 바깥에 주세요 애들이 추워서 차위로 올라가는 경우가 있는데 밥 주면 그 사람에게 원망이 가더라구요. 처음에는 안먹으러 올 수 있으니 인내를 가지고 보셔야해요

  • 4. 음.
    '22.10.4 2:29 PM (122.36.xxx.85)

    그런데.. 끝까지 하실 수 있으면 시작하세요.
    저는 운동 다니다가 오다가다 보게 된 새끼들 간식 좀 챙겨주다가, 집까지 놓게 되고, 겨울 다가오니 겨울집 만들어줘야 하고, 비가 와도 걱정, 날이 추워도 걱정.ㅜㅜ
    그리고, 이런저런 스트레스가 상당해요.
    그냥 혼자 오며가며 예쁜애들 간식이나 좀 줄걸.. 주변에서 고양이로 알게 된 분들이랑 엮이면서 너무 피곤해요. 사람이 피곤해요 사실.

  • 5. ..
    '22.10.4 2:29 PM (1.241.xxx.148)

    밥자리는 눈에 안 띄는 곳에 밥 주는 시간은 이왕이면 인적 드문 시간대에 일정하게요 지하주차장에다 밥 주시면 아이들이 글루 몰려서 싫어하는 사람들 있어요 발톱에 차 긁힌다고
    그리고 밥자리 잡히긴 전엔 밥그릇은 애들 보이면 주시고 다 먹으면 치우셔야 또 원성이 줄고요

  • 6. 음.
    '22.10.4 2:33 PM (122.36.xxx.85)

    제가 1년정도 밥 주면서 느낀점은, 밥을 늘 두지는 마시고, 애들 몇이나 오는지 파악이 되면,
    그시간에 가셔서 밥을 주고, 깨끗이 치우고 오세요.
    밥을 상시 두니까 여러 문제가 생기더라구요. 다른곳에서 애들 유입되고, 고양이 많아지면 문제가 생겨요.
    하루 한번 먹는다고 생각하면 너무 안쓰럽고, 그만큼 책임감이 있어야 하지만, 문제는 덜 생기는것 같아요.
    저희 동네도 밥자리에 건사료를 늘 채워두는데, 저는 그건 별로더라구요. 어차피 하루 한번 밥 주러 나가시는거면 애들 상태도 파악할겸 그자리에서 주시고 그릇은 바로 수거하는게 좋은것 같아요.

  • 7. 쮸비
    '22.10.4 2:33 PM (210.182.xxx.126)

    마음이 넘 예쁘세요 근데 계속하실수 있음 시작하시고 그럴자신 없으심 시작자체를 안하는게 맞는것 같아요 저도 같은 맘으로 십여년전 시작 했는데 불쌍한 양이들 희망고문하지 않기 위해 비가오나 눈이오나 챙겨주는데 이젠 몸이 힘드네요 동네 양이들 한 100마리쯤 챙기는거같아요 여행가기전엔 꼭 하루분랑의 몇배 주고가야하고 관절도아프고 힘드네요 그래도 멈출순없죠 하신다면 응원할께요 사람눈에 잘안띄는곳에 두는게 죄고고요 양이들은 기막히게 찾아 먹을거예요

  • 8.
    '22.10.4 2:36 PM (223.38.xxx.187)

    주차장은 원성들어요. 안보이는곳에 건사료와 물도 같이주세요

  • 9. 저는
    '22.10.4 2:38 PM (180.66.xxx.23) - 삭제된댓글

    주택 마당에 줘요
    키우던 큰 개가 가고 나서 냥이들이 오더라구요
    언제까지 할 수 있을까 매번 고민이지만
    제가 할 수 있을 때까지 하고 그 이후는 고민 안하기로 했어요

  • 10.
    '22.10.4 2:55 PM (211.209.xxx.130) - 삭제된댓글

    저도 냥이 있는 한적한 곳에 가서
    사료와 물주고 그릇 수거까지 해요

  • 11. 지하주차장은
    '22.10.4 2:58 PM (117.111.xxx.91)

    비추예요

    원래 냥이가 있었는데도(경비 말씀)
    주민들한테는 밥줘서 냥이가 생겼다는 원성 들을 수도 있어요

  • 12. 봄이아가
    '22.10.4 3:56 PM (106.252.xxx.62)

    저도 시작한다는게 참 두렵고 걱정이 많이 되어요. 주기적으로 줘야할거고 . 끝낼수 없을테니깐요. 참.. 세상이 고양이같은 동물들에게도 좋은세상이 왔음 좋겠네요.

  • 13.
    '22.10.4 4:10 PM (59.6.xxx.173)

    애들이 추워지면 지하주차장에 많이 들어가는데 주차하다가 주민들이 놀라는 일이 많다고 주차장에는 밥 놓지 말라고 하더라고요.

  • 14. 감사
    '22.10.4 4:19 PM (112.153.xxx.218)

    감사합니다. 이제 추운 겨울이어서 물이랑 챙겨주심 여러 생명이 살겠지요.저도 캣맘 몇년차인데 사료챙겨줘도 애들 1~3년 못버텨요. 부디 살아있는동안 배라도 곯지않기를 바라며 하고있습니다.

  • 15. 캣맘 3년차
    '22.10.4 4:22 PM (118.235.xxx.197)

    애들에게 직접 주고싶으시면 일정한 시간에 나가셔서
    소리로 애들을 부르시면 올거예요
    보통 사료봉투 흔들면 소리를 알아들어요
    처음엔 안나타나도 꾸준히 하시면 어느날부터 배고픈 애들이 나타날 거예요
    이러다 친해지면 나중엔 발소리만 듣고도 나타나서 야옹하고 불러요

    밥자리를 정해서 주고싶으시면 어디에 두든 냄새를 맡고 애들이 찾아갈거예요
    처음엔 우연히 찾는 애들만 오지만 꾸준히 주시면 애들도 밥자리을 알고 먹으러 와요

    이제 추워져서 애들이 밥을 더 많이 먹어요
    밥 주다 주시면 굶을까 걱정이 되어서 안줄수가 없어요

  • 16. 저기
    '22.10.4 4:34 PM (1.225.xxx.114) - 삭제된댓글

    매일 주시고 치우는게 나은데
    혹 못주는날이 생기면 미리 놓을 자리 봐놨다가
    두기도 해요.
    사료와 물

  • 17. 저기
    '22.10.4 4:35 PM (1.225.xxx.114) - 삭제된댓글

    추우면 살기위해 본능적으로 지하로 내려가는듯해요.
    차위 본넷 열기 담시 의지하고,
    그러니 겨울집좀 놔두게 냅둡시타

  • 18. ::
    '22.10.4 4:54 PM (1.227.xxx.59)

    인터넷에서 길냥이 밥주는 박스 팔아요
    비가와도 스며들지 않는 프라스틱 박스요
    아님 누가버린 작으마한 테이블도 좋아요
    재활용품 버리는날이면 본죽그룻도 좋고 쓸만한거있다 재활용품 쳐다보곤합이다 ㅎㅎ
    원글님이 보시기에 적당하다고 생각되는곳에 놔두면. 냄새로 찾아오더라고요.
    저는 보시한다 생각하고해요.
    원글님 화이팅!

  • 19.
    '22.10.4 9:36 PM (14.55.xxx.239) - 삭제된댓글

    어떤 인연?으로 하게 되면 모를까, 굳이 애들 불러서 캣맘시작하시려구요? 글쎄요, 입니다.
    생각보다 힘들어요.
    아이들 불쌍하게 보고, 보이는 애 지나가다 간식주는거와
    책임지고 먹이는 건 달라요.
    시작하면, 애들 중성화까지는 당연 책임지는 마음인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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