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설악산을 제대로 보려면
개인으로 가보고
넘 멋진 설악산을 보게 되었어요
설악산은 위치에 따라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더라구요
울산바위는 미시령 옛길에서 봐야 웅장하고
금강굴에 올라가서 본 설악산도 잊을수가 없고
토왕성폭포도..
설악산을 제대로 보셨던 분들
어디로 가면 또 다른 설악산의 절경을 볼수 있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담에 가보려구요
1. 저는
'22.10.4 11:06 AM (106.101.xxx.220)공룡능선을 가보는게 꿈인데요
거기서 보는 경치는 잊지못한다고 하더라구요2. 설악
'22.10.4 11:07 AM (211.105.xxx.145)봉정암 사리탑위에서 용아장성과 공룡능선을 보세요~
3. 설악
'22.10.4 11:08 AM (211.105.xxx.145)울산바위는 화암사위 금강산 성인대에서 보는게 제맛이죠
4. ...
'22.10.4 11:10 AM (220.116.xxx.18)비교적 사람이 적은 코스인데요
남설악 남교리부터 시작하는 십이선녀탕계곡이요
덜힘들게 가려면 장수대부터 시작해서 남설악탐방지원소로 가면 오르막은 약간, 대부분이 내리막이라 덜 힘들어요
많이가는 코스랑 완전히 다른 새로운 설악산 면모를 볼 수 있어요
백담사에서 시작하는 봉정암 코스도 멋있고요5. ..
'22.10.4 11:13 AM (223.38.xxx.235)울산바위에 매달려서 본 내설악에 심쿵했던 기억이 나네요. 대체 언제적이야?
6. ...
'22.10.4 11:14 AM (220.116.xxx.18)근데 원글님은 설악산 등산까지는 고려하지 않는 것같은데요
그런 코스로 가볼만한 곳은 흘림골 주전골트레킹코스는 비교적 쉽게 설악산을 만끽할만해요
설악산의 매력은 오르는 사면마다, 즉 코스마다 너무나 다른 산세라 어디 한곳이 진면목이라 할 수가 없어요7. ㅐㅐㅐ
'22.10.4 11:17 AM (61.82.xxx.146)설악산은
케이블카 매표소 앞에만 있어도 좋더군요
저는 등산 안 좋아해서
울산바위 올라갔다가 기어내려왔어요
도움되는 댓글은 아니라 죄송합니다 ㅎㅎ8. 저는
'22.10.4 11:59 AM (123.212.xxx.236) - 삭제된댓글소청에서 봉정암 내려가는 능선이 참 좋더라구요
마음이 평온해지는 느낌
공룡능선 기암절벽 보다는 부드러운 능선이 저한테는 와닿는달까...9. ㆍㆍ
'22.10.4 1:43 PM (118.235.xxx.29)설악산 저두 올해 가보려구요
10. ᆢ
'22.10.4 8:33 PM (116.121.xxx.144)설악산에 빨리 케이블카 생겼으면 좋겠어요.
저 처럼 등산이 힘든 사람도 좀 보게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