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와인에 라면
일요일 점심 라면
연달아 두끼를 라면을 먹었더니 부대껴서
저녁엔 된장국 상추쌈 깻잎간장조림 단출하게 먹었는데
속이 편안해지고 정갈해진 느낌
밥이 최고에요. 밥이 보약.
하루에 한끼는 쌀을 먹어야 좀 먹은 기분입니다.
(하다못해 쌀누룽지 끓인거라도)
ㅋㅋ 저도 한 끼를 빵이나 면 같은 걸로 먹으면 꼭 밥을 한번은 먹어줘야 속이 편안해요.
속 안좋으면 꼭 달래주려고 미역국이나 된장국에 김치랑 밥먹어요
나이가들어서 그런지 밥이 젤 맛있어요
밥은 세번네번 연속 먹어도 안질리는데 면 빵 이런거는 두끼먹으면 그담엔 못먹겠더라구요
맞아요, 밥만이 줄 수 있는 든든한 포만감이 있죵
흰쌀밥이 주는 편안함과 안락함이 있죠.
자비의 시작은 탄수화물로부터.
가최고맞아요
아침에 누룽지에된장찌개먹음 제일속편해요
금방한쌀밥에 김치만맛있어도 꿀맛이고요
고기먹어도 밥하고된장찌개먹어야 기분좋은포만감이 있어요
밥이, 쌀이 주식이라 행복해요
진짜 밥은 매일 먹어도 안질리고 든든해요!
근데 밥차려먹으면 뭔가 너무 바른생활 하고 재미없는 느낌 들어서 주말엔 라면먹고 후회하네요 ㅋ
전 밥 반공기에 반찬 몇 가지에 먹으면
배가 안 나와서 좋더라고요.
밤에 먹어도요.
속은 든든, 배는 날씬.
위장병 있을때
다른 뭘먹어도 안되고
밥만이 편해지더라구요
밥이 최고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