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동안 안가보고싶던 청와대가 다들 왜 그렇게 가고 싶은가요?

....... 조회수 : 3,445
작성일 : 2022-10-02 16:45:30
그동안 청와대 가볼 생각도 안했던 사람들 진짜 무슨 일제시대 창경원 열린거 마냥 갑자기 우루루 간다고 난리네요.
그동안도 개인은 청와대 관람신청만 하면 예약이 빨리 마감되긴 해도 충분히 갈 수 있었고 단체도 관람 가능했던걸로 알고 있어요.
그땐 뭐하다가 무슨 청와대가 수백년 금지된 구역이었어서 이제야 갈 수 있다는듯이 우루루 가는지 모르겠어요.
건너 아는 사람들도 생전 그런데 갈 관심도 없더니 시부모님 모시고 애들이랑 간다고 난리예요.

이렇게 만든 머저리 굥씨와 이찍들 여기에 우루루 편승한 저런 관람자들 너무 싫네요.

IP : 175.116.xxx.238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2.10.2 4:48 PM (110.12.xxx.167)

    그러게 말입니다

  • 2.
    '22.10.2 4:49 PM (211.44.xxx.173)

    저 아래 글 쓴 사람인데
    우리 엄마는 2찍도 태극기부대도 아니세요.
    부산 동구 노무현 국회의원 후보시절부터 지지자십니다.
    청와대 관람 70 노인이 혼자 못가보셔서
    가을나들이 가고 싶으시다는데
    82반응이 갈수록 극단적이라... 좀 그러네요.

  • 3. ㅁㅁ
    '22.10.2 4:49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그러게 말입니다 22222

  • 4. 00000001
    '22.10.2 4:50 PM (116.45.xxx.74)

    밑에 글 올리신분 민망하게 왜 새글까지 파서 이러세요
    참 못됐네요
    어르신들 가보고 싶을수도 있죠
    이런거까지 정치적으로 그러시나요

  • 5. 어르신
    '22.10.2 4:52 PM (61.76.xxx.113)

    가보고 싶을수도 있죠
    우리 이러지맙시다
    아 물론 저는 갈생각이 없지만요

  • 6. 곽군
    '22.10.2 4:52 PM (211.217.xxx.235)

    원래 청와대 관람신청 하면 내부는 아니여도 관람 가능했는데
    동물원 마냥 구경이 된 지금 원래부터 관람이 하고팠다는게 오해의 소지가 있죠

  • 7.
    '22.10.2 4:55 PM (211.44.xxx.173)

    그전에 엄마 주변에 청와대 다녀오신 분이 없으셨지요. 다녀온 할머니들이 자랑하니 본인조 가보고 싶으신거구요. 윤씨 하는 꼴 보니 탄핵되고 청와대 다시 누군가 쓸거 같다고. 나이도 많으시니 이번에 보러가자 하시는 거에요.
    울엄마는 노통 찐 팬이십니다.

  • 8. .....
    '22.10.2 4:56 PM (175.116.xxx.238)

    무슨 명분도 없이 청와대 버리고 집무실이니 다 이전해고
    전직대통령 나가자마자 바로 생활하던 곳까지 싸그리 공개해버리는 사람같지도 않은 부류들이 너무 싫네요.

  • 9. ㅇㅇ
    '22.10.2 4:57 PM (110.12.xxx.167)

    지금 청와대 개방이 순수한 목적이 아니고
    정치적 의도가 확실한데 굳이 거기에 편승해서
    우 몰려가는데 맘에 안들거든요
    청와대 의미 훼손하고 난장판된것도 맘에 안들고요
    그래서 뭐하러 청와대 구경 가냐고 의견 밝히는게
    뭐가 문제죠 야단 맞아야할 의견인가요

  • 10.
    '22.10.2 4:58 PM (61.83.xxx.150)

    그러게 말입니다 333333
    청와대 이전 생각하면
    맘이 아파서 갈 생각이 없네요

  • 11. ...
    '22.10.2 5:00 PM (110.9.xxx.127) - 삭제된댓글

    남편이 가고 싶어해서 다녀왔어요
    태극기부대 아니고
    가서 보니 얼마나 소중한 공간이었는지
    더욱 느끼게 되어
    화가 나더군요
    관람하신분들 지나가면서 이 좋은 곳을 놔두고
    그리 돈 쓰고 옮겼다고 한마디씩 하셨네요

    너무 한쪽으로 생각들 안하셨으면 해요
    잘 관리되기만 기도할 뿐입니다

  • 12. ...
    '22.10.2 5:02 PM (118.235.xxx.187) - 삭제된댓글

    일본이 창경궁을 공원으로 만들었을때도

    보러가자는 사람들,
    국가의 상징이라 생각하고
    유흥거리로 보지 않은 사람들로
    나뉘었을 거에요.

    저는
    일본의 의도대로
    창경궁에 눈요깃거리로 놀러 가지는
    않았을거 같아요.
    그러라고 창경원 만든게
    일본놈들 의도였으니까요.

    청와대 역시
    지금의 놀이문화 수준에서
    청와대를 소비하게 만드려는 의도에는
    따르지 않을 생각이에요.

    청와대의 품격은
    지켜져야하고
    그 품격이 지켜지는 쪽으로 정책이 정해지면
    그때나 가볼까 해요.

    원글님은 마음가는대로 하셔야지
    댓글들보면
    각자 생각이 다른데
    조언이 무슨 의미가 있을지요.

  • 13. ...
    '22.10.2 5:05 PM (118.235.xxx.187)

    일본이 창경궁을 공원으로 만들었을때도

    보러가자는 사람들,
    국가의 상징이라 생각하고
    유흥거리로 보지 않은 사람들로
    나뉘었을 거에요.

    저는
    일본의 의도대로
    창경궁에 눈요깃거리로 놀러 가지는
    않았을거 같아요.
    그러라고 창경원 만든게
    일본놈들 의도였으니까요.

    청와대 역시
    지금의 놀이문화 수준에서
    청와대를 소비하게 만드려는 의도에는
    따르지 않을 생각이에요.

    청와대의 품격은
    지켜져야하고
    그 품격이 지켜지는 쪽으로 정책이 정해지면
    그때나 가볼까 해요.

  • 14. 저급한 호기심
    '22.10.2 5:06 PM (180.49.xxx.147)

    국민들 수준에 맞는....다들 자기 수준에서 생각하는거죠.
    윤이 어떤 과정과 의도로 공개했는지를 안다면 관광 운운하며 엿보기 할 생각은 안하겠죠.

    지금 이 시국에 관광갔다는 사람들 딱 그수준이라 봅니다.

  • 15. ㅇㅇ
    '22.10.2 5:10 PM (110.9.xxx.132)

    그러게 말입니다 44444
    청와대 이전 생각하면
    맘이 아파서 갈 생각이 없네요 2222

  • 16. 생각이
    '22.10.2 5:15 PM (123.214.xxx.69)

    거기까지인거죠

    그들의 의도를 안다면 안기는게 맞는데
    가보고 싶은 내 욕구가 더 중요한..

    불법도 아니니 뭐라하지는 않겠지만
    이렇게 바라보는 시각도 있다는거예요

  • 17. ....
    '22.10.2 5:19 PM (175.116.xxx.238) - 삭제된댓글

    아랫글님 지적하는 글이 아니라 윤씨랑 저런게 휩쓸린 사람들 탓하고 싶은거예요.
    청와대가 수백년 금지된 구역도 아니고
    누가 금지 풀라고 시위한것도 아니고
    순전히 윤의 목적에 놀아나고 있는거잖아요.
    전임대통령을 하루만에 노리개감으로 전락하게 해버리고
    그 귀한(역사적, 안보적...) 역할을 한번에 버려버려서 회복불가로 만들고
    천문학적 금액으로 자기 사저 집무실 옮기질 않나
    도미노로 장소 뺏긴 국방부며 외교부며 난리고
    미친놈 하나 때문에 진짜 엉망이네요.

  • 18. ㅇㅇ
    '22.10.2 5:20 PM (110.12.xxx.167)

    70 이면 그닥 노인도 아니고 의식도 있으시다면서 굳이
    이시국에 청와대 나들이 가신다니까 좋은 소리는 안나오는거죠
    광화문 빠삭이라 추천해드릴곳 많은데도요

    서울 잘 모르신다니
    차라리 창덕궁 가을 나들이 가시지
    삼청동과 한옥마을정도요

  • 19. ...
    '22.10.2 5:24 PM (175.116.xxx.238)

    아랫글님 지적하는 글이 아니라 윤씨랑 저런게 휩쓸린 사람들 탓하고 싶은거예요.
    청와대가 수백년 금지된 구역도 아니고
    누가 금지 풀라고 시위한것도 아니고
    순전히 윤의 목적에 놀아나고 있는거잖아요.
    전임대통령을 하루만에 노리개감으로 전락하게 해버리고
    그 귀한(역사적, 안보적...) 역할을 한번에 버려버려서 회복불가로 만들고
    천문학적 금액으로 자기 사저 집무실 옮기질 않나
    도미노로 장소 뺏긴 국방부며 외교부며 난리고
    미친놈 하나 때문에 진짜 엉망이네요.
    이런걸 알면서도 청와대 관람이 하고 싶을까 싶네요.

  • 20. 아랫글 보니
    '22.10.2 5:29 PM (180.49.xxx.147)

    관광도 일본간 적이 있다고 하고 주변 할머니들 청와대 관광해서 가고 싶다고 하는 것 보니
    전형적인 2찍 국짐당 지지층인 것 같아 보였어요.

    지방에서 올라오나 본데 1박2일 서울 관광지는 검색하면 여러군데 많이 나올텐데
    82에 글 올려서 편하게 정보 얻어갈려는지, 아니면 청와대 관광 많이 한다는 언플 목적성 글인지
    진위는 모르겠지만 우리 나라 국민들 아직도 이렇게 어리석구나 싶어요.

  • 21. ㅇㅇ
    '22.10.2 5:30 PM (110.12.xxx.167)

    얼마전에 만난 지인이 찐 대구출신인데(당연 2찍)
    먼저 청와대 개방 거품 물더라구요
    청와대는 그냥 뒀어야 되는거 아니냐고요
    조금만 제정신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렇게 생각하는게 정상이죠
    대통령 집무실과 비서관동이 너무 멀다는 헛소리를 믿는걸로
    봐서 종편만 보던 사람인데도요
    그사람도 청와대 구경갈 생각 안하더라구요

  • 22. 청와대가
    '22.10.2 5:51 PM (183.104.xxx.78)

    상징적의미가 있었는데 한순간에 구경거리가
    된게 너무 싫어 갈생각없어요.마음도 아프고요.

  • 23. ㅇㅇ
    '22.10.2 6:15 PM (125.180.xxx.21)

    저들이 깔아놓은 판에 동조하는 거 같아서, 전 안 갈거예요.

  • 24. 공감
    '22.10.2 6:16 PM (1.211.xxx.42)

    오히려 그때 갔어야지 개판된 지금 가서 모하겠다고.

  • 25.
    '22.10.2 6:28 PM (112.161.xxx.37) - 삭제된댓글

    이쪽도 저쪽도 정치적으로 의도가 있긴 마찬가지인데
    당신들의 의도는 저열한 속셈이고
    우리들의 의도는 뭐든 정의롭게 포장하니
    그게 싫다는 거라고
    갸들이 좋다는 게 아니라
    포장이 싫다는 거라고

  • 26. 제가
    '22.10.2 6:57 PM (125.177.xxx.68) - 삭제된댓글

    정말 화딱지나서 안 가고 싶었는데 본의아니게 대충 둘러봤는게요. 생각보다 너무 소박하고 낡아서 놀랬네요.

    뭔 아방궁에 쳐박혀서 어쩌구 저쩌구 욕들 하고
    국민에게 (달라지도 않았는데) 돌려준다 난리고

    청와대가 너무 낡아서 싫었던게 아닐까 싶더라는….
    행사장엔 예외없이 번쩍&대형&촌스럽 조형물에 어차피 앉아서 놀 수 있는 공원도 아니고 뭣하는 짓인지 정말 한심하기 일들에서 없드만요. 텅빈 직원들이 쌌을것 같은 오래된 건물들도(보존가치는 없어뵈는) 안스럽고…

    장기적 계획세워 지방으로 이전한다 하고 다른 용도로 차근차근 전환했음 좋았을걸…………상 받으러 한번 가본 일도 있고 매년 어린이날마다 역대 대통령이 행사열던 정원도 그렇고
    저는 그냥 다 싫었네요

  • 27. 롤리팝
    '22.10.2 7:01 PM (125.177.xxx.68)

    정말 화딱지나서 안 가고 싶었는데 본의아니게 대충 둘러봤는데요. 생각보다 너무 소박하고 낡아서 놀랬네요.

    뭔 아방궁에 쳐박혀서 어쩌구 저쩌구 욕들 하고
    국민에게 (달라지도 않았는데) 돌려준다 난리고

    청와대가 너무 낡아서 싫었던게 아닐까 싶더라는….
    헬기장엔 예외없이 번쩍&대형&촌스럽 조형물에
    어차피 앉아서 자유롭게 놀 수 있는 공원도 아니고 뭣하는 짓인지 정말 한심하기 짝이 없드만요. 직원들이 썻을것 같은 텅 빈 오래된 건물들도(보존가치는 없어뵈는) 안스럽고…

    장기적 계획세워 지방으로 이전한다 하고 다른 용도로 차근차근 전환했음 좋았을걸………
    저는 그냥 다 싫었네요

  • 28. 글쎄말이에요
    '22.10.2 7:20 PM (182.210.xxx.178)

    저는 이넘의 정부때는 절대로 청와대 안가볼거예요. 자존심 상해요.

  • 29. ...
    '22.10.2 9:53 PM (211.234.xxx.71)

    그러니 개돼지 취급받는거져 ㅎㅎ

  • 30. 저도
    '22.10.2 11:08 PM (116.122.xxx.232)

    단체로 갈 기회가 있었는데
    청와대 가는 사람들이 다 지지자들은 아니더라구요.
    이 좋은데 놔두고 왜 쓸데없임돈 쓰고 혼란 주냐며
    욕하면서 구경하는 사람들도 많았어요.
    태극기 노인네들 부류도 많았지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807 40중반에 치아 교정 ㅇㅇ 18:42:14 16
1590806 비빔면에 콩나물 잔뜩 넣으니~~ 2 ㄷㄴㄱ 18:39:52 177
1590805 오늘 9호선 에스컬레이터 캐리어 사고 .. 18:37:32 235
1590804 시누이 시댁어른 돌아가시면 저도 가야하죠? 2 18:35:29 177
1590803 밤9시45분에 여수엑스포역 근처 저녁 포장할만한 집 있을까요? 핑프 아닌데.. 18:35:18 35
1590802 너무 효자 아들 징그럽네요 2 .. 18:32:13 479
1590801 하정우는 동생 잘 키우고 있나요? 3 ㅡㅡㅡ 18:28:55 469
1590800 그때 그랬다면 어땠을까 (살짝19 4 ... 18:19:27 553
1590799 아........K패스 카드................ ㅠ.ㅠ.. 11 K 패스 18:16:28 889
1590798 엑셀잘하시는분 도와주세요!! 5 엑셀 18:11:42 243
1590797 일반인 연애프로에 어떻게 나올까요 진짜 연애할라고 나와요? 1 연애 18:09:25 446
1590796 이재명과 조국 2 정치 18:08:17 410
1590795 하이마트에서 세탁기 사려고하는데 보증서비스도 같이 하세요? . 18:07:26 74
1590794 갤럭시 핸드폰 1 애플 18:07:17 183
1590793 중국인들은 어려서부터 질서교육 안받나요? 6 ㅇㅇ 18:05:26 402
1590792 올케언니 왜 그런걸까요 8 ㅇㅇ 18:01:28 1,361
1590791 선재업고튀어에서요 태성이는 어떻게 된거죠 5 ㅇㅇ 18:00:43 539
1590790 5/3(금) 마감시황 나미옹 17:58:14 328
1590789 저에게 옷 주겠다고 주신 분이요. 5 ps 17:52:35 1,477
1590788 혹시 제 언행이 어디가 문제였을까요? 25 마나님 17:50:30 1,655
1590787 50다 되니 각광받는 외모.;; 25 ㄷㄷ 17:45:40 3,549
1590786 제가 코를 골았는데 이상했어요 8 .. 17:42:54 1,058
1590785 재벌라이프 그사세 17:41:31 439
1590784 5시30분 정준희의 해시티비 ㅡ 마로니에5월호 1부 : 서유미.. 1 같이봅시다 .. 17:41:06 107
1590783 늦공부하고 느낀건 3 ㅇㄹㅎ 17:37:07 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