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에 부모님중 한분이 돌아가셨는데 동료가 5만원 조의하고 조문은 안왔어요.
이 동료가 다음주에 결혼을 하는데, 저는 결혼식에 가려고 합니다.
(결혼식 시간이 애매하긴 한데, 밥을 먹게 될 수도 있겠지요)
한 사무실이라 매일 마주치고, 그냥 일반적인 사이에요.
축의금 5? 10? 어느 정도가 적당한가요.
5는 적은 듯한 생각이 들면서 10은 또 부담스럽기도 하고, 7은 애매한 느낌이네요.
이런 계산하며 살고 싶진 않은데, 이래저래 돈 들어가는데가 많아 자꾸 생각하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