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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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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아이에게 열쇠고리를 받아왔네요

ㄱㄴㄷ 조회수 : 2,559
작성일 : 2022-10-02 06:59:09
여아7세 고요.



요즘 열쇠고리 주는것이 유행인지..



같은반 여자아이가 줬다며 열쇠고리를 받아온적이 있었는데.



그냥 요즘 서로 주고 받는게 유행인가보다 하고 말았어요.



그런데 어제 영어학원에서 다른반의 한살 언니가 줬다며 학원에서 주는 캐릭터 인형이 달린 열쇠고리에 추가로 열쇠고리4개를 더 달은 인형을 가지고 왔더라고요.



그 언니 이름도 모르고 그냥 너 가져 이러고 주고 그냥 가버렸다 해요.



그 레벨에 동갑은 없고 한두살 위 아이들과 같은 반이라 저희 아이가 어려 귀여워서 준건지..



같은반도 아닌데 주고 간거면 혹시 .. 저희 아이 인싸 기질이 있는걸까요?^^;ㅎㅎㅎ









안그래도 유치원에서 여아 세명끼리 어울리다 보니 엄마들끼리도 친한 두 아이 사이에서 저희 아이가 소외 되는것같아 우울했는데 밖에서 뭐라도 받아오니 기분이 나쁘지는 않네요..



인싸는 바라지도 않는다만..


IP : 175.223.xxx.13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2.10.2 7:13 AM (222.234.xxx.40)

    순수한 아이들
    좋아하는 친구한테 주고싶은 마음

    댁 따님이 인기쟁이 인싸 맞네요

  • 2. ㄱㄴㄷ
    '22.10.2 8:27 AM (14.5.xxx.100)

    그런데 단짝은 없네요.
    엄마가 모임에 나서질 앉으니..
    미안할따름..

  • 3. 엄마의
    '22.10.2 9:03 AM (116.34.xxx.24) - 삭제된댓글

    의식의 흐름이 상당히 특이하네요

  • 4. tkg
    '22.10.2 9:42 AM (58.230.xxx.177) - 삭제된댓글

    저라면 딸데리고 열쇠고리나 인형작은거 사서그언니랑 친구에게도 주자 그러겠어요

  • 5. ~~~~~
    '22.10.2 11:18 AM (182.215.xxx.59)

    초치자면 뽑기를 했는데 본인이 원하는 캐릭터가 안나온거예요..그래서 준거..

  • 6. ...
    '22.10.2 11:34 AM (211.246.xxx.78)

    초치자면 뽑기를 했는데 본인이 원하는 캐릭터가 안나온거예요..그래서 준거..2

    요새 아이들 사이에 캐릭터 열쇠고리가 유행이라서 원하는 거 안나오면 주위에 나눠줘요..

  • 7. ㄱㄴㄷ
    '22.10.2 12:25 PM (175.223.xxx.87)

    네..
    저도 학워서 포인트로 뽑기했는데 맘에 안들면 버린다 하길래 친구 주라했었네요..
    정리 끝~

  • 8. 의식의 흐름
    '22.10.3 10:08 PM (116.34.xxx.24) - 삭제된댓글

    특이하다고 글 남겼는데
    원글님 수정글 보고 급 후회되어 다시 글 남겨요
    충분히 아이가 소외당할까 걱정과 속상한 마음 이해가 됩니다 제가 너무 뾰족한 글을 남겼네요
    아이가 관계안에서 잘 배우고 단단해지길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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