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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6살 노처녀있나요?

커피 조회수 : 9,560
작성일 : 2022-10-01 21:46:15
남친도 친구도없어요

절대고독

주말은 병원 검진 다니고

집밥 2그릇먹고

호텔피부관리 다니는게 다에요

꿋꿋이 혼자 버티고 살아가고있어요





IP : 118.235.xxx.132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0.1 9:48 PM (221.151.xxx.109)

    저 76이요
    남친은 없어도 친구는 있어야죠!!
    호텔로 피부관리 다니시면 경제적 여유는 있는거 같은데
    종교라도 가져보세요

  • 2. ..
    '22.10.1 9:50 PM (124.54.xxx.2)

    집밥도 드시는걸 보면 요리 잘하실듯요..
    이상 50대 초반 미혼이..

  • 3. ㅇㅇ
    '22.10.1 9:51 PM (222.102.xxx.190)

    어디 아프신가요?
    주말마다 검진다니시는 거예요?

  • 4. ...
    '22.10.1 9:55 PM (125.178.xxx.184)

    호텔피부관리 다니시면 골드미스 ㅠㅠㅠ

  • 5. ..
    '22.10.1 9:59 PM (39.7.xxx.229)

    47세인데 잘 살아요
    45세쯤 선도 안들어오고 결혼 포기했을 때
    비참한 노후만 남았다고 생각했는데
    애교많은 고양이 하나 키워서
    일하느라 바쁘고 퇴근해도 안 외롭고
    언니가족이랑 여행다니고
    아직까진 전혀 안 외로워서 어리둥절하네요

  • 6. 일은
    '22.10.1 10:00 PM (59.23.xxx.132)

    하시죠?
    경제력되시면
    피티받으시고
    종교도 가시시고
    님 사고 싶은거 쇼핑하시구오.

  • 7. ...
    '22.10.1 10:02 PM (223.38.xxx.76) - 삭제된댓글

    48세 싱글인데
    휴일이라 늘어지게 낮잠자고 점심에는 소고기 구워먹고 유튜브 보면서 놀다가 저녁에는 배달앱으로 회 시켜서 가볍게 한잔하고 지금은 작은아씨들 보눈데.
    혼자 있으니 너무 속편하고 좋운데요..
    이런 노처녀도 있어요

  • 8. ...
    '22.10.1 10:03 PM (223.38.xxx.187)

    48세 싱글인데
    휴일이라 늘어지게 낮잠자고 점심에는 소고기 구워먹고 유튜브 보면서 놀다가 저녁에는 배달앱으로 회 시켜서 가볍게 한잔하고 지금은 작은아씨들 봐요.
    혼자 있으니 너무 속편하고 좋은데요..내일도 혼자 있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편안해요.
    이런 노처녀도 있답니다

  • 9. ㅇㅇ
    '22.10.1 10:04 PM (175.193.xxx.114)

    40대초반인데 누워만있어도 시간이 잘가요
    이런분들 많은데 도대체 어디서 만날수 있는건지 동네 친구라도 하면 좋을것 같아서요

  • 10. 향기
    '22.10.1 10:05 PM (106.102.xxx.37)

    저랑 동갑이세요ㅎㅎ
    저도 남친도 없고 심심하네요.
    가까우면 친구해서 차도 마시고 그러면 좋겠네요

  • 11. 향기
    '22.10.1 10:06 PM (106.102.xxx.37)

    근데 어디가 안좋으신가요?

  • 12. dlf
    '22.10.1 10:07 PM (180.69.xxx.74)

    56세 친구들 여럿있어요

  • 13. 친구야
    '22.10.1 10:16 PM (182.215.xxx.69)

    그래도 너는 경제적 여유라도 있으니 부럽다. 회사나 겨우 다니며 주식으로 반토막 계좌 괴로운 나같은 이도 있단다

  • 14. 48세 싱글
    '22.10.1 10:19 PM (116.39.xxx.97)

    오래된 돌싱이구
    얼마전 남친 정리
    세상 편합니다
    재혼 없이 연애만 주의였는데
    남자..
    늙을수록 가치가 없네요
    친구도 다르지 않고
    건강관리, 일 외엔 관심이 없어요

  • 15. ...
    '22.10.1 10:19 PM (211.108.xxx.113)

    이런 언니들이랑 좀 만나서 술한잔 하면 좋을텐데

  • 16. 벙개하세요.
    '22.10.1 10:28 PM (125.182.xxx.65)

    보는 제가 안타깝네요.내일 일요일이니 중심지에 모이시면 좋을텐데.

  • 17.
    '22.10.1 10:34 PM (39.7.xxx.57) - 삭제된댓글

    남편이야 없는사람 많죠 요샌 .
    근데 친구도 없다니.
    그건 너무 외로울거 같아요.
    뮤지컬 영화도 함께보고
    필라테스도 같이하며 요샌
    유명 커피바리스타 커피도 마시러
    전국을 다니기도 하는데. .
    신랑이랑 같이 가는 것보다
    좋을때가 많아요.
    님은 진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을때
    그럼.누구와 하시나요?

  • 18. 저43
    '22.10.1 10:36 PM (118.235.xxx.38)

    가족도 없고
    남친도 없고
    친구도 없어요.

  • 19. ..
    '22.10.1 10:38 PM (175.116.xxx.85)

    저 77인데 왕 부러워요. 맞벌이 20년차 강쥐에 두 아이에 남편은 주말에도 아침에 나가 저녁에 들어와서 셋다 나한테 맡기고.. 외롭고 싶어요. 나만 챙기며 살고 싶구요. 저도 요즘 병원 검진 다니는 건 마찬가지네요..

  • 20. 랑이랑살구파
    '22.10.1 10:45 PM (106.101.xxx.94)

    친구가 없어요.

    47살 너무 외롭네요.
    저도 주변에 싱글 친구 있음 좋겠어요.
    함께 할 누군가 있으면 사는게 좀 나을거 같기도 해요.
    친구든 남자든^^

  • 21. ..
    '22.10.1 10:48 PM (14.45.xxx.97)

    동물 안 싫어하시면 고양이 살포시 추천합니다
    순하고 정 많은 암컷고양이로요
    저희 냥이는 모성애가 많아서 그런지
    저를 자식처럼 걱정하고 챙겨주는 느낌이라
    외로울 틈이 없어요
    길에서 구조한 분도 저희 고양이가 마더 같이
    다른 아기고양이들 다 챙기는 애라고 했거든요
    지도 애기였음
    다만 사람들이 제가 고양이때문에 남자를 못 만났다고 하네요
    저도 친구들 다 끊기고 사람에 대해서 기대를 안해요
    인간은 원래 다 외롭다싶고
    근데 고양이는 정말 외로움을 살살 풀어줘요

  • 22. 왜요
    '22.10.2 2:14 AM (14.6.xxx.222)

    50대 싱글도 제법 있던대요.
    나이 들면 대부분 혼자예요.
    즐겁게 사세요!

  • 23. ..
    '22.10.2 2:36 AM (223.62.xxx.216) - 삭제된댓글

    저랑 동갑
    몰입이 잘 되는 건지 하루하루가 순삭이라 내가 싱글인지도 잘 모르겠어요
    꿋꿋히 버티지 마시구요
    별 거 아니다 생각하새요
    친구 너무 안 만나면 괜히 고독해지나꺼
    여기서 라도 번개하세요
    만나서 싱글 만의 이야기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그리고 다들 친구 별로 없어요
    요즘은 친구 많은 척 자랑하는 사람이 젤 없어보이구요

  • 24. ::
    '22.10.2 8:58 AM (1.227.xxx.59)

    정말 위에분 말씀처럼 길냥이 키우세요.
    고달픈 길생활하는 길냥이 키우시면 좋은일하시고 외롭지 않으실거예요.
    정서적으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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