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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후반 165센티 55인데 너무 옷태가 안나고 뚱뚱해보여요

.. 조회수 : 8,068
작성일 : 2022-09-30 22:59:15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거 같지도 않은데
왜그런거죠?
어깨가 목이랑 붙어있어 그런가
살도 안빠지고 죽겠네요ㅜ
IP : 121.134.xxx.221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Qq
    '22.9.30 11:04 PM (221.140.xxx.80)

    옷태 잘나는 옷을 구입하세요
    체중만 관리 한다고 옷태가 생기겠어요
    55정도면 이제 체중보단 헤어 피부 관리하고 좋은옷 입어야 맵시나고 옷태 나죠

  • 2. 왜그럴까요..
    '22.9.30 11:04 PM (211.215.xxx.144)

    적당해 보이는데....

  • 3. ...
    '22.9.30 11:05 PM (61.99.xxx.213)

    너무 기준이 높은거 아닌가요? 그 정도 몸무게 와 키면 옷만 잘 입어도 괜찮을텐데요

  • 4. ㅇㅇ
    '22.9.30 11:06 PM (39.7.xxx.33)

    근력운동으로 군살을 빼보세요. 몸무게 말고.,.옷 입기 수월할 겁니다.

  • 5. ..
    '22.9.30 11:08 PM (218.50.xxx.219)

    바디가 굵어지고 팔 다리가 가늘어지는
    거미형체형으로 바뀐거 아닐까요?
    중년에 운동없이 체중만 유지하면 쉽게 그리 돼요.

  • 6. ㄴㄷ
    '22.9.30 11:08 PM (118.220.xxx.61)

    운동.피부관리.헤어.옷입는 센스도
    키워야하구

  • 7.
    '22.9.30 11:13 PM (27.1.xxx.45)

    그게 나이 들면 옷테가 이상해져요. 딱 그무렵부터 그래요.

  • 8. ..
    '22.9.30 11:18 PM (114.199.xxx.250)

    상비인가요? 그런분들이 몸무게 비해 뚱해 보이던데.. 근데 저랑 키 몸무게 비슷한데 저도 그닥 날씬하진 않아요..

  • 9.
    '22.9.30 11:19 PM (222.120.xxx.110)

    어깨랑 목이 붙어있다는건 목이 짧다는 말씀인가요?

    체중은 별로 안나가는데 상체가 너무 부각되나봐요.
    아무리 상체가 부각되도 그 체중이면 괜찮을듯한데요.

  • 10. 살짝쿵
    '22.9.30 11:25 PM (58.121.xxx.201)

    살짝 부해 보이는 거 아닐까요
    2-3kg만 빼 보세요

  • 11.
    '22.9.30 11:26 PM (118.32.xxx.104)

    엥?? 완전 날씬한 사이즌데??

  • 12. 그정도면
    '22.9.30 11:31 PM (14.37.xxx.35)

    완전 날씬 사이즈이신데요….
    뭔가 체형에 불균형이 있을까요? 복부에 살이 몰렸다던지..
    암튼 날씬해서 부러운데요..

  • 13. 몸라인이
    '22.9.30 11:32 PM (210.99.xxx.140)

    미묘하게 달라지죠 운동해서 체지방 빼고 근육양 키워야 라인 예쁘게 살아납니다 체중계 숫자가 중요한게 아니에요ㅠ

  • 14. ——
    '22.9.30 11:32 P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날씬하실 사이즈신데 왜그럴까요…

    운동을 혹시 안하실까요?
    자세가 안좋으시고 등운동 안하시면 등이랑 목 뒤 선이 날렺하지 않으면 옷발 안받을수 있고 가슴이 혹시 있으시면 가슴 벌어지고 쳐지면 그것도 옷발이 안받는데 보정속옷에 돈 들이시고… 엉덩이가 쳐지셨으면 런지 스쿼트 엉덩이 운동 열심히 하시면 옷 입을때 더 나으실텐데 몸무게가 군살 많으실거 같진 않아요…
    암튼 운동 매일 하시면 몸이 훨씬 전체적으로 올라붙어서 옷입어도 괜찮을껄요

    헤어스타일이 올드하거나 둔해보여도 옷발 안받을수가 있고
    옷사이즈가 요즘느낌이 아니거나 좀 붙으면 실루엣이 예전같지 않으니 좀 업데이트?
    아니면 잘 모르겠네요

  • 15. 이제는
    '22.9.30 11:45 PM (188.149.xxx.254)

    체중과 옷테는 상관 없어보여요.
    운동해서 근육을 이쁘게 만들어야해요....

  • 16. 몸무게
    '22.9.30 11:46 PM (1.235.xxx.28) - 삭제된댓글

    몸무게 강박이 있으신건 아닌가요?
    저 아는 사람 50세 155정도 44키로 인데 자기 뚱뚱하다고 노래를 불러요.
    삐쩍 말라서 어깨 굽고 마른 나무 같은데. .

  • 17. ㅇㅇ
    '22.10.1 12:27 AM (39.117.xxx.106)

    55면 옷태안나요.
    저 166에 53인데 겨우 봐줄만한 정도.
    그게 젊을땐 탄력있어 살이 있어도 괜찮은데
    나이들면 살이 쳐져 더 그런듯요. 라인이 달라요.
    그래서 운동해야합니다.옷도 살짝 루즈하게 입어야 보기좋구요.

  • 18. dlf
    '22.10.1 12:29 AM (180.69.xxx.74)

    나이드니 다 안어울려요

  • 19. 옷빨
    '22.10.1 12:40 AM (180.70.xxx.42) - 삭제된댓글

    옷빨 잘받으려면 전체적으로 슬림한 몸매에
    두상.얼굴작고 목길고 가슴작아야돼요.

  • 20. 바른자세
    '22.10.1 1:16 AM (125.142.xxx.31)

    꾸부정한 자세엠거북목이면 더 나이들어 보이고
    옷맵시도 꽝이죠 ㅜㅜ

  • 21. 제가
    '22.10.1 1:55 AM (114.201.xxx.142)

    166인데 51키로까지가 옷빨이 살구요.
    52넘어가면서 뭔가 좀 아줌마스러워져요.

  • 22. 요가나 스트레칭
    '22.10.1 5:02 AM (110.8.xxx.127)

    예전에 요가 한참 유행 했을때 비디오 사서 하루에 한시간 한달 정도 따라했더니 옷태가 달라지더라고요.
    몸무게는 그대로인데 정말 같은 옷 다른 느낌이었어요.
    체력도 약하고 몸도 유연하지 못해 어려운 동작 나올때는 흉내만 내는 정도로 했지만 빠지지 않고 매일 했어요.
    키는 169에 몸무게는 60에서 61 사이였고요.
    그리고 또 한참 하다가 몇 년 후에 스트레칭을 시작했어요.
    샤워하러 들어가기 전에 20분 정도 나름 맨손 체조 동작을 만들어서 매일 했었거든요.
    아침 저녁 두 번이요.
    이때도 몸무게는 그대로인데 몸이 달라지더라고요.
    옷태도 살아났지만 샤워하고 나와서 거울을 보면 제 몸이 너무 예뻐서 감탄을 하곤 했어요.
    이때는 살이 좀 빠져서 58킬로 정도였어요.
    지금은 살이 좀 더 빠져서 55,56인데 58일때 몸이 더 예뻤던 것 같아요.

  • 23. 상비라그래요
    '22.10.1 6:27 AM (112.148.xxx.91)

    옷빨 잘받으려면 전체적으로 슬림한 몸매에
    두상.얼굴작고 목길고 가슴작아야돼요.222


    저도 상비이고 두상 살짝 크고 목도 짧은편이고 가슴커요
    그래서 그정도 몸무게론 옷태가 안나더라구요

    전 살 더 뺐고 계속 피티 받으며 운동해요.

    168센티 53키로인데 남들은 더 몸무게 많이 나가도 날씸해보이는데 전 딱 이쁠정도 같아요. ㅜ
    다음생애엔 하비로 태아나리....ㅜ

  • 24. ㅁㅇㅇ
    '22.10.1 6:29 AM (125.178.xxx.53)

    어깨랑 목..정답

  • 25. 체형이
    '22.10.1 7:42 AM (121.133.xxx.137)

    옷발의 90이죠
    그리고 같은 체중이라도 지방형과
    근육형은 사이즈 차이 많아요
    키와 체중만 듣고 딱좋다는 분들 많아서
    놀랐어요

  • 26. 40대후반?
    '22.10.1 8:03 AM (222.102.xxx.237) - 삭제된댓글

    나이들어서 그래요
    체중조절하고 운동해도 그냥 조금 젊어보이는 아줌마죠
    2,30대 애들 입는 옷 입으시게요?

  • 27. 40대후반
    '22.10.1 8:04 AM (222.102.xxx.237)

    나이들어서 그래요
    체중조절하고 운동한들, 또래보다 조금 젊어보이는 중년아줌마죠
    2,30대 애들 입는 옷 입으시게요?

  • 28. 저도
    '22.10.1 1:52 PM (118.235.xxx.226)

    같은키에 55키로 였는데 사진 찍으면 퉁실하니 옷테 하나도 안났어요,거기서 한 사키로 빠지니 얼굴살은 빠져도 옷테는 살더라구요.평균적인 몸이라면 살을 빼는 수밖에

  • 29. ㅇㅇ
    '22.10.1 2:36 PM (211.203.xxx.74)

    나이 들어서 그렇다. 나이들면 왜 그럴까요?
    자세가 굽어지고 라운드 숄더되고 어깨도 굽어지고 그러니 목은 더 짧아지고
    몸이 서 있을 때 활개찬 1자가 아니라 앞으로 미묘하게 구부러진 체형이 되고
    거기다가 어깨 등 배 같은 부위에 살이붙으니 허리는 실종되고
    옷을 입으면 안이쁘고 울퉁불퉁 구부정한 몸이 그대로 보이는거죠

    살만 빼도 허리 조금 들어가고 배도 조금은 들어갈테고
    전체적으로 군살이 조금씩 빠지니 조금 나아 보이는걸테구요

    결국, 바른 몸의 형태와 그 위에 붙은 근육을 정돈 하는 것.
    같은 무게의 찰흙이라도 구부정한 뼈대에 아무대나 철석 철석 붙여 놓으면 이쁘겠나요

  • 30. 궁금이
    '22.10.1 8:41 PM (211.49.xxx.209)

    가슴이 크지 않나요? 모델들 보면 가슴이 작고 말라서 옷태가 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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