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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친구 엄마의 선넘음

조회수 : 20,867
작성일 : 2022-09-30 14:46:17
같은 단지의 아이친구 엄마에요.
일주일에 1-2번 놀이터에서 같이 만나 놀게하는 사이인데..
이엄마는 자기 집에 초대하는 걸 좋아해요.

저는 부덤스러워 5번 초대하면 1번 갈까말까로 최대한 밖에서 만나 놀아요.

그렇기에 저희집에도 친구들을 잘 안 초대하는데..
얼마전에 여러 친구들을 초대해서 재밌게 잘 놀았어요.

그런데 오늘..
저 볼일보는 사이에 부재중 전화가 2통이나 찍혀 있더라고요.(평소에 전화는 잘 안 하는 사이) 깜짝놀라 문자를 확인하니..

오늘 00이 엄마랑 만나서 애들 놀리기로 했는데 저희 아이도 시간 되면 같이 놀자고요.

저는 ok했고 어느 놀이터에서 만날까요? 물었어요.

그런데 저희 집에서 만나서 놀고 밖에 나가자는거에요..
00이 엄마가 저희집 책장이 궁금하다고 했다고..

저희 아이가 책을 좋아해 여러 종류의 책이 있고, 이친구 엄마가 책 구입에 관해 여러가지 묻길래 친절하게 답도 해주었어요..


왜 자기네들 마음대로 우리집을 약속 장소로 정하고 집주인에게 통보하듯 하는지.. 제가 순간 기분이 확 상하는데 제가 예민한걸까요?
IP : 118.235.xxx.9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예민
    '22.9.30 2:47 PM (58.148.xxx.110)

    놀러가도 되냐고 물어보는것도 아니고 뭐하는 짓이래요?
    오늘은 안되고 날 다시 잡자고 하세요

  • 2.
    '22.9.30 2:48 PM (118.235.xxx.245)

    그러니까요.. 담에 만나자고 했어요. 오늘 일 생겼다고.. 좀 호ㅓㅇ당해요

  • 3. ㅎㅎㅎ
    '22.9.30 2:49 PM (14.52.xxx.80) - 삭제된댓글

    오늘의 새로운 무개념 엄마시네요. ㅎㅎ
    우리가 놀 약속을 잡았는데, 너네 집에서 놀거다? ㅎㅎㅎ

    저는 따라하려고 해도 안될 것 같아요.

  • 4. ...
    '22.9.30 2:49 PM (220.84.xxx.174)

    머라고 답하셨어요?
    뭔 예의없이 집주인 허락도 없이
    자기들끼리 정하나요

  • 5. 구글
    '22.9.30 2:49 PM (223.38.xxx.136)

    여기서 봤던 댓글인데

    셀프초대 당하셨네요

    저희집이 오늘은 안되서요 밖에서 봐야하는데 어쩌죠?
    님 중심으로 사정 설명 해야죠

  • 6. --
    '22.9.30 2:49 PM (211.55.xxx.180)

    집에서 만나는게 불편하다고 하세요.

    그럼 알아들을거예요

  • 7. 편안한
    '22.9.30 2:50 PM (70.58.xxx.48)

    맘으로 집에서 만나는건 불편하고 놀이터에서 보자고 하세요.
    그쪽에서야 집으로 오겠다고하건말건 그쪽맘이고
    나야 그쪽이 뭐라고하건말건 집에 오는게 싫은거니
    서로 하고싶은 말 다 하고살면 되는거죠.
    선을 넘고말고 할거없이 그냥 내맘 그대로 얘기하시면 돼요.
    님이 그쪽이 선넘었다 생각하듯 오지말라해서 그쪽에서 님을 무례하다 생각하는건 그쪽맘인거고.
    내선이 니선아니고 니맘이 내맘아닌게 세상사 아니겠습니까....

  • 8. 자기집을
    '22.9.30 2:51 PM (110.70.xxx.228)

    개방 잘하니 남도 그런줄 아는거죠 악의는 없어보여요
    남의집만 가는 사람도 많아요. 별로 안친한 아이 친구 엄마가 나 너희집 앞인데 가면 안되냐 한적도 있어요

  • 9. 어이구
    '22.9.30 2:59 PM (1.241.xxx.216)

    보통엄마는 아니네요
    물어보지도 않고 같이 놀자고 온다고요??
    경우없는 사람이 제일로 무섭더라고요
    착한듯 성격좋은듯 챙겨주는듯 훅 들어오는 사람요 꼭 아이친구 엄마들 중에 있어요
    질질 끌려다니지 마시고 초반에 잘 거절하세요
    오늘 갑자기 집에서 만나는건 부담스럽다고 하세요 되도록 그 엄마랑은 밖에서.만나시고요

  • 10. 그런데
    '22.9.30 3:08 PM (61.84.xxx.175)

    님도 님의 아이도 그 아이 집에 가지 마세요.
    그 아이 엄마는 아이 친구들과 부모를 집에 들이는 걸 편히 생각하는 사람이고. 상대방도 그럴거라 생각하는 거 같아요.
    님이 그렇게 거부하면 서운할거란 생각도 들어요. 본인이라면 얼마든지 집에와서 책도 보게하고 설명해주고 그럴텐데 하면서요.

    그 엄마가 보기에는 님은 받기만 하고 주기 싫어하는 사람으로 보일 수도 있어요.
    성향이 다르면 어울리지 마세요. 아이가 받기만 하는 아이로 보일 수도있어요.

  • 11. 그리고
    '22.9.30 3:09 PM (1.241.xxx.216) - 삭제된댓글

    아이들 크니까 제일 좋은거
    엄마들 낄 필요없이 아이들끼리 알아서 만나고
    알아서 놀고 집에 오게되도 내 아이가 엄마한테 직접 물어보고 된다하몀 애들만 놀다 가니 간식만 잘.챙겨주면 되고
    게다가 더크면 집에서 놀지도 않아요
    애들 어릴때 동네 엄마들하고 겪는 일인데 좀만 더 키우시면 이런 일들도 별로 안겪어요
    하여간 아무 생각없는 사람들이 참 곤란하고 피곤하게 만드네요 애들 크면 시달릴 일도 없네요

  • 12. ..
    '22.9.30 3:17 PM (211.36.xxx.182)

    저도 아이 친구 엄마들 집에 부르는거 싫어서 절대 먼저 초대 안하지만 초대받아서 놀러가게 되면 나도 답례로 우리집에 부릅니다 제 상식의 예의는 그래요.. 엄마들 부르기 싫다면 아이들이라도 불러요. 아이들 친구집 놀러가는 거 좋아하니까요. 그쪽 엄마가 무례한 요구는 맞는데 아마 그동안 한번은 불러주리라 기다렸을 듯.

  • 13. 가만
    '22.9.30 3:24 PM (211.184.xxx.190)

    신박한 개념의 여자네요 ㅋㅋㅋ
    우리 너네집 갈껀데 너도 올래? ...ㅋㅋㅋ

  • 14. 별 미친...
    '22.9.30 3:29 PM (180.69.xxx.152)

    우리 너네집 갈껀데 너도 올래? ㅋㅋㅋ 22222222222222222222

  • 15.
    '22.9.30 3:30 PM (221.144.xxx.72)

    아무리 궁금하대도 이런생각자체가 가능한가요?

  • 16. ㅋㅌㅋ ㅌㅌㅋ
    '22.9.30 3:32 PM (14.47.xxx.167)

    넘 웃겨요 너네집 갈껀데 너도 올래 ㅋㅋㅋㅋㅋ33333333

  • 17. 어린애들
    '22.9.30 3:36 PM (14.32.xxx.215)

    카우는 동년배 엄마들 사이에선 저게 가능한 시기가 있더라구요
    한 초4쯤 되면 이합집산 끝나는데 어릴때 유독 너나없이 저래요
    님이 싫으시면 님도 칼같이 남의 집 가지마세요
    가기만 하고 초대는 안히는 사람으로 찍혀요

  • 18.
    '22.9.30 3:37 PM (118.235.xxx.112)

    저도 비슷한 상황에서 손절 ㅎ
    취미모밈에서 만나 친하게 지내던 지인이 있었어요. 코로나 시기라 주로 비대면으로 친해진 사이 ㅎㅎ 전 가까운데로 이사왔는데..
    이사오자마자 언제 놀러가냐 계속 약속 혼잡 잡고.. 두세번 집에 놀러옴. 물론 올때 빈손은 아니였지만.. 약속을 자기네끼리 잡고 와서 이거달라 저거 달라 먹고 놀다 가고 ㅠ
    (두명 중 한명집 딱 한번 가봄. 다른 한명집은 가본 적 없음)
    한 두번 당해(?) 주니 그 다음은 취미모임에서 만난 사람들 3년만에 만났는데 .. 그 모임에서 갑자기 다음주에 모임은 우리집에서 하자고 ㅎㅎ(나에게 묻지도 않고 갑자기)
    당황해서 이런저런 스케쥴 있다고 하니 그 날 빼고 다른날 가자고 계속 날짜 잡고. 집에 갈때 뭐 사가면 부담스러워 할 수 있으니 우린 빈손으로 갈게. 그래야 내가(집주인)이 준비 안해도 된다. 우리에게 커피 정도는 줄 수 있지 않냐 (6명) ㅋ
    차로 다 데리고 가겠다 어쩌겠다 혼자 큰소리 치니. 오지 말라고 했다간 내가 인정머리 없는 여자로 찍히기 딱 좋더라고요.
    제가 불편하다고 해서 오지는 않았지만 그 지인과는 잘 연락 안해요. 친해지니 선 넘어오는 거 보니 더 친해지면 피곤해지겠다 생각에 손절....

  • 19.
    '22.9.30 3:39 PM (106.101.xxx.21)

    완전 선 넘은 거 맞아요

    자기가 집 초대를 좋아한다고 남한테도 강요하면 안돼죠
    무슨 내가 초대했으니 너도 초대해 가 예의인가요
    먼저 집 가겠다고 말한 것도 본인이 좋아해서 초대한 거잖아요

    거기다 자기 맘대로 친구 집 책장 보고 싶다고 거기서 보기로 했다니ㅋㅋ애들도 그렇게는 약속 안 잡아요 어린이 아닌 이상

    저는 제가 집에서 놀리는 게 편해서 가끔 먼저 집으로 와서 놀리자고 하는 스타일인데
    너는 왜 초대 안 해 한적 없고 그걸 바란 적도 없어요
    물론 우리집 가겠다고 가면 안되냐고 말하는 지인이면 저도 싫겠지만요

  • 20. ..
    '22.9.30 3:40 PM (180.69.xxx.74)

    죄송한데 정신나간 여자죠
    지들끼리 왜 정해요

  • 21. ''
    '22.9.30 3:41 PM (210.100.xxx.78)

    고향이 대구아닌가요? ㅋㅋ

    저런사람 뒤에서 흉엄청봐요
    흉봐도 보통사람은 응 그래하고 넘어가는데
    흉보는거 좋아하는사람 한명더있으면
    둘이 주고받고 가루가되게 씹어요
    그집 아이들까지 ㅜㅜ

  • 22. ..
    '22.9.30 3:43 PM (211.234.xxx.152)

    우리 너네집 갈껀데 너도 올래? ㅋㅋㅋ

    원글 보다 댓글이 빵 터졌어욬ㅋㅋ

  • 23. 앞으로의 처신
    '22.9.30 3:43 PM (180.49.xxx.147)

    성향이 다르면 어울리지 마세요. 아이가 받기만 하는 아이로 보일 수도있어요.
    님이 싫으시면 님도 칼같이 남의 집 가지마세요
    가기만 하고 초대는 안히는 사람으로 찍혀요 22222

    저런 엄마 주변을 끌여들이며 설쳐대는데
    앞으로 원글님 뿐만 아니라 아이도 처신을 잘해야 할 것 같네요.

  • 24. 놀랄 노
    '22.9.30 4:17 PM (218.237.xxx.150)

    아니 내 집에서 노는데 나 초대받아야 하는거임?

    상대방 엄마 무개념 맞음

    일단 그동안 원글이가 막무가내로 그 집에 간 것도 아니고
    초대받아간것임 원글이가 무슨 잘못임


    지금 상대방 엄마는 맘대로 남의 집을 사용하겠다고
    정해버리는 것이니 선을 많이 넘었음

  • 25. 칼 같이
    '22.9.30 7:46 PM (121.162.xxx.174)

    안가도 됩니다
    그게 뭐 어려운가요?
    남의 집 가는 거 좋아하지 않고 특히 이집저집 드나드는 무리짓기 싫어해서 한번도 안 갔습니다만
    아이들끼리 놀고 아이들만 우리집에 와서 놀고 간식 먹고(애 좋아합니다)
    아무 문제없이 잘 지냈고 이제 성인이에요
    근데 설령 갔대도 남의 집 방문을 주인이 아닌 자기가 정하나요
    죄송한데 원래도 내 집 좋아하짐만 바로 그런 마인드 때문에 무리짓는 여자들 피했던 거에요

  • 26. .....
    '22.9.30 10:12 PM (175.117.xxx.126)

    물론 원글님 집 초대를 자기 맘대로 결정하는 것은 무례한 짓이지만....

    그런데 원글님이 죽어도 집에 초대하고 싶지 않으면
    남이 집에 초대할 때도 가급적이면 밖에서 놀자거나, 까페가자거나, 놀이터에서 놀자거나, 키즈까페에 가자거나 하는 식으로해서
    남의집으로는 안 들어가셔야해요.
    남의집에 한 번 갔으면 원글님 집도 한 번 초대하셔야 맞고요.
    남의 집 초대받아 갔는데, 원글님 집 초대 안 하면
    그것도 가기만 하고 초대 안 하는 사람으로
    말하자면 먹튀입니다...

  • 27. apehg
    '22.10.1 7:29 AM (125.186.xxx.133)

    진짜 극혐이죠
    저도 전에 아파트 이사왔는데
    거기 놀이터 원년 멤버들이
    뉴페이스(저요)가 등장하니
    저한테 언제 커피마시러 갈수있냐며
    자기들은 아침마다 모여서
    남의집 쳐들어가서 점심때까지
    커피마시는게 낙이라고

    전 끝끝내 요리조리 피했어요

    나중에보니 진짜 그러고 다니더라구요
    그러니 맘충 소릴 듣지ㅠ

  • 28. ...
    '22.10.1 8:45 AM (112.140.xxx.26)

    저도 애들 어렸을때 애핑게로 앞집이라는이유로 ㅠ

  • 29. 그냥
    '22.10.1 9:17 A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

    그엄마들 말고 성향이 같은 엄마들이랑 어울리세요
    저는 동네 엄마들이나 아이들 집으로 불러 자주 놀게 했는데 어울리는 엄마들도 마찬가지였어요.
    만일 자기집 절대 개방 안하는 엄마가 끼어있었으면 다들 불편해 했겠죠.
    그러니까 마음 맞는 사람끼리 모이는게 중요해요

  • 30. 왜죠
    '22.10.1 9:25 AM (223.38.xxx.221)

    저기 대구사람 어쩌고 하는 댓글은 뭐지

  • 31. ㅡㅡ
    '22.10.1 9:48 AM (223.39.xxx.23)

    아 진짜 지킬 선 넘는 스타일들 피곤해요
    저는 천천히 손절합니다~
    또 어떻게 뒤통수칠지 모르거든요

  • 32. ..
    '22.10.1 9:51 AM (107.178.xxx.94) - 삭제된댓글

    원글님 황당하셨겠네요. 화 나는 게 당연해요.
    원글님도 집으로 초대했다고 하니 경우가 바른 분이네요.

  • 33. 그냥 쉽게
    '22.10.1 10:50 AM (223.38.xxx.44)

    역지사지로 생각해보세요
    그 분은 자기 집 초대를 쉽게 생각하고 자주 하는 스타일이라면
    본인 입장처럼 단순하게 원글님도 불편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 것 같아요
    그렇다면 그 분이 크게 선을 넘은 건 아닙니다
    님이 그동안 오픈 안 한 건 아니니까 조심스럽진 않았겠지요
    싫으시면 그냥 가볍게 거절하면 끝!!!!!!
    그걸로 화를 내고 선을 넘었는지 아닌지 생각하지 마세요
    그정도는 선을 넘은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선을 넘는 정도라면 자기 집은 절대로 오픈 안하고 남의 집에 가서 이거 달라 저거 달라는 염치없는 여자들
    그 분은 선한 의도에서 실수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상황을 판단할 때 그 사람의 평소 행동을 보면 간단해요
    오늘 실수를 했다고 해도 평소에 온기가 있는 사람이라면 실수 쯤으로 넘어가세요
    이런 일로 선을 넘었는지 아닌지 솔직이 무가치해요 ㅎ

  • 34. 그 정도까지는
    '22.10.1 11:03 AM (211.251.xxx.171)

    역지사지로 생각해보세요
    그 분은 자기 집 초대를 쉽게 생각하고 자주 하는 스타일이라면
    본인 입장처럼 단순하게 원글님도 불편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 것 같아요
    그렇다면 그 분이 크게 선을 넘은 건 아닙니다
    님이 그동안 오픈 안 한 건 아니니까 조심스럽진 않았겠지요
    싫으시면 그냥 가볍게 거절하면 끝!!!!!!
    그걸로 화를 내고 선을 넘었는지 아닌지 생각하지 마세요
    그정도는 선을 넘은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선을 넘는 정도라면 자기 집은 절대로 오픈 안하고 남의 집에 가서 이거 달라 저거 달라는 염치없는 여자들
    그 분은 선한 의도에서 실수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상황을 판단할 때 그 사람의 평소 행동을 보면 간단해요
    오늘 실수를 했다고 해도 평소에 온기가 있는 사람이라면 실수 쯤으로 넘어가세요
    이런 일로 선을 넘었는지 아닌지 솔직이 무가치해요 ㅎ

    2222222222

  • 35. 저는 그냥 뭐..
    '22.10.1 11:54 AM (61.253.xxx.124)

    집에서 책장보고 놀이터가면 어때요? 이렇게 해석을 해버리는 특이한 뇌구조인가봅니다. 물음표가 없어서 확정적이게 해석될수도 있지만 그엄마는 원글님과 친하다 생각하는거 같아요
    배려가 없는거는 맞지만 상황에 따라 감정에따라 해석이 달라질수도 있는 상황같아요 두분성향이 안맞는거 같은 느낌입니다
    상대엄마도 나쁜사람같지는 않아요
    조금씩 무디어져야 아이친구도 생기고 놀이터 왕따도 안되요

  • 36. 저도
    '22.10.1 12:10 PM (1.243.xxx.162)

    이런 엄마 있었어요 자기 아들이 우리집 너무 가고 싶어한다고 운다고 ㅋㅋㅋㅋ 언니네집 가도 되나요? 하고 전화 온 ㅋㅋㅋ

  • 37. ..
    '22.10.1 12:15 PM (27.179.xxx.1)

    대응 잘 하셨네요.

  • 38. ..
    '22.10.1 12:36 PM (1.251.xxx.130)

    그엄마도 집에 여러번 초대했잖아요
    집에서 책장보고 놀이터가면 어때요? 이렇게 해석을 해버리는 특이한 뇌구조인가봅니다. 물음표가 없어서 확정적이게 해석될수도 있지만 그엄마는 원글님과 친하다 생각하는거 같아요
    22222

  • 39. ...
    '22.10.1 1:31 PM (58.124.xxx.207)

    그게 어렵지 않은 엄마인거죠.
    좀 다른성향이고 거기다 매너까지 없는경우.
    우리집은 오늘은 안될것 같다고 거절을 하세요.
    대신 님도 그집에 가지 마시고 어지간하면 거리두세요.
    밖에서 만나는거 좋아하는 성향의 엄마를 찾으세요

  • 40. ...
    '22.10.1 2:04 PM (125.178.xxx.184)

    근데 그래도 본문의 엄마는 본인도 초대하는 편이라 그나마 염치는 없는 편은 아닌거 같네요
    내가 이러니 당연히 남도 이래야 한다고 생각하는 단순함 뿐.

  • 41. 님도
    '22.10.1 2:42 PM (118.235.xxx.65)

    그집에 가지말고 그집에서 만나자할때 집은 서로 불편하니 밖에서 만나 놀자하세요.그집 놀러가는건 좋고 내집오는건 싫고 ..이것도 별로에요. 그엄마도 님이 하도 자기집에만 오니 무리수를 둔걸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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