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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한 남편이 딸에게 하는 행동

조회수 : 19,233
작성일 : 2022-09-30 08:37:33
딸애는 직장인 입니다.
소비벽이 있어 제가 늘 주의를 줍니다
거기다, 자동차까지 샀고,
얼마전엔 접촉사고도 났어요.
그 접촉사고 합의금을 알고보니
남편이 해줬더군요. 또
딸애 자동차보험료까지 남편이 해주고 있었어요

(남편과 저는 이혼한 사이고
호칭을 쓸게없어 그냥 남편이라 칭하고 글씁니다)

돈을 지원해주니
딸과 연락도 자주하고 예전과달리
껄끄럽지않은 사이가 되어 보입니다.

근데
이게 남편놈이 잘하는 짓인가요?

소비벽 심한 딸이라는거
알고 있을거고..

제생각은
차에 대해 돈 들어가는게
이렇게 많구나 하는걸 알았음
싶은데,

뒤로 이렇게 지원 해 주니

넘 화가 나네요.

근데
이 상황이
저 혼자만 생각인지
님들 의견도 한번 들어 보고 싶어 글을 올려 봅니다


IP : 122.36.xxx.20
6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 생각은
    '22.9.30 8:40 AM (182.216.xxx.172)

    이미 성인인 띨과 아버지가 알아서 할 일 이라고 생각합니다
    원글님도 성인이 된 자식에겐
    본인이 알아서 하고 책임도 본인이 지게 하는것 밖에
    해줄일이 없습니다
    밥상머리 교육을 시켜야 할 때는
    이미 지나가 버렸습니다
    그냥 성인으로 존중하되
    네가 하는일에 대한 책임은 네가 지는거다!!만 주지 시켜주면 됩니다

  • 2. ㅇㅇ
    '22.9.30 8:41 AM (223.38.xxx.227) - 삭제된댓글

    성인딸이고 피해주는 아빠가 아니라 저는 화가나지는 않을거같아요.

  • 3. ...
    '22.9.30 8:41 AM (122.36.xxx.161)

    아이 아빠가 잘하고 계시네요. 모른 척하고 아빠 노릇 안하는 것보다 훨씬 훌륭하네요. 아빠 도움이 필요할 때, 엄마 도움이 필요할 때 따로 있죠. 소비벽은 가정교육 따로 시키시면 되고요.

  • 4. 에고
    '22.9.30 8:42 AM (39.7.xxx.142)

    호칭은 전남편 하시면 될 것 같구 답답하시겠네요 이야기해보세요 아이 미래를 생각하면 너무 다 커버쳐주면안된다고 딸아이랑도 이야기해보시구요

  • 5. 아빠로서도
    '22.9.30 8:42 A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하고 싶은게 있겠지요.

    사고 합의금 내 주는게
    사고를 조장하는것도 아니고요
    자동차 보험금도 이미 자동차를 산 이상 필수이니 도와준거고요.

    언제 이혼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아빠로서도 같이 못한 시간에 대해
    할 수 있는것으로는 돕고 싶은 마음 아니겠어요.
    양육비를 제대로 주지 않았다해도 이건 또 다른 관계라서요.

    괜히 전남편을 나쁜 사람으로 말하려는것 같아요

  • 6. ㅇㅇ
    '22.9.30 8:42 AM (218.51.xxx.231)

    소비벽은 안 고쳐질 거고 이혼한 남편은 착한 거 아닌가요.
    돈 뜯어간단 얘긴 줄 알았는데 반대네요. 대부분 뜯어가는 놈이
    많거든요. 님이 같이 살며 못 고친 소비벽 이혼한 남편이 교육하길
    바라는 건 아니죠?

  • 7. 제생각은
    '22.9.30 8:43 AM (110.35.xxx.110)

    제 생각은 좀 다른데요.
    아빤들 이혼한 상태에서 딸 밑으로 엄한 저런돈이 들어가는게 아깝지 않겠습니까?싶은데..기본적으로 필히 써야하는 학비나 식비가 아니잖아요.
    그렇지만 딸에 대한 사랑이 지극해서 저런 엄한돈도 아깝다 생각않고 지원해주는거라 생각하면 또 한편으로는 아빠가 이혼했다고 딸 내치지않고 지원 아깝다 생각않고 해주는구나싶은게 안심아닌 안심도 될듯해요.아빠도 돈 부쳐주면서 한두소리는 하겠죠.조심히 다니고 돈 아껴쓰라고요.

  • 8.
    '22.9.30 8:44 AM (122.36.xxx.20)

    나눠 주시는 의견들
    감사합니다

  • 9. ..
    '22.9.30 8:45 AM (175.119.xxx.68)

    나몰라라하는 아빠보다는 나은거 같은데요
    차에 돈 많이 들어가는건 아빠가 더 잘 알잖아요.
    키워준건 나인데 왜 너가 지금와서 이런 마음도 좀 있으실거 같아요

  • 10. 이미
    '22.9.30 8:46 AM (222.106.xxx.121) - 삭제된댓글

    직장인이면 엄마가 주의를 줘서 고쳐질 단계는 지났어요.
    소비벽이 심한 딸에게 돈으로 해결하는 아빠는 당연히 사이가 좋죠.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돈 있는 아빠가 좋은 아빠죠.
    원글님이 걱정하시는 부분이 돈으로 해결해주는 아빠가 문제인지 딸 소비가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엄마가 할 일은 없어 보입니다.

    집에서 나가 아빠와 살라 하세요.
    독립을 하든지..
    그럼 알겠죠. 세상 먹고 사는 게 돈이 얼마나 드는지

  • 11. ....
    '22.9.30 8:49 AM (110.13.xxx.200)

    다른 부분은 어떤가요.
    이정도 모습민 보면 그래도 무심한 아빤보단 훨 나아보이는데..

  • 12. ....
    '22.9.30 8:50 AM (39.117.xxx.195)

    주위에 얘기들어보면
    남편유책사유로 이혼해서 아빠를 싫어는하는데도
    아빠가 경제력이 있으니 돈필요할때만 연락하는
    자식들도 있어요.

    아빠는 어쩔수없이 그게 아빠노릇하는거라 생각할테고
    딸이 문제네요

  • 13. 긍정적
    '22.9.30 8:50 AM (121.133.xxx.93)

    내편이 누구라도 있다는 생각이 들면 세상 살기 얼마나 힘이 되잖아요.
    차 사고 났을 때 아빠가 부담해준다
    딸입장에서 너무 좋을 듯
    나랑 남이지만 딸한텐 좋은 아빠로 남도록 지켜봐주세요.

  • 14. 남편이
    '22.9.30 8:51 AM (113.199.xxx.130)

    안하면 님이 해결하셔야 하는 문제들인데
    그냥 두세요

    천륜인데 어찌 막겠어요
    아버지로서 이혼사유는 모르지만 보상심리도 있을거고요

  • 15.
    '22.9.30 8:51 AM (58.239.xxx.26)

    주변에보면 아이를 여자가 키우면서 이혼하신분들
    전남편들이 애들 양육비도 안보내고 애들한테연락도 안하는경우 많더라구요
    그래도 전남편분은 딸에게 애정이 있어보여요

  • 16.
    '22.9.30 8:55 AM (211.234.xxx.253) - 삭제된댓글

    접촉사고는 아마 딸이 연락하지 않았을까요?
    처음 사고 나서 당황해서요
    아빠가 합의같은거 도와준후
    내가 얼마에 합의 봤으니 니가 내라고 하기도 그렇잖아요

  • 17. 아니 해줘도
    '22.9.30 8:56 AM (112.167.xxx.92)

    님은 만족을 몰라 애비란게 이혼 했다고 자식 나몰라라 해봐요 그게 더 어이없지

    애비가 뒤에서 자식에게 써폿을 해준다는데 감사하구만 더구나 돈 가는데 정도 든다고 솔까 없던 정도 드는 것이 돈에 위력인 것을 그러니 딸이 지 필요할때 아빠 찾는거 봐봐요ㅋ 약네

  • 18.
    '22.9.30 8:57 AM (223.38.xxx.176)

    소비벽이라면 어느 정도를 말씀하시나요?
    그리고 따님에게는 아버지라는 기댈 구석이 있는 거에요. 모든 것을 완전히 자신의 힘으로만 해야 하는 건 아니지요.
    어머님께서는 따님이 이런이런 사람이고, 이 정도로 벌고 있으니, 이런 식으로 생활해야 한다는 생각이 딱 있으신 것 같으네요.
    따님과 어머님의 생각은 다르고, 따님의 삶은 따님이 결정할 수 있어요. 도박, 사기 이런 게 아니라면 믿고 맡기시고 실패했을 때 도와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19. ㅇㅇ
    '22.9.30 8:58 AM (106.101.xxx.172)

    냉혹한 아빠들이 많아서요,
    원글님이 생각하시기 나름같아요.

    죽도록 힘들게 혼자 키울때는 방관하다가
    힘들게 다 키워놓으니
    돈으로 환심 사고 알짱거린다 싶어
    야속하실 수도 있는데요.

    좀 마음에 안들어도 흐린눈으로 봐주세요.

  • 20. 저라면
    '22.9.30 8:59 AM (211.46.xxx.113)

    그냥 냅둘것같은데요....
    아빠가 아예 나몰라라 하는것보다는 그렇게라도 신경써주면
    딸입장에서는 더 좋을것 같아요
    이혼은 헀지만 정서적,물질적인 지원은 받는거잖아요
    그게 왜 싫은지 이해가 안됩니다

  • 21. 저는
    '22.9.30 9:00 AM (122.36.xxx.20)

    제가 남편에게 전화해서 하려했던말:

    "그렇잖아도 소비벽 심해 걱정인데
    니가 뒤로 지원까지 해주면서
    차에 들어가지않는 돈은 더 부담없이 쓰라고
    응원하냐?
    이게 니 방식의 자식교육이야?"

    이렇게 말하고 싶었습니다

  • 22. ....
    '22.9.30 9:00 AM (59.15.xxx.141)

    112.167 아무리 익명 게시판이라지만 표현이 너무 거칠어서 눈쌀 찌푸려지네요
    돈 얼마 주면 그걸로 부모 노릇 끝인가요?
    이혼하고 전남편은 가끔가다 아이들 보면서 돈 쥐어주고 하고싶다는거 다 하게 해줘서 인심얻고
    정작 끼고 키우느라 고생하는 엄마는 게임 그만해라 돈 아껴써라 잔소리만 한다고 애들이 싫어하는 경우 있잖아요
    아예 관심없는 것보다야 나을지 몰라도
    이혼한 전남편이라도 아버지로서 아이를 훈육할 책임이 있는 거잖아요
    힘들고 어려운 역할은 엄마한테만 떠넘기고 자기는 돈 얼마 쥐어주는 좋은 아빠 노릇만 하겠다는 것도 곱게 안보일것 같습니다

  • 23.
    '22.9.30 9:01 AM (210.100.xxx.78)

    좋은거아닌가요?

    나와는 남이지만 자식은 아니죠

    딸이 그거갚는다고 투잡하다가 건강잃고 직장잃고

    아니면 님이 갚아줘야하는데

    딸이 괘씸해도 지 타고난 복이다생각하세요

    이혼가정만들어준것도 미안한데 아빠자리까지 없애지마세요

    딸과 아빠사이 껄끄러워지면 님만손해

  • 24. 가을여행
    '22.9.30 9:01 AM (122.252.xxx.101)

    반대경우인 전남편들도 많은데
    그나마 다행아닌가요?
    아빠로선 미안함의 표현일듯요

  • 25. ...
    '22.9.30 9:04 AM (125.177.xxx.182)

    전 남편은 그래도 자식에게 애정이 있네요.
    자식에게 연락도 안하는 전 남편들 쌔고 쌨어요.

  • 26.
    '22.9.30 9:06 AM (223.38.xxx.176)

    따님은 어머님 방식의 사랑과 아버님 방식의 사랑을 받으면서 살아가고 있으니.. 갈수록 더 좋은 모습이 될 거에요.

  • 27. ..
    '22.9.30 9:07 AM (175.119.xxx.68)

    지금 와서 너의 교육 양육 방식 따지기에는 자녀 나이가 이젠 많아요
    그 남자가 꼴보기 싫겠지만 어쩌겠어요

  • 28. ㅇㅇ
    '22.9.30 9:08 AM (106.101.xxx.172)

    소비벽이 어느 정도인지 잘 몰라서요.

    근데 현실은..
    차도 있고, 옷도 좋은거 입어야 화사해보이고
    연애도 더 쉽게되고.
    결혼 적령기이니,
    엄마 기준보다 더 소비적일 수밖에 없어요.

    아님 소비의 근간에 뭔가
    결핍이 있어 그러는걸 수도 있구요.

  • 29. ...
    '22.9.30 9:10 AM (220.116.xxx.18)

    직장인이 자차 갖는 경우가 요즘 소비벽쯤으로 치부되는 경운가요?
    엄마가 놀랍도록 짠순이거나 세상물정을 모르거나...

    25년전 저도 직장인이었고 제차 있었습니다
    첫 인사사고를 냈을 때 울 아부지 님 전남편이랑 똑같이 해주셨습니다
    피해자 아들이 이상한 협박까지 해서 사람 붙여서 해결하고 합의금까지 다 내주셨습니다
    그리고 조심해도 사고는 날 수 있는 거고 이렇게 해결하면 되고 위축되지 말고 조심히 운전하라고 하셔서 여태 잘 운전하고 다닙니다
    부모님이 이혼하지 않으셨지만 이혼하고 따로 서셨어도 저한테 그렇게 해주실 분입니다

    님 전남편이 아이에게 해준 것이 그렇게 소비벽 자극하는 일 아닙니다
    전 원글님 태도가 매우 이해가 안갑니다
    원글님은 그저 성인 딸이 차도 없이 집에만 고이 있기를 바라나요?
    그걸 소비벽이라 하는 건 과합니다
    명품 휘감는 것돠는 다른 차원의 소비입니다
    여성이 사회생활하는데 그런것들이 다 필요한 시대인데, 뭘 착각하시나봅니다

  • 30. ..
    '22.9.30 9:11 AM (175.223.xxx.5)

    이혼하고 자식 나몰라라 하는 아빠보다는 훨씬 낫네요
    제 생각엔 딸 소비습관을 고쳐야지 남편 탓하는건 아닌것 같아요
    남편도 딸이 사고치고 전화하니 어쩔수없이 들어줄수도 있고요

  • 31. ㅇㅇ
    '22.9.30 9:13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원글님의 댓글보니 감정이 좋지않아 그런건 알겠지만
    죽자고 건수잡아 싸우려드는거 같아 무섭네요.
    전남편이 아빠인건 변함없는 사실인데 딸에대한 소유권주장하는것도 아니고 내기준만 옳다고 상대를 닥달하며 몰아대는거 같아요.
    성인인 딸의 소비가 걱정이라면 딸과 얘기할 일이고 전남편에게는 소비가 심해 걱정이니 너도 좀 얘기를 해보면 좋겠다 하면 될일. 사고처리해준건 고맙다고 하셨나요?
    상처가 많으셔서 그런가 피해의식도 심하고 말투가 너무 공격적이라 주위에 남아나는 사람이 업겠습니자.

  • 32.
    '22.9.30 9:16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원글님의 댓글보니 감정이 좋지않아 그런건 알겠지만
    죽자고 건수잡아 싸우려드는거 같아 무섭네요.
    전남편이 아빠인건 변함없는 사실인데 딸에대한 소유권주장하는것도 아니고 내기준만 옳다고 상대를 닥달하며 몰아대는거 같아요.
    성인인 딸의 소비가 걱정이라면 딸과 얘기할 일이고 전남편에게는 소비가 심해 걱정이니 너도 좀 얘기를 해보면 좋겠다 하면 될일. 사고처리해준건 고맙다고 하셨나요?
    상처가 많으셔서 그런가 피해의식도 심하고 말투가 너무 공격적이라 주위에 남아나는 사람이 업겠습니다.

  • 33. ...
    '22.9.30 9:20 AM (220.116.xxx.18)

    그리고 부녀관계에 개입하지 마세요
    그건 아비로, 딸로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입니다
    님과는 사이 좋지 않아 헤어진 남편이라도 딸과 아버지와의 관계에 상관하지 마세요
    게다가 성인 딸을 유치원생 취급하면서...

    그래봐야 원글님만 소외됩니다 계속

  • 34. ..
    '22.9.30 9:22 AM (106.102.xxx.186)

    엄마가 이상
    질투도 아니고...

  • 35. 이제는
    '22.9.30 9:24 AM (106.101.xxx.175)

    남남인데 굳이 딸문제로 전화까지 할필요있을까요?
    원글님이 댓글보니 좀 깐깐하고 떠지는 스타일 같아요.
    딸도 직장인인데 소비성향까지 이제와 가르치려들고 솔직히 보험료,접촉사고 수리비 기껏해야 이백정도 일텐데 그걸로 전남편 꼬투리잡아 시비 걸려고 껀수 잡는거 같아요.

    너는 너,나는 나로 딸아이나 전남편이나 거리두고 사는게 편하고 그게 맞는거 같습니다.

    딸아이의 과소비로 님께 손벌리거나 도움을 요청할때나 님 생각대로 하는거지 이혼한 전남편이 친딸한테 해를 끼친것도 아니고 할수 있는일을 한건데 좀 오버하시네요.

  • 36. ㅇㅇ
    '22.9.30 9:24 AM (106.101.xxx.172)

    앞으로 결혼할거고
    3~4년밖에 같이 못산다
    생각하면 지금시간이 애틋하지 않나요?

    소비벽 있으니 본인이 거기맞춰
    되도록 돈많은 남자 고르겠죠.
    저도 어머님과이지만, 의외로 주위에보면
    소비벽, 욕심 이런 게 꼭 나쁘지만은 않더라구요.

  • 37. ..
    '22.9.30 9:24 AM (118.235.xxx.221)

    남편의 지원이 딸의 낭비벽을 부추기는 것 같지는 않은데요.
    차를 산것이 맘에 안드시는것 같은데 딱히 낭비라고 볼수도 없고요. 그 나이때 아빠가 해줄수 있는거라곤 경제적지원이 거의 다인데 아빠와 딸 사이 떨어뜨려놓고 싶은게 아니면 그냥 두세요.

  • 38. 이제는
    '22.9.30 9:28 AM (106.101.xxx.175)

    저도 직장인 딸있는데 작년에 남편차 바꾸면서 몰던차 물려줬는데 남편이 작년,올해.보험료까지 다 지급해줬고 가벼운 접촉사고 난거 물어줬어요.
    그게 아빠의 마음인데 이해를 못하시네요.
    아직도 전남편에 대한 앙금이 느껴지고 피곤한 스타일이시네요.

  • 39. ..
    '22.9.30 9:29 AM (58.182.xxx.106)

    전 남편이라는 호칭이 있는데 답변도 구지 남편이라고 지칭하는거 보면 ...흠 한성격하실듯

  • 40. ....
    '22.9.30 9:29 AM (110.13.xxx.200)

    자동차를 안샀다면 모룰까 샀으면 보험은 필수고
    사고나서 처리하기 힘들었을텐데 어려운 성황에 도와준거고
    차산게 불만이면 애초에 못사게 해야지 성인이라 것도 힘들지만
    그걸 처리해준게 왜 소비벽 조장인지 잘 모르겠네요.
    딸이 자기맘대로 안되는데 남편이 도와주니 더 폭발하는 모습같아요.

  • 41. 통제하려고하지마
    '22.9.30 9:31 AM (121.190.xxx.146)

    낭비벽이면 낭비벽이지 소비벽은 또 뭐해요....

    그냥 님은 따님이 자신의 통제아래 있어야 하고, 전남편이 싫으니 아이도 전남편을 싫어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요? 접촉사고를 자기가 내고 싶어서 내는 것도 아니고요, 안전 운전 한다해도 생기는게 접촉사고고 그 접촉사고 뒤처리를 도와준다고 해서 사고를 조장하는 것도 아니에요. 오히려 애가 접촉사고 때 왜 엄마한테 도움을 안청하고 아빠를 부르는 지 생각해보셔야 할 것 같아요. 오히려 제 3자의 눈으로 본다면 귀찮은 일, 돈드는 일까지 마다않는 좋은 아빠에요.

    원글님 조심하지 않으면 딸 데리고 올가미 찍겠네요. 어디 무서워서 결혼할 남자 데려오겠어요?

  • 42. ...
    '22.9.30 9:37 AM (58.234.xxx.21)

    원글님이 딸 걱정하는 마음은 이해가 되지만
    남자들은 그렇게 철저하고 단호하지 못해요

    맘대로 쓰라고 카드를 주는것도 아니고
    접촉사고 합의금 보험료 같은거야
    일어난 일이니 해결해 주는거죠
    그냥 자식에 대한 태도는 평범한 아빠 같아요

    아이가 소비벽이 있어 걱정이니
    너무 경제적으로 다 해결해주려고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정도로만 해도 좋을거 같아요
    서로 감정이 안좋고 쌓인게 많아 그러시겠지만
    문자는 너무 날카롭고 뾰족하게 남편탓과 원망을 쏟아놓는 느낌이에요
    그냥 한대 치고 싸우자는 느낌
    내가 잘못했구나 하는 생각은 안할듯

  • 43. ^^
    '22.9.30 9:39 AM (223.39.xxx.7)

    원글님ᆢ 운전이 필수인 세상이예요
    가끔은 대중교통 이용도 하겠지만ᆢ

    저도 나이든엄마인데 차 없는 세상~~
    생각도 하기싫을정도로 ᆢ

    고물이지만 내발이라고 표현해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따님의 성향,소비력이 어떤지 모르겠지만
    부녀간 좋게 지내는것도 딸한테는 큰힘
    금전적인 도움도 너무 큰것일텐요


    뉴스에서 봤을듯~

    애들키우고 사는 엄마들한테
    이혼흔 남편들이 생활비 0ᆢ안주는것

    오죽하면 법적으로 생활비주도록할까요

  • 44. 여긴
    '22.9.30 9:58 AM (1.232.xxx.29)

    돈이면 다 좋다 해요.
    그러니 걸러 들으세요.

  • 45. 아직까지
    '22.9.30 10:16 AM (106.101.xxx.93)

    전남편분에 대한 좋지않은 감정이 남아 계시니
    다행이고 고맙운 경우인지 전화로 악다구나 쓸 일 인지 명확히 구분하지 못하시는 것 같아 보이네요.
    전화로 쏟아붓기 전에 여기에 물으신 게 참 다행이다 싶어요.

  • 46. ㅇㅇ
    '22.9.30 11:13 AM (14.32.xxx.242)

    나몰라라하는 아빠보다는 나은거 같은데요
    차에 돈 많이 들어가는건 아빠가 더 잘 알잖아요.
    키워준건 나인데 왜 너가 지금와서 이런 마음도 좀 있으실거 같아요 222

    약간 질투(?표현이 적절할진 모르겠지만)의 감정이 느껴집니다

  • 47. ...
    '22.9.30 11:14 AM (112.214.xxx.184)

    이혼한 남자가 저정도로 딸한테 해주는 인간 별로 없어요

  • 48. ㅁㄴㅇ
    '22.9.30 11:28 AM (182.230.xxx.93)

    그거 차단하면 딸하고 등져야 하실듯...

    주변지인중 딸이 공무원 초자인데 멀쩡히 타던차를 새차로 바꿔달라고 아빠랑 둘이 딜해서
    엄마의견 상관없이 바꿨대요. 다소 차가운 성격의 딸이 아빠한테 사달라고 애교 부리는거 보니
    어의없더래요. 속으로 재가 왜 저러나...했으나 딸이니 그냥 passs했다고...

  • 49. ... ..
    '22.9.30 12:40 PM (121.134.xxx.10)

    둘에게 아무 말도 하지 마세요
    이혼하고나서 딸한테 인정 받고 싶어하는 심뽀가 괘씸한 것이지요?
    그래도 모르쇠 하는 겁니다

  • 50. 으음
    '22.9.30 1:37 PM (73.254.xxx.102)

    원글님의 진심을 모르겠어요
    뭘 원하는 건지
    전남편이 어떻게 해줬으면 좋겠는지
    아이에 대한 경제적 지원이 싫은 진짜 이유가 뭔지

    그리고 전남편입니다
    전남편

  • 51. ....
    '22.9.30 10:36 PM (118.235.xxx.40)

    저 중딩 때 그 나이에 맞지 않는 비싼 물건들
    이거저거 정말 많은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랑 같은 학원 다니던 애가 제 단짝이었거든요
    그래서 @@이는 부잔가봐 그랬더니
    부모님이 이혼 하시고서 미안해서 @@이가
    해달라는 건 다 해주시는 거라고 하더라고요
    이 이야기 보니 그 생각이 나네요
    남편분이 아이한테 뭐라도 해주고 싶으셨겠죠

  • 52. 질투같아요.
    '22.9.30 10:43 PM (188.149.xxx.254) - 삭제된댓글

    원글님 전남편은 나에게 안그랬는데 딸에게는 너그러워서 질투나는거 같아보여요.
    어머어머 나에게는 안해줬는데 어쩌면 딸에게는 저렇게 잘해줘. 속상해.

    딸은 나와 살고있는데 남편과 더 가까운것 같아보여서 질투나.
    나는 대체 누구에게 속해있지?

    딸과 남편 사이에 끼이지 못해서 어쩔줄 모르는 거 아닌가요.
    둘만 다정하니 소외된 느낌 들어서 이리도 속상한듯 보여요.

  • 53. 질투같아요.
    '22.9.30 10:44 PM (188.149.xxx.254)

    솔직히 원글이 쓴 글에서 뭐가 문제인지 저는 잘 모르겠어요.

  • 54. 질투같아요.
    '22.9.30 10:47 PM (188.149.xxx.254)

    처녀들이 자차를 가지고 다녀야 안전한거 아닌가요.
    그 옛날 30년전에도 아빠가 나 대학다닐때 차 사줘서 어디든지 밤늦게도 편하게 다녔었어요.
    밤늦게 걸어다닐일 없고, 언제든 술이 떢이 될 일도없고. 오히려 내가 사람들 안전하게 실어나르고요.

    아빠로서는 딸이 편하고 안전하게 다니라고 사주고 보살펴주는건데요.
    그걸 사치라고 보기엔 좀.
    혹시 전남편이 많이 힘들게 사나요.
    막일해서 몸으로 돈을 버나요.
    혹시 예전에 막일한다는 전남편이 중딩딸아이에게 몇백짜리 고급 여행가방 사줘서 글 쓴 분 인가요.

  • 55. ㅇㅇ
    '22.9.30 10:48 PM (118.235.xxx.10) - 삭제된댓글

    근데 딸의 낭비벽이랑
    아빠가 딸 아이 자동차 보험료 내주고 사고 합의금 도와준 건
    아무 관련이 없는 거 같은데 어떤게 문제인건지..
    딸의 낭비벽을 증폭시키거나 한게 아닌데

  • 56. ,,,,,,,
    '22.9.30 11:13 PM (39.113.xxx.207) - 삭제된댓글

    소비벽이 심한딸이라 걱정하는거고 깨달았으면 하는건데
    전남편이 딸과 친해보려고 다해주는거네요.
    딸망치는길인데 무조건 다 해주는거 말고는 딸과 친할 방법이 없으니.....

  • 57. .....
    '22.9.30 11:14 PM (39.113.xxx.207)

    소비벽이 심한딸이라 걱정하는거고 깨달았으면 하는건데
    전남편이 딸과 친해보려고 다해주는거네요.
    딸망치는길인데 무조건 다 해주는거 말고는 딸과 친할 방법이 없으니.....

    에휴... 질투라는 이상한 피해망상글은 무시하세요

  • 58. 구름
    '22.9.30 11:35 PM (211.248.xxx.59)

    딸과 그녀의 아빠가 어떤 사이든 관심 끊으시는게 나으실 듯

  • 59.
    '22.10.1 1:05 AM (1.238.xxx.39)

    호칭은 전남편

  • 60. 마음을 보살펴
    '22.10.1 1:21 AM (175.121.xxx.236)

    따님이 아빠든 누구든 미운감정을 안 갖고 살았으면좋겠어요.아빠가 모른척 해봤어봐요.얼마나 원망했을까요? 미움을 담고 사는것은 지옥이예요.

  • 61.
    '22.10.1 1:46 AM (211.200.xxx.116)

    저는 대학 입학하자마자 면허따고 4월에 제차 생겼었는데요
    그리고 초보는 접촉사고 한두번은 나죠.
    직장인이 차산게 뭐가 문제죠? 백수도 아니고
    그리고 그 돈을 부모가 해주는건 당연한건데.... 뭐 본인이 낼수도 있겠지만 저라도 제가 내줘요. 월급 얼마나 된다고요

  • 62. 리아
    '22.10.1 7:12 AM (49.171.xxx.241)

    전 아이아빠 돈사고랑 외도로 이혼하고 딸키우는 입장인데 늘 저런 부분이 신경쓰여요 나는 혼자 벌어 빠듯하게 아이 키우고 절약도 가르치고 싶어서 훈육하다 보면 아이 듣기싫은 소리도 하게 되는데 아이아빠는 가끔 만나 선물이나 돈으로 해결하니 훈육의 일관성도 안지켜지고 아이입장에서 저랑 아이아빠랑 대조되니깐 이게 맞는건가 싶고 힘들더라구요

  • 63.
    '22.10.1 7:22 AM (112.157.xxx.95)

    저도 아이아빠 시댁쪽으로 돈사고땜에 이혼하고 아이둘 혼자 빠듯하게 키우는 입장인데

    리아님 입장하고 똑같네요.
    아빠가 사주는 고가의 핸드폰, 돈, 각종 물건들
    통제도 안되고 아빠가 사준건데 무슨상관 이냐하고
    아빠가 준돈인데 무슨 상관이냐하고

    사춘기 애들 더더욱 통제 불능되가고 애아빠만 더 원망하게되고 그부분에 애들이 중간에서 지들 유리하게 이간질 하고
    진짜 너무 힘듭니다.

    원글님맘
    저는 이해 하겠는데요.

  • 64. ㅇㅇ
    '22.10.1 8:07 AM (180.64.xxx.3) - 삭제된댓글

    차있는게 소비력은 아니겠죠?
    저희 엄마는 제가 돈쓰는걸 극도로 싫어하셨어요
    제가 쓰는 돈들 사실 친구들에 비하면 적거나 비슷한 수준인데도
    항상 저보고 씀씀이 크다 하셨죠
    왜냐면 전 저한테만 돈썼거든요
    학창시절 용돈 한푼 제대로 못받고 돈 못썼던 억울해서
    제가 번거 다 저한테 썼어요
    혹시.. 따님이 쓰는 돈이 원글님한테 씌여지지않거나
    남편이 쓰는 돈이 원글님이 아닌 따님한테만 가는게 싫어 그런 마음이 드신건 아닌가요?
    부모가 차값도 아니고 고작 합의금이랑 보험금 내준게 왜 소비벽을 부추기는게 되나요?

  • 65. ㅇㅇ
    '22.10.1 8:15 AM (180.64.xxx.3)

    차있는게 소비벽은 아니겠죠?
    저희 엄마는 제가 돈쓰는걸 극도로 싫어하셨어요
    제가 쓰는 돈들 사실 친구들에 비하면 적거나 비슷한 수준인데도
    항상 저보고 씀씀이 크다 하셨죠
    왜냐면 전 저한테만 돈썼거든요
    학창시절 용돈 한푼 제대로 못받고 돈 못썼던 거 억울해서
    제가 번거 다 저한테 썼어요
    혹시.. 따님이 쓰는 돈이 원글님한테 쓰여지지 않거나
    남편이 쓰는 돈이 원글님이 아닌 따님한테만 가는게 싫어 그런 마음이 드신건 아닌가요?
    부모가 차값도 아니고 고작 합의금이랑 보험금 내준게 왜 소비벽을 부추기는게 되나요?

  • 66. ㅇㅇ
    '22.10.1 8:21 AM (39.7.xxx.235)

    위에 이혼맘두분.. 성인이라는데 사춘기 훈육 얘기가 왜나와요. 그리고
    이혼맘들이 저런마음이라 애들이 상처받고 결핍된 상태로 크는거예요 다른 집 애들 다 갖고있는 아이폰 아이패드.. 본인의 알량한자존심때문에 전남편이 사준다그래도 못받게하는 심보 애 결국 더 삐뚤어지게 하는 원인이예요 남편한테 받아낼수있는건 받아내야죠. 본인이 돈 빠듯해서 못해주는 안타까움은 알겠으나, 그걸 전남편이 해준다니 고까운 마음은 알겠으나, 훈육 핑계대지말고 그냥 받게 해주세요.

  • 67. 샤라라
    '22.10.1 2:27 PM (188.149.xxx.254)

    (180.64.
    39.7.
    난 이 두 분 말씀이 옳다고 봅니다.
    이혼하지않고 그나이대 아이들 키우는 사람으로서
    전남편이 하는일이 나쁘기는 커녕 아이와의 소통을 잘 하고있고
    기특하다고 보고있었거든요. 아이가 사치한다고 보기도 힘들고요.
    사실 초보시절에 사고 몇 번은 나게 되어있어요.
    내가 치는 사고가 아니라 남이 치는 사고들이 있는데
    자차보험금으로도 안되는 자동차 고치는 비용이 있거든요.
    이제 이혼녀들의 복잡한 마음이 이해가 되네요.
    이혼녀들이 이래서 꼬여있구나. 이래서 애들이 힘들어하는구나...
    왜 빠듯한 살림이라고 애들에게 절약하라고 강요를 할까. 아빠가 주는 것들인데 그냥 놔두면 안되나.
    엄마가 모든것을 다 통제하려하면 애들은 비뚤게 나가게되어있잖아요.
    아이들을 믿어주세요.
    아이들도 다 압니다. 안가르쳐줘도 부모가 하는 행동들 다 머릿속에 들어있어요.
    그거 혼자서 독립하고나서 다 나올거에요.
    절약을 가르치고 싶다면 은행에서 어떤 상품을 사용하는게 돈이 더 붙는지,
    뭘 사는게 더 나은건지를 알려주는게 나을거에요.
    이걸 모르면 입닥.이 좋을겁니다.

    원글님,
    아이가 남편과 그렇게 소통을 하니까
    나중에 결혼할때 아빠 손 잡고 식장에 들어갈수 있겠어요.
    이혼은 했지만 양쪽 부모와 왕래를 한다. 그리고 식장에서 두 분이 나란히 서있다.
    이거 참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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