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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반결혼은 근본적으로 성립이 어려워요

조회수 : 3,575
작성일 : 2022-09-30 08:21:43
서로 배우자 고를 때 경제력, 모아둔 돈 위주로 보지 않아서예요

상대방이 3억 갖고 왔다고 나도 3억 갖고가고 그렇게 될리가 없잖아요
각자 모은 돈, 부모님 보태주시는 돈 최대한 받아서 새로운 가정 꾸리는 거지...



경제력 말고 다른 것(성품, 외모, 말이 통하는지 등등)을 보고 골라놓고 결혼할 때쯤 되어서 나 1억 갖고 가는데 너도 결혼식 전까지 1억 마련해라 이게 잘 될리가요..
그리고 그 금액 못 맞춘다고 하면 남은 금액은 부모님한테 드리고 가는건가요.
IP : 39.7.xxx.158
5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반반
    '22.9.30 8:28 AM (175.223.xxx.145)

    안되죠. 근데 항상 남자쪽에서 돈이 더 나오는건 신기하지 않나요? 내가 여자라 더 받아야 한다면 결혼후 칭얼거리지 말아야죠 그댓가로 남자가 더 했는데 왠 평등요?

  • 2.
    '22.9.30 8:32 AM (1.227.xxx.55)

    안 돼요. 서로 맞추면 되지요.
    남으면 부모님 드려도 되고
    모자르면 부모님이 보태 주시고.
    조율하면 다 돼요.
    여자들이 항상 자기보다 잘난 남자 만나려고 하니까 반반이 어색한 거지
    그냥 비슷하게 만나고 반반 하고 결혼 후도 다 반씩 나눠 하고
    그러면 되는 거예요.
    근데 한 쪽이 직장을 잃게 되면 그건 감수해야 되겠죠.

  • 3.
    '22.9.30 8:33 AM (210.217.xxx.103)

    우리나라 남여 페이갭이 30프로 넘게 나죠. 같은 능력 같은 업무를 하는데 있어.
    여기서부터 반반 결혼 안되죠.
    반반결혼을 했다쳐도. 남자가 능력있어 더 버는게 아니고 페이갭에 의해 더 버는 건데도 내가 능력있어 더 버니 너가 집에서 일 좀 더 해라, 애 낳으면 결국 여성은 남자보다 적게벌고 니가 엄마니 일그만둬라. 이 논리로 넘어가서 결국 전업주부 만드는 사회인데 반반결혼을 어떻게 하나요.
    결혼 안 하고 애 안 낳는거 너무 당연한 수순임.

  • 4. ㅇㅈㅇ
    '22.9.30 8:34 AM (58.234.xxx.21) - 삭제된댓글

    그쵸
    저희는 부모님 도움 받을 형편이 못되서 각자 모은돈으로 결혼 했는데
    제가 더 많았어요ㅋ

  • 5. 태여니
    '22.9.30 8:35 AM (223.38.xxx.179)

    회사가 바보인가요 능력있는 여자들보다 능력없는 남자들에게 돈을 더 줄리가...??

  • 6. 에휴
    '22.9.30 8:36 AM (1.234.xxx.84)

    돈 딱 반 맞출거면 외모 학벌 키 성격 사랑하는 마음도 똑같아야 결혼하나요. 이런 저런 조건 플러스마이너스 해서 서로 이정도면 괜찮다 싶으면 하는거지.
    단 세속적 조건보다 사랑이라 착각한 콩깍지가 앞선 기울어진 결혼은 99퍼 끝이 불행하긴 합디다. 이럴 때 부모 조언이 먹힐 수 있게 자식이 존경하고 믿는 부모가 되어야겠다 다짐하네요. 실제 주변에 케이스도 있구요. 나중에 자식이 결혼 반대해 줘서 감사했다고 하니 부모님이 내 말 믿어준게 너무 고맙다 했다네요.

  • 7. 사과
    '22.9.30 8:37 AM (211.212.xxx.60)

    자르 듯 안 된다는 것을 이해 못 한다는 게더 이해가 안 되네요.
    각자의 형편이 수용 가능하면 결혼이 성립되는 거지
    반반이어야 가능한 게 아니죠.
    서로 급여도 다를테고.

  • 8. 근데
    '22.9.30 8:38 AM (1.227.xxx.55)

    애 낳으면 결국 여성은 남자보다 적게벌고 니가 엄마니 일그만둬라. 이 논리로 넘어가서 결국 전업주부 만드는 사회
    ===
    니가 엄마니 일 그만둬라 라고 하면 그만둬요? 언제부터 남편 말을 그리 잘 들었나요?
    내가 벌테니 남편아 니가 그만둬라 하면 되잖아요?
    뭔 사회 핑계예요?
    그리고 애 낳는다는 보장 있어요?
    안 낳을 수도 있고 못 낳을 수도 있죠.

    그리고 요즘 어느 직장이 똑같은 일 하는데 페이가 30% 차이가 나요?
    그랬다간 고발 당할텐데요?

  • 9. ...
    '22.9.30 8:38 AM (122.36.xxx.161)

    집집마다 경제력이 다른데 똑같이 반반은 어렵죠. 그런데 남자네 부모는 어디서 집한채 구할 돈이 나오는지... 여자쪽은 반반을 안하는 이유가 결혼생활이 불공정하기 때문이라고 말하며 희생자인척 하고요.
    저희 부모님을 보니 아들에겐 집을 한채 해줄 돈이 있는데 제가 결혼 할때는 혼수정도를 간신히 해주더라구요. 대충계산해보면 아들의 10분의 1정도 해주셨어요. 아들 결혼 할때와 딸 결혼 시킬 때가 다르더라구요. 그래도 딸이 시집가서 억울한 상황에 처하니까 요정도만 해준다고는 안하더라구요. 그런데 반반을 떠나서 며느리를 일부러 종부리듯 하거나 일방적 희생만 강요하는 시댁이나 남편이랑은 결혼하지 말아야죠.

  • 10.
    '22.9.30 8:38 AM (121.131.xxx.8)

    항상 남자네에서 돈이 더 가요

    제 주변 모조리 여자네에서 돈 더 많이 들려 보냈고
    친정에서 생활비도 줘요...
    다만 남편 기죽을까봐 여기저기 자랑을 안 함.

    반반했다고(둘이 각자 2억씩) 주장하는 친구도 말 잘 들어 보면 걔네 친정에서 생활비 주세요......

  • 11. 아무래도
    '22.9.30 8:40 AM (115.139.xxx.187) - 삭제된댓글

    둘이 번돈으로 똑같이 혼수하고 월세방 얻어 결혼하는게 좋지요.
    둘이 또 맞벌이 열심히하며 육아도 하고요.
    직장 문화가 남자 야근하는거 없어져야지 일이 많고 잠이 부족하니 아무래도 여자가 육아와 살림 비율이 높을수 밖에 없어요.
    휴일은 또 밀린잠 자느라 육아와 살림에 남자가 협조를 못하고요.
    외국처럼 밥도 먹고 싶은 사람이 알아서 자기밥 차려먹고 가고
    설거지 역시 하기 싫음 일회용 사용해서 버리고요.
    3식이가 우리나라에만 있는건 문제에요.
    늙은나이에도 자기 입에 들어가는 밥 정돈 본인이 알아서 해먹고 차려먹어야지 미친거지요. 자기먹는걸 당연시하며 여자가 한거 먹으려드는 새끼가 이상한거에요.

  • 12.
    '22.9.30 8:41 AM (210.217.xxx.103)

    https://twitter.com/2618823227282q/status/1037611208239542273?s=20&t=QskTNV-G7...


    젠더 페이갭

  • 13. 친정에서
    '22.9.30 8:41 AM (110.70.xxx.117)

    생활비 주고 하는게 흔하면 반반 결혼 퐁퐁남 얘기가 왜 나와요?ㅋ

  • 14. 아무래도
    '22.9.30 8:42 AM (115.139.xxx.187) - 삭제된댓글

    둘이 번돈으로 똑같이 혼수하고 월세방 얻어 결혼하는게 좋지요.
    둘이 또 맞벌이 열심히하며 육아도 하고요.
    직장 문화가 남자 야근하는거 없어져야지 일이 많고 잠이 부족하니 아무래도 여자가 육아와 살림 비율이 높을수 밖에 없어요.
    휴일은 또 밀린잠 자느라 육아와 살림에 남자가 협조를 못하고요.
    외국처럼 밥도 먹고 싶은 사람이 알아서 자기밥 차려먹고 가고
    설거지 역시 하기 싫음 일회용 사용해서 버리고요.
    3식이가 우리나라에만 있는건 문제에요.
    늙은나이에도 자기 입에 들어가는 밥 정돈 본인이 알아서 해먹고 차려먹어야지 미친거지요. 자기 입 먹는걸 당연시하며 여자가 한거 먹으려드는 새끼가 이상한거에요. 은퇴했음 밥고집 부리지 말고 지밥 지가 해먹고 마누라가 차려주면 고맙게 먹고 설거지 청소 같이 해야지요.

  • 15.
    '22.9.30 8:43 AM (39.7.xxx.246)

    제일 희한한 건 가난한 집 남자, 여자 알면서 몇년 사귀어 놓고 집 값 반 보태라, 너도 이만큼 해와라 그러는게 젤 이상해요. 상대방이 넉넉했으면 자길 만났겠는지부터 생각해봐야지...

  • 16. 정의가
    '22.9.30 8:43 AM (124.5.xxx.96) - 삭제된댓글

    퐁퐁남은 잘나쁜 어린 여자랑 결혼하는 너드 맹꽁이 화이트 컬러를 일컫는 말입니다.

  • 17. 정의가
    '22.9.30 8:44 AM (124.5.xxx.96)

    퐁퐁남은 잘나쁘고 무능한 어린 여자랑 결혼한 너드 맹꽁이 화이트 컬러를 일컫는 말입니다. 맞벌이 잘하는 집 아니고요.

  • 18. 태여니
    '22.9.30 8:45 AM (223.38.xxx.179)

    같은 일을 하는데 페이가 다르나요?
    페이갭은 그냥 하는 일이 달라서 그런거 아닌지?

  • 19.
    '22.9.30 8:47 AM (39.7.xxx.204)

    그리고 요새 취업이 늦어서 결혼할 때는 주로 집에서 받은 돈의 힘이 더 큰 거 같아요

  • 20. ㅇㅇ
    '22.9.30 8:49 AM (122.35.xxx.2)

    가난한 집 남자는 여자가 알아서 컷트하는데
    비교대상이나 되나요.
    대부분 웬만큼 살아야 결혼이 진행되는데
    솔직히 여자들이 돈이 없어요. 벌기도 힘들고 쓸데는 많고
    친정에서 가져오기도 힘들고
    그러니 이리 악을 쓰고 못한다하지
    어짜피 친정에서 받아오면 다 자기껀데
    결혼생활 손해보기 싫어하는 여자들이 왜 그 좋은걸 안해요

  • 21. 무슨
    '22.9.30 8:50 AM (218.37.xxx.214) - 삭제된댓글

    남녀가 같은일 하는데 페이가 차이가 나나요?
    남자가 더 위험하고 전문적이고 페이높은 일을 많이 하니까 페이가 차이나는 거예요

  • 22. 여기
    '22.9.30 8:50 AM (124.5.xxx.96)

    괜히 이소리 저소리 들을거 없이
    돈 있는 집은 딸이 좀 박색에 학벌도 별로면
    돈 많이 대고 전문직 훈남 사위 골라야지 덜 억울할듯요.
    돈 있고 딸도 잘나면 그 남자 집안까지 다 보고요.
    솔직히 집안 괜찮고 예쁜 여의는 대단한 집안에서
    데려가더군요. 사위 조건도 좋고

  • 23. 그리고
    '22.9.30 8:51 AM (39.7.xxx.251)

    퐁퐁남이라고 부를만한 사례는

    사실 아예 결혼을 안 하던가
    외모나 화술 같은게 맘에 안 들더라도 이성에게 인기가 낮은 여자, 그런데 경제적 능력은 좋은 여자 만나면 됩니다

    근데 꼭 부득불 그런 여자는 기쎄다, 못 생겼다, 별로 어리지도 않다, 매력 없다 이러고 다른 기준으로 배우자 골라놓고 외벌이 힘들다느니 나는 퐁퐁남입네 하는 것....

  • 24. ..
    '22.9.30 8:51 AM (106.101.xxx.49)

    난 여잔데 반반했어요
    자매 셋다 반반해서 공동명의로 살구요
    근데 정말 존중받고 좋아요
    사돈댁들도 다 사이좋게 지내구요
    돈의 힘이다 싶습니다
    근데 자꾸 여자들이 싫다 아니다 그러니 딱해요
    친정에서 자기 권리도 못찾고 시집에선 돈 안냈으니 을 되고

  • 25. 페이갭
    '22.9.30 8:52 AM (1.227.xxx.55)

    저건 똑같은 직종에서의 남녀를 비교한 게 아니예요.
    아래에서도 그러잖아요. 여자들이 많은 직종의 특성 때문이라고.
    낮은 페이의 직종에 여성의 비율이 높은 거죠.

  • 26. ..
    '22.9.30 8:53 AM (119.64.xxx.227) - 삭제된댓글

    서로 맞춰서 결혼 하는건데 무리해서 반반강요하니 여자들이 거부하는거죠
    저런 남자들이 월급 내가 많으니 가사일은 여자가 그만큼 더해야하고 육아휴직하면 모자란돈 여자용돈 모아놓은데서 충원해야하던가 나는 돈벌어오니 모든 기사 육아에서 손뗀다고 당당하죠

  • 27. ㅎㅎ
    '22.9.30 8:54 AM (211.55.xxx.180)

    그냥 있는대로 맞춰서 결혼하는거죠

    솔직히 반반이야기하는 집은 얼른 버리시는게 맞아요

    원하는게 있는데 못맞추면 얼마나 스트레스 주겠나요

  • 28. 글쎄요.
    '22.9.30 8:56 AM (118.235.xxx.147) - 삭제된댓글

    솔직한 말로 여자가 인물이 좀 그러면 반반도 적죠.

  • 29. ..
    '22.9.30 8:57 AM (117.111.xxx.157) - 삭제된댓글

    연구결과가 페이 높은 회사에서 남자 선호로 여자가 낮은임금으로 밀려난대요
    예가 얼마전 취업점수 조작해서 남자 뽑다가 들킨 기업있잖아요
    그리고 여자들 많은 직종은 월급을 후려치죠

  • 30. ㄴㄴㄴㄴ
    '22.9.30 8:57 AM (211.192.xxx.145)

    같은 나이에 위험수당 나오는 광산, 전기기사 남자랑 사무직 여자를 비교하니 당연히 차이가 날 수 밖에
    눈 가리고 아웅 우겨대기는.

  • 31. 하하
    '22.9.30 8:58 AM (1.227.xxx.55)

    솔직히 반반이야기하는 집은 얼른 버리시는게 맞아요
    ===

    반반도 안 하겠다는 여자는 얼른 버리는 게 맞아요.
    어차피 반도 안 하고 부부가 공평하지 않다고 불평불만일테니까.

  • 32. ㅇㅇ
    '22.9.30 8:59 AM (122.35.xxx.2)

    기업이 바보도 아니고 왜 남자만 뽑을지....
    낮은 임금으로 같은일을 하면 여자가 더 이익인데 말이죠.

  • 33. 친정에서
    '22.9.30 8:59 AM (115.139.xxx.187) - 삭제된댓글

    딸에게 돈도 재산도 안주려 하고 실제로 안줘요.
    시댁에서 받으라고요. 시댁이 가난하면 받을거 없는데 그걸 출가외인 하며 친정에서 아들만 줘요.
    결국 남의딸 호강시키는걸 시애미들이 모르는거지요.
    일과 능력을 떠나 양가 재산도 반반 나눠줘야 공평하단 얘기에요.
    그래야 똑같이 부모도 신경쓰지 올인을 왜해서 몸고생 맘고생 하냐고요. 어차피 죽음 제사 지내는지 감시도 못하는걸 쓸데없는 제사타령 이나 해대고요.
    걍 똑같이 반반하고 남자도 여자도 월급 많음 일강도 높을테니 서로 이문젠 배려해야 부부가 싸움을 덜하겠지요.

  • 34. 근데
    '22.9.30 8:59 AM (222.101.xxx.249)

    적당히 자기 모아둔거에서 작게 시작하면 되는데
    부모가 해줘야 한다는 발상 자체가 미친거라 생각합니다

  • 35. 그냥
    '22.9.30 9:00 AM (118.235.xxx.147) - 삭제된댓글

    솔직한 말로 여자가 인물이 좀 그러면 반반도 적죠.
    중매로 대기업 직원도 아파트 받는 경우도 있어요.
    친구오빠도 집안형편이 힘들어서 그랬는데
    결혼식 전날 오빠가 울었다고...벤츠도 받았다고 하더라고요.
    반반결혼 꼭 해야하면 중매결혼 시키세요.

  • 36.
    '22.9.30 9:00 AM (61.81.xxx.129) - 삭제된댓글

    자기 본가 남자형제들과의 차별부터 없애야죠. 아들 결혼에 아파트 전세 해줬으면서 딸은 혼수랑 예단만 해주면 그야말로 그 집에 시집 보내는거.

  • 37. 태여니
    '22.9.30 9:00 AM (223.38.xxx.179) - 삭제된댓글

    회사가 남자 직원 선호하는게 이유라 몰까요?
    수치화 되지않은 뭔가가 있다는 생각은 안드시나요?
    회사가 젠더선호 때문에 손해보는 일을 할리가...

  • 38. 태여니
    '22.9.30 9:01 AM (223.38.xxx.179)

    회사가 남자 직원 선호하는게 이유가 몰까요?
    수치화 되지않은 뭔가가 있다는 생각은 안드시나요?
    회사가 젠더선호 때문에 손해보는 일을 할리가...

  • 39. 꼭꼭
    '22.9.30 9:01 AM (118.235.xxx.147) - 삭제된댓글

    솔직한 말로 여자가 인물이 좀 그러면 반반도 적죠.
    중매로 대기업 직원도 아파트 받는 경우도 있어요.
    친구오빠도 집안형편이 힘들어서 그랬는데
    결혼식 전날 오빠가 저런 여자랑 평생 살아야하냐고 울었다고...
    벤츠도 받았다고 하더라고요. 아들 딸 낳고 삽니다.
    반반결혼 꼭 해야하면 아들은 중매결혼 시키세요.

  • 40. ..
    '22.9.30 9:02 AM (117.111.xxx.157) - 삭제된댓글

    기업이 바보도 아니고 왜 남자만 뽑을지....

    ㅡㅡㅡㅡ
    님 생각없어요? 여자들 출산육아에 따른 비용 피하려고 하는거잖아요

  • 41. 꼭꼭
    '22.9.30 9:02 AM (118.235.xxx.147)

    솔직한 말로 여자가 인물이 좀 그러면 반반도 적죠.
    중매로 대기업 직원도 아파트 받는 경우도 있어요.
    친구오빠도 키크고 인물 좋은데 집안형편이 힘들어서 그랬는데
    결혼식 전날 오빠가 저런 여자랑 평생 살아야하냐고 울었다고...
    벤츠도 받았다고 하더라고요. 아들 딸 낳고 삽니다.
    반반결혼 꼭 해야하면 아들은 무조건 중매결혼 시키세요.

  • 42. ...
    '22.9.30 9:06 AM (106.101.xxx.49)

    여자들 참 주제파악 지지리도 안되네요
    지가 이뻐서 남자가 집해오고 집보태는 여자는 인물 빠진다? 논리도 참 기가차네요
    이쁘면 걸그룹 어디 들어가 살랑거리고 있지 왜 그나물에 그밥 집안에 시집가서 설거지하고 시엄마랑 기싸움 하고 있어요?
    인간이 주제파악이 안되니 무시당하고 살지 어휴

  • 43. 첫댓글
    '22.9.30 9:07 AM (1.237.xxx.217)

    항상 남자쪽에서 돈 더 나오지 않아요
    없는 집에서 시자 노릇 하려드는 집도 많습니다
    뭘 그리 단정짓고 말하는지...

  • 44. 울집
    '22.9.30 9:09 AM (211.61.xxx.145) - 삭제된댓글

    지금 70대인 고모 70년대 결혼할때
    조선시대 태어난 조부모께서 고모 결혼할때 큰돈 보태주셨어요
    당시엔 아주 드문 경우였지요
    고모부따라 일본 스위스 독일 주재원으로 사셨고
    귀국해서도 시집이나 고모부 눈치 안 보고 사셨어요
    시부모님한테 할말 다하면서 사이도 좋았구요

  • 45. 태여니
    '22.9.30 9:09 AM (223.38.xxx.179)

    님 생각없어요? 여자들 출산육아에 따른 비용 피하려고 하는거잖아요.
    ---------------
    과연 그것만 있나요?

    일반화의 오류로 보일것 같아서 사례를 적진 않겠지만 능력외에 부수 적인게 접근 마인드가 달라요.

    내가 왜 해요? / 네 알겠습니다.
    이 자세의 차이는 하늘과 땅 차이죠~

  • 46. 꼭꼭
    '22.9.30 9:09 AM (118.235.xxx.147) - 삭제된댓글

    솔직히 남자도 키크고 인물이 좋아야 결혼조건 더 좋은거 아닌가요?
    결혼 상대가 확 바뀌던데요?
    그럼 본인이 잘났으면 여자들 줄서는데 왜 부모가 돈을 갖고 오나 안갖고 오나 쌍심지를 켜고 핏대를 올리나요.
    경제적 비용대는게 조건이라면 조건위주인 중매결혼을 해야죠.
    선시장에선 모든게 정확하잖아요. 둘 사이 감정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요.

  • 47.
    '22.9.30 9:10 AM (116.121.xxx.196)

    외모 나이도 반반되어야죠

    남잘이 자기보다 어리고
    능력없어도 이쁜 여자좋아하는데

    어리고이쁜거 자체가 프리미엄이에요
    근데 돈을.반반 원한다?
    그건 반반이 아니죠
    욕심인거죠. 아마도 시모욕심

    반반하려면
    외모,나이 이런것도 공평해져야해요
    왜냐면 총점이 그.사람이기때문이죠

    돈하나로 반반이 공평한게 아니잖아요
    분명 더 결혼하고싶은쪽이 있을거고

    돈은 적어도 배운게 더 많거나 잠재력이 더 높거나 외모가 더 뛰어나거나 매력이 더 많은쪽도있고

    자기가 더 끌려서 본인은 별로 내세울게 없고
    나이많고 외모도그닥에 학벌도 별로있는데
    돈만 좀 있다.
    이경우는 반반이 안되죠.

    사람자체가 주는가치란게 있죠

    돈하나로 반반성립은 모든면에서 비슷한레벨이면 가능할지 모르는데
    안그런경우가 많아서요

    돈도 매력의 하나이지
    그사람의 매력의 혹은 배우자가치의 총점이 아니죠.

  • 48. 꼭꼭
    '22.9.30 9:10 AM (118.235.xxx.147)

    솔직히 남자도 키크고 인물이 좋아야 결혼조건 더 좋은거 아닌가요?
    결혼 상대가 확 바뀌던데요?
    그럼 본인이 잘났으면 여자들 줄서는데 그중 고르면 되는거지 왜 부모가 돈을 갖고 오나 안갖고 오나 쌍심지를 켜고 핏대를 올리나요.
    경제적 비용대는게 조건이라면 조건위주인 중매결혼을 해야죠.
    선시장에선 모든게 정확하잖아요. 둘 사이 감정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요.

  • 49. ....
    '22.9.30 9:15 AM (110.13.xxx.200)

    솔직히 반반이야기하는 집은 얼른 버리시는게 맞아요
    -------
    참 보기딱한 거지근성이네요.
    어떻게든 거저 결혼해보겠다는.. 훗..

  • 50. 반반이
    '22.9.30 9:17 AM (61.84.xxx.145) - 삭제된댓글

    평등한건 아니예요.
    옳은 것도 아니고요.
    기본적으로 남녀 임금부터가 불평등하기도 하고...
    남녀관계를 경제로 연결시키는건 참 어리석다고 봐요.
    남녀가 사랑으로 결합돼야 자녀도 바르게 키우고
    이 사회가 건전하게 돌아가죠.
    뭐든 돈으로 계산할거면 결혼 왜 하나요?
    진짜 요즘 세상 너무 각박해요.
    남자가 집을 해와야한다는 얘기는 아니예요.
    그냥 상황에 따라 맞춰서 하는게 맞다는 거죠. 누가 더 해오고 덜 해오고 이게 아니라요..

    참고로 전 아들셋맘이예요.

  • 51. 저도그래요
    '22.9.30 9:21 AM (124.5.xxx.96)

    윗분이 맞아요. 요즘 어린애들 외동딸도 많은데
    집 못해주겠어요?시가가 이래라저래라 고집부리고 저런 식이면 그냥 혼자 살라고 하더라고요.

  • 52. 하이고
    '22.9.30 9:21 AM (223.38.xxx.43) - 삭제된댓글

    여기 남자녀ㄴ들 댓글달리는거 보라지 ㅎㅎㅎ
    꼴랑 얼마 더번다고 능략고 매너도 외모도 집안도 갖추지 못한 것들이
    아주 입에 거품물고 달려드네요.

    니들이 그렇게 가져오라마라 하지않아도
    어련히 넉넉한 여자집에서는 해서보냅니다.
    문제는 받고 입 싹 닦으며 여전히 불평등을 즐기는 니들이야.

    기득권 놓기싫죠?
    삼성 롯데만 욕할게 아니지. 어디 클리앙같은데서 지들끼리 물고빨고 하다가 왜 여초와서 시비야.
    니들 계산법대로 여자들 윽박지르고 강요하니 여자들이 결혼 안해주고 출산율 요지경인거다.

    그걸두고
    -우리가 안하는 건데요?
    라고 발광하며 주장해봤자, 니들 결혼 못하니
    어디 베트남이나 그외 주변 아세안 찾아보세요.
    반반은 커녕 한국말도 잘 못알아듣고 쩔쩔매다가
    지 나라 남자친구 떡하니 데려와서 뒷통수치는거 좀 가지가지로 당해봐야 그 싹수없는 ㅇㄱㄹ가 다물어지려나.

    그리고 혹 여자일지 모르는 아들애미들아 나도 아들있지만 계산 그렇게 하는거 아니다.
    어디 아들낳고 뻐겨온 것 밖에 할줄 아는게 있었어야 계산이란걸 제대로 해보라고 시키지.. ㅉㅉ

    젠더이슈 연구한 세계 석학들이 다 원인을 한결같은 소리로 짚어내는데
    아니라고~그렇지 않다고~~~ 고집피우면 있는 사실이 달라질줄 아나보네.

    그냥 썩 꺼지셈. 결혼, 니들 같은 것들이랑은 안하는게 낫지.

  • 53. ㅇㅇㅇ
    '22.9.30 9:25 AM (221.149.xxx.124)

    요새 2030 여자들이 하는 말이 있잖아요...
    자기가 남자였으면 당연히 너무 결혼하고 싶어했을 것 같다,
    결혼하고도 남자들처럼 살 수 있으면, 남편 역할로 살 수 있으면 결혼하려고 노력할 거다.
    아 남자들도 요새 비혼 많다고요?
    통계상 남자들 중 꼭 결혼해야 한다고 답한 인구는 60프로가 넘고,
    꼭 결혼해야 한다고 답한 여자들은 20프로가 채 안됨...ㅋ

  • 54. ㅇㅇ
    '22.9.30 1:16 PM (175.115.xxx.222)

    남자가 더 하고싶어하니까 더 많이 내게 하세요
    자꾸 혼수로 여자들 욕하니까 비혼열풍부는게 아니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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