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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는 언니가 친구둘중에 한명만 다른 모임 데려갔어요

이런경우 조회수 : 6,282
작성일 : 2022-09-29 18:44:37
친구도 이 사이트 종종 들어와서 내용 삭제 합니다ㅠ
댓글 잘 읽었어요~
감사합니다^^


IP : 110.35.xxx.11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도
    '22.9.29 6:46 PM (112.148.xxx.114) - 삭제된댓글

    기분 나쁘겠어요.

  • 2. .....
    '22.9.29 6:47 PM (221.157.xxx.127)

    자리하나났는데 그친구가 더 맘에들었나보죠 아님 들어가고싶다고 강하게어필했거나

  • 3. @@
    '22.9.29 6:49 PM (119.64.xxx.101)

    여자는 짝수여야해요,홀수되면 꼭 한명이 낙동강 오리알이 되더라구요.
    저는 그 친구도 보기 싫을것 같고 그 언니랑은 연끊어요.너무 극단적인가...

  • 4. 언니
    '22.9.29 6:51 PM (121.175.xxx.142)

    나쁘네요
    충분히 기분 나쁘시겠어요
    손절할 사이가 아니시라면
    언니한테 님도 끼워달라고 부탁해보세요^^;;

  • 5. 어머
    '22.9.29 6:54 PM (125.183.xxx.190)

    기분나쁘고도 남을 일이죠
    무슨 그런 우정이 한 순간에 금가는짓을
    한대요???!!!듣기만해도 기분나빠욧

  • 6. 아까비
    '22.9.29 6:55 PM (223.63.xxx.229)

    언니를 그 친구가 소개했어요?

    다음에 원글님 자리 만들어내라고 하세요

  • 7. ..
    '22.9.29 6:56 PM (110.15.xxx.251)

    어이구 두 명 중에 하나만 데려가고 맘 상할만 하네요
    어쩌겠어요 친구가 더 맘에든 모양이죠
    님한테 미안한 마음이 있으면 뭐라고 말이 있을거니까 있어보세요

  • 8. ...
    '22.9.29 6:59 PM (58.124.xxx.207)

    여자들 사이에서 흔하디 흔한일이에요.
    친구분도 알게 모르게 그언니한테 잘했을꺼고 언니한테 모임끼워달라고 따로 부탁했을 수 있죠.
    서운할 수 있겠지만 님이 원하는게 뭐인지 생각해보세요.
    그모임에 들고싶으면 언니한테 부탁하시고 아니면
    친구나 언니분께 잘하시면 관계는 지속된다고 봐요.
    초딩때부터 죽을때까지 여자들 사이에서 계속 일어나는 일 같아요

  • 9. 구글
    '22.9.29 7:03 PM (223.38.xxx.214)

    그 친구가 그 언니한테 님보다 한번 더 부탁하지 않았겠어요?
    그 언니가 그 친구만 차별적으로 초대한거라면
    그 친그도 눈치보여 님한테 말을 못할듯

  • 10. ㅇㅇ?
    '22.9.29 7:18 PM (106.101.xxx.67)

    그친구가 언니한테 부탁을 몇번한거 아니예요?
    어필을 하거나?
    왜 친구둘을 다 데려가야해요?
    가고싶다고 말하고 부탁한 사람만 데려가면 되지...
    저는 이해가 잘안가네요
    저는 사람을 세트로 묶어 생각을 안해서요
    나이들면 다 세트 아니지 않나요?
    님은 그냥 같이있는데서 좋겠다 부럽다 한거고
    친구는 더 말했을수도있죠

    글고 사실 그친구가 더 잘하고 호감이었으면..
    저라도 눈치보면허 좋은모임에 억지로 끼우진 않을거깉은데
    너무 팩폭인가요
    그냥 그언니는 나보다 쟤가 더 좋나보다 하시고
    저라면 티나게 좀 당분간 거리두겠어요

  • 11. ....
    '22.9.29 7:19 PM (221.140.xxx.65)

    에구 기분 나쁠만 합니다.!!! 셋이 친하고 게다가 10년지기 친구 사이에 본인이 낀건데....둘 중 하나만 데리고 그렇게나 자랑하던 본인 소모임에 데리고 갔다니....기분 백번 나쁠만해요.!!!! 아무리 친구가 한번 더 부탁을 했어도 그건 아니죠.....

    오래된 멤버라 입김을 쐤으면 이왕 두자리를 못하고 한사람만 하는 것도 그렇고

  • 12. 흠.
    '22.9.29 7:26 PM (122.36.xxx.85)

    저는 그 언니보다, 친구가 더 얄미운데요.
    그 언니야 이제 1년 밖에 안됐지만, 절친은 10년이나 됐다면서요.
    그걸 원글한테 굳이 알리는건 뭔가요.
    안알리고 들어가면 나중에 더 안좋은 소리 들을테니 한거겠지만.
    애초에 그 언니가 제안했을때, 원글도 들어가고 싶은데, 둘이 얘기해보겠다던지..
    좀 무심하고, 이기적인 타입인가요?
    그 친구나,언니나..

  • 13. ...
    '22.9.29 7:34 PM (14.42.xxx.245)

    친구는 그 모임 들어가고 싶다고 어필을 공들여 했나 보죠.
    원글님도 그 모임 들어가고 싶디는 어필 하셨어요?
    아무것도 안 하고 있다가 친구가 하게 됐다니 괜히 심통 나신 거 같네요.
    샘 나고 소외감 느낄 수 있는 상황이긴 해도, 님과 친구가 세트로 움직여야만 되는 게 아니잖아요.
    가만히 있다가 적극적으로 나선 친구가 뭐 이루거나 하면 자기가 왕따 당했다 생각하는 거,
    그거 안 좋은 버릇이에요.
    이제껏도 주로 친구한테 챙김받기만 해서 그걸 당연시하고 있는 건 아닌가요.

  • 14. ....
    '22.9.29 7:56 PM (39.115.xxx.14)

    뭐가 어쨌던간에 셋중에 한사람이 들어가기 어려운 모임에 그 중 하나 넣어 둘이 속한다는 건
    유쾌한 일 아니죠. 차라리 오픈해서 이야기를 하든지요. 여자 셋은 어느때가 되면 불편해지네요.

  • 15.
    '22.9.29 9:41 PM (1.224.xxx.239)

    여자나 남자나 무리에 속해 있으면 꼭 홀수면 한사람이 약간 따 가 됨...

    그것은 진리 .. 그게 나라는 사실이 슬플 뿐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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