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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

... 조회수 : 9,082
작성일 : 2022-09-29 01:31:10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IP : 39.119.xxx.3
1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9.29 1:33 AM (211.212.xxx.141)

    반반충이 결혼했군요.ㅠㅠ 할 말이 없네요.

  • 2. ...
    '22.9.29 1:34 AM (180.224.xxx.209)

    정떨어지네요.

  • 3. ㅇㅇ
    '22.9.29 1:35 AM (175.207.xxx.116)

    부부가 아니고 동거인 같은데요
    아이는 없나요?

  • 4. 1112
    '22.9.29 1:42 AM (106.101.xxx.151) - 삭제된댓글

    아직 신혼인듯한데 이정도면 서로 많이 사랑하는건 아닌가봐요

  • 5. ㅁㅁ
    '22.9.29 1:44 AM (119.192.xxx.22)

    두사람..
    결혼을 왜 한건지…
    가족이 되었는데 둘다 엄청 계산적이네요

  • 6. ...
    '22.9.29 1:50 AM (125.185.xxx.145) - 삭제된댓글

    제가 그냥 벌어 주면 되는 걸까요?

    근데 왠지 좀 서운하고 마치 그냥 싱글로 사는 그런 느낌이 들 것 같아요

  • 7. cls
    '22.9.29 1:53 AM (125.176.xxx.131)

    반반충...ㅜㅜ
    계산기 굴리는 남자는 진짜 배우자로 최악이라고 봐요

  • 8. 아이가
    '22.9.29 1:55 AM (97.113.xxx.198)

    아이가 없으니 더 그런 쪽으로 굳어지는 듯...
    누구나 첨엔 계산적이다가도 애가 태어나면
    그런 생각들이 이래저래 뭉게지게 되는데...

    결혼한 부부는 한 배를 타고 있는 사람들이에요
    그런 생각이 없네요
    결혼은 왜 했을까...

  • 9. ...
    '22.9.29 1:56 AM (183.98.xxx.33) - 삭제된댓글

    남편이 이해 더 가네요
    반반충이라는분은 반도 못내는 빈대충인가?

    솔직히 혼자 백만원 벌어서 먹고 살 수 있어요?
    애도 없는데 맞벌이각 아닌 용돈벌이 수준
    생활비 보태는것도 아닌데 생활비 보탠다고

    자기가 일군회사 지분 달라면 우습죠
    저 회사운영하는데 내 남편이 그리 말하면 너 도둑놈 새끼냐? 성인 생활비 같이낸다고 지분?
    바로 욕나올듯

  • 10. ...
    '22.9.29 1:57 AM (183.98.xxx.33) - 삭제된댓글

    남편이 이해 더 가네요
    반반충이라는분은 반도 못내는 빈대충인가?

    솔직히 혼자 백만원 벌어서 먹고 살 수 있어요?
    애도 없는데 맞벌이각 아닌 용돈벌이 수준
    생활비 보태는것도 아닌데 생활비 보탠다고
    자기가 일군회사 지분 달라면 우습죠

    저 회사운영하는데 내 남편이 그리 말하면서 지분 말하면 너 도둑놈 새끼냐? 성인 생활비 같이낸다고 지분? 회사가 니꺼냐? 바로 욕나올듯. 경제개념없고 공사구분 안되는거죠

  • 11. ...
    '22.9.29 1:59 AM (183.98.xxx.33) - 삭제된댓글

    남편이 이해 더 가네요
    반반충이라는분은 생활비 반도 못내는 빈대충인가?
    아무대나 혼수도 아니고 아무대나 충거리네요

    솔직히 혼자 백만원 벌어서 먹고 살 수 있어요?
    애도 없는데 맞벌이각 아닌 용돈벌이 수준
    생활비 보태는것도 아닌데 생활비 보탠다고
    자기가 일군회사 지분 달라면 우습죠

    저 회사운영하는데 내 남편이 그리 말하면서 지분 말하면 너 도둑놈 새끼냐? 성인 생활비 같이낸다고 지분? 회사가 니꺼냐? 바로 욕나올듯. 경제개념없고 공사구분 안되는거죠

  • 12. ....
    '22.9.29 2:00 AM (183.98.xxx.33)

    남편이 이해 더 가네요
    반반충이라는분은 생활비 반도 못내는 빈대충인가?
    아무대나 충거리는건 뭡니까?

    솔직히 혼자 백만원 벌어서 먹고 살 수 있어요?
    애도 없는데 맞벌이각 아닌 용돈벌이 수준
    생활비 보태는것도 아닌데 생활비 보탠다고
    자기가 일군회사 지분 달라면 우습죠

    저 회사운영하는데 내 남편이 그리 말하면서 지분 말하면 너 도둑놈 새끼냐? 성인 생활비 같이낸다고 지분? 회사가 니꺼냐? 바로 욕나올듯. 경제개념없고 공사구분 안되는거죠

  • 13. ..
    '22.9.29 2:00 AM (114.205.xxx.142)

    남편이 230 생활비 주고 집에서 밥은 먹지않으니 특별히 장 볼것도 없고 외식비,핸드폰비,차량관련 등 모든걸 따로 다 내내요
    그럼 230만 남편이 쓰는건 아니죠
    부인이 버는 백만원은 생활비 어디에 있나요?

    남편입장 들어보고 싶네요

  • 14.
    '22.9.29 2:00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원글님 너무 못벌긴 하네요. 게다가 생활비에서 70을 용돈으로 빼가는 것도 이상해요. 차라리 남편이 주는 돈을 생활비로만 쓰면 몰라도요.

  • 15. ....
    '22.9.29 2:02 AM (125.185.xxx.145) - 삭제된댓글

    지금까진 저는 생활비를 내진 않았어요 만약 신랑이랑 똑같이 생활비를 내려면
    생활비에서 70 빼오던걸 안 빼고 160을 더 내야되는거죠

  • 16. ...
    '22.9.29 2:05 AM (221.161.xxx.62) - 삭제된댓글

    남자도 속좁고 계산적인데
    생활비 230에서 글쓴이용돈70이라...
    글쓴님도 덜하진않아보이고
    회사지분 어쩌고저쩌고는 너무 나가신듯

  • 17. 궁금
    '22.9.29 2:09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버는 것은 그대로 저축인가요? 부부 공동 자산으로?
    둘이 살고 아이도 없고 집에서 밥도 잘 안먹으면 일을 좀 더 해서 수입을 늘릴 수 있다고 봅니다.
    남편이 경제적으로 듣든하니 결혼하셨을템데... 그 사람은 경제적인 부분에 철저하고 그게 원글님에게도 작용하네요. 남편은 불만이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 18. ..
    '22.9.29 2:11 AM (114.205.xxx.142)

    남편의 생활비가 230이 아니지요
    부인의 백만원으로는 뭘 했는지 궁금합니다.
    남편 230은 공동경비?
    그외 플러스알파가 100이상일듯이고
    부인의 100만원에서 가족을 위해 쓰거나 저축비용이 있을지??
    차라리 남편의 생활비명목에서 부인의용돈 70을 받지마세요
    내거 백 번거로 내용돈 쓰겠다 하시죠~

  • 19. 계산이
    '22.9.29 2:12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지금까진 저는 생활비를 내진 않았어요 만약 신랑이랑 똑같이 생활비를 내려면
    생활비에서 70 빼오던걸 안 빼고 160을 더 내야되는거죠
    --------------------------------
    똑같이 내려면 원글님 용돈은 생활비에서 빼고 같은 금액을 내야죠.
    왜 원글님 용돈만 생활비에 넣나요? 남편 용돈 항목은 없는데요.

  • 20. ...
    '22.9.29 2:15 AM (125.185.xxx.145) - 삭제된댓글

    제가 버는 거랑 생활비에서 가져온 거 합쳐서 150 정도 되는데요
    지금 수입이 정확히는 7,80 정도거든요
    신랑과 신혼 초기에 계산해보니까 제 휴대폰비 운동회원권 국민연금 화장품 병원비 보험료 등 해서 계산해보니까 150 정도 나와서

    그래서 제가 버는 거는 다 소진됩니다

  • 21. ...
    '22.9.29 2:16 AM (125.185.xxx.145) - 삭제된댓글

    남편 용돈은 남편이 번거에서 알아서 씁니다

  • 22. 아...
    '22.9.29 2:19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시급 1만원 수준이면 월평균 80시간 일한다 치고 주5일 일하면 하루 4시간 일하시는 걸까요?
    남편 불만이 있을만 합니다.
    남편은 아빠가 아니에요. 수입의 2배를 소비하시네요.
    적어도 내가 쓰는 만큼은 벌어야...남편 불만이 없겠어요.
    지출을 줄이건 수입을 늘리건 방법을 찾으세요.

  • 23. ㅇㅇ
    '22.9.29 2:22 AM (175.207.xxx.116)

    님한테 들어가는 돈이 150만원이 되는군요
    남편이 불만스러울 수 있겠네요

  • 24.
    '22.9.29 2:23 AM (182.211.xxx.9)

    원글님이 좀 더 버세요.
    아이도 없는데, 본인 쓰는 비용은 본인이 해결하시고
    남편이 주는 돈은 두분 공동 생활비로만.

    150도 감당 안되서 남편분 돈을 보태야한다면,
    핸드폰 요금제도 좀 더 저렴한걸로,
    회원권 쓰실 때 아니고, 더 저렴한 운동으로,
    화장품 어쩌고 하실 상황 아닙니다.

    어쩌겠어요.. 성인 두명이 만난건데,
    경제적으로 당당해야 그 다음 스텝이 있는거죠.

    지금 원글님은 맞벌이야 라고 하고 싶겠지만,
    이도저도 아닌거라서..

  • 25. ㅇㅇ
    '22.9.29 2:24 AM (118.235.xxx.151)

    님 완전 봉 잡으셨네요
    남편 입장에서는.. ㅡ.,ㅡ

  • 26. ?????
    '22.9.29 2:24 AM (211.58.xxx.161)

    한달에 백버는분이 혼자서 용돈을 70이나쓴다고요??
    애도없고 외식자주하니 남편입장에선 혼자살아도 불편할거 없는데 괜히 님하고 살아서 돈만 많이 드니 열받나보네요
    입장바꿔서 생각해보세요 짜증나지않겠어요?
    현실적으로 얘기해보자면 애를 빨리낳으세요
    애낳기전엔 외식을 줄여서 집에서 하는일이 많다는걸 보여주시고요

  • 27. 투잡 뛰세요
    '22.9.29 2:26 AM (217.149.xxx.5)

    세상에 너무 못벌면서
    소비수준은 높이고 싶고.

    취집한거 아니잖아요.
    남편이 억대를 벌어도 그게 님 돈이 아니잖아요.

    물론 남편이 님을 엄청 사랑하면 모르지만
    그런 것 같지는 않아요.

  • 28. ...
    '22.9.29 2:27 AM (125.185.xxx.145) - 삭제된댓글

    제가 용돈 쓰는걸 줄여봐야겠네요 더 벌 궁리도 하고.. 집밥은 신랑이 별로 안 좋아해요
    맨날 신랑이 원하는 메뉴로 먹어요

  • 29. ㅇㅇ
    '22.9.29 2:27 AM (175.207.xxx.116)

    세상에 너무 못벌면서
    소비수준은 높이고 싶고.

    취집한거 아니잖아요.
    남편이 억대를 벌어도 그게 님 돈이 아니잖아요.

    물론 남편이 님을 엄청 사랑하면 모르지만
    그런 것 같지는 않아요.... 2222

    경제관념이 희박하네요

  • 30. 애초에
    '22.9.29 2:34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취집을 원했으나 상대를 잘못 고르셨네요.

  • 31. ......
    '22.9.29 2:37 AM (180.224.xxx.208)

    이건 원글님편 들어주기 힘들어요.
    애도 없으면 본인 용돈 만큼은 벌어야죠.

  • 32. 음.
    '22.9.29 2:39 AM (223.62.xxx.201)

    입장바꿔봐요
    이혼하라할거같은데.

  • 33. 아직 이혼
    '22.9.29 2:49 AM (188.149.xxx.254)

    안했어요?
    남편에게 불만 많았잖아요.
    그냥 살기로 한거에요?
    참 나.
    이 분도 여기 단골 죽순이 되었네..

  • 34. 음...
    '22.9.29 2:52 AM (170.99.xxx.171)

    원글님 홀로 설 준비를 하셔야 겠어요.
    아이없을때 벌써 이런불만 나오기 시작하면, 아이 생긴다고 달라지거나 그런건 희망사항일 뿐이예요.
    수입이 너무 적으신데, 수입을 일단 늘리시구요,
    남편이 없어도 나혼자서 이정도면 살겠다, 할만큼 능력을 기르세요.

  • 35. mmm
    '22.9.29 2:54 AM (70.106.xxx.218)

    남편은 남는게 없네요

  • 36. 본인이
    '22.9.29 3:11 AM (38.26.xxx.6)

    번 걸로 용돈하고
    70은 생활비로 써야죠.

  • 37. ...
    '22.9.29 3:22 AM (59.16.xxx.66)

    하루 꼴랑 2시간 일해서 겨우 70벌고
    남편한테 70 용돈받고
    거기에 외식비 남편 부담이니 집안일도 안하면서 식비도 남편이 부담하고
    휴대폰 교체나 차량 유지도 남편한테 의지하니
    지금 님은 200이상 쓰면서 꼴랑 70버는 거에요
    육아를 하는 것도 아니고 전업으로 프로페셔널하지도 못하고 가족공동체에 기여가 거의 없으면서 200이상 소비를 남편한테 의탁하고 있어요
    남편으로서는 자식 부양하듯 님을 부양하고 있는데 원글님이 혈육도 아니고 아내로서도 기여도가 거의 제로이니 당연히 아까울 수밖에요

  • 38.
    '22.9.29 3:24 AM (209.35.xxx.96)

    본인이 버는 돈도 본인 용돈
    남편이 주는 생활비 중 70도 본인 용돈.

    남편이 부인한테 주는 돈 230 거기에
    외식비부터 큰 돈 들어가는 건 또 자기 부담
    아마 +150.
    남편 화날 만 한데요?

  • 39. ㅇㅇ
    '22.9.29 3:35 AM (106.102.xxx.67)

    여기는 시모가 많아서 이런글 올리면 욕바가지로 먹어요 남편이 이기적이네요 년1억 5천씩 벌면서 지 배우자좀 챙겨 주면 어디가 덧나나요 너무계산적인 남편 정떨어 지겠어요

  • 40. ㅇㅇ
    '22.9.29 3:49 AM (117.111.xxx.19)

    반반이라니요 개인 지출도 감당을 못해서 생활비에서 70만원씩 빼서 쓰고 생활비는 온전히 남편이 부담하는 원글님이 기생하는 구조이지요
    생활비를 분담한다고 착각하지 마세요
    님은 그 생활비에 일도 플러스를 못하고 있잖아요?
    님이 무능한걸 남편한테 감당하라고 억지 쓸 수는 없죠

  • 41. ...
    '22.9.29 4:01 AM (121.166.xxx.19)

    그러게요 살림을 하는것도 아니고
    육아를 하는것도 아니고 직장
    다니는것도 아니고요
    그냥 100정도 벌면서 꾸미고 다니고 사먹고
    다니고 용돈은
    부족하고 그런거네요
    남편은 나름 열심히 벌고 사업도
    키워나가는거 같은데요

  • 42. 싫다
    '22.9.29 4:23 AM (175.116.xxx.138)

    백 버는거 알고 결혼한거 아니였나요?
    저라면 아니 제딸이라면 이혼합니다
    뭐 저런 놈이랑 시간을 보내나요?
    ㅅㅅ만하는 관계도 저러지는 않을것같네요
    저런소리들으면서 같이 살아야하나요?

  • 43. 175.116
    '22.9.29 5:00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이혼하면 장땡이에요?
    이혼해서 비슷하게 버는 기초수급자를 만나라는건가?

  • 44. 위의 싫다
    '22.9.29 5:43 AM (39.7.xxx.46)

    이혼하면 뭐 먹고 살려고요?
    부모가 용돈 200씩 줄건가요?
    이혼하면 살 집은? 생활비는?
    어디서 나와요?
    님은 이혼한 딸 200씩 주고 데리고 사세요

  • 45. ㅇㅇ
    '22.9.29 5:52 AM (106.102.xxx.113) - 삭제된댓글

    1억 5천 버는 사람이 일년에 천만원 버는 사람한테
    생활비 반반 부담하자고 하다니
    형평성 얘기 하면서요

    국가도 저소득층한테는 퍼주고 지원해주죠
    같이 사는 사회니까요

    결혼해서 한가정을 이뤘는데 생활비 반씩 못낸다고 닥달하고
    자기번돈은 내돈 내회사고 그러니 공유 못하고
    도대체 결혼이 뭐라고 생각하는건지
    남편이 원글님한테 인색하게 구는건 그만큼 마음이 없기때문이죠
    평생 의지할수 있는 사람은 아닌거 같네요
    지금은 젊고 예쁘니까 참고 살지만 나이들어서 어떻게 될지
    모르는 관계같아요
    돈가지고 저러는거보면요

  • 46. 파랑
    '22.9.29 6:23 AM (49.173.xxx.195)

    남편이 공평하지 않다고 느끼는건
    님이 소비하는 걸 보고 생각하는거에요
    전업이건 100 벌건
    님이 운동하고 옷사고 화장품사고 이런 거요
    그런 소비재는 님 소득수준에 맞춰요
    돈 100벌어어 운동하는데 쓸수있는 비용이 있나요
    젊을때 열심히 살아야
    늙어가며 상대에게 큰소리 치며 당당히 살아요
    남편이랑 입장 치환해 보세요

  • 47. .....
    '22.9.29 6:28 AM (118.235.xxx.44) - 삭제된댓글

    아니 맞벌이라면서 자기 돈은 자기가 다 쓰고
    남편이 두 사람 생활비 다 부담해주려고 생활비 주는데
    거기서 거의 절반이나 자기 용돈 가져가고
    또 따로 외식하거나 돈드는 일 있을 때 마다
    돈도 당연히 남편이 내야 하고

    원글님은 그렇게 내 돈 내고 살 바엔
    본인은 싱글 때랑 다를게 없다고 불만이면
    그 남자는 싱글때보다도 못한 삶 사는거잖아요
    왜 한 사람이 일방적으로 호구되야 하는지요
    70 80버는걸 맞벌이라고 할 수나 있나요
    그 돈으로 어디 가서 혼자 먹고 살지도 못하는데

  • 48. ㅇㅇ
    '22.9.29 6:35 AM (187.190.xxx.109)

    좀 더 버세요. 애 있는것도 아니고 남들이 주위에서들 뭐라할겁니다.

  • 49. ...
    '22.9.29 6:39 AM (118.235.xxx.62) - 삭제된댓글

    취집이구요.
    사지육신 멀쩡하면 능력껏 경제활동하세요.
    보아하니 안그러면 인간대우도 못받겠네요

  • 50. 요구가
    '22.9.29 6:45 AM (223.38.xxx.231)

    맞는지는 모르겠고
    님이 가정에 기여하는 부분이 안보이네요.

    부부는 부모자식 관계가 아니에요.
    물론 경제적인 이해관계만으로 된 사업파트너도 아니지만..

    서로 똑같이는 아니어도 주거니 받거니 하는게 있어야 하는데,
    원글님 쓰신 글만으로는 원글님 가정에서는 원글님이 하는 역할이 없어보여요.
    남자가 경제적인 부분을 전적으로 책임진다면
    부인은 가정의 다른 부분을 책임져서 역할 수행(육아든 남자에게 편안한 휴식처 제공이든 등등)하는게 있는데
    간단하게 써서 그런지 가정에서 역할분담이 안보이네요.
    남편이 저런 말 나올정도면 원글님이 남편에게 정서적 동반자 역할하는 것도 아닌것 같고요.
    음식도..원래 매식을 좋아하는건지..아님 원글님이 음식(살림)에 관심없으니 나오는 결과물이 집밥 보다는 차라리 사먹자 해서 외식하게 되는지도 글로는 모르겠고요.

    하여간..원글님 글대로면 원글님 가정은 부부관계 보다는 부모자식 관계에 더 가까운데요(성적인 부분 제외하면요).

  • 51. ㅇㅇ
    '22.9.29 6:54 AM (121.161.xxx.79) - 삭제된댓글

    저런 남자도 있군요ㅡ.ㅡ
    저럴거면 계약결혼을하지?
    결혼전 대강 님벌이 남편이 알았을테고 사랑해서 결혼했는데 똑같이 생활비 내라?
    그리 돈 아까우면 지혼자 살면서 자기한테만 쓰지 결혼은 왜했대요?
    찌질하고 추접스러워요
    전 전업17년차지만 돈벌어와라 소리 한번이라도 들었음 남편 가만안둬요
    신혼때 젊은 맘에 사업해볼까 했더니 살림만 잘 하라고 그뒤론 서로 이런 얘기 한적이없네요

  • 52.
    '22.9.29 6:56 AM (121.161.xxx.79) - 삭제된댓글

    저런 남자도 있군요ㅡ.ㅡ
    저럴거면 계약결혼을하지?
    결혼전 대강 님벌이 남편이 알았을테고 사랑해서 결혼했는데 똑같이 생활비 내라?
    그리 돈 아까우면 지혼자 살면서 자기한테만 쓰지 결혼은 왜했대요?
    찌질하네요

  • 53.
    '22.9.29 6:59 AM (121.161.xxx.79)

    저런 남자도 있군요ㅡ.ㅡ
    저럴거면 계약결혼을하지?
    결혼전 대강 님벌이 남편이 알았을테고 사랑해서 결혼했는데 똑같이 생활비 내라?
    그리 돈 아까우면 지혼자 살면서 자기한테만 쓰지
    겨우 230주면서 ...

  • 54. ㅇㅇ
    '22.9.29 7:03 AM (180.64.xxx.3)

    여기 아들맘들 말 듣지마시고 애 절대 낳지마세요
    1억 5천 버는데 생활비 230주면서 그걸로 생색내는 남자.. 애낳으면 더 심해집니다. 집안일도 님이 다한다면서요.
    내가 니보다 더 버니 집안일은 니가 더해! 라는 마인드인데 육아에도 똑같이 반영됩니다 애 낳지 마세요

  • 55. ....
    '22.9.29 7:13 AM (118.235.xxx.44) - 삭제된댓글

    맞벌이면 본인이 생활에 뭐 기여하는게 있어야 맞벌이지
    자기 버는 돈은 온통 자기가 다 쓰고
    남편이 주는 생활비에서 또 삼분의 일은
    본인 용돈이라고 70씩 챙겨가고...
    애도 없는데 좀 그렇네요
    그 나이에 100만원도 못 벌면서 무슨 결혼을ㅠ
    첨부터 난 너한테 기생할거야 마인드로 한 결혼이네요

  • 56. ....
    '22.9.29 7:17 AM (110.70.xxx.121)

    그 남편은 원글님 백 버는거 모르고
    결혼했대요?
    알면서 결혼한거잖아요.
    말이 바뀐건 남편이죠.
    그냥 맞춰줄거 없어요.
    너 나 백 버는거 모르고 결혼했냐?
    생활비나 더 줘라 그렇게 나가세요.
    저는 님 남편보다 더 버는데
    님 남편 찌질하게 보여요.
    돈 버는 재주도 타고 나는건데.

  • 57. 계산은
    '22.9.29 7:20 AM (211.246.xxx.152)

    남편이맞는데요?
    근데 그럼 동거인하지
    왜 결혼까지했나요?이건 부부가아니네
    애낳아요
    애라도 낳아야 생활비이야기들어갈듯
    어차피이리이혼하나 저리이혼하나톡같지요?
    그러나 남편이 150버는거도 아니고 남편이넘하네

  • 58. 취집 맞음
    '22.9.29 7:25 AM (121.131.xxx.13)

    딱 취집이니 남편이 화가 나지요..
    번듯한 맞벌이도 아니고,
    아이가 있는 전업주부도 아니고
    살림도 그닥 할거 없을텐데
    남편이 주는 돈으로 용돈까지??

  • 59. 취집 맞음
    '22.9.29 7:27 AM (121.131.xxx.13)

    부부도 명분이 서야 내 주장에 힘이 실려요
    프로주부처럼 살림을 하든가
    아이키우든가
    살림은눈감고 돈을 제대로 벌던가..뭔가 명분이 있어야 논쟁이라도 하죠.
    원글님은 소비말곤 주장할게 없어요

  • 60. ㅇㅇ
    '22.9.29 7:33 AM (39.7.xxx.52)

    그 남편은 원글님 백 버는거 모르고
    결혼했대요?
    알면서 결혼한거잖아요.
    말이 바뀐건 남편이죠.
    그냥 맞춰줄거 없어요.
    너 나 백 버는거 모르고 결혼했냐?
    생활비나 더 줘라 그렇게 나가세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
    여자한테 150이 들어가는 줄은 몰랐겠죠
    여자가 백뿐이 못 버는데 본인 몸에 들어가는 돈은
    매우 크잖아요

  • 61. ...
    '22.9.29 7:34 AM (211.246.xxx.180)

    본인 소득에나 맞는 소비를 하던가요
    본인은 70-80 벌면서 운동회원권이니 화장품이니
    온전히 자기 소비로만 150을 하는데
    경제관념도 없고 의존적이고
    그냥 부모 집에서 얹혀 살면서 지냈어야 하는데

  • 62. 원글님
    '22.9.29 7:35 AM (211.234.xxx.228) - 삭제된댓글

    100도 못벌면서 150 쓰시는 건 좀....
    돈을 더 버세요.
    아니면 원글님처럼 70~80 버는 남자 만나서 반반 하면서 살거나.
    그럼 돈 가지도 유세 떠는 꼴 안봐도 됩니다.

  • 63. ㅇㅇ
    '22.9.29 7:36 AM (39.7.xxx.52)

    여기 아들맘들 말 듣지마시고 애 절대 낳지마세요
    1억 5천 버는데 생활비 230주면서 그걸로 생색내는 남자.. 애낳으면 더 심해집니다. 집안일도 님이 다한다면서요.
    내가 니보다 더 버니 집안일은 니가 더해! 라는 마인드
    ㅡㅡㅡㅡㅡㅡㅡ
    집안 일 다하지 않고 조금 더 한다고 원글에 써있어요
    연 1억5천에 월 250 생활비는 이상하고
    100 벌면서 150 용돈은 안 이상한가요?
    사업하는 사람들 언제 어떻게 될지 몰라요

  • 64. ...
    '22.9.29 7:40 AM (211.234.xxx.183) - 삭제된댓글

    돈을 버는 것도 아니고
    집안일을 제대로 하시는 것도 아니고,
    원글님도 이 가정에 기여하는 게 아무 것도 없네요.
    집안일은 차라리 아줌마 쓰시고(누가 더 하네 타령 할 거 없어요)
    어디 마라탕집에라도 가세요.
    우리 동네 마라탕집 350만원 주는데도 몇달째 사람 못구해 쩔쩔,
    100% 한국인만 근무합니다.
    그리고 70~80 벌면서 어디 가서 맞벌이러고 하심 양심 없어요.
    우리 언니가 장애인인데, 집에 앉아서도 월 80 벌어요.(부품조립)
    언니는 님처럼 150씩 쓰고 다니고 매년 해외여행 가지도 않아요.

  • 65.
    '22.9.29 7:44 AM (125.31.xxx.186)

    집안일을 열심히 해서 가사도우미 급여를 받고 그돈에서 용돈을 쓰세요 강사보다 더 벌듯
    그리고ㅠ생활비 받으면 더 윤택해질듯

  • 66. ㅇㅇㅇ
    '22.9.29 7:49 AM (39.7.xxx.73) - 삭제된댓글

    와...진짜...
    원글님은 혼자서는 대체 어떻게 살 생각이었던 거예요?
    10년 전 우리 대딩딸도 인턴으로 120 벌면 80 저축하고
    40만원만 자기 용돈으로 쓰고 살던데
    본인은 70 벌면서 화장품이니 운동권으로 한달에 150을 쓰고
    기타 공동으로 드는 모든 비용 일체와 해외여행까지
    남편이 책임지는데 저축도 그냥 다 남편만 믿고 있는거죠?
    이혼이라도 당하면 어떻게 살 생각인건지...
    재산분할해서 한 몫 챙길 수 있을거 같아 그런건가요?
    기여한게 없어서 받지도 못할텐데
    진짜 이해가 안가네요

  • 67. 남편이
    '22.9.29 7:50 AM (113.199.xxx.130)

    회사 확장하려는 계획이 있다보니 그런거 같아요
    막말로 애를 키우는것도 아니고 밥은주로 나가서 먹고
    딱히 돈들데가 없어 보이니까요

    용돈을 줄이든
    애가 생기든
    음식 배워 집밥을 해주든

    뭔가 도움이 되야 할거 같긴 해요
    연 1억 5천이 매출인지 매입뺀 순수익인지도 모르고요

    아니면 다른이유가 있는데 차마 말은 못하고
    돈문제 핑계로 쪼는건가 싶기도 하네요
    시급 그거받고 다니지 말고 차라리 남편회사 경리보시는건 어떠세요?

  • 68. ...
    '22.9.29 7:55 AM (118.235.xxx.220)

    그 남자의 효용가치는 뭔가요??

    님보다 어리고 절생겼어요?
    밤일을 끝내주게 해서 할때마다 멀티로 느끼세요?
    아니면 머슴처럼 집안일을 다하세요?

    그것도 아니잖아요. 돈 많이 버는게 유일한 장점인 남자인데 지금 그돈조차 님이 못쓰게하네요?
    남자 중에 몇천씩 벌면서 전업 와잎에게 다 맡기는 남자도 많아요. 원래 번돈 잘 쓰게 해주는 남자는 따로 있어요. 그런데 님은 남자보는 눈이 없어서 그런 남자를 못 골랐네요?
    여기서 조언 구해봐야 소용없고, 푼돈 아껴봐야 별 소용없어요. 저 남자 생각에 이미 님은 잉여인간이에요. 차라리 나가서 돈을 더 버세요. 2시간 일해서 150 버는 강사시면 10시간 일해서 750 버세요. 그러면 남편과의 관계를 비롯 새로운 세상이 열릴껄요.
    남자들 여자가 돈 잘벌면 또 달라져요. 그런데도 만약 너가 돈 잘버니 생활비를 더 많이 내라..그러면 그걸로 생활비해서 저 치사한 남자 입속에 뭐 넣어주지 말고 차라리 딴 남자를 찾겠어요. 일하는게 싫다 그러면 저 남자 비위를 잘맞출 궁리를 해보거나요. 치사한건 맞지만 치사하다고 투덜거려봐야 이미 남자를 잘 못 고른걸 어째요.

  • 69. ...
    '22.9.29 7:55 AM (49.166.xxx.184) - 삭제된댓글

    애도없고 돈조금내면
    살림을 다하던지
    앞으로 남자들도
    이런추세로 갈듯요
    저도 아들한테
    결혼하면 전적으로
    따로 관리하라말합니다

  • 70. ....
    '22.9.29 8:04 AM (221.157.xxx.127)

    집안일 원글님이 조금더 한다는건 남편도 한다는건데 남편한테 들어가는돈 없이 생활비 250은 적은돈은 아니에요.애도 없는데..

  • 71. ㅇㅇ
    '22.9.29 8:10 AM (39.7.xxx.52)

    돈 많이 버는게 유일한 장점인 남자인데 지금 그돈조차 님이 못쓰게하네요?
    ㅡㅡㅡㅡ
    무슨 소리세요
    남편이 주는 생활비에서 70만원을
    원글님이 자기 용돈으로 쓰고 있다고 했잖아요.
    원글님이 버는 돈도 자기 용돈으로 다 쓰고요

  • 72. ㅇㅇ
    '22.9.29 8:11 AM (39.7.xxx.52)

    ...
    '22.9.29 7:55 AM (118.235.xxx.220)
    그 남자의 효용가치는 뭔가요??
    ㅡㅡㅡㅡ
    반대로 묻고 싶네요
    원글님의 효용 가치는 뭔가요?

  • 73. ㅇㅇ
    '22.9.29 8:13 AM (39.7.xxx.52)

    2시간 일해서 150 버는 강사시면 10시간 일해서 750 버세요
    ㅡㅡㅡ
    글 좀 제대로 읽고 댓글 다세요
    강사로 100 벌고 시급 만원이래요
    무슨 강사이길래 시급이 만원인지 모르겠지만..

  • 74. ㅇㅇ
    '22.9.29 8:16 AM (39.7.xxx.52)

    제가 버는 거랑 생활비에서 가져온 거 합쳐서 150 정도 되는데요
    지금 수입이 정확히는 7,80 정도거든요
    ㅡㅡㅡ
    원글 댓글 다시 보니 월 100도 못 버네요


    그리고 여기에 시모 많다는 얘기가 왜 나오나요

  • 75. 파랑
    '22.9.29 8:21 AM (211.248.xxx.59)

    지금 내는 생활비가 0면서 무슨 생활비 분담 문제라고 글을 쓰는지 어이없음
    남자에게 붙어서 용돈 타고 의식주 해결 중

  • 76.
    '22.9.29 8:22 AM (116.120.xxx.193)

    한 달 70-80이면 맞벌이기보다 전업하며 알바하는 정도잖아요. 근데 집안을을 다 맡아서 하는 것도 아니고 운동 회원권에 화장품 등 비싼 지출을 하는 게 문제죠. 어떤 강사신지 모르나 집안일을 전담하거나 일을 늘리거나 하세요. 남편 입장에선 버는 돈에 비해 씀씀이가 커 불만이 생긴 거네요.

  • 77. ..
    '22.9.29 8:44 AM (112.166.xxx.70)

    가사 분담은 반반 하고 싶고, 경제적 부담은 반반이 싫고... 이런거 안들어주는 남자는 쪼잔하고, 여자는 약해~ 뭐 이런건가요? 이런 거지 마인드로 한남 타령이나 하고. 한심한 댓글들 많네요.

  • 78. ....
    '22.9.29 9:05 AM (125.185.xxx.145) - 삭제된댓글

    * 결론부터 말해서 이렇게 얘기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제가 생활비에서 70 가져가던걸 서서히 줄여서 내년까지 0으로 만들겠다 (과외 늘리기)
    그런데 여기서 더 플러스로 제가 생활비 내는 거는 능력 상 어렵다

    만약 이것도 만족스럽지 않다면 당신처럼 돈을 잘 버는 여자를 만나서 반반 내면서 사는 게 좋겠다

    -------------
    전체적으로 지금까지 생각해보면 남편은 그렇게 저에게 박한 사람은 아닙니다
    반반을 주장하고 있긴 하지만 어쨌든 지금 생활비 구조를 보면 그런 점을 느낄 수도 있는 것 같아요
    본인은 어떻게 하다 보니까 사업을 하게 돼서 돈도 어느 정도 벌게 됐고
    그렇지만 가정환경에서 부모님이나 누나가 사는 모습은
    행사 할 때 단체 맞춤해서 받았다든지 하는 옷을 주로 입고 집은 여기저기 얻어온 가구들로 꾸민 모습에
    취미나 레저는 일도 없고 애들은 셋씩 낳고 소처럼 일하신 모습
    그런 것들이 기본적으로 뿌리박혀 있어 제가 어디 공연을 티켓을 예약한다던지
    운동을 배운다든지 할 때 잘 이해를 못하고 불만이 생기는 거 같아요

    남편이 제일 원하는 건 노력하는 모습인 거 같아요

    그 반면에 제가 원하는 건 일관성입니다
    제가 결혼하면서 남편 쪽으로 지역 이동할 때 학원에 취업을 했고 한 달에 120만원 벌었어요
    남편이 먼저 제가 버는 건 제가 필요한데 쓰라고 했고 생활비는 자기가 주는 걸로 했어요

    남편은 그것도 못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남편 예전 결혼하려했던 여친들)
    내가 쓰는 거라도 내가 벌어주니까 감사하다
    자기는 여자가 너무 일에 치이고 바쁘고 그런 거보다 자기가 이미 바쁘기 때문에
    여자는 여유가 어느 정도 있는 프리랜서가 좋은 것 같다 이렇게 말하면서 거기에 동의를 했어요

    그런데 한 날 식기세척기 사는 거 얘기하고 있었던지 정확히는 기억이 안 나는데 딴 얘기하다가 갑자기
    너는 왜 120 밖에 못 보냐 그게 한 개 냐 왜 더 노력 안하냐 그래서
    지금 내가 여기 취업해서 일하고 있고 시급으로 받는 건 한계가 있다 이렇게 얘기 아니까
    그러면 과외를 구하면 과외는 시급이 더 높지 않냐 이렇게 해서 근무시간 끝나고 과외를 추가로 구했었습니다
    그러니까 제가 9시, 10시에 집에 왔는데 씻고 정리하고 하다 보면 11시 이렇게 되니까 자야되고

    그러니까 신랑이 또 안 좋아하면서 너무 자기와의 시간이 없는 거 같다고 그래서
    그러면 낮에 학원을 그만하고 과외 만하자 이렇게 해서 학원을 그만두게 됐습니다

    그래서 과외를 하지만 제가 할 수 있는 정도로 네명 정도 운영하고 있고 수입이 80정도로 됐습니다

    근데 과외가 시급이 높은 거 같지만 저는 최저 3만원 최고 5만원 받고 있는데
    학생 하나하나 수준 맞춰서 수업마다 그 전에 자료 준비하고 학생들 숙제 한거 미리 참석해주고
    수업 때 한 거 수업 끝나고 피드백 정리해서 보내주고 이렇게 하다 보면
    3만원짜리 수업 하나 처리하는데 시간이 대여섯 시간 들고 시급이 사실만원도 안 되는 케이스입니다
    그래서 제가 사실 놀진 않아요

    밥 먹고 씻고 운동하고 이런 시간 빼고는 거의 일하려고 컴퓨터 책상 앞에 앉아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집중을 잘 못하는 경향이 있어요 이것 때문에 고등학교 때부터 고생했는데 약을 먹어도 효과가 없어서 약을 안 먹고 있습니다

    제가 70만원을 생활비에서 가져오는 건 원래 생활비는 공동 비용이 잖아요
    그런데 남편이 한 번 생활비로 쓰는 거다 불러 봐라 해서
    불렀더니 이 중에 개인 비용으로 쓰는 게 70만 원이다 (화장품, 휴대폰비 등) 그러니까 앞으로 70만원은 니 통장으로 가져가서 이렇게 했거든요

    이거는 분리해서 결국에는 제가 내는 걸로 바꿀 계획이었던 거죠

    그리고 신랑이 관련 없는 문제로 얘기하다가 화나면 (지출 관련) 갑자기
    너는 생활비 생활비 언제 반반 낼거냐 그냥 왜 나만 내냐
    너는 왜 생활비에서 니 용돈까지 빼쓰냐 이렇게 말해요

    그랬다가 화 풀리면 자기 사업은 잘 되고 있으니까 돈 걱정하지 말라고 했다가
    앞으로 반반 얘기는 안 한다고 했다가
    그게 지금 네 번 정도 반복됐거든요

    남편이 그렇게 해줬던 건 되게 감사한 일이고 뭐 그게 무조건 지켜져야 되는 원칙은 아니지만
    저는 남편과 제가 저희 사정을 고려해서 이런 시스템 안에서 서로 만족하고 안정을 찾았다고 생각했는데
    남편이 불쑥 너는 왜 노력을 안하냐고 얘기할 때마다 좀 황당한 거죠

    그리고 결혼 전에 남자가 통장에 숫자만 많은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여자가 어떤 삶을 누릴 수 있게 해주느냐를 봐야 된다는 둥 결혼한 거 후회하지 않게 해주겠다 사모님으로 만들어주겠다 이런 말을 하질 말던가

    운동 수업 듣는 것도 호텔 예약하는 것도 집에 물건 사는 것도 모든 걸 남편 허락 맞고 자기 맘에 안 들면 그때마다 생활비 반반 얘기하면서 저를 압박하는데 너무 일관적이지 않다는 거죠

    그리고 남편이 돈을 버는 게 제가 버는 거보다 시간 100분의 1 정도밖에 안 걸리고 훨씬 쉽고
    그런데 형평성을 따지면서 자기랑 똑같은 생활비를 내라고 하는게 괜히 서운한거죠

  • 79. ㅁㅁㅁㅁ
    '22.9.29 9:09 AM (211.192.xxx.145)

    경제적 부담 반반 안 하는 이유는 여자가 섹스를 제공하기 때문이죠.
    이 말의 근거는 반반 결혼 하면 남자는 공짜 섹스하는 거라는 주장을 계속 해왔다는 거고요.
    하지만 창녀는 아니라고욧.
    이게 한남 어쩌고 하는 자들 주장이랍니다.

  • 80. 이러니
    '22.9.29 9:19 AM (36.39.xxx.65)

    여자들이 욕먹네요
    취집이라느니 등등으로. 맞벌이도 아닌데 맞벌이라고 했나봐요?
    결혼하면 놀면서 자기관리하고. 편하게 지내는게 결혼이라 생각했나본데
    그래도 양심은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맞벌이도 아닌 알바비스무리한 일하면서 것두 생활비에서 자기용돈
    꺼내쓰면서. 남녀평등 외치는 건가요?
    지금주는 250만원도 실제로는 남들생활비500이 넘을걸요
    애학원비도 없어 식비도 없어 남편용돈 차량유지비 핸폰값
    해외여행비 따지면 500이 뭐예요 천만원 정도 다달이
    쓰는거와 마찬가지라구요
    저축도 해야되고 같은 여자로서 이성이란걸 가지세요
    이러니 허세 가득한 여자들이 같은 여자들 욕먹게 하는거자나요
    제발 본인이 뭘 원하는 결혼을 했는지 본질부터 따지세요
    돈펑펑 쓰는 결혼 원했으면. 그냥 이혼하시구요
    돈펑펑 줄 남자 만나시구요
    결혼은 협력관계에요 힘을 합쳐서 세상을 살아가는거라구요

  • 81. ....
    '22.9.29 9:21 AM (125.185.xxx.145) - 삭제된댓글

    여행비용 한 달에 50만원씩 모으게 된 것도
    남편이 처음에 결혼식을 한다고 했다가
    살림 합치고 나서 갑자기 결혼식하기 싫다고 하고 제가 왜 그럼 그 전에는 한다고 했냐 하니까
    자기한테 강요하지 말라고 하면서 막 화를 내더니
    말미에 결혼식하는 대신에 해외여행을 갔다 오자 그게 더 실리가 있지 않냐 이렇게 해서

    그렇게 하자고 했는데 한 달 뒤엔 가 제가 여행은 언제 예약하면 좋을까 자기 언제 휴가 낼 수 있어 이렇게 하니까
    갑자기 왜 자기한테 여행 맡겨놓은 듯이 얘기하냐면서 여행비용은 어떻게 할거냐면서 왜 나만 여행 비용 준비해야 되냐고 화를 내더라구요

    그래서 갑자기 저도 여행 비용 분담하기로 해서 합의한 게 그 전에 생활비를 200주고 있었는데
    저희가 230 주겠다 그리고 나는 생활비에서 개인 지출을 20만원 줄여서 한 달에 50씩 모으는 걸로 이렇게 했거든요

    이런 식으로 자꾸만 자꾸만 더 쪼네요

  • 82. ....
    '22.9.29 9:24 AM (125.185.xxx.145) - 삭제된댓글

    생활비에서 과일이라든지 집에서 먹는 음식들 남편이 저녁에 간단히 먹는 간식들 많이 사구요
    주말에 외식할 때는 생활비에서 많이 냅니다 외식비는 주에 2-3번정도 내는 것 같아요

  • 83. ...
    '22.9.29 9:25 AM (118.235.xxx.18) - 삭제된댓글

    원글과 관련없이 섹스는 해주는게 현실적으로 맞지않나요?
    저는 평생 안하고도 살수있고, 좋을꺼 같은데 남편들은 안 그렇던데..
    그거에 생계를 의지해야한다는 건 절대 반대지만
    남자쪽에서 얻는 이익인걸 부정하는건 억지에요.

    그거와는 별개로 원글님 남편이 참 가볍긴하네요.
    내가 호강시켜줄께. 그게 진심이 아닌건 아니지만 힘들어지면 억울해하는 거죠. 싫어하든 말든 일을 늘려야죠. 너가 반반내라고 해서 그렇다고.

    위에 결론이라고 쓴 내용이 좋네요. 고대로 말하세요.

  • 84. ....
    '22.9.29 9:28 AM (125.185.xxx.145) - 삭제된댓글

    위 댓글을 음성인식으로 써서 계속 수정하면서 하긴 했는데 오타가 있네요 수정을 할 수가 없어서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 85. 이혼
    '22.9.29 9:33 AM (211.246.xxx.173)

    이혼 할것 아니면 배우자분의 양가감정을 잘 파악하여 지내시는게 좋겠어요 결혼식도 안하다니 여행과 통치고 그것도 유야무야.. 그걸 그대로 수용하다니 의외인데요 내가 원하는걸 알고 표현하시는게 좋겠어요 일련의 과정이 내 가스라이팅은 아니길바랍니다

  • 86. ..
    '22.9.29 9:42 AM (112.220.xxx.226)

    반반생활비내라는 말은 생색을 내고 싶어서 그런거같아요.
    실제로 그렇게 하려고 님이 일을 늘리면 싫어한다니 뭐 어쩌라는 건지 정말 별로인 남자네요.

  • 87. 위에
    '22.9.29 9:57 AM (223.38.xxx.27)

    글로는 원글님 기여가 안보이고 부부관계보댜ㅡㄴ 모자식관계 같다는 댓글단 사람인데요,
    추가댓글 보니..원글님 결혼 잘못했네요
    결혼식도 한다 했다 안한다 했다고요?

    다른 일화들 봐도 그렇고 남편이 기분따라 돈가지고 변덕부리는 사람에 시간 지날수록 돈가지고 쥐고 흔들 사람이네요.

    님 하는 과외는 인건비도 안나오는 알바시스템이에요.
    경력으로나 준비는 전문과외인데 시급은 대학생 알바수준으로 받으면서 그걸 왜 하나요?
    남편이 집안 일 좀더 완벽하게 하는 전업을 원하는 것 같으면 그쪽으로 에너지 더 쓰고,
    아니면 님 시간당 받는 수입을 더 늘릴 방법을 찾으세요.
    아파트에 공부방식으로 개설해서 학생들이 오고가고 한타임에 받는 학생수를 늘린다던가 식으로요. 알바가 아니라 생활가능한 수준의 돈 벌수 있는 직업 수준으로요. 아마 이러려면 살림은 좀 개판 직전일수 있는데 어차피 집밥 안해먹고 집에 어지르는 아이 없으니 충분히 가능할 듯요.
    남편더러도 둘 중 하나 선택하라고 해요. 다른 선택지 주지 말고요.
    저라면 님남편 같은 남자면 이혼각오하고 후자를 선택하겠어요.

  • 88. 지혜로운삶
    '22.9.29 10:51 AM (123.142.xxx.85)

    세상에
    결혼식을 양보하고
    여행을 선택해준건데 그것도 여행비용은 왜 나한테만
    부담주냐 헛소리를 그냥 넘어가요?

    도대체 저 냥반 뭔가요?
    이래서 결혼전 합치는거 안돼요
    내보기엔 결혼전 같이 살게 되니까 손바닥 뒤집듯
    결혼식 싫다 여행으로 간보고 이것도 간보며 요래조래
    넘어갈것 같으니 여행도 흐지부지
    딱 잡아놓은 물고기 취급이고 이젠 사료도 주기 싫어서
    니 사료 니가 사서 먹으라는거예요
    이래서 우리나라는 동거 결혼전 합가하면
    여자 스스로 남자한테 재물 바치는 구조라
    안됐는데 이젠 세상이 바뀌니 애 없으면. 눈치빠르고 똑똑한 여자는 내빼는게 가능하니 오히려 빠져나올 수 있는 기회가 될수잏음 (세상사 일장 일단)
    내보기엔 원글님은 그 과는 아님 남자가 잘 버는것에 혹해
    애도 없는데
    질질 끌려다니는거보니 좀 더 당해봐야함

    여보시오 처자
    그 남자는 아닐세~~~~

  • 89. 아휴
    '22.9.29 10:56 AM (211.58.xxx.161)

    답답들하시네
    이분 능력에 그만한 남자만난거...다시는 지금남편같은조건 못만나요
    남자입장에서 완전 퐁퐁당한 느낌일텐데 이혼하고싶은건 남자쪽이에요
    여긴 뭐만하면 그남자아니라고 애없을때 이혼하라는데
    같이 백버는 남자랑 결혼해봐야 정신차릴듯

  • 90.
    '22.9.29 10:56 AM (49.166.xxx.241)

    본문은 지워진상태고 남겨진본문글과 앞쪽댓글로보면 원글님 이상한분인거같은데 뒤에 댓글다신거보니 두분이 삐걱하시네요 차라리 객관화가 필요한거같습니다 남편분이 잘버시지만 말이 자꾸 달라지고있고 기분에따라 경제권으로 압박이 자꾸 들어오네요 이대로라면 안바뀔거같습니다
    아마 원글님 예쁘실거같은데요 성공한남자들 예쁜부인두고 자랑하고싶어하는 심리도 있을듯한데요 그래서 돈버는거신경쓰지말랬다가 사업이 조금힘들거나 다른사람들이 처덕봤다는사람 나오면 귀가 팔랑해서 짜증도생겨서 화풀이했다가 그러는거같은데 문제는 남편분이 진득하지못하네요 언제든 말이 바뀌는스타일이라서 원글님의 경제력으로 언제든지 압박을 자꾸 줄수있는사람이에요
    차라리 명확하게 리스트만들어서 이러이러하게 말이 바뀌니 둘이 어떻게할지 리스트를 만들자고 해보심 어떨지.. 상담을 받아서 서로 본인을 객관적으로 보실수있음 좋겠고.... 무엇보다 남편만믿고 경제력 손놓으면 나중에 눈물흘리실거같아요. 남편보다 나를위해 커리어를 챙기셔야할거 같습니다
    남편이 돈신경쓰지말고 일하는시간 줄이라고하는건 흘려늘어야될듯..

  • 91. 지혜로운삶
    '22.9.29 10:59 AM (123.142.xxx.85)

    첨언

    만에 하나라도 저 위에 애를 낳으면 생활비 받아낼구실이
    생기니 낳으라는 조언?따위는 헛소리

    절대 애 갖지마쇼
    님 남편은 애 낳으면 애랑 님이랑 지 등꼴 뽑아먹는
    식충이로 봐요~
    더군다나 사업이 잘 되고 있는 신혼에 저런그릇이
    애 낳고 살다 사업이라도 휘청하는 날엔
    님과 애 손에 전단지 쥐여여주고 전봇대에 붙이라고
    닥달하고도 남음

    아 내 동생이면 원글님 나한테 정신교육 좀 받아야하는더..

    그 남자돈 당신 못써요 안줘요!!!
    혹시나 ~~~하다가 나이먹고 그 생활에 길들여지면
    님은 빼박이예요
    82 쿡 수 많은 글중 여자는 나이가 깡패다
    이것이 진리 미련 버리쇼

  • 92. .....
    '22.9.29 11:09 AM (125.185.xxx.145) - 삭제된댓글

    지금 이혼 각오하고 친정에 와 있는데 남편이 어제 전화와서 2시간 동안 통화를 하고
    자기가 나들이 갈 때 덥다고 짜증내면서 화낸 거 미안하다 그날 사실 니가 잘못했던 건 없던 거 같다
    근데 생활비 부분은 너도 노력을 해줬으면 좋겠다 그래서 어떻게 생활비를 더 낼 수 있겠냐
    수입을 늘릴 수 있겠냐 또 물어보길래 집에 왔으면 하는 마음 같이 살고 싶은 마음은 있는 거 같아서
    제 나름대로 고민을 해보고 원하는 걸 이렇게 말하려고 합니다


    이렇게 얘기해보고 본인이 수긍이 어렵다면 헤어지자고 하려고 합니다.
    수긍한다면 서면으로 작성하고 싸인까지 하려고 해요

    실제로는 좀 더 친절하고 부드럽게 쓸 거지만 제가 빨리 전달 드리고 싶으니까 간단하게 쓰겠습니다.

    1. 생활비에서 내가 가져갔던 건 없애고 더 이상 나에게 생활비를 더 부담하라고 얘기하지 않는다
    남편이 다음달부터 생활비를 안 준다느니 와이프가 내는거에 맞춰서 낸다느니 하지 않는다.

    2. 절대 물리적, 재정적, 관계적인 협박을 하지 않는다. 상대방이 듣는데서 욕을 하지 않는다.
    (기존 예: 물리- 맞을래?, 너 지금 여기 있었으면 나 손 올라갔다, 방금 휴대폰 던질뻔했다
    재정- 이 집도 차도 다 내거잖아 넌 몸만 나가, 1번에 나온 예시 포함
    관계- 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사람이야. 지금 계속 얘기하면 결국 이혼얘기 나오니까 집에 오지마)


    3. 아이는 낳지 않는다. 아이를 낳자고 요구하지 않는다. ( 아이를 자꾸 키우는 데 필요한 관계의 안전함이 확보되어 있다고 느껴지지 않으며 상담을 같이 받자고 요구했지만 끝내 거절함)

    4. 소소한 합의 사항은 다 카톡에 기록한다. 갑자기 합의했던 사항에 대해서 화내면서 반복하지 않는다.

    지금 이혼하던지 좀 더 살다가 위의 4가지 중 한가지라도 어길 시 자동 이혼한다.
    지금 이혼하면 따로 위자료는 없지만 만약 이 내용을 지키겠다고 했는데 또 어길 시에는 1억원의 위자료를 지급하고 이혼한다


    아마 그냥 이혼한다고 하겠죠?
    근데 저도 위에 사항들이 지켜지지 않으면 결혼 생활을 유지할 수가 없을 것 같아서 오히려 시간만 끌고 서로의 시간을 낭비하는 게 될 거 같아서요

  • 93. ...
    '22.9.29 11:17 AM (125.185.xxx.145) - 삭제된댓글

    반복->번복

  • 94. ....
    '22.9.29 11:18 AM (118.235.xxx.55)

    본문은 지워진상태고 남겨진본문글과 앞쪽댓글로보면 원글님 이상한분인거같은데 뒤에 댓글다신거보니 두분이 삐걱하시네요 차라리 객관화가 필요한거같습니다 남편분이 잘버시지만 말이 자꾸 달라지고있고 기분에따라 경제권으로 압박이 자꾸 들어오네요 이대로라면 안바뀔거같습니다
    아마 원글님 예쁘실거같은데요 성공한남자들 예쁜부인두고 자랑하고싶어하는 심리도 있을듯한데요 그래서 돈버는거신경쓰지말랬다가 사업이 조금힘들거나 다른사람들이 처덕봤다는사람 나오면 귀가 팔랑해서 짜증도생겨서 화풀이했다가 그러는거같은데 문제는 남편분이 진득하지못하네요 언제든 말이 바뀌는스타일이라서 원글님의 경제력으로 언제든지 압박을 자꾸 줄수있는사람이에요
    차라리 명확하게 리스트만들어서 이러이러하게 말이 바뀌니 둘이 어떻게할지 리스트를 만들자고 해보심 어떨지.. 상담을 받아서 서로 본인을 객관적으로 보실수있음 좋겠고.... 무엇보다 남편만믿고 경제력 손놓으면 나중에 눈물흘리실거같아요. 남편보다 나를위해 커리어를 챙기셔야할거 같습니다
    남편이 돈신경쓰지말고 일하는시간 줄이라고하는건 흘려늘어야될듯
    222222

    이 조언을 마음에 새기셔야할 듯.
    이혼하면 앞으로 이 남자보다 돈 많이버는 남자 못만난다고 하는데 돈을 안쓰는데 많이 버는게 대체 뭔 의미가 있어요.
    님 경제력 챙기세요. 못 믿을 남자에요.

  • 95. ???
    '22.9.29 11:27 AM (49.166.xxx.241)

    2번 상당히 놀라운데요????
    여기선 당장 이혼하라고 하겠어요 오마나...
    적으신거 관철안되면 정말 이혼하시는게 낫겠어요..

  • 96. 지혜로운삶
    '22.9.29 11:40 AM (223.62.xxx.106)



    2번
    뭐죠?

    개선도 안될뿐더러 개선된다면
    저런거 개선되는데 십수년 걸려요
    님 자아는 너덜너덜해진후라야...
    님 젊고 이쁜날 저 사람 개선시키는데 다 빨리고
    늙은 몸 남는다구요

    저런 계약서? 각서?
    밑에 어길시 1억? ㅋㅋㅋ 그냥 내가 어겼으니 옛다하며
    줄거같아요?
    이혼 소송시 공증 받아도 무효예요 무효라구요
    아시겠어요?

    2번만 봐도 그냥 여기서 멈춰요
    친정에서 몸 추스리고

    님 강하게 나가면 또 온갖 흐드러지는 말빨시전하겠죠
    왜 그러게요?
    아직 싱싱하고 젊은 님 못빨아먹었거등요
    그거이상 이하도 아니예요

    2번 을 격고도 듣고도 또 질질끌려다닐태세라니...
    헐~~~~~
    나 밥 먹어야하는데 흐미~~~

  • 97. ...
    '22.9.29 11:44 AM (118.235.xxx.55)

    헐 2번.

    저는 본문부터 남자 딱봐도 이상하다 싶었네요
    생활비가 문제가 아니고 안전이별 하셔야할듯요.

  • 98. ....
    '22.9.29 12:05 PM (125.185.xxx.145) - 삭제된댓글

    바뀌기 힘들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생활비 반반 얘기, 이혼 얘기 하지말라고했고 본인도 안 한다고 벌써 몇번 얘기했거든요

    그저께 밤 도 결혼 생활에 대한 마인드가 안됐다고 이혼한다고 난리치더니 어제는 생활비 어떻게하냐 그러고

    그제가 뭐땜에 이혼을 고려하는지 보내놓으면 증거도 되고

    남편이 자기는 그렇게는 못하겠다 하면 바로 이혼하고

    한다고 했다가 또 어겨서 이혼하면 유책사유 증거도 되서 위의 리스트 보내보고 남편이 선택하는 거에 따라 이혼하려고 해요

    본인이 선택했다고 느끼게 하는게 나을것 같아서요

  • 99. 지혜로운삶
    '22.9.29 12:12 PM (223.62.xxx.106)

    여기서 5년 더 산다고치면
    저 계약서 각서 1억 조용히 절대 못 받구요
    소송시 무효구요
    아이 없고 혼인기간 짧으면 기여도 없구요
    님이 해간 혼수팔고 집 보증금 보탠거 있음 그거 나누고
    님 받을거 없어요

    미안한데 5년 인생 꼬라박고 건지는게 없고
    소송시 변호사비용 이것저것 미니멈 천만원 플러스 알파
    착수금 몇백으로 꼬시는데 있는데 어차피 드는돈은
    마찬자지에 이겨?도 그 일억에서 변호사 성공보수로
    또 나눠줘야함

    남편은 물고기 사료값도 아까운데 님 젊은 몸 더 못뽑아먹어서 미안하다느니 어쩌구는 하면서
    또 이판국에 생활비는 너도 노력하라며 계산기 소숫점까지들이미는데 님 뭐하는거예요?

    저 결혼 20년차에 이혼소송 착수금까지 걸고도
    애 둘하고 걸리는게 하도 많아서 또 주즤앉은 늙은여자예요
    심지어 저는 회사도 다니고 남편재산까지 나누고
    빠이할수 있는대도요
    왜 그럴까요?
    이십년간 길들여져서예요
    날아가라고 새장을 열어줳는데 나는법을 잊은 늙은새가되었다구요
    ㅜㅜ

    아~~~날씨 좋으네요

  • 100. ....
    '22.9.29 12:17 PM (68.170.xxx.116)

    원글님 남편은 마음이 안정적인 사람이 아니네요. ㅜㅜ
    일관적이지 않은 사람과 사는 거 엄청 피곤하고 스트래서 받아요.

    맞춰주지 마셔야 할 것 같아요.
    일관성,, 있는 사람으로만 변하면 괜찮을 거 같죠?
    그런데 안 변해요...

    저는 원글님 위로해드리고 싶어요.

  • 101. 지혜로운삶
    '22.9.29 12:18 PM (223.62.xxx.106)

    유책이요?

    ㅋㅋㅋ

    님 남편 폭언 욕설 다 녹음해놨어요?
    카톡기록이나 각서로 증거남겨서 최대 님이
    위자료 받는거 천만원 될까요?

    결혼생활 삼십년동산 매맞고 증거 남겨도 최대 위자료
    매값은 오천 그이상 매값 안주고

    이혼 소송을 왜 하느냐
    상대가 나보다 갖은게 많거나 둘이모은 재산이
    많거나할때 재산분할때문에 소송을 하느거랍니다

    님은 변호사사무실가도 제대로 대접도 못받는답니다
    빼먹을게 없어서요

    미안해요
    이게 팩트라서요

  • 102. 지혜로운삶
    '22.9.29 12:21 PM (223.62.xxx.106)

    아참

    상대가 나보다 갖은게 많을때
    소송은 반드시 애가 있고 결혼생활 10년은
    되야 님한테 떨어지는게 있다라느것
    이정도는 되야 집에서 애만 키운 10년차 전업
    여자가 법의 테두리에서 그나마 변호사도 사고 어쩌구하는것

  • 103. ..
    '22.9.29 12:25 PM (125.185.xxx.145) - 삭제된댓글

    네 잘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혼 하는 걸로 생각하고 있고 진행하려고 합니다

  • 104. 지혜로운삶
    '22.9.29 12:26 PM (223.62.xxx.106)

    그러니까 제말은
    저런 남자에게 님은 유약한 패를 너무 보여줘서
    안전이별을 걱정할정도니까
    각세 계약서에 희망회로 돌리지말고
    나 돈 벌 능력없다. 병있다 빚있다 부모님이 아프다
    등등으로 정 떨어지게 해서 그나마 안전하게 나오시는게
    남는거랍니다.

  • 105. ...
    '22.9.29 12:30 PM (68.170.xxx.116)

    원글님,, 가스라이팅 당하셨을 거 같아요.

    힘내시고,, 경제적 자립만 잘 하신다면
    이혼하는 게 남은인갱 편히 살 길인 거 같아요

  • 106. ...
    '22.9.29 12:30 PM (125.185.xxx.145) - 삭제된댓글

    네 잘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혼 하는 걸로 생각하고 있고 진행하려고 합니다

    취득세 문제때문에 신혼집을 제 명의로 했는데 위의 리스트를 어길시 집을 저에게 그대로 주고 헤어지는 걸로 해볼까요?

    본인 성격을 아니까 바로 헤어지자고 할 수도 있을것 같아요

    못 지킬거라면 저도 빨리 헤어지는게 나으니까요.

  • 107. ...
    '22.9.29 12:33 PM (125.185.xxx.145) - 삭제된댓글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되는 게 남편이 자존심이 쎄서 니까짓게 뭔데 이런 조건까지 거냐
    거기다가 애도 안 낳는다 그러고 그러면은 본인 입장에서도 결혼 왜 한 건가 생각들 수도 있고 ( 본인이 초래한 거긴 하지만)
    그래서 바로 이혼하자고 할 수도 있어요

  • 108. 지혜로운삶
    '22.9.29 12:42 PM (223.62.xxx.106)

    거봐요
    님도 그동안 시간이 아까우니까 미련이 아니라 본전생각이 나니까 돈이라도 건지고 싶잖아요
    님도 그 남자 사랑안해요
    그남자 돈버는 능력에 눈이멀어 여기까지 끌려온거예요

    허심탄회하게 난 생활비 그렇게 계속 못벌고
    병도 있다는걸 이번에 알았다 또는 부모님 병이나 빛이나
    이런거로 최대한 님이 불쌍하게 가련한 모습에
    저 손바닥 잘 뒤집는놈이 순간 부처가 되서
    그럼 집이라도 너 줄게
    이렇게 나온다면 모를까 ...근데 이건 즤런타입남자여게 안전이별이 안돼 ㅜㅜ

    그리고 그집 남자돈만 들어간거면 불쌍그지 코스프레해서
    받는방법?말고는 없는데 다시말하지만 저런타입은
    그렇게 해놓고도 싹 뒤집혀서 님 괴롭힙니다.

    너무 계산뻔한 못된 기지배 여우같은 남자를 골랐네요
    우리집 여우같은 기지배 아즤씨보다 어쩌면 하수

    난 가랑비 젖듯이 빼먹어서 지가 빨리는줄도 몰랐다는
    ㅎㅎㅎ
    썩쏘에요
    제 어린 신혼초를 보는거같아서
    아 나는 애 둘 낳고부터 저러긴했어요

  • 109. ...
    '22.9.29 12:48 PM (125.185.xxx.145) - 삭제된댓글

    제가 글을 오해되게 썼는 건지 모르겠는데 저는 돈 빼먹을 생각은 없고 남편이 그렇게 당해 줄 거라는 생각도 전혀 들지 않아요
    제가 자꾸 위자료 니 이런 걸 걸고 각서를 쓰겠다고 하는 건

    남편이 저에게 위협이 되고 시간 낭비가 되는 행위를 했을 때 본인도 손해 볼 게 있다는 것을 감수하고
    스스로를 돌아보고 안 되겠다면 빠른 시간 안에서로 정확한 결단을 내리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 110. ...
    '22.9.29 12:51 PM (125.185.xxx.145) - 삭제된댓글

    남편이 리스트를 지킨다고 약속했다가 또 말 바꿔서 안 지키고 위자료 조건도 나 몰라라 할 거다 이 말씀이죠?

    그럼 최대한 이상한 여자가 되어서 (돈도 못 벌고 아픈..) 안전이별 해보겠습니다

  • 111. 짐짝
    '22.9.29 12:54 PM (175.119.xxx.24) - 삭제된댓글

    '22.9.29 3:35 AM (106.102.xxx.67)
    여기는 시모가 많아서 이런글 올리면 욕바가지로 먹어요 남편이 이기적이네요 년1억 5천씩 벌면서 지 배우자좀 챙겨 주면 어디가 덧나나요 너무계산적인 남편 정떨어 지겠어요
    ㅡㅡㅡ
    이런 병맛을 보다니
    시모도 아니지만요

    배우자도 배우자나름 이런 원글 같이 경제 무개념가
    결혼하는 자체가 상대에게는 헬
    덧이 아니라 짐입니다.

    부부지간에도 돈 우습게 생각하는 여자들
    정작 자기 밥벌이도 못하면서 덧 보다 못한 존재죠
    주제파악 진짜 안되면서 부부는 어쩌구저쩌구

    당체 여자는 부부사이 한게 뭐있다고

  • 112. 종양
    '22.9.29 1:06 PM (175.119.xxx.24) - 삭제된댓글

    '22.9.29 3:35 AM (106.102.xxx.67)
    여기는 시모가 많아서 이런글 올리면 욕바가지로 먹어요 남편이 이기적이네요 년1억 5천씩 벌면서 지 배우자좀 챙겨 주면 어디가 덧나나요 너무계산적인 남편 정떨어 지겠어요
    ㅡㅡㅡ
    이런 병맛을 보다니 만능 시모설 ㅎ
    본인이 돈못버는 취집녀라 발끈하시나본데

    딩크에 외동딸이라 시모도 시누도 아니라도
    이원글 편 못들겠네요

    배우자도 배우자 나름 이런 원글 같이 경제 무개념이고
    이런 여자와 결혼하는 자체가 상대에게는 헬이고
    덧이 아니라 짐짝이죠. 짐짝

    사랑은 남자만 합니까?인형처럼 입 벌리고 삽니까?

    당체 여자는 부부사이 한게 뭐있다고 사랑은
    남자만하나봐요. 여자는 뭐하고

    부부지간에도 돈 우습게 생각하는 여자들
    이정도는 덧나는 정도가 아니라 종양급 아닙니까?
    주제파악 진짜 안되네요.

  • 113. 종양
    '22.9.29 1:09 PM (175.119.xxx.24) - 삭제된댓글

    22.9.29 3:35 AM (106.102.xxx.67)
    여기는 시모가 많아서 이런글 올리면 욕바가지로 먹어요 남편이 이기적이네요 년1억 5천씩 벌면서 지 배우자좀 챙겨 주면 어디가 덧나나요 너무계산적인 남편 정떨어 지겠어요
    ㅡㅡㅡ
    이런 병맛을 보다니 만능 시모설 ㅎ
    본인이 돈못버는 취집녀라 발끈하시나본데

    딩크에 외동딸이라 시모도 시누도 아니라도
    이 원글 편 못들겠네요

    배우자도 배우자 나름 이런 원글 같이 경제 무개념이고
    이런 여자와 결혼하는 자체가 상대에게는 헬이고
    덧이 아니라 짐짝이죠. 짐짝

    사랑은 남자만 합니까?여자는 인형처럼 입 벌리고 삽니까?

    당체 여자는 부부사이 한게 뭐있다고 사랑은
    남자만하나봐요. 여자는 뭐하고

    부부지간에도 돈 우습게 생각하는 여자들
    1억 오천은 고사 자기들은 백도 못벌면서 이런말 우습죠
    그 만큼버니 주라는 내맘대로 계산법이랍니까?
    계산은 여자가 더 했죠. 덧나냐니 ㅎ

    이 정도는 덧나는 정도가 아니라 종양입니다
    주제파악 진짜 안되네요

  • 114. 종양
    '22.9.29 1:16 PM (175.119.xxx.24)

    22.9.29 3:35 AM (106.102.xxx.67)
    여기는 시모가 많아서 이런글 올리면 욕바가지로 먹어요 남편이 이기적이네요 년1억 5천씩 벌면서 지 배우자좀 챙겨 주면 어디가 덧나나요 너무계산적인 남편 정떨어 지겠어요
    ㅡㅡㅡㅡ
    이런 병맛 댓글을 보다 만능 시모설 ㅎ 불리하면 이러죠
    본인이 돈못버는 취집녀라 발끈하시나봐요?

    딩크에 외동딸이라 시모도 시누입장도 아니구요
    같은여자라도 이 원글 편 못들겠네요
    배우자도 배우자 나름 경제 무개념 배우자와
    결혼하는 자체가 상대에게는 헬이고
    덧이 아니라 짐짝이죠. 짐짝

    사랑은 남자만 합니까?여자는 인형처럼 입 벌리고 삽니까?

    당체 여자는 부부사이 한게 뭐있다고 사랑은
    남자만하나봐요. 여자는 뭐하고
    부부지간에도 돈 우습게 생각하는 여자들
    1억 5천은 고사 자기들은 월 백도 못벌면서 이런말 우습죠
    그 만큼 버니깐 주라는 내맘대로 계산법이랍니까?
    생활비외는 부부 의무 아니거든요.
    계산은 여자랍시고 여기몇몇분들이 더 하네요. 덧나냐니 ㅎ

    이 정도는 덧나는 정도가 아니라 종양입니다
    주제파악 진짜 안되네요

  • 115. 지혜로운삶
    '22.9.29 1:19 PM (123.142.xxx.85)

    이봐요~종양님
    저도 본문에 있는 내용만 봤을때는 좀 남자분이 스마트?하고
    여자분은 약간 개념이 흐린분인줄 았아서 그냥 그러나보다했는데
    둘이 결혼전에 살림합치니 결혼식하기로한거 싫다고 화내고 짜증내며 여행 권해서 결혼식양보하고 여행 생각하고있는데
    또 남자가 여행은 왜 나한테만 그러냐해서 그것도 흐지부지 만들고 뭐 그런남자이며 저기 본인댓글 2번... 지금 이집 신혼이예요
    남자 이 원글님한테 저렇게 퍼부을정도로 쌓일게 뭐가 있나요??
    남자 희생당할까봐 벌벌떨면서 생활비~~~생활비~~~ 생활비~~ 이러는 사람이예요...
    솔직히 이런경우 여자가 무척 손해입니다. 그야말로 빈몸으로
    빠이해야하고 세월만 좀먹고 남자공부는 좀 했군요....
    남자는 그동안 밤일 해결해, 이쁜 마누라 얻어 기분좋아
    나눠줄것도 없어....
    그동안 생활비 250인가 그거 뜯겨서 마이 아프시긴 하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이 여자분같은 경우는 기가 쎄지 못하며, 남편이 조금만 여유롭게 해주고 타이르면 남편한테 잘할 스타일같은데요...결혼식, 여행등등 여기까지 질질 끌려온것만 봐도 가스라이팅 지대로 당했어요....

  • 116. 종양
    '22.9.29 1:20 PM (223.38.xxx.161)

    년 1억5천 해봐야 월천 정도 뿐이데
    돈 백못버는 애없는 여자 버는거 용돈도 모자라 70 더 쓴다?
    남편은 사업확장 고민하는데
    이걸 쉴드치는 여자들 시모가 아니라 여동생이라도
    등짝 스매싱

  • 117. 지혜로운삶
    '22.9.29 1:23 PM (123.142.xxx.85)

    종양님은
    댓글 좀 보고 오셔라~

  • 118. 삶님
    '22.9.29 1:33 PM (222.106.xxx.251) - 삭제된댓글

    돈 없으니 여자 질질 남자에게 주도권 넘겨준거지
    돈 있으면 저러겠어요? 초반에 저런놈 손절하거나
    자기 돈으라도 하지. 생활비 낸다고
    생활비 낼거니 회사 경영권 운운하는게 착한겁니까?
    계산 열나게 한거지 그것부터 구분하세요

    가스라이팅이 엉뚱한데서 고생하네
    말은 바로 합시다. 돈없는 을짓 본인이 자처한겁니다

  • 119. 삶님
    '22.9.29 1:34 PM (222.106.xxx.251)

    돈 없으니 여자 질질 남자에게 주도권 넘겨준거지
    돈 있으면 저러겠어요? 초반에 저런놈 손절하거나
    자기 돈으라도 하지.
    생활비 낼거니 회사 경영권 운운하는게 착한겁니까?
    계산 열나게 한거지 그것부터 구분하세요

    가스라이팅이 엉뚱한데서 고생하네
    말은 바로 합시다. 돈없는 을짓 본인이 자처한거네요

  • 120. ...
    '22.9.29 1:42 PM (39.117.xxx.84)

    본문은 지워진 상태에서 만선 댓글들은 전부 읽어보았고..

    제 총체적 느낌은,
    어쨌든 남자가 좋아할만한 여자의 외모와 남자가 비매너를 보여도 여자가 꼬리내리는 정도의 성격이어서 남자는 원글님과 결혼을 했고,
    남자의 경제력이 좋아서 원글님은 남자와 결혼을 했는데,

    결혼 전부터 대화에서 남자의 비일관성이 살짝살짝 보였지만
    평소에 외모를 가꾸어서 취집이 희망사항이었던 원글님은 남자의 경제력 때문에 놓기가 아까워서
    살짝살짝 보이던 부정적 사인들을 원글님이 긍정회로로 돌려 버린 경우 같아요

    결국, 남자도 사람 자체가 별로이고 여자도 사람 자체가 별로인 경우인데

    뭐...
    다른 분들이 조언을 많이 해주셨고

    현실에서는
    남자는 이혼 후에도 비슷한 여자들을 계속 재혼 가능하고
    취집을 희망하는 여자들은 과거부터 미래까지 넘치나니까요

    여자는 이혼 후에 이 정도의 경제력을 가진 남자와 결혼하기는 힘들껄요
    안타깝지만요

    아, 여자에게 반대하거나 부정적인 댓글만 쓰면 시모라느니, 아들맘이라느니, 노인네라느니, ㅋㅋㅋㅋ

  • 121. ???
    '22.9.29 1:43 PM (49.166.xxx.241)

    회사경영권이야기도 있었나요???
    글이 양파야... 처음엔 원글이 이상한거같더니 댓글보면 남편이 나쁘고..근데 회사경영권말은 어디서 나온건지..
    암튼 안전이별이 좋겠어요
    어차피 한쪽말만 들을수밖에 없는상황이니 말한거로보면 남편같은사람도 같이살사람으로는 어렵습니다
    말 자꾸 바꾸는거 안당해보면 몰라요 정말 뭘 계획할수가없어요

  • 122. ㅇㅇㅇㅇ
    '22.9.29 1:43 PM (39.7.xxx.198) - 삭제된댓글

    결혼식을 양보해줬니 어쩌니 하는데ㅋㅋㅋ
    70 벌면서 150을 쓰는 분이
    결혼식 할 돈은 있으세요?
    모아놓은 돈 제로일 거 같은데

    결혼식도 죄다 남자 돈으로 하자 할 거 같으니
    남자가 여행으로 돌린 거 같은데
    그것도 너무 당연하게 남자가 내는걸로ㅋㅋㅋㅋ
    무슨 돈 맡겨놨나ㅋㅋㅋㅋㅋ
    어쩜 저렇게 뻔뻔한지...

    아니 의식주 일체 포함
    심지어 본인 화장품 핸드폰비 하나까지 싹 다 남자가 다 내주고
    본인이 70벌면 상식적으로 용돈은 그 안에서만 써야 하지 않아요?

    내 의식주 다 해결해주고
    내가 버는 돈은 내 용돈으로 쓰게 해주는 것만 해도 어딘데
    생활비에서 지 용돈은 왜 또 빼가며

    70씩 본인 용돈으로 빼갈게 아니라
    그걸로 저축을 해서 식기 세척기 사자할 때 그걸로 사자 하면
    남자가 기특하게라도 보죠
    여행가자 할 때 저축액 꺼내놓으면 예뻐서 남자가 다 내기라도 하죠
    자기는 생활비 10원 한푼 내놓는거 없으면서
    요리를 하기를 하나 집안일을 하기를 하나
    식기 세척기 사는 거 보면 설거지도 남편이 식세기 사서
    기계가 다 하자는거구만
    그럼 원글님은 도대체 가정에 기여하는게 뭐예요?

    그래놓고 앞으로 나한테 생활비 달라 소리하면
    1억을 달라 집을 달라
    어휴.... 말을 말지
    인간이 싫어지네요

  • 123. ...
    '22.9.29 1:52 PM (222.106.xxx.251)

    남자가 회사 건물사고 시세 확장하기 위해
    돈이 더 필요하니 한동안 생활비 반반 충당하자 했다고
    그럼 회사건물 공동명의? 지분 자기에게 달라고 원글이 딜
    쳤구요. 남자가 회사는 자기껀데 왜 주냐고 했다고
    일억오천이면, 월 천정도 버는데서 생활비 250에 다른거 다 대는데 남자가 안 빡치겠어요? 그 수입으로 회사경영까지 하나보던데요

    보통의 아내들은 이럴 때 같이 허리띠 졸라매지 않나요?
    죽어도 손해 안보려는건 원글이였어요.

  • 124. ㅇㅇ
    '22.9.29 2:03 PM (175.207.xxx.116)

    집 명의는 의미 없어요
    이혼시 기여도로 재산 나누구요
    유책시 위자료를 지급하는데 최대 5천 넘기 어려워요
    배우자가 밖에서 애를 낳는 유책이 있다고 해도
    위자료 5천 이상은 못받아요
    하물며 저런 쪽지로 무슨...

  • 125. 지혜로운삶
    '22.9.29 2:13 PM (123.142.xxx.85)

    1.돈 없으니 여자 질질 남자에게 주도권 넘겨준거지
    돈 있으면 저러겠어요? 초반에 저런놈 손절하거나
    자기 돈으라도 하지.
    ---------->이건 팩트

    생활비 보탤테니 회사 경영권 이건 전 못봤고
    원글이 선 넘었네요


    2. 현실에서는
    남자는 이혼 후에도 비슷한 여자들을 계속 재혼 가능하고
    취집을 희망하는 여자들은 과거부터 미래까지 넘치나니까요

    여자는 이혼 후에 이 정도의 경제력을 가진 남자와 결혼하기는 힘들껄요
    안타깝지만요
    ------------------> 이것도 팩트


    그래서 원글님한테 각서등 개선해서 살아보라
    조언해주고싶지만 원글님은 여우과가 안되는 들키는
    수준이어서 벌써 남자한테 상대가 안됌

    그리고 능력이 없기에 동등한? 대화가 안될거임
    남자가 깜

    그러니 원글님은 이번에 남자공부한걸로 퉁치고
    빠이하기를 권장하나 2번처럼 사람한테는 일생에
    기회?가 폊번온다는데 님은 어쩜 현실적인 기회를
    얻긴 얻은거임 여기서 잘 머리를 굴려서 (저런 회사경영권같은 소리때문에 이미지 회복하기는 종처럼 쉽지않음-당장 버스면허라도 따서 취직해서 그렇게 원하시는 생활비 반반을 지른다면 당장 회복됨) 돈이 아닌 보이지 않는 권력을 위해 몸과 마음을 닦으신다면
    님에게 온 기회를 살려먹을수도 ...

  • 126. ...
    '22.9.29 2:40 PM (125.185.xxx.145) - 삭제된댓글

    모아놓은 돈은 6천 있었습니다.
    집살때 보탰었는데 남편이 수익이 남을 때 제가 갖고 있는데 낫다고 돌려줬다가
    사업하는데 급하게 필요하다고 남편이 2천 빌려갔고요

    나머지 4천은 남편이 그냥 사업에 언제 사업에 필요할 지 모르니 현금으로 갖고있으라 해서 보유중입니다

    결혼하고 개인 저축 추가된건 5백 정도입니다

  • 127. 한마디로
    '22.9.29 2:44 PM (217.149.xxx.5)

    취집하려다 실패해서
    지금 위자료도 못받으니
    신혼집 달라, 1억 달라 꼼수 부리는거죠?

    어휴 진짜 한심하다.
    생활비 쓰라고 준 돈으로 자기 화장품이니 뭐니 용돈쓰는 여자.
    한마디로 뻔뻔해요.
    뭘 또 서서히 줄여요?

  • 128. ...
    '22.9.29 2:50 PM (125.185.xxx.145) - 삭제된댓글

    남편이 생활비 내는게 부담된다 그러니까
    1억 5천 (어떤떈 2억) 버는 거에서 생활비 제한건 다 어디쓰는지 궁금할 수 있는거고
    사업에 재투자 해야된다 하니
    내가 생활비를 반반 하려면 160시간 더 일해야 하는데
    저는 제가 좀 더 기분좋게 동기부여를 가질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싶었거든요 ..

    양가 어머니 모시고 가는 호텔 예약하는 것도 제 돈으로 했는데 과소비 했다고 엄청 뭐라하고
    본인은 1년안에 차를 2번 바꾸고, => 제가 돈 더 번다고 맘대로 쓰게 해주는 것도 아니고
    사업에 더 보탠다고 해도 저랑은 아무 상관없고
    공동 소유의 저축이 느는 것도 아니고
    본인이 사업이 사정이 안 좋다던지 어려움이 있는 것도 아니고

    제가 물어봐도 답변 하는거 이해한 바로는 '내가 내는게 싫다. 너도 내라.' 이건데

    그것도 결혼전에 합의했던 사항에 대해서 자꾸 본인 부담을 줄여가면서 말을 바꾸면

    제가 반반하는게 맞으니까 거기 계속 맞추는게 맞는 걸까요?

    결혼전에 제가 생활비 얘기를 분명히 물어봤는데
    자기가 200만원대 정도 주는거 생각한다 하고 제가 얼마낼지는 전혀 얘기가 없었는데

    결혼전에 반반 얘기했어야 하는거 아니냐고 그저께 말하니까
    남편이 그게 너의 결혼생활에 대한 마인드라고 이혼하자고 길길이 날뛰다가

  • 129. ...
    '22.9.29 2:52 PM (125.185.xxx.145) - 삭제된댓글

    제 의도를 좀 이해해주셨으면 하는데
    위자료 받는게 목적이 아니라

    나한테 한번이라도 폭언할 것 같으면 지금 이혼하자가 제 의도입니다.

    좀 더 살고 폭언해서 내가 위자료 받아내겠다 이게 목표가 아니라요

  • 130. ....
    '22.9.29 3:01 PM (125.185.xxx.145) - 삭제된댓글

    올 해 남편이 저한테 불쑥불쑥 사준 것들이
    핸드폰 신형 110만원, 팔찌 100만원, 생일선물 200만원, 명품백 380 만원정도 됩니다.

    제가 절대 요구하지 않았어요 본인이 갑자기 갖고싶냐 하며 준거에요

    그러니까 제가 너무 헷갈리는 거에요

    저는 차라리 이런걸 줄이고 저한테 갑자기 버러지 취급 하고 폭언하지 말았으면 좋겠는거에요

    본인은 원할때 기분내도 되고 저는 아껴야 되는거에요..

    제가 어제 통화하면서 이런 얘기를 했어요

    돈이 부담되면 차라리 사치재를 줄이고 생활비로 너무 쪼지 말자 그러니까

    핸드백이랑 팔찌는 하나도 없으니까 비어있으니까 좀 보기에 나도 그렇잖아 그러니까 사긴 사야지 그러더라구요

  • 131. 지혜로운삶
    '22.9.29 3:11 PM (123.142.xxx.85)

    그런 명품들 휘감아주면서 회개하는거예요
    본인도 미안한건 알아서...
    아주 야박한 인간은 아닌데 왜 그 생활비에 꽃혀서
    시어머님이 펑생 일하셨나요?
    암튼 지 꼴리는대로 앞으로도 살테니까 그거 맞추고
    가끔씩 힐링하면서 사시든가..
    근데 저러다 힐링 비용이 점점 안나오고 지랄만 떨경우도 생각해봐야함

    그러니깐 그 남자와는 맘 편히는 못살아요...

  • 132. 극혐이네
    '22.9.29 3:13 PM (211.246.xxx.107) - 삭제된댓글

    남편 제발 멀쩡한 여자한테 놓아주세요
    당신은 70만원 벌면서 무슨 기분을 내요?
    70만원 벌면서 호텔 가서 놀 생각 하는거
    진짜 경제관념 제로에 수렴..
    호텔 가서 놀며 기분 낼 돈으로 생활비를 내세요
    나는 70만원 벌어서 그걸로 쓰고 살아야 하는데
    남편이 비싼 가방이나 팔찌 사주면 고마운 일인거지
    그게 어떻게
    어? 너 돈으로 기분내네? 그럼 나도 그렇게 써도 되지?가 되나요?
    남편은 생활비 금액이 쪼달려서
    원글더러 생활비 내라고 쪼는게 아니예요
    쥐뿔 버는 것도 없으면서 쓰는 거는 자기만큼 쓰려고 하고
    자기 먹고 입는거 포함
    돈 들어가는 일은 죄다 당연히 남편이 내는거고
    자기는 아무 상관 없고 나한테 득 되는 것도 없는데
    내가 왜 내야 하냐는 식으로 10원 한장 안 쓰면서
    남편은 얻는게 뭐가 있어서 생활비를 전액 부담하나요?
    거지 적선하는 것도 아니고
    원글 거둬먹이면 정부에서 500만원씩 보조금이라도 준대요?

  • 133. ....
    '22.9.29 3:17 PM (125.185.xxx.145) - 삭제된댓글

    ctrl+f 누르시거나 모바일이시면 페이지에서 찾기 기능있는데 '레저'라고 검색하면 시댁 얘기가 나옵니다.. 엄청 절약하세요
    시어머니는 제가 지역 사람 아닌거 입장권 결제할때 말했다고 뭐라하는 분 .. 지역 사람이면 할인해주거든요

  • 134. 지혜로운삶
    '22.9.29 3:19 PM (123.142.xxx.85)

    제가 드라마인가? 어디서 들은 대화인데

    너. 가난하게 살았구나? 어쩐지 잘 참드라구....

    원글님이 가난하다는게 아니라
    상대에 비해 내가 가진게 없으면 잘 참아지고 잘 넘어가지고, 조금만 잘해주면 또 풀리고 거기에 희망걸고
    혼자 긍정회로 돌리고... 그러면서 점점 자아가
    비참해지더군요.

  • 135. ...
    '22.9.29 3:30 PM (125.185.xxx.145) - 삭제된댓글

    211.246.xxx.107 님 말씀이
    제가 버는게 적으니 저는 원하는 걸 할 수 없다는 말씀으로 들리는데
    그럴바에는 그냥 혼자 살면서 싸더라도 제가 원하는거 골라서 하면서
    가난한 남자라도 내 취향 맞춰주는 남자랑 연애를 하던지 하면서
    즐겁게 살래요

    제 말은 명품백 사준게 고맙지 않다는게 아니라 상대방이 원하는대로 해주는게 사랑이라는 거에요.

    명품백 팔찌 없어도
    음악축제 가서 감동받고, 새로운 경험 추억 쌓는게 제 취향이에요
    그런데 남편은 덥다 욕심부린다 짜증내면서 열내기 시작해서
    이 사단이 난거구요

    호텔 예약한건 저 혼자 가면 그냥 불꽃축제 해변에 돗자리 깔고 봐도 되는데
    남편이 사람 많은거, 차 막히는거 극혐하고 100% 욕할 상황이라
    남편에게 물어보고 호텔 예약했던건데 나중에 갑자기 그 얘기하면서 화를 내더라구요

    남편에게는 제가 하고싶은건 아무것도 예약 안하고
    열심히 일해서 돈 많이 벌고 생활비 반반 내주는게 사랑이라면
    저는 그럴 능력이 못 되고 그 안에서 행복할 것 같지 않아요
    열심히 돈벌어서 힘모아 사는 보람도 없을 것 같구요
    그 안의 저는 사라지고 있으니까요

  • 136. .....
    '22.9.29 3:35 PM (118.235.xxx.222)

    지혜로운 삶님 의견 좋네요.
    남자중에 잘 베푸는 남자도 있는데 이 남자는 개선 가능성이 안보여요.
    그 남자랑 잘 사는건 오히려 님 커리어를 쌓는거지 사실 그럴꺼면 뭐 저 남자가 님 인생에 필요한가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님한테 베풀고 님이 편하게 살길 바라는 남자는 절대 아닌거죠.

    저 남자가 다른 여자 잘 만날꺼다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저렇게 쪼잔해서 뭐 얼마나 예쁜 여자를 더 만나겠어요.
    늙은 능력남이 예쁘고 어린여자 만나려면 남자는 잘 벌고 + 잘써야 계산이 맞죠.

    더 늙기 전에 담판을 짓고, 개선가능성이 안보인다 그럼 더 늙기 전에 과감하게 돌아서세요. 저 남자가 버는 돈이 아쉽나요? 어짜피 님한테 곱게 안 써요. 아쉬워할꺼 없어요.

  • 137. ....
    '22.9.29 3:36 PM (39.7.xxx.12) - 삭제된댓글

    네 이혼 강추드려요
    둘 다 더 행복해질거예요
    내 보기에 남편이 원하는 건
    최소한의 양심과 염치와 경제관념 갖춘 사람인거 같구요
    원글님은 아닌 거 같으니
    부디 본인과 비슷한 사람 만나서 행복하게 잘 사셔요

  • 138. ...
    '22.9.29 3:44 PM (211.55.xxx.57)

    원글님한테 뭐라고하는 사람들은 돈에 꽂혀서 비난하는데
    남편분 인성이 썩 좋아보이지는 않아요.

    기존 예: 물리- 맞을래?, 너 지금 여기 있었으면 나 손 올라갔다, 방금 휴대폰 던질뻔했다
    재정- 이 집도 차도 다 내거잖아 넌 몸만 나가, 1번에 나온 예시 포함
    관계- 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사람이야. 지금 계속 얘기하면 결국 이혼얘기 나오니까 집에 오지마

    저희 남편은 님 남편보다 몇배는 더 벌어서 가져다 주는데 저는 평생 저런 말 듣고 보고 못했어요.
    이런 말을 하는 인간이 정상이 아닌 건 원글님도 아시죠??
    더군다나 이 남자 돈 님한테 순순히 안와요. 동거생활을 유지할 가치가 있나 잘 따져보세요.
    저라면 인생 수업했다 여기고 여기서 정리할 꺼 같네요.

  • 139. ...
    '22.9.29 7:02 PM (14.5.xxx.242)

    제가 하고싶은건 아무것도 예약 안하고
    열심히 일해서 돈 많이 벌고 생활비 반반 내주는게 사랑이라면
    저는 그럴 능력이 못 되고 그 안에서 행복할 것 같지 않아요
    열심히 돈벌어서 힘모아 사는 보람도 없을 것 같구요
    그 안의 저는 사라지고 있으니까요
    -------
    호텔 식세기 여행 등등 남편 돈으로 계속 쓰고 싶고 본인은 열심히 돈 벌 생각은 털끝만큼도 없다는 뜻입니다.
    열심히 돈 벌어본 경험 자체가 없으면서 경제력에 걸맞지 않는 소비 수준을 장착한 듯

  • 140. ㅇㅇㅇ
    '22.9.29 7:29 PM (118.235.xxx.98) - 삭제된댓글

    지가 먹고 쓰는 비용 내는 것도
    그거 내면 지가 사라지는 거 같고 행복하지 않을거 같고
    열심히 일한 보람도 못 느끼는 거 같다고 할거면

    자기가 먹고 쓴 것도 아닌데 그 여자 화장품 비용 하나
    핸드폰비 하나까지 전부 내야하는 남편은
    이미 지옥 속에 살면서 자기는 다 사라진건데
    어쩜 그리 이기적이고 유아같은지 ㅉㅉ

  • 141. ....
    '22.9.30 11:02 AM (175.223.xxx.138) - 삭제된댓글

    제가 꼭 지켜줬으면 하는 부분 카톡으로 보내고 동의해달라고 했는데

    이혼하자고 해서 변호사 상담 받으러 가는 길입니다

    집은 팔아서 주고 이혼하려고 합니다.

  • 142. 수고했어요
    '22.9.30 9:32 PM (124.53.xxx.23)

    잘하셨어요 두분이 안맞는거같았어요
    앞으로 좋은인생 사세요
    이렇게 글쓰시면서 뒤도 돌아볼수있었으니 앞으로 잘 사시면 되죠

  • 143. .....
    '22.10.2 10:11 PM (68.170.xxx.116)

    궁금해서 들어왔어요.

    잘 하셨어요.
    지금까지 많이 끌려다니셨을 거 같은데
    결단 잘 하셨어요.

    남편 인성이 거지같은데, 더이상 뭘 기대하고 사나요.

    더 좋은사람 만나서 행복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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