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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사선생들 인성이 하나같이 거지같은 이유가 뭘까요?

............... 조회수 : 7,858
작성일 : 2022-09-27 19:16:59
친절한 의사도 있지만 대부분 인성이 글러먹은 의사가 대부분이였어요

공부만 잘하면 뭐합니까? 인성교육도 중요한데


IP : 121.133.xxx.171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가요
    '22.9.27 7:18 PM (14.32.xxx.215)

    전 드라마에서도 보기힘든 천사표만 만나봐서 ....

  • 2. 피곤하니까요
    '22.9.27 7:18 PM (112.161.xxx.191)

    매일 매일 아픈 사람, 죽는 사람만 보는데 친절함이 나오겠나요.

  • 3. 저런
    '22.9.27 7:18 PM (118.33.xxx.85)

    왜 하나같이 거지같은 의사만 만나셨을까요?

    제가 만난 의사들은 다들 실력도 있고 친절까지 하던데.

  • 4. ..
    '22.9.27 7:19 PM (112.155.xxx.195)

    온갖 진상들이다 와서 간호사들 너무 괴롭히길래
    내쫓은적도 있다고 ㅠㅠ

  • 5. 저도
    '22.9.27 7:21 PM (39.124.xxx.23) - 삭제된댓글

    좋은 선생님만 봐서....
    아, 산부인과에서 마귀할멈 하나 만난 적은 있네요.

  • 6. ???
    '22.9.27 7:21 PM (182.229.xxx.41)

    제가 만난 대형병원 의사들은 반은 싸가지 없고 반은 바쁜데도 넘 친절해서 감동적이었음

  • 7. 사앙
    '22.9.27 7:21 PM (122.42.xxx.81)

    좀있으면 ai나와요

  • 8. 어제
    '22.9.27 7:24 PM (210.178.xxx.44)

    저는 정말 이래서 명의구나 싶은 의사들만 만났는데...

    그리고 요즘은 영업이라고 생각해서 서비스 좋은 의사들 많아요.

  • 9. ㅇㅇ
    '22.9.27 7:26 PM (154.28.xxx.199)

    의사들이 나와서 직접 밝힌건데

    어려서부터 공부잘했다 칭찬만 받고 자란게 어른돼서도 쭉 이어져서 그렇대요.
    사회성 떨어지는것도 맞다고 하더군요.

  • 10. 000
    '22.9.27 7:26 PM (14.45.xxx.213)

    님이 진상환자였던 건 아니예요? 사람은 상대적인거라...

  • 11. 좋은 의사
    '22.9.27 7:28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만난건 운이 좋은거죠.
    의사도 인정해요. 사회성 떨어지고 연습 필요하다고.

  • 12. ..
    '22.9.27 7:32 PM (115.139.xxx.169)

    암환자 하루에 수 십명 거의 공장같이 보는 의사보면 그 의사도 안됐어요.
    맨날 죽겠다는 사람만 2-3분 간격으로 하루종일 보니 로봇처럼 변하는것도 이해가 가요.
    그래도 삶의 희망보다는 절망을 주는 의사는 OUT.

  • 13. 못된건 가르쳐야죠
    '22.9.27 7:36 PM (223.62.xxx.169)

    오래전 친정엄마가 많이 아프셔서 유명한곳이라고 소개받아 갔던 정형외과에서 곧 80인 엄마한테 의사놈이 계속 반말ㅠ 한 40쯤되보이던데...
    그래서?어디가 어떻다고?왜 이제와서 그간 골썩였어??
    친정엄마는 계속 극존칭ㅠㅠ

    가만히 듣고있다가 제가 말을 싹둑 잘랐어요
    몇살이나 됐다고 반말이냐 앞에 계신 환자가 네눈엔 스무살짜리로 보이냐 라고 소리를 버럭질렀더니 가만있다가 죄송합니다ㅜ
    당장 도로 모시고나와서 바로 또다른 소개받은 대학병원 모시고가서
    친절하신 쌤 만나서 일사천리로 진단받고 한달쯤 치료받고 완치했어요
    못된놈은 가르쳐야합니다!!

  • 14. ㅇㅇ
    '22.9.27 7:42 PM (76.150.xxx.228)

    좋은 의사 나쁜 의사 할 것없이
    한국 의사들은 기본적으로 환자 머리 위에 서려고 하죠.
    대부분 어깨에 철심이 박혀있고
    나이에 상관없이 인사받는 것에 익숙해있고...

    의사는 공부를 많이 해서 대우받아야한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던데
    공부를 많이 한 직종은 면허증 받을 때
    거들먹거려도 되는 허가증도 같이 받냐고 물어보고 싶더군요.

  • 15. 하루에
    '22.9.27 7:42 PM (39.7.xxx.13)

    환자 그만큼 보는데 대부분 친절

    한국만큼 병원 저렴하고 똑똑한 의사 바로 볼 수 있는 곳이 드물어요

  • 16. ...
    '22.9.27 7:43 P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저도 동네 이빈후과 갔다가 윽박지르는 의사놈을 봤네요. 별.. 거지같은게 특권의식으로 똘똘 뭉쳐서는...
    동네 맘카페에 글올렸더니 아주 유명하더라는... ㅉㅉ
    똥밟고 오지말라고 주변 엄마들한테 알리고 있어요.

  • 17. ...
    '22.9.27 7:44 P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저도 동네 이빈후과 갔다가 윽박지르는 의사놈을 봤네요.
    별.. 거지같은게 특권의식으로 똘똘 뭉쳐서는...
    지가 의사인게 무슨 상전인줄 아나..
    동네 맘카페에 글올렸더니 아주 유명하더라는... ㅉㅉ
    똥밟고 오지말라고 주변 엄마들한테 알리고 있어요.

  • 18. 여기도
    '22.9.27 7:44 PM (211.245.xxx.178)

    하루에 꼭 올라오는 글이 진상글이지유?
    환자들이라고 진상 없을까유?
    그런 환자들한테 시달리면서 의사하는것도 쉽지는 않을거예요..
    의사는 모든 사람들한테 욕만 먹는거 같은데 왜 다들 의사하려는지 모르겠네요들..

  • 19. ......
    '22.9.27 7:45 PM (110.13.xxx.200)

    저도 동네 이비인후과 갔다가 윽박지르는 의사놈을 봤네요.
    별.. 거지같은게 특권의식으로 똘똘 뭉쳐서는...
    지가 의사인게 무슨 상전인줄 아나..
    동네 맘카페에 글올렸더니 아주 유명하더라는... ㅉㅉ
    똥밟고 오지말라고 주변 엄마들한테 알리고 있어요.

  • 20. 굳이
    '22.9.27 7:54 PM (14.32.xxx.215)

    편들자면 연로하신 분한테 말을 짧고 친밀하게 하면 잘 알아듣는다거 저러기도 한대요
    어머니 그러면서 반말하는 의료진들 많아서 알아보니 그렇다고...
    또 제 담당의사 정말 천사인데 대기중인 환자가 쑥덕쑥덕 욕하는걸 들었거든요
    주사실 가서 주사 다 맞고 다시 우겨서 진료실 들어간후 왜 가격이 이렇게 나왔냐고 따졌더니 의사가 뭐라고 중얼궁시렁 거렸대요 ㅠ
    의사도 극한직업 맞구나..싶었어요

    물론 모가지에 기브스한 천하의 싹수들도 있긴 합니다

  • 21. 맞아요
    '22.9.27 7:54 PM (112.161.xxx.79)

    전 우라나라에서 병원 가는거 엄청 스트레스인것이 의사즐의 오만과 불찬절이예요. 동네 병원말고 특히 대형병원이나 유명 의사 같은 겨우요.
    대학병원이나 대형병원 가기 싫은게 기계적으로 환자 일인당 진료 몇분...정해놓는다면서요?
    전 아산병원에 갔다가 제가 진료받고 싶은 의사는 예약이 연말까지 다 차서 할수없이 아쉬운대로 그나마 예약이 젤 빠른 늙은 의사에게 진료 받았는데 3시간 대기에 막상 만나서 진료 결과 5분...원인을 알수 없는 안과 질환이어서 궁금한게 많았는데 묻는말엔 답도 안주고 에매모호한 말만 해서 내 질문에 답변 좀 부탁한다고 했더니 갑자기 소리 지르고 자기 얘길 안듣는다고 난리 난리...저도 만만치 않아서 진심 충고하는데 유럽에 나가서 친절 좀 배워갖고 오시라 했더니 니가 거기가서 치료하라고..ㅎㅎㅎ
    저 위에 댓글 어느분 말대로 공부 잘한다,잘한다 하며 자랐고 울나라 사회 정서상 의사라면 다들 꾸벅하고 더군다나 서울 아산병원 의사라고 하니 세상 꼭대기에서 사는듯한거죠.

  • 22. 맞아요
    '22.9.27 7:56 PM (112.161.xxx.79)

    동네병원도 그래요.
    병원 검색하면 좀 잘 나가는 병원은 댓글들이 의사샘이 어찌나 불친절한지 소리 지르기 일쑤다...라는거예요. 그런 개인병원은 실력은 있는지 환자가 바글 바글하다네요.

  • 23.
    '22.9.27 7:57 PM (124.54.xxx.37)

    윗님 제가 다녔던 이비인후과 아닌지..뭐에 대해 조금 묻다보면 저한테 강의를 하고 있더라구요 제가 물어본거가 어이없다면서..ㅋ 오늘 코로나 확진 확실시 되는데 느그 병원 돈 안벌어준다 하고 다른병원갔네요 ㅋㅋ 근데 거기서 간호사가 검사하려는걸 첨 봐서 물어봤더니 자기도 의료진이라며 또 한소리하는 간호사를 만나서 이거참..병원다니기 힘드네..하고 왔네요

  • 24. 그니까요
    '22.9.27 7:58 PM (39.7.xxx.110)

    ㄱㅂㄷㅎㄱ병원 ㅇㅅㅇ 의사놈
    인성개쓰레기.

    실력없는 돌팔이주제에
    너 두고보자.

  • 25. ㅇㅇ
    '22.9.27 8:00 PM (106.101.xxx.135) - 삭제된댓글

    동네병원은 보통 동네 카페에서 추천받아 가서 그런지
    대부분 친절했어요
    그런데 대학병원 의사들은 개싸가지 많더라구요
    간호사들도 개싸가지 많구요

  • 26. 그래요?
    '22.9.27 8:16 PM (76.150.xxx.228)

    반말이 알아듣기 쉬워서 어르신들, 노인분들한테 의사들이 반말을 하는 거였어요?
    앞으로 공무원, 은행직원들도 어르신들한테 친근하게 알아듣기 쉽도록 반말하는 걸로 가나요.

  • 27. ...
    '22.9.27 8:17 PM (221.151.xxx.109)

    인터넷 때문인가 (요샌 불만스러운 점 바로 바로 올리니)
    친절한 의사가 많아졌다고 생각했는데
    불친절한 의사도 여전히 많군요

  • 28. 의사라고
    '22.9.27 8:27 PM (116.34.xxx.234)

    특별히 인성이 안 좋다는 편견을 버리세요.
    그냥 케바케

  • 29. 대학병원
    '22.9.27 8:28 PM (116.34.xxx.234)

    수련의들한테는 친절까지 바라지마세요.
    존재 자체로 봉사니까.
    명줄 갈아넣어서 일해요.

  • 30. ...
    '22.9.27 8:30 PM (211.234.xxx.120) - 삭제된댓글

    살면서 싸가지 의사 한놈 봤는데 그놈도 댓글처럼 이비인후과. 혹시 송파 아닌가요? 코에 다짜고짜 쑤셔넣는데 본능적으로 소리를 질렀더니 애들도 참는다며 구박이더라구요. 아니 참을만한 통증이 있을 거라면 미리 경고를 해야죠! 어른은 안 아픕니까? 하니까 저보고 다신 오지 말래요. 별 미친놈을 다봤어요. 그 외엔 다 친절하긴 했는데 의사 가운 입었다고 뵈는 게 없는 놈도 있긴 합디다.

  • 31. ㅇㅇ
    '22.9.27 8:31 PM (76.150.xxx.228)

    수련의들 얘기 아니에요.

  • 32. ...
    '22.9.27 8:52 PM (175.116.xxx.238)

    아이 입원하는 바람에 여러 의사들 회진 돌면서 설명 하는것도 듣고 담당의 몇분도 만났는데 정말 친절해서 놀랐어요. 특히 담당교수님은 아이가 꼭 오은영쌤 같은 분위기로 설명해 주시더라고 할정도로..
    저는 몇년전 암일지도 몰라서 집 근처 명의라고 소문난(티비도 물론 나오는..) 의사한테 갔다가 공장처럼 바로바로 수술하자고 해서 날짜 잡고 왔었어요.
    (이 의사는 두 분야의 수술했고 제가 가려는 분야는 그 중 좀 덜 중심인 분야..)
    근데 아무래도 암이면 더 큰병원에 더 잘하는 의사한테 가야겠다 싶어서 수술 취소하려니 직접 만나야 된다길래 외래 잡아서 가서 옮긴다 하니 별로 좋아하진 않더라구요. 충분히 그럴수 있다 생각했는데..
    몇년뒤 저의사 주 분야쪽으로 예약하고 진료 받으러 갔다가 의사 면전에서 진료거부 당하고 왔어요. 예전에 전원했으면서 왜왔냐고...거기로 가라고... (그 분야 병원도 아니거든요)
    거기 간게 제 실수인데 그래도 본인을 믿고 진료 받으러 간 환자를 이렇게 취급하나 싶어서 정말... 너무 기분 나쁘고 명의가 무슨 명의인가 싶었어요.
    지금은 더 잘나가는지 대학병원 안에 전문병원 장이 되었던데..
    미쳤다고 그 의사를 믿고 거길 갔을까 싶고 의사 입장도 이해가 가는 면도 있지만 정말 쓰레기라고 생각했네요.

  • 33. ,,,
    '22.9.27 8:56 PM (116.123.xxx.181)

    부모님 모시고 보호자로 대학병원 여러과의 진료를 받으면서 수많은 의사를 만났는데 그동안 좋은 분들을 만났어요. 유독 실력 인품 다 좋은 분도 있었는데 이번에 완전 싸패 만나고 분해서 죽을뻔했네요.

    같은 검사 결과를 놓고 지난번과 다르게 얘기해서 질문을 했더니 시비건다고 ㅈㄹㅈㄹ 눈깔 부라리고 한대 팰듯 분노조절장애 환자인줄 알았어요. 어떻게 저딴게 대학병원 의사가 되었는지 진짜 의문이네요.

  • 34. ....
    '22.9.27 8:58 PM (39.115.xxx.14)

    저 가기 전까 먹어야하는 약 진료담당 선생님 세 분 모두 괜찮으신 분들 한 분은 대학병원 14년정도 됐고 두 분은 2차병원 교대로 3년정도 돼었는데 모두들 약 바뀌거나 할때 설명도 저세히 해주고
    저하고 계속 있어주셨으면 해요.

  • 35. 우리나라는
    '22.9.27 9:01 PM (61.254.xxx.115)

    공부마잘하면 엄마들이고 학교샘들이고 간에 다 우쭈쮸 공부만 잘해라 떠받들잖음.그 여동생을 중학교때부터 강간하던놈도 으대가고 의사됐는데 엄마를 비롯해서 너만 가만히 입닥치고 있어라 그랬잖음.결혼해서 애낳고 사는데도 친오빠가 애기들 있는데도 와서 강간했다면서요 공부만 잘하면 모든게 용서되는데다 못생기고 꼴값떨어도 여자들이 잘보이려하고 사귀고 매달리고 결혼하고 싶어하니 자기객관화가 안되고 자기 잘난맛에 사는 종자들이니 오죽하겠음.대부분은 친절하나 사회성 떨어지고 잘난척 심한거 있음.

  • 36. 으사특징
    '22.9.27 9:03 PM (61.254.xxx.115)

    작년엔가 의사 소개팅 이백번은 하고 사귀어봤다는 여자가 쓴글이 의사에 대해 정확히 봤다고 생각해요 저도 나름 의사 속내 많이 아는 입장이라 그들 특징 딱 맞는말만 써놨더라고요 같으로 친철해보이고 나이스해 보이는거 말고 속내는 따로 있는게 그여자가 간파 잘했더라구요

  • 37. 저는
    '22.9.27 9:03 PM (211.250.xxx.112)

    지금까지 만나본 의사중에 나빴던 놈은 소수였어요. 그중에 최악은 안과의사놈.

    아이가 어려서부터 고도근시라 마음아픈데
    저보고 이런 애는 학교 보내지 말고
    몽고같은데서 살아야한다고..

    아..진짜 카운터에 항의를 하던가 했어야 하는데..별 미친 인간 다봤어요.

    근데 대다수는 진심이 느껴져서 좋았어요.

  • 38. ???
    '22.9.27 9:06 PM (58.120.xxx.31)

    어떤 업종에서 일하시길래...
    다 참 좋은 인성인가봐요-

  • 39. 맞는말
    '22.9.27 9:08 PM (203.252.xxx.254) - 삭제된댓글

    의사 자주보는 1인입니다.

    좋은놈 나쁜놈 할거없이 머리위에서 내가 낸데 하는 그 뻐김이 있어요. 우쭈쭈 안해주면 아주 못견뎌하는.
    위엣분 댁이 뭔데 수련의한테 친절 바라지 말라고 하나요?
    저런 같잖은 일들 다 받아주면 안된다고 봅니다.
    의사 정원 늘여야 해요.

  • 40. 여기저기
    '22.9.27 9:08 PM (223.38.xxx.170)

    여기저기서 이렇게 많이 까이는 직업군도 처음 봄.
    요즘 젊은 의사들이나 개원의들은 친절하더만
    인성이 개쓰레기인지는 가족이나 지인, 친한 사이에나
    알 수 있을것 같은데.
    인성은 모르겠고 60대이하 의사들 내가 만나본
    사람들은 대체로 친절하고 괜찮았네요~

  • 41. 동네에도
    '22.9.27 9:17 PM (125.178.xxx.135)

    고압적인 내과 의사 한 명 있는데
    인기가 엄청 나요.
    친한 젊은 아줌마 말이 약을 잘 처방한다네요.

    어휴~ 저는 몇 번 가본 후 재수 없어서
    발 끊었고요.

  • 42.
    '22.9.27 9:19 PM (116.121.xxx.196)

    동네의사분들은 대체로 친절
    가끔 반말 호통인 의사도 있음

  • 43.
    '22.9.27 9:35 PM (210.106.xxx.223)

    여기서 가끔 치매전문 명의로 언급되던 책도 쓰고 tv에도 나왔던 삼성병원의사.. 치매 걸리신 저희 엄마께 함부로 대하는거 보고 치를 떨었음. 가족 모두가 보는 앞에서 운동 방법 설명하는 중 환자를 상대로 화풀이 하듯이 지적질에 신경질. 친절했던 의사여서 더 황당했음. 가족 모두 너무 기막혀 진료 끝나고 나오자 마자 다른 대학병원으로 옮겼네요. 옮긴 대학병원에서 왜 옮겼냐고 하길래 의사의 무례함 때문이고, 내 부모에게 친절하지 않을 의사면 치매를 낫게 해준다고 해도 절대 상종하지 않을거라 미리 말씀드림. 10년 이상 지금 대학병원에서 친절한 진료 받고 있네요.

  • 44. ove
    '22.9.27 10:01 PM (39.7.xxx.186)

    근데
    친철함=진료잘함 과는 관련이 없는데
    환자들은 진료잘한다 생각하더라구요

    남편이 치과하는데 사진판독도 4년차 위생사보다도 못보는 지잡 치전원출신 원장 말로테라피하는지 친절로 환자몰이 하는데 시간이 지남 알게되겠지만 환자는 무슨 죄에요 감기과도 아니고 치과는 비급여가 많잖아요
    치과는 친절한거 조심하셔야할듯요

  • 45. ..
    '22.9.27 10:16 PM (118.235.xxx.106)

    좋은 의사들도 있지만 아픈데 ㅆㄱㅈ없이 구는 의사간호사만나면 진심 인간같지 않아보이긴하죠.이제사 얘기하지만 아버지 폐암 말기 치료하던 아산병원 의사넘 내가 뒤늦게 따라가 물어봤더니 딸이 되어 이제서야 따라와서 묻는거냐며 비아냥 하더니 아버지앞에서 아무것도 할게 없다던 싸패 ㅅㅋ 아직도 잊혀지지않아요. 그때 15개월 애기데리고 쫒아갔구만ㅠㅠ 그러고 딱 치료 포기하신 아버지보고 피눈물 흘렸습니다.아무리 죽음을 많이 봐서 감정소모하기싫다해도 저따구 말밖에 못하는건지..그넘 ㅅㅋ 지금 뭐하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 46. ᆢ.
    '22.9.27 10:34 PM (121.174.xxx.226)

    집안에 의사한데 대차게 차인사람 있나봄
    거품물고 의사욕하는 꼴보니 ㅋ

  • 47. 오진
    '22.9.27 11:07 PM (106.102.xxx.220)

    친절은 없어도 오진 안하고 실력이라도 있으면 좋겠어요
    저가 살고 있는 동네 병원은 하나같이 의사들이 실력없고 툭하면 오진에 불친절까지 해서 짜증나요

  • 48. ...
    '22.9.27 11:25 PM (49.171.xxx.42)

    의사 인성이 하나같이 거지같다니..
    우연히 한명도 아니고 하나같이 그런 불친절함을 겪으셨다면
    본인이 진상환자 아닌지 돌아보세요
    다시 안왔으면 하는 환자니까 함부로 대한거 아닌가요
    요즘 의사들 미안할정도로 친절하고 싹싹하던데요

  • 49. 콩민
    '22.9.28 12:07 AM (124.49.xxx.188)

    케바케
    울동네 이비인후과샘은 너~~~무친절. 늘 생글생글 웃으시고.. 저를 좋아하나 착각할정도로 따듯..
    그런데 모 안과의사새끼는 오만이 하늘을 찌름 불친절

  • 50. 콩민
    '22.9.28 12:09 AM (124.49.xxx.188)

    왠만하면 친절한곳이 좋아요. 모든 서비스업종 다다다
    카페.식당 옷가게 수퍼 모두
    친절한곳

  • 51. ..
    '22.9.28 12:43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싸가지 없고 사기꾼 기질있는 변호사도 한트럭일텐데
    보통 그 직업을 접할기회가 없으니...
    이런 글들 보고
    의사와 가족들 정신차려서 진료봐야할듯.
    예전
    열기만 하면 장사돼던 시대가 아님.
    인성좋은 의사가 성공하는 시대임.

  • 52. ....
    '22.10.4 6:43 PM (106.102.xxx.1)

    왜 의사만 유독 못 잡아 먹어서 안달일까요
    의사한테 열등감있는거 같아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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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1463 선업튀 궁금~과거로 돌아갈때마다 .. 11:31:01 38
1591462 마돈나 얼굴 원복 됐네요. 1 마돈나처럼 11:29:57 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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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1451 벤츠 지인이 아는 딜러통한 구매 괜찮은가요? 2 ... 11:08:34 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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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1449 비대면진료 할게아니네요 9 11:04:55 676
1591448 좀 우스운 질문ㅜㅜ 양말 따로 세탁하세요? 21 양말 빨기 11:03:58 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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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1446 신생아 나눠줄돈으로 획기적인 탁아시설을 4 .... 10:59:58 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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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1444 중학생 조카 용돈이요 12 10:57:34 613
1591443 저는 남편이 갑자기 없어진다고 해도 허전하진 않을 듯 12 ... 10:56:2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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