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많이 나아졌는데
예전에 일했던 거 생각하면 참 또라이같애요..
일에 있어 구멍이 숭숭…
이상하게 정리해놓고..
최근에는 더 나아지긴 했는데
후임자가 경악했던적이 몇번 있어요…
딴생각하면서 일 했던거같애요
첨엔 정신 차리고 하다가
시간이 어느정도 지나고부턴 정리도 대충 ㅠㅠ
어느순간부터 어그러지고 수습안되고..
최근 몇년동안은 그나마 나아졌는데
그때생각하면 참
미친년같애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전에 일했던거 생각하면 후회투성이에요
전 조회수 : 1,521
작성일 : 2022-09-27 11:37:06
IP : 220.79.xxx.11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일머리
'22.9.27 11:53 AM (180.230.xxx.62)지금이라도 아시면 다행입니다.
젊은 사람들도 거래처 보면 일 못하는 사람이 태반이에요.
제 입장에서 보면 월급 도둑으로 보이네요.
자기 일 늘어나니 수출을 막는 직원도 있고
카톡이나 메일을 전혀 읽지 않고 심지어는 난독증인지
저보고 전화로 불러 달라는 직원도 있어요.
그냥 극혐입니다. 자기가 받은 급여만큼은 일 해 줄 책임감이
없다면 퇴사해야지요.2. 네..
'22.9.27 11:54 AM (220.79.xxx.118)지금이라도 알아서 다행이에요…
후회돼요….3. 아신게
'22.9.27 12:24 PM (121.172.xxx.219)어디예요..끝까지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인데..
사람이 살면서 실수할때도 있고 넋 놓고 살때도 있고 그러는거죠 뭘 자책을 하세요..과거 반성하고 더 나아지려고 노력하는 그 자체로 훌륭합니다. 사람 죽인것도 아니고 자책하지 마세요. 그런 자책이 본인을 갉아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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