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3에 학군지 전학 어떨까요?

gs 조회수 : 2,492
작성일 : 2022-09-27 09:43:10
지금 있는 곳은 경기도 남부인데 중학교 수준과 학생들 분위기는 괜찮은 편인데
학원 강사 수준이 아쉬워요. 
여기서 분당, 대치로 힘들게 학원 라이딩다니는 학부모들도 많구요. 
사실 공립 학교들이야 어딜가나 다 거기서 거기고,
학군지라는게 학원강사 수준이 높고, 학원이 수준별로 다양하고,
공부하고자 하는 학생들과 학부모가 많은 곳이니 학업량이 어마어마하고
그래서 입결이 좋은거잖아요. 
그래서 사실은 학원가 편하게 이용하고, 학업 분위기 때문에 가고싶은데..
고등에는 내신때문에 일부러 학군지를 벗어나는 경우도 있다고들하니
과연 이게 맞나 싶은 생각이 들어서요. 
그럼 학군지로 이사를 가서 학원가를 편하게 이용하되, 
고등학교는 그 지역에서 조금 입결이 낮은 곳(어딜가나 상위권은 다 있겠지만)으로 
보내면 어떨까요? 
아님 여기서 과외에 돈을 좀 더 쏟아붓고 내신따기 쉬운 고등학교 다니는게 나을까요?
아이는 공부 의지가 있고, 어느정도 하는편이라 가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하긴해요.

IP : 211.114.xxx.150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줌마
    '22.9.27 9:51 AM (211.234.xxx.118)

    어느학군지생각하시는지모르겠지만
    학군지에 입결 낮은 고등은없는데요...

  • 2. ㅎㅎㅎ
    '22.9.27 9:51 AM (218.155.xxx.132)

    제가 그런 생각으로
    분당 바로 옆에 살며 학원은 분당으로 보내요.
    아이가 자기 학교 애들도 공부 열심히 한다고 하고
    성실한 애라 두고 보는 중이예요.

  • 3. 원글님
    '22.9.27 9:54 AM (121.172.xxx.219)

    우리애는 일반고는 아니지만 일반고 친구들 보면, 중학교때 공부 잘했던 친구들 의약계열 가려고 입결 낮은 일반고 다 찾아갔어요. ㅈ반고라고 놀리는 학교도 최상위권은 힘들어요. 주변에서 1등급 노리고 일부러 전학 온 애들 널렸어요.

    의대 아니고 그냥 인서울만 원해도 일반고는 2등급도 어렵다 들었는데 아이 수준이 어떻게 되나요?
    대치 목동은 쌤들 수준이 높은것도 있지만 전국 영과고 애들, 전사고 애들, 일반고 최상위권이 모여서 입결이 좋은게 더 커요. 원래 잘하는 애들이 모인거예요.

    우리애가 공부욕심도 좀 있고 머리도 기본은 된다 하시면 학군지로 옮겨서 공부하다 내신이 생각보다 잘 안나온다 하면 대치동으로 학원 다니며 정시로 돌리시고, 여러면에서 그냥 그렇다 하면 적당한 동네 일반고 보내고 끝까지 수시로 미세요. 그리고 동네학교 내신은 그냥 동네학원에서 하는게 맞아요. 대치동 목동 가봤자 특목고나 최상위권 애들 내신 위주고 대학면접 준비나 정시준비가 대부분이고 보통애들 내신은 주변에 있는 한두개 학교 정도예요.

  • 4. 요즘
    '22.9.27 9:59 A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입시는

    안 좋은 학군에 사는 공부 잘하는(그 동네에서 잘하는, 전국적으로 봐서가 아니라) 애가 최고입니다.

    내신 2.1에 엄마가 연대영문(본캠) 원하는 아이 모의고사가 55344인거 보고 깜놀했습니다
    결국 연대 아닌 동국, 숙명, 국민 이런데 추천받긴 했지만 모의 55344이면 4년제 포기할 성적인데 ㅋㅋㅋ

    '어느정도'하는 수준에 학군지 입결 낮은 학교를 고려할 정도면 그냥 살던 곳에 사는게 전략입니다.

  • 5.
    '22.9.27 9:59 AM (175.223.xxx.4)

    학군지 입결 낮은 학교가 없긴요
    비학군지보다 못한 학교들 꽤 있어요

  • 6. ...
    '22.9.27 10:00 AM (14.50.xxx.73)

    굳이 그럴필요가 있을까요.
    아이에게 자극을 주고자 하는 의도라면 학원 라이딩하면 될 것 같아요.

    수시로 대학가야 한다면 무조건 현 학교에서 다녀야죠. 윗분말씀데로 고등내신은 동네학교 학원에서 내신 대비해야 하는게 맞고 부족한 부분은 과외로 채우시면 되죠. 목동, 대치동 이런지역 고교 입시 학원은 정시 대비에 도움이 되는 거지 수시는 아니더라구요.

  • 7. 아이가
    '22.9.27 10:12 AM (1.227.xxx.55)

    어느 정도 되고 아이도 옮길 의지가 있으면 저는 학군지가 낫다고 봅니다.
    입결 낮은 학교에도 전교권 애들은 잘해요.
    학군지 가서 정시 준비해도 되구요.

  • 8. 그냥
    '22.9.27 10:13 AM (124.5.xxx.96) - 삭제된댓글

    수준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애는 중등 전과목 평균이 97점 이상이다...
    그 동네 남으세요.
    우리 애는 중등 전과목 평균 90점 이상이다...
    좋은 학군 가세요. 등락있는 아이입니다. 외부 도움 필요합니다.
    우리 애는 그 이하다...
    중등에 평균 90 이하면 애가 어딜 가도 수업을 제대로 안 듣는겁니다.
    잠 안자고 수업시간에 정신만 차리는 정신이 필요하지 어디에 있어도 상관없는 아이에요.

  • 9. 그냥
    '22.9.27 10:13 AM (124.5.xxx.96) - 삭제된댓글

    수준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애는 중등 전과목 평균이 97점 이상이다...
    그 동네 남으세요. 그 지역 공부가 찰떡입니다.

    우리 애는 중등 전과목 평균 90점 이상이다...
    좋은 학군 가세요. 등락있는 아이입니다. 외부 도움 필요합니다.

    우리 애는 그 이하다...
    중등에 평균 90 이하면 애가 어딜 가도 수업을 제대로 안 듣는겁니다.
    잠 안자고 수업시간에 정신만 차리는 정신이 필요하지 어디에 있어도 상관없는 아이에요.

  • 10. 그냥
    '22.9.27 10:16 AM (124.5.xxx.96)

    수준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애는 중등 전과목(음미체만 빼고) 평균이 97점 이상이다...
    그 동네 남으세요. 그 지역 공부가 찰떡입니다.

    우리 애는 중등 전과목 평균 90점 이상이다...
    좋은 학군 가세요. 등락있는 아이입니다. 외부 도움 필요합니다.

    우리 애는 그 이하다...
    중등에 평균 90 이하면 애가 어딜 가도 수업을 제대로 안 듣는겁니다.
    잠 안자고 수업시간에 정신만 차리는 정신이 필요하지 어디에 있어도 상관없는 아이에요.

  • 11. gs
    '22.9.27 10:20 AM (211.114.xxx.150)

    115님 예로 드신거 처럼 그렇게 확 떨어지는 동네면 그냥 그게 나을 수도 있는데
    여기도 일반고 1, 2등급은 굉장히 어려운거 같아요. 그러니 어딜가도 내신 어렵기는 마찮가지라면
    그럴바에야 학업분위기 좋고, 학원 좋은곳 가서 정시공부라도 하는게 낫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저희 아이는 중등 성적은 평균95이상은 됩니다만 여기서 고등은 2등급도 어렵지 않을까 싶고, 분위기 좀 타는애라 여기서는 수능도 별로일거 같아서 걱정입니다. 사실 분당 생각하고 있고, 218님 처럼 정자동 학원가 이용하고, 분당에서 1지망하면 바로 되는 입결낮고 좀 인기없는 학교 가면 어떨까 싶어서요. 아참, 초등 동생도 있어서 이사 고민하고 있어요.

  • 12. 그냥
    '22.9.27 10:20 AM (124.5.xxx.96) - 삭제된댓글

    그리고 중등 학군지에서 비학군지로 옮겨서 공부를 잘하겠다...
    지역문화에 현타 쎄게 옵니다. 중등 학군지에서 보지도 못한 일이 학교에서 계속 벌어집니다. 친구들의 끝없는 일탈이 학교에서도 있습니다. 책상에 비싼 거 두고 화장실 갔다오면 없어집니다. 대한민국에 그런 가정 그런 사람들이 존재한다는 거 목도하게 됩니다.

  • 13. 그냥
    '22.9.27 10:22 AM (124.5.xxx.96) - 삭제된댓글

    그리고 중등 학군지에서 비학군지로 옮겨서 공부를 잘하겠다...
    지역문화에 현타 쎄게 옵니다. 중등 학군지에서 보지도 못한 일이 학교에서 계속 벌어집니다. 친구들의 끝없는 일탈이 학교에서도 있습니다. 책상에 비싼 거 두고 화장실 갔다오면 없어집니다. 대한민국에 그런 가정 그런 학생들이 존재한다는 거 목도하게 됩니다.
    친구 하나도 없어도 괜찮고 주변에서 뭔짓을 해도 상관없는 아이면 비학군지 보내세요.

  • 14. 그냥
    '22.9.27 10:24 AM (124.5.xxx.96)

    그리고 중등 학군지에서 비학군지로 옮겨서 공부를 잘하겠다...
    지역문화에 현타 쎄게 옵니다. 중등 학군지에서 보지도 못한 일이 학교에서 계속 벌어집니다. 친구들의 끝없는 일탈이 학교에서도 있습니다. 책상에 몇 만원 이상 물건 두고 화장실 갔다오면 없어집니다. 대한민국에 그런 가정 그런 학생들이 존재한다는 거 목도하게 됩니다.
    친구 하나도 없어도 괜찮고 주변에서 뭔짓을 해도 상관없는 아이면 비학군지 보내세요.

  • 15. ....
    '22.9.27 10:33 A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안돼요~~~
    초5즈음 학군지 갔다가 고등은 탈대치하는 상황에..
    지금 들어가면 아이 너무 힘들어요.

  • 16. 어딜가기
    '22.9.27 10:45 AM (124.5.xxx.96) - 삭제된댓글

    탈대치해서 어디 가길 원하세요? 안 좋은 학교는 교과밖에 못 가서 전교 1, 2등 해야 좋은 대학갑니다. 전교 7등이요? 별로예요.

  • 17.
    '22.9.27 10:46 AM (124.5.xxx.96)

    탈대치해서 어느 대학 가길 원할까요?
    안 좋은 고등학교는 수시로 교과밖에 못 가서 전교 1, 2등 해야 좋은 대학갑니다. 전교 7등이요? 별로예요.
    전교 7등이 대치 학급 7등 가는 학교 갈겁니다.

  • 18. ......
    '22.9.27 10:51 AM (175.223.xxx.188)

    우리 나라 고등 학부모중
    내 아이가 다니는 학교 내신이 수월하다는 사람을 본 적이 없어요

    어떤 수준의 학교라도
    내 아이 학교는
    1 2등급은 받기 힘들다하죠
    하지만 그 1 2등급 받은 아이들끼리의 모고나 수능 성적을 비교해보면 엄청난 차이가 있어요
    모고 1등급 받는 실력으로 수학 3-4등급 받아도 괜찮으면 학군지로 가세요

  • 19. ㅎㅇ
    '22.9.27 10:57 AM (211.114.xxx.150)

    윗님 모고 1등급 받으면 수시로 갈 학교들 정시로도 다 갈 수 있지 않나요? 정시로 가면 안 되나요? 정말 잘 몰라서 여쭤봐요.

  • 20. 글쎄
    '22.9.27 10:59 AM (124.5.xxx.96) - 삭제된댓글

    모의 1등급 받는다고 내신 1 안 나오는 비학군지 학교도 꽤 있어요. 시험문제가 너무 이상해서 중등처럼 나오는 곳
    수시가려고 내신시험 교과서 구석탱이 글자한자까지 달달달
    거기 계속 있음 모의고사 성적 자동 하향합니다.

  • 21. ...
    '22.9.27 11:00 AM (14.50.xxx.73)

    정시보다 수시가 훨씬 인원을 많이 뽑기 때문에 모고 1등급으로 예단하는건 조심해야 하지 않나요. 변수가 워낙 많아서요.

  • 22. 글쎄
    '22.9.27 11:00 AM (118.235.xxx.93) - 삭제된댓글

    모의 1등급 받는다고 내신 1 안 나오는 비학군지 학교도 꽤 있어요. 시험문제가 너무 이상해서 중등처럼 나오는 곳
    수시가려고 내신시험 교과서 구석탱이 글자한자까지 달달달
    거기 계속 있음 모의고사 성적 자동 하향합니다. 학기중 내신
    방학엔 수능 이원체제 되어서요.
    사고력 따윈 필요없고 달달달만
    전과목 모고 1 받으면 어지간한 학교 가요.

  • 23. ㅎㅇ
    '22.9.27 11:01 AM (211.114.xxx.150)

    175님 너무 힘들다는것은 어떤면에서 그럴까요? 어차피 중3부터 고3까지는 어디에 있든지 평생 제일 죽어라 공부해야 하는 시기니 학군지 아니어도 힘들기는 마찮가지일거 같아서요. 그런데 좋은 학원이라도 지척에 있으면 오히려 제가 어려운 시기를 도와주는게 아닐까 싶어서 가는건데,,, 아닐까요? ㅠㅠ

  • 24.
    '22.9.27 11:03 AM (118.235.xxx.93)

    모의 1등급 받는다고 내신 1 안 나오는 비학군지 학교도 꽤 있어요. 시험문제가 너무 이상해서 중등처럼 나오는 곳
    수시가려고 내신시험 교과서 구석탱이 글자한자까지 달달달
    거기 계속 있음 모의고사 성적 자동 하향합니다. 학기중 내신
    방학엔 수능 이원체제 되어서요.
    사고력 따윈 필요없고 달달달만
    전과목 모고 1 받으면 어지간한 학교 가요.
    상위 15개대 정시비율이 약 41%예요. 수시는 그 이하대학 비율이 높아지는 거죠.

  • 25. ,,
    '22.9.27 11:10 AM (118.235.xxx.65)

    대치에 있던 사람들도 나가는 시기에 굳이 왜 들어오시나요 수시 버리고 정시 올인 한다는 전략이 아닌 이상
    타지역에서 전교 일등해도 여기서 중간이나 할 수 있을지 모르는데

  • 26. 원글은
    '22.9.27 11:23 AM (118.235.xxx.93)

    분당 가시는 거 아니신가요?

  • 27. 정시로
    '22.9.27 11:29 AM (121.172.xxx.219)

    가도 됩니다..근데 지금은 중학생이니 잘 모르시지만 막상 입시가 닥치면 모의고사에서 매번 잘 나와도 딱 하루 수능으로 대학 결정된다는게 엄마도 그렇지만 아이 스스로 멘탈 잡는것도 어려워요. 실제 변수도 많구요. 수시의 벽이 높게 느껴지는 정도라면 정시의 벽은 아예 보이지도 않습니다. 아이에 맞게 수시 전략을 세우고 그게 잘 안되면 그 다음이 정시죠.
    원글님 마음이 이미 어느정도 기우신거 같은데 우선 우리아이의 상태를 객관적으로 한번 잘 보세요..입시학원 큰데 여러군데서 테스트도 보시구요..학원말이 백퍼 맞는건 아니지만 거기도 쌓인 데이터가 많으니 어느정도 아이 위치 파악하기 좋아요. 중3정도면 이미 어느정도 되어 있어야지 고등가서 열심히 해서 성적 올리기 쉽지 않아요. 증등평균 95점 100점은 별 의미 없습니다.

  • 28. ...
    '22.9.27 11:42 AM (14.50.xxx.73)

    중학교때 내신 평균 90점이상 의미없어요. 평균 95넘는 아이들도 내신 2등급도 어려워요. 평균 100점가까이 하는 아이들이 고등학교가서 내신1,2등급 컷 싸움하거든요.

  • 29. gs
    '22.9.27 12:04 PM (211.114.xxx.150)

    정시로님 답변 많은 도움되었습니다. 중등 성적 의미 없는거 알고 있어서 더욱 감을 못 잡겠네요. 아이와 학원테스트도 받아보고 고민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8518 적극찬성합니다! '65세 이상 면허 반납'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1 ..... 05:54:14 74
1588517 흠...오늘은 META가 폭락 ㅇㅇ 05:39:56 229
1588516 교행직 공무원인데 지원청과 학교 근무 조언 부탁드립니다 2 .. 05:35:19 160
1588515 나는솔로 출연전 인터뷰할 때 남PD옆에서 메모하는 여성분! 2 누굴까? 05:27:21 406
1588514 두부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요리 좀 추천해주세요~ 6 많이샀다 05:03:16 411
1588513 블라인드에 하이브 직원들 글 쓴거 보니까 3 ..... 02:18:00 3,219
1588512 과일류 한국36.9% 대만14.7% 이탈리아11% 일본9.6% .. 경향신문 02:10:50 815
1588511 요새 정장이 1 .... 01:23:36 704
1588510 카라카라 오렌지가 정말 맛있네요 6 코스트코할인.. 01:21:40 1,550
1588509 ?얼마나 싫으면 암걸려 생사의 기로에 있는 전처 16 01:12:19 4,371
1588508 조국 33살 모습 보고 가세요 9 00:56:35 1,829
1588507 챌린져스 예매했어요 내일 00:55:31 265
1588506 둘중 어디로 가야할지 결정이 어렵네요 34 어디로 00:52:15 2,562
1588505 나솔 훈남들 5 00:50:09 1,757
1588504 임신 3개월인데 배가 보통 언제쯤 티나게 불러오나요? 11 .. 00:24:01 1,015
1588503 이원석이 지금 윤석열캐비넷 만지작,,, 2 ,,,,, 00:10:50 2,885
1588502 나는솔로 정숙이 지인등장 16 ㅇㅇ 00:09:07 4,175
1588501 10년된 우황청심환 먹어도 되나요?;;;: 3 봄봄봄 00:01:36 1,176
1588500 아파트세입자분들 관리소에 불만사항 말씀하시나요 1 세입자 2024/04/24 766
1588499 학군지엄마들은 좀 다를까요... 6 Nn 2024/04/24 2,183
1588498 중국에서 판다에 깔린 사육사 5 판다 2024/04/24 3,497
1588497 가짜 역술가. 사주쟁이 구분하는 방법 16 ㅡㅡ 2024/04/24 3,233
1588496 나는솔로.요번 출연진들은 다들 인물이 좋네요 6 모모 2024/04/24 2,636
1588495 강주은 부모님 정말 너무 좋은 분들이시네요 부러워요 12 ㄴㅁ 2024/04/24 4,216
1588494 단어가 계속 헛나오네요. 8 헛나와 2024/04/24 1,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