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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인이 오래전에 검찰수사 받은경험

새끼야 조회수 : 6,317
작성일 : 2022-09-26 21:43:32
지인이 정치적으로 상당히 유명한 분 아들인데 오래전에 아버지가 검찰수사를 받게된 사건에 참고인으로 불러서 검찰에 간 적이 있었답니다.
당시 검사가 평검사였는데 검사 사무실에 들어가니 검사가 런닝바람에 아령을 들고 있다가
'너 누구야.이 새끼야?'...대뜸 욕부터 하더니
수사관이 '*** 의 자제분입니다.'.라고 하니까
'애비나 새끼나 다 쓰레기 새끼들이지' 했다네요.
결국 그 분 아버지는 무혐의로 불기소 처분 됐지만 돌아가실 때까지 수사받던 당시 상황을 잊지 못하고 사셨다고 합니다.
유명 정치인도 이 정도인데 일반인이 수사 받으면 혼이 나간답니다.
그 검사가 누구냐구요?
글쎄요.
IP : 211.211.xxx.184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답
    '22.9.26 9:45 PM (119.67.xxx.3)

    정답 이새끼

  • 2. 설마
    '22.9.26 9:46 PM (119.192.xxx.212)

    진짜요?
    예나 지금이나 입버릇은 여전하군요.
    하여간 세상에 태어나 제일 잘한 일이 고시붙은 것밖에 없는 싼마이..

  • 3. ...
    '22.9.26 9:46 PM (116.38.xxx.45)

    왠지 그 분일 듯

  • 4. 정답
    '22.9.26 9:47 PM (117.111.xxx.89)

    이새끼 22222222

  • 5.
    '22.9.26 9:47 PM (58.231.xxx.14)

    근데 정말 저렇게 욕설을 해대나요?
    그 새끼 말고, 일반 검사들이요

  • 6. ..
    '22.9.26 9:48 PM (49.142.xxx.184)

    그새끼....

  • 7. ..
    '22.9.26 9:48 PM (14.52.xxx.37) - 삭제된댓글

    진짜 웃긴새끼네요

  • 8. ..
    '22.9.26 9:51 PM (218.236.xxx.239)

    미친새끼~~~

  • 9. ..
    '22.9.26 9:52 PM (175.114.xxx.123)

    이새키네요

  • 10.
    '22.9.26 9:55 PM (1.231.xxx.148)

    아령 들고 있었다는 거 보면 몸 관리에 관심이 있는 사람 같은데 이 새끼는 관리따윈 개나 줘버린 놈이라 아닐 것 같은…

  • 11. 다시보게됨
    '22.9.26 9:58 PM (222.239.xxx.27)

    이번 기회를 통해 검사민낯이 까발려지는것 같아요. 저런 seggi들이 정치하면 안되는데 깡패들이 지들영역에서 삥뜯는거랑 뭐가 다를까요. 정치가 정치질로 변함.

  • 12. ...
    '22.9.26 9:58 PM (115.139.xxx.169)

    그 새끼가 아령씩이나 들었을리가?

  • 13. 그새끼가
    '22.9.26 10:00 PM (221.143.xxx.199) - 삭제된댓글

    이새끼 였대요? 진짜요?

  • 14. 운동아니라
    '22.9.26 10:01 PM (1.234.xxx.55)

    아령 던질려고 들고 있었을 수도요

    이새끼 수사하던 분들중 5명이나 자살했다는데요

  • 15. @@
    '22.9.26 10:02 PM (49.174.xxx.221) - 삭제된댓글

    내귀는 정상인데 자꾸 비정상이라고 우겨대는 호로쉐끼,,
    개새끼만도 못한쉐끼
    정말 나쁜새끼 .
    부디 올해안에 바이든 해버려라

  • 16. 나다 이새끼야
    '22.9.26 10:04 PM (119.192.xxx.107)

    검사들은 저렇게 초반에 야지 주는 법부터 배우는 것 같습니다. 그래야 기가 죽어서 술술 분다고 생각하니...

    예전에 들은 말이 있는데 누가 검찰에 들어갔더니 그냥 몇 시간이고 캐비닛 마주보고 서 있으라고 했다고
    하더군요. 의자에도 못 앉게하고.... 그렇게 몇 시간 서 있으면 사람이 진이 빠지고 그냥 멍 해진다고 하더라구요

  • 17. 저런 검사들
    '22.9.26 10:08 PM (218.236.xxx.115) - 삭제된댓글

    많아요. 그래서 한번 조사받고 나오면 굴욕감에 제정신으로는 못 산다고 들었어요. 원글에 나온 검사는 그 새끼 맞네요. 읽자마자 그림이 바로 그려짐.

  • 18. ..
    '22.9.26 10:10 PM (39.119.xxx.19)

    정답: 윤새끼?

  • 19. ...
    '22.9.26 10:12 PM (210.219.xxx.184)

    대학원때 존경하는 교수님
    민주당쪽 정치인관련해서 검찰조사 받고
    나는 결백하다는 유언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ㅠㅠ

  • 20. 정몽헌도
    '22.9.26 10:25 PM (183.108.xxx.36) - 삭제된댓글

    검찰 조사받고 자살했잖아요

  • 21. ditto
    '22.9.26 10:38 PM (125.143.xxx.239) - 삭제된댓글

    아령씩이나 들다니 풉-

  • 22. 그래도 검사로
    '22.9.26 10:41 PM (117.111.xxx.145)

    자식을 키워나 보고 그런 얘기 하라는 사람
    낭올 때가 됐는데?

  • 23. ..
    '22.9.26 10:53 PM (121.180.xxx.151)

    욕이 일상인 세계적으로 유명한 그새끼

  • 24. 굥새키?
    '22.9.26 10:55 P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

    이제 앞으로 넌 굥새키다.

  • 25. ㅇㅇㅇ
    '22.9.26 10:55 PM (118.37.xxx.7)

    정몽헌씨도 검찰 조사 받고 자살했잖아요 22222
    항간에 서류철로 머리를 맞았다는 소문이… 정주영씨 아들 현대 사장이었는데도.

  • 26. 참고로
    '22.9.26 11:15 PM (211.211.xxx.184)

    아령은 운동용이 아니라 겁주기 용...
    소리나게 책상에 쾅! 내려 놓으면서 조사 시작...

  • 27. ...
    '22.9.26 11:18 PM (218.156.xxx.214)

    제작년 남편 참고인으로 수사 받았어요.
    처음에는 엄청 긴장했는데 그냥 괜찮았다고 해요.
    예의있고 강압적인 분위기도 전혀 없었다고,..
    그래서 남편 푼수같이 쓸데없는 말까지 다하고 와서 웃었거든요.
    검사들도 웃었다고 하던데,.
    예전보다 좀 나아지지 않았을까 싶네요.
    전 오히려 기자.정치인들 권위의식을 눈앞에서 보고 그들 이야기를 직접 들어서 그쪽에 편견이 더 생기긴해요.

  • 28. 218
    '22.9.26 11:21 PM (211.211.xxx.184)

    남편분은 별로 중요하지 않은 참고인이었겠죠.
    없는 죄라도 겁줘서 만들어 내야하는 피의자나 중요 참고인이 아니라면 대충하고 넘어가겠죠.
    사안에 따라 중하고 중하지 않고 가 있을테고

  • 29. .,..
    '22.9.26 11:33 PM (218.156.xxx.214)

    뭐 중요하다면 중요할 수도 있고 아니라면 아닐수도 있었죠.
    하지만 그 사건은 정말 큰 사건이었거든요.
    남편지인 변호사비만 몇십억 되는 사건이었어요.
    결국 무죄 나왔구요.

  • 30. 다들
    '22.9.26 11:34 PM (106.102.xxx.35) - 삭제된댓글

    카더라가 너무 심하시네요.
    자식들 공부 잘하면 검사들 깡패더라 차라리 변호사 해라 하실까요?
    저는 제가 직접 검찰청 가봤어요.10년전쯤
    피해자였지만 분위기라는건 느낄수 있었던게
    수사관들 여럿에 피의자도 앉아서 검사 취조도 받고 있었구요.
    기다리는 중 봐도
    피의자에게 너무 깍듯하게 물어봐서 놀랬구요
    짬밥 있어보이는 중년 남자 검사
    정확성을 추구하는 모습이 피해자 피의자 모두에게 똑같았고
    저에게는 조사 전에 너무 따뜻한 말을 해주며 상처 남기지않게 인생에 대한? 좋은 말부터 해주셔서 진짜 감동했었어요
    진짜 실망한건 국선 변호사들..ㅠㅠ
    하~~~진짜 돈 없어서 국선 쓰는 사람들 너무너무 불쌍합니다.어찌나 성의없이 껄렁하게 변호하는지 ...돈 있는 자들이 유명 변호사 쓰니 돈에 따라 그럴수도..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 31. 특수부
    '22.9.26 11:44 PM (211.211.xxx.184)

    좋은 검사들 많죠.
    특수부 검사들 안겪어 보신분들은 카더라로 들리겠죠.
    사람들이 검찰 수사받고 왜 자살하는지 생각 해 보세요.
    제 지인도 모멸감이 10년 넘게 지속됐고
    지금도 술자리에서 욕합니다.

  • 32. ..
    '22.9.26 11:50 PM (116.39.xxx.162)

    Hoxy
    개 새 끼?

  • 33. 쎈곳은
    '22.9.26 11:54 PM (106.102.xxx.35) - 삭제된댓글

    강력부?인가?
    제가 갔던 곳이 제일 험한 범죄자 많이 오던 곳이었어요.
    드라마나 영화보면 제일 험하고 힘든
    깡패와 검사가 비슷한 곳이라 생각들던 곳인데 막상 가보니
    검사님이 너무 인간적이어서 더 놀랬었어요.

  • 34. 꼴같지않게
    '22.9.27 7:50 AM (58.236.xxx.102) - 삭제된댓글

    어퍼컷 좋아하는 돼지새끼

  • 35. 꼴같지않게
    '22.9.27 8:19 AM (219.88.xxx.217)

    ㅋㅋ 에구 고생들한다 모지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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